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11.14
믹타영화제 한국영화상영회 개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은 믹타영화제 한국영화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싱글 인 서울’을 상영하여 현지 영화팬들 및 각 국 외교단으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튀르키예 믹타영화제는 2021년 믹타 의장국이었던 대한민국의 주최로 시작되어 이후 매 해 각 의장국들의 주최로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2024년도 의장국은 멕시코로서, 주튀르키예멕시코대사관의 주최로 개최되었고 11.8 열린 개막식에는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에르난데스 멕시코대사, 아크마드 리잘 푸르나마 인도네시아대사, 정연두 대한민국대사 및 튀르키예와 호주의 외교단 등이 참석하였고 현지 영화팬들은 행사 장소인 Kult Kavaklidere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전승철 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튀르키예 믹타영화제는 2021년 한국을 시작으로 매년 각 의장국들이 주최해오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영화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주튀르키예멕시코대사관과 함께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측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객석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영화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믹타영화제가 계속 이어져서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회원국 간 관계 강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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