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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24.10.15
[한 장으로 보는 외신] 외신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주목…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문학"
지난 10일(현지 시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과 더 나아가 한국 문학, 한국 문화에 대해 어떻게 바라봤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외신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주목...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문학"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작가로, 한국 문학이 지난 반세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번역된 수많은 걸작과 위대한 작가들을 배출해 왔으면서도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했던 비정상적 상황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해주었다.” -프랑스 [르몽드 (24.10.12.)]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화 강국의 막강한 소프트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뉴욕타임스 (24.10.11.)]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지난 20년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서양을 압도해 온 한국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스페인 [엘 문도 (24.10.10.)] “‘한강’ 작가 작품은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혁신성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그렇기에 그녀는 노벨상을 수상하기에 충분하다.” -영국 [The Conversation (24.10.10.)] “‘한강’ 작가의 수상은 놀랍지만 응당 받을 만하다. 그녀의 작품은 다른 작품과 다르게 새롭고 색다르며 신선한 것을 발견할 수 있고 언제나 이야기를 한발자국 더 끌고 나간다.” -독일 [디 타게스 차이퉁 (24.10.10.)] “한강은 소설 창작의 피카소이다. 그녀는 현실적인 소설을 전복하여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낸다.”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24.10.12.)]](/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2903775161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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