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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25.01.30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도쿄에서 맞는 한국의 설 ​

차례상 설명을 듣는 참가자 사진▲한옥 사랑방에 재현된 차례상 설명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설날을 앞둔 1월 25일(토) 어린이 한복 시착 및 세배 체험, 떡국 시식, 차례상 재현, 전통놀이 체험, 매듭공예, 한글 신년 휘호 체험 등 한국 설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500명이 넘는 주재국민들이 한국의 설을 즐겼다.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으며, 60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60번째로 입장한 참가자에게 한국문화상품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행사 참가자 사진▲60번째 입장자에게 복꾸러미를 증정


이 외에도 △설날 차례상 재현 △떡국 시식 △설날 관련 도서 전시 △사전신청제로 진행한 강좌형 집중체험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유 행사 등 참여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미래 교류의 중심이 될 어린이들이 한국을 재미있게 느껴 볼 수 있도록 △어린이 한복 시착 및 세배와 덕담 △한국어로 새해 인사하고 가챠가챠(뽑기기계) 체험 등의 행사도 마련하여 온가족이 즐기는 설날 행사의 의미를 되살렸다.


신년 설날 체험 행사 참가자 사진▲한글 캘리그래피로 신년 메시지를 써 보는 참가자들


설날 행사 참가자 사진▲공기놀이를 체험하는 참가자들


하늘정원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가 된 비석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설날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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