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K-드라마 시작을 알리는 키워드는 ‘액션’
2013년 시작과 함께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의 키워드는 다름아닌 ;액션;이다.먼저 방영을 시작하게 되는 작품은 MBC에서 오는 23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인 ;7급 공무원;이다.;7급 공무원;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액션;멜로 드라마다. 주인공역을 맡게 된 주원 외에도 최강희, 장영남,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인공 한길로 역을 맡은 주원은 ;할 수 있는 것은 다 배웠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MBC)주원은 16일 ;국정원 요원이라는 특수한 배역에 맞게 액션, 사격, 왈츠 등 할 수 있는 건 다 배웠다;며 ;요원 한길로 뿐만 아니라, 인간 한길로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있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보였다. 또 그는 ;(7급 공무원을 보면) 분명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해 질 것;이라며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암시했다.아이리스는 ;7급 공무원;보다 20여일 늦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팬층을 확보해 놓고 있는 액션 드라마다.▲드라마 속 블랙스타일을 선보인 아이리스 출연진 사진 우측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전작을 뛰어 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를 천명하고 있는 ;아이리스2;는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이준(윤시혁 역), 임수향(김연화 역) 등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이리스 시즌1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게 되는 ;아이리스2;는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깊은 연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이 함께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전한 기자, 코리아넷hanjeon@korea.kr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