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0.10.14
테헤란과 이스파한, 한국 태권도에 빠지다
![지난 10월12일자에 한국 태권도 시범단 「Korean Tigers」의 시범 공연을 보도한 이란의 유력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Tehran Times)』의 웹사이트](http://www.kocis.go.kr/cheditor40_asp/cheditor/attach/201010141528751341.jpg)
지난 10월12일자에 한국 태권도 시범단 「Korean Tigers」의 시범 공연을 보도한 이란의 유력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Tehran Times)』의 웹사이트
이란의 유력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Tehran Times)』지난 10월12일자에 한국 태권도 시범단 「Korean Tigers」의 시범 공연을 주요 보도했다.
「Korean Tigers Shows the World Class Performance」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신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인 Korean Tigers가 테헤란(13일)과 이스파한(15일)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가진 것을 상세히 보도했다.
Korean Tigers는 1990년 창단 이후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공연단이다. 태권도가 이란에 도입된 1970년 이후 이란의 태권도는 다른 어떤 종목보다 빠르게 발전하여 이제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
박재현 이란주재 한국대사는 "태권도는 한국 문화와 가치를 주재국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등 스포츠 외교의 전범 역할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양국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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