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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속의 한국

게시일
2021.01.11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제 47호

일본 서점가에 'K북 페어' 열풍이 불며 한국 문학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BTS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한국 가수로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47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2021.1.11.(제47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문학  공감이 되는 한국 문학의 인기 일본ㅣ마이니치신문ㅣ16면(히로시마지역판)ㅣ‘20.12.29.  ◾K드라마, K팝 등 한류에 이어 한국문학이 일본 전국 서점에서 ‘K북 페어’가 열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음 ◾히로시마 서점가엔 한 달로 예정했던 ‘한국 문학 기획전’이 1년 반째 계속되고 있음. 『82년생 김지영』이 히트하면서 한국 문학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했기 때문. 히로시마역 근처 명소인 에디온 츠타야 가전 매장의 ‘한국문학’ 코너 담당자 요시다씨는 “한국소설은 가슴을 덜컥하게 만드는 강한 표현이 매력”이라고 밝힘. 그는 또 다른 한국의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추천하면서 (일본인도) 공감할 만한 작품이라고 밝힘 ◾일본의 외서 번역 출판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작가 및 재일 한국인의 작품을 모은 ‘한국 문학 작품’기획전은 독립서점부터 대형서점체인까지 전국 서점의 추세로, 최근 몇 년 사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Kㆍpop  BTS, 2020년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한국 아티스트 인도ㅣIANSㅣ온라인ㅣ1.7.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BTS가 지난 한 해 동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음원 재생이 된 K팝 가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음원 재생수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됨 ◾작년 1.1.~11.15.까지 데이터를 합산한 결과, 세계적으로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BTS를 비롯하여 블랙핑크 등 한국 가수 10개 팀의 음원 재생 횟수는 총 106억 7,00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세계 전역에서 K팝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스웨덴을 시작으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 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등 92개 시장에서 약 3억 2천만 명의 청취자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공연  한국 ‘탈춤’, 코로나 울적함 해소 일본ㅣ교도통신ㅣ1.2.   영화  2021년 기대되는 영화 25편 미국ㅣ애틀랜틱ㅣ온라인ㅣ1.6.  ◾한국의 전통적인 대중 예술의 하나로 손꼽히는 ‘탈춤’ 공연이 서울 시내에서 열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울적한 기분 전환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은 관객을 환상적인 세계로 이끌었음. 탈춤은 예로부터 억압과 어려움에 처한 민중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대중 공연 예술로 널리 사랑받음   ◾2021년 꼭 봐야 할 영화 중 하나인 리 아이작 정의 영화 ‘미나리’가 2월 21일 개봉 예정. 미나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모두 받아 크게 주목을 받은 작품. 스티븐 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멋지고, 높은 감수성이 돋보이면서 따분하지 않은 서사로 영화 몰입도를 높인 작품       인물  취임 선서에서 한복 입은 미 의원 미국ㅣNBC Newsㅣ방송(온라인)ㅣ1.5.   재외 한국문화원  제4회 국제사진특별전 개최 벨기에ㅣUiT in Vlaanderenㅣ온라인ㅣ1.5.  ◾미국의 첫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선서, 자신의 역사와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함. 스트릭랜드 의원은 선거 기간 중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긍지를 드러냈으며, 이에 감동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크게 호응함   ◾브뤼셀한국문화원의 제4회 국제사진특별전은 5명의 사진작가들이 인간에 의해 오염·변화된 지구 곳곳을 직접 가서 기록하거나, 예술적으로 재구성하여 전하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돋보임. 매 작품엔 음악도 곁들여져 있어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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