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바르샤바 현대미술관, 봉기박물관 공동 운영

- 2025년 1월 1일부터 바르샤바 문화유산부와 바르샤바 시청이 바르샤바 현대미술관과 봉기박물관을 공동관리하게 됨.

- 2005년에 설립된 바르샤바 현대미술관은 202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문화기관으로 편입되었으나 공동관리에 관한 협정으로 인해 2035년까지 공동관리될 예정임.

- 1983년 설립된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또한 공동관리에 관한 협정으로 인해 2029년까지 공동관리될 예정임.

※ 출처 : gov.pl (2024.12.30.)

□ 문화예술정책

ㅇ2025 유럽유산라벨에 대한 폴란드 후보 선정

- 유럽유산라벨은 유럽의 상징적 가치가 강한 문화유산에 수여되며, 지금까지 폴란드의 7개 지역이 이 칭호를 받음.

- 후보로 선정된 ‘보이치에흐 야스트르제보프스키의 1831년 유럽 헌법’은 개인의 자유와 같은 유럽 문명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적하는 원고임.

- 또다른 후보인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정원’은 출신,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과 세대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많은 예술프로젝트의 구현을 위한 장소임.

※ 출처 : gov.pl (2024.12.23.)

□ 관광 정책

ㅇ 유럽 연합 이사회 폴란드 의장의 관광 분야 우선 순위

- 2025년 1월 1일, 폴란드는 유럽 연합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며, 향후 6개월 동안 입법 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관리하게 됨.

- 관광 분야에서는 유럽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 보장을 우선순위로 둘 예정임.

- 특히 안전한 관광지로서의 유럽, 지속 가능한 유럽 관광, 인기가 덜한 주변 지역의 관광 매력 향상을 중심으로 유럽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임.

※ 출처 : gov.pl (2024.12.31.)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폴란드 대통령 스포츠법 개정안 회부

- 스와보미르 니트라스 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이 좋은 스포츠 변화의 토대가 되는 스포츠법 개정안에 서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 12월 23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스포츠법 개정안을 헌법재판소에 회부하였으며 이는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지 않음을 의미함

- 대통령이 회부한 새로운 규정은 폴란드 스포츠 협회의 균형 잡힌 성비 구성을 보장하며, 선수의 임신 및 출산을 보장하기 위한 것임.

- 이에 대해 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법안이 운동선수가 처음으로 스포츠 협회에 대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가정한 법안임을 강조했음.

※ 출처 : gov.pl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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