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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신정부 출범 후 유럽 정상으로는 첫 국빈 방한한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폴란드 대통령과 22일 정상회담을 가졌다.두 정상은 △양국간 정무, 경제;통상, 국방;방산, 정보통신, 보건;의료, 문화;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 및 주요 국제현안에 관해 심도 있고 유익한 논의를 나누었다.▲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유럽 정상으로는 첫 국빈 방한한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폴란드 대통령 내외와 청와대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사진 청와대)▲한국과 폴란드 두나라 정상회담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양국정상은 두 나라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사진 청와대)두 나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이번 정상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발전해왔으며, 특히, 2004년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Future-oriented Partnership); 수립 이후 우호협력관계의 실질적 성과를 토대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박 대통령은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이 유럽 정상으로는 첫 방한한 것을 환영한 후, 폴란드가 단기간 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역사적인 유사성에 따른 연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략적 동반자로서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과 폴란드 양국이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국가로서 상호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라고 밝히며, 금번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보다 성숙해지기를 희망했다.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강조박 대통령은 폴란드가 중유럽 지역내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대상국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간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원만한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기업이 여타 국가의 기업에 앞서 폴란드에 투자함으로써 폴란드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경제특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최근 한국기업의 크라쿠프 소각로 건설사업 및 폴란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운영사업 수주를 환영하고, 아울러 원전분야 및 전자정부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과 EU간 FTA의 가능성을 잘 알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교역을 확대하여 무역불균형도 해소해 나가자고 밝혔다.보건의료협력;인적교류확대 합의또한, 박 대통령은 올해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면서, 제약분야는 물론 보건의료분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특히 한국의 IT 기반 보건의료시스템 분야에서 양국간 경험 공유와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폴란드 제약시장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과 함께 폴란드 기업의 우수한 화장품, 농식품이 한국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또한 양국 국민간 인적교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학술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양국 학생 및 연구 인력간 교류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정부가 시행중인 정부초청 장학생사업에 우수한 폴란드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한국-폴란드 두 나라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협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가 체결되고 있다.(사진 청와대)▲정상회담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폴란드 두 나라 정상이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 청와대)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지지박 대통령은 폴란드측이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보고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면서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인 폴란드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폴란드와 독일, 러시아간 화해 경험이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 역사인식 문제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양국 정상은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 의지를 확인하고, 다자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박 대통령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이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하자고 하였다. 정상회담 후 개최된 협정 서명식에서는 △국방협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의정서가 체결됐다.위택환;손지애 코리아넷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폴란드 대통령이 전통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 전한)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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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케이팝으로 하나된 세계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케이팝으로 하나된 세계

    전 세계 케이팝의 축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케이팝 축제는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참가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본선 무대가 열린 20일 우즈베키스탄 알라딘 팀이 퍼포먼스 부문 대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경상남도 창원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20일 열린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본선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친 15개팀 48명이 무대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미국, 러시아, 파라과이, 튀니지, 케냐, 중국, 인도네시아 등 총 43개국 58개 도시의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지역 예선에서 무려 6만 여명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고 각 지역 예선 우승자 가운데 네티즌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 팀이 본선 무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제3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이 열린 20일 창원시청 앞 광장을 2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2만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대상은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갔다. 미국 참가자 아르넬리 노논(arnelle Nonon)은 이하이의 ;1,2,3,4;를 불러 노래 부문 대상을, 우즈베키스탄의 5인조 여성 그룹 알라딘(Alladin)은 Miss A의 ;Bad girl, Good girl;로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노래 부문 대상을 차지한 미국의 아르넬리 노논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하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이번 대회 노래 부문에 참가한 미국의 아르넬리 노논, 일본의 스에모토 아스카, 중국의 정씨, 코스타리카의 쟈니 호월 등은 감성을 담은 열창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노논 씨와 일본의 아스카 씨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한국의 댄스가수 김완선은 참가자들에게 가사를 이해하고 부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감정 전달이 잘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퍼포먼스 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의 알라딘 팀이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오른 채 앵콜공연을 펼치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10~13세로 구성된 최연소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오른 케냐의 ;매지션 탤런트 이니셔티브(Magician Talent Initiative);는 깜찍한 춤 동작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 그룹 레인보우가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아이돌그룹 엑소(EXO)가 팬들의 환호 속에 힘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창원 = 전한 기자)▲;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3; 본선무대가 열린 20일 그룹 Miss A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창원 =전한 기자)올해 본선 무대에는 케이팝 그룹 Miss A, EXO, 인피니트, 레인보우, B.A.P, 틴탑이 축하 무대에 올랐다. 축하무대에 오른 케이팝 스타들은 한 목소리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큰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자신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본선 무대는 위성채널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88개국에 오는 11월 초 방영 될 예정이다.전한,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hanjeon@korea.kr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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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창조경제타운’

    개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제안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창조경제타운;이 활성화되고 있다.9월 30일 출범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교류;협력의 장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는 곳이다.▲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미래의 창업자들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투자를 유치할 수도 있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의 전 과정에서 컨설팅을 해준다. 이 중 선별된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통해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의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창조경제타운의 ;창조 아이디어;란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해당 카테고리 멘토만 열람할 수 있다. ;공유 아이디어;란은 모두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올려놓고 사이트를 방문한 다른 사람들과 토론할 수 있다.▲10월 2일 중소기업인들과의 오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왼쪽)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청와대)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만인 10월 20일 기준으로 총 1,79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아이디어는 123건으로 이 중 특허 출원한 아이디어는 26건, 특허 등록은 33건이다. 현재 총 회원 수는 11,359명, 서비스 개시 이후 20일간 접속자는 65,245명으로 하루 평균 3,276명이 사이트를 방문했다.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멘토로 참여한 전문가 수도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만에 641명에서 1,781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 버지니아공대 데니스 홍 교수,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창조경제의 사례로 소개된 제품들. (맨 위부터) 태양광 자동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기존 테이블에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터치테이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루펜; (사진: 미래창조과학부)크라우드펀딩 경력자인 멘토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기존의 행동이나 사업 패턴에 상당한 효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혁신이고 시장의 요구가 충분한 것이 사업성;이라며 ;아이디어 단계에서는 혁신성이 높은 의견이 많이 게시되고 상호 공유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혁신성과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는 절실한 필요에 의해 발견돼야 한다;며 ;기술만으로 만들어진 아이디어는 발명에 그치기 쉽다;고 덧붙였다.환경에너지분야 멘토 이윤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공공기술조사팀장은 ;시장은 냉정하고 만만치 않다;며 ;아이디어와 조직, 자금 등 다양한 요인들이 조화롭게 갖추어져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사용하는 소비자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한 아이디어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jun2@korea.kr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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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

    박 대통령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박 대통령은 전남 순천시라는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처음으로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행사를 주관한 산림청 및 전남도, 순천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순천시민들을 치하했다.▲박근혜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조충훈 순천시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 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83개의 다양한 정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을 요청한 전남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2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조충훈 순천시장 으로부터 순천 관련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2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근혜 대통령(왼쪽)이 2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2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 '식물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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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

    박 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한국 경찰이 사회안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실종아동(방지) 지문 사전등록제' '과학수사기법을 비롯한 선진 치안 인프라 전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성공적인 평화유지활동'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경찰관의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박근혜 대통령(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장에서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 대통령은 "어린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치안 안전망'을 보다 강화해서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최우선 과제로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이라는 '4대 사회악'의 근절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근혜 대통령(왼쪽)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장에서 모범경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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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박 대통령,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우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까지 올림픽을 비롯한 스포츠 무대에서 보여준 우리 체육인들의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열정은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고 치하했다.아울러, "전국체전은 연례적으로 펼쳐지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서 체육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세계의 동포들에게 조국에 대한 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평가했다.▲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18일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가운데)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또한 ;스포츠와 산업, 스포츠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스포츠산업 지원 시스템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에서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40억 아시아인에게 감동을 주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하나가 되는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이를 위해 정부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18일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가운데)이 개막식 행사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18일 열린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성화주자 입장시 박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스마트폰을 흔들며응원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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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영국 외교장관 접견, 창조경제 협력 확대 논의

    대통령, 영국 외교장관 접견, 창조경제 협력 확대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윌리엄 헤이그」(William Hague)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11월 초에 예정된 영국 국빈방문과 올해 수교 130주년을 맞는 한국-영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헤이그 장관은 영국 정부가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고대하고 있으며,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개인적으로 몹시 고대하면서 유쾌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이 정전 60주년이자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교역 등 경제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17일 청와대에서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 대통령은 영국이 6.25전쟁 시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공헌․희생해 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며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많은 보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11월 영국 국빈방문이 창조경제 선도국이자 팝음악, 뮤지컬 등 세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문화강국 영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 등 기초과학 강국인 영국과 창조경제에서 협력한다면 실업률과 고령화 대응, 친환경 분야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17일 청와대에서 한-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이에 헤이그 장 관은 기초과학과 창조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서울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참석차 방한한 헤이그 장관에게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를 언급하며 사이버 안보를 위한 국제규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양국간 협력을 당부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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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ee Colors of Korea’ SNS 이벤트 마감 임박

    ‘Three Colors of Korea’ SNS 이벤트 마감 임박

    해외문화홍보원과 KBS WORLD가 지난 9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hree Colors of Korea; 가 지구촌 곳곳에서 주목받고 있다.해외 네티즌들은 세계 곳곳에서 눈에 띄는 한국문화의 모습과 자신이 만든 UCC를 한국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korea.net)에 속속 전하고 있다. 10월18일 현재까지 총 68개국의 나라에서 총 890건(비디오 45건, 사진 845 건)이 참여했다.해외문화홍보원은 우수작을 선정, 당선자들에게는 KBS 연말 가요대상 혹은 연기대상 참석과 한국체험을 포함한 한국초청 기회 부여, 케이 팝(K-Pop) 스타들의 사인이 들어간 CD, 16G 유에스비(USB)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10월 27일까지 Korea.net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1. [KOREA and Me]자신의 주변에 있는 한국을 나타내는 장소․물건․음식 등을 찾아내고, 자신의 모습을 함께 담은 재미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세요.이벤트 2, [I'M a Fan! Biggest Korea?]케이 팝(K-Pop) 댄스 10가지를 자유롭게 출 수 있는 나는 케이 팝(K-Pop) 마니아, 김치찌개를 기막히게 끓이는 나는 한국음식(K-Food) 마니아, 모든 한국드라마를 모으는 나는 한국드라마(K-Drama) 마니아 등 자신이 최고 한국 마니아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한국에 대한 생각과 애정이 담겨있는 UCC를 각자 자유로운 형식과 아이디어로 제작하여 보내세요.이벤트 홍보는 해외문화홍보원의 Korea.net과 SNS(블로거,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그리고 KBS WORLD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를 이용해 이뤄지며 접수는 10월 27일까지 Korea.net 홈페이지를 통해 받습니다.※ 샘플 참고o 인도네시아 ; Animationhttp://www.youtube.com/watch?v=1wXTRiPot3k&feature=youtu.beo 미국 ; K-pop 타임라인http://youtu.be/TgUPlI_p8qk 위택환,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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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X청춘 타고 떠나는 가을 여행

    ITX청춘 타고 떠나는 가을 여행

    훌쩍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면 ITX청춘(靑春) 기차 여행을 권하고 싶다. 준고속 열차인 ITX열차를 타면 약 1시간 만에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2층 좌석을 보유한 기차라 더욱 매력적이다.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단풍과 코스모스 등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에게 제격이다.2012년 2월 개통한 ITX는 Intercity Train eXpress의 약자이며 ;청춘;은 꿈과 열정이 있는 젊음을 뜻한다. 시속 180km로 달리는 ITX열차는 한국에서 KTX 다음으로 가장 빠르며 용산, 청량리, 평내호평, 가평, 남춘천, 춘천역 구간을 한 시간마다 운행한다. 마석, 청평, 강촌, 왕십리, 옥수역 등에서도 1일 3회 승차할 수 있다. 객실 좌석 324석과 간이석 60석에 자전거 거치대, 수유실, 전원장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서울 용산, 청량리, 경기도 가평, 강원도 남춘천, 춘천역 구간을 운행하는 ITX청춘 열차 (사진: 코레일)▲ITX청춘 열차의 실내(왼쪽), 간이석 (사진: 한국관광공사)가을여행에 어울릴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먼저 가평역을 권하고 싶다. 가평역 앞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쁘띠프랑스, 자라섬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계절마다 색다른 운치를 자아내는 아침고요수목원(morningcalm.co.kr)이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단풍나무가 울긋불긋 물들고 억새풀도 어우러지면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코스모스와 같은 가을 야생화들도 볼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국화전시회에는 20여 곳의 정원에서 300종에 이르는 다양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진: 한국관광공사)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www.namisum.com)은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역시 가을이 제격이다. 중앙 잣나무 길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자전거도 빌려 탈 수 있다.쁘띠프랑스(www.pfcamp.com)는 마치 프랑스 시골마을을 옮겨다 놓은 것 같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거리거리마다 인형극, 마임, 마리오네트 공연을 볼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유럽식 앤티크 가구 전시가 열린다.▲남이섬 잣나무길 (사진: 한국관광공사)강촌은 대학생들의 단체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강촌랜드는 소규모 놀이공원으로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강촌역, 김유정역, 경각역에서는 레일바이크(www.railpark.co.kr)를 탈 수 있다.▲강촌의 다양한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강촌 근처 문배마을의 억새풀 (사진: 한국관광공사)ITX의 종착역은 춘천역이다. 춘천의 새로운 명소인 춘천평화생태공원은 미군기지의 담장을 허물어 시민에게 개방한 공원으로 현재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있다. 한쪽에는 양, 말, 토끼들이 모여있는 작은 우리가 있다.▲춘천평화생태공원에 만발한 코스모스 (사진: 한국관광공사)▲김유정역 레일파크 (사진: 한국관광공사)춘천의 명물로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1960~1970년대 춘천 중앙로 뒷골목에서부터 유래한 닭갈비는 원래 춘천 시민들이 추운 겨울날 둥그런 탁자를 둘러 쌓고 앉아 연탄불을 피우고 먹는 음식이었다. 지금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지만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는 좀 더 특별하다. 닭갈비를 맛보려면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으로 가면 된다. 닭갈비의 주재료는 닭고기, 양배추, 고구마, 가래떡이다. 여기에 고추장과 간장, 각종 양념을 넣어 조리한다. 매콤한 닭고기는 상추나 깻잎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춘천 닭갈비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한국관광공사)청량리-춘천구간은 8,600원이며 57분 소요. 용산-춘천 구간은 9,800원이며 1시간 13분 소요.*코레일은 ITX청춘 열차를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전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60%, 주말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관련 웹사이트 및 전화번호춘천관광: http://tour.chuncheon.go.kr (033-250-4312)강촌레일바이크: www.railpark.co.kr (033-245-1000)코레일: www.korail.com (1544-7788)임재언 코리아넷 기자jun2@korea.kr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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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융합 에너지산업,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육성”

    박대통령, “융합 에너지산업,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육성”

    박근혜 대통령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융합 에너지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육성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16일 대구 엑스코(EXCO, at Exco Hall in Daegu)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World Energy Congress 2013, Daegu, Korea); 특별세션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에너지산업은 창조경제 패러다임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로 한국은 에너지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발전시킬 것이고, 창조형 에너지경제로 전환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대구서 열린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 201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대구세계에너지총회 참석자들이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박 대통령은 ;한국이 반세기만에 에너지 최빈국에서 현대적 에너지 수급체계와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발전했다;며 ;한국이 세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선도하고, 세계 에너지시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에너지경제 패러다임으로 창조형 에너지 경제를 제시했다. 이어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기술 융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의 에너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전력을 전력거래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와 사회적 형평성, 환경영향 최소화 등 에너지 삼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조형 에너지경제로의 에너지경제 모델 전환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협력과 에너지정책, 제도 등 3개 분야에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 정부, 에너지 관련 산업과 시민사회간 ;깨끗하고 안전하며 모두에게 이용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대화와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이 ;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와 이번 WEC 등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를 잇달아 개최한 것도 이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우리 모두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에 적극 나서자;면서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 정부,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 에너지기업 등 글로벌 에너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세계에너지총회가 행동하는 오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박근혜 대통령(왼쪽)이 16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사진 청와대)▲'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 2013)'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앞줄 일곱번째). (사진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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