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전체동향

전체 1,696

페이지 8 / 170

게시물검색영역
  •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나우르즈나마 10주년 행사 전국 개최- 카자흐스탄의 새해인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나우르즈나마’가 3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임. · 나우르즈는 중앙아시아, 중동, 코카서스, 발칸 반도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새해 명절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나우르즈를 한 해의 시작으로 기념하며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함. · 나우르즈나마는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기간이자 카자흐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10년 전부터 나우르즈 기간을 포함하여 10일간의 축제 형식으로 통합하여 민족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10일간의 나우르즈나마 기간은 각각 따뜻한 만남의 날, 자선의 날, 가족의 날, 문화와 전통의 날, 전통 의상의 날, 쇄신의 날, 새해의 날, 정화의 날까지 10개의 주제로 카자흐스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음.- 2024년 나우르즈나마에서는 전시회, 축제, 자선행사 등으로 800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나우르즈나마 10년 기념행사로 카자흐 국민의 전통, 문화, 역사를 대중화 하기위한 1,500개 이상의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임.(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3월 6일자) □ 관광○ 170만 명의 관광객, 카자흐스탄 알마티 찾아-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 지역 주민, 관광업계 대표, 언론인 등이 참석한 보고 회의에서 관광 체육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함.- 2024년 9개월간의 지표를 보면 카자흐스탄의 관광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로, 특히 알마티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음. 2024년의 첫 9개월 간 170만 명의 관광객이 알마티에 방문하였으며, 그 중 120만 명이 국내 관광객이며 50만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2023년 대비 14.2%의 성장률을 보임.-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는 관광 인프라 개발에서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숙박시설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서비스 규모는 700억 텡게에 달한다.”고 언급함.- 2024년에는 관광 산업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이 2.5배 증가하였으며, 국가 프로그램으로 관광 시설 건설과 숙박 서비스, 교통 지원을 포함하여 32개의 프로젝트가 지원되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13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민속 스포츠에 66만 명 이상 참여- 카자흐스탄이 민속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면서 참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현재 66만명 이상이 민속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며, 이는 전체 스포츠 인구의 9.6%에 달함.- 민속 스포츠 클럽은 전국적으로 16,55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와 민속스포츠협회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음. 민속 스포츠 중에는 토기즈쿠말락(전략 보드게임), 카자흐 쿠레시(레슬링), 콕파르(전통 마상경기)가 가장 인기가 높음.- 작년에는 제5회 세계 유목민 대회가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개최되어 90개국 2,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민속 스포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임.- 카자흐스탄은 매년 1,000개 이상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년마다 전국 스포츠 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여 민속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20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3.27
    상세보기
  • [필리핀]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NCCA, 청소년 중심 무용 축제 ‘SAYAW PINOY’ 개최 (출처: 3월 10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CCA)의 대표 프로젝트인 ‘Sayaw Pinoy’축제가 개최됨. 이는 전통무용, 현대무용, 랩, 클래식 무용 등을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청소년 중심의 무용 축제로, 올해는 바탕가스 산후안, 케손주 루세나, 아클란의 칼리보와 카틱란에서 진행됨. 농촌과 도시, 기독교와 이슬람, 민속과 전통, 현대적이고 토착적인 것까지 다양한 범위의 춤을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의 현장을 보여줌.ㅇ 필 정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유치를 위해 최대 18만 달러 보조금 제공 예정 (출처: 3월 14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필리핀 정부와 무역산업부(DTI)는‘브릿지 확장’(Expanding the Bridge) initiative의 일환으로 할리우드 영화 제작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프로그램은 주요 영화 및 콘텐츠 프로젝트들이 필리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현지 인재와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영화진흥위원회(FDCP)는 보조금 이외에도 영화 촬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5%의 현금 환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표함에 따라, 필리핀 영화 산업의 긍정적 귀추가 주목됨.ㅇ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4년 전 세계 최우수 문화원 선정 (출처: 3월 17일, The Manila Times)-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됨. 필리핀문화원은 한국영화제, 필리핀-한국 문화교류 축제, 한국 뷰티 관련 프로그램, 마닐라와 세부 한국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며, 필리핀의 대표 문화기관인 문화예술위원회(NCCA), 국립문화전당(CCP), 영화진흥위원회(FDCP) 등과 다방면에서 협력한 바 있음.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문화원들이 전세계 한류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관광 정책ㅇ 필리핀 내무·지방정부(DILG)와 관광부(DOT), 관광객 안전 보안 강화 조치 (출처: 3월 16일, Daily Tribune)- 필리핀 내무·지방정부(DILG)와 관광부(DOT)는 필리핀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하는 폭력이나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힘. 또한 관광부는 “최근 보라카이 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며, DILG에게 주요 관광지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ㅇ 필리핀 관광부(DOT), 타그빌라란 시 정부와 보홀에 관광 휴식 공간 건설 협약 체결 (출처: 3월 23일, The Manila Times)- 필리핀 관광부(DOT)와 타그빌라란 시 정부는 수요일 보홀에서 두 번째 관광 휴식 공간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이는 보홀의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설 완공 시 태양광 발전 및 빗물 수확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되며, 방문객들에게는 주유소, 샤워 및 화장실 시설 등 필수적인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임. 이와 같은 보홀 내 적극적 관광 지원 체결로 인해, 추후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함.ㅇ 필리핀 관광부(DOT), 비거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VAT) 환급 법안 시행 (출처: 3월 26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관광부(DOT)는 비거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VAT) 환급 법안의 시행이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고, 필리핀을 아시아 주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된 ‘제12079호 공화국 법’은 외국인 관광객이 최소 ₱3,000 이상인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프라스코 장관은 이번 조치가 소매업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기타 관광 관련 산업에도 성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될 것이라 강조함.□ 체육(스포츠) 정책ㅇ 아시아 당구 스포츠연맹(ACBS), 필리핀 당구 스포츠연맹(BSCP) 활동 정지 요청 (출처: 3월 12일, Daily Tribune)- 아시아 당구 스포츠연맹(ACBS)의 미카엘 알 쿠리 사무총장은 BSCP의 위반 사항, 이해 상충 문제, 선거 미실시, 아시아 또는 세계 당구 ‘governing bodies’의 승인을 받지 않고 국제 대회를 조직한 문제, 필리핀 당구 선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관리 등을 조사할 징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하며, BSCP에 대한 정지 결정을 내림. 이에 따라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는 BSCP의 정지 기간동안, 업무를 일시적으로 인수하여 감독할 것으로 예상됨.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국제 여성의 달 기념 여성 스포츠 시상식 행사 개최 (출처: 3월 15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는 국제 여성의 달을 기념하여, 여성 스포츠(WIS)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여성 선수, 코치, 스포츠 리더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 필리핀 여성 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PSC의 스포츠 분야에서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리비아 G. 쿠(Olivia G. Coo) 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닙니다. 성평등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라고 밝힘.ㅇ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필리핀 복서들에 대한 전폭적 예산 지원 강조 (출처: 3월 20일, Business World)-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회장 리차드 바흐만(Richard Bachmann)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복싱이 계속 포함됨에 따라, 필리핀 복서들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강조함. 그는 “2028 LA 올림픽 스포츠 프로그램에 복싱이 포함된 것은 국제 스포츠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필리핀에게도 중요한 발전입니다”라고 덧붙임. 필리핀은 올림픽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그 중 10개의 메달이 복싱에서 획득된 만큼, 많은 국민들의 열정과 지지를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3.27
    상세보기
  • [오사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문화청, 일본‘서예’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재제안- 문화청은 붓이나 먹 등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붓으로 쓰는 일본의 ‘서예’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에 제안하기로 했음.‘서예’는 붓이나 먹, 벼루 등을 사용해 한자와 히라가나를 전통적인 붓이나 기법으로 손으로 쓰는 것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제안됐지만 각국에서 유네스코 연간 심사 건수 상한을 웃도는 제안이 있어 심사가 미뤄졌음.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는 일본에서는 작년 등재된 '전통주 빚기' 등 지금까지 23건이 등재되어 있음.* 자료출처 : NHK(25.3.4)https://www3.nhk.or.jp/news/html/20250304/k10014739601000.htmlㅇ‘MUSIC AWARDS JAPAN’- 음악업계의 주요 5개 단체(일본 레코드 협회, 일본 음악 사업자 협회, 일본 음악 제작자 연맹, 일본 음악 출판사 협회, 콘서트 프로모터스협회)가 신설한 어워드 ‘MUSIC AWARDS JAPAN’(MAJ)에서 전 62 부문의 상세 및 엔트리 작품이 발표되었다고 함.이번에 발표된 곡은 총 약 3,000곡의 엔트리 작품이며 주요 6개 부문에서는 최우수 악곡상에 256곡, 최우수 아티스트상에 167 아티스트, 최우수 앨범상에 171 작품, 최우수 뉴·아티스트상에 61 아티스트, Top Global Hit from Japan에 100곡, 최우수 아시아 악곡상에 24곡이 선정되었음.그리고 이번에 한국, 중국 등 6개국의 어워드와 연계한 해외 특별상, 라이브 동원수가 많았던 아티스트를 찬양하는 라지스트 라이브 오디언스상, 글로벌 음악 산업에 공헌한 일본의 뮤직테크를 찬양하는 뮤직테크 공로상이 새롭게 발표되었다고 함.* 자료출처 : 모델프레스(25.3.13)https://mdpr.jp/music/detail/4519343 □ 체육(스포츠) 정책ㅇ 운동 실시율 52.5%로 미증- 스포츠청은 2024년도 스포츠 실시 상황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주 1회 이상 운동하는 20세 이상의 비율은 52·5%였다고 함. 전년도 대비 0·5포인트 증가했으나 22년도부터 보합이 계속되고 있음. 주 1회 이상으로 “운동하고 싶다”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66·6%로, 실태와 약 14포인트의 격차가 있었음.* 자료출처 : 동경신문(25.3.11)https://www.tokyo-np.co.jp/article/391017□ 관광 정책ㅇ 관광 공해 해결을 위해 출국세 인상 검토- 정부와 여당이 출국세로 1인당 1000엔을 걷은 국제관광여객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방일 외국인의 급증에 따라 각지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오버 투어리즘(관광 공해) 대책 등에 세수를 충당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함. 국제관광여객세는 2019년 1월 도입됐으며 일본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나 크루즈선 등의 티켓 요금에 웃돈을 얹어 징수하고 있음. 방일 외국인뿐 아니라 일본인 출국자도 대상임. 정부는 국제관광여객세 인상을 통해 재원을 늘려 방일 관광객 수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활용할 계획임.*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25.2.27)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227-OYT1T50147/□ 한류 동향ㅇ NMIXX 앙코르 공연 개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한국 아이돌 그룹 NMIXX가 일본에서 지난 1월 개최된 'NMIXX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의 앙코르 공연을 오는 5월 31일, 6월 1일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음.이번에 발표된 "NMIXX FAN CONCERT"NMIXX CHANGE UP : MIXX LAB in TOKYO ENCORE"는 팬 콘서트 투어 "NMIXX CHANGE UP : MIXX LAB"의 일본 방문 앙코르 공연으로, 작년 10월의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내에서는 2025년 1월 11일, 12일에 도쿄에서 개최되었음.또한 NMIXX는 오는 3월 17일 18시에 4번째 미니앨범 'Fe3O4 : FORWARD'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앙코르 공연에서의 선보일 것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자료출처:kstyle(24.3.14) 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57587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3.26
    상세보기
  • [호주]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3.24.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예술가들, 작품 해외 재판매 시 더 많은 수익 기대- 호주 정부의 재판매 로열티 제도에 따라 호주 예술가들은 작품이 해외에서 재판매될 때 로열티를 받을 수 있으며, 제도에 따라 국제 협정 참여국이 9개국으로 확대됨- 9개국은 에스토니아, 그리스, 리투아니아, 멕시코, 뉴질랜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루과이가 포함되어 총 참가국 목록은 26개국- 원작품이 AU $1,000 이상으로 재판매될 경우, 시각 예술가들은 5%의 로열티를 받게 됨- 새 규정은 2025년 3월 31일부터 시행되며, 예술가들에게 더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짐* 재판매 로열티 제도란 예술 작품을 다시 팔 때 생기는 이익 중 일부를 원작자에게도 나누어 주는 제도*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getting-better-deal-australian-artists-globally ㅇ 호주 정부, 자궁경부암 자가 채취 검사 캠페인에 1,000만 달러 이상 투자- 호주 정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Own It’ 캠페인에 1,2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 이 캠페인은 퍼스트 네이션, 다문화 가정, LGBTQ+ 커뮤니티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함- 자궁경부암은 자가 채취 검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25-74세 사이의 모든 여성에게 5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함- 알바니지 정부는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을 근절하려는 목표로 이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함*출처:https://www.bandt.com.au/australian-government-injects-over-10-million-into-cervical-cancer-campaign-spotlighting-self-collect-test-via-health-organisations/□ 관광 정책 ㅇ 호주 관광공사, 해외여행객들에게 호주 전역을 소개하는 새로운 방송 시리즈 공개 예정- 호주 전역에서 촬영된 호주 관광지 여행 영상이 포함된 TV 시리즈 ‘Experience Australia’ 방영 예정- 이 시리즈는 ‘국가 체험 콘텐츠 이니셔티브’(NEC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500명의 호주 관광 사업체들이 촬영한 고품질 사진과 영상을 사용하여 제작됨- 호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 첫 번째 시즌은 퍼스트 네이션 문화, 야생 동물 보호구역, 산악 등 다양한 관광지를 다루며, 두 번째 시즌은 호주의 농업 관광 및 음식, 와인 산업에 초점을 맞춤- 유럽, 중동, 아시아를 포함한 58개국에서 방영되며, ‘Outdoor Channel’에서 첫 방송될 예정*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new-broadcast-series-to-show-international-travellers-how-to-experience-australia.html ㅇ 호주 관광산업 연례 회의- 약 1,000명의 호주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Destination Australia’ 회의에 참석하여 호주 관광 산업의 미래 성장과 진화에 대해 논의함- 올해 회의의 주제는 “우리는 호주 관광 산업입니다”이며, 2025년까지 호주 관광 산업의 가치는 2,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호주 관광청의 CEO 필리파 해리슨은 지난해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호주를 방문했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전함- 농업 관광에 대한 국제 관광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destination-australia-2025.html□ 스포츠 정책ㅇ 호주, 미국, 영국, 뉴질랜드,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파트너십 체결- 4개국은 여성 운동선수의 건강과 성과 향상을 위한 ‘국제 여성 운동선수 연합’(GAFA)을 결성함- 이 연합은 여성 운동선수들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 각국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최신 연구 자료, 성과 통찰력, 실전 정보를 운동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함- 호주 스포츠 연구소의 레이첼 해리스 박사는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잘못된 정보가 선수들의 부상 진단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연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four-nations-form-historic-partnership-to-advance-womens-sport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치와 심판 협의 개최 예정- ASC는 400명 이상의 스포츠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최대 규모의 회의 코칭 및 심판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이번 회의의 주제는 ‘연결’이며, 60개 이상의 스포츠 전문가 팀이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에서 참석할 예정- ASC의 리처드 맥인즈 스포츠 및 커뮤니티 총괄 이사는 스포츠가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즐거운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동료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참가자들은 30개 이상의 실용적인 워크숍 및 토론 세션을 통해 멘토링, 환경 조성, 변화 촉진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참여할 수 있음*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sports-team-up-for-coaching-and-officiating-conference□ 한류 동향ㅇ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시의회, 한국 출장 예산 7만 달러에서 대폭 축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 의회는 예산 7만 달러가 책정된 한국 스포츠 대회 출장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함- 스트라스필드시는 한국 경기도 가평군 자매도시 중 하나이며, 5월에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초청을 받았으나, 스트라스필드 존-폴 발라디 시장은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과도한 지출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언급함- 의원들은 항공료와 기타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기로 함- 일부 의원들은 여행 경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것을 비판하며, 지역 주민들이 높은 세금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의 사치적인 출장에 불만을 표출함*출처:https://www.smh.com.au/national/nsw/this-sydney-council-was-about-to-spend-70-000-on-a-trip-to-korea-until-it-changed-its-mind-20250322-p5llpn.htmlㅇ 한국 보조배터리 비행기 화재 사고로, 항공사들 안전 규정 강화- 지난 1월 발생한 에어부산 비행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결함이 있는 보조배터리로 추정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항공사들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함- 승객들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에 가지고 탑승해야 하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나 다른 기기 충전이 금지됨-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 사용을 중지할 것을 경고함-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열이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항공사들은 더욱 엄격한 보안 및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 있음*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3-18/airlines-change-rules-after-south-korean-plane-fire-battery-pack/105063388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3.24
    상세보기
  • [러시아]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 동향ㅇ 러시아 대통령 문화 특별대표, 한러 문화관계 변화 언급- 미하일 슈비트코이 러시아 대통령 국제문화협력 특별대표는 러시아와 한국과의 문화 협력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을 인용해 가 보도함. 동 언론의 3월 7일자 기사에 따르면, 슈비트코이 대표는 한국 당국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된 후 문화적 관계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작년 상황과 달리 관계 회복을 위한 추진력은 시민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계 인사들로부터도 나오고 있으며, 오늘 외교부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였다.- 슈비트코이 특보는 모든 대화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는 점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임.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하자마자, 우크라이나 위기가 극복되지는 않더라도 최소화되는 즉시 한국 국민과 관계자들은 실제 접촉을 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동인은 한국 측의 관심을 보여주는 예로 연극 교육 분야의 접촉을 재개하고 양국 간 '연극 대화'를 시작할 필요성을 언급한 한 인사의 편지를 인용. 동시에 그는 유럽에서도 이러한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가제타.RU(2025.3.7.) https://www.gazeta.ru/culture/news/2025/03/07/25253498.shtml□ 한류 동향ㅇ 한국드라마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 주재국 아시아 뉴스 관련 전문 채널 "발샤야 아지야 TV"는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K-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신작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함.- “인생이 귤을 줄 때”(한국명: 폭싹 속았수다) 시리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동 드라마는 2025년 3월 7일에 공개되었으며 이미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5위를 차지.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은 제주도 원주민이다. 이 드라마는 애순이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녀의 주요 목표는 지방 마을을 떠나 수도로 가서 서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시리즈 초연 이후 수천 명의 관광객이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직접 느끼기 위해 대한민국 남부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코리아 타임즈가 보도하였다. 제주도는 관광 수요 증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봄 시즌 캠페인 '제주 방문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방문객들은 문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봄꽃으로 장식된 명승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명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귤나무와 동백꽃을 직접 볼 수 있다.※ 출처: 발샤야 아지야 TV(2025.3.20.) https://bigasia.ru/korejskaya-dorama-vyzvala-vsplesk-turizma-na-ostrov-chedzhu/□ 관광 동향ㅇ 한국은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준비하고 있어- 한국은 2025년 전년보다 더 많은 러시아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러시아여행협회는 밝힘. 이를 위해 한국은 러시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과 새로운 유형의 관광을 홍보함으로써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가 주최한 여행사 대상 홍보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올해 러시아인들을 놀라게 할 아시아 국가에 대해 설명회를 가짐.- 2024년 러시아인의 한국 여행 수요는 20% 이상 증가하여 러시아 연방에서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예상. 관광공사 이경민 모스크바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동년 러시아 관광객의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4년 러시아 관광객 증가율도 일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함. 그러나 수요 잠재력을 고려할 때 여전히 불충분한 부분도 존재한다고 부연함.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에는 34만 명 이상의 러시아인이 한국을 방문함.- 관광공사 마케팅 부서장 예카테리나 로푸키나는 성장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2025년 호기심 많은 러시아인을 위한 새로운 한국 여행지를 소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을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전함. 관광공사는 기존 서울-부산-경주 트리오에 국한하지 말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지역에 대해 홍보하며, 가령 안동, 목포, 강릉 등과 같은 도시를 소개함. 경상북도의 주도인 안동에는 흥미로운 역사적 명소와 문화 유적이 많이 있으며, 수세기 전에 이곳에 정착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하회 민속 마을이 있다고 덧붙임.※ 출처: 러시아여행협회(2025.3.7.)https://www.atorus.ru/article/yuzhnaya-koreya-prigotovila-dlya-rossiyan-interesnye-novinki-v-2025-godu-61123?ysclid=m88stqiwlp168659787□ 체육 동향ㅇ 러시아 태권도 선수단 불가리아 오픈에서 금메달 획득- 리아노보스티 3월 3일자 기사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일까지 소피아에서 열린 불가리아 오픈 국제 대회에서 9명의 러시아 태권도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한다. 수상자로는 막심 오신(63㎏), 아미르 비코프(68㎏), 라파엘 카말로프(87㎏)를 비롯하여 여성부의 알리사 안젤로바(46㎏), 이리나 로고지나(49㎏) 등 다양한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 블라디미르 그리첸코(54kg 이하), 이다르 바고프(63kg 이하) 등 7명의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다미르 후세이노프와 레프 마요르코(이상 58kg), 티무르 가티야툴린과 카디르베흐 다우로프(이상 74kg), 빅토리아 에레미나(49kg), 빅토리아 절레즈노바(67kg)는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러시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비공식 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리아노보스티(2025.3.3.) https://rsport.ria.ru/20250303/tkhekvondo-2002642995.html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03.24
    상세보기
  • [인도네시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인도네시아 대표단,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참석(문화부, 2.22.)- 문화부의 후원으로 영화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인니 영화대표단이 2025 로테르담 국제영화제(IFFR, 2025.1.30.~2.9)에 참가하였음.- 동 영화제에서는 카밀라 안디니 감독의 ‘Four Seasons in Java’ 작품이 수상하는 등 관심을 끌었으며, 파들리 존 문화장관은 2.21 대표단을 위한 환영 간담회에서 자국 영화제작자들이 국제영화제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함.- 인니영화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13~2.23) 홍콩 필름마트(3.11~3.14)에도 참가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도전할 예정임.ㅇ 문학도서 <끄바야, 대대로 전해지는 우아함> 으로 하나 되는 여성들(Media Indonesia, 2.22)- 문학도서 <끄바야, 대대로 전해지는 우아함>의 저자 미란티 세라드 기난자르(Miranti Serad Ginanjar)는 2.20 자카르타 소재 쇼핑몰에서 열린 북토크 행사에서 전통의상 끄바야가 인니 여성들에게 정체성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상징이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고 전함.- 동 도서는 인니 각 지역의 끄바야를 탐구하여 다양한 문화적 융합의 함의를 담고있으며 끄바야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위한 참고자료 목적으로 발간됨. □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부 장관, 서칼리만탄주 문화유산 방문(인니 문화부, 2.24.)- 파들리 존 문화장관은 2.22 인니 서칼리만탄주에 위치한 카드리아 궁전(Istana Qadriah)을 방문하여 궁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며, 서칼리만탄에 있는 유일한 국가 문화유산임을 전함.- 또한, 문화부 장관은 인근 적도 기념비 방문 계기로 해당 기념비도 국가문화유산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부가 보존 및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문화부는 칼리만탄의 문화를 국내외에 더 홍보할 것이며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힘. ㅇ 문화부, 인류화석 관련 포럼 개최(인니 문화부, 2.22.)- 문화부와 인니과학아카데미(AIPI)는 1891년 네덜란드 연구자가 인니 자바섬 동부 트리닐에서 발견한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 화석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공개 토론회를 2.17 인니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함. - 동 행사는 고고학, 인류학, 지질학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니가 세계 고인류학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해당 화석의 역사적, 과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함. □ 문화산업(콘텐츠) 정책ㅇ 인니 전통을 접목한 게임 개발(온라인매체 Viva.co.id, 2.12.)- 인니의 한 게임 개발사가 ‘지옥 경영의 대가(Ahli Neraka Tycoon)’ 라는 게임을 출시함.- 이 게임은 전통 신화와 민속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니전통의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젠드루워, 뚜율, 쿤띨아낙 등 현지 귀신과 악마들이 등장하며, 잔인한 표현 없이 유머러스한 방식의 전개로 인니의 문화와 신화를 소개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 □ 체육(스포츠) 정책ㅇ 청년체육부장관, 2025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 관전 (청년체육부 2.24.)- 아리오 비오 난디토 아리오테조 청년체육부장관이 2.23(일) 자카르타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FIBA) 한국과 인니 경기를 관전함.- 인니대표팀은 홈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63-90으로 한국 에게 패배하였으며, 이번 패배로 인니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예선에 탈락함. ㅇ 인니, 아이스 댄스 세계 무대 도전의 첫걸음(Antara News, 2.13.)-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11.(화) 아이스 댄스 종목에 출전한 인니 대표 타샤 푸트리(Tasya Putri)와 드위키 에카 라마단(Dwiki Eka Ramadhan)은 각각 아이스 댄스 리듬 댄스와 프리 댄스 종목에 출전했으며, 총점 54.63점으로 6위를 기록함.- 드위키 선수는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인니에서 해당 종목을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 밝힘. □ 관광 정책ㅇ 관광부, 신규 국내 노선 개설(관광부, 2.24.)- 관광부는 라이온에어와 윙스에어가 신규 항공 노선을 개설하여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힘.- 라이온에어는 금년 3월부터 칼리만탄에서 마카사르, 발리, 롬복, 마나도를 연결하는 4개 신규 노선, 윙스에어는 큰다리, 마카사르, 팔루, 타후나, 발릭파판 등을 잇는 13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하여 외곽 지역까지 항공 연결을 확대할 예정임.- 관광부는 이번 신규 노선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항공사들의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힘. □ 한류 동향ㅇ 소녀시대를 보고 꿈을 펼친 인니 출신 케이팝 아이돌(Liputan6, 2.24.)- SM 신인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24.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여기에는 인니 출신 멤버인 카르멘(Carmen)이 소속되어 인니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카르멘은 8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으며, 소녀시대의 공연을 본 후 케이팝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였음을 밝힘. ㅇ 인니 영화 ‘도와주세요’ 개봉 예정(JPNN, 2.14.)- 2.14. 자카르타에서 인니 영화 '도와주세요(Do Wa Ju Se Yo')가 공식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이 작품은 한-인니 문화를 결합한 호러 장르로 한국에 유학 중인 인니 여대생이 한국 여성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그려냄.- 동 영화의 주연으로 사스키아 차드윅, 친타 브라이언이 참여하였으며 서울과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됨.□ 통계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2024.12. 기준, 관광부, 2.4.)- 2024년 12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총 1,224,372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72% 증가했으며, 국적별 입국자는 말레이시아 221,039명, 싱가포르 175,542명, 호주 148,322명, 중국 82,385명, 동티모르 68,189명 순임.- 주요 공항별 입국자는 응우라라이(발리) 공항 548,685명, 수카르노 하타(자카르타) 공항 207,019명, 바탐 공항 157,945명 순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3.24
    상세보기
  • [멕시코]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INAH 설립 86주년 기념… 멕시코 문화유산 보호의 역사 되짚어▶ 출처: 문화부, 2025/02/03 -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86주년을 맞아 문화유산 보호 및 보존 성과를 기념함. INAH는 1939년 설립 이후 고고학, 역사, 민속 등 분야에서 4만 점 이상의 유적과 유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193개 박물관과 29개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담당-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원과 연구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접근성 확대 및 교육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음- 문화부는 “INAH는 멕시코인의 정체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제도적 지원을 강조함 ○ 세르반티노 국제 페스티벌, 2025년 명예초청 주체 발표▶ 출처: 문화부, 2025/02/09 - 제53회 세르반티노 국제 페스티벌(FIC)의 명예초청국으로 ‘영국’, 명예초청 주로는 ‘베라크루스’가 선정됨- 세계 최대 규모의 스페인어권 예술 축제로 알려진 본 행사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과나후아토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0개국 이상이 참가함- 영국은 셰익스피어 극단, 왕립무용단 등 주요 공연단이 참가하고, 베라크루스는 지역 음악(하로초), 무용, 요리, 전통예술 등을 선보일 계획임 ○ 문화부-바하칼리포르니아 주, 원주민 및 아프로멕시코 문화 진흥 협약 체결▶ 출처: 문화부, 2025/02/16- 멕시코 문화부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정부는 원주민 및 아프로멕시코 공동체의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본 협약은 창작 지원금, 예술교육 확대, 지역축제 개최 등을 포함하며, 공동체의 언어와 문화적 표현 보호를 주요 목표로 설정- 문화부는 이 협력이 “포용적 문화정책 실현과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라고 평가함 □ 관광 ○ 멕시코 관광 외교 전략 지속 추진…대사·영사 대상 정책 설명▶ 출처: 관광부, 2025/02/01- 호세피나 로드리게스 사모라 관광부 장관은 재외공관장(대사 및 총영사) 회의에서 관광정책 방향을 재확인하며, 외교망을 통한 관광홍보 확대를 요청함- 정책 주요 축으로는 △지속가능성 △문화와 연계된 고부가가치 관광 △지역균형발전 및 포용 △디지털화가 제시됨.- 관광부는 “외교와 관광은 상호 보완적이며,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이라 밝힘. ○ ‘디자인 도시 멕시코시티’ 주제 팝업스토어 개장▶ 출처: 관광부, 2025/02/10- 관광부와 문화부는 ‘멕시코시티, 디자인의 도시’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공동 개장함. 이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됨- 전시·판매 공간에는 멕시코 전역의 장인 및 디자이너 제품이 소개되며, 관광객 유치와 창의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함.- 관광부는 “디자인, 예술, 창의성을 관광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고 밝힘 □ 체육(스포츠) ○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25년 멕시코 개최 확정▶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2/07 - CONADE는 2025년 세계비치발리볼투어(World Tour)가 멕시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해당 대회는 전국 주요 해변 도시를 순회하며, 남녀 프로선수들이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참가할 예정임- CONADE는 “스포츠 이벤트 유치가 관광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CONADE, 체육단체와 협의회 개최… ‘스포츠 개혁 공동 로드맵’ 추진▶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2/08 - CONADE는 전국 체육 연맹 회장들과 회의를 갖고, 멕시코 스포츠의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함- 주요 논의 내용은 △재정 투명성 제고 △유소년 및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성 평등 및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임- 마리 아노페 곤살레스 위원장은 “모든 스포츠 분야가 통합된 전략 아래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함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3.21
    상세보기
  • [멕시코]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 멕시코 대통령, 국립인류학박물관 2층 전시실 재개관 행사 주재▶ 출처: 문화부, 2025/01/06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소재 국립인류학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의 2층 전시실 재개관식을 주재함. 해당 공간은 5년간의 리노베이션 이후 일반에 다시 개방되었으며, 멕시코 고고학 및 역사 유물 14,000여 점이 새롭게 전시됨- 전시실에는 멕시코 전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시기별·지역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테오티우아칸, 마야, 아즈텍 문명 관련 전시가 강화됨- 셰인바움 대통령은 "문화유산은 국민의 정체성과 기억의 원천"이라며, 문화 접근성과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함 ○ INBAL·INAH, 문화부 소속기관으로 편입 추진▶ 출처: El Heraldo de México, 2025/01/06 - 멕시코 정부는 국립예술문학원(INBAL)과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를 기존 자율기관에서 문화부 직속 기관으로 재편할 계획임을 발표함- 이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문화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됨- 해당 결정은 문화 정책 중앙집중화를 통해 교육, 보존, 전시 분야 간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예술 및 문화유산 관련 행정·재정 체계를 통합하고자 함 □ 관광 ○ 2024년 1~11월, 항공 이용 여객 1억 800만 명 돌파▶ 출처: 관광부, 2025/01/02 - 멕시코 관광부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총 1억 800만 명을 초과했다고 발표함- 이 중 국제선 여객은 약 5,400만 명, 국내선 여객은 약 5,400만 명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함- 멕시코는 북미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항공 인프라 및 연결성 확대가 관광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 ○ 멕시코, ‘지속 가능한 관광 외교’ 추진 선언▶ 출처: 관광부, 2025/01/07 - 관광부 장관 호세피나 로드리게스 사모라는 주멕시코 대사 및 총영사들과의 회의에서 향후 멕시코 관광정책의 핵심 방향을 소개함- 정책의 주요 축은 △지속 가능성 △지역 관광 개발 △디지털화 △문화·역사 유산 연계 관광 활성화임- 장관은 관광을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며, 외교관들은 자국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관광 대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함 □ 체육(스포츠) ○ 멕시코, 세계적인 승마 대회 ‘Global Champions Tour 2025’ 개최 확정▶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1/21 - 멕시코는 오는 4월 세계 최고 권위의 승마 리그 중 하나인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Global Champions Tour) 2025' 개최지로 확정됨- 이번 대회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성 인근에서 개최되며,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초청된 선수들이 참가 예정임- 국제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멕시코의 스포츠 위상 제고는 물론, 스포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됨 ○ 멕시코, WBSC U-12 야구 월드컵 A조 배정▶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1/22 - 멕시코는 2025년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 U-12 야구 월드컵에서 A조에 배정됨- A조에는 멕시코 외에도 대만, 대한민국,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이 포함되어 있음- 멕시코는 자국 유소년 야구 시스템 강화와 국제 경기 경험 확대를 통해 2023년 대회 대비 향상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음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3.21
    상세보기
  • [스페인]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2025 보고타 국제도서전(FILBo) 주빈국 선정- 스페인 문화부 및 스페인문화진흥원(Acción Cultural Española), 2025년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도서전*(FILBo) 주빈국 프로그램 운영(4.25일∼5.11일)* “평화를 위한 문화, 타인과 지구와 함께 (Una cultura para la paz, con los otros y con el planeta)”를 주제로, 25개국 500개 출판사 및 500여 명의 작가 참여 예정 - 중남미 출판 시장과의 협력 강화 및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기대※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ㅇ 스페인, 2025 베를린 영화제 유럽영화마켓(EFM) 초청국가 선정-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유럽영화마켓*에 스페인 기업 50여 곳과 400명의 영화 전문가가 초청 참가 예정(2.13일∼2.19일)* 스페인문화부,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의 지원으로 진행- 우르타순(Ernest Urtasun) 문화부 장관은 스페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페인 영화산업 역량을 전세계에 알릴 기회라고 언급※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 한류 동향ㅇ 키스 오브 라이프, 마드리드서 첫 공연 개최- K-팝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마드리드 비스타알레그레 궁전(Palacio de Vistalegre) 첫 월드투어 공연 개최(3.12일)* ‘23년 여름 데뷔 이후 개성 있는 음악과 독창적 스타일로 K-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대표곡으로는 Shhh, Lose Yourself, Get Loud 등이 있으며, 스페인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 제공※ 출처: LaVanguardia ㅇ 구자하 작가 ‘하리보 김치’ 성황리 개최- 스페인한국문화원, 바야돌리드와 마드리드에서 구자하 작가*의 연극 ‘하리보 김치’ 성황리에 상연 및 전석 매진(3.5일∼3.9일)*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활동하며 음악, 영상, 로보틱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치와 역사 등의 이슈를 다루는 작가로, ‘17년도 네덜란드 예술상 수상- 포장마차 속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식문화에 스며든 부조리한 사회 구조 비판※ 출처: La Razon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03.21
    상세보기
  • [태국]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글로벌 소프트파워 토크 2025 >ㅇ 태국 창의문화진흥원(THACCA)은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와 협업해 ‘글로벌 소프트파워 토크: 소프트파워의 새로운 규칙(The New Rules of Softpower)’포럼을 개최했음 ※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 마카오 중심으로 카지노 포함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는 중국계 기업 - 이번 포럼에서는 패텅탄 총리와 로렌스 호(Lawrence Ho) 멜코 회장을 비롯해 마티유 르하뇌르(Mathieu Lehanneur)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디자이너,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 미슐랭 셰프, 비비아나 무쉐똘라(Viviana Muscettola), 자하 하디드 건축 디렉터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했음 - NBT 방송국에서 열린 폐막 연설에서 패텅탄 총리는 태국이 변화에 적응하는 문화와 창조경제의 기회를 가진 나라로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태국의 창조산업에 투자하고 지속가능한 변화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음(2.24)ㅇ THACCA는 이번 강연뿐만 아니라 ▲요리예술 ▲디자인·혁신 ▲건축·도시개발 ▲공연예술·안무 ▲브랜드전략·창의제품개발 5개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해, 2026년 3월∼6월 3개월간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로 인턴십을 보내줄 예정임패텅탄 총리함정한 대사대리, 문화원장※ 보도: Thaipost(2.24)□ 체육 동향< 태국, 하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유치 시사 >ㅇ 쿤잉 빳타마 IOC 위원은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으로부터 하계청소년올림픽 개최평가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되고 2030년 제5회 하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유치를 시사했음 ※ 1회 싱가포르(2010) / 2회 난징(2014) / 3회 부에노스 아이레스(2018) / 4회 다카르(2026) - 쿤잉 빳타마는 본인의 인맥을 동원하고 인도·멕시코·몽골 등 몇몇 다른 국가들과 경쟁해 하계청소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할 것이라고 말했음 - 3월 11일 IOC와 회의를 열고 태국 측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결정은 2026년에 내려질 것임 - 태국은 방콕을 주 개최 도시로 하고, 촌부리 주에서 수상스포츠를 진행하며 다른 지방은 후에 추가할 계획임 ※ 보도: Bangkok Post(2.24)< 신임 태국올림픽위원회 회장 선거 >ㅇ 쁘라윗 웡수완 전 태국올림픽위원회(NOCT) 회장이 사임한 뒤 신임회장 선거에 태국 체육계에서 영향력 있는 3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음 - 후보는 쿤잉 빳타마 현 IOC 위원, 피몬 시위껀 태국태권도협회 회장, 수차이 폰차이싹우돔 태국론테니스협회 회장임 - 선거는 태국 내 37개 체육협회를 대표하는 23명과, 추가 선거인단을 포함한 총 35명이 비밀투표로 3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임ㅇ 한편 까셈반딧대학교가 18세 이상 1,137명의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쿤잉 빳타마의 지지율이 49.18%, 피몬 33.92%, 수차이 15.85%로 조사되었음 - NOCT 회장직은 태국 스포츠 산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매년 2,700만 바트(약 11억 6,100만 원)의 수입 및 매년 4억 바트(약 172억 원)의 체육협회 지원금을 받아 경제적·정치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보도: Thansettakij(1.13) / Bangkok Post(2.5/2.21/3.5)□ 관광 동향<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단지 추진과 찬반 논란 >ㅇ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엔터테인먼트 단지(Entertainment Complex) 설립법 초안이 내각사무처 검토를 마친 뒤 하원에 제출되어(3.3), 4월 11일 국회 회기가 끝나기 전 심의를 마칠 계획임※ 엔터테인먼트 단지: 태국 내에 카지노·호텔·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시설이 통합된 단지를 조성해 지하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태국 정부의 프로젝트. 단, 카지노는 전체 부지의 10% 미만을 차지해야 함※ 태국 내각은 1월 13일 엔터테인먼트 단지 설립을 원칙적으로 승인하고 법안 제정 중- 법안 초안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단지는 정부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해야 하며, 허가는 최대 30년 동안 유효함- 운영자는 50억 바트(약 2,150억 원)의 등록비와, 연간 10억 바트(약 430억 원)를 내야 함. 정부는 5년에 한번 씩 평가하고, 30년 후에는 허가를 10년 갱신할 수 있음ㅇ 정부는 내국인 카지노 이용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해 통장에 최소 5,000만 바트(약 21억 5천만원)의 예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을 논의 중임 - 이 규정은 태국인 해당자가 10,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논란으로 3년 소득세 신고내역으로 대체하기로 변경했다가, 재논의 되고 있음 - 내국인 입장료는 당초 안인 5,000바트(약 215,000원)로 유지 중ㅇ 도박 규제에 엄격한 태국에서 엔터테인먼트 단지 설립 법안은 각계각층의 많은 찬반 여론을 야기하며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음 - 타나껀 태국도박중단재단(Stop Gambling Foundation) 사무총장은 이 문제를 국민투표로 추진하기 위해, 최소 5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음 - 노나릿 태국개발연구소(TDRI)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단지 설립이 1,000억 바트(약 4조 3천억 원)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지만, 카지노가 사회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도박이 아닌 e스포츠나 월드시리즈오브포커(World Series of Poker)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음 - 방콕포스트는 논설에서 수백만 명의 태국인이 도박중독·빚·정신적 고통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더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게재했음(3.12) ※ 보도: Bangkok Post(2.12/3.4/3.8/3.10/12)< 타일랜드 썸머 페스티벌 >ㅇ 태국 정부는 태국에서 가장 덥고 관광 비수기인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7개월, 7개의 경이로운 여름축제(7 Months, 7 Wonders Summer Festivals)’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태국 관광체육부는 그 첫 번째로 4월 11일∼15일 방콕에서‘마하 송끄란 세계 물 축제(Maha Songkran World Water Festival)’개최를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 2억 4천만 바트(약 103억 원)의 예산을 내각에 요청했음 - 태국 문화부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에서 송끄란 축제를 개최할 예정임 - 이외에도 방콕 리버프라이드 2025(River Pride), 부리람 모토GP(Moto GP), 파타야 국제 연 축제(International Kite Festival),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문화·쇼케이스·음악·스포츠·음식 관련 축제들이 개최될 것임ㅇ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 패텅탄 총리는 연중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태국 관광에 비수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 태국 정부는 이를 통해 작년 송끄란 기간에 태국을 방문했던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수를 10∼20% 늘리고, 400∼500억 바트(약 1,720억 원∼2,150억 원)의 수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패텅탄 총리(중앙)와 관광체육부(좌)·문화부 장관(우)※ 보도: Bangkok Post(2.27)< K-컬처 페스티벌 러브코리아 >ㅇ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월 22일∼23일 양일 간 방콕 시암파라곤 쇼핑센터 1층 패션홀(Fashion Hall)에서 ‘K-컬처 페스티벌 러브코리아’ 방한 소비자 행사를 개최했음 - 태국의 송끄란 명절을 비롯한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외 23개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관광기업 등이 참석해 방한 관광뿐 아니라 다양한 K-콘텐츠를 홍보하고 상품을 선보였으며, 5만 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음 - 관광 상품 이외에도 K-뷰티박스 체험, K-게임 체험존, 전통소품 DIY체험 등이 마련되었음 - 행사 1일차에는 함정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대리의 ‘2025 코리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상식이 있었음.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계속해서 각자의 유튜브·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예정임 - 행사 2일차에는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가 열렸고, (여자)아이들의 태국인 멤버 민니가 미니콘서트와 토크쇼에 참석해 큰 인기를 끌었음 - 민니는 2025년 APEC 회의를 개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를 소개하며 “경주는 아름다운 역사 유적지가 가득한 매우 매력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겨울에 딸기 농장을 방문해서 신선한 딸기를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한국에서 특별한 것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방한관광을 홍보했음ㅇ 한국관광공사는 트래블로카(Traveloka), 케이케이데이(KKDay) 같은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과 협력해 한국행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태국인들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2선 도시로의 관광을 장려하고 있음행사장 모습단체사진※ 보도: Mono29(2.26), Inn News(2.26), MGR Online(2.26), Naewna(2.26) 등<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209,065태국→한국20,447-----------20,447태국→일본96,800-----------96.800※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3월 주 191편(2월 주 218편 대비 14% 감소)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 치앙마이-부산(주 7회)□ 한류 동향< 태국, 케이팝에 열광적인 국가 중 3위 >ㅇ 3월 2일, 방콕포스트는 한국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수행한 ‘2024년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한류 관련 보도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태국이 3위를 차지한 조사 결과를 보도했음. 다음은 기사 요약문 -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외신 기사와 온라인(누리소통망)에서 한류 관련 자료 68만 건을 수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음 - 태국의 한류 관련 온·오프라인 보도 건수는 461건으로 인도(905건), 미국(769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음 - 인도(41%)에 이어 태국(37.5%)은 케이팝 비중이 높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한식의 비중이 높았음 - 태국에서는 BTS 팬클럽 아미, 리사가 멤버로 있는 블랙핑크 팬클럽 블링크 같은 팬클럽들과 함께 아이돌 그룹들이 광범위한 인기를 차지했음 - 한국은 소프트파워를 통해 2022년 132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음.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25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보도: Bangkok Post(3.2)<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한 리사 >ㅇ 3월 2일 열렸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2부 축하 무대 공연에 올라서 007 주제가를 불렀음 - 리사는 무대에서 1973년 작 영화 <007 죽느냐 사느냐>의 주제가인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열창하고 안무도 선보였음 - 현지 언론들은 이번 리사의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이 케이팝 가수 최초이자, 2020년 영화 <겨울왕국(FROZEN) 2>의 사운드트랙을 부른 깸 위차야니 가수에 이어 두 번째 태국인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음ㅇ 한편 한국의 봉준호 감독이 영화 <미키 17> 홍보차 미국 유튜브 채널 버즈피드 셀럽(BuzzFeed Celeb)과 한 인터뷰에서, 블랙핑크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리사의 이름만 까먹은 듯이 언급하지 않으면서 태국 일부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음 - 봉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 그룹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블랙핑크”라고 답하고, 이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로제, 지수, 제니, 모두”라고 답했음 - 태국의 일부 팬들은 봉 감독이 의도적으로 리사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고 악성 댓글을 달며 공격했음 ※ 보도: MGR Online(3.5)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3.17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