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활동

게시일
2010.06.24

뉴욕에 부는 한국식 ‘거리 응원’ 열풍

단체로 한 곳에 모여 월드컵 한국팀을 공동 응원하는 한인동포사회의 움직임이 뉴욕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엔 축구에 열광적인 히스패닉 인구가 많지만 집단적으로 모여 응원하는 사례는 보기 힘들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6월 18일자 A26면에 퀸즈 대동연회장에 모여 함께 응원하는 한국인들을,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A18면과 W10면 2개 기사를 통해 뉴욕 맨해튼 한인타운의 한국인 응원 모습과 뉴욕 뿐 아니라 LA, 애틀란타 등에서도 한인들의 응원이 대단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뉴욕 지역방송 도 6월 17일 오후 맨해튼 한인타운 식당들에 새벽부터 모여 응원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 기사를 방영했다.

6월 18일자 뉴욕타임스 보도기사

6월 18일자 뉴욕타임스 보도기사

6월 18일자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기사

6월 18일자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기사

뉴욕 한인 응원 모습

뉴욕 한인 응원 모습

뉴욕 한인 응원 모습

뉴욕 한인 응원 모습

한편 뉴욕, 뉴저지 거주 한인들은 대형 텔레비전 상영이 가능한 뉴욕금강산연회장, 뉴욕순복음교회, 뉴저지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 등의 한국식당, 교회, 대형 찜질방 등에 수백명, 수천명씩 모여 응원하고 있어 열광적인 한국식 거리응원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 해당 콘텐츠는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공공저작물의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