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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중국, 미얀마, 호주 3국 방문

    박 대통령, 중국, 미얀마, 호주 3국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9;16일 제2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제17차 ASEAN+3 정상회의 및 제9차 EAS(동아시아정상회의), G20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미얀마, 호주를 잇따라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9;16일 제2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제17차 ASEAN+3 정상회의 및 제9차 EAS(동아시아정상회의), G20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미얀마, 호주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4일 아셈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박 대통령. (사진: 청와대)박 대통령은 9;12일 APEC정상회의에서 아;태기업의 미래질서 구축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강화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논의한다.박 대통령은 1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EAS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13일 한;중;일 3개국 회의의 조정국 정상으로서 현 의장인 미얀마와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주재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은 "이번 정상회의는 북한 비핵화의 진전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와 역내 국가들의 드레스덴 구상 지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15;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17일 귀국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3차례 이어지는 정상회의 세션과 업무만찬 및 업무오찬 등을 통해 주요국 정상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용적 성장, 투자 및 인프라, 세계경제 위험관리, 고용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세제와 양자회담을 갖고 건설인프라 투자진출 확대 등 실질협력 증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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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카타르 정상회담

    한-카타르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빈방문중인 셰이크 타밈 반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타밈 국왕은 "양국 관계가 에너지뿐만 아니라 보건, 국방,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카타르는 국가비전 ;2030;이라는 큰 비전을 기반으로 많은 사업과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며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카타르의 발전과 부흥에 크게 기여를 한 만큼 이번 방한이 양국 간 발전의 큰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양국 정상은 2022년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을 철도와 도로, 경기장 등 440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타밈 국왕에게 한국에 대한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한국과 카타르 양측이 에너지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부간 △보건분야 협력확대 △기술혁신 MOU 체결 △정보통신 기술협력 MOU 체결 △중앙은행간 금융협력 MOU가 체결됐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 박근혜 대통령과 타밈 카타르 국왕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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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네덜란드 협력, 씨앗부터 열매까지

    한국-네덜란드 협력, 씨앗부터 열매까지

    ▲ 한국을 국빈방문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이 4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네덜란드 경제인사절단과 함께 ;창조경제 혁신세미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Willem Alexander) 국왕은 이번 국빈방한에 100여명이 넘는 경제사절단을 동행했다. 규모에 걸맞게 한국과 네덜란드는 정부, 기관, 기업 간 다양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양국의 협력 및 발전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네덜란드 경제인사절단은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주최 ;창조경제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양국간 창조경제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이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네덜란드 헹크 캄프(Henk Kamp) 경제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 기관 및 기업 간 다수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방한을 맞아 ;창조경제 혁신세미나;가 열린 4일 한국 국립종자원과 네덜란드 낙타운바우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 존 반 라우튼(John van Ruiten) 낙타운바우 본부장, 헹크 캄프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양국 간 체결된 다양한 분야의 양해각서 가운데 가장 주요한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이자 국가의 기반 산업이라고 불리는 ;종자산업;에 대한 양국의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국립종자원 신현관 원장으로부터 들어봤다.▲ 4일 한국 국립종자원-낙타운바우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뒤, 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오른쪽)과 존 반 라우튼 낙타운바우 본부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먼저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낙타운바우(Naktuinbouw)는 어떤 곳인가?- 낙타운바우를 쉽게 설명하면 한국의 국립종자원이다. 농업강국 네덜란드의 품종보호제도 운영기관으로 유럽연합 및 전 세계에서 출원된 신품종의 재배심사를 담당한다. 연간 1,700여건에 이르는 신품종의 심사를 하고 있다. 낙타운바우의 주요 업무는 육종가 권리보호를 위한 식물품종보호제도 운영, 발아, 순도, 진위성, 건전도 등의 종자검사 수행, 종자검정 및 품종보호를 위한 교육훈련과정 운영, 그리고 연구 등이다.업무협력 양해각서 내용은?- 크게 3개 분야로 식물신품종, 종자검사, 영양체 생산 및 품질인증이다. 세부적으로는 식물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품질인증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과수, 딸기 등 영양체 묘목 생산 및 품질인증 체계를 위한 전문가 교류 및 기술협력, 개발도상국을 위한 식물신품종보호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오른쪽)과 존 반 라우튼 낙타운바우 본부장이 4일 양국 종자산업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양해각서로 기대 되는 효과는?- 낙타운바우는 영양체 품질인증시스템과 묘목 등의 품질관리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한국에서는 씨감자 이외에는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았고 이는 일본도 그렇다. 이번 MOU를 계기로 그 시스템을 도입하려 한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품종보호 현지연수 공동지원 협력을 할 예정이다. 낙타운바우는 지난해 현지연수에 동참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이번 MOU로 오는 2015년부터 양 기관의 작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품종보호제도 운영에 대한 인식제고 세미나 및 신품종 특성조사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 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이 낙타운바우와 함께 참여하는 품종보호제도는 무엇인가?- 품종보호제도는 특허권과 유사한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식물 신품종을 개발한 육성가의 권리를 보호해 신품종 육성을 촉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종자산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한국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한 뒤, 현재까지 7,300여 건의 품종보호출원을 하고 있다.▲ 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오른쪽)이 4일 존 반 라우튼 낙타운바우 본부장에게 한국 종자산업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국립종자원의 향후 계획은?- 국립종자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심사기술 초청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이미 30여 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그 동안 진행해 오던 초청연수를 좀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2015년부터는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실무연수를 추진한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낙타운바우와 함께 2015년 하반기에는 캄보디아에서 현지 실무연수를 추진 할 예정이다.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hanjeon@korea.kr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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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한국영화제 개막, 총 55편 선보여

    런던한국영화제 개막, 총 55편 선보여

    한국 영화의 세계가 영국 런던에 펼쳐진다.제9회 런던한국영화제가 6일부터 21일까지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에서 열리며 총 55편의 작품이 소개된다.올해 영화제 개막작은;군도:민란의 시대', 폐막작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인;화장'이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의 이야기다.▲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인 '군도:민란의시대'의 포스터 (사진: 앤드크레딧)▲ 폐막작인 '화장'의 한 장면 (사진: 화인컷)'화장'은 지금까지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서글픈 갈망을 그린 이야기로 김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올해의 포커스는 배우 정우성으로 최근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의 영화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정우성의 연출작;킬러 앞에 노인'을 포함해 그가 출연했던;감시자들',;무사;등이 소개된다. 또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김기덕 감독의 최신작;일대일'을 비롯해;뫼비우스',;피에타',;악어' 등도 상영된다.▲ 영화 '감시자들'의 포스터 (사진: 올댓시네마)▲ 영화 '도희야'의 한 장면 (사진: 엔드크레딧)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55편을 비롯해 유럽 프리미어 13편, 영국 프리미어 30편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에서 한국영화 쇼케이스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한국영화가 지역예술이 아닌 주류예술로 확대하는데 힘을 싣고 실질적으로 한국영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우성을 집중 조명, 그의 연출작 ‘킬러앞에 노인’을 비롯해 그의 출연작 ‘감시자들’ ‘무사’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55편을 비롯해 유럽 프리미어 13편, 영국 프리미어 30편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에서 한국영화 쇼케이스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한국영화가 지역예술이 아닌 주류예술로 확대하는데 힘을 싣고 실질적으로 한국영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우성을 집중 조명, 그의 연출작 ;킬러앞에 노인;을 비롯해 그의 출연작 ;감시자들; ;무사;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관계자과 관객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배우 안성기, 정우성, 강동원, 그리고;시',;화이',;도희야;등의 이준동 프로듀서가 팬들과 소통한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은 특별 공연으로 케이팝 팬들을 만난다. 동해는;레디액션청춘'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매년 열리는 런던한국영화제는 입장권이 대부분 매진되고 6천명~8천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전혜정 런던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은;유럽에서 한국영화 쇼케이스의 역할을 다하겠다"며;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55편을 비롯해 유럽 프리미어 13편, 영국 프리미어 30편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에서 한국영화 쇼케이스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한국영화가 지역예술이 아닌 주류예술로 확대하는데 힘을 싣고 실질적으로 한국영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향후 10년간 영화제에 한국 패션, 공연, 음악 등을 접목해 현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jun2@korea.kr▲ 런던한국영화제 포스터 (사진: 주런던한국문화원)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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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전권회의, 한국 발의 사물인터넷(IoT) 의제 결의 채택

    ITU전권회의, 한국 발의 사물인터넷(IoT) 의제 결의 채택

    한국이 발의한 '사물인터넷(IoT) 촉진' 의제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결의로 채택됐다. ▲ 민원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의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ITU 전권회의 분과위원회가 제출한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ITU전권회의 본회의에서 'IoT촉진' 의제가 ITU 최초 결의로 채택돼 회원국들의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채택된 의제는 ;세계적으로 연결된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촉진(Facilitating Internet of Things(IoT) to prepare for a Globally Connected World);이며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요소인 IoT에 대한 인식제고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ITU의 역할 강화를 골자로 한다.여기에는 ▲IoT는 에너지, 교통, 보건, 농업, 재해관리, 홈 네트워크 등 정보 신기술(ICT) 및 非ICT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을 고려하고 ▲ITU,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국제 표준화 추진과 전자식별(RFID), 유비 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IPv6(IP를 무한대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등의 기술 도입을 인식하며 ▲IoT의 조기도입 및 확장 촉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공개표준 개발, Post-2015 어젠더 목표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는 한국이 개발해 지난 8월 아태지역 공동결의안으로 제안했고 전권회의 실무협의체인 '워킹그룹(working group)'에서 본회의 상정을 합의한 후 본회에서 최종 결의로 승인된 것이다한국이 전권회의에서 특정 의제를 제안한 것은 1952년 ITU가입이래 처음이다. 특히 IoT의제는 ITU전권회의 사상 최초로 제안돼 결의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 IoT 관련 글로벌 정책과 기술표준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공동결의안 채택에 따라 ITU는 IoT를 에너지, 교통, 보건, 홈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비롯, 비ICT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게 된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ITU 전권회의 조직위원회arete@korea.kr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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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프레지던츠컵, 인천 송도로 오다

    2015 프레지던츠컵, 인천 송도로 오다

    해외에서 한국의 골프선수들이 수년째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골프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1994년 시작되어 격년으로 개최되어온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내년 2015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는 것이다.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것은 지난 11월 4일 팀 핀쳄 PGA 투어 커미셔너 등의 관계자 일행이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하여 차기 대회의 명예 대회장직을 공식 요청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는 것이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며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호주의 줄리아 길러드 총리가 명예 대회장을 맡은 이후 두 번째로 맡는 여성 지도자가 된다.역대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로는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가 있다.2015 프레지던츠컵은 2015년 10월 6일부터 11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대회 조직위원회 추산 전세계 225개국, 10억 가구에 30개 언어로 방송될 예정이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 PGA 투어가 주관하며 오직 남성으로만 구성된 12명의 미국 선수와 12명의 비유럽출신이 겨루는 대회로 미국과 유럽이 겨루는 라이더컵과 번갈아 격년으로 열리며 함께 세계 2대 골프대항전으로 불리고 있다. ▲ 박근혜(왼쪽에서 네번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춘 비서실장, 닉 프라이스 세계연합팀 선수단장, 최경주 세계연합팀 수석 부단장, 박 대통령,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하스 미국팀 선수단장, 류진 대회 조직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특별히 이와 관련해 주최측에서 준비한 기념주화 응모 이벤트가 오늘부터 진행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http://ticket.interpark.com/Global/Play/Event/Presidents/Event.asp그 외 프레지턴츠컵 준비상황과 공식예매처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presidentscup.com/와 국문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백현 코리아넷 기자cathy@korea.kr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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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구류의 명가 모닝글로리, “문구의 품질에 디자인을 더하다”

    문구류의 명가 모닝글로리, “문구의 품질에 디자인을 더하다”

    노트, 연필, 볼펜, 샤프, 지우개, 필통 등 한국 학생들의 가방 속을 가득 채운 학용품에는 특정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브랜드는 노트, 필기구뿐만 아니라 실내화, 쿠션, 인형, 열쇠고리 등 생활용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987년 첫 무선제본 노트 출시 후 현재까지 문구류 종합 기업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닝글로리(Morning Glory)가 그 주인공이다.▲ 모닝글로리는 1987년 무선제본노트 출시 이후 한국의 대표적인 문구류 종합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진 속 블루베어와 스프링노트, 마하펜은 모닝글로리의 대표상품 중 일부다.영어로 ;나팔꽃;을 뜻하는 모닝글로리는 1987년 무선제본 중성지노트를 출시하며 한국 문구류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한국에는 흰 종이에 줄만 그어진 무제노트가 대부분이었고 이 노트는 한쪽을 찢으면 반대쪽 페이지가 같이 찢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모닝글로리가 출시한 노트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했다. 풍경사진 위주였던 기존의 노트표지에 비해 모닝글로리 노트는 블루베어, 핑크베어, 바부, 미니, 까미 등 다양한 캐릭터 이미지와 동화 일러스트 등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모닝글로리는 또 필기감을 부드럽게 하고 눈을 편안하게 하는 미색 노트지를 개발했고 시력에 도움이 되는 녹색 내지, 즉 ;아이 소프트존(eye soft zone); 등 과학적 기능을 적용한 노트를 선보였다. 모닝글로리의 무선제본 노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난 20여 년 동안 7억 권의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모닝글로리 로고.모닝글로리는 스프링노트도 기존의 원링 방식에서 이중스프링 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글씨 쓸 때 손에 걸리는 스프링을 일부 없애 뒷장 필기 시 사용자가 느껴온 불편함을 해소한 SP노트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모닝글로리 제품은 곧 새학기마다 학생들이 단골로 찾는 문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모닝글로리는 노트 외에 수첩, 디자인 편지지, 볼펜 등 필기구, 생활용품 분야로도 차츰 폭을 넓혔다. 필기구의 경우, 모닝글로리가 2009년 선보인 마하(Mach)펜은 현재까지 1500만 자루가 넘게 팔렸다. 소비자들은 마하펜의 부드러운 필기감과 선명한 색감, 오래 쓸 수 있는 영구성을 높게 평가했다.모닝글로리는 소비자 요구를 수렴하는 것에 늘 우선을 뒀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별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고자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 같은 제품 개발;연구 노력은 결과로 증명됐다. 모닝글로리는 2014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4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종합문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모닝글로리가 2009년 출시한 마하펜은 누적 판매가 1500만 자루를 넘어섰다. 부드러운 필기감과 오래 쓸 수 있는 영구성이 높이 평가됐다.▲ 해외에 수출되는 모닝글로리 노트제품.▲ 모닝글로리는 문구와 사무용품 외에 우산, 컵, 양말, 쿠션, 담요, 인형, 가방, 실내화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선보이고 있다.해외에서도 모닝글로리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모닝글로리는 1994년 미국 LA 에 첫 매장을 열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등 아시아와 유럽지역 20개 국가 매장에서 스프링노트, 무제노트, 양장노트 등 다양한 노트 제품과 마하펜을 비롯한 필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1994년 선보인 캐릭터 ;블루 베어(Blue Bear);는 1997년 하와이에 매장을 열며 인기몰이를 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실장은 ;블루베어가 그려진 각종 문구제품과 생활용품은 하와이에서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그때를 기억했다.▲ (오른쪽부터) 올해로 20살이 된 모닝글로리의 캐릭터 블루베어, 핑크베어, 코니베어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실의 최용식 실장은 ;품질과 디자인, 가격 세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 모닝글로리의 목표;라고 말한다.최 실장은 모닝글로리가 1996년 설립한 디자인연구소의 총 책임자이다. 3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이 연구소에서 각종 문구제품, 사무용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한다. 최 실장은 ;모닝글로리는 창사 이후로 지금까지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 투자를 계속했다;며 ;좋은 품질과 디자인,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모닝글로리의 오랜 인기 비결;이라고 밝혔다.사무자동화, 수입 필기구의 대거 도입에도 불구하고 모닝글로리가 변함없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디자인 개선 노력;이라며 최 실장은 노트 제작과정을 예로 들었다. 새로운 노트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모닝글로리 내 3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모두 1,000가지가 넘는 시안을 제작하고 그 안에서 100개 이하의 시안만이 살아남는다. 그 후에도 내;외부 평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 등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친다. 모닝글로리의 전 제품이 생산되는 오산 공장에서 최종 제본이 완성되는데 8개월 이상 소요된다. 즉, 하나의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것이다.최 실장은 ;모닝글로리 제품이 수입 필기구와 경쟁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은 연령별로 시장조사와 검증을 계속하며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온 노력 덕분;이라며 모닝글로리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글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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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국왕, 350년전 한국거주 동포를 만나다

    네덜란드 국왕, 350년전 한국거주 동포를 만나다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Willem Alexander) 국왕 내외의 방한을 맞아 4일 17세기 조선에서 살았던 네덜란드인 하멜 일행이 효종을 알현하는 장면을 재연하는 행사가 경복궁 경회루에서 열렸다.▲ 경복궁을 찾은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오른쪽에서 세 번째), 막시마 왕비(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왼쪽)과 함께 궁을 둘러보고 있다.▲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는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왼쪽)과 막시마 왕비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은 1653년 일본 나가사키로 항해 중 태풍에 휩쓸려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1666년 조선을 떠난 그는 귀국 후 14년 간 조선에 머무른 경험을 바탕으로 1668년 암스테르담에서 하멜표류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유럽에 한국의 지리, 풍속, 정치, 군사, 교육 등을 알리는 최초의 저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실제 하멜의 알현 장면이 역사적 사실 그대로 복원됐다.당시 국왕 효종은 하멜의 알현을 받은 뒤 "이 땅을 밟은 외국인을 내쫓는 건 조선의 관습이 아니다"며 의복과 호패, 일자리까지 내어주며 이들을 환대했다.네덜란드 국왕 내외는 오전 경복궁을 찾아 경내 건물을 둘러본 뒤 행사를 관람했다. 국왕은 공연 중 효종의 명으로 하멜 일행이 네덜란드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폭소를 터트렸고 하멜이 조선을 떠나고 싶다고 청하는 장면에서는 엄숙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다. ▲ 네덜란드 국왕 내외(뒷줄 가운데)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경복궁에서 17세기말 하멜 일행이 효종을 알현하는 장면을 재연하는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은 "한국의 왕실 문화가 이렇게 화려하고 웅장한 줄 처음 알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경복궁의 근정전을 바라보며 "아름답다"고 감탄하면서 건물의 배치가 화려하면서도 중국이나 일본과는 색감이 다르다고 말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재단 도영심 이사장(왼쪽)이 국왕 내외 일행에게 행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네덜란드인 가운데 자원한 40명이 하멜과 그 일행의 연기를 맡았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진행한 출연진 모집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경회루를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화려한 의복과 의장물, 궁중악 등을 80여 명의 출연진이 재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했던 왕실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jun2@korea.kr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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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와 예술의 만남,‘세계문자심포지아 2014’

    문자와 예술의 만남,‘세계문자심포지아 2014’

    서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는 문자와 예술이 한데 어우러졌다.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열흘간 열린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는 문자와 예술이 만나는 축제였다. ▲ 지난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에서 방문객들이 글자를 소재로 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품들을 관람, 체험하고 있다.이번 문자축제는 ;문자 생태계, 그 100년 후를 읽는다;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한국, 그리스, 인도,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일본,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4명의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언어 소멸 현상을 진단하고 문자와 언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했다.26일 채택된 ;세계문자 서울선언;에는 ;모든 문자는 평등하며 모든 사람들이 자국의 고유 문자로 글을 읽고 쓸 줄 알아야 하고 문자 선택에서 강제와 억압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그리고 ;각국 정부와 전 세계 지식인들은 각국 문자가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연대해야 하고 자국 문자사용 장려, 개발도상국의 번역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등 문자 다양성 확보를 위한 항목들을 명시했다. ▲ 10월 24일 개막한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에서 무용으로 문자를 표현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 일환으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그리스, 인도,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일본,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24명의 학자들이 문자와 언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발표 및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문자의 소중함을 알리는 예술행사도 마련됐다. ;필기도구의 역사; ;문자의 계보; ;웃음을 표현할 수 있는 낱말들의 지도; ;문자 없는 세상; 등 인포그래픽 작품 9점이 야외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았다.아울러 미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연출가 등으로 구성된 22개 팀이 미술, 문학, 음악, 디자인, 무용, 음식 등으로 문자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 기간 중 전시된 문자를 소재로 한 인포그래픽 작품들 중 임정희 씨의 ;문자 없는 세상;▲ 주술적 문자는 인간의 역사, 문화의 다양한 소망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상징을 보여주는이푸로니의 인포그래픽 작품 ;문자의 주술성;(왼쪽)과 필기도구의 역사는 문자의 역사임을 보여주는 세컨드위캔드의 인포그래픽 작품 ;필기도구의 역사;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세계문자연구소jiae5853@korea.kr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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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신기록 쏟아진 전국체육대회

    다양한 신기록 쏟아진 전국체육대회

    지난 28일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3일 막을 내렸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3만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주간 각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기를 펼쳤다. 기록면에서는 양궁에서 두 개의 세계신기록이, 수영에서는 지난해 3개보다 많은 한국신기록 7개가 나왔다. 사격에서도 한국신기록이 4개가 나와 좋은 성과를 올렸다. ▲ 선수단 입장과 함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지난 28일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남자 양궁의 김우진은 연일 세계신기록을 쏟아내며 금메달을 따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우진은 양궁 30m에서 360 만점으로 세계타이기록을 세웠고, 70m에서는 35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4개 사거리 합산에서도 1천3백91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추가해 3관왕에 올랐다.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 1, 동 5개를 획득한 수영의 박태환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라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400m, 계영 400;800m 등 4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휩쓸었다.▲ 자유형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환(가운데)박태환은 경기 후 "혼계영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했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인생을 마감할 때까지는 계속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도마의 신' 양학선은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31일 양학선은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도마 결승에서 1,2차 시기 평균 15.15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양학선은 2011년 전국체전부터 일반부 도마 종목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도마 경기를 마친 양학선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는 전국체전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2일 제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백1.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남자 유도 대표선수인 김재범은 전국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김재범은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일반부 81㎏급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2년 대구 대회와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 81㎏급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 81㎏급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유도 김재범(오른쪽)은 81㎏급 결승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따냈다.기초종목인 육상에서는 대회 신기록이 7개가 나왔다. 남자 허들 110m의 김병준은 13초59로 결승선을 끊어 이정준이 2008년에 세운 체전기록 13초65를 넘어섰다.이번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내년 대회는 강원도에서 열린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대한체육회jun2@korea.kr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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