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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3.02.02

트와이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K-팝 여성 가수 최초

▲ 트와이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콘셉트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콘셉트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김선아 기자 sofiakim218@korea.kr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에서 상을 받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및 경영진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빌보드는 3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가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그해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이디나 멘젤, 토리 켈리, 마렌 모리스, 카밀라 카베요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린다.

한편, 트와이스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2월 4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4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가 '핫 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트와이스는 2021년 10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로 이 차트 83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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