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5.20
장애예술인 작품 세상과 만나다···'이음아트포트 2025' 24일까지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예술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 ‘이음아트포트 2025’를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모두미술공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다솜 기자 dlektha0319@korea.kr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모두미술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예술장터 ‘이음아트포트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음아트포트’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하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장터는 장애예술인 50명의 작품 100점을 전시하고, 우선구매기관에 맞춤형 작품 정보를 제공해 장애예술인 창작물 구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예술장터 외에도 장애예술인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이음아트플랫폼(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 지원 온라인공간)’, ‘예술활동증명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 관련 법률 상담도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의 인식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음아트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장애예술인들의 시장 판로 확대를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음아트포트 2025’ 공식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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