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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5-6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5-6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문화예술●제23회 전국 박물관 주간 개막-출처: gov.br(25.05.12)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a-23a-semana-nacional-de-museus-comeca-na-segunda-feira-12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5/semana-nacional-de-museus-tem-mais-de-mil-participantes-em-todo-o-pais ●2025년 상파울루의 비라다 꿀뚜랄(Virada Cultural)은 1,265개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개막○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되며, 음악, 연극, 전시, 음식 등 다양한 행사로 도시 전역의 253개 장소에서 진행.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5/virada-cultural-de-sao-paulo-tem-mais-de-mil-atracoes-no-fim-de-semana ●제 38희 CASACOR,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의 트렌드를 강조함○5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상파울루 서부의 아구아 브랑카 (Água Branca) 공원에서 열림○이번 CASACOR에서는 78 프로젝트로 도시와 자연의 통합을 통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제안.-출처: VEJA(25.05.30)https://veja.abril.com.br/comportamento/casacor-2025-destaca-a-tendencia-dos-espacos-em-harmonia-com-a-natureza/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두(Sebastião Salgado), 81세로 별세○1970년대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120여 개국을 돌며 흑백 사진으로 인류의 고통과 존엄, 환경 문제를 기록함.-출처: g1(25.05.30)https://g1.globo.com/mg/minas-gerais/noticia/2025/05/30/corpo-do-fotografo-sebastiao-salgado-e-cremado-em-paris.ghtml ●2025년 ArPa, 여성의 주도적 역할 강조○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14개국 100여 명 작가, 60개 갤러리 참가.○갤러리 콰드라(Quadra) 대표로 참가한 아나 클라우디아 알메이다가(Ana Claudia Almeida)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출처: Arte Que Acontece(25.06.05)https://artequeacontece.com.br/protagonismo-feminino-marca-presenca-na-arpa-2025/ ●피나코테카 전시, 군사 독재 시기의 팝아트를 조명함○2025년 피나코테카 최대 규모 전시, 5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 10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 250점 전시.○플라비우 모타(Flávio Motta), 넬슨 레이르너(Nelson Leirner), 헬리오 오이티치카(Hélio Oiticica) 등 작가들과 함께하는 군사 독재 시기 사회 비판의 주제로 선보임.-출처: Agência Brasil(25.06.07)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exposicao-na-pinacoteca-mostra-como-arte-pop-resistiu-na-ditadura ●인-에딧 브라질(In-Edit Brasil) 국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60편 이상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6개의 영화관에서 나누어 진행.○흑인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Brasiliana – O musical negro que apresentou o Brasil ao mundo최우수 영화상을 수상.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com-mais-de-60-filmes-festival-gratuito-em-sp-celebra-o-documentariohttps://oregional.com.br/blog/detalhes/festival-in-edit-brasil-continua-online-ate-dia-26 ●리우 책 비엔날레, 관람객 수 신기록 달성○이번 행사는 74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680만 권의 책이 판매됨.○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렸으며, 여러 작가들이 참가.https://g1.globo.com/rj/rio-de-janeiro/noticia/2025/06/22/bienal-do-rio-fecha-edicao-2025-com-740-mil-visitantes-23percent-a-mais-que-em-2023.ghtml 콘텐츠●명예의 나라로 선정된 브라질, Marché du Film 개막식에서 기념○브라질을 대표하는 영화 제작자, 배우, 감독들이 참여.○브라질과 프랑스의 수교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추진됨.-출처: gov.br(25.05.15)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pais-homenageado-de-honra-brasil-e-celebrado-na-abertura-do-marche-du-film ●O Agente Secreto는 칸 영화제에서 브라질을 대표하여 두 개의 상을 수상함.○바그너 모우라(Wagner Moura)는 영화 O Agente Secreto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감독 클레버 멘돈사 필류(Kleber Mendonça Filho)은 감독상을 수상.-출처: gov.br(25.05.24)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o-agente-secreto-garante-premiacao-inedita-para-o-brasilhttps://www.bbc.com/portuguese/articles/c1j5nr3g0x8o●브라질과 프랑스, 파리에서 문화 협력 협정에 서명○올해, 브라질과 프랑스는 수교 200주년을 맞이함.-출처: gov.br(25.06.06)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em-paris-brasil-e-franca-assinam-acordo-de-cooperacao-na-area-cultural 관광●2025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새로 선정된 브라질 4개의 레스토랑○Casa 201 (리우데자네이루), KANOE (상파울루), Oseille (리우데자네이루), Ryo Gastronomia (상파울루)가 선정됨-출처: g1(25.05.13)https://g1.globo.com/turismo-e-viagem/noticia/2025/05/13/guia-michelin-2025-veja-os-quatro-novos-restaurantes-premiados-no-brasil.ghtml●라사이(Lasai),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중 유일한 브라질 레스토랑으로 선정○지난해에는 라사이가 리스트에 없었고, 대신 카사 두 포르코(Casa do Porco)와 오테케(Oteque)라는 두 개의 브라질 식당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출처: BBC(25.06.20)https://www.bbc.com/portuguese/articles/cdez7ly9l3ro ●축제와 성찰이 함께한 상파울루 LGBT+ 퍼레이드, LGBT+로 늙어간다는 삶 조명○제 29회 상파울루 LGBT+ 퍼레이드, 관광으로 5억 4,850만 헤알 경제 효과 기대.○‘기억, 저항, 미래’를 주제로 400만 명 참여.-출처: Agência Brasil(25.06.23)https://agenciabrasil.ebc.com.br/direitos-humanos/noticia/2025-06/parada-lgbt-de-sp-discute-o-envelhecimento-em-meio-festa-e-reflexao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minc-marca-presenca-na-29a-parada-do-orgulho-lgbt-de-sao-paulo 한국문화●준지아이(Jundiaí)시청, 한-브라질 협회 대표단 공식 환영○준지아이 시청은 한국-브라질 협회 대표단을 맞아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됨.-출처: Prefeitura de Jundiaí(25.05.16)https://jundiai.sp.gov.br/noticias/2025/05/16/prefeitura-de-jundiai-recebe-delegacao-da-associacao-brasil-coreia-do-sul/?apenas_conteudo=S●한국 영화제, 상파울루에서 22편의 작품 상영○6월12일 부터 19일까지 REAG 벨라스 아르테스 극장에서 진행되며, 김지운 감독, 오동진 평론가, 천선영 감독 참석.-출처: Agência Brasil(25.06.14)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mostra-de-cinema-coreano-leva-22-producoes-sao-paulo ●김지운 감독 참석,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국 영화의 날’ 개최○6월 14일 시네카리오카 조제 윌케르에서(CineCarioca José Wilker) 개최, 영화 ‘거미집’ 상영.-출처: gov.br(25.06.12)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rio-de-janeiro-recebe-o-dia-do-cinema-coreano-com-presenca-do-aclamado-diretor-kim-jee-woon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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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정책ㅇ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 주제, 국제 컨퍼런스 - 바르샤바 ‘폴린 유대인 역사 박물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이 개최됨- 동 국제회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유럽 공동 문화유산 데이터 구축과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3D 기술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춤- 문화유산부 차관은 폴란드가 국제회의 출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역설하고, 그 과정에서 폴란드가 보유한 국제적 협력의 경험과 모범 사례를 부각함과 동시에 무력 분쟁, 사이버 보안 등 국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향후 UNESCO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진출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 출처 : gov.pl (2025.06.13.)https://www.gov.pl/web/kultura/konferencja-europeana-2025-preserve-protect-reuse--podsumowanie ㅇ 폴란드, 정부조직 개편 동향-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총리는 2025.8월초 전후, 정부 대변인 임명을 포함, 내각 전반에 대한 인사 및 조직 개편 계획을 밝힘- 폴란드 하원(Sejm)에서는 총리 신임 투표와 함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향후 2년 반의 정책 방향과 연정 운영 방침을 포함할 예정- 정부 조직 개편의 기본방향은 조직 축소를 통한 효율화를 목표로, 장차관 직위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관광부 및 문화유산부의 통합 또한 예상되는 상황□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1025. 대성당의 음악> 프로젝트 개시- <1025.대성당의 음악> 프로젝트는 폴란드 왕국의 첫 국왕이었던 볼레스와프 흐로브리의 1025년 대관식과 서거 1,000주년을 기념하고, 폴란드 초기 국가 형성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차원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동 프로젝트에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알렉산데르 덴비치(Aleksander Dębicz)의 음악곡 󰡔1025󰡕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폴란드 국가의 천년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6악장 구성의 곡으로, 클래식과 영화 음악 스타일을 융합한 작품- 문화유산부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폴란드의 뿌리를 되새기고, 지난 천 년간 지속되어온 가치 위에 미래를 세우는 영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발언※ 출처 : gov.pl (2025.06.17.)https://www.gov.pl/web/kultura/1025-muzyka-katedr-z-okazji-1000-lecia-koronacji-i-smierci-boleslawa-chrobrego □ 체육(스포츠) 정책ㅇ <2025 올림피아 프로그램> 추가 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스포츠관광부는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첫 출전 100주년을 긴념하여 학교 체육관 건설을 지원하는 <올림피아 프로그램>을 추진중- 기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아최대 8백만 PLN (2백20만 USD 상당)을 추가지급할 예정- 2024년도 동 사업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체육관 건립시 구조, 자재 등 선정시 더 큰 자율성 부여, 각 지역 및 학교의 상황에 따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짐※ 출처 : gov.pl (2025.06.30.)https://www.gov.pl/web/sport/rusza-nabor-na-dodatkowe-dofinansowanie-w-ramach-programu-olimpi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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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직무정지 된 태국 총리, 문화부 장관으로 소프트파워에 집중 >ㅇ 태국 헌법재판소의 총리 직무정지 명령으로, 헌재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패텅탄 총리는 최소 1∼3개월의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갔음※ 7월 1일, 태국 헌법재판소는 패텅탄 총리와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의 통화녹취록 사건과 관련해 상원의원들이 청원한 패텅탄 총리 탄핵소추안을 심사하기로 결정하고 총리 직무정지를 명령했음※ 통화녹취록에는 훈센 전 총리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자군 사령관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이 포함되었음ㅇ 한편 헌재 직무정지 명령이 있기 직전 패텅탄 총리는 개각을 단행하고 본인을 문화부장관으로 임명했음. 이에 총리직은 정지되었지만 문화부장관으로 내각에 잔류하였음 - 총리는 국가 소프트파워 정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문화부장관직을 맡은 것이라고 밝혔음 - 만약 헌재가 유죄판결을 내린다면 패텅탄 총리는 향후 10년 간 정치활동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여당인 프어타이당이 현재 국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총리가 선출될 가능성도 있음< 스플래쉬-소프트파워 포럼 2025 >ㅇ 태국이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 최대 규모 소프트파워 행사인‘스플래쉬(SPLASH)-소프트파워 포럼 2025’가 개최되었음(7.8∼11 /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 ‘창조문화산업에서 태국의 기회’라는 주제로 태국 14개 소프트파워 분과위원회가 참가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태국 소프트파워의 세계 진출을 위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음 - ① 창의문화마을(Creative Culture Village) ② 태국창의문화진흥원 파빌리온(THACCA Pavilion) ③글로컬 네트워킹(Glo-Cal Networking) ④ 워크숍마스터클래스(Workshop & Masterclass) ⑤ 체험존(Experiential Zone) ⑥ 비저너리 스테이지(Visionary Stage)의 6개 구역으로 나뉘어서 다양한 전시·행사·워크숍·포럼 등이 진행되었음 - 특히 이번 행사는 3명의 태국 전직 총리인 세타 타위신, 탁신 친나왓 그리고 현재 직무정지 중인 패텅탄 총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음※ 전·현직 총리 연설 일정 - 7월 8일 14:00∼15:30 / 패텅탄 총리(직무정지 중) 겸 문화부장관 / 태국의 부상: 관광, 교육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파워의 최전선 - 7월 9일 13:00∼14:00 / 탁신 전 총리 / 미래를 창조: OTOP에서 ThaiWORKS 그리고 그 너머까지 - 7월 10일 12:45∼13:45 / 세타 전 총리, 부어카우 무에타이 선수, 파니팍 태권도 선수 / 파괴적인 시대에 태국 스포츠를 재고하다ㅇ 이외에도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은 스플래쉬 소프트파워 포럼에 이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5번 홀에서 ‘태국콘텐츠체험2025(TCX: Thai Content Experience 2025)’를 진행했음 - TCX 2025는 태국의 영화·드라마·게임·공연 등을 최신 기술과 함께 소개하고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임주재국 외교단 단체사진탁신 전 총리 강연 모습※ 보도: Khaosod(7.9), PPTV(7.9), Thairath(7.9)< 제14회 실크 축제,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의 길 >ㅇ ‘제 14회 실크 축제,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의 길(14th Celebration of Silk, Thai Silk Road to the World 2025)’ 이라는 주제로 2025 세계 타이실크 패션쇼가 열렸음(6.21 / 로열타이네이비홀) - 타이실크 패션쇼는 시리킷 왕비의 타이실크 세계화의 뜻을 계승하고자 매년 태국 문화부·타이실크 및 태국문화진흥협회·태국 교육부·태국직업교육위원회·태국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국립연구원·총리실 ·태국관광청 등이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임 - 올해는 태국 주재 88개국 외교단이 태국 패션학과 학생들이 타이실크로 제작한 각국 고유의상을 입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음 -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함정한 공사와 가족들이 라차몽콘 수완나품 기술대 학생들이 제작한 한복을 착용하고 패션쇼에 참여해 한복의 멋을 뽐냈음 - 이외에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센터 에덴존에서는 타이실크 패션쇼 의상 전시가 진행되었음함정한 공사 가족 런웨이 모습※ 보도: MGR Online(6.9), NBT(6.20), Bangkok Post(6.22), NBT World(6.25) 등□ 관광 동향< 반값으로 태국여행 정책 >ㅇ 태국 정부의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인 ‘티여우 타이 콘라크릉(반값으로 태국여행)’이 시행 첫날인 7월 1일부터 혼선을 빚고 있음※ 티여우 타이 콘라크릉 -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라오티여우두어이깐(우리 함께 여행해요)’ 정책의 연장선(2020년 첫 시행) - 2025년 7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내 숙박시설, 레스토랑, 관광지, 스파 등을 이용하는 태국인들에게 최대 50%까지 정부가 지원(숙박의 경우 박당 또는 방당 최대 3,000바트(약 13만원)) - 총 4,559개 사업자가 등록했으며, Amazing Thailand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 - 태국 관광체육부는 최대 50만 건 수혜를 목표로 17억 5천만 바트(약 735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음 - 7월 1일 오전 8시,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앱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음. 결국 태국관광청(TAT)은 7월 4일부터 9일까지 시스템 오류 해결을 위해 신규 등록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음 - 이용자들은 시스템 등록 절차가 이전 정부에서 하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며 많은 불만들을 제기했음 - 또한 앱에 등록된 호텔 가격이 다른 예약 사이트보다 눈에 띄게 높다는 불만도 제기되었음 - 이에 당초 50만 개의 특전이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관광체육부의 예상과는 달리 7월 11일 기준 91,008 명만이 정책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음ㅇ 방콕포스트는 ‘여행 정책의 희극(Travel scheme farce)’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고, 이번 사태가 공익보다 정치적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프어타이당(여당)에게 큰 오점으로 남았다고 비판했음(7.7) - 방콕포스트는 새 정부가 쁘라윳 전 총리 시절 그룽타이 은행에서 개발해 이미 성공이 검증되었던 빠오땅(Pao Tang) 앱을 폐기하고 새로운 앱을 출시했으나 관광체육부 장관부터 모든 관련자들의 비전문성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했음※ 보도: Bangkok Post(7.7/12), Matichon(7.7), Bangkok Biznews(7.9)< 쥬라기월드 촬영지 관광 홍보 >ㅇ 태국 관광청은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의 개봉과 함께 촬영지인 태국 남부 끄라비·팡아·뜨랑 3개 주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음 - 끄라비 라일레이 비치와 후어이또 폭포, 석회암 동굴과 절벽, 팡아 주 팡아 만의 작은 섬들과 뜨랑 주 끄라단 섬의 일몰 광경 등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음 - 태국관광청 끄라비 사무소는 영화 촬영지 3곳 관광을 장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ㅇ <쥬라기월드> 태국 로케이션은 4억 바트(약 168억 원) 이상의 투자와 2,245명의 태국 현지 인력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음 - 매주 50편 이상의 해외 직항편이 운항 중인 끄라비 공항에는 최근 5개 항공사가 신규 및 추가 항로 개설을 문의하고 있음 - 특히 중동 지역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과 에어아라비아가 끄라비 노선 개설을 요청하면서 향후 중동지역 관광객들의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임※ 보도: MGR Online(7.2)< 태국 항공등급 상향으로 인한 한국 취항 확대 기대 >ㅇ 지난 4월, 태국의 미국연방항공청(FAA) 항공안전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복귀하면서 태국 국적의 저비용항공사들이 방콕-한국 신규취항 또는 노선확장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타이 비엣젯(Thai Vietjet) 항공사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과 인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설을 최초로 개설하고 10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임 ※ 타이 비엣젯 항공 : 2014년에 설립된 태국 저비용 항공사로 비엣젯 항공의 자회사 - 타이 비엣젯은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해 지난 6월,‘비엣젯, 서울 노선 신규 취항 그랜드 오픈 세일(Seoul Grand Opening Sale) 행사를 진행하고 최저가격 0바트(택스 및 유류할증료 제외)부터 판매를 시작했음ㅇ 현재 방콕-한국 노선은 10여개 항공사가 월 1,500편을 공급하고 있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승객 수는 174만 명 또는 월 30만 명 이상에 이름※ 보도: Khaosod(6.17), Dailynews(6.27)<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168,090120,77584,45591,178-------673,563태국→한국20,44720,59827,94240.68929,480-------139,156태국→일본96,811116,797148,226158,500108,100-------628.434※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7월 172편 (6월 주 169편 대비 2%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0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7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 / 치앙마이-부산(주 2회)□ 한류 동향< 컨깬에서 열린 한국문화보부상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북동부(이산) 지역의 중심지 중 하나인 컨깬대학교에서 한국문화보부상 행사를 개최했음(6.30) - 컨깬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문화원 국악강사의 ‘아름다운 나라’, ‘민요의 향연’ 국악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음 -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태국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동기는 한국문화에 대한 선호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한국어 학습자와 든든한 지원을 해 주는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음 - 문화원은 아동서적·한국어 교재·소설 등 한국도서 200여 권을 한국어학과에 기증했고, 케이팝 커버댄스팀 ‘HYZE’의 공연이 이어졌음. 이 외에도 강강술래 워크숍, 한국문화 OX퀴즈대회,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 부대 행사와 함께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 한식, 수채화 엽서 만들기, 한복·교복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음단체사진행사장 모습< 태국 최대 규모 경기장에서 신기록을 써나가는 K-콘서트 >ㅇ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릴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방콕’의 티켓이 매진되었음 - 이로써 블랙핑크는 5만석 규모의 태국 최대 경기장인 방콕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3일 연속 콘서트를 개최하는 최초의 케이팝 그룹으로 기록을 세울 예정임ㅇ 이밖에 8월 16일과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일간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가 예정되어 있음ㅇ 현지 티켓 가격이 2,500바트(약 11만원)에서 8,800바트(약 37만원)에 달하지만 케이팝 콘서트·팬미팅을 비롯한 한류 행사들은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 보도: Bangkok Post(6.18/7.1)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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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조성진 리사이틀o 6월 9일(월)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조성진 리사이틀이 개최됨o 조성진이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것은 201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20년 5월 예정되어 있던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된 바 있음o 만석을 이룬 이날 공연에서 조성진은 리스츠, 베토벤, 바르톡, 브람스 등의 작품을 연주함(2) 국립미술관 어린이비엔날레 “내일 우리는” 오픈o Tomorrow We’ll Be... - 기간: 2025년 5월 31일 – 2026년 3월 29일 - 장소: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 주제: 아이들이 미래를 기쁨(Joy,), 친절(Kindness), 꿈(Dream), 사랑(Love)을 통해 상상하도록 격려하며 4개의 공간으로 구성 - 티켓: 무료 *일부 워크숍 및 아트팩 등 선택구매(유료)o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 ‘내일 우리는’과 협업 - 양국이 동일 주제로 각기 전시를 개최하며 각국 작가 1팀간 교류 : 싱가포르 전시에는 한국의 이예승 작가, 한국 전시에는 싱가포르의 델리아&밀렌코 프르바키 작가 듀오가 참여□ 관광 정책 동향: 제11회 ‘I Light Singapore’ 개최o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 Authority), 글로벌 금융그룹 UOB가 후원o 마리나베이, 사우스비치, 싱가포르강, 래플스플레이스 등 싱가포르 주요 랜드마크 전역에 걸쳐 현지 및 국외 예술가 20명이 만든 17개의 조명예술 설치물을 선보임 - 이 작품들은 에너지 절약형 조명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됨 - 5월29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일 19시-23시 사이에 진행됨o 아시아 지역에서 선두적인 이 빛 축제를 통해 싱가포르를 문화 및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자 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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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6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6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2025 발리 예술축제 개막 (IDN Times, 6.21)- 인니 발리 연례 문화행사인 ‘발리 예술축제(Pesta Kesenian Bali, PKB)’가 6.21. 덴파사르 소재 타만 부다야 아트센터(Taman Budaya Art Center)에서 개막식을 진행함. 이번 축제는 7.19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발리 전역의 예술인 수천 명이 참여한 화려한 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림.- 해당 행사에는 인니 문화부 장관이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였으며, 해당 행사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인니 국가 관광 전략과 직결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함.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아우르는 예술 퍼레이드, 예술 및 문화 전시회, 발리 지역 별 공연 프로그램, 예술인 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성되었음. □ 문화유산 정책ㅇ 인니 문화부 장관, 문화 중심의 지역 정책 강조 (Liputan6, 6.25)- 2025.6, 인니 문화부 장관은 서부 자바 주에 위치한 정부행정대학원(Institut Pemerintahan Dalam Negeri)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수장 및 부수장 리더십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함. 본 행사에서 장관은 지역 리더십이 곧 문화 리더십이며, 이는 지역 고유의 지혜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함.- 문화부 장관은 문화 발전이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 정부, 민간, 시민 모두의 협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힘. 그는 문화는 발전의 장식이 아니라 그 근간이며, 행정 리더는 문화적 통찰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함.- 또한, 다양한 문화 보존을 위해 각 지역 박물관이 전면에 서야 한다고 전함. 추후 박물관 전문 인력 양성, 특별예산(DAK) 지원,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위원회 역할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행정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 밝힘. □ 체육(스포츠) 정책 ㅇ FIP Bronze Indonesia 국제 패들 대회 첫 개최 (청년체육부, 6.9)- 인니 청년체육부는 6.4~8까지 자카르타 남부 소재 경기장서 개최된 FIP Bronze Indonesia 국제 패들 토너먼트의 개최를 축하함.- 이와 관련하여 5.28(수), 자카르타 소재 청년체육부 미디어센터에서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 관련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됨.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패들연합(PBPI)이 주최한 국제 규모의 첫 대회로, 청년체육부는 “국제 스포츠 산업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힘.- 행사에는 일본, 중국, 홍콩, 이집트, 쿠웨이트, 남아공,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 인도, 모로코 등 10여 개국에서 온 총 7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인니 선수들도 전체 참가자의 약 30%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음. 청년체육부는 인니패들연맹(PBPI)과 협력하여 국내 패들 선수 양성을 위한 전국 리그 운영, 세계 수준 대회 유치를 위한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관광 정책ㅇ 관광부, 라자암팟 지역 관련 관광객 보호 및 지역 협력 강화할 것 (관광부, 6.13)- 인니 관광부는 최근 파푸아 라자암팟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접근 제한이 있었으나, 라자암팟 전체 관광지의 운영은 계속해서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일부 광산 개발 논란 등 지역 내 갈등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함.- 관광부는 각종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이는 정부가 관광지를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밝힘.- 라자암팟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지정된 지역이자, 「2024년 제87호 대통령령」에 따라 국가 우선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 해당 지역은 생태·경제·사회문화적 균형을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육성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광 정책 방향이 정립되고 있음.- 관광부 장관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이 관광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유연하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 다이빙 명소는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힘. 또한, 라자암팟의 자연 보전과 국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공동 노력을 요청하며, 전 세계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인니 관광 환경 조성을 약속함. ㅇ 관광부, 토바호수 관광 발전 방향 및 과제 논의 (관광부, 6.16)- 6.15, 인니 관광부 산하 토바호 관리청은 자카르타에 소재한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에서 바탁계 대학생 단체와 함께 토바호 관광 개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공개 대화를 개최함. 해당 행사는 ‘토바호 관광의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토바 지역의 투자 유치 구조, 국제 홍보의 한계, 지역 사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됨.- 토바호 관리청장은 “토바호는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국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F1 파워보트 및 아쿠아바이크 챔피언십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이벤트 개최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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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성폭력 인식 개선 위한 공공 영화 상영 제안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영화영상재단(National Film and Video Foundation, NFVF)은 젠더기반 폭력(GBV: Gender-Based Violence)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공공 영화 상영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 중임. -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15만 랜드(약 1,050만 원)의 재정 지원이 제공되며, 상영 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임. - 이번 공모는 남아공 영화 중 치유, 대화,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경력 10년 미만의 개인 또는 단체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9585423845601398) ㅇ 문화유산 분야 회의 ‘Bosberaad’, 케이프타운서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육예술문화부(Gayton McKenzie 장관)는 2025년 문화유산 분야 전략 회의 ‘Bosberaad’를 6월 케이프타운 케닐워스 경마장(Kenilworth Racecourse)에서 개최하고, 박물관 등 유산 기관의 전환(transform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함. - ‘미래를 위한 뿌리: 새로운 시대를 위한 문화유산의 재구상(Root for the future: Reimagining heritage for a new era)’이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및 주요 유산 분야 관계자들이 박물관의 역할 재정립, 무형유산의 중요성 확대, 지역사회 참여 및 포용을 위한 유산정책 등을 논의함. - 남아공 정부는 문화유산이 관광과 문화상품 수출을 통해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사회통합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회·경제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산 기관이 창의적 사고와 지식 접근의 장으로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8529600721535040) □ 문화예술 분야 ㅇ 국가기록관리 분야 첫 연례 콘퍼런스 신설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스포츠·예술·문화부(DSAC)와 국가기록보관소(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Service), 그리고 남아프리카대학교(UNISA)와 협력해 ‘제1회 국가기록관리 콘퍼런스’를 신설, 해당 분야 발전과 혁신을 장려하고 있음. - 이번 콘퍼런스는 ‘멀티버스 속 기록관리 재고: 남아공의 인공지능 및 신기술 활용’을 주제로 정책, 윤리, 디지털 전환, AI, 디지털화, 교육, 법률 준수 등 다양한 하위 주제를 다루며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와 혁신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 참가자들은 2025년 6월 18일까지 초록 제출이 가능하며, 정부는 이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3153263567753660) ㅇ 국가유산 기념 정책체계 관련 협의 워크숍 개최 - 2025년 6월 17일, 버치우드 호텔(Birchwood Hotel)과 ORT 컨퍼런스 센터에서 정책체계 실행을 담당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위한 워크숍이 열림. - 초안 정책체계는 유산 인프라 개발 및 개선을 통해 유산 분야의 지속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남아공의 유산 기념사업들을 통합·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이 정책은 화해와 치유, 사회적 결속, 지역사회 참여 및 소유권 강화, 경제적 발전과 교육 등을 통해 국가 정체성을 인정·촉진하는 기념사업에 중점을 둠.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4975806775656923)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2025/2026년도 유산 프로젝트 지원금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산청(National Heritage Council, NHC)은 비영리단체, 전통 위원회, 커뮤니티 트러스트 및 기타 유산 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산 프로젝트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음. - 지원이 필요한 유산 프로젝트는 NHC의 Praxis GMS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6월 30일임. - 이번 지원금 사업은 청소년의 유산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2842046735172071) ㅇ 크리에이티브 및 문화산업 청소년 엑스포 개최 - 스포츠·예술·문화부(DSAC)가 노스웨스트 지방정부, JB Marks 지방자치단체, 국가청소년개발기구(National Youth Development Agency)와 협력해 청소년의 혁신과 창의력 발휘를 위한 진로 엑스포를 개최함. - 학교 재학생과 미취학 청소년 모두를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창의 산업 분야 진로 및 창업 기회를 소개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2079844155630029) ㅇ Business and Arts South Africa(BASA), 신임 CEO에 Beth Arendse 임명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관 문화산업 진흥기관인 비즈니스앤아츠사우스아프리카(Business and Arts South Africa, BASA)는 오는 7월 1일부로 Beth Arendse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함. - Beth Arendse는 25년 이상 남아공 창의·문화산업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창의성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 양성에 기여해 왔으며, 기술 변화와 경제환경에 적응하는 문화정책 수립에도 자문 역할을 해옴. - 대표적인 성과로는 Tshwane 음악학교, 남아공 창의산업 인큐베이터(SACII), 음악 비즈니스랩(Music Business Lab) 설립 등이 있으며,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국가혁신자문위원회 등에도 참여해 창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 힘써왔음. - BASA는 이번 인사를 통해 문화산업이 포용적 성장과 국가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도록 재정비를 추진하며, 신규 멤버십 제도 개편, 정책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기업, 정부, 시민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 * 출처: BASA 공식 누리집 (https://basa.co.za/) ㅇ 민관 협력 통한 스포츠 활성화 추진 -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육예술문화부는 2025년 6월, 남아공 대표 양조기업 SAB(South African Breweries)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남아공 럭비협회(SARU)와 SAB 간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함. -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 및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Boktow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 남아공 정부는 이와 같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가 국민 통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6124214202998871) ㅇ ‘2025 국가예술문화상’ 접수 마감… 전국 예술인 참여 독려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체육예술문화부, 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는 2025 국가예술문화상(National Arts and Culture Awards, NACA) 공모 마감을 앞두고, 전국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참여 독려 메시지를 발표함. - 이번 상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및 공예, 문학, 미디어·영화, 디자인, 문화유산 등 남아공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창작과 활동을 이어온 예술가들의 업적을 조명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이 가능함. - 체육예술문화부는 “남아공의 서사를 형성하고 문화를 움직이는 이들의 노력이 공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문화예술인의 창의성과 기여를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 * 출처: NACA 공식 누리집 (https://naca.dsac.gov.za/) ㅇ 예술인 대상 공공지원 확대 위해 정부 차원의 홍보 및 워크숍 실시 - 남아프리카공화국 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of South Africa, NAC)는 2025/26 회계연도 연례 프로젝트 펀딩 공모와 관련해 예술인들이 보다 명확하게 지원 절차와 요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우텡주에서 워크숍을 개최함(6월 19일). - NAC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멀티디스플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프로젝트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예술계 종사자들의 창작 활동과 직업적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함. - 남아공 정부는 SNS, 워크숍, 헬프라인 운영 등을 통해 예술인들이 공공기금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포용적 예술생태계 조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5338298202821089) □ 체육(스포츠) 분야 ㅇ 크리켓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 우승… 역사적 쾌거에 정부 환영 행사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리켓 국가대표팀 ‘프로티아스(Proteas)’가 2023–2025 ICC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함. 이는 남아공이 해당 대회 결승에 최초로 진출해 거둔 역사적인 성과로, 자국 크리켓 역사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받음. - 정부는 2025년 6월 18일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어 선수단의 귀국을 축하하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함. - 문화체육부는 “DNA가 아닌 RSA의 힘(No DNA, Just RSA)”이라는 구호 아래,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단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기념하며 스포츠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민 통합의 계기로 삼고자 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5288257450827866) ㅇ F1 남아공 유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노력 지속 - 포뮬러원(F1) 유치 추진을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F1 유치위원회는 최근 FIA(국제자동차연맹)가 하우텡주의 카야라미(Kyalami) 서킷을 F1 그랑프리 개최 요건인 ‘그레이드 1(Grade 1)’ 인증 서킷으로 승인한 사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카야라미 서킷의 국제 기준 충족은 향후 남아공에서의 F1 개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정부와 유치위원회는 현재 유치 제안서 검토 및 프로모터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음. - 남아공 정부는 F1 유치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향후 유치 결과와 관련된 공식 발표도 예정되어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35704020196245976) □ 관광 분야 ㅇ 관광산업 전반의 견고한 성장세 지속 - 2025년 4월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광 관련 산업에서 긍정적인 성장세가 나타남. - 외식산업(Food & Beverages)의 총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하였으며, 관광 숙박산업(Tourist Accommodation)의 총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8% 상승함. - 이는 내수 소비 회복과 함께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남아공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표로 평가됨.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37473914663236016) ㅇ 글램핑 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최초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부는 2025년 6월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제1회 글램핑 엑스포(Glamping Expo)를 공식 환영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산업 육성의 신호탄으로 평가함. - 파트리샤 드 릴(Patricia de Lille) 관광부 장관은 “글램핑은 단순한 고급 야영을 넘어 농촌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소득 증대, 그리고 자연보호와 상업적 가치 간의 균형을 이끄는 혁신적 모델”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힘. - 관광부는 이번 엑스포가 관광산업의 다양화, 지속가능성, 지역 포용성, 시장 확장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엑스포는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으로, 글램핑 산업 전반의 혁신 제품,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임.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보도자료 (https://www.tourism.gov.za/AboutNDT/Ministry/News/Pages/Minister_of_Tourism_Patricia_de_Lille_Welcomes_South_Africa_First-Ever_Glamping_Expo.aspx)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언론, BTS 전역 소식 보도하며 높은 관심 - 남아공 주요 언론 매체 Daily Maverick는 2025년 6월 10일, 방탄소년단(BTS) RM과 V의 병역 의무 종료 소식을 로이터(Reuters) 보도와 함께 전하며 K-팝 스타들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조명함. - 기사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전역한 두 멤버가 팬들에게 경례하며 복귀 무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 현장 모습과 함께, 글로벌 팬덤인 ‘ARMY’의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상세히 전달함. * 출처: 남아공 Daily Maverick (https://www.dailymaverick.co.za/article/2025-06-10-bts-members-rm-v-discharged-from-south-korea-military-looking-forward-to-reunion/)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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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주재국 문화예술 국제행사 현황 보고

    [아르헨티나] 주재국 문화예술 국제행사 현황 보고

    □ 공연 예술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연예술제(Festival Internacional de Buenos Aires, FIBA)-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 1997년부터 주최하는 아르헨티나 대표 국제공연페스티벌로, 주재국 및 국제 초연작, 초청작 및 공모작 등을 소개- ‘24년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소무>, ‘23년 후컴퍼니의 <춤을 부르는 판소리, 편지>, ’15년 극단 하땅세의 <붓바람 BRUSH> 출품- 매년 9월~10월 개최- 웹사이트: https://fiba.ar/ㅇ 탱고 BA 페스티벌 및 월드 챔피언십(Tango BA Festival y Mundial)-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탱고 축제로, 단순한 경연 대회(살롱 및 무대 탱고)를 넘어서는 대규모 문화 축제- 매년 8월 개최- 웹사이트: https://turismo.buenosaires.gob.ar/es/article/tango-ba-festival-y-mundial ㅇ 코코아 다테이 독립 무용 국제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Danza Independiente Cocoa Datei, FIDIC)- 창의성, 환경 의식,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진 무용 작품과 비전통 공간에서의 퍼포먼스 및 비디오댄스를 통해, 무용·예술·지속 가능성 간의 대화를 제안하는 축제- 매년 11~12월 개최 ㅇ 남부 국제 인형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íteres al Sur)- 사회적 성격이 강한 축제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극장 외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공연 진행. 연극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단체들이 폭넓게 참여- 2025년 7월 19일 ~ 8월 3일 (제11회 예정)- 웹사이트: festivalalsur.arㅇ 아르헨티나 코믹콘(Comic Con Argentina)-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대중문화 축제인 코믹콘의 아르헨티나 버전.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개최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페인어권 코믹콘이며 영화, TV, 게임, 음악 산업의 발표 플랫폼으로 기능- 2025년 6월 6일 ~ 8일- 웹사이트: comic-con.com.arㅇ 브리스크 페스티벌 부에노스아이레스(Brisk Festival Buenos Aires)-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국제 연극제의 아르헨티나 첫 개최로, 아르헨티나·스페인·파라과이·미국의 10분 이내 단막극 36편 공연- 2025년 11월 23일 ~ 12월 7일 (초연)- 웹사이트: briskfestival.com ㅇ 코르도바 메르코수르 국제 연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eatro Córdoba Mercosur)- 무용, 음악, 서커스, 기술 기반 공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과 미학, 주제를 아우르는 연극제- 2023년 10월 2일 ~ 8일 (마지막 회차)- 웹사이트: cultura.cba.gov.ar ㅇ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국제 연극제(Festival Internacional de Teatro para la Infancia y la Juventud)- 세대 간 대화, 포용, 다양성을 강조하며, 국경과 장르를 초월해 어린이를 위한 예술을 모색하는 축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칠레에서 초청된 극단 참여- 2024년 10월 2일 ~ 6일 (제12회)- 웹사이트: cultura.cba.gov.ar□ 음악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재즈 페스티벌 (Buenos Aires Jazz Festival Internacional)- 매년 개최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대표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재즈 애호가와 음악 애청자들이 함께하는 축제- 매해 수준 높은 연주와 즉흥성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스페인 및 이탈리아 문화센터의 후원을 받음- 2024년 11월 21일 ~ 24일 (제17회)- 웹사이트: https://buenosairesjazz.org/ ㅇ 크림필즈 아르헨티나 (Creamfields Argentina)- 세대와 음악 스타일을 초월하는 전자음악 축제로, 매년 세계 각국의 DJ, 프로듀서, 밴드 등 전자음악 분야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공연- 2025년 10월 11일 (제17회 예정)- 웹사이트: https://www.entradauno.com/ ㅇ 롤라팔루자 (Lollapalooza)- 10년의 역사를 가진 음악 축제로, 3일간 5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100여 개 이상의 밴드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 2025년 3월 21일 ~ 23일 (제10회)- 웹사이트: lollapaloozaar.com ㅇ 코스킨 록 (Cosquín Rock)-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음악 축제로, 23회 연속 개최를 통해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손꼽히는 대형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 2025년 2월 15일 ~ 16일 (제23회)- 웹사이트: cosquinrock.net ㅇ 킬메스 록 (Quilmes Rock)-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회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 2025년 4월 5일 ~ 13일 (제12회)- 웹사이트: https://quilmesrock.com/□ 문학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Buenos Aires)- 45,000㎡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며,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도서 행사- 약 3주간 진행되며, 1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1만 2천 명 이상의 출판 전문가가 참여- 2025년 4월 24일 ~ 5월 12일 (제49회)- 웹사이트: https://www.el-libro.org.ar/inicio-fel/ ㅇ 어린이·청소년 도서전 (Feria del Libro Infantil y Juvenil)- 독서, 글쓰기, 책의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워크숍과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를 장려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2025년 7월 13일 ~ 28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www.el-libro.org.ar/fundacion/feria-infantil-y-juvenil/ ㅇ 로사리오 국제 도서전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Rosario)- 로사리오시에서 개최되는 가장 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국가 여러 기관, ‘엘 리브로(El Libro)’ 재단, 서점, 출판사, 지역 작가들이 협력해 11일간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도서 박람회- 2024년 9월 5일 ~ 15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feriadellibrorosario.gob.ar/ ㅇ 독립출판 박람회 (FED – Feria de Editores)- 수백여 개의 독립 출판사, 작가,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도서와 문학 활동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전시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됨- 2025년 8월 8일 ~ 11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feriadeeditores.com.ar/ ㅇ 필바 국제 문학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Literatura Filba)-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문학 축제로, 라틴아메리카 문화계에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행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서점, 카페, 문화공간 등에서 낭독회,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됨- 2024년 9월 26일 ~ 29일 (제16회)- 웹사이트: filba.org.arㅇ 필비타 아동문학 페스티벌 (Filbita – Festival de Literatura Infantil)- 어린이, 작가, 예술가, 독서 활동가들을 초대해 언어와 상상력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는 아동문학 축제로,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함- 2024년 10월 8일 ~ 10일 (제14회)- 웹사이트: filba.org.ar/filbita ㅇ 로사리오 국제 시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Poesía de Rosario)- 1993년부터 시작된 현대 시 문화를 기념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지닌 시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 2025년 10월 (제33회)- 웹사이트: fipr.com.ar ㅇ 세마나 네그라 BA (Semana Negra BA)- 2024년에 첫 개최된 국제 문학 축제로, 범죄·추리 소설 장르를 주제로 29개 세션에서 칠레, 스페인, 이탈리아, 페루, 우루과이, 스웨덴,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등 80여 명이 참가함- 기조강연, 장르 관련 대담, 유명 작가 추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2024년 10월 1일 ~ 5일 (제1회)- 웹사이트: https://buenosaires.gob.ar/cultura/bibliotecas-publicas-de-la-ciudad/vivi-semana-negra-ba ㅇ 고서 도서 박람회 (Feria del Libro Antiguo)- 20년간 아르헨티나 고서상 협회(ALADA)가 주최하는 남미에서 가장 중요한 고서 박람회로,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고서 서점과 인근 국가 서점들이 희귀 도서와 문서들을 일반 독자, 서지학자, 연구자, 수집가들에게 선보임- 2024년 9월 18일 ~ 22일 (제17회)- 웹사이트: https://www.alada.org.ar/la-feria/□ 영화 ㅇ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Mar del Plata)- 국제영화프로듀서협회연맹(FIAPF)에서 공인한 남미 유일의 경쟁 부문 국제영화제로, 칸, 베니스,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와 같은 등급을 유지함- 2025년 11월 6일 ~ 16일 (제40회)- 웹사이트: https://www.mardelplatafilmfest.com/40/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독립영화제 (Buenos Aires Festival Internacionalde Cine Independiente, BAFICI)-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영화제 중 하나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임- 2025년 4월 1일 ~ 13일 (제26회)- 웹사이트: https://bafici.org/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로호 상그레 (Buenos Aires Rojo Sangre)- 공포, 판타지, 기괴 장르를 다루는 국제영화제로, 지난해 25주년 행사에서는 외국 작품과 25편 이상의 아르헨티나 국내 장편 영화가 상영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장르 영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함- 2025년 11월 20일 ~ 30일 (제26회)- 웹사이트: https://rojosangre.quintadimension.com/2.0/ ㅇ 알투라스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las Alturas)- 공식 경쟁 부문에 46편의 장·단편 영화가 출품되어 안데스상과 상금, 그리고 매년 다양한 기관에서 수여하는 별도의 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영화제- 2025년 5월 16일 ~ 24일 (제10회)- 웹사이트: https://cinedelasalturas.com.ar/ㅇ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영화제 (Santiago del Estero Film Fest, SEFF)- 2017년부터 개최된 단편 및 장편 영화 경쟁 축제로, 신작, 독립 영화, 대형 제작물뿐만 아니라 대안 상영작과 국제적으로 수상한 작품들을 포함함-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강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됨- 2025년 6월 16일 ~ 21일 (제8회)- 웹사이트: https://seff.com.ar/ ㅇ 비트뱅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TBANG Festival Internacional de Animación)- 아카데미 시상식(OSCARS®) 공식 예선전으로, 국제 단편 애니메이션 및 라틴아메리카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은 자동으로 오스카 단편 경쟁 부문 출품 자격을 부여받음- 상영, 전시, 경쟁을 통해 혁신적이고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행사- 2024년 10월 28일 ~ 11월 3일 (제10회)- 웹사이트: https://bitbangclub.com/es/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ocumental de Buenos Aires, FIDBA)- 아르헨티나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문 국제영화제로, 현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 제공- 2025년 10월 2일 ~ 12일 (제13회)- 웹사이트: fidba.org/2024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la Provincia de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주내 60개 시·군에서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시에 국제 오디오비주얼 마켓이 병행 개최됨- 2025년 10월 1일 ~ 10일 (제3회)- 웹사이트: https://institutocultural.gba.gob.ar/ficpba ㅇ 푸에르토 마드린 국제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Puerto Madryn, MAFICI)-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독립적으로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영화제로, 신진 감독들의 첫 작품을 소개하고 ‘Ballena Franca Austral’ 상을 수여하는 데 목적이 있음- 2025년 10월 17일 ~ 26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www.mafici.com.ar/ ㅇ 코스킨 국제 독립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Independiente de Cosquín)- 꼼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코르도바 산악지대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600편 이상의 출품작 중 엄선된 국내외 단편 및 장편 독립영화를 선보이며, 감독과 프로듀서, 영화인들과의 강연 및 만남을 통해 관객과 소통- 2025년 5월 8일 ~ 11일 (제14회)- 웹사이트: https://cosquinfilmfest.com/ ㅇ 아르헨티나 국제농아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Sordo de Argentina, FICSOR)- 아르헨티나에서 농아인과 청인의 공동 기획 및 조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영화제로, 농아 문화와 정체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단편, 중편, 장편 영화를 상영하며, 수화와 스페인어 자막을 통한 접근성을 제공- 2025년 9월 24일 ~ 27일 (제4회)- 웹사이트: https://www.ficsor.com.ar/ ㅇ 펀시네마 국제 코미디 영화제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 de Comedia “Funcinema”)- 2014년부터 마르델플라타의 MAR 미술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유일의 코미디 영화제로, 아르헨티나 국립영화예술연구소(INCAA)의 인증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문화원의 지원 등을 받음- 2025년 9월 (제11회)- 웹사이트: https://www.funcinema.com.ar/category/funcinema/□ 시각예술 ㅇ 아르테바 현대미술박람회 (Arteba)-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현대미술박람회로, 아르헨티나 미술의 라틴아메리카 및 세계 미술 시장 진출, 장기 프로젝트 실현, 지역사회 일상 속 예술 확산을 지원함- 2024년 8월 30일 ~ 9월 1일 (제33회)- 웹사이트: https://www.arteba.org/ ㅇ 비엔날수르 (Bienalsur)- 트레스데페브레로 국립대학교(UNTRE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순회형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남반구(Global South)의 시각에서 동시대 사회를 조명하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연대와 사유의 장을 제안함- 2025년 제10회 행사는 6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 30개국 73개 도시, 133개 장소에서 4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전시, 설치, 토론, 집단 창작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2025년 6월 ~ 12월 (제10회)- 웹사이트: https://bienalsur.org/es ㅇ 마파 현대미술박람회 (MAPA Feria de arte)-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15개 도시에서 온 40여 개 갤러리 및 예술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현대미술박람회로, 아르헨티나 현대미술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작가,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수집가, 관객 간 교류의 장 제공- 2025년 4월 10일 ~ 13일 (제7회)- 웹사이트: https://www.mapa.art/ ㅇ 핀타 BA 포토 (Pinta BA Photo)-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 전문 미술박람회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며 작가, 큐레이터, 사진 평론가, 수집가, 관객이 모이는 대표적 교류의 장- 2005년 창립 이래 사진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함- 2025년 10월 16일 ~ 19일 (제21회)- 웹사이트: https://baphoto.pinta.art/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Bienal Internacional de Arquitectura)- 건축, 도시계획, 생태학, 예술, 디자인 간의 대화와 제안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생산과 성찰의 플랫폼으로, 라틴아메리카 비엔날레의 선구자이자 베니스, 상파울루와 함께 세계 3대 건축 비엔날레로 평가받음- 2024년 10월 9일 ~ 13일 (제19회)- 웹사이트: https://labienalarg.com.ar/ ㅇ 퍼포먼스 비엔날레 (Bienal de Performance)- 2015년 시작되어 예술가, 큐레이터, 다양한 문화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 비엔날레 네트워크에 합류해 현지 예술가들의 활동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 2023년 11월 30일 ~ 2024년 3월 16일 (제5회)- 웹사이트: https://bienalbp.org/bp23/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아티스트 직거래전 (BADA - Buenos Aires Directo de Artistas)- 300명 이상의 유명 및 신진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가 직거래 공간으로, 모든 작가가 최소 10점의 소형 작품을 최대 12만 페소에 판매하며, 중개 없이 쉽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025년 8월 28일 ~ 31일 (제13회)- 웹사이트: https://bada.com.ar/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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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제58차 메르코수르 문화장관 회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 아르헨티나가 2025년 상반기 메르코수르(MERCOSUR)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회원국과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준회원국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공-민간 협력 확대, 자금조달 다양화,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함- 최종 공동성명에는 문화재 보호 협약 추진, 남미 문화산업 시장(MICSUR) 2026 파라과이 개최 지원, 메르코수르 문화지도 개발, 문화상품 교역 장벽 분석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됨※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6.06.)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58a-reunion-de-ministros-de-cultura-del-mercosur-en-buenos-aires ㅇ 콜론 극장, 상주 예술단 100주년 기념 – 아르헨티나 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극장이 발레단·합창단·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상주 예술단(Elencos Estables)’ 창설 100주년을 맞아 기념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함- 예술가, 정부 인사, 시민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예술단의 유산과 정체성을 재조명하며, 콜론 극장이 세계적 수준의 공연 예술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이들의 핵심 역할을 강조함※ 출처: Clarín, Maxi Kronenberg (25.06.12) https://www.clarin.com/cultura/teatro-colon-celebra-cien-anos-elencos-estables-historia-viva-cultura-argentina_0_8SBUKpx2Nh.htmlㅇ 채무로 인해 아르헨티나 일부 국립 박물관, 최소 인력 운영‧제한적 개방 중- 아르헨티나 문화차관실이 보안 업체들에 임금 체불 등으로 수십억 페소의 채무를 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립 박물관들이 최소한의 보안 인력으로 운영되거나 아예 일반 방문객에게 문을 닫는 상황이 벌어짐- 문화차관실은 박물관 운영이 계속된다고 밝혔으나, 일부 관장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개관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했으며, 교통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상황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6.17.)https://www.lanacion.com.ar/cultura/por-una-deuda-millonaria-algunos-museos-nacionales-funcionan-con-guardias-minimas-o-restringen-su-nid17062025/ ㅇ 아르헨티나 정부, 전 ESMA 기억의 장소 박물관장 해임... 생존자 단체 강력 반발- 아르헨티나 정부가 전 군사독재 정권의 인권 유산을 보존해온 ESMA 기억의 장소 박물관의 마이키 고로시토 관장을 해임하자, 생존자 단체가 이를 민주주의와 인권 정책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며 강하게 반발함- 정부는 해당 부지 일부를 연방 검찰청에 할당하고 인권 프로그램 예산을 삭감하는 등 기억‧진실‧정의 정책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장소의 존속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출처: Clarín, Mariano Parisi (25.06.04.)https://www.clarin.com/cultura/gobierno-desplazo-directora-museo-ex-esma-asociacion-sobrevivientes-salio-repudiar-medida_0_T7D57RgHsp.html □ 문화산업 분야 ㅇ 끝없이 추락하는 출판 시장... 도서 판매 다시 감소- 아르헨티나 출판산업연합회(CAL)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다시 감소했으며, 특히 출판사와 유통사, 서점 대부분이 내수 침체와 생산비 증가로 큰 타격을 입음- 소비 감소, 제작·유통비 상승, 지불 지연, 종이값 급등 등의 문제로 출판사들이 신간 발행을 줄이자 서점 매출도 감소하며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6.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cuesta-abajo-las-ventas-de-libros-volvieron-a-caer-nid19062025/ ㅇ 아르헨티나 영화 ‘Por tu bien’,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서 최고상 수상- 아르헨티나 영화 ‘Por tu bien’이 제71회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함- 이 영화는 강제결혼, 가부장제, 여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을 다룬 이 영화는 미시오네스 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전국 각지에서 상영 중임- 제작진은 이번 수상이 국제 배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예술이 침묵 속의 진실을 말하게 하는 사회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함※ 출처: Infobae, César Litvak (25.06.15.)https://www.infobae.com/teleshow/2025/06/16/el-cine-argentino-fue-premiado-en-el-71-festival-de-taormina-italia/ ㅇ 아르헨티나 대표 만화 ‘마팔다’, 영어판 출간-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연재된 아르헨티나의 대표 만화 마팔다가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영어판으로 출간되었음- 번역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 경험이 있는 프랭크 윈이 맡았으며,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풍자와 보편성으로 오늘날까지도 정치와 현실에 질문을 던지는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고 있음※ 출처: Clarín (25.06.12.)https://www.clarin.com/cultura/mafalda-nina-contestataria-sale-venta-ingles_0_aQ0kFSk9jZ.html □ 스포츠 분야 ㅇ 밀레이 대통령, 클럽 월드컵 탈락에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회장 맹비난 “실패를 언제까지 지적해야 하나”-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클럽 월드컵에서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가 조기 탈락한 것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의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을 공개 비판하며 스포츠 주식회사(SAD) 제도 도입 필요성을 거듭 주장함- 밀레이는 현행 30개 팀 체제를 ‘경쟁력 없는 실패한 모델’이라 지적하며, 경기력 제고를 위해 축구계에도 민영화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출처: Perfil (25.06.26.)https://www.perfil.com/noticias/politica/eliminaron-a-boca-y-river-del-mundial-de-clubes-y-milei-apunto-contra-el-chiqui-tapia-hasta-cuando-hay-que-senalar-el-fracaso-del-mode.phtml ㅇ 해외에서 빛난 아르헨티나 선수들... 세바요스, 그랜드슬램 새 역사- 호라시오 세바요스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의 남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하며, 아르헨티나 최초의 복식 그랜드슬램 챔피언이 되었음- 이 외에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패럴림픽 탁구, 요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6.09.)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argentinos-por-el-mundo-horacio-zeballos-hizo-historia-en-roland-garros ㅇ 아르헨티나 파쿠르 스타 사라 반초프, 프랑스 월드컵서 은메달- 아르헨티나의 파쿠르 유망주 사라 반초프가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FIG 월드컵 스피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프리스타일 부문에서도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림- 반초프는 파쿠르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월드컵 메달과 대륙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대표 선수로 떠올랐으며, 오는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스’ 출전을 앞두고, 팬아메리카 챔피언 타이틀 방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6.04.)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ara-banchoff-brilla-en-el-parkour-y-se-ilusiona-con-los-world-games□ 관광 분야 ㅇ 아르헨티나 해외여행 급증... 5월 출국자 수 46% 증가- 5월 한 달간 해외로 출국한 아르헨티나인은 131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한 반면, 외국인의 입국은 14.2% 감소한 57만여 명에 그쳐 관광수지 불균형이 심화됨- 이러한 현상은 환율차에 따른 해외소비 유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며, 중앙은행 외환보유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출처: TN (25.06.25.)https://tn.com.ar/economia/2025/06/25/boom-de-turismo-internacional-crecio-un-46-la-cantidad-de-argentinos-que-viajaron-al-exterior-en-mayo/ ㅇ "아르헨티나를 겨울철 세계 스키 수도로 만들겠다”- 다니엘 시올리 아르헨티나 관광·환경·체육부 장관은 겨울철 관광지로서 멘도사 주 말라르께 시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아르헨티나를 세계 스키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힘- 말라르께 시장은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와 관광 인프라 향상, 지역 관광 명소 할인 패스인 '디노 패스(Dino Pass)', 미슐랭 인증 식당 80곳, 젊은 셰프들의 활약 등을 근거로 해당 지역이 연중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함※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6.25.)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stamos-trabajando-para-que-argentina-sea-la-capital-mundial-del-esqui-en-esta-epoca-del ㅇ 아르헨티나 회의 관광 산업, 3조 4,500억 페소 경제효과 기록- 2024년 아르헨티나 회의 관광 산업이 3조 4,500억 페소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임- 한 해 동안 개최된 총 3,641건의 회의 중 87.5%는 컨벤션 및 학술회의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외래 관광객의 약 25%가 회의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남- 당국은 “회의 관광이 고소비 관광객 유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Meet Up’ 행사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내외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음※ 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 홈페이지 (25.06.12.)https://buenosaires.gob.ar/noticias/siguen-las-visitas-al-nuevo-mirador-del-obelisco-este-fin-de-semana□ 한류 분야 ㅇ 한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체험형 전시 개막-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인기 아동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 <안녕! 우리는 한국에서 온 네 친구들이야(¡Annyeong! Somos tus amigos de Corea)>를 개최함-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아르헨티나의 명소를 여행하는 설정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퀴즈 맞히기, 색칠하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요소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함※ 출처: Infobae (25.06.15.)https://www.infobae.com/cultura/2025/06/15/la-animacion-coreana-desembarca-en-buenos-aires-con-una-muestra-interactiva/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안녕! 우리는 한국에서 온 네 친구들이야」 개막 현황- 지난 6월 19일에 개최된 전시 개막식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로(路)에 위치한 초등학교(La Escuela Primaria Nº 18 República de Corea)의 3·4학년 학생 약 50명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에 참여함- 체험을 마친 뒤에는 초코우유와 함께 한국 전통 간식인 붕어빵과 떡, 그리고 한류 인기 과자들을 간식으로 제공함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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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박물관의 밤(Múzeumok Éjszakája)' 행사 개최기존 전시를 야간에 관람하는 것을 넘어, 콘서트, 워크숍, 특별 가이드 투어, 체험 활동 등 각 기관이 마련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박물관의 밤(Múzeumok Éjszakája)'이 6월 21일 개최됨. 올해 행사에는 470개 기관이 참여하여 약 3천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약 33만 7천명이 여러 박물관들을 방문했음.주헝가리 한국문화원도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 가이드 투어, 한복 체험, 서예 워크숍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https://kormany.hu/hirek/muzeumok-ejszakaja-hanko-balazs-rekordot-dontott-a-23-muzeumok-ejszakaja-latogatottsagahttps://muzej.hu/en □ 부다페스트 프라이드(Budapest Pride) 행사 개최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매년 LGBTQ+ 공동체의 권리와 가시성을 증진하기 위한 '부다페스트 프라이드(Budapest Pride)' 행사가 개최됨.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행사는 주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는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커뮤니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및 사회적 프로그램들을 포함하고 영화제, 워크숍, 토론,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림.6월 28일에 열린 제30회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행진은 헝가리 정부의 동성애 및 성전환 '홍보' 금지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만에서 20만 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헝가리 사회 내에서 LGBTQ+ 권리 옹호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정부 정책에 대한 저항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됨.https://bbj.hu/budapest/events/budapest-pride-attracts-record-attendance/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코리아온(KOREAON)' 한국문화 페스티벌 개최한국 문화를 알리고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대규모 '코리아온(KOREAON)'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6월 27, 28 양일간 개최됨.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유재단(HanYou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하여, 전통 한국 음악 공연과 무궁화, 나울, 만월 등 한국 전통 무용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비롯하여 K-팝 댄스 워크숍, K-팝 DJ 파티 등 현대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스윗소로우의 공연, 극단 꼭두광대 퍼레이드 및 한국 전통 공예, 서예, 한복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과 쿠킹 클래스, 음식 시식 등 한국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음.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6/k-pop-rajongok-margitsziget-fesztivalhttps://hungarytoday.hu/koreaon-festival-brings-korean-culture-to-life-in-budapest/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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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국립세계문화박물관 개관 60주년, 복권 발매로 기념 ▶ 출처: 문화부, 2025/06/04- 멕시코 로테리아(복권청)는 국립세계문화박물관의 개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복권을 발행함- 이번 복권은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짐- 문화부는 대중적 수단을 통한 문화기관 인식 제고에 의의를 둠 ○ 멕시코-콜롬비아, 아가베와 커피 문화경관 보존 협력 ▶ 출처: 문화부, 2025/06/17-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가베 및 커피 문화경관 보존을 위해 협약을 체결함- 본 협력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리 및 공동 연구, 문화교류 확대를 목표로 함- 문화부는 라틴아메리카 문화경관의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이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 밝힘 □ 관광 ○ '관광을 위한 Buen Fin' 행사, 성공적으로 종료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04- ‘La Gran Escapada: El Buen Fin del Turismo’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관광 프로모션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호텔·여행·항공 등의 특별 할인으로 관광 수요를 촉진시킴- 관광부는 이와 같은 이벤트를 정례화해 내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임 ○ 멕시코, 2024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방문한 국가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6/19- UN관광기구(ONU Turismo)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4년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함- 높은 안전도, 다양한 관광 자원, 정부 주도 프로모션이 요인으로 분석됨- 관광부는 이를 멕시코 관광 경쟁력의 상징적 결과로 평가 □ 체육 ○ 멕시코, 미주 최초 휠체어 테니스 캠프 개최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13- 멕시코는 미주 대륙 최초로 휠체어 테니스 국제 캠프를 개최함- 본 행사는 전문 코칭 및 기술 교육 외에도 장애인 스포츠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강조- CONADE는 체육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를 후속 확대할 계획임 ○ 올림피아드 대회에 전자태권도 보호대 도입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6/26- 2025년 전국올림피아드 태권도 부문에 최첨단 전자 보호대가 도입되어 역사적인 변화를 이룸- 심판 판정의 투명성과 경기 공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평가- CONADE는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혁신 사례로 주목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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