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1.08.01
LA서 美지역 한국 명예 총영사 회의 개최
법조계와 재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미국 내 한국 명예 총영사와 명예영사 자격으로 LA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한미 우호관계 증진 등을 논의하는 행사가 지난 7월 11일과 12일 개최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지역 명예총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상호 활동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 미국지역 명예총영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인 이번 회의는 특히 공관 및 동포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취지가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 참석하는 12명의 명예총영사는 재외동포영사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한●미 관계 △양국 경제통상 및 한●미 FTA △우리 재외동포 현황 및 정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명예총영사 활동 강화를 위한 의견교환을 가졌다.
12일 수요일LA한국문화원에서는 명예총영사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행사는 비빔밥 시연 등 한식 소개 행사, 한류 소개 영상물 관람 및 국악, 전통무용 공연, 한지공예팀 시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행사를 체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 우리 음식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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