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한국문화원, 단오 맞이 아흘란 코리아 개최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한국의 단오를 주제로 6월 찾아오는 문화원 - 아흘란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한국과 이집트의 명절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4월 한식 행사에 이은 4번째 아흘란 코리아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BST) 교수진과 학생 20명을 초청하여 단오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배웠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식, 한글 쓰기, 한복 입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베니수에프 기술대학 가다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매력적인 전통 문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호 문화원장은 "베니수에프 기술대학에서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