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2.28
[UAE]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UAE문화부, 학교 내 에미리트 문화 활동을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 시행 (WAM/2.27.)
- UAE문화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에미리티 문화 활동 국가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고 발표. 이 프레임워크는 에미리티 문화 활동을 학술 커리큘럼에 통합하기 위한 정책, 기준, 실행 계획을 포함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에미리티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 프레임워크는 교육 및 문화 기관 간 협력 강화, 세대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도 연관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외에서 문화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ewdk1-ministry-culture-implements-national-framework-for)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루브르 아부다비, 아프리카 왕실과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개최 (더내셔널)
-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아프리카의 왕과 여왕: 권력의 형태와 형상' 전시가 5월 25일까지 개최됨. 350여 점의 유물과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다양한 왕국과 문화를 조명할 예정. 전시는 아프리카의 금 거래, 지도 제작 역사, 왕권의 상징성을 탐구하며,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전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함.
ㅇ 샤르자 헤리티지 연구소, 쿠란(Quran) 아카데미 지식과 문화의 중심임을 강조 (샤르자24/2.6.)
- 샤르자 문화유산연구소 회장인 압둘아지즈 알 무살람 박사는 쿠란 아카데미(HQA)가 샤르자를 세계적인 문화·교육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샤르자 통치자의 비전을 반영하는 중요한 문화 기관이라고 강조했음. 그는 한국의 문화유산 연구자와 함께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이슬람 초기 희귀 필사본을 관람하고, 아카데미의 문화유산 보존 역할에 대해 설명을 강조함. 또한, HQA가 연구 및 전시를 통해 샤르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음.
ㅇ UAE 미술관 및 갤러리 가이드: 베이루트의 현대 추상미술과 샤르자 비엔날레 (더내셔널/2.7.)
- 샤르자의 마라야 아트센터에서는 레바논이 1960~70년대 아랍 현대 추상미술의 중심지였음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음. 두바이 이샤라 아트 파운데이션에서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선 저항 시인의 작품을 다룬 실파 굽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임. 인로코 갤러리에서는 튀니지 예술가 카림 자바리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빛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선보임. 또한, 올해 샤르자 비엔날레는 "To Carry"라는 주제로 개인이 간직한 기억과 전통을 탐구하는 6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함. 이번 비엔날레는 샤르자 전역 17개 장소에서 6월 15일까지 개최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2/07/sharjah-biennial-ishara-art-uae/ )
ㅇ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26년의 히트곡과 함께 UAE 공연(더내셔널/2.16.)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7년 만에 아부다비에서 열린 사디야트 나이트(Saadiyat Night)공연에서 26년 동안의 히트곡을 선보였음. 그녀는 "Dirrty", "Genie in a Bottle", "What a Girl Wants" 등 수많은 곡을 에너지 넘치게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음. 공연은 감동적인 "Say Something"부터 "Beautiful", "Fighter"까지 아길레라의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담아냈으며, 강렬한 보컬과 함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음.
ㅇ 아랍어 소설 국제상 후보에 오른 에미리트 소설가 나디아 나자르(더내셔널/2.19.)
- 나디아 나자르의 소설 The Touch of Light가 올해 아랍어 소설 국제상(Ipaf) 후보에 올랐음. 이 소설은 두바이의 석유 발견 이전 역사와 맹인 화자가 사진을 분석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지역의 과거를 탐구함. 나자르는 여러 차례 현지 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작가로, 이번 상을 두고 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모리타니아 출신 작가들과 경쟁 중임. 수상자는 4월 24일 아부다비에서 발표될 예정.
ㅇ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 (Sharjah Heritage Day)에서 전시된 이집트 민속 공예 (WAM/2.20.)
-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에서 이집트 전시관은 이집트의 풍부한 문화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다양한 민속 공예를 선보였음. 상하이에서 온 샤이마 엘 나가르는 금속 실로 수놓은 타리 자수 기법을, 마브룩 모하메드 아부 샤힌은 200년 전통의 킬림 푸와 공예를 소개함. 나스린 아흐메드 아티아는 파라오, 콥트, 이슬람 문양이 새겨진 카야미야 천을 전시했으며, 다른 예술가들은 이집트 전통 자수와 비즈 공예를 선보였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h12p-folk-crafts-tell-egyptian-tales-sharjah-heritage)
ㅇ 샤르자, <Xposure 국제 사진 축제> 개최 (더내셔널/2.20.)
- 2025년 Xposure 국제 사진 축제가 샤르자에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음. 이번 축제는 300개 이상의 이벤트와 90개 이상의 전시회를 선보이며, 49개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세계적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음. 특히, 환경, 문화, 인간성 등을 다룬 상호작용적인 설치 미술도 전시되며, 사진작가들의 라이브 데모와 북 서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됨. 사진작가들에게는 총 60,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다양한 카테고리의 Xposure 국제 사진상과 독립 사진 저널리스트 상 등이 수여됨.
ㅇ 제니퍼 로페즈 아부다비 공연, 힘든 한 해를 딛고 빛나는 무대 (더내셔널/2.21.)
- 2024년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제니퍼 로페즈가 아부다비 사디야트 나이트 (Saadiyat Night) 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음. 1시간 넘게 펼쳐진 그녀의 공연은 다채로운 히트곡과 함께 개인적인 반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음. 특히, 사랑에 대한 깊은 고찰과 인생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며 강력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달함 로페즈는 공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ㅇ 문화관광부, 2025년 4월 18일 'teamLab Phenomena Abu Dhabi' 개관 발표 (아부다비 미디어 오피스/2.25.)
-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와 일본의 예술 단체 teamLab, 미랄(Miral)이 협력하여 'teamLab Phenomena Abu Dhabi'를 2025년 4월 18일에 개관한다고 발표. 이 17,000㎡ 규모의 다감각 예술 경험 공간은 아부다비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몰입형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작품들은 예술, 과학, 기술의 교차점에서 환경이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관람객들이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연결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함. 이 전시회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환경에 의해 생성된 현상들로 구성된 작품들이 계속 변화하는 특징을 보여 줄 예정.
ㅇ 루브르 아부다비, 제5회 아트 히어와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 개최 (알이티하드/2.26.)
- 루브르 아부다비는 2025년 5번째 <Art Here> 전시회를 개최하며,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와 협력하여 “그림자(Shadows)”라는 주제로 예술 작품을 선보임. 이번 전시회는 GCC, 일본, MENA 지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전시회는 일본의 전통과 아랍 지역의 건축적 전통을 연결하며, 작가들이 공간에서 빛과 어둠의 미묘한 균형을 표현하도록 유도함.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GCC와 일본 간 문화적 대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됨. 전시회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아부다비 루브르에서 열리며,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는 올해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예술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함.
□ 관광 정책
ㅇ 두바이 분수, 5개월 동안 리노베이션(더내셔널/2.6.)
- 두바이의 유명한 명소인 두바이 분수가 5개월간 리노베이션을 위해 휴업할 예정. 5월부터 시작되는 업그레이드 작업에는 첨단 기술과 개선된 안무, 그리고 향상된 사운드 및 조명 시스템이 포함되어 관람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됨. 버즈 칼리파와 두바이 몰은 그대로 개방되며, 두바이 분수 주변의 12헥타르 면적의 지역도 그대로 열릴 예정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things-to-do/2025/02/06/dubai-fountain-closure-renovation/)
ㅇ 샤르자 통치자, 칼바 개발 프로젝트 점검 (WAM/2.10.)
-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가 샤르자 칼바 지역의 새로운 박물관, 공원, 산책로 등 여러 프로젝트를 점검했음. 프로젝트에는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박물관, 홍수 피해를 입은 코르 칼바 요새 주변 공원, 그리고 알 헤파이야 호수와 연결되는 ‘칼바 게이트’ 산책로가 포함됨. 또한, 환경·고고학·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으며, 칼바의 자연과 역사적 특징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4rzya-sharjah-ruler-inspects-several-projects-kalba)
ㅇ 에티하드 항공, 2024년 17억 AED (4억 7,600만 달러) 기록적 이익 발표(WAM/2.19.)
- 에티하드 항공은 2024년 17억 AED(4억 7,6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25% 증가한 총 수익과 함께, 208억 AED의 승객 수익과 42억 AED의 화물 수익에서 비롯되었음. 항공사는 승객 수가 32% 증가하고, 탑승률이 87%에 달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음. 또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하고 12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는 등 운영을 확장했음. 에티하드는 승객 경험 향상을 위한 30억 AED 규모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올해의 환경 항공사' 등 여러 산업상을 수상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a4wn5-etihad-airways-announces-highest-ever-profit-aed17)
□ 체육(스포츠) 정책
ㅇ UAE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사라 빈 카람, 스포츠 발전을 꿈꾸다 (더내셔널/2.6.)
- 13세의 UAE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라 빈 카람 (Sara bin Karam)은 UAE에서 피겨스케이팅을 더욱 널리 알리고,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어릴 적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알리나 자기토바의 연기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그녀는, 꾸준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로 성장했음. 은퇴한 UAE 피겨스케이팅 개척자 자흐라 라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출신 코치 루다 칼레눅의 지도 아래 훈련하고 있음. 사라는 UAE를 대표하여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2025/02/05/ice-skating-uae-sara-bin-karam/)
ㅇ UAE 대표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서 역사적 첫 메달 도전 (더내셔널/2.6.)
-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은 총 7명(남자 6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알파인 스키(하산 알 파르단, 압둘라 알 발루시, 알렉스 에스트리지), 프리스타일 스키(압둘라 알 라시드, 술탄 알 켄디), 스노보드(아메나 알 무하이리, 하미드 알 안사리) 등 세 종목에서 경쟁함. 선수들은 조지아에서 6일간의 집중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의 스키 두바이에서 최종 준비를 마쳤음. UAE 동계스포츠연맹의 하멜 알 쿠바이시 부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훈련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UAE 국기를 높이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음. 이번 대회에서 UAE 대표팀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며 역사적인 첫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5/02/06/emirati-team-asian-winter-games/)
ㅇ UAE 최초 여성 스노보더 아메나 알무하이리,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 (칼리지타임즈/2.7.)
- 16세의 UAE 스노보더 아메나 알무하이리(Amenah AlMuhairi)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며 UAE 역사상 최초의 여성 스노보더로 기록을 남겼음. 8세 때 가족 여행 중 보스니아에서 스노보드를 접한 그녀는 13세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23년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 선수권과 유스 올림픽에 UAE 대표로 참가했음. 두바이의 ‘스키 두바이’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성장한 그녀는 "비판에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UAE 여성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 앞으로 2026년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기술을 연마하며 도전을 이어갈 계획임.
ㅇ UAE 알파인 스키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슬라롬 경기 선전 (WAM/2.9.)
- UAE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팀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슬라롬 종목에서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음. 알렉스 에스트리지는 1분 43.80초로 17위를 기록했고, 압둘라 알 발루시는 2분 15.78초로 36위를 차지했으며, 하산 알 파르단은 첫 라운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했음. UAE 동계 스포츠 연맹 부회장 하멜 알 쿠바이시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높이 평가했음.
(출처:https://tinyurl.com/4tranark)
ㅇ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두바이 문화예술청 회장 제25회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트로피 수여 (WAM/2.23.)
- 두바이 문화예술청 회장이자 두바이 최고위원회의 위원인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가 제25회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의 여성 단식 우승자인 미라 안드리에바에게 트로피를 수여했음. 이번 대회는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안드리에바는 클라라 타우손을 7-6,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음. 대회에는 WTA 1000의 핵심 일정에 맞춰 36명의 톱 40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ngk1-latifa-bint-mohammed-crowns-winners-25th-wta-dubai)
ㅇ 두바이 e스포츠 및 게임 페스티벌(DEF)개최 (걸프뉴스/2.25.)
- 두바이 e스포츠 및 게임 페스티벌(DEF)이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 될 예정. 이번 페스티벌은 대회, 산업 세션, 가족 친화적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인사와의 만남, 세계 최초 게임 공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GameExpo가 포함됨. 또한, 두바이 코스플레이 챔피언십과 학교 방문 워크숍을 통한 Game Quest Express도 진행됨.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GameExpo Summit이 열려 AI, Web3, 모바일 게임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MENA 게임 어워드에서는 지역 게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시상식이 개최 될 예정.
ㅇ 다게스탄, UAE 레슬링 연맹컵 지배 (알이티하드/2.25.)
- 2025년 2월 25일, 두바이의 다게스탄 톱 팀 아카데미가 UAE 레슬링 연맹컵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음. 샤르자 셀프 디펜스 스포츠 클럽이 2위, 푸자이라 무술 클럽이 3위를 기록함. 대회에는 13개 클럽에서 약 400명이 참가했으며, 유명 선수들도 참석했음. UAE 레슬링 연맹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14개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회 중에는 이집트 레슬링 연맹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되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ngk1-latifa-bint-mohammed-crowns-winners-25th-wta-dubai)
□ 한류 동향
ㅇ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그려낸 이별의 아릿한 감정 (걸프뉴스 /2.2.)
- ‘그 해 우리는’은 학창 시절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사랑에 빠졌지만 이별한 두 연인이 다시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임. 과장 없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두 주인공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임.
ㅇ 배우 김성철, “경솔한 행동이었다” 여성 아이돌 관련 논란에 사과 (걸프뉴스 /2.3.)
- 배우 김성철이 여성 아이돌과 관련된 부적절한 투표에 참여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음. 해당 투표는 여성 아이돌들의 공연을 느린 화면으로 편집해 게시하는 논란의 SNS 계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부적절한 콘텐츠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음. 이에 대해 김성철의 소속사 Story J Company는 그가 해당 계정의 성격을 인지하지 못한 채 투표에 참여했으나, 문제를 인식한 후 즉시 철회했다고 해명했음. 또한, 김성철은 이번 일로 인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피해를 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SNS 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그 해 우리는’, ‘지옥’ 등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임.
ㅇ 서예지, 인천공항에서 포착,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의 존재감(걸프뉴스 /2.4.)
- 배우 서예지가 2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음. 그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이브’에서는 절제된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감정을 의상으로 표현했음. 서예지는 공항 패션부터 드라마 속 스타일링까지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음.
ㅇ BTS 정국, 군 복무 중 팬에게 감동적인 편지 전해 (걸프뉴스 /2.17.)
- 정국은 현재 한국 군대에서 복무 중이며, 2월 15일 팬들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전했음. 그는 ARMY에게 자신이 군 복무 중에도 항상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상상하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밝혔음. 또한, 제이홉은 "정국이 많이 성장했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진은 "너의 제대 후 더 바빠질 거야, 걱정 마"라고 유머러스하게 반응했음.
ㅇ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 (칼리지타임즈 /2.17.)
- 한국의 봉준호 감독은 신작 ‘미키 17’에서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선동적인 정치인 캐릭터가 과거 독재자들을 참고해 만들어졌다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현재의 정치인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봉준호 감독은 2020년 ‘기생충’ 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최고 영예를 안은 바 있음. 기생충은 현대 서울의 빈부 격차를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킴. 그의 신작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SF 다크 코미디로, 이번 베를린 영화제의 스페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었음.
ㅇ 아랍 문화 클럽, 한강 소설 심포지엄 개최 (샤르자24/2.23.)
- 샤르자에 위치한 아랍 문화 클럽(The Arab Cultural Club)은 "한강의 소설과 삶의 연약함"이라는 주제로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작가 한강을 조명함. 사회자인 프린스 카말 파라즈는 한강이 한국 문학 역사상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는 점을 강조했음. 그는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번 노벨상 수상은 그녀의 시적 문체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시선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소개했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2/23/ZX58)
□ 기타
ㅇ 아부다비, NAVDEX 2025 위해 세계 각국 군함 환영(WAM /2.15.)
- 아부다비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NAVDEX 2025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군함을 맞이함. 이번 전시는 UAE, 한국, 영국 등 8개국이 참가하며, 다양한 크기의 함정 전시와 실시간 해상 시연이 진행될 예정임. NAVDEX 2025는 해양 방위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방위 산업 관계자들이 협력과 혁신을 논의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7r6fm-abu-dhabi-welcomes-warships-from-across-th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