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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5.09.18

'폭군의 셰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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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군의 셰프'가 공개 4주 차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전미선 기자 msjeon22@korea.kr

'폭군의 셰프'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의 최신 집계(9월 8~14일)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TV 쇼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공개 첫 주 톱10에 진입해 2주 연속 2위를 지킨 뒤 공개 4주 차에 마침내 1위에 올랐다.

총 65개 국가들에 톱 10에 들었다. 이 중 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대만·필리핀·카타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선 쇼 차트를 석권했다.

전 세계 주요 외신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타임은 “역사적 배경을 판타지 무대로 활용해 도피적이고 오락적인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이는 현명한 선택” 이라고 평했다. 뉴욕타임스는 “음식이라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라며 음식이 드라마에서 전하는 힘을 강조했다.

'폭군의 셰프'는 현대의 셰프가 과거로 시간 여행(타임슬립)으로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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