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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25.04.15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더버쉬시 고등학교에서 오감만족 한국문화페스티벌 행사 개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11헝가리 더버쉬(Dabas)시에 위치한 타치츠 미하이(Táncsics Mihály) 

고등학교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함께한 문화축제의 일환으로한국문화원이 주최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헝가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통무용 공연 장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통무용과 한글 교육에 보다 초점을 맞춰 색다른 한류의 면모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적 깊이를 체험했고한글 수업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학생들은 한국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앞으로 더 배우고 싶다는 열의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글 이름쓰기 체험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에 

올해 들어 2번째 개최하는 '오감만족 어울림 한국문화 페스티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헝가리의 여러 지방 도시에서도 한국문화 보급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어 프로그램 진행 장면


이번 체험행사는 현지 학생들과 지역 한류 팬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헝가리 전역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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