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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3.11.03

드론 1000대 동원···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라이트 쇼’ 개최

▲ 서울시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서울 야경 투어’를 주제로 열린 공연 장면. 서울시

▲ 서울시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서울 야경 투어’를 주제로 열린 공연 장면. 서울시



오금화 기자 jane0614@korea.kr

드론 1000대의 불빛이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5월 진행된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 공연은 총 8차례로 계획됐다. 9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이달 3일로 연기됐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다시 이달 9일로 최종 결정됐다.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비밀의 책을 여는 순간 신비로운 동화 속 세계가 펼쳐지는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하반기 드론쇼에 사용된 드론 규모를 기존 700대에서 1000대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민들이 뽑은 하반기 ‘드론 라이트 쇼’ 최고의 장면을 선별해 구성한 추가 공연도 펼쳐진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메인 드론쇼에 앞서 서울시는 저녁 7시부터 60분간 사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론 라이트 쇼’ 추가 공연은 저녁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드론 라이트 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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