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1.09
사막에서 펼쳐진 한식 디저트 클래스,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UAE 내 Badaya 사막 캠프에서 열린 한식 디저트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aT 센터의 K-카페&디저트 소비자 홍보사업 연계 행사로 현지 브랜드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6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 디저트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번 클래스는 다식, 율란, 밤 티라미수, 딸기 청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 Afra는 “밤을 쪄서 다시 밤 모양으로 만드는 율란이 너무 신기하고, 부드럽게 녹는 맛에 감탄했다”며,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선하고 특별했다고 전했다.
현지 유명 카페와의 협업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전략은 한식 디저트의 대중화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강좌를 통해 한국 농산물을 체험했으며, 행사를 통해 한국 농산물과 한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행사는 한식 디저트가 단순한 음식 문화를 넘어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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