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3.07.13
[독일]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패스권, 성공적인 시작 거둬 (2023.07.07)
- 올해 18세 된 청년 모두 문화패스권(KulturPass) 누리며 문화 탐방 가능
- 연방정부, 1인당 200유로 제공
- 6월 중순부터 앱 다운로드 가능… 호평 크게 받고 있어
약 3주 전 문화패스권 앱이 출시됨. 앱 등록자는 이미 27만 명이 넘었으며 매시간 늘고 있음.
독일 연방정부는 문화패스권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현장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계획임. 팬데믹으로 인해 이들 청년은 오랜 시간 동안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지 못했음. 문화패스권 사업을 주도한 클라우디아 로트 연방 문화미디어부 장관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청년들이 독일의 문화적 다양성에 매료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함.
독일에 거주하며 2005년도에 태어난 18세 되는 청년이라면 모두 200유로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이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함. 앱 다운로드는 이미 복수의 앱 스토어에서 가능한 상태임.
문화패스권은 청년들 뿐만 아니라 문화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함. 이들 기관도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사람들이 다시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여전히 분전하고 있음. 문화패스권의 목표는 이들 기관에 대한 수요를 강화해 관객 유치를 가능케 해주는 데 있기도 함. 독일 전역에서 약 7천 개 문화 서비스 제공업체가 해당 앱에 이미 등록을 마침. 현재 이용 가능한 문화 상품은 180만 개가 넘음.
2023년 7월 7일 금요일
(출처: 독일 연방문화미디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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