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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7.30

뉴질랜드 총리, 박 대통령 예방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존 키 (John Key)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 정상회담을 갖고 한-뉴질랜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6일 청와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존 키(John Key) 뉴질랜드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6일 청와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존 키(John Key) 뉴질랜드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정전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전통 우방국인 뉴질랜드 키 총리가 참전용사들을 포함한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것을 환영"하며 "뉴질랜드의 참전을 통한 숭고한 희생으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으며, 경제발전도 가능하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키 총리는 "정전 이후 지난 60년간 민주주의 발전 및 경제성장, 높은 교육수준 등 한국의 경이로운 발전상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이 오랜 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우방국가로서의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뉴질랜드 내 한국교민들은 모범적으로 뉴질랜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6일 청와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존 키 (John Key)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26일 청와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존 키 (John Key)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 청와대)

대북문제와 관련 키 총리는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특히 "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건설적인 대화촉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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