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0.02.03
[나이지리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나이지리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사유재산 법제화 추진
- 현재 51개 박물관, 65개 국립기념물 및 유적지를 국가가 관리 중에 있으며 100여개의 유적지와 기념물들이 문화재 지정을 기다리고 있음.
- 기존의 65개 문화재들도 도난 및 파손 등에 취약한 상황으로 현법령에 의하면 나이지리아에서 기념물이나 유적지를 훼손하는 경우, 겨우 2천 나이라(약 6천원)만이 부과되어 턱없이 적은 과태료 부과라는 지적이 있었음.
- 현재 추진되고 있는 법안은 훼손 및 파손에 대해 일반인일 경우 50만 나이라(약 백오십만원)의 벌금 또는 피해복구변상 또는 2년의 징역으로 추진. 기관장 및 법인의 경우 5백만 나이라(약 천오백만원)의 벌금 및 복구변상을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기관장 및 법인에 대해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또한, 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각 주(state)에서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자료원: The Guardian, 1/19)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나이지리아 가면무도회 및 댄스
- 나이지리아에서 각 지역의 가면과 무용은 매우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어떤 지역에서는 매우 신성한 존재로도 간주됨. 하지만 이러한 지역문화는 나이지리아에 기독교가 소개되면서 종교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경우도 있음.
- 나이지리아 고유의 문화를 나이지리아인들 끼리 즐기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세계에 퍼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중국인들이 옷, 차, 음식, 젓가락 등 자국의 문화를 광범위하게 퍼뜨리는 것을 예로 들어 배워야 한다고 함.)
(자료원: Blueprint Weekend, 1/18-19)
ㅇ 나이지리아 영화산업(Nollywood)
- 나이지리아의 영화산업은 농업 다음으로 나이지리아에서 두 번째 큰 산업으로 총 GDP의 5%를 차지(51억 달러)하고 있음. 특히 2019년도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발 빠르게 생산되면서 넷플릭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고 이는 영화 제작에 큰 이바지를 했음.
- 2019년에는 Lionheart라는 영화는 나이지리아 영화 최초로 제 92회 아카데미상 후보로 선정되는 등 매우 좋은 성과를 선보였음. 나이지리아의 영화산업은 2020년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Leadership Weekend, 1/18)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나이지리아 레슬링 선수들 2020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노력
- 최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레슬링 대회에 5인의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유리한 조배치를 목표로 애쓰고 있음. 이번 대회에서의 득점 점수로 올림픽 순위가 결정되는데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다면 올림픽 준결승까지는 서로 만나지 않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므로 2명의 나이지리아 선수가 4강안에 드는 것이 최종 목표임.
(자료원: Nigerian Pilot, 1/17)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26건(기간: 2020.1.1.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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