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06.04
1만9900원으로 즐기는 경기도 여행···경기투어패스 재출시

▲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가 3일 재출시됐다. 사진은 경기투어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가평군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 공식 페이스북
아흐메트쟈노바 아이슬루 기자 aisylu@korea.kr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경기도 주요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이 새롭게 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를 3일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을 사용하면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지 69곳과 카페·디저트 가게 16군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9900원), 48시간권(2만5900원), 72시간권(3만5900원)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경기투어패스는 투어패스몰(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15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처음 출시돼 4개월 만에 2만4000여 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은 올해 15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