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8.02
레콜레타 문화센터에 찾아온 한국 애니메이션 친구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즈니스센터,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레콜레타 문화센터에서 ‘레콜레타에서 만나는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르헨티나의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으로, 어린이들이 한국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로보카 폴리, 사샤 앤 마일로 등 다양한 작품이 매일 오후 4시에 상영되었으며, 약 450명의 현지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상영은 지난 7월 30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전시 「안녕! 우리는 한국에서 온 네 친구들이야. 같이 놀자! (¡Annyeong! Somos tus amigos de Corea. ¡Vamos a divertirnos juntos!)」 및 '한국문화원에서 겨울을(Invierno en el CCC)'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한국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레콜레타 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힌 이번 행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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