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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2.08.03

한국이민재단,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 한국이민재단은 오는 29일부터 국내 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 교육'을 시작한다. 사진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가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이민재단

▲ 한국이민재단은 오는 29일부터 국내 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 교육'을 시작한다. 사진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가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이민재단


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


한국이민재단은 3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등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3개 학기가 진행된다. 1학기는 매년 1월에서 5월, 2학기는 5월에서 8월, 3학기는 8월에서 12월까지 이어진다. 수업은 무료이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학기마다 한국사회 이해 기본과정, 한국사회 이해 심화과정,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사회 이해 과정은 15일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강사 1명과 교육생 9명)로 진행된다.


임산부나 육아 중인 부모, 거주 지역에 관련 교육기관이 없는 이주민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법무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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