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8.20
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품다’ 전시회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한-튀 작가 단체 전시회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품다’ 전시회를 8월 15일에 튀르키예 앙카라에 위치한 하제테페대학교 아흐멧 괴우쉬 사나트 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 '빛을 품다' 전시회 정연두 대사 개회사
▲ '빛을 품다' 전시회 개막식에 작품 관람
이번 전시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고송문화재단, 그리고 하제테페대학교 미술대학의 공동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한국 작가 40명, 튀르키예 작가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하여 빛에 대한 해석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서예 강좌 졸업생들의 모임인 글꽃 그룹도 찬조 작가로 참여하여 빛을 주제로 민화가 들어간 작품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시에 참여한 원로 작가 김홍자 교수의 작품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 현대미술관, 영국 V&A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 본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현지인들
▲ '빛을 품다' 전시회 개막식에 작품 관람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연두 주튀르키예대한민국대사의 개회사로부터 시작하여 고서숙 고송문화재단 이사장, 금속미술의 거장 김홍자 교수, 나딜레 쉴레 아틸간 하제테페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후 양승미 예술 감독의 안무로 준비한 함경도 검무춤 보존회 단원들의 멋진 축하무대가 이어졌는데, 대한민국의 광복을 상징하기 위해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비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아리랑과 애국가에 맞춰 5명의 무용수가 빨강, 파랑 천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한 모습을 표현했다.
▲ 빨강, 파랑 천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한 모습
▲ '빛을 품다' 전시회 전통무용 축하공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광복의 의미와 한-튀르키예 양국 간의 우정, 문화적 연대를 조명하는 상징적 기회가 되었다. 한국 측 고송문화재단의 소속 Badboss 작가는 ‘안창호ㆍ유관순 연작’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알렸고, 김길남 작가는 ‘물결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의 펄럭임을 표현하며 독립을 위해 힘썼던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렸다.
▲ 빛에 대한 해석과 감성을 담은 작품
또한 전시회에 방문한 아피페 카야씨는 “빛을 주제로 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한국이 얼마나 독립을 위해 힘을 썼는지 알 수 있었으며, 옛 독립투사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나라가 존재하게 된 점에 한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튀르키예인으로서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참여 작가들과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모두 5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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