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3.08.06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HAN STYLE’에 참여해보세요
‘HAN STYLE’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은 전통조리법으로 직접 한식을 만들어보는 기회와 단아한 한복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그리고 전통예술 공연 관람 등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고 손으로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의 의식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2월까지 진행되는 ‘HAN STYLE’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의식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8월에는 세계 91개국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대장금’에서 소개된 숭채만두와 홍시죽순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9월과 10월에는 보쌈과 막걸리, 11월과 12월에는 불고기와 지짐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한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AN STYLE’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의집에서 매주 월, 목, 일요일 4시 반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이 배운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oreahouse.or.kr/main/?load_popup=1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