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10.29
미 중부 세인트 루이스서 <한국 문화의 날> 개최...지역사회에 한국문화 체험과 소개 게이트웨이 역할해
미 중부 세인트 루이스서 <한국 문화의 날> 개최...지역사회에 한국문화 체험과 소개 게이트웨이 역할해
- 워싱턴대학교에서 한국 문화 체험행사 열려
- 한복, 한글, 한식,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주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10월 24일 미주리주 워싱턴대(WashU)와 함께 350여 명의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문화의 날> (Korean Culture Day in Washu St. Loui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A한국문화원과 WasU의 협업으로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한식, 전통 다도와 다식, 노리개 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딱지접기 등 여러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이 줄지어 참가했다.
또한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아카펠라, 해금,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은 수준높은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 전시와 홍보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주LA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은 "대학교에서의 행사는 미국 차세대 리더들의 한국 문화와 친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에서 한국문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