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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폴란드 총리실, 제41차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의 개최- 문화유산부 장관과 총리 비서실장은 총리 직속 자문 기구인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에 참석- 해당 협의회는 독일 나치 학살 수용소 지역을 관리하는 박물관 관장과 협력하여 홀로코스트 기념물을 보호하며 기념하는 업무를 수행- 이번 회의에서는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박물관의 활동 보고서 발표- 회의 전날,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 위원들 및 기타 초청 인사들과 함께 트레블링카 기념관 방문 ※ 출처 : gov.pl (2025.05.14.)https://www.gov.pl/web/kultura/za-nami-41-posiedzenie-miedzynarodowej-rady-oswiecimskiej □ 문화예술정책 ㅇ 문화유산부, FEnIKS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치엔코브스카는 FEnIKS 2021-2027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행사에 참석- 해당 프로그램(FEnIKS)은 폴란드뿐 아니라 전체 EU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기금 프로그램이며 에너지, 환경, 운송, 건강, 문화 등 5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 문화유산부는 폴란드 전역 31개 투자 사업에 약 2억 3,200만USD 배정. 해당 기금은 폴란드 전역 25개 도시 기관에 지원될 예정 ※ 출처 : gov.pl (2025.05.30.)https://www.gov.pl/web/kultura/podpisalismy-umowy-w-ii-naborze-programu-w-feniks-2021-2027□ 관광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니에모들린 지역관광 회의 참석- 스포츠관광부 피오트르 보리스 차관은 폴란드 오폴레州 니에모들린 성에서 2030년까지의 폴란드 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열린 지역관광 회의에 참석- 이번 회의에서는 통계청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분석 도구인 Tourism+ 플랫폼을 소개, 해당 플랫폼은 관광 산업의 동향 예측 및 산업 발전에 중요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할 예정- 지역관광 회의 이후, 동 지역 관광산업의 유공자들을 위한 ‘오폴라 관광의 사자상(Lew Opolskiej Turystyki)’ 시상식을 개최함- 폴란드 중앙통계청(GU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폴란드 숙박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2월에는 12.8% 증가하는 등 상승세 ※ 출처 : gov.pl (2025.05.26.)https://www.gov.pl/web/sport/regionalna-konferencja-turystyczna-w-niemodlinie--wspolnie-dla-zrownowazonego-rozwoju-turystyki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올림픽 및 패럴림픽 훈련 감독 회의 참석- 5월 5일, 스포츠관광부 차관 이레네우시 라시는 폴란드 슈치르크에서 열린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감독 회의에 참석. 개막 연설 후 감독들에게 공로 증서 수여 ※ 출처 : gov.pl (2025.05.05.)https://www.gov.pl/web/sport/konferencja-trenerow-szkolenia-olimpijskiego-i-paralimpijskiego-z-udzialem-ministra-ireneusza-rasi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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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직장 내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십 조명 행사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육예술문화부는 지난 5.30일 직장 내에서 리더십과 협업, 전략적 사고,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는 여성 전문가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기여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함. - 체육예술문화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적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이끄는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이 공공부문 서비스 전달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함. - 남아공 정부는 여성의 사회적·조직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28416483916259537) ㅇ 중국 정부 장학금 프로그램 홍보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2026/27년도 남아공 유학생 대상 전액 장학금 프로그램을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양국 간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조함. - 남아공 정부는 자국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 장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GovernmentZA/status/1927360402041532444) ㅇ 남아공, G20 문화실무회의 첫 대면 회의 성공적 개최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는 하우텡주와 공동으로 5.5(월)~6(화) 이틀간 요하네스버그 샌튼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G20 문화실무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문화유산 보호 및 반환, 포용적이고 권리 기반의 사회경제 전략 내 문화 정책 통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 보호 및 경제 활성화, 그리고 문화와 기후변화의 교차점으로 글로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20113285296193768) □ 문화예술 분야 ㅇ 유산 기념사업 국가 정책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요청 - 체육예술문화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유산프로젝트(National Legacy Project)’가 대형 유산 인프라 개발에만 치우쳐 있고, 다른 기념사업들과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해 국가 정책 초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요청함. - 이번 정책은 기존 유산 사업의 틀을 재정비하고, ‘국가발전계획(NDP)’의 방향성과도 부합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기념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누리집 (https://www.dsac.gov.za/DraftNationalPolicyFrameworkforHeritageMemorialization)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2025/26년 DSAC 출판허브 공모 개시 - 체육예술문화부(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 DSAC)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학술·논픽션저자협회(Academic and Non-Fiction Authors Association of South Africa, ANFASA)는 모든 공용어 보존과 소외된 목소리의 확산을 목표로 한 ‘DSAC 출판허브’ 프로그램의 제3회 공모를 시작함. - 올해 공모는 6.13까지 출판사 및 선정위원회 신청을, 6.27까지 원고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발표, 출판은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누리집 (https://www.dsac.gov.za/CallforSubmissionsDSACPublishingHub2025/26) ㅇ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2025/26 연례 프로젝트 지원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of South Africa, NAC)는 2025/26 회계연도 예술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연례 공모를 5.30(금)까지 진행 중임. - 공모는 공예, 무용, 문학, 음악, 연극 및 뮤지컬, 시각예술, 다학제 예술 분야의 개인 예술인 및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국가예술축제(National Arts Festival) 프린지 프로그램 등록 단체의 참여를 독려함. * 출처: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공식 누리집 (https://www.nac.org.za/) ㅇ 젠더기반폭력 인식 제고 위한 공공 영화상영 제안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영화영상재단(National Film and Video Foundation, NFVF)은 젠더기반폭력(Gender-Based Violence, GBV)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 영화상영 기획을 대상으로 6.30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된 기획에는 최대 R150,000까지 지원 예정. - 본 공모는 남아공산 영화 상영을 통해 사회적 치유와 대화, 행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경력에 따라 Tier 2(5~10년), Tier 3(5년 미만)으로 구분해 지원 가능. - 남아공 정부는 지속적으로 GBV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캠페인, 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대응을 강조해 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국립영상재단 공식 누리집 (https://nfvf.praxisgms.co.za/xaLogin/NFVF/reglogin.aspx?ReturnUrl=%2f) □ 관광 분야 ㅇ 국가 천문관광 전략 개발 및 추진 - 관광부는 아프리카 최초로 ‘국가 천문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천문학과 관광의 융합, 인프라 개선, 포용적 관광 및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임. - 남아공은 남반구에 위치해 북반구에서 볼 수 없는 천문 현상 관측이 가능하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존된 4개의 운석 충돌 분화구를 보유하고 있어 천문관광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 - 전략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혁신부와 협력하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중이며, 약 3억 5천 2백만 랜드(한화 약 2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본 전략은 남아공 경제 및 관광 다변화에 기여하고, 혁신적 접근으로 아프리카 대륙 GDP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됨.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7228524252770671) ㅇ 관광부 장관, 프랑스에서 남아공-프랑스 경제인 간 교류 - 파트리시아 델릴(Patricia de Lille) 관광부 장관은 파리에서 열린 남아공-프랑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대화에 참석해 폴 마샤틸레(Paul Mashatile) 부통령과 함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 본 행사는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메데프 인터내셔널(MEDEF International, Mouvement des Entreprises de France International)이 주최했으며, 프랑스의 경제 외교 및 해외 투자 촉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임.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4852409148317828) ㅇ 제2차 G20 관광실무회의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5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더반(Durban)의 코스트랜드 움랑가 호텔(Coastlands Umhlanga Hotel)에서 제2차 G20 관광실무회의(TWG)를 개최하였음. - 논의된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음:  • 관광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MEs)을 위한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 활용  •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광 금융 및 투자 확대  • 원활한 여행을 위한 항공 연결성 강화  • 위기 대응력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 본 회의는 3월에 개최된 제1차 화상회의에 이어 진행된 첫 대면 회의로, 7월 케이프타운에서 예정된 제3차 회의와 9월 음푸말랑가(Mpumalanga)에서의 관광장관회의, 11월 요하네스버그에서의 G20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관광 분야 논의의 연속성을 확보함. - 또한, 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아프리카 트래블 인다바(Africa's Travel Indaba)'가 개최되어, 1,300여 개의 전시업체와 55개국에서 온 1,200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 관광의 잠재력을 선보였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1848689531707557)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패션계, '코리안 데님'에서 영감 받은 겨울 데님 트렌드 확산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방송인이자 패션 아이콘 로리상 탄데키소(Rorisang Thandekiso)는 최근 인터뷰에서 겨울철 데님 스타일링의 주요 영감으로 한국과 일본의 미학을 언급하며 ‘코리안 데님(Korean denim)’의 실루엣과 감성에 주목함. - 탄데키소는 루즈한 핏과 예술적인 비율이 강조된 데님 스타일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겨울철 다양한 데님 텍스처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함. * 출처: 남아공 News24 (https://www.news24.com/life/lifestyle-trends/beauty-and-fashion/loose-fits-artful-proportions-rorisang-thandekiso-on-playing-around-with-denim-in-winter-20250522-0669) ㅇ 남아공 최대 인터넷 언론 기자, 방한 통해 한식·문화 체험 및 한국 관광지 소개 - 남아공 유력 매체 IOL의 기자 졸린 마리아 마하라즈(Jolene Marriah-Maharaj)는 2025년 해외언론인 초청 사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여 5일간 서울과 부산 등지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기고함. - 마하라즈 기자는 전통 한복 체험과 함께 덕수궁에서 조선 왕실의 식문화를 재현한 ‘임금님의 식탁(The Emperor’s Dining Table)’ 체험을 강조하며, 한국의 식문화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화 콘텐츠임을 소개함. - 이외에도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열차,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Seoul Sky), 한강 열기구 체험, 성수동 트렌디 레스토랑 및 카페 탐방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한국의 자연, 음식, 쇼핑, 전통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매력을 조명함. - 해당 기사는 “한국은 역사가 풍부하고 혁신으로 가득 찬 나라”라며, 한류와 한국 관광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남아공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음. *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travel/world/2025-05-07-five-things-you-must-do-if-you-visit-south-korea-and-why-the-emperors-dining-table-is-one-of-them/)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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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싱가포르 무형문화유산 축제, Singapore Heritage Fest 2025o 일상 곳곳에 살아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공유함으로써 국가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본 축제는 올해 특히 싱가포르 독립 60주년 기념으로 한 달 간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 진행함 - 기간: 5월 1일 – 26일 - 장소: Peranakan Museum 등 싱가포르 전역 - 구성: 건축물 투어, 공연, 전시, 전통음식 워크숍, 전통공예 워크숍, 등 - 주최: 싱가포르 국가유산청(NHB), 싱가포르 문화부(MCCY)o 해당 축제는 싱가포르의 유산과 ASEAN 지역의 관계를 조명하며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점차 국내 구성 민족들의 각 문화, 덜 알려진 건축유산적 장소들, 그리고 문화유산의 미래 활용 등으로 그 주제를 넓혀옴(2)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GS) City of Others 전시 진행o - 당시 파리에서 활동하던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의 관점으로 파리의 예술사를 재조명하는 기획전 - 기간: 2025년 4월 2일 – 8월 17일 - 장소: Singtel 특별관 1,2,3층 및 City Hall Wing - 티켓: 싱가포르 국민 및 영주권자 무료입장 (외국인은 해당 無)o 100년 전 파리라는 세계도시가 어떻게 아시아인들의 상상과 투쟁의 공간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늘날 싱가포르가 그 ‘세계 도시’의 자리를 이어받는다는 메시지의 역사적 거울 효과 - 전 세계 이주민과 방문객이 모이던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아시아 예술가들의 경험을 비교하며 문화적 교류 및 정체성 변화 탐구 - 도시 속 외부인들(City of Others)의 남긴 예술의 흔적을 현재의 ‘다른 이들의 도시’에서 다시 읽어내는 일은 미술사적 의미를 넘어 역사적 도시 맥락과 이주, 혼종성의 현대적 반영이라는 상징성에 주목하며 다문화사회를 성찰하는 공공의 기억플랫폼으로도 기능o 국립현대미술관 및 대전 소재 프랑스문화원(Institut Françis de Corée, IFK) 소장작도 전시됨. 특히 최초의 유럽 진출 한국 미술가 이종우의 <인형 있는 정물>과 배운성의 유화 소품 <한국의 어린이>도 전시됨(3) 에스플러네이드, 동시대 공연예술 연구 레지던시 공개모집o 싱가포르 국립극장(The Esplanade Co Ltd)는 국가예술위원회(NAC)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동시대 공연예술 연구 레지던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함o 본 프로그램은 예술가역량개발프로그램으로써 공연예술 전 분야의 국내외 예술가, 큐레이터, 프로그래머, 연구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함o 모집 개요 - 모집기간: 2025년 4월 28일 – 6월 22일 - 참여기간: 2026년 4월 – 6월 - 주제: “This Time” - 혜택: 수당, 공동 작업 공간, 개인 스튜디오(필요시), 해외 참가자의 경우 싱가포르 내 항공 및 숙박 포함o 비고 - 참가자들은 작품제작에 대한 의무는 없으나 레지던시팀과 협의해 자신의 연구와 관련된 공개 프로그램(예: 강연, 워크숍 등)을 직접 선택해 하나 이상 진행해야 함 - 제작 및 리허설 제안서가 아닌, 연구 제안서만 접수 받아 심사 대상으로 고려함. 해당 내용이나 형식은 동시대적이어야 하며 공연 예술과 관련이 있어야 함. 다양한 탐구방식과 방법론, 비전통적・다원적 접근 방식을 모두 포용함(4) 제16회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AFCC) 개최, 주요 국가 한국o 싱가포르 도서 협의회가 주최하는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에서 개최됨. 올해 주제는 ‘발견’으로,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함o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Country of Focus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축제 디자인 키비주얼 또한 작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자인 박현민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함 - 협력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참여작가: 백지혜, 차은실, 한라경, 허정윤, 강혜숙, 김민해, 이금이, 오미경, 박현민, 소윤경(총10인) - 프로그램: 한국 아동 문학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설치, 무료 부스 워크숍, 작가 낭독 영상 쇼케이스 등□ 관광 정책 동향: STB와 IMDA, HACKS 시즌4 제작o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과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IMDA)은 MAX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과 협력해 에미상 수상 코미디 시리즈 HACKS의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를 제작했음 - STB와 IMDA의 공동사업인 싱가포르 온스크린 펀드의 지원을 받은 건이며, 해당 펀드는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노출시키는 미디어 제작사 지원으로써 현지 인재육성 및 인력개발 기회를 제공함 - HACKS는 이번 시즌의 배경이 된 미국 LA를 중심으로 촬영 진행. 심야토크쇼를 떠난 Deborah Vance는 경쟁금지조항 때문에 더 이상 미국에서 진행할 수 없는바, 전개를 위해서는 해외에서 촬영해야만 했고, 싱가포르를 선택해 처음으로 국외에서 진행했음o 시즌4의 피날레인 본 에피소드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조트월드센토사, 클리포드 피어, 빅토리아 극장 등 싱가포르의 상징적 장소들이 등장함□ 체육 동향: 싱가포르 국민체육진흥청(SportSG), 고성능 스포츠 연구소 출범o 싱가포르 국민체육진흥청(SportSG)는 국립 스포츠연구소와 청소년스포츠연구소를 진흥청 산하로 통합해 고성능 스포츠 연구소(High Performance Sports Institute, HPSI)를 설치했음o 이러한 통합은 작년 독립기념일 행사 시 로렌스 웡 총리의 연설대로, 싱가포르 스포츠 우수성의 도약 관련 선수 개발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포괄적이고 원활한 경로를 위한 출발점 역할을 함o HPSI는 궁극적으로, 청소년에서 시니어 선수로의 전환을 간소화하고 선수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싱가포르에서 엘리트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더 많은 스포츠 재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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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2025년 멕시코 정부, 영화 제작·배급에 1억 1,500만 페소 지원 확대▶ 출처: 문화부, 2025/05/09- 멕시코 정부는 자국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억 1,500만 페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 예산은 제작, 배급, 인프라 지원, 영화 보존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에게 혜택을 제공함- 이번 조치는 영화 다양성 확대와 문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임 ○ 유튜버 Mr. Beast, INAH 규정에 따라 유적지 방문▶ 출처: 문화부, 2025/05/12- 세계적 유튜버 Mr. Beast의 멕시코 문화유산지 방문이 INAH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다고 문화부가 밝혔음- 촬영 전후로 INAH 측과 조율을 거쳤으며,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의무를 이행함- 문화부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문화유산 홍보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함 ○ INAH, 유적지 보호 위한 경고 발신▶ 출처: 문화부, 2025/05/19- INAH는 최근 일부 고고학 유적지에서 허가되지 않은 드론 촬영 및 상업 활동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함- 무단 촬영 및 활동은 유적 훼손 위험이 있어 사전 승인 절차가 필수임을 재차 강조함- 향후 유적지 보호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계획 중임□ 관광○ 2025년 부활절·성주간 연휴, 경제 효과 285,606백만 페소 기록▶ 출처: 관광부, 2025/05/04- Semana Santa 및 Pascua 기간 중 멕시코 전역에서 약 2,856억 페소의 경제 효과가 발생함-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로, 관광·숙박·식음료·교통업계에 큰 활력을 제공함- 관광부는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적극적인 홍보 전략의 성과로 분석함○ 2025년 3월 외국인 방문객 수 전년 대비 10.1% 증가▶ 출처: 관광부, 2025/05/12- 관광부는 2025년 3월 기준 국제 관광객 유입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발표함- 항공편 확장, 문화관광 캠페인, 휴가 시즌 수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주요 방문객 국가는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스페인 등임 □ 체육(스포츠) ○ 제41회 전국올림피아드, 5개 주에서 4만 명 규모로 개최 예정▶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5/15- 멕시코 전역의 5개 주(바하칼리포르니아, 치와와, 하리스코 등)에서 전국올림피아드가 개최됨- 총 4만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CONADE는 지역 균형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Grand Prix Mundial de Para Atletismo Jalisco 2025’ 성료… 391개 메달 수여▶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5/16- 할리스코 주에서 열린 2025 세계 장애인 육상 그랑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됨- 총 391개의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40개국 이상이 참가해 국제적 규모를 증명함- CONADE는 지역 균형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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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제28회 '박물관 5월 축제 (Múzeumok Majálisa)'개최헝가리 최대 박물관 축제인 '박물관 5월 축제'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다페스트 헝가리 국립 박물관(MNM)과 박물관 정원에서 개최됨.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이 지정한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2025년 행사는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의 미래" 및 "관점 전환, 태도 전환"을 주제로, 박물관 공간의 접근성과 포용성 강화에 중점을 둠. 헝가리 국립 박물관 공공 컬렉션 센터(MNMKK)와 MNM가 주최하고, 전국 약 100여 개 박물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임. 가족 단위 체험 활동, 인터랙티브 전시, 다채로운 공연 등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시각 및 지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를 반영했음. https://kultura.hu/kozel-szaz-kiallitoval-var-a-nemzeti-muzeum-a-muzeumok-majalisan/□ 부다페스트 '음악의 집(Magyar Zene Háza)', 유럽 박물관상 특별상 수상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음악의 집'(Magyar Zene Háza)이 유럽 박물관 현장에서 그 혁신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음. 음악의 집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설계하여, 2021년 완공됨. 5월 3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서 열린 '유럽 올해의 박물관상(EMYA)'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적이고 방문객 친화적인 접근 방식에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 표창(Special Commendation)을 수상했음. EMYA는 박물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인 정신, 사회적 헌신, 그리고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박물관 경험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기관에 수여됨. 심사위원단은 음악의 집을 "경험 기반 학습, 현대 건축, 공연에서의 인터랙티브 솔루션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진정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음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다른 유럽 기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https://dailynewshungary.com/house-of-music-praise-museum-experience/□ 헝가리 정부, 재외동포 단체 위한 '디아스포라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발표지난 4월, 헝가리 총리실 국가정책 담당 국무차관이 재외 헝가리 단체를 위한 '디아스포라 강화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발표. 뢰린츠 너처 국무차관은 당시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해외 헝가리 단체들이 5월 5일까지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들에게 위해 총 5억 포린트(약 120만 유로)를 지원예정임.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헝가리 단체들의 운영, 개발, 장비 조달 및 프로그램·행사 실행을 돕기 위해 마련됨. 너처 국무차관은 "헝가리는 해외 거주 헝가리인들과 하나이며, 2010년부터 해외 헝가리 커뮤니티의 보존과 강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고, "세계 어디에 살든 모든 헝가리인은 하나로 뭉친 헝가리 국민의 일원임을 경험할 수 있다"며, "고국을 떠나 사는 헝가리인들이 정체성을 보존하고 헝가리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음.헝가리 정부는 해외 헝가리 공동체에 봉사하는 장학생을 파견하는 '쾨뢰시 초머 샨도르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례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아스포라 지원에 대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https://hungarytoday.hu/preservation-of-language-is-the-basis-for-the-preservation-of-identity/https://hungarytoday.hu/hundreds-of-organizations-to-benefit-from-the-strengthening-diaspora-program/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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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북유럽 문화부 장관 회의 참석▶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5/parisa-liljestrand-deltar-i-nordiska-ministerradet-for-kultur-i-helsingfors/ (Regeringen 2025.05.05.)- 파리사 릴예스트란 장관은 헬싱키에서 열리는 북유럽 문화 장관회의에 참석해 사회 안전과 국가의 안보, 회복력 등에 있어 문화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관해 대담을 나눔.-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유산 보존 관련, 북유럽-발트 지역 간 대비 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함.ㅇ 스웨덴 정부, 상업 라디오 운영에 대한 개정안 제시▶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regeringen-foreslar-nya-villkor-for-kommersiell-radio/ (Regeringen 2025.04.30.)- 스웨덴 정부는 ‘지속 가능한 상업 라디오 사업을 위한 장기적 방안(En långsiktigt hållbar kommersiell radioverksamhet)’이라는 법안을 채택함.- 이 법안에는 아날로그 상업 라디오 방송 허가에 대한 새로운 요금 제안과 방송 및 TV 법 개정안을 포함되었으며, 법안은 2025년 11월 15일에 발효될 예정임. 이번 개정은 공영방송을 보완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상업 라디오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둠.ㅇ 스웨덴 예술위원회(Konstnärsnämnden) 새로운 위원 임명▶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5/ny-styrelse-for-konstnarsnamnden/ (Regeringen 2025.05.15.)- 스웨덴 정부는 2025년 6월 1일부터 3년간 활동할 예술위원회 이사회 위원을 임명함. 변호사 카린 세데를룬드(Karin Cederlund), 문화정책 담당 이사 마르틴 욘손 티블린(Martin Jonsson Tibblin), 미술관장 드라가나 쿠소프스키 막시모비치(Dragana Kusoffsky Maksimovic), 전 노르딕 문화기금(Nordisk Kulturfond) 이사 및 국가문화위원회(Statens kulturråd) 부국장 베니 마르셀(Benny Marcel), 지휘자 및 예술감독 소피아 비니아르스키(Sofia Winiarski)가 새롭게 임명됨.- 안무가 빅토르 프로이드(Viktor Fröjd), 칼마르 미술관 관장 요나스 홀름베리(Jonas Holmberg), 미술가 아스트리드 실반(Astrid Sylwan), 스웨덴 예술가협회(Svenska Konstnärernas Förening) 예술감독 아쉬크 자만(Ashik Zaman)은 재임명됨.- 위원 가운데 베니 마르셀은 이사회 의장으로, 요나스 홀름베리는 부의장으로 임명됨.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예술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데 있어 예술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힘.* 스웨덴 예술위원회(Konstnärsnämnden)는 예술인들이 자신의 예술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기관임. 예술인 보조금과 수당을 분배 및 지급하여 예술인들을 후원함. 또한, 문화 및 창의산업에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함.ㅇ 스웨덴 정부, 미디어 발전에 발맞춘 ‘음성 신문(taltidning)’ 서비스 확대하기로 결정▶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5/regeringen-beslutar-om-en-ny-taltidningsforordning/ (Regeringen 2025.05.15.)- 스웨덴 정부는 미디어 발전에 발맞춰 ‘음성 신문’ 서비스를 현대화하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함. 이는 시각장애인이나 읽기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뉴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음.- 새롭게 제정된 규정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수신 장비 및 가입 조건, 음성 뉴스 서비스 지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문화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장광은 음성 신문 시스템을 기술 중립적으로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 정보를 동등한 조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힘. 관련 법령 개정은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EU 사법재판소, 법률 데이터베이스 ‘Lexbase’ 심의▶https://www.svt.se/kultur/rattsdatabasen-lexbase-i-eu-domstolen-riskerar-forbud (SVT 2025.05.14.)- 스웨덴의 판결 정보 공개 사이트 Lexbase가 EU 법원에서 재판 중임. 법률 판결 데이터베이스 ‘Lexbase’는 특정 인물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지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임.- 이번 소송은 한 남성이 자신의 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름이 검색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GDPR)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됨. 원고 측은 이미 형을 마쳤음에도 불고, 해당 웹사이트에 전과 정보가 계속 공개된 것은 사생활 정보 침해와 사회적 낙인을 초래한다고 주장함. Lexbase 측은 자신의 활동은 언론 목적에 해당하며, 스웨덴 기본법에 따라 표현의 자유 보호를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음.- EU 법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심의 후 스웨덴 사법부에 법적 지침을 제공할 예정임. 한편, 스웨덴 대법원은 이미 Lexbase가 일정 정보를 조건부 공개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음.ㅇ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스웨덴 다큐멘터리▶https://www.svt.se/kultur/svensk-dokumentar-tavlar-i-cannes (SVT 2025.05.07.)- 스웨덴 신인 감독 욘 아스프(Jon Asp)와 마티아스 노르보리(Matthias Nohrborg)의 다큐멘터리 <보의 머릿 속(I huvudet på Bo)>이 칸 영화제의 클래식 섹션(Cannes Classics)에 상영됨.- 해당 다큐멘터리는 스웨덴 영화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들 가운데 한 명인 보 비데르베리(Bo Widerberg)의 생애를 다룬 작품임. 욘 아스프 감독은 해당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비데르베리 감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힘.- 한편, 스웨덴 감독 타릭 살레(Tarik Saleh)의 영화 은 본선 부문인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 경쟁부문에 선정되어 황금종려상 수상을 두고 다른 작품들과 경쟁하게 될 예정임.ㅇ 스웨덴 정부, 국립건축디자인센터(ArkDes), 국립공공미술위원회(Statens konstråd)를 현대미술관(Moderna Museet)으로 통합▶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5/moderna-museet-ska-forbereda-inordnandet-av-arkdes-och-statens-konstrad/ (Regeringen 2025.05.28.)- 스웨덴 정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현대미술관에 국립건축디자인센터와 국립공공미술위원회의 업무를 통합하는 절차를 시작하도록 지시함.- 이는 예술, 건축, 디자인 및 생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임. 정부는 위 세 기관의 수행업무에 유사성이 많다고 판단, 기관 간의 업무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기관 운영 방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함.ㅇ 스웨덴 정부, 국가문서기록보관소(Riksarkivet)에 반유대주의 퇴치 및 유대인 생활 강화 위한 임무 배정▶https://www.regeringen.se/regeringsuppdrag/2025/05/uppdrag-till-riksarkivet-att-bidra-till-genomforandet-av-regeringens-strategi-for-att-starka-judiskt-liv-och-motverka-antisemitism/ (Regeringen 2025.05.28.)- 스웨덴 정부는 국가문서기록보관소에 유대인 공동체를 견고히 하고 반유대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 이행 업무를 배정함.- 업무에는 스웨덴 내 유대인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연구자·교육기관·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방침이 포함되어 있음. 또한, 과제 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유대인 소수민족 단체에 필요한 기록 및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방침도 포함됨. 최종 보고는 2029년 2월 15일까지 제출될 예정임.□ 기타ㅇ DN의 레스토랑위원회가 전하는 한국 음식에 대한 팁▶https://www.dn.se/kultur/krogkommissionen-tipsar-om-koreanska-smaker/ (DN 2025.05.09.)- 스웨덴 매체 다겐스 뉘훼테르(Dagen Nyheter)의 레스토랑위원회가 스톡홀름에 위치한 한식당을 소개하면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기사를 실음.- 쇠데르말름에 위치한 마담(Madam)은 김치전과 매운 갈비찜을 판매하며 친구들과 여러 음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음. 아리랑(Arirang)은 비빔밥, 김치, 불고기를 판매하며 특히 테이블에서 직접 불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Her name is Kim”이라는 식당은 ‘전통 한국 가정식’을 표방하며 집밥 위주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음.ㅇ 온두라스 아나 루스 가르시아(Ana Ruth García) 목사, 올해의 페르 앵거상(Per Anger-pris) 수상▶https://www.regeringen.se/artiklar/2025/05/den-honduranska-pastorn-ana-ruth-garcia-har-tilldelats-arets-per-anger-pris/ (Regeringen 2025.05.16.)- 제21회 페르 앵거상 수상자는 온두라스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아나 루스 가르시아 목사로 결정됨.- 가르시아 목사는 온두라스의 여성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여성단체인 에큐메니카스(Ecuménicas)를 설립했음. 이 단체는 여성들이 성적 및 생식 건강과 권리(SRHR)를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춤.- 파리사 릴례스트란드 장관은 여성들의 지식 접근권, 성교육, 의료 서비스와 같은 요소들을 위해 투쟁해 온 아나 루스 가르시아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발표함.* 페르 앵거상(Per Anger-pris)은 스웨덴 정부가 수여하는 국제 인권 및 민주주의 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스웨덴 외교관 페르 앵거가 홀로코스트로부터 헝가리 유대인을 구출해 낸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됨.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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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UAE,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식량위기와 건축’을 주제로 국가관 개막 (샤르자24/5.9.) - UAE 문화부 장관 셰이크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는 5월 9일 베니스 제19회 국제건축전에서 UAE 국가관을 공식 개막함. 올해 전시 주제는 ‘프레셔 쿠커(Pressure Cooker)’로, 자이드 대학교의 아즈자 아부알람 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기후 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속에서 건축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UAE 사례로 탐구함. 전시는 아카이브 리서치, 현장조사, 실험적 디자인을 통합한 3차원 연구 방법론을 통해 고온·건조 기후에 적합한 온실 설계 기준을 제시함. 셰이크 살렘 장관은 “건축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재구성하는 힘이 있으며, 이번 국가관은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에 대한 지역 해법을 세계와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함. 전시와 함께 출간된 《Pressure Cooker Recipes: An Architectural Cookbook》는 건축과 식량 생산의 교차 지점을 요리책 형식으로 풀어내며, 기후 대응형 디자인과 공동체 기반 접근법에 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5/08/a15) ㅇ 서울시립미술관-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공동기획 《Layered Medium We Are in Open Circuits》 아부다비 마나라트 알 사디야트에서 개최 (WAM/5.11.)- 2025년 5월 11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과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아부다비 마나랏 알 사디얏에서 ‘Layered Medium: We Are in Open Circuits – Contemporary Art from Korea, 1960s to Today’ 전시 개막을 공식 발표했음. 이번 전시는 셰이카 샴사 빈트 함단 알 나흐얀의 후원 아래 열리며, ADMAF–SeMA 간 3년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임. 전시는 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리며,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태동기부터 디지털 시대까지의 흐름을 포괄함. 백남준을 포함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9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48점의 작품은 비디오, 사진, 퍼포먼스, 설치, 디지털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술·기억·정체성의 상호작용을 탐색함. 전시 제목은 백남준의 표현 “우리는 열린 회로 안에 있다”에서 영감을 받아, 매체(media)를 물질이자 소통 체계로 재해석함. 1960~70년대의 급진적 실험부터 오늘날 몰입형 미디어 작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격변과 매체의 진화가 예술 속에 어떻게 반영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전시로 평가됨. 이번 아부다비 전시에 이어, 2025년 12월 서울에서 UAE 기반 작가 3세대의 작업을 조명하는 후속전 ‘Intense Proximities’가 SeMA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는 UAE-한국 간 현대미술 중심의 장기 문화 협력의 교두보가 될 전망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md05b-abu-dhabi-hosts-admaf-sema-exhibition-showcasing) ㅇ 샤르자 통치자 “정체성은 사회의 뿌리… 유산 보존은 국민의 의무” (WAM/5.14.)- 샤르자 통치자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박사는 샤르자 방송국의 라디오 프로그램 ‘Direct Line’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해, 정체성과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그는 “정체성은 사회의 뿌리이며, 공동체의 응집력을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유형 유산(건축물·유물)뿐 아니라 무형 유산(전통 노래, 무용, 구전문화)의 실천을 통한 세대 간 전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음. “아이들이 보고 배우며 체화할 수 있어야 유산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함. 또한 아랍어 단어 ‘Al Zubarah’는 ‘쌓아 올린 돌’ 또는 ‘건축’을 뜻한다는 언어적 설명을 인용하며, 이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공동체를 세우는 기초적 가치라고 언급함. 그는 종교적,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반으로 조국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함. 아울러 불필요한 SNS 논쟁을 피하고, 모방이 아닌 자기 주체적 태도로 디지털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선한 말, 책임감, 예의 있는 표현으로 사회를 지켜야 한다”는 아버지 같은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무리했음. 그는 마지막으로 “이 땅은 조상들이 묻힌 나라이고, 여러분은 이 사회의 수호자”라며, 미래 세대가 종교·국가·공동체의 책임을 자각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원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kexgx-identity-key-society-preserving-heritage-nationa) ㅇ 사디야트 섬, 국제 박물관의 날 맞아 문화 축제 개최 (WAM/5.16.)- 5월 18일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아부다비 사디야트 섬 전역에서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짐. 루브르 아부다비는 UAE 거주자에게 당일 무료 입장을 제공하며, ‘아프리카의 왕과 여왕들’ 전시를 통해 아프리카 군주의 유산을 조명함.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코스모스를 그리다’ 체험 전시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해 창의적 체험 공간을 제공함. 마나랏 알 사디야트에서는 매일 도자기, 회화 등 다양한 워크숍이 진행되며,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한 현대 한국미술 전시도 6월 30일까지 열림. 팀랩 페노메나 아부다비(teamLab Phenomena Abu Dhabi)는 2만㎡ 규모의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기술과 자연, 예술이 융합된 20여 개의 인터랙티브 아트를 선보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pc6tf-saadiyat-island-abu-dhabi-celebrates-international) ㅇ 루브르 아부다비, ‘맘루크부터 피카소까지’ 다채로운 전시 시즌 발표 (더내셔널/5.20.)- 루브르 아부다비는 2025–2026 전시 시즌에 걸쳐 맘루크 왕조, 피카소, 중동과 일본을 잇는 현대미술 공모전 등 역사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전시 라인업을 공개함. 9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맘루크: 제국의 유산’ 전시는 루브르 파리와 협력하여 맘루크 왕조의 문화예술, 교류망, 장인정신을 조명함. 10월 8일 개막하는 ‘아트 히어 2025’와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는 일본까지 공모를 확대, ‘그림자(Shadows)’라는 주제로 빛과 어둠의 문화적 해석을 실험함. 2026년 1월 개막하는 ‘피카소, 인간 형상’ 전시는 피카소의 인물 묘사 중심 작품군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중동 지역 영향도 탐색함.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보편 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컬렉션 및 글로벌 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5/20/louvre-abu-dhabi-2025-schedule-picasso-shadow-mamluk/) ㅇ 에미리트 작가 마이사 압달라, 아부다비서 개인전 개최(WAM/5.26.)- 아부다비 문화재단이 에미리트 예술가 마이사 압달라의 개인전 ‘Between Metamorphosis and Reality’를 2025년 8월 30일까지 개최함. 회화와 조각을 통해 민속, 신화, 심리, 사회 구조 등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정체성의 흐름을 시각화함. 그녀의 작업은 연극적 요소와 수행성을 바탕으로 몸의 흔적을 남기는 물성 중심 기법을 사용함. 작품은 개인적 기억과 사회적 조건, 감정의 파편이 교차하는 서사로 구성됨. 5월 28일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창작의례, 언어와 신체, 가시성과 취약성의 긴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vain4-cultural-foundation-presents-emirati-artist-maitha885)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Dh1,500만(약 55억 원) 상금 걸린 나바티 시 경연 ‘Million's Poet’, 제12시즌 참가 접수 시작 (더내셔널/5.4.)- 아랍 전통시인 나바티(Nabati) 시를 조명하는 아부다비의 대표 TV 프로그램 ‘Million's Poet’이 2025년 제12시즌을 맞아 참가자를 모집을 시작함. 아부다비 유산청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2006년 시작된 이래 걸프 지역 시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총 상금은 1,500만 디르함(약 55억 원), 우승자에게는 500만 디르함(약 18억 원)이 수여됨. 대회 참가 자격은 18~45세 남녀 시인으로, 10~18행 분량의 운율 있는 전통 나바티 시를 제출해야 하며, 원고는 반드시 타이핑된 형태여야 함. 서류 심사 후 인터뷰를 거쳐 총 48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본선은 알 라하 비치 극장(Al Raha Beach Theatre)에서 촬영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5/05/04/millions-poet-abu-dhabi-registration-date/) ㅇ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2025 프리츠커상 시상식 참석(WAM/5.5.)-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행정위원회 의장인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가 2025년 5월 5일 마나랏 알 사디얏(Manarat Al Saadiyat)에서 개최된 2025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시상식에 참석했음. 이번 시상식은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아부다비가 세계 건축문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음. 올해 수상자인 룩셈부르크 출신 건축가 Anne Lacaton은 지속가능성과 인간 중심 디자인에 기여한 공로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했으며, 그녀의 혁신적인 건축철학과 실천이 이번 시상식을 통해 조명되었음. 칼리드 왕세자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과 건축적 포용성은 아부다비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수상자의 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했음. 행사에는 프리츠커 재단 대표단과 국제 건축계 인사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함. 시상식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부다비의 세계적 문화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isfbv-khaled-bin-mohamed-bin-zayed-attends-2025-pritzker) ㅇ 2025 아부다비 국제도서전, ‘지식·유산·평화’ 가치 조명 (알이티하드영문/5.5.)- 2025년 아부다비 국제도서전(ADIBF)에서는 수천 권의 도서 외에도, UAE 주요 기관들이 평화, 유산, 정치, 종교 간 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가치를 공유했음. 아부다비 펄 센터는 지역 굴(Pinctada radiata)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진주 양식 과정을 소개했으며, 아부다비 평화포럼은 마라케시 선언 등 주요 국제 평화 이니셔티브를 전시했음. 국제전략연구센터는 안보·정치·국제관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정기간행물과 도서를 발표했음. 무함마드 빈 라시드 도서관은 9개 지점의 서비스와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아브라함 패밀리 하우스는 살아 있는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종교 간 이해 증진을 시도했음. 또한 아부다비 유산청은 나바티 및 민속 시 문학 세션을 통해 지역 방언과 관습 보존의 중요성을 부각했음.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71979/books-and-beyond—uae-entities-highlight-heritage—peace—kn) ㅇ 알 막타 박물관, 가젤 자취 따라 성장한 아부다비의 역사 기록 (알이티하드영문/5.5.)- 알 막타 박물관은 1761년 바니 야스 부족이 담수 샘을 발견하며 아부다비 정착을 시작한 역사를 조명함. 알 막타는 본토와 아부다비 섬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으며, 박물관은 과거 세관청사와 경찰서를 복원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 알 바르와 입도 허가 체험, 베두인 문화 오디오 전시, 전통 경찰 제복 및 알 막타 타워 모형 등이 포함됨. 알 막타 다리는 1968년 셰이크 자이드에 의해 개통되었고, 1999년 동일 구조의 두 번째 다리도 건설되었음. 이 박물관은 아부다비 도시 성장과 해양·행정 유산을 한눈에 보여주는 역사적 상징 공간임.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71973/al-maqta-museum-documents-the-rise-of-abu-dhabi-from-gazelle) ㅇ 퀸시 존스, 아부다비 페스티벌에서 음악·인도주의·연대의 유산으로 헌정 받아 (WAM/5.5.)- 2025년 5월 5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은 버클리 아부다비(Berklee Abu Dhabi)와 공동으로 ‘리와끄 알 피크르(Riwaq Al Fikr) – ADMAF 토크 시리즈’의 특별 세션을 개최하여, 세계적인 음악가 퀸시 존스(Quincy Jones)의 삶과 유산을 기렸음. 이번 행사는 아부다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존스가 남긴 음악적, 인도주의적, 문화 간 협력의 영향력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음. 퀸시 존스는 영화, 텔레비전, 음반을 아우르는 2,900건 이상의 크레딧을 기록했으며, 그래미 28관왕을 비롯해 에미, 토니, 아카데미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이다. 이번 행사는 그가 이룩한 전방위적 업적을 조명하며, 음악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묶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iseoo-quincy-jones-honoured-during-abu-dhabi-festival)ㅇ 트럼프의 외국산 영화 100% 관세 방침, 아랍 영화산업에 미칠 영향 (더내셔널/5.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할리우드 프로젝트 유치에 의존해온 MENA 지역 영화 산업에 우려가 커지고 있음. UAE,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인프라와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미국과의 협업을 확대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됨. 특히 현지 제작진과 스태프는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을 쌓아온 만큼, 기회 단절이 예상됨. 다만 아랍 영화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며, 스트리밍 공동제작과 영화제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5/05/trump-proposed-tariffs-mena-film-industry-impact-analysis/) ㅇ 그리스, 44회 샤르자 국제도서전(SIBF) 주빈국 선정 (WAM/5.19.)- 샤르자 도서청(SBA) 의장 보두르 알 카시미는 그리스가 인류 문명의 창조성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로서, 제44회 샤르자 국제도서전의 ‘주빈국(Guest of Honour)’으로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함. 그리스는 소크라테스 철학, 호메로스 서사시, 고대 극장 유산 등으로 전 세계 학자·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국가임. 이번 협약은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체결되었으며,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와 문학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도서전에서는 철학, 고전 문학, 시, 현대 작가와 예술가의 참여뿐 아니라 그리스 음악과 미술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임. 샤르자는 아테네, 마라케시, 로마, 서울 등 주요 문화 도시들과의 대화를 통해 도서전을 인류 공동의 기억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나가는 중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r4h2j-bodour-qasimi-announces-greece-guest-honour-44th) ㅇ 두바이 영화·게임 포럼, 게임 산업의 다분야 확장성과 드라마의 사회적 영향력 조명 (WAM/5.29.)- 두바이 아랍미디어서밋 일환으로 열린 영화·게임 포럼서 게임이 교육, 정부, 민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혁신 동력으로 강조됨. 두바이 게임 프로그램 2033 통해 세계 10대 게임 도시 도약과 3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 추진 중임. AI 기술 덕분에 게임은 고정된 결과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형 콘텐츠로 진화 중이며 금융, 교육,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음. 드라마 세션에서는 사회 문제를 다루는 진정성 있는 서사의 중요성, 현실을 반영하고 질문을 던지는 예술로서의 역할 강조됨. 아랍 드라마는 단순 오락을 넘어 사회의 거울이자 공감과 대화를 이끄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lb2sy-film-and-gaming-forum-highlights-gaming%E2%80%99s) □ 관광 정책 ㅇ 아부다비 스톱오버 프로그램’, 전 세계 여행객 44,000명 유치(WAM/5.2.)-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와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이 공동으로 추진한 ‘아부다비 스톱오버 프로그램(Abu Dhabi Stopover Programme)’이 2023년 10월 공식 론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4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최대 2박의 무료 호텔 숙박 또는 특가 요금으로 제공되는 숙박 패키지를 통해, 단순 환승지로 인식되던 아부다비를 매력적인 단기 체류 목적지로 전환시키는 전략의 일환임. DCT 아부다비와 에티하드 항공은 본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동 마케팅, 관광 캠페인 확대,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모션 등을 통해 아부다비 방문객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 (출처:hhttps://www.wam.ae/en/article/bjh03sb-abu-dhabi-stopover-programme-attracts-44000) ㅇ 인도-파키스탄 군사 충돌 여파로 UAE 및 걸프 항공사, 남아시아 항공편 대거 취소 (더내셔널/5.7.)- 인도의 파키스탄 및 카슈미르 공습 이후 파키스탄이 영공을 폐쇄하면서 걸프 항공사들이 남아시아 노선을 대거 중단하거나 회항 조치함.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플라이두바이 등은 이슬라마바드, 라호르 등 노선을 중단했으며, 카라치행만 일부 운항 중임.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출발 전 항공편 상태 확인을 당부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인도 항공사들의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며, 장기화 시 지역 항공망 전반에 혼란이 우려됨. 대한항공, 에바항공 등도 중동·유럽 노선에 우회 경로를 택하며 글로벌 영향이 확산되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5/05/07/india-pakistan-operation-sindoor-kashmir/) ㅇ 디즈니랜드 아부다비에 들어설지도 모를 영화 기반 인기 어트랙션 (걸프뉴스/5.8.)- 디즈니가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중동 최초의 디즈니랜드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테마파크에서 사랑받아온 할리우드 영화 기반 어트랙션들이 현지에서도 구현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음. 최근 디즈니 테마파크는 영화 속 세계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왔으며, 아부다비 역시 ‘가장 시네마틱한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대표적인 어트랙션 후보로는 ▲《인디아나 존스》의 Temple of the Forbidden Eye, ▲《스타워즈》 시리즈 기반의 Galaxy’s Edge와 Star Tours, ▲《토이 스토리》의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니모를 찾아서》의 Submarine Voyage, ▲《몬스터 주식회사》의 Mike & Sulley to the Rescue!, ▲《카(Cars)》의 Radiator Springs Racers, ▲《인어공주》와 《겨울왕국》 기반 수중·보트형 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음악과 서사 중심의 어트랙션들이 거론되고 있음. 이 어트랙션들은 단순한 영화 재현이 아닌, 몰입형 기술과 애니매트로닉스,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최신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아부다비의 관광·문화 산업에도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disneyland-abu-dhabi-take-notes-these-exciting-rides-were-born-on-hollywood-big-screens-1.500119855) ㅇ 플라이두바이, 12년 만에 다마스쿠스행 직항 재개 (더내셔널/5.21.)- 플라이두바이가 6월 1일부터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로의 직항 운항을 12년 만에 재개함. 이번 결정은 시리아 내전으로 2011년 중단된 이후 처음이며, UAE 항공 당국의 재운항 허가에 따른 것임. FZ115편은 매일 두바이공항 T2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해 다마스쿠스에 오전 8시 45분 도착, 복편은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2시 20분 두바이 도착 예정임.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모두 운영하며, 해당 노선은 에이드 알 아드하 및 여름 성수기에 맞춰 재개됨. 항공사 측은 이번 운항 재개가 지역 연결성과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려는 UAE의 노력과 맞닿아 있다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travel/2025/05/21/damascus-dubai-flights-flydubai-syria/) ㅇ 글로벌 관광 2025년 1분기 5% 증가… 중동은 완만한 성장세 (자와야/5.27.)- 2025년 1분기 전 세계 국제 관광객 수 3억 명 돌파, 전년 대비 5% 증가함. 중동 지역은 1% 증가에 그쳤으나, 팬데믹 이전 대비 44% 높은 수준 유지함. 아프리카(9%)·아시아태평양(12%)·남미(13%) 등은 강한 회복세 보임. 관광 수입도 증가, 일본(+34%)·스페인(+9%)·프랑스(+6%)·미국(+3%) 등 주요 국가에서 지출 늘어남. UNWTO, 고물가·무역 마찰·지정학적 리스크 등 우려 속에도 2025년 연간 3~5% 성장 전망 유지함. (출처:https://www.zawya.com/en/business/travel-and-tourism/global-tourism-numbers-up-5-in-q1-modest-growth-in-me-ars6pz7e) ㅇ 플라이두바이, 유럽 신규 노선 4곳 추가 (걸프뉴스/5.28.)- 플라이두바이가 몰도바 키시너우, 루마니아 야시(직항 첫 개설), 라트비아 리가, 리투아니아 빌뉴스 등 유럽 4개 도시 신규 취항 발표함. 유럽노선도 총 35개로 확대되며, 가장 저렴한 이코노미 라이트 요금은 Dh1,600부터 시작함. 해당 노선은 에미리츠항공과 코드쉐어 운영되며, 두바이 허브 경유지로서 접근성 강화 기대됨. 올해 보잉 737 맥스 12대 인도 예정이나, 실제 납품은 지연 중임. 플라이두바이는 전체 노선의 75%가 저평가 시장이라는 전략 아래, 동유럽·발트 지역 연결성 강화 중임.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fly-dubai-to-europe-for-dh1600-as-flydubai-launches-new-destinations-1.500143310) ㅇ 두바이국제공항, 아시아·중동 지역 항공 연결성 1위 유지 (WAM/5.28.)- 두바이국제공항(DXB)이 ACI 2024 항공 연결성 순위에서 아시아·중동 지역 1위를 유지함. 전 세계 6개 대륙 265개 이상 도시와 연결되며 글로벌 무역과 관광, 경제 기회 창출에 기여 중임. 폴 그리피스 CEO는 DXB의 강점은 단순한 노선 수가 아니라, 정시성·효율성·보안성을 갖춘 질 높은 연결에 있다고 언급함. 'oneDXB 정신' 아래 항공사, 공항 커뮤니티, 두바이시가 함께 이룬 성과로 평가됨. DXB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의 유연하고 고객 중심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whdg2-dxb-tops-air-connectivity-ranking-asia-pacific) □ 체육(스포츠) 정책 ㅇ Zilzal 25, 제34회 알 가팔 전통 도우 세일링 레이스 우승 차지(WAM/5.3.)- 2025년 5월 2일, 제34회 알 가팔(Al Gaffal) 전통 도우 세일링 레이스에서 Zilzal 25호가 우승을 차지했음. 본 선박은 셰이크 자이드 빈 함단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소유로, 마르완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르주키가 이끌었으며, 4시간 55분 만에 50해리 이상을 완주했음. 대회는 두바이 국제 해양클럽(DIMC)의 주관으로, 시르 부 네어 섬에서 두바이 해안까지 전통 60피트급 도우 118척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UAE의 해양 전통과 진주 항해 유산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음. Zilzal 25호는 2010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경기 후반부 주요 경쟁자들을 제치며 선두에 올라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음. 본 대회는 ‘공동체의 해(Year of Community)’를 기념하며 2024–2025 해양 스포츠 시즌의 피날레로 진행되었고, 조직위원회는 기술 및 운영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행사였다고 평가했음. 알 가팔 레이스는 1991년 故 셰이크 함단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창설한 이래, UAE의 대표적인 전통 해양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hljdy-zilzal-crowned-champion-34th-gaffal-racein-dubai) ㅇ UAE 유니버시티 게임 제1회 대회, 성대한 시상식으로 마무리(WAM/5.5.)- 2025년 제1회 UAE 유니버시티 게임이 5월 4일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 아부다비 엔터테인먼트 컴퍼니(ADEC)가 스포츠부 및 학교·대학 스포츠 연맹과 협력해 주최하고, Solutions+와 MBME 그룹이 후원하였음. 시상식에는 스포츠부 장관과 청년국무장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스포츠 문화 확산과 올림픽 경쟁력을 갖춘 인재 발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수하일 빈 부티 알 막툼 국장은 본 대회를 대학 스포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으로 강조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isexj-minister-sports-honours-winners-inaugural-edition) ㅇ UAE,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 성인 부문 석권 (WAM/5.26.)- UAE 주짓수 국가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성인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함. 여자부에서 2개의 금메달(아이샤 알샴시 45kg, 샤마 알칼바니 63kg),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추가하며 총 12개 메달 획득. 기술국장 무바라크 알멘할리는 지도부의 장기적 비전과 여성 선수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 강조함. 샤마 알칼바니는 “국가대표로 UAE 국기를 휘날리는 순간이 모든 노력을 보상받는 감동의 순간”이라 소감을 밝힘.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vai58-uae-dominates-adult-division-9th-asian-jiu-jitsu)ㅇ 2025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UAE푸자이라에서 개최 확정(WAM/5.28.)- 국제태권도연맹(ITF)은 2023년 5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UAE 푸자이라를 선정했음. ITF 총재 정순원 박사가 주재한 본 회의에서 중국 우치시는 시니어 세계대회 개최지로 결정됨. UAE태권도연맹 회장 아흐메드 알 제유디 박사는 “푸자이라의 스포츠 발전은 하마드 빈 모하메드 알 샤르키 통치자와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 왕세자의 지속적 지원 덕분”이라며,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푸자이라는 국제기준의 태권도 경기장과 훈련 시설을 갖춘 중동의 주요 무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이번 대회 유치는 UAE의 스포츠 역량과 국제적 신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hszrh6q7-fujairah-host-2025-world-juniors-taekwondo) ㅇ 맨시티 회장 칼둔 알 무바라크: “힘든 시즌…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WAM/5.28.)- 체스터 시티,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감하며 4연속 우승 행진 중단됨. FA컵 결승 패배,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등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무관 시즌 맞음. 알 무바라크 회장, 부상과 겨울 폼 저하 등 어려움 인정하며 “많은 교훈 얻었다”고 언급함. 선수단 내 결연한 분위기 강조하며 “다시 시작할 준비 됐다”는 로드리·홀란드의 자세 높이 평가함. 케빈 더 브라위너의 이적 아쉬움 밝히며, 펩과의 신뢰 기반으로 다음 시즌 재도약 다짐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sport/football/2025/05/29/khaldoon-al-mubarak-manchester-city-will-learn-lessons-from-a-hard-season/) □ 한류 동향 ㅇ 2025 멧 갈라, 블랙핑크 제니·리사 등장할까 (걸프뉴스/5.5.)- 2025년 멧 갈라가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가운데, K-팝 스타들의 레드카펫 등장 여부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블랙핑크 제니는 뉴욕행 비행편이 포착되며 3번째 참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루이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새 출발한 리사는 첫 등장 가능성이 유력함. 로제와 세븐틴의 에스쿱스 역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스트레이키즈는 2024년 데뷔에 이어 올해도 기대를 모으고 있음. 아직 공식 초청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K-팝의 패션계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met-gala-2025-will-blackpinks-jennie-and-lisa-who-rule-k-pop-slay-the-red-carpet-this-year-1.500116705) ㅇ 송중기와 케이티가 사는 곳: 하와이부터 이탈리아까지 세계 각지의 호화 부동산 (걸프뉴스/5.13.)- 송중기, 총자산 약 145억 원 규모로 하와이·이탈리아·서울 등에 고급 부동산 보유함.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콘도는 약 8억 원에 매입, 가족 휴양용으로 사용 중임. 로마는 아내 케이티와의 인연이 시작된 곳으로,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짐. 서울 청담동·이태원·한남동에 고가 주택 소유, 서울 부동산 자산만 약 136억 원 규모임. 대전 본가는 팬들에게 공개된 공간으로, 배우로서의 출발점이자 상징적 장소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inside-song-joong-kis-4-luxury-homes-dh-83-million-hawaii-beach-condo-to-dh-1354-million-seoul-real-estate-1.500125293) ㅇ 방콕에서 열린 제이홉 콘서트, 불꽃과 유산으로 빛난 무대 (걸프뉴스/5.14.)- 2025년 5월 10~11일 방콕에서 열린 BTS 제이홉(J-Hope)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감정과 서사의 여정이었음. 공연은 정각 6시에 무대 전체가 붉게 물들며 시작되었고, 영상 속에 또 다른 자아를 품은 박스를 들고 운전하는 제이홉의 모습이 상영됨. 이어 곧장 'What If'로 돌입하며 관객들은 비명과 함성으로 응답했음. 제이홉은 단순한 무대 퍼포머가 아니라, 팬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예술가로서 시간 약속을 지키고,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이 없었던 것처럼 무대에 임했음. ‘J-Hope of BTS’라는 자기 선언처럼 그는 춤, 노래, 인격, 진심 모두로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j-hopes-solo-bangkok-concert-review-a-raw-radiant-journey-through-fire-faith-and-bts-legacy-1.500125714) ㅇ BTS 진·신세경 뮤직비디오 공개에 아미들 반응 폭발 (걸프뉴스/5.14.)- BTS 진의 새 앨범 Echo의 수록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가 2025년 5월 14일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켰음. 배우 신세경이 뮤직비디오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며, 현실 연애설부터 BTS 세계관(HYYH)의 서사 연장선이라는 추측까지 이어졌음. 뮤직비디오 포스터 속 손을 잡고 뛰는 장면에서는 “이건 거의 영화 수준이다”, “이번엔 꼭 무사히 길을 건너길”이라는 반응까지 나오며 영상의 내러티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음. 진의 앨범 Echo는 5월 16일 공식 발매되며, BTS 군 복무 후 재결합을 앞둔 마지막 솔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ts-jin-and-shin-se-kyungs-new-romantic-teaser-sparks-wild-army-theories-he-is-married-to-a-fish-please-1.500126724) □ 기타 ㅇ 왜 트럼프는 리야드에서 가장 먼저 가와(gahwa)를 받았을까: 걸프 커피 의식의 의미 (더내셔널/5.1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에서 걸프 지역의 전통 커피 의식인 가와(gahwa)를 먼저 받은 것은 단순한 환영 제스처를 넘어, 깊은 외교적 상징성과 지역 전통을 담은 행위였음. 걸프 지역에서 가와는 환대(hospitality)와 공동체 존중을 상징하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중요한 사회적 의례로 자리잡고 있음. 카르다몸과 사프란으로 끓인 커피는 손잡이 없는 잔(finjan)에 소량씩 따라내며, 가장 존중받는 손님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빙함. 커피를 내리는 과정부터도 의식의 일부로 여겨지며, 생두를 손님에게 보여주는 것부터 신뢰와 환영의 표현이자, 손님을 행사에 동참시키는 방식임. 트럼프가 방문 당시 이 의식에 참여한 것은, 걸프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신뢰·존중·문화적 이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장면으로 평가됨. 가와는 여전히 오늘날까지 국가 간 외교 행사 및 전통문화 홍보의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5/12/coffee-ceremony-arabic-gulf-gahwa-brewing-tradition/) ㅇ 샤르자의 믈라이하, 인류 대이동의 기원을 품은 UAE 문명의 발상지 (걸프뉴스/5.19.)- 샤르자 사막 중심에 위치한 믈라이하(Mleiha)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인류 문명의 요람으로 재조명됨.125,000년 전 석기 도구와 200,000년 전 인류 흔적이 발견되며, 아프리카에서 중동으로의 최초 이주 경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음. 샤르자 투자개발청(Shurooq)이 조성한 믈라이하 국립공원은 보존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융합한 모델로, 과학자와 여행객 모두를 위한 생생한 박물관으로 운영 중임. 박물관에는 구석기·신석기 유물부터 알렉산더 대왕 시대 주화 주조 틀까지 13만 년의 역사 흔적이 전시됨. 고대 사막에서 7000만 년 전 바다 화석이 남아 있는 포실 록 위 패러글라이딩까지 가능한 이곳은, 고고학, 생태 보전, 문화 교육의 균형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역사 현장임. (출처:https://gulfnews.com/uae/government/explore-mleiha-in-sharjah-the-uae-s-cradle-of-civilisation-and-early-human-migration-1.500131387) ㅇ 무허가 하즈(Hajj, 성지순례), UAE서 벌금 5만디르함 부과 (칼리지타임즈/5.26.)- UAE는 일반이슬람사무청(GAIAZ)의 승인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하즈를 떠나는 시민 및 거주자에게 최대 5만 디르함(약 1,84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함. 이번 조치는 하즈 시즌의 질서 유지와 공식 순례자의 안전 및 편의 보장을 위한 하즈 및 우므라 시스템 내각 결정을 따른 것임. 당국은 전자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허가 배분을 진행 중이며, 비허가 순례는 자원 낭비 및 질서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사우디 내무부 또한 무허가 순례자 및 메카 진입 시도자에 대해 최대 2만 리얄(약 7백만원) 의 벌금과 형사처벌 가능성을 알림. (출처:https://www.khaleejtimes.com/uae/dh50000-fine-for-pilgrims-travelling-to-hajj-without-permit?utm_medium=recommended-inarticle-dt&utm_source=art-rcmd-api)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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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문화 분야 전면 개편: 폐쇄, 통합, 격하 조치 단행- 아르헨티나 정부는 ‘기능 중복 제거’와 ‘효율성 제고’를 이유로 문화차관실 산하 여러 기관들을 폐지·통합하거나 위상을 강등시키는 전면 개편을 추진함- 주요 변화로는 기존의 여러 역사 연구 기관들을 국가 역사 연구소로 통합, 국립극예술원의 자율성 축소, 지역 대표성 약화, 도서관위원회 구조 개편 등이 있으며, 이는 문화예술계 및 노동조합 등의 반발 을 불러옴※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5.21.)https://www.lanacion.com.ar/cultura/cambios-en-cultura-cierres-fusiones-y-degradaciones-de-una-reestructuracion-a-fondo-nid21052025/ ㅇ 아르헨티나 영화산업: 끝없는 추락-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출범 이후, 국립영화시청각예술원(INCAA)은 영화 제작 사전 심사 제도를 폐지하고,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며, 각종 규제를 완화함. 이러한 일련의 조치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영화 제작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 놓임.- 영화 상영 확대를 위한 ‘지속 상영제’, ‘개봉 지원‘, ‘국제영화제 출품 지원‘, ‘Gaumont 극장의 자국 영화 중심 상영‘ 등도 모두 폐지 또는 축소되어 2024년 아르헨티나 영화 승인 건수는 0건으로 기록됨- 업계 단체들과 협회들이 법률에 따른 정상 운영을 촉구했으나 정부는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아르헨티나 영화 산업에 되돌릴 수 없는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임※ 출처: Perfil, Guillermo Tello y Osvaldo Mario Nemirovsci (25.05.21.)https://www.perfil.com/noticias/opinion/industria-audiovisual-se-abre-el-abismo.phtml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디지털 도서관 BA’ 앱 출시… 수천 권의 무료 전자책 24시간 이용 가능-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전자책 대출 앱 ‘디지털 도서관 BA’를 출시함- 앱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예약하거나 대출해 15일간 읽을 수 있으며, 최대 6개의 기기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음※ 출처: Clarín, Susana Reinoso (25.05.12.)https://www.clarin.com/cultura/gobierno-porteno-lanza-biblioteca-digital-ba-acceso-247-miles-libros-gratuitos_0_vZoOsh2BW5.html□ 문화산업 분야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서전, 관람객 증가 속 성황리에 폐막- 제49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이 4총 19일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방문자 수를 기록하였고, 대형 출판사들의 판매율이 25% 이상 증가함- 한강의 『흰』과 『소년이 온다』가 아르헨티나 독자들에게 소개되며, 한국 문학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함- '자유와 검열'을 주제로 한 폐막 토론에서는 정치적 입장 차이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주최 측은 내년 5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냄※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5.11.)https://www.lanacion.com.ar/cultura/feria-del-libro-mas-publico-en-la-rural-para-una-edicion-que-fue-de-menor-a-mayor-nid11052025/ ㅇ 넷플릭스 <영원한 항해자 에테르나우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비영어권 시리즈 등극- 아르헨티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영원한 항해자 에테르나우타(El Eternauta)>가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총 87개국 Top 10에 오르며 전 세계 비영어권 시리즈 시청 1위를 기록함- 눈 덮인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규모 시각효과와 실제 촬영으로 구현하며 아르헨티나 특유의 SF 세계를 형상화했고, 방대한 인력과 기술이 투입돼 자국 영상 산업 역사상 전례 없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 Infobae, Hugo Martin (25.05.06.)https://www.infobae.com/teleshow/2025/05/06/el-eternauta-se-convirtio-en-la-serie-de-habla-no-inglesa-mas-vista-en-el-mundo-las-cifras-del-fenomeno/ □ 스포츠 분야 ㅇ 2025 에비타 전국 청소년 스포츠 대회 개막- 2025년 에비타 전국 청소년 스포츠 대회가 전국에서 예선을 시작했으며, 본선은 9월 말 마르델플라타에서 대규모 행사로 개최됨- 본선에서는 29개 일반 종목과 7개 적응 종목을 포함한 36개 종목 외에도 e스포츠, 브레이킹, 축구 페널티킥, 농구 3점슛 등 4개 시범 종목이 함께 진행됨- 대회는 스포츠 실력 향상은 물론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와의 교류, 고등교육 장학금 제공 등 교육적 기능도 강조되며, 우정·연대·존중 등의 가치를 실천한 팀에는 ‘페어플레이 컵’이 수여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5.15.)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comienzan-los-juegos-deportivos-nacionales-evita-en-todo-el-pais ㅇ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 클라우디오 타피아, FIFA 복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 클라우디오 타피아가 브라질 축구협회 전 회장 에드날도 호드리게스를 대신해 남미축구연맹 대표로 FIFA에 복귀함-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VAR 판정 논란으로 남미축구연맹 내 신뢰를 잃어 FIFA 직책에서 물러났던 타피아는 현역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위상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복귀로 국제 무대에서 다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 La Nación, Alejandro Casar González (25.05.19.) https://www.lanacion.com.ar/deportes/futbol/claudio-chiqui-tapia-regresa-a-la-fifa-reemplazara-al-brasileno-ednaldo-rodrigues-nid19052025/ □ 관광 분야 ㅇ ‘아르헨티나 관광 투자 가이드’ 공동 발표- 아르헨티나 관광환경체육청은 ‘아르헨티나 관광 투자 가이드’를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 도구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힘- 본 가이드는 관광 산업의 투자 환경, 경쟁력, 사업 기회, 법적 틀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경제 자유화·민간 투자 촉진을 목표로 하는 밀레이 정부의 성장 비전에 부합하는 첫 공식 문서로 평가받음※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5.16.)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cioli-y-el-secretario-general-de-onu-turismo-presentaron-la-guia-para-inversiones ㅇ ‘세계 최고의 마을’ 후보로 선정된 아르헨티나의 8개 마을- 마이마라(후후이), 산 하비에르와 야칸토(코르도바), 비야 엘리사(엔트레리오스), 세클란타스(살타), 살둥가라이(부에노스아이레스), 파마티나(라리오하), 콜로니아 카를로스 페예그리니(코리엔테스), 우스파야타(멘 도사) 총 8개 마을이 유엔 관광기구의 ‘2025 세계 최고의 관광 마을’ 후보로 선정됨- 이들은 문화·자연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관광에 기여한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최종 결과는 10월 발표 예정임※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5.15.)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ocho-pueblos-argentinos-candidatos-ser-los-mejores-del-mundo ㅇ 오벨리스크 건립 89주년 기념 새 전망대 개방-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인 오벨리스크 건립 89주년을 맞아 새 전망대가 개장돼, 방문객이 67m 높이에서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됨- 첫 개방 주말에는 2만 5천여 명이 신청하여 총 250명이 첫 체험을 진행했으며, 시정부는 향후 방문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 홈페이지 (25.05.09.)https://buenosaires.gob.ar/noticias/siguen-las-visitas-al-nuevo-mirador-del-obelisco-este-fin-de-semana □ 한류 분야ㅇ 멘도사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체험 주간, ‘찾아가는 문화원’-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찾아가는 문화원(Centro Cultural Móvil)’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멘도사 주 고도이 크루즈에서 한국문화 주간을 개최함- 가야금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 방패연 만들기, 어린이 도서 전시, 한국영화 상영 등 전 연령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출처: Diario Mendoza (25.05.15.)https://www.diariomendoza.com.ar/cultura/llega-mendoza-una-semana-actividades-gratuitas-conocer-cultura-coreana-n99295/ampㅇ 「2025 상반기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현황- 멘도사 주정부 및 고도이 크루즈 시정부의 협력 아래 진행된 본 행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한국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지방 시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개막식에는 고도이 크루즈 시장 및 문화국장이 참석함- 행사에서는 약과, 김부각 등 한국 전통 다과를 아르헨티나 음식과 함께 페어링하여 제공하였으며, 멘도사 지역 내에서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코레아 엔 멘도사’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현지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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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5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마르코스 대통령과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 국가 문화유산 예술가(GAMABA) 수상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다 (출처: 5월 11일, The Manila Times)- 5월 7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국가 문화유산 예술가를 수상하는 행사가 진행됨. 이 상은 필리핀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증진하는 데 탁월한 기술과 헌신을 보여준 개인이나 단체에게 필리핀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상으로, 개인의 예술적 탁월성을 기리는 것을 넘어, 필리핀의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ㅇ 2025년 필리핀 문화유산 축제, 전국적으로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다 (출처: 5월 14일, BusinessWorld)- 필리핀 문화유산 재단(Filipino Heritage Festival Inc., 이하 FHFI)이 주최하는 2025년 필리핀 문화유산 축제가 공식적으로 개막함. FHFI는 필리핀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PAGCOR, 필리핀국립박물관, 메트로폴리탄 극장, 네그로스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 교육,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함.ㅇ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케손시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한국 문학 코너 개관 및 문화 행사 공동 개최 (출처: 5월 27일, Philippine Daily Iquirer)- 주필리핀한국문화원(KCC)과 케손시티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라는 특별한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케손시티 공공도서관에 미니 KCC 도서관(한국 코너)을 공식적으로 개관함. 이는 필리핀 아이들에게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간 연결을 위한 의미있는 공간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관광 정책ㅇ 필리핀 관광부(DoT),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입국비자 제도 공식 제안 (출처: 5월 19일, The Philippine Star)-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SKIFT 아시아 포럼에서 ASEAN 단일입국비자 제도를 공식 제안함. 이는 국경 간 여행을 간소화하고 역내 관광을 강화하는 목적이며,“ASEAN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유사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필리핀이 2026년에 의장국을 맡을 때 이 주제가 다시 부각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임.ㅇ 필리핀 관광부(DoT), 피나투보 산 여행 금지 조치 실시(출처: 5월 5일, Daily Tribune)- 필리핀 관광부(DoT)는 5월 2일, 자물바레스 주 보톨란에 위치한 피나투보 산에서의 모든 여행 및 관광 관련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이번 조치는 현지 아이타(Aeta) 공동체가 자신들의 조상 대대로 이어온 토지(선조영역권, ancestral domain)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제기한 불만 사항들에 따른 것임. 이에 국가원주민위원회(NCIP)는 “원주민들은 우리 문화 및 환경 유산의 소중한 수호자들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면서도 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아이타 공동체의 행동은 선조 토지 권리와 공정한 관광 관행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입장을 밝힘.□ 체육(스포츠) 정책ㅇ 전 PSC 위원장, 재정 지원금 부패 혐의 대법원 최종 무죄 판결 (출처: 5월 18일, Daily Tribune)- 전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위원장 윌리엄 부치 라미레즈(William “Butch” Ramirez)가 3,700만 페소 규모의 국가 수영 대표팀에 대한 재정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부패 혐의에 대해 대법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음. 이는 2008년과 2009년, PAGCOR가 필리핀 아마추어 수영 협회(PASA)에 직접적으로 3,706만 페소를 18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검찰은 이 자금이 공공 기금의 불법 이전이라 주장하며 시작되었음. 대법원에 따르면, 해당 자금 지급은 PAGCOR 이사회가 승인한 일방적인 조치였으며, 라미레즈는 PASA에 부당한 혜택을 준 것은 아니라고 판결함.ㅇ PSC(필리핀스포츠위원회), 이틀간 스포츠 영양의 날(Sports Nutrition Day) 세미나 개최 (출처: 5월 18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는 파시그시 필스포츠(Philsports)에서 <스포츠 영양의 진화하는 분야: 선수 퍼포먼스 향상> 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스포츠 영양의 날(Sports Nutrition Day)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함. 이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들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스포츠영양협회(SNAP), 필리핀 국립대학교 딜리만 캠퍼스와 로스바뇨스 캠퍼스 등 외부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됨.ㅇ PSC(필리핀스포츠위원회), 2025 바탕 피노이(Batang Pinoy) 전국 선수권 대회에 대한 세부 사항 발표 (출처: 5월 20일, Business Mirror)-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관계자들이 필리핀 스포츠라이터 협회(PSA) 포럼에서 올해 바탕 피노이(Batang Pinoy) 전국 선수권 대회에 대한 세부 사항 발표할 예정임. 이번 포럼에서는 리잘 메모리얼 축구장과 민다나오 시민센터(Mindanao Civic Center)의 개보수 작업에 대한 최신 상황, 리잘 메모리얼 축구장 및 민다나오 시민센터 등 체육시설 개보수 작업 등에 대한 사항이 일괄 논의될 예정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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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 국립 박물관 “박물관의 밤” 행사 개최- 카자흐스탄 국립 박물관, 국제 박물관의 날(5.18.)을 기념하여 전통 문화 및 교육 행사인 “박물관의 밤” 개최, 4만여명의 수도 시민이 방문함.- “박물관의 밤” 행사에는 문화정보부 아이벡 시디코프 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박물관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함.-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투어, 퀘스트 게임, 마스터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됨.- 저녁에는 카자흐 국립 학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음악 행사가 진행되었음. (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5월 19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 2029 아동 및 청소년 관광 개발 로드맵 수립-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는 지방행정기관과 협력하여 2029년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 관광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함.-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방행정기관 및 관광업체와 협력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을 대중화하고 개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해당 활동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어린이 항공권을 보조하는 ‘Kids Go Free’라는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5,600명 이상의 어린이가 해당 지원으로 무료 항공권을 이용함. 올해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3,000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혜택을 확대 제공할 예정임.-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 시에서는 매년 사회 사업인 ‘아스타나-나의 조국, 나의 수도’를 시행하여 지역 어린이 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관광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역사, 전통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특별 관광 코스를 개발하였다.”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5월 20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스포츠 파트너십 강화-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체육부 무라드 이스마일로프 차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의 스포츠 연맹 간 협력 전망, 공동 훈련 캠프 구성 등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함.-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스포츠 분아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훈련 캠프를 통해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파리 올림픽과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된 제5회 세계 유목민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에 앞으로도 열려 있으며, 스포츠 과학, 코치 양성, 스포츠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국의 파트너십은 중앙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5월 22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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