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 이하 문화원)은,
 11월 30일(토) 아스타나 시 힐튼 가든 인 연회장에서 K-커뮤니티와 함께 연말 축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스타나 소재 대학교 소속 및 일반인이 구성한 8개의 한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돔브라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연주

주재국 인문 법률 대학교인 ‘막삿 나릿바예프 대학교’ 소속 돔브라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K-커뮤니티의 연간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커뮤니티를 선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K-커뮤니티 '한규'의 발표 장면

▲ K-커뮤니티 'Korean Culture Association'의 발표 장면

▲ K-커뮤니티 'NU Korean Club'의 발표 장면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차년도 K-커뮤니티 지원 설명회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해당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어 문화원 주재지역 외 
알마티, 크즐오르다, 콕쉐타우 등지의 K-커뮤니티 회원들도 참석할 수 있었다.

▲ 온라인으로 참여 중인 K-커뮤니티 회원들

▲ 차년도 K-커뮤니티 지원 설명회

구본철 문화원장은 “한국문화 홍보라는 공통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올 한 해 K-커뮤니티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문화원 주재지역 외에도 카자흐스탄 전역의 한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한류 커뮤니티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고려인협회 소속 '미성'의 태평무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