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6.27
튀르키예 앙카라서 ‘한국 발전상 알리기 역사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6월 13일(금), 앙카라 소재 Tevfik Fikret 고등학교에서「한국 발전상 알리기 역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상을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국 발전상 살리기 역사 세미나 진행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교육부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정연두 주튀르키예한국 대사가 직접 연단에 올라 한국 발전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 한국 발전상 살리기 역사 세미나 축하공연 진행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주제로 한 한국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놀이와 함께 한국 관련 소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식 다과가 제공되어 ‘보고, 듣고, 맛보는’ 종합적인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 한국 문화 체험 오징어게임 진행
주튀르키예한국 정연두 대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튀르키예 교육 현장에서 한국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튀르키예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교과서에도 한국의 발전상이 보다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문화 체험 오징어게임 진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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