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전체 12,326

페이지 1100 / 1233

  • 카이스트의 '휴보', 재난대응 로봇 대회 우승

    카이스트의 '휴보', 재난대응 로봇 대회 우승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Hubo)가 세계 최고 재난대응 로봇으로 뽑혔다.지난 5;6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서 열린;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대회에서 카이스트 팀(Team KAIST)의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휴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에서 카이스트 팀의 인간형 로봇 휴보(Hubo)가 우승을 차지했다.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6개국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로봇들은 운전하기, 차에서 내리기, 문 열고 들어가기, 밸브 돌리기, 드릴로 구멍 뚫기, 돌발미션 장애물 돌파하기, 계단 오르기 등 8개 과제를 수행했다. 60분 내에 8가지 과제를 가장 많이, 빠르게 수행한 팀이 우승하게 되어있다.휴보는 5일 1차 대회에서 벽에 구멍 뚫기 미션에서 시간을 지체해 7점을 획득해 6위에 머물렀지만, 6일 대회에서는 모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8점, 44분 28초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카이스트 팀은 2백만달러(약 22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2위에는 미국의 IHMC 팀이 올랐다.▲ 카이트스 팀이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대회에서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카이스트jun2@korea.kr 2015.06.08
    상세보기
  • 한국의 MPEG 전송 기술, 차세대 표준으로 채택

    한국의 MPEG 전송 기술, 차세대 표준으로 채택

    한국이 개발한 'MPEG 미디어 전송(MMT) 기술'이 북미와 일본에서 차세대 디지털 방송표준으로 채택됐다.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등이 공동 개발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한 전송방식으로 앞으로 차세대 방송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개발한 'MPEG 미디어 전송(MMT) 기술'이 북미에 이어 일본에서도 차세대 디지털 방송표준으로 채택됐다.이와 관련해 일본 NHK는 지난달 28;31일 MMT 전용 전시관을 개설하고 이 기술을 적용해 방송망-인터넷망 간의 끊김 없는 전환 기능을 시연했다. NHK는 MMT 기술을 활용한 8K 디지털 방송서비스 '슈퍼 하이비전'의 시험방송을 내년부터, 본 방송을 2018년부터 각각 시작할 계획이다. 8K는 7,680;4,320 픽셀로 UHD(4K)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는 차세대 방송 기술이다.MMT는 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기구인 동영상 전문가그룹(Moving Pictures Expert Group, MPEG)이 공포한 전송표준으로 올해 초 북미에서도 차세대 디지털 방송표준으로 채택됐다.MMT의 도입으로 현재 인터넷 프로토콜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인터넷 프로토콜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초기 일정량의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문제나 서비스 도중 멈추거나 끊기는 현상 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의 차세대 방송서비스 표준을 개발하는 상하이 교통대학도 MMT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한국 내 UHD 방송의 표준으로도 MMT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MMT의 도입으로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의 문제점인 지연현상이나 끊김 등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jun2@korea.kr 2015.06.08
    상세보기
  •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 6월 5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찾은 사람들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되새기는 날이다.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5일 현충탑에서 묵념하는 대한민국헌정회 일행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유공자들을 안장하고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55년 7월 15일 설립됐다. 한국에 조성된 8개의 국립묘지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곳이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순국선열, 광복 후 6.25, 월남전 참전 등으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 국군장병 등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현충탑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상징하는 시설물이다. 이 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기 위해 지어졌다. 대통령을 비롯 정부요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각국의 국가원수들이 반드시 다녀가는 곳이다. 탑의 내부에는 6.25때 조국을 위해 싸우다 쓰러져간 11만여 명의 무명용사를 추모하는 봉안실이 있다.▲ 현충탑 내부 무명용사 봉안실의 영현승천상이날 현충원에는 묘를 돌보고 절을 하는 유가족부터 묘비 앞에 경례를 올리는 백발의 노병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선열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기의 묘를 찾아 비석을 닦고 경례하는 월남전 참전용사들2013년에 안장된 채명신 장군(1926-2013)의 묘에는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채장군은 장군묘역에 안장되는 것을 거부하고 처음으로 병사묘역을 선택했다. 장군으로서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병사들과 고락을 함께했기에 그의 묘를 찾는 발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채명신 장군 묘 앞에서 경례하는 참전용사 오완규씨국가원수 묘역은 현충원 참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1875-1965), 박정희 전 대통령(1917-1979), 김대중 전 대통령(1924-2009)의 묘소가 있다. 이들 대통령 묘소에는 오전 내내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 시민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한 시민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둘러보고 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조모 창빈 안씨 묘소오늘날 국립서울현충원은 엄숙한 묘지공간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연주회, 꽃축제, 사진전 등의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리며 자연이 잘 가꾸어져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이 곳을 즐겨 찾는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한강 전경은 손을 꼽는다.▲ 국립서울현충원의 일반 사병 묘역. 묘비마다 이름과 전사 지역과 일시 등이 적혀있다. 사망 정보가 불충분한 경우 전사자의 이름만 적힌 묘비도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전경. 총 43만평 규모에 5만 4천여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장군제1묘역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snmb.mil.kr(한국어, 영어) 글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5.06.08
    상세보기
  •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보건복지부는 4일 누구나 알아야 할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발표했다. ① (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②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③ (전염)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④ (전파)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⑤ (예방)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여야 합니다. ⑥ (자가격리)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⑦ (진료)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⑧ (진단)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하여 진단합니다.⑨ (치료)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되며,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습니다. *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 ⑩ (장비)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보호 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2015.06.08
    상세보기
  • 미술에 바친 60년-영혼의 노래

    미술에 바친 60년-영혼의 노래

    ▲ 피안2, 80x45x35, 알가로보.한국의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조각가 김윤신씨가 서울 서초구 한원미술관에서 '김윤신 화업(畵業) 60년-영혼의 노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다.한국;아르헨티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화, 조각, 설치 작품 70여 점을 통해 작가의 60년 미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시회는 11일 시작돼 오는 7월 8일까지 열린다.1935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김씨는 1959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그 후 1960년대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조각과 판화를 전공했다. 1983년까지 상명대 조소과 교수를 지냈다. 1983년 말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다가 아름다운 자연과 단단한 재질의 현지산 알가로보(Algarrobo) 나무의 재질에 매료돼 교수직을 접고 정착했다. 이듬해부터 32년간 아르헨티나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립현대미술관을 비롯, 멕시코 국립현대미술관, 베이징 국제조각공원 등에 상시 전시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1월 둘째주 토요일에 여는 '박물관의 밤' 행사에 그를 5차례나 초청했다. 그는 1960년대 철제 조각으로 시작해 1970, 80년대에는 판화 형식을 이용한 회화와 토템 신앙을 담은 조각 작업을 했다. 아르헨티나에선 목재를 활용한 조각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최근에는 '내 영혼의 노래'(Alma Sonora) 시리즈 등 유화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전시회 연락처 : 한원미술관 (02-588-5642)http://www.hanwon.org/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부에노스아이레스 김윤신미술관 (Museo Kim Yun Shin)whan23@korea.kr▲ 합이합일 분이분일 (合二合一分二分一), 알가로보.▲ '내 영혼의 노래', 90x90,켄버스에 유화.▲ '김윤신 화업(畵業) 60년-영혼의 노래'전 포스터. 2015.06.05
    상세보기
  • 추위에 강한 벼 재배 기술 개발

    추위에 강한 벼 재배 기술 개발

    한국연구진이 추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벼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극지연구소와 연세대학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남극 식물에서 추운 날씨에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를 벼에 적용했고 냉해에 대한 저항성이 5배나 향상됐다고 1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연구팀은 2011년부터 극한 날씨에서도 적응하는 남극 고유생물을 연구해왔으며 벼과에 속하는 남극좀새풀에서 저온적응 유전자인 'DaCBF7'을 분리해 냈다.남극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고 극야, 백야, 강한 자외선 등으로 식물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다. 이곳에서 꽃이 피는 식물은 남극좀새풀과 남극개미자리 등 단 2종뿐이며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이들의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극세종과학기지 주변에서 서식하는 남극좀새풀.남극좀새풀의 주요 서식지인 남극 바톤반도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0℃-4℃로 초속 10m 내외의 바람을 동반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훨씬 낮다. 이 식물은 최적 성장온도가 13℃이지만 0℃에서도 30%의 광합성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력이 높고 세포손상을 방지하는 결빙방지 단백질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남극좀새풀의 DaCBF7 유전자를 도입한 벼를 실험한 결과 섭씨 28도에서는 외형과 생장속도에서 일반 벼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저온에서는 생존능력이 현저히 향상됐다. 심각한 냉해를 유발할 수 있는 섭씨 4도에서 8일간 배양했을 때 일반 벼는 11%만 살아남았지만 유전자변형 벼는 평균 54%, 최고 79%의 생존율을 보였다. DaCBF7 유전자가 벼의 저항성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저온 적응 실험에서 유전자변형 벼(오른쪽)는 생존율이 일반 벼(왼쪽)에 비해 평균 5배나 높았다.극지연구소의 이형석 박사는 "식물의 냉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전자원(DaCBF7)을 발견한 것"이라며 "해당 유전자를 일반 벼에 도입해 실험한 결과 냉해에 5배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식물학 분야 전문학술지인 'Plant Science'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journal/01689452 )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극지연구소jun2@korea.kr 2015.06.05
    상세보기
  • 한-폴란드 문화장관 접견, “문화교류 통한 우호관계 강화”

    한-폴란드 문화장관 접견, “문화교류 통한 우호관계 강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Malgorzata Omilanowska)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왼쪽)이 4일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개막식에 앞서 가진 대담에서,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장관은 ;한국과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국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폴란드가 어떤 나라인지,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폴란드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들에게 폴란드 예술가들의 풍부하고(richness), 아름다운(beauty), 그리고 다양한(diversity) 예술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흔치 않은, 특별한 기회;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김종덕 장관은 ;이번 전시는 폴란드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특히 전쟁과 식민지 시기를 거치면서 민족과 독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탄생했던 폴란드의 역사적 배경이 한국과 많이 닮아 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이어 ;1989년 수교 이래 문화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2010년에는 중부유럽 최초로 폴란드 바르샤바에 한국문화원이 들어섰고, 지난해에는 한국문화원에서 폴란드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폴란드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양국의 우호관계 역시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이 4일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4일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서 쇼팽 음악이 연주되고 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4일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개막식에서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배하고 있다.또한, 오밀라노프스카 장관은 ;이번 전시에서 특히 강조되는 부분은 쇼팽의 삶과 그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라며, ;국제 콩쿠르를 보면 쇼팽 곡을 연주하는 한국인 피아니스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폴란드에는 쇼팽 음악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한국 정부가 이들을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김 장관은 ;쇼팽은 한국,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곡가;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폴란드 사이에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르샤바의 한국문화원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코리아넷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kocis.go.kr/koreanet/view.do?seq=4036▲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이 4일 개막한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마우고자타 오밀라노프스카 폴란드 문화유산부 장관(왼쪽)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에게 작곡가 쇼팽의 삶과 그의 음악인생을 기록한 자료집을 선물하고 있다.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jiae5853@korea.kr 2015.06.05
    상세보기
  • 한-세네갈 정상회담

    한-세네갈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날 회담에서 총 101억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 계획(PSE)' 관련 핵심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토록 했다. PSE는 살 대통령이 2013년 수립한 중장기 경제사회개발계획으로, 세네갈 투자진흥청은 교통 인프라,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분야의 2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 민관 파트너십 사업(PPP)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101억달러 규모의 '세네갈 도약 계획(PSE)'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토록 했다.이와함께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 해상인프라 구축사업(4천8백80만달러)을 바탕으로 제2차 해상인프라 사업(8천8벡만달러)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도 요청했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장관들은 해양수산 협력 및 통상;산업;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국은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의 해양수산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또한 △세네갈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 △유망분야(섬유;의류;농산물가공) 창업가 교육훈련 및 교류 △유휴 생산설비 및 기술이전 △한국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중소기업 육성 경험 전수 △신재생에너지, 광물 개발 등 에너지;자원 협력 △양국 무역사절단 파견 등의 내용을 담은 통상;산업;투자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와함께 세네갈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품종 개량 사업에 참여키로 했고,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도 공유키로 했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whan23@korea.kr 2015.06.05
    상세보기
  • 일본군 위안부는 반인류범죄

    일본군 위안부는 반인류범죄

    ;1941년 7월, 관동군(關東軍, Group of the Imperial Japanese Army)은 소련군을 가상의 적으로 삼아 대규모 특별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우메즈 요시지로(梅津美治郎) 관동군사령관은 이를 계기로 조선 총독부로부터 8천명의 조선여성을 징집하여 만주에 오게 한 뒤 위안부로 충당했다. 이는 관동군이 정식으로 위안부 징집을 조직한 첫 사례다.; 차오 위 지에(Chao Yujie, 赵玉洁) 지린성기록관(吉林省档案馆) 보고▲ 지난 5월30일 중국 옌벤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 중국 학자들이 참여한 ;일본군 위안부 국제학술회의;.제국주의 일본이 남긴 최대의 반인류범죄 위안부를 둘러싼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30일 중국 지린성 옌벤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북한과 중국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상하이사범대 쑤즈량(Su Zhiliang, 苏智良) 교수와 천리페이(Chen Lifei. 陈丽菲) 교수는 ;2차대전시기 일본군 직영 ;위안소;에 관한 연구 - 상하이 양가택 일본군 ;위안소;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일본군 위안소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차오 위 지에(Chao Yujie, 赵玉洁) 지린성기록관(吉林省档案馆)은 일본 관동군의 중국동북지역에서의 ;위안부;제도의 수립과 실시행태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북한측 학자들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연구결과를 밝혔다. 김철남 조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소장은 ;과거 성노예범죄를 부인하고 은폐하는 일본의 이면세계에는 성노예범죄에 대한 국가적인 책임과 의무, 배상을 은폐하려는 기도가 깔려있다;며 ;군 위안부 범죄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중요하며, 일본에 대한 국제적 압력의 강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리철홍 조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사는 북한지역에는 ;함경북도의 위안소, 청진 방진위안소, 나남 풍곡위안소, 회령위안소가 대표적;이며 ;이들 3지역은 모두 일본군 제19사단의 관할구역;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과 북한, 중국들은 한목소리로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 인정과 공식 사죄를 촉구했다. 학술회의는 중국사회과학원 중일역사연구센터와 옌볜대 조선한국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한국과 북한, 중국측 관계자들. 2015.06.05
    상세보기
  • 지구촌 이웃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

    지구촌 이웃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

    지구촌 이웃들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느끼는 한국인의 이미지는?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 생활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물론 K-Pop이나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느끼거나 가족, 친지들로부터 전해들은 이미지도 있을 겁니다. 한국다움에 관한 여러분의 다양한 느낌,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에 대한 모습을 사진, 그림, 동영상에 담아 공식홈페이지( www.k-playground.kr)에 보내주세요.채택된 콘텐츠들에 대해 소정의 시상과 기념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1ㅇ 접수기간 : 2015년 5월 1일(금) ~ 6월 30일(화ㅇ 내 용 : 한국다움(인물, 문화유산, 정신, 자연, 생활양식, 대중문화 등)을 담은 사진, 그림, 동영상ㅇ 자 격 :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ㅇ 시상계획 ㅇ 선정발표 : 2015년 7월 24일(금) 2015.06.05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