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0.06.15
‘설맞이-한중연 문화축제’ 성공리에 개최

2010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중 양국의 민족문화, 관광지, 태권도 등을 소개하는 4일간의 전시와 양국 합동 축하공연으로, 양국 국민에게 서로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 주한파키스탄대사, 주한일본문화원장 등 주한 외교관 20여명과 중국 청해시, 돈황시, 하얼빈시 주요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문화홍보원 김희범 원장의 축사로 전시회 막을 올렸다.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주한중국대사관 청융화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국 대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중국의 양국 문화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 국민과 주한 외국인들에게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국 전통문화를 관람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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