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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25.04.14

두바이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식강좌,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지난 4월 10일 두바이에서 열린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찾아가는 한식강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강좌에는 원래 예정된 20명을 넘어선 22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만두를 만들고 있는 수강생만두를 만들고 있는 수강생


참가자들은 야채만두 속을 직접 만들고, 전통적인 만두 빚기 방식과 조리법을 배웠다. 


예쁜 만두를 만들고 싶었던 수강생예쁜 만두를 만들고 싶었던 수강생


프랑스 출신 참가자 Ines Khattabi는 “너무 오고 싶어 남편에게 부탁해서 함께 왔다”며 “예쁜 만두를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해서 정성을 다했는데, 못생기게 만든 것 같아 조금 슬프다”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두바이에서도 이런 강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해, 현지에서의 한식 강좌 수요를 실감케 했다.


직접 만든 만두를 포장해 가는 수강생들직접 만든 만두를 포장해 가는 수강생들


강좌가 끝난 후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만두를 저녁 식사로 가족과 나누고 싶다”며 정성스럽게 포장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한식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한국문화원은 향후 두바이에서의 정기적인 한식 강좌 운영과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한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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