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서울시 강서구 마곡선착장을 지나 망원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km 구간을 최고 속도 23km로 오간다. 선실 내부는 파노라마 통창으로 트여 있어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다.이정우 기자 b1614409@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