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2.12
[브라질] 12월-1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12월-1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ㅇ 브라질 문화부 ‘Cultura Viva’(꿀뚜라 비바) 프로그램 20주년
- 브라질 문화의 다양성과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Cultura Viva’프로그램이 20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재 브라질 내 1,600여 도시의 2,646개의 문화단체가 지원을 받고 있음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내 흑인-인디오 문화적 정체성 및 지역 특색과 관련된 문화활동이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음
* 출처: Agencia Brasil(24.12.28.)
□ 콘텐츠
ㅇ 브라질 내 ‘Pop culture’(팝문화) 관련 산업에서 970억 헤알 상당의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남
- 여성층과 Z세대의 팝문화 관련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경제적 중하층(c-d class)의 영화, 드라마, 게임, 만화 등 팝문화 관련 상품에 대한 지출이 전체의 7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출처: Valor, Globo(24.12.04.)
ㅇ 브라질 여성 영화배우 페르난다 토헤스‘Fernanda Torres’가 골든글로브를 수상함
- 브라질 감독 월터 살레스(Walter Salles)의 작품 ‘Ainda Estou Aqui’에서 열연한 배우 페르난다 토헤스가 골든 글로브를 수상함
- 브라질 문화부에서는 현재 자국 시청각콘텐츠(Audiovisual) 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브라질 영화진흥위원회(Ancine)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600여개의 제작사의 1,100여개의 영화, 드라마 작품이 제작되었다
* 출처: Folha(24.12.04.)
https://www1.folha.uol.com.br/opiniao/2025/01/o-audiovisual-do-brasil-no-lugar-que-merece.shtml
ㅇ CCXP24를 통해 해외 유명 배우들이 브라질을 방문함
- 안야 테일러조이, 마일스 텔러 등 해외 유명 배우들이 애플TV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의 홍보활동을 통해 CCXP24에 참여함
- CCXP는 영화, 드라마, 만화 등 팝문화를 테마로 개최되는 행사로 11회째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5일간 28만7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 한국의 김금숙 그래픽노블(만화)작가가 참여하여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짐
* 출처: Terra(24.12.10.)
https://sucodemanga.com.br/keum-suk-gendry-kim-encanta-fas-na-ccxp24-com-suas-obras-premiadas/
□ 관광
ㅇ 2024년 브라질 방문 해외 관광객 수가 660만명을 기록
- 해외관광객 수가 23년 대비 12% 성장하였으며 브라질 정부는 2027년까지 8백만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음
- 25년 브라질 내 주요 국제행사로는 COP30과 BRICS정상회담이 있으며 국내 항공노선의 운영량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출처: Globo(24.12.31.)
□ 한국문화
ㅇ 브라질 영화관에 상영되고 있는 한국 케이팝쇼
- 아이유, (G)아이들, 아이브 등 다양한 한국의 걸그룹의 쇼케이스 영상이 브라질 내 13개 주에 위치한 영화관들에서 상영됨
* 출처: Folha(24.01.27.)
ㅇ 상파울로에 퍼지고 있는 한국문화의 영향
- 브라질 대표 도시인 상파울로에서 한국문화가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유행을 이끌고 있음
* 출처: Globo(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