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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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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 전시회. 연합뉴스


홍안지 기자 shong9412@korea.kr

서울이 8년 연속 '2022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서울이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s), 포상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에 관련된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 2위는 두바이, 3위에는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국제회의 등 6개 분야에 총 2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위기에도 마이스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성과로 서울시는 2024 아시아·태평양 신장학회(3500명) 등 국제회의 23건을 서울에 유치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을 매년 개최한다.

2004년 시작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 조사에서 서울은 2015년부터 8년째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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