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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0.06.15

선라이징 클래식음악회

선라이징 클래식음악회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지난 1월6일 새해를 여는 첫번째 클래식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마티네 클래식음악회 시리즈 '선라이징'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솔로 연주를 맡았다. 김경민은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4살의 재원으로 오사카국제음악콩쿨을 비롯, 한국의 유수한 콩쿨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연주를 갖는다며 수줍어한 김경민은 이날 모짜르트와 쇼팽, 리스트, 라벨의 곡을 수려한 기량으로 들려주었다.
문화원은 지난해 9월부터 파리뮤직포럼협회와 공동으로 선라이징 음악회 시리즈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국적의 역량있는 신진음악가를 발굴, 연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저녁시간이 아닌 점심시간(12시30분)을 이용해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점차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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