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통의상으로 <이웃> 표현한 캘리그래피 작품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주재국민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한글의 우수함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2024년 한국어 콘테스트 입상작 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한글날을 포함하여 10월 12일까지 개최하였다.

1층 갤러리MI에는 올해 작품을 응모받은 ‘한일교류 작문 콘테스트’와 ‘한글 캘리그래피 공모전’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 총 72점을 선보였다.

▲일본 센류 형식에 맞추어 한글로 응모한 작품

▲전시장 전경

올해 한일교류 작문 콘테스트에서는 총 4,007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한글 캘리그래피 공모전은 532건의 응모가 있어 최다 응모수를 기록하여 매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기도 했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로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해이므로 주제도 양국의 교류와 관련된 내용으로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