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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오리선 미술관... 아부자 예술 애호가들 욕구 충족 위해 마련- 연방수도 중심가에 있는 오리선 미술관. 3개월 된 이 미술관은 아름다운 외관과 작품수준 뿐 아니라 엄청난 수의 소장품들을 훌륭하게 보관하는 방식에서도 과히 아부자 미술관들의 어머니라고 표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작품들이 어느 유명예술가에 의해 수집된 것이 아니라 북부 에키티주(Ekiti State)의 올루분미 아데툰비(Olubunmi Adetunbi)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상원의원에 의해 수집되었다는 것. 그의 미술품 수집역사는 이바단대학 학생 시절부터이며 작은 미술품들을 모으기 시작해 장식을 위한 나무 조각, 바틱 등을 취미로 모으던 것이 거의 집착에 가까운 열정이 되었으며, 이후 나이와 직업,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순수한 흥미와 개인적 즐거움을 위해 수집했다고 한다.- 소장품들은 현대작품부터 옛 거장들 작품까지 다양하며, 자리아(Zaria)에서 오소보(Osogbo), 누카(Nsukka), 야바(Yaba), 베닌(Benin) 예술학교에 이르는 고전 나이지리아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아데툰비는 2004년부터 아부자에 살았는데 아부자에 도시 문화공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는 자신의 미술관이 창조적인 공간, 아부자의 토착 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관광객들을 모으고 국제사회에서 볼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공헌되기를 바랐다.- 갤러리에는 250여점이 전시되어 있지만 전체 수집품은 약 600~700여점에 달하며, 동생도 많은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어 아부자 갤러리가 안정되면 현재 아시아인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거대 작품을 수용할 수 있는 라고스 지점을 열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약 500여점의 베닌 청동에서부터 타라바 주(Taraba State)의 요루바(Yoruba)와 주쿤스(Jukuns)의 민속가면 유물도 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원: The Guardian, 2/17)□ 관광 정책ㅇ 베누 강, 공골라 합류지점 누만 관광 활성화 방법- 아다마와 주(Adamawa State)의 누만(Numan)마을 다리를 따라 여행하면 강물이 흐르고, 고기잡는 어민들과 푸른 초목이 장관을 이루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곳 공골라 강과 베누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공골라 강의 갈색 물과 베누 강의 파란색 물이 컬러풀하게 섞여 흐르는 광경이다. 합류지점은 강 계곡에 거주하는 많은 부족들이 만나는 문화적이고 상업적인 장소이다. - 강의 길이는 약 1,400킬로미터. 토착부족인 바차마 왕국(Bachama Kingdom) 부족의 대변인 마티아스 촌장(Timawus Mathias)은 베누 강이 횡단하는 곳 공동체의 경제적, 문화적 중요성을 언급했다. 과거에는 우기철에 강의 전 구간 항행이 가능했으며 값싼 교통수단이 되었다고 했다. 계곡에서의 문화행사로 먼 곳의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았던 때를 회상하며 이 계곡의 자원이 적절히 활용된다면 막대한 외화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석유로부터 벗어나 경제를 다각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아다마와주 문화관광부 솔로몬 간브와(Solomon Garnvwa)국장은 공골라와 베누 강의 관광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민간부문이 현 정부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강 계곡의 수자원, 식물, 풍부한 문화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댐에 하마가 많이 있다. 키리 댐(Kiri Dam)을 아쿠아관광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야영하고 낚시, 보트 경주, 지역 부족들의 문화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주정부에서 구상된 바 있다”고 말했다. (자료원: Daily Trust, 2/6)□ 체육(스포츠) 정책ㅇ 아부자 마라톤 10월 2일 개최, 닐라요 스포츠 발표- 나이지리아 제일의 마라톤 및 도로경주 운영회사인 닐라요(Nilayo)스포츠 매니지먼트사는 통신사와 금융기관 등 주요 후원사와 함께 2021년 10월 2일에 아부자 국제마라톤을 개최하기로 했다.- 부콜라 올로파데(Bukola Olopade) 닐라요 스포츠 회장은 지난 주말 “아부자시티 국제마라톤은 Access Bank 라고스시티 마라톤과 전국의 다른 레이스들을 제치고 세계적인 마라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Access Bank 라고스시티 마라톤과 함께 31년만에 마라톤과 도로경주 문화를 되살린 그는, 아부자시티 국제마라톤 코스는 세계육상등급 ‘A’측정자인 노리 윌리엄슨(Norrie Williamson)이 측정해 교정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96, 시드니 2000, 아테네 2004, 베이징 2008 등 4개의 올림픽 마라톤 코스 측정자였던 윌리엄슨은 아부자시티 국제 마라톤의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루트를 자신이 측정해 온 세계 최고의 마라톤 코스 중 하나로 꼽았다.- 올로파데는“우리는 이 대회를 세계육상연맹, 나이지리아 육상연맹, 연방 청소년 스포츠 개발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아부자를 세계에 알릴 준비가 되었다. 곧 제휴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자료원: The Guardian, 2/1)□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17건(기간: 2021.2.1. - 2.28.)매체People’s DailyDaily TrustThisdayThe GuardianAuthorityNigerian Pilot기타2224223한국9문화코이카경제WTO 선거기타00810북한8해킹탈북북핵기타 3212□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Orisun Art Gallery... set to satisfy yearnings of Abuja arts lovers.(https://guardian.ng/art/orisun-arts-gallery-set-to-satisfy-the-yearnings-of-abuja-arts-lovers/)2. How rivers Benue, Gongola confluence can boost tourism in Numan(https://dailytrust.com/how-rivers-benue-gongola-confluence-can-boost-tourism-in-numan)3. Abuja City marathon to hold October 2, says Nilayo sports(https://guardian.ng/sport/abuja-city-marathon-to-hold-october-2-says-nilayo-sports/#:~:text=Nigeria's%20foremost%20marathons%20and%20road,headline%20sponsor%20and%20main%20partner)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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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Jessica James(나이지리아 패션디자이너) : 3D를 통해 옷에 생명을 불어 넣다 - 코로나19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촉진하며 패션을 포함한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끼침. Jessica James의 3D 일러스트레이션이 등장했을 때 나이지리아의 인터넷 공간은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참 -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롤모델로 삼으며 패션디자이너로의 꿈을 키운 Jessica는 3D 이미지 작업을 패션에 적용하게 된 계기로 당시 새 컬렉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해결책으로 고안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3D 패션에 적용 - 가상 옷도 패션이며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친환경성을 꼽을 수 있음. 또한 일반 대중은 실제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져 3D패션을 다소 낯설어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점차 바뀌어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만족다고 매우 높다고 함 - 3D 가상 패션쇼 첫 고안자인 Anifa Muvuemba로 동기부여를 받은 Jessica는 2020년 Anifa의 행사를 통해 그 높은 가능성과 패션의 혁신성을 절감하였다고 함. 특히 코로나19가 오히려 가상 패션쇼에는 더없는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평가 - Jessica는 현재 패션 컬렉션을 작업 중이며 올해 1분기에는 온라인 강의도 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를 통해 올해 더욱더 많은 패션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를 할 수 있기를 기대 ※ 자료원 : The Guardian, 1/23일자 ㅇ Funke Akindele의 ‘Omo Ghetto (The Saga)', 나이지리아 최고 수익 창출 영화로 선정 - Funke Akindele-Bello와 JJC Skillz의 감독 데뷔작 ‘Omo Ghetto (The Saga)’는 Kemi Adetiba의 2016년 코미디 영화‘The Wedding Party’가 보유한 4년 연속 기록을 갱신하며 Nollywood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영화로 선정 - 나이지리아 영화전시협회(CEAN)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 코미디 영화는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N468,036,300(약 13억원)의 수익창출. N453,000,000(약 12.6억원)을 기록한‘The Wedding Party’가 다음을 이었고, 속편‘The Wedding Party 2’는 N433,197,377(약 12.1억원)로 3위를 차지 - 이러한 성과가 놀라움과 화제가 된 이유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부흥하는 반전의 결과가 도출되었기 때문 ※ 자료원 : The Guardian, 1/26□ 관광 정책 ㅇ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빠른 코로나19 테스트 요청 - Otunba Segun Runsewe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장(이하 NCAC) 은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및 인증 절차 과정이 조속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나이지리아 정부가 관광정책 분야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줄 것을 촉구 - NCAC위원장 Runsewe는 코로나 팬데믹이 특별히 야외 레크리에이션,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생계 부담을 가중시켰으며, 더 이상의 일자리 감소가 없도록 사회 전반에 관광 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의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 - 한편, NCAC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한 범정부적 전략방안 마련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코로나 펜데믹 하에 문화수요 창출을 위한 질병관리본부(NCDC)와 대통령 직속 코로나19 Task Force의 노력에 경의를 표함 ※ 자료원 : Daily Trust, 1/3일자□ 체육(스포츠) 정책 ㅇ 수도 Abuja, OSOM 게임 개최 -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연기된바있는 One Service One Medal(이하 OSOM)게임을 수도 아부자에서 2021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 할 예정 - Sunday Dare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4일 동안 아부자에서 열리는 ‘OSOM 게임’개최를 승인했으며 15 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언급 - OSOM 게임 종목으로는 운동, 수영, 태권도, 역도, 줄다리기, 비치발리볼, 복싱, 체스, 스쿼시, 스크래블, 골프, 테니스, 사격, 탁구, 배드민턴이 있으며 OSOM 게임은 평화, 단결을 추구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 - 이 행사는 작년 말 Kaduna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준비부족 등 내부적인 사정으로 연기된바 있음 ※ 자료원 : Leadership, 1/18일자□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30건(기간: 2020.1.1. - 1.31.)매체People’s DailyPM NewsThisdayThe GuardianThe NationLeadership기타43532310한국24문화사회경제코로나기타421125북한6코로나군사기타 231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Jessica James: Bringing Clothes To Life Through 3D(https://guardian.ng/life/jessica-james-bringing-clothes-to-life-through-3d/)2. Funke Akindele’s ‘Omo Ghetto (The Saga)’ Becomes Highest Grossing Nigerian Film(https://guardian.ng/life/funke-akindeles-omo-ghetto-the-saga-becomes-highest-grossing-nigerian-film/)3. NCAC calls for faster COVID-19 testing to enable tourism(https://dailytrust.com/ncac-calls-for-faster-covid-19-testing-to-enable-tourism)4. Abuja Hosts OSOM Games January 20(https://leadership.ng/abuja-hosts-osom-games-january-20/#:~:text=After%20several%20postponements%20occasioned%20by,January%2020%20to%2024%2C%202021.)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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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아프리카 관련 사실 왜곡 방지를 위한 아프리카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품 활동에 대한 필요성 대두- Alhaji Lai Mohammed 정보문화부 장관이 범아프리카작가협회(이하 PAWA)의 신임 사무총장 Wale Okediran 박사와의 만남에서 젊은 작가들이 자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아프리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며, 외국인 작가들이 아프리카와 관련된 정보를 왜곡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작가들이 아프리카에 관한 이야기를 지속해서 해나갈 것을 촉구하였음.- 또한, Mohammed 장관은 아프리카가 현재 직면한 경제위기에서부터 벗어나려면 예전 아프리카의 발전과 탈식민지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했던 황금기 때의 작가들만큼 지금의 아프리카 작가들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 힘써줄 것을 호소하였음.- 한편 PAWA는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홍보 수단으로 문학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몇몇 국제기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한 여성 단체와도 협업하여 아프리카 전역의 여성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음. (자료원: Guardian, 12/13)□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디즈니, 라고스를 배경으로 한 나이지리아 크리에이터들의 SF 애니메이션 시리즈 발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범아프리카 만화 회사인 Kugalik과 협업하여 디즈니+를 통해 SF 애니메이션 시리즈(2022년 예정)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음. 요루바어로 ‘미래(Iwájú)’를 뜻하는 이 시리즈는 아프리카 창작자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현대적이면서도 진실 된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공개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목소리의 다양성 등을 강조할 예정임.- 이외에도 현재 나이지리아에서는 Nollywood의 명성에 걸맞게 재능 있는 프로듀서와 경영진들이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작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음. (자료원: Quartz Africa, 12/12)□ 관광 정책ㅇ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관광과 교통-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관광과 교통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에 대한 솔루션이 강조됨에 따라 2020 관광·교통 정상회의(이하 NTTS)가 Gbemisola Saraki 교통부 장관의 주재 하에 개최되었음.- Saraki 장관은 회의에서 관광을 통해 막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국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만큼, 관광산업에서의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Boboye Oyeyemi 연방도로안전부 장관은 관광산업이 번성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도로와 교통이 핵심이라며, 도로 안전이 관광활동의 우선순위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음.- 이에 NTTS에 참석한 각 부처의 장관들은 나이지리아 관광산업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산업에 대해 설계를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산업을 위한 충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전망임. (자료원: The Nation, 12/12)□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17건(기간: 2020.12.1. - 12.31.)매체BluePrintNigeria PilotThisdayThe GuardianThe NationLeadership기타3132143한국14문화코로나경제스포츠기타24422북한3역사대북전단기타 210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African Writers Should Write Our Stories, Prevent Distortion of Facts(https://guardian.ng/art/african-writers-should-write-our-stories-prevent-distortion-of-facts/) 2. Disney announces animated series by Nigerian creators set in Lagos(https://qz.com/africa/1945435/disney-ups-african-sci-fi-animation-with-nigerian-ugandan-studio/) 3. Tourism, transportation stakeholders brainstorm at NTTS summit(https://thenationonlineng.net/tourism-transportation-stakeholders-brainstorm-at-ntts-summit/)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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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예술·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희망, 디지털 혁명- 10월 21일은 끔찍한 날. 식민지 유물이 남아있는 곳 중 하나인 라고스주 고등법원이 END SARS(대강도특수부대 중단 시위)에 대한 폭력사태 이후 조치된 통금시간에 방화범의 습격을 받아 파괴되었다. 해당법원은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법건물로서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 라고스가 수도였을 때 대법원 건물이었으며, 불탄 건물에는 식민지 시대 가장 초기 판사들의 사진 갤러리와 1860년대 식민지 기록이 보관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 지은 라고스극장 Oregun도 불에 타 많은 문화예술가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바단, 에누구, 카두나에 있는 국립문서보관서들의 상태는 비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관시설은 자금부족으로 심각히 낙후되어 있고 구식의 자료를 진열하고 있으며 온라인 웹사이트 구축도 되어있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전역의 역사 및 예술 학자들은 이러한 문화기관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궁리했다.- 그중 하나는 큐레이터이자 문화활동가인 Oludamola Adebowale이 2013년에 설립한 ASIRI Magazine이다. ASIRI Magazine은 지난 7년 동안 나이지리아 역사와 문화에 대한 많은 콘텐츠를 생산해 11개 언어로 180만명의 사용자들에게 이용되었으며 이를 디지털아카이브로 만들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Wole Soyinka 교수, 수석 Ebenezer Obey, Fela Sowande, Ayinla Omo-Wura와 같은 나이지리아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에 대한 전시를 큐레이팅한 Adebowale은 나이지리아의 문화유산 기록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프로젝트라며 나이지리아 역사의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모아 풍부한 온라인 박물관을 구축하기 위해 수년에 걸친 자료수집과 유물 기증자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원: This Day, 11/1)□ 관광 정책ㅇ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초 드라이브스루 예술공예 전시회 개최-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회 NCAC(National Council for Arts and Culture)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나이지리아 공예, 세계로 네트워킹”이란 주제로 열린다. 나이지리아 연방 36개주 중 최소 11개 주가 참가하고, 인도, 베네수엘라, 시리아, 리비아, 레바논, 가나, 아르헨티나 및 케냐의 공예품도 선보인다.- 나이지리아 뉴스에이전시(NAN)는 코로나19 유행병으로 인한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전시회가 드라이브 스루로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관람객들은 쉐라톤 호텔에 주차된 자신의 차안에서 예술가들이 전시하는 작품들을 관람한다.- 문화예술위원회의 위원장 런스웨(Otunba Segun Runsewe)는 전시 부스에는 풍성하고 다양한 공예품, 요리, 패션 및 문화상품들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이고 눈길을 끄는 홍보마케팅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엑스포의 주요 목적은 나이지리아의 예술 및 공예 사업을 국제사회에 홍보, 수입 및 수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각예술가인 은두 화이트(Ndu White)는 나이지리아가 공예예술에서 수익을 창출하려면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수집 플랫폼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제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원: This Sun, 11/6)ㅇ 런스웨, 주지사 아비오둔의 전통원단 홍보 찬사-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런스웨(Otunba Segun Runsewe)가 오군주(Ogun State) 주지사 다포 아비오둔(Dapo Abiodun)이 주의 공식 유니폼으로 전통직물을 채택해 나이지리아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한 데에 큰 찬사를 보냈다. 세계공예협회(WCC)의 아프리카 지역회장이기도 한 런스웨는 아비오둔 주지사가 오군주 모든 학생들의 교복에 전통직물인 아디레 원단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농촌지역경제를 돕는 창의적인 결정이며 문화를 일깨우는 중요하고 가시적인 성과라고 언급했다.- 아디레 직물은 뉴노멀시대에 안면마스크, 골프 옷, 노트북 가방 등의 원단으로 사용되는 등 World Travel Markets에서 문화 홍보마케팅의 얼굴이었다. 아비오둔 주지사는 지난 6월 12일 아베오쿠타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아디레 디지털마켓 오픈식에서 아디레 직물이 국가의류로 채택되기를 언급하고, 외무부와 문화정보부에서 나서서 운동선수 및 스포츠 활동에 아디레 직물을 이용해 나이지리아를 세계시장에 판매,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가를 성장시키고 여성과 청소년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무한한 문화적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한 아디레 직물 홍보를 위해 오군주는 스포츠 및 문화 분야의 정부기관과 기꺼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자료원: This Day, 11/14)□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16건(기간: 2020.11.1. - 11.30.)매체People’s DailyThe NationThisdayThe GuardianVanguardLeadership기타1114144한국14문화코이카경제WTO 선거기타31415북한2코로나북핵/실험 기타 110□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DIGITAL REVOLUTION AS HOPE FOR PRESERVING ARTS, CULTURAL HERITAGE(https://www.thisdaylive.com/index.php/2020/11/01/digital-revolution-as-hope-for-preserving-arts-cultural-heritage/)2. Nigeria hosts first-in-Africa drive-through arts and crafts exhibition(https://www.sunnewsonline.com/nigeria-hosts-first-in-africa-drive-through-arts-and-crafts-exhibition/)3. Runsewe Commends Gov Abiodun for Promoting Adire Fabrics(https://www.thisdaylive.com/index.php/2020/11/14/runsewe-commends-gov-abiodun-for-promoting-adire-fabrics/)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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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나이지리아 영화 Eyimofe, 런던 개봉- 나이지리아 독립 60주년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영화 Eyimofe(This is my desire)가 10월 11일 영국 BFI 런던영화제에서 상영. 지난 2월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첫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10월 20일 미국의 AFI페스티벌에서도 상영됨.- 쌍둥이 형제 Arie와 Chuko Esiri가 감독한 114분 분량의 영화 Eyimofe는 공장기술자 Mofe(Jude Akuwudike)와 미용사 Rosa(Temi Ami-Williams)의 이야기로, 나이지리아에서의 불행한 일상을 떠나 나은 삶을 갈망해 외국으로 떠나지만 하층민의 지위, 돈, 성별, 피부색 및 가족 구조 등은 그들에게 빠져나갈 수 없는 그물망처럼 얽혀있음을 깨닫는 내용. - Eyimofe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영화제인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2020년 공식 선정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Premium Times, 10/9)ㅇ 연예산업에서 왜 여성들이 물적대상, 복종대상으로 여겨지는가- 최근 CNN의 여성 역할 평등에 관한 연구와 남녀 간 성 평등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세계에서 여성이 남성과 평등하게 여겨지는 곳은 없었다”라고 밝히고 있음. 여성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장벽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산업에 있어서는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짐.- 날리우드에서 여성은 주로 성적 대상, 사악함,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존재, 남성 의존적 역할로 묘사되는 반면, 남자는 강하고 안정적이고 독립적, 영웅적 존재로 부각됨. 영화에서 묘사되는 방식은 여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데, 영화감독들은 그것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믿고 있음을 보여줌. - 단적인 예로 영화에 출연하거나 경력을 쌓기 위한 대가로 섹스를 요구하는, 일명‘캐스팅 카우치’는 비단 영화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 및 패션산업에서도 나타남. 뮤직비디오에 여성들이 반나체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감독들이 ‘누드가 팔린다’라고 믿기 때문.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패션은 여성과 가까운 산업이라 생각하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하우스는 남성이 소유하고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빠르게 승진하며 패션산업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음.- 이러한 경향은 연예계의 성비 불균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감독, 프로듀서, 남성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등에서는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하며, 여성들은 여성을 비하, 비인간화 하는 비디오와 영화에 출연을 거부해야 함. 가장 중요한 것은 미디어가 사회의 성별 문제, 특히 여성에 대한 성의 인식을 일깨우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함. (자료원: Nigerian Tribune, 10/16)□ 관광 정책ㅇ 남동부 지역 관광산업 육성- 나이지리아에서 대체로 저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분야는 관광산업인데, 특히 나이지리아 남동부 지역은 개발할 경우 동굴에서 호수, 축제 및 유적지에 이르기까지 현지 및 해외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장소가 많이 있음. - 최근 나이지리아 관광협회(FTAN)는 관광 컨설턴트 Ngozi Ngoka와 함께 관광전문가, 연예인, 기업가 등 이 지역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식인들을 모아 남동부 관광투자 정상회의를 개최함. 관광 컨설턴트이자 여행사 대표이기도 한 Ngoka는 개회사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창의성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유산, 스포츠, 환경, 교통 및 관광 사이의 연결관계, 즉 관광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들 부문간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활용하면 관광산업 실무자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생산적인 환경이 제공된다고 말함.- 스포츠 매니지먼트 컨설턴트인 Nkech Obi는 관광의 일환으로 축구리그, 농구리그 등의 세계선수권대회, 국제적 토너먼트 주최와 같은 시장성 있는 스포츠 제품을 만들어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등 스포츠 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나이지리아 유명배우 Zack Orji는 남동쪽에는 Ohum 폭포와 같이 관광지 역할이나 영화를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가 있으며, 에누구 주정부가 에누구 주에서 영화제작을 유치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지역환경 개선의 방법을 제안해 정부와 연예부문 종사자들이 협력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개발할 것을 주장함. (자료원: This Day, 10/16)□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29건(기간: 2020.10.1. - 10.31.)매체People’s DailyNigeria PilotThisdayThe GuardianVanguardLeadership기타3425258한국19문화코이카경제WTO 선거기타34426북한10코로나북핵/실험 기타 316□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Nigerian film Eyimofe set for London premiere(https://www.premiumtimesng.com/entertainment/419398-nigerian-film-eyimofe-set-for-london-premiere.html)2. Why Women Remain Subjugated, Objectified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https://tribuneonlineng.com/why-women-remain-subjugated-objectified-in-the-entertainment-industry/)3. Boosting Tourism in South-east(https://www.thisdaylive.com/index.php/2020/10/16/boosting-tourism-in-south-east/)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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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나이지리아 영화산업은 미개발 금광- 불법복제로 인해 그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영화산업은 발굴을 기다리는 미개발 금광이라고 금융파생회사인 Financial Derivatives Company(FDC)가 보고서에서 언급함.- 이 보고서는 나이지리아 Nollywood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영화산업으로 꼽았는데, 미국의 Hollywood를 능가하고 인도의 Bollywood에는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제작 품질이나 투자수익 측면에서는 헐리우드와 발리우드에 모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양질의 영화제작을 방해하는 건 자금부족이라고 밝힘. 참고로 헐리우드 영화 평균예산이 7,000만 달러 ~ 1억 달러가 소요되고 발리우드는 평균 20만~70만 달러가 되는 반면, 나이지리아는 편당 1만 달러 내외임. 그마저 해적판 영화가 개봉일 직전에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제작사의 수익을 더욱 더 저하시키고 있음. - 이 보고서에서 품질과 불법복제 문제는 Nollywood의 국제시장 진출에 있어 계속해서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더 많은 시청자와 투자자 유치 및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서는 국내외 모두에서 다각적 유통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하며 잠재적 금광인 나이지리아 영화산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자료원: This Day, 9/29)□ 관광 정책ㅇ 국가복지관광협회(NIHOTOUR), 교사들에 관광에 대한 관심 촉구- 나이지리아 국가 복지관광협회 National Institute of Hospitality and Tourism(NIHOTOUR)는 교사들에게 관광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것이 기업가 정신과 자립심을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말함. 협회장인 누라 사니 강기와(Nura Sani Kangiwa)는 어제 아부자에서 열린‘중등학교 관광교사를 위한 강사교육’을 공개하며 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함임, 또한 오늘날 관광은 세계 최고의 자영업 분야로 알려져 있고 관광산업에는 여행가이드, 여행사 운영, 승무원, 화물취급 등과 같은 습득할 수 있는 많은 기업가적 기술이 있으므로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며, 위의 강사교육이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함. - 이 같은 서비스 산업은 나이지리아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외화를 창출하며 수수료와 세금을 통해 국내 수입에 기여할 수 있음. 강사교육이 제공할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도록 당부. (자료원: Peoples Daily, 9/25)ㅇ 2020 세계 관광의 날(WTD): 관광, 회복력과 농촌개발- 올해 세계 관광의 날은 인류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 부문에서 관광의 역할을 성찰한 지 40주년 되는 날. 2020년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1분기 세계 관광분야는 약 22%감소했으며, 그 수치는 연말까지 80%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징후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개에 가까운 일자리 손실을 가져왔고, 이러한 손실의 대부분은 여성과 청년들이 상당부분 부담을 짊어지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의 일자리와도 관련이 있음.-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 관광개발공사는 ‘투어 나이지리아’로 알려져 있는 전국의 주요 명소를 아우르는 국내관광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 투어 나이지리아 모델을 통한 국내 관광 활성화는 농촌 경제와 개발을 촉진하여 국내관광 가치를 이끌어낼 것. 전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체험교육과 정보를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부문 강화, 지역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인프라 개선의 동기를 부여함.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 거버넌스, 인적역량, 인프라개발, 이벤트, 금융, 지속 가능성을 지칭하는 CHIEFS(Corporate governance, Human capacity, Infrastructure, Events, Finance, Sustainability)를 약어로 하여 나이지리아 관광 로드맵의 프레임워크를 만듦. (자료원: The Nation, 9/29)□ 스포츠 정책ㅇ 태권도협회, 올림픽게임에 선수 3명 출전 약속- 나이지리아 국가 태권도 감독인 존 빅터(John Victor)는 내년 도쿄 올림픽에 나이지리아 선수 두 명을 더 선발할 것이라고 약속함. “현재 태권도는 1명의 선수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2명은 올림픽 교체 선수 명단에 올라 있으며 일이 잘 풀리면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뜻. 그러나 현재로서 확실한 티켓은 Elizabeth Anyanacho” - Anyanacho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2020 아프리카 태권도 올림픽 예선에서 여자 –67kg 시합에서 전 아프리카 챔피언인 가봉의 Urgence Mouega를 12-5로 물리치고 참가티켓 획득. (자료원: Nigerian Plot, 9/17)□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46건(기간: 2020.9.1. - 9.30.)매체People’s DailyNigeria PilotPulse NGThe GuardianNews NigeriaLeadership기타336107413한국34문화한-나경제코로나기타852109북한12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435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Report: Nigeria’s Movie Industry Untapped Goldmine(https://www.thisdaylive.com/index.php/2020/09/29/report-nigerias-movie-industry-untapped-goldmine/)2. NIHOTOUR encourages teachers to develop interest in Tourism(https://peoplesdailyng.com/nihotour-encourages-teachers-to-develop-interest-in-tourism/)3. WTD 2020: Tourism, resilience and rural development(https://thenationonlineng.net/wtd-2020-tourism-resilience-and-rural-development/)4. Taekwondo Federation promise 3 athletes for Olympic Games(http://nigerianpilot.com/taekwondo-federation-promise-3-athletes-for-olympic-games/)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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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서아프리카의 새로운 언어 ‘금’ - 1,500년 이상 금은 서아프리카의 국제관계와 세계경제의 힘을 결정해 왔으며, 소금·상아 및 노예를 제외하면 금은 항해를 촉진했고 위대한 아프리카 제국이 금 거래에서 생겨남. 2011년 서아프리카는 아프리카 금광의 허브가 되었고, 서아프리카 금 총생산량이 남아프리카 생산량을 넘어섰으며, 그 중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금 신흥시장이자 유력 경쟁국가이며, 특히 카노주는 전통적으로 금경제로 시작한 나이지리아의 주요 금시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 서아프리카 금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 6월에 골드서아프리카(Gold West Africa)를 발족해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2020년 11월에 두 번째 컨퍼런스가 열릴 계획인데 그 사이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에서도 그 존재와 범위가 확대됨. 더 이상 컨퍼런스가 아닌 금 르네상스를 알리는 마켓, 아트쇼, 경매 등과 같은 형태로 상인들, 정책입안자, 투자자, 보석 및 금세공업자, 아티스트까지 끌어들이는 축제로 확대되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지역의 금 가치를 개발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됨.-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인기있는 카노 더바 축제(Kano Durbar Festival)에 골드 더바(the Gold Durbar)가 추가되어 ‘서아프리카 문화의 언어(카노 시리즈)’라는 주제로 카노주에 있는 Ado Bayero Mall에서 전시회가 열렸으며, 부르키나파소에서도 9월에 보석상과 상인, 금세공 장인들을 위한 마켓이 열림.-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오는 11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릴 두 번째 골드서아프리카 컨퍼런스는 골드하우스 아트전시와 경매와 함께 열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임. (자료원: The Guardian, 8/9)□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나이지리아 국가방송위원회(NBC code), 올바른 방송기반 조성할 것- 지난 주 나이지리아 정보문화부 라히 모하메드(Lai Mohammed) 장관은 라고스에서 나이지리아 제6차 방송법 개정안을 공개함. 개정은 주로 정치적 보도, 지역 콘텐츠, 위급사태 보도, 광고 및 비 경쟁분야 활동 등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임. 이에 대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윌레 소잉카(Wole Soyinka)와 전 나이지리아 국영방송사 NTA 사장이었던 토니 이레디아(Tonnie Iredia) 교수를 포함, 대기업들은 이번 개정안이 지나친 규제로 장점보다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그러나 라이 모하메드 장관은 2019년 총선 이후 대통령 지시에 따라 NBC와 여타 방송사들의 규제에 대한 조사요구로 인해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힘. - 이번 개정은 특히 방송사의 독점적 권리사항을 규제하는 일부 변경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독점 금지조항은 시장 전체를 지배하려는 방송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지역콘텐츠를 장려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수용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The Guardian, 8/11)□ 관광 정책ㅇ 나이지리아 표준기구(SON), 관광분야 지침 안내- 나이지리아 표준기구(The Standards Organisation of Nigeria)가 국가 미러커미티(The National Mirror Committee)를 발족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정부의 폐쇄조치가 완화되었을 때 재개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 및 접객시설에 대한 건강·안전조치 지침을 안내하고 배포함.- 미러커미티 위원장이자 국가 호텔관광협회 회장인 치카 발로군 (Mrs. Chika Balogun)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해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힘. 관광·접대시설의 건강 및 안전조치 표준안은 손님·고용주·​​직원간 신뢰를 높이고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 통제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보호지침을 따르고 사업을 지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요건이라고 설명함. 이 지침은 호텔,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컨벤션센터, 여행사, 관광정정보센터, 항공사, 해변과 같은 관광부문 시설에 적용됨. (자료원: Independent, 8/9)□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67건(기간: 2020.8.1. - 8.31.)매체People’s DailyNigeria PilotPulse NGThe GuardianNews NigeriaLeadership기타4313712721한국53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925289북한14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2210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Unveiling new language of West African culture, gold(https://guardian.ng/art/unveiling-new-language-of-west-african-culture-gold/)2.‘NBC Code will restore sanity in broadcast space’(https://guardian.ng/features/media/nbc-code-will-restore-sanity-in-broadcast-space/)3. SON Introduces Guidelines For Tourism Sector(https://www.independent.ng/son-introduces-guidelines-for-tourism-sector/)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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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드라이브인 문화공연으로 손짓하는 NAFEST 2020 -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일요일에 예술인들과 몇몇 외교단들을 초대해 드라이브인 형태의 무대공연을 개최. 이번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말 플라투 주의 수도인 조스에서 열릴 NAFEST 2020에 성공적 기대감을 나타냈다. -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문화행사는 COVID19로 인해 3월부터 국가가 락다운 된 이후 처음 여는 야외문화행사로, 손님들은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하며 흥분된 마음을 나누었다. (자료원: The Guardian, 7/19)□ 관광 정책 ㅇ 관광, 창조산업을 위한 포스트 COVID19 예상도 -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의 최근 예측에 따르면, 외환과 국고 재정수입을 위해 석유 및 관광에 의존하는 국가는 특히 재정공간이 줄어들고 외환계좌 불균형이 심화되어 공공부채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나이지리아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국가에 속하지만 관광은 아직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또 다른 수입원. 그러나 관광이 번성한 서방국가들이 COVID-19로 인해 관광을 되살려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한 것처럼 아프리카 전역의 관광관계자들도 매우 적은 관광인구를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대륙이 어떻게 유행병이후 시대의 요구에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음. - 이제 대중은 이러한 질병과 우리의 취약성이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으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음. 이러한 것과 별도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전체 탄소배출량을 낮추는 것에 대한 캠페인도 필요함. - 나이지리아 관광개발협회 회장은 관광부문이 COVID-19이후 시대에 적응하려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함. 관광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기업지배구조와 복지가 변해야 하며, 이는 정부와 민간부문 모두의 법률과 정책을 검토한다는 것을 의미. 더 이상 아름답고 화려하고 달콤한 것들을 팔기보다 안전하고 편안함을 팔아야 하며, 이제는 그것이 모두가 생각하는 가장 우선순위“라고 말함. (자료원: This Day, 7/15) ㅇ 나이지리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Runsewe는 전염병 기간에 어떻게 나이지리아 문화를 홍보하는가 - COVID19 전염병의 대유행이 전 세계를 바꿔놓았고, 조금씩 국가적 이동이 재개되고 있으나 다시금 이전으로 되돌아가긴 힘든 상태에서 관광경제가 기록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일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이러한 트렌드는 빠르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적응하는 방식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며, 전염병시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한 Zoom 앱 서비스같이 사람들은 문화관광을 포함해 모든 미래가 디지털화와 얽힐 것이라 결론내림. - 나이지리아 문화관광산업에 있어서도 문화예술위원장인 런세웨 역시 이러한 새로운 현실에 대응하기 시작.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매주 가상으로 만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전염병시대에 맞서 어떤 전략을 꾀할지 회의를 한 후 Zoom앱을 이용, 컨퍼런스콜을 통해 나이지리아 가상문화투어를 선보였음. 가상문화투어는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장소들 중 몇몇 곳을 선정해 360도 영상화면으로 제작한 것. https://www.ncac.gov.ng/cultural-virtualtour/ - 가상투어의 장점으로는 파워풀한 교육도구라는 점. 그간 나이지리아 국민들조차 잘 몰랐던 나이지리아의 풍부한 유산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도 접근이 더 편리. 또한 잘 보존되어 있는 문화유산의 상태를 미래세대가 볼 수 있도록 전자장치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자료로서의 의미가 있음. (자료원: This Day, 7/14)□ 체육(스포츠) 정책 ㅇ COVID-19로 경찰 태권도 선수권대회 취소 - 나이지리아 경찰 태권도협회는 이번 달에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경감배 경찰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취소했으며, 라고스의 COVID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가 스포츠 활동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전함. - 나이지리아 경찰 태권도협회의 스텔라 에비키페 회장은 “이 결정은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보장하고 NCDC(질병통제센터)의 안전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며, 태권도 선수들에게 NCDC가 정상적 스포츠운영 재개를 발표할 때까지 신체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적절한 위생을 당부함. (자료원: The Guardian, 7/30)□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56건(기간: 2020.7.1. - 7.31.)매체People’s DailyVanguardPulse NGThe GuardianNews NigeriaLeadership기타24229658한국39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635716북한17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5111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Drive-in cultural show as NAFEST 2020 beckons(https://guardian.ng/art/drive-in-cultural-show-as-nafest-2020-beckons/)2. Mapping a Post COVID-19 Landscape for Tourism, Creative Industries(https://www.thisdaylive.com/index.php/2020/07/15/mapping-a-post-covid-19-landscape-for-tourism-creative-industries/)3. How Runsewe is Promoting Nigerian Culture Amid a Pandemic(https://pressreader.com/article/281711206949807)4. Police suspends IGP Taekwondo Championship over COVID-19(https://guardian.ng/sport/police-suspends-igp-taekwondo-championship-over-covid-19/)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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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나이지리아 국립박물관기념관위원회, 나이지리아 유물 불법판매 중단 요청 -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 3주전에 불법으로 의심되는 아프리카 유물의 판매에 대해 미국 항소법원의 강화된 판결에 따라 문화재의 상업적 거래를 중단할 수 있게 되었음. - 6월 29일에 나이지리아, 가봉, 베넹 등지의 서아프리카 유물들이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 2주 전에는 영국 런던과 한국 서울에 있는 바라캇 미술관에 나이지리아 유물 판매에 대한 중단통보가 화제가 된 바 있음. - 경매회사가 판매를 위해 공개한 아프리카의 유물들은 출처가 불명확한 면이 있음. 그러나 경매 전에 법적 절차가 이루어지기는 희박함. 언론보도 당시, 나이지리아 국립박물관기념관위원회(MCMM)는 도난당한 문화재 판매 중지건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었음. - 출처를 명확히 표기하지 않는 것은 유네스코의 레드 리스트(Red List)로 주목받는 것을 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음. 유네스코가 레드 리스트로 지정한 문화재나 문화유산은 출신국가로부터 수출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 - NCMM은 6월 17일자로 크리스티에 서한을 보내 경매예정인 아프리카 유물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음. - 6월 29일에 경매될 예정인 그 유물은 1931년에 등장해 수집가에서 수집가로 손바뀜하며 판매됨. 날짜나 출신지역 등의 출처를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은 채 수집가의 이름만 공개된 상태. 250만달러에서 400만달러로 사전 판매가가 형성된 이 작품은 수집가 Clymans가 1992년에 뉴욕경매에서 인수함. (자료원: The Guardian, 6/21)□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COVID19 이후의 날리우드 - 공개적 모임의 제한이 일반화되면 나이지리아의 영화산업은 다시 아날로그 시대로 되돌아갈지도 모른다. 그 의미는, 영화 ‘유리를 통해(Through the Glass)’를 기점으로 현대영화의 문을 열였던 2007년 이전의 나이지리아에서 대중문화가 소비되던 방식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것. - VHS에서 DVD로 옮겨가면서 홈비디오가 인기가 있었을 때 나이지리아 영화가 주목받음. 그러나 결국 불법복제 문제가 발목을 잡음. 2004년 5월 라고스에 실버버드 극장이 문을 열면서 극장문화가 다시 부활하는 듯했으나 많은 공간을 헐리우드 영화가 차지함. - 이제 새로운 형태는 홈엔터테인먼트이다. 영화인들은 다시금 기회를 잡기를 기다리고 있고, 극장관계자들이 영화제작자들에게 요구한 ‘고급장비를 이용한 수준높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은 쓸모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음. - 대부분의 홈엔터테인먼트는 선진국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전기공급 부족과 인터넷 이용료가 높은 나이지리아 같은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또다시 DVD 배포판 사용은 오래된 악몽만 재현될 뿐. - 가장 좋은 방식은 실패한 VCD / DVD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전기공급과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경제를 개선하는 것임. (자료원: The Nation, 6/13)□ 관광 정책 ㅇ 라고스, 창조산업에 관계된 종사자들에 관광홍보 지원 약속 - 라고스주 관광예술 및 문화담당 국장인 Uzamat Akinbile-Yusuf는 예술 향상을 위해 정부의 창조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보장하면서 라고스주의 관광 잠재력을 높이고자 함. - 관광부문에 있어 창조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주 정부의 T.H.E.M.E.S. Agenda에 명시된 정책, 계획 및 프로그램을 통해 라고스를 외부에 재 브랜드화하고 마케팅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 또한 그것을 필요로 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함. - 라고스 주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개방정책을 운영하여 실무자들이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제공하는 것을 공유하는 한편, 규제기관으로서 이 부문을 지원하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자료원: The Guardian, 6/20)□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63건(기간: 2020.6.1. - 6.30.)매체The NationPunchPulse NGThe GuardianNews NigeriaLeadership기타22151310219한국36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1141218북한27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1908 □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 1. NCMM moves to stop illegal trade of Nigerian art(https://guardian.ng/art/ncmm-moves-to-stop-illegal-trade-of-nigerian-art/)2. Nollywood in post COVID-19(https://thenationonlineng.net/nollywood-in-post-covid-19/)3. Lagos Engages Creative Industry Practitioners on Tourism Promotion, Pledges Support(https://guardian.ng/saturday-magazine/lagos-engages-creative-industry-practitioners-on-tourism-promotion-pledges-support/)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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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아부자

    [나이지리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대영박물관 가상관람에 나이지리아 전통 유물 전시돼- 구글 스트리트뷰를 사용, 가상현실로 2백만년이 넘는 인류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전 세계 60개가 넘는 박물관이‘가상박물관(Virtual Museum)’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 세계 최대규모인 영국의 대영박물관 가상유물전에 인기있는 작품으로 나이지리아의 전통유물인 놋쇠머리 오브제인 오니(Ooni)가 전시되고 있어 화제. 이는 1930년대 나이지리아 이페(Ife)지역 건설현장에서 다량 출토된 유물중 일부로써 과거 나이지리안 데일리타임즈 기자가 구입해 영국으로 가져간 것.- 이 유물은 역사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유물인데, 서구에서는 600년 전에 아프리카인들이 이러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능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 대영박물관에서는 “이 유물은 서구의 일반적인 문화적 우월의식에 대한 강력한 도전이자 증거”라고 밝힘. (자료원: The Guardian, 5/6)□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COVID19으로 인해 나이지리아 영화제작 중단- 두두 헤리티지 영화사(Dudu Heritage Films) CEO인 올라디란(Oladiran Ibironke)씨는 COVID19로 인해 영화제작이 올스탑이라고 울상.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지만 영화제작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영화산업이 중단된 상태임. 정부에서 영화산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 - 또한 나이지리아의 불법 복제물에 대해서도 해적행위라며 비난, 정부에서 이러한 불법 복제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자료원: Vanguard, 5/18)ㅇ 배우 Yul Edochie, 형편없는 나이지리아 영화산업 한탄- 영화배우 Yul Edochie는 나이지리아 영화업계의 수준 이하의 배우들과 감독들로 인해 홈비디오 수준의 영화가 질적으로 더 떨어졌다고 비난. 영화업계에는 여전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날리우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하루속히 변화해야 한다고 일침. - Yul Edochie는 1980년대 유명배우 Peter Edochie의 아들로 Chinua Achebe의 베스트셀러 소설“Things Fall Apart”를 영화로 만든 작품에 주연배우로 활약. (자료원: 9Ja News24, 5/18)□ 관광 정책ㅇ 다기능 문화 허브공간 ‘프리덤 파크’의 흥미로운 역사- 라고스의 프리덤 파크는 매년 영화, 연극, 문학, 음악, 예술 및 공예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라고스축제, 펠레브레이션, 라고스 시(詩)축제 등의 대형 축제도 열리는 문화공간. 이 곳은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라고스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1885년 당시 감옥으로 사용되어 700여명의 죄수가 수감되어 있던 곳. 1979년 감옥이 폐쇄되고 1990년대에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됨.- 2010년 10월 나이지리아 50번째 독립축하 행사에서 건축가인 Theo Lawson이 디자인해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자유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함. 공간에 담긴 역사를 알려주면서도 예술을 위한 여가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구 형무소 기록실은 박물관 단지로, 구 형무소 블록은 외형을 살린 채 푸드 코트로 개조, 교수대는 인기있는 야외무대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역사와 심장을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데 일조. (자료원: The Guardian, 5/10)□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36건(기간: 2020.5.1. - 5.31.)매체TribunePunchDaily TimesThe GuardianNews NigeriaVanguard기타3364938한국26문화스포츠경제코로나기타249110북한10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217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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