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10.30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 손흥민이 지난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과의 경기 3-0 승리를 상기시켜 손가락으로 3-0 스코어를 표시하고 있다.
샤를 오두앙 기자 caudouin@korea.kr
사진 = 대한축구협회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 상을 받는다. 지난해 김민재에 이어 한국 선수가 2년 연속 수상했다. 두 번 이상 수상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 팀을 이끈 박윤정 감독.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의 박윤정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상을 받았다.
박윤정 감독은 올해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4위로 올려놨고 지난달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선 한국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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