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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제 9회 저작권 포럼 개최- 2025년 3월 26일, 문화유산부 장관 마치에이 브로벨은 바르샤바 일루지온 영화관에서 저작권 및 인접권 관련 포럼을 개최함.- 문화유산부 장관은 저작권이 창작자와 예술가를 보호하고,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클린 미디어 기기 요금 규정 업데이트와 저작권 위원회의 중재 기능을 추가였음.- 문화유산부는 4월 말까지 저작권 관련 법률 제안을 받고, 분석할 예정임. ※ 출처 : gov.pl (2025.03.28.)https://www.gov.pl/web/kultura/9-forum-prawa-autorskiego--prowadzimy-dialog-o-regulacji-prawa-autorskiego □ 문화예술정책ㅇ 문화유산부, 유럽 문화 나침반 회의에 참여-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체인코프스카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문화 나침반 전략 회의에 참석했으며, 폴란드 의장을 대표하여 개회함.- 이번 회의는 유럽 연합의 향후 문화 정책의 방향을 형성하고자 개최됨.- 문화유산부 차관은 문화와 문화유산이 유럽 정체성의 근본라고 언급함. 또한, 전 세계는 문화유산을 전쟁, 기후 변화, 기술 발전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함. ※ 출처 : gov.pl (2025.03.20.)https://www.gov.pl/web/kultura/nowy-kompas-kultury-dla-europy--rozpoczelismy-negocjacje □ 관광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관광 개발 전략을 위한 첫 번째 회의 참석- 2025년 3월 14일, 스포츠관광부 국무장관 피오트르 보리스는 지엘로나 구라에서 열린 관광 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회의에 참석함.- 회의는 2036년까지의 폴란드 관광 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임.- 첫 번째 회의에서는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등이 논의 됨.- 회의에서 GUS와 스포츠관광부는 공동 개발한 투리스티카+를 소개함. 인공지능을 이용한 해당 도구는 관광객 패턴을 분석할 수 있으며, 미래 관광 트렌드 예측이 가능함. ※ 출처 : gov.pl (2025.03.14.)https://www.gov.pl/web/sport/konferencja-w-zielonej-gorze-otwiera-cykl-konsultacji-nad-strategia-rozwoju-turystyki-w-polsce □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국가대표 사망 시 자녀에게 ‘스포츠 연금’ 지급 추진- 스포츠관광부는 사망한 국가대표 선수의 자녀들이 올림픽 수당(스포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 법을 개정함. 스포츠 개정안은 2025년 3월 17일에 국무회의 입법 및 정책 계획 목록에 공식 등록됨.- 해당 연금은 사망한 메달리스트의 자녀가 만 16세가 될 때까지 지급되며, 자녀가 학업을 이어갈 경우엔 최대 만 26세까지 연장 지급됨.- 해당 연금은 공무원 기본 급여 기준액과 연동되어 매년 자동으로 인상되며, 기준 금액은 매년 국가 예산법에 따라 정해짐. ※ 출처 : gov.pl (2025.03.19.)https://www.gov.pl/web/sport/dzieci-zmarlych-reprezentantow-maja-zyskac-prawo-do-emerytur-sportowych-projekt-wpisany-do-wykazu-prac-rzadu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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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결성▶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4/03/ett-lasande-land--kraftsamling-for-sverige-som-bildnings--och-kunskapsnation/ (SVT 2025.03.13.)- 스웨덴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와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은 '독서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대표를 모은 자문위원회를 구성함. - 현재 스웨덴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가운데 20% 이상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함. 정부는 읽기와 쓰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구함. 그 일환으로 스웨덴 정부는 전국의 학교에 더 많은 도서를 배치하고, 전자기기 스크린 사용시간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자문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는 2024년 3월 12일 로젠바드(Rosenbad)에서 열렸으며, 국민 독서문화 촉진을 위한 자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ㅇ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Nämnden för hemslöjdsfrågor) 폐지▶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namnden-for-hemslojdsfragor-avvecklas/ (Regeringen 2025.03.13.)- 스웨덴 정부는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Nämnden för hemslöjdsfrågor)를 폐지하기로 하고, 해당 기관의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로 함.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국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의 수를 줄이게 되었으나 문화 부문에 대한 국가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강조함.- 2024년 스웨덴 정부는 국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부 기관의 수를 줄이는 것을 결정함. 2023년 11월 정부는 감사원(Statskontoret)에게 각 기관의 업무와 조직을 분석하고, 필요시 기관 간의 통합이 가능할지 제안할 것을 지시함. 이에 따라 2024년 6월 11일, 감사원은 국립 스웨덴 수공예 위원회의 업무를 타 문화 위원회의 정규 업무로 통합할 것을 제안한 방 있음. ㅇ 키루나, 2029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kiruna-utsedd-till-europeisk-kulturhuvudstad-2029/ (Regeringen 2025.03.06.)- 스웨덴 정부는 유럽 문화 수도(Europeisk kulturhuvudstad i Sverige)로 스웨덴 북부도시 키루나를 지정함. - 유럽 문화 수도 지정의 목적은 유럽 내 문화 다양성을 보호하고 촉진하며, 시민의 문화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함임. 스웨덴은 두 차례 유럽 문화 수도를 지정한 바 있으며 1998년에는 스톡홀름을 2014년에는 우메오를 지정했음. ㅇ 스웨덴,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첫 회의▶https://www.regeringen.se/artiklar/2025/03/arets-forsta-mote-med-radet-for-ett-lasande-land---kraftsamling-for-sverige-som-bildnings---och-kunskapsnation/ (Regeringen, 2025.03.20.)-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와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이 주관한 ‘독서의 나라’를 위한 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개최됨.-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독서 증진 활동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이었음. 이를 위해 린네대학교 말린 틸마르(Malin Tillmar) 교수는 ‘각 부문 간 창업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공’이라는 제목의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함. - 자문위원회는 작년 세 차례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임기 동안 매년 2-3회 회의를 진행할 예정임. ㅇ 마츠 할바르손(Mats Hallvarssons) 5,000만 크로나 왕립 오페라 발레단 기부▶https://www.svd.se/a/XjBVqb/han-ger-50-miljoner-till-operabaletten (SvD, 2025.03.20.)- 경제 저널리스트 마츠 할바르손은 왕립 오페라 발레단에 5,000만 크로나를 기부함.- 기부금으로 인해 왕립발레단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매년 7명의 무용수가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 마츠 할바르손은 발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개탄하며, 자신의 기부로 인해 발레계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미취학 아동 화면 시청 시간 제한을 위한 논의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2/barnen-i-forskolan-ska-motas-av-fler-bocker-och-farre-skarmar/ (Regeringen 2025.02.27.)- 스웨덴 정부는 미취학 아동 교육 과정에 화면 시청을 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결정함. 해당 교육과정 변경 사항은 2025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임.- 언어 발달과 신체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유아기에 스크린을 통한 학습보다는 독서와 운동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예측되었음.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나친 스크린 사용은 불안, 우울, 수면 문제, 신체 활동 부족 등을 초래하며 유아기의 미취학아동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음.- 스웨덴 민주당 교육정책 대변인 패트릭 레슬로우(Patrick Reslow)는 스크린 중심의 진보적 학습 방법보다는 펜과 종이 중심의 전통적 학습 방법이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스웨덴 민주당은 변경된 교육과정을 환영한다고 전함. ㅇ 계속되는 오디오북 성장세▶https://www.svt.se/kultur/ljudboken-fortsatt-starkt-framat-men-tryckta-bocker-backar (SVT 2025.03.07.)- 지난해 오디오북 사용률이 3% 이상 증가한 반면,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제외한 종이책 판매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스웨덴 도서판매 협회(Svenska Bokhandlareföreningen)와 스웨덴 출판협회(Svenska Förläggareföreningen)에 따르면, 지난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사용률은 3.3% 증가하여 4,570만 회에 달함. 반면, 종이책 판매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서적 분야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2018년 이후 종이책 매출 비율은 83%였지만 2024년에는 67%로 감소함. 지난해 종이책 판매율은 1.4% 감소해 2,300만 권에 달함.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분야는 예외로, 종이책 매출이 12.7% 증가함. 이는 새로 도입된 정부의 유아교육 및 초등학교 저학년 도서 구매 지원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됨. - 스웨덴의 오디오북 및 전자책, 종이책을 통틀어 전체 도서 산업의 매출은 50억 크로나(약 717억 원) 이상임. ㅇ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길엘 스토치상 수상 ▶https://www.dn.se/kultur/volodymyr-zelenskyj-far-gilel-storch-award/ (DN, 2025.03.24.)-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대통령이 길엘 스토치상(Gilel Storch Award)을 받게 되었음. - 스토치 재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키이우에 남기로 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정을 ‘용기와 회복력의 상징’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하며 이번 상을 수여함. 시상식은 9월 8일 스톡홀름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될 예정임.- 길엘 스토치상은 2018년 스토치(Storch) 재단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민주적·보편적·인본주의적 가치를 증진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함. 길엘 스토치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라트비아에서 스웨덴으로 피난한 바 있으며 홀로코스트로부터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임.ㅇ 스웨덴 회사 넬리(Nelly) 이미지 도용 혐의로 중국 기업 셰인(Shein) 고소 ▶https://www.svt.se/kultur/svenska-nelly-stammer-shein (SVT, 2025.03.24.)- 지난해 스웨덴의 패션 기업 넬리(Nelly)는 중국의 패션 기업 셰인(Shein)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함. 셰인은 넬리의 의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음.- 에이치앤엠(H&M), 유니클로(Uniqlo) 또한 셰인과의 저작권 침해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음.-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스톡홀름 법원에서 양측 간 법적 절차에 대한 첫 번째 회기가 열렸음.ㅇ 2025 폴라상 수상: 록 그룹 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 소프라노 겸 지휘자 바바라 해니건 ▶https://www.svt.se/kultur/de-vinner-polarpriset-2025 (SVT, 2025.03.24.)- 록 그룹 퀸(Queen),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Herbie Hancock), 소프라노 겸 지휘자 바바라 해니건(Barbara Hannigan)이 2025 폴라상(Polarpriset)을 받음.- 심사위원단은 록 그룹 퀸에 대해 ‘격렬한 에너지와 강력한 연주의 하모니가 아름답다’는 평을 내림. 또한, 허비 핸콕에 대해서는 ‘음악적 발전에 집중하며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내림. 마지막으로 바바라 해니건에 대해서는 ‘눈부신 음악성과 용기로 현대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평가함.ㅇ ‘SVT Verifierar’ 2025 황금 돋보기상 수상▶https://www.svt.se/nyheter/inrikes/svt-verifierar-vinner-det-gyllene-forstoringsglaset-2025 (SVT, 2025.03.13.)- 스웨덴의 공영방송 SVT의 코너 “SVT Verifierar”이 2025 황금 돋보기상을 받음. ‘황금 돋보기상’은 2017년부터 인터넷상에서의 팩트 체크와 비판적 사고에 상당한 공헌을 한 조직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임.- 스웨덴의 인터넷 재단(Internetstiftelsen)은 미디어 검증 기관 SVT Verifierar을 ‘정보 왜곡의 확산 속에서 팩트 체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평가하며 이 상을 수여함. ㅇ 정보라 작가, <저주 토끼> 스웨덴어 출간 관련 SVT 인터뷰▶https://www.svt.se/kultur/bora-chung-samhallets-orattvisor-gor-mig-mordisk (SVT, 2025.03.27.)- 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가 스웨덴어로 번역되어 출간됨. <저주 토끼>는 10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으며 가부장제나 부조리한 사회 제도에 대한 복수의 내용을 담고 있음. - 정보라 작가는 여성, 장애인, 이민자, 소수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사회의 약자만이 느끼는 공포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은 이런 공포를 이야기의 주제로 다룬다고 설명함.□ 기타ㅇ 스웨덴 10년제 의무교육 법안 결정▶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regeringen-har-beslutat-om-propositionen-en-tioarig-grundskola/ (Regeringen 2025.03.14.)- 스웨덴 정부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을 10년제로 변경하는 사안을 진행중임. 기존 유아 교육과정을 초등 교육과정 1학년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함. 이 정책은 2028년 가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 계획안에 따르면 유아 교육과정이 폐지되고 초등 교육과정이 1년 연장되어 총 10년 간의 정규 교육 과정으로 통합됨. 현재 유아 교육과정은 지역에 따라 그 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10년제 초등교육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과정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이는 지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일관된 교육 경로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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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남아공-일본, 무역 및 투자 관계 확장에 따른 문화 협력 모색 - 남아공 부통령은 일본 공식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 확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함.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은 본 방문에 동행하여 양국 간 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2372423363633251) □ 문화예술 분야 ㅇ 지역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주간’ 제정 - 체육예술문화부 차관은 지난 3.14일 ‘Libraries for Sustainable Communities’를 주제로 ‘도서관 주간’을 제정하고 관련 문화행사를 림포포(Limpopo)주에서 개최. - 본 주간은 각 지역 도서관들이 지식의 중심지이자 문화 보존, 디지털 접근성 확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0491442994262243)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남아공의 ‘새로운 금광’, 문화예술•문화유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개시 - 체육예술문화부는 새로 개정된 문화예술 및 문화유산 관련 산업 육성 지원사업(Revised Mzansi Golden Economy, MGE) 계획을 발표하고 지원서 접수를 시작. -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를 남아공의 ‘새로운 금광(new gold)’으로 선언하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남아공 문화예술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기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2743856656851368) □ 체육(스포츠) 분야 ㅇ 이스턴케이프주에 다용도 체육관 개관 - 다양한 분야의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건립된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의 다용도 체육관이 지난 3.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은 직접 개관식에 참석해 남아공 내 다양한 분야의 체육 활동 진흥을 강조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3000872566522175) □ 관광 분야 ㅇ G20 관광 분야 실무자 회의 개최 - G20 의장국인 남아공은 오는 11월 예정된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사회경제 발전의 중요 기여 요소로 손꼽히는 관광 분야의 실무자 회의를 개최. - 3.5일 화상회의에 이어 3.11~13일에는 콰줄루나탈(KwaZulu-Natal)주에서 대면 회의를 갖고 오는 9월에도 실무자 회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897349633023856860) ㅇ 관광부, 새로운 국가 관광 브랜드 캠페인 발기 - 관광부는 3.31일 남아공의 새로운 국가 관광 브랜드 ‘South Africa awaits – Come Find Your Joy’ 캠페인을 발기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아공의 매력을 소개. - 관광부 장관은 본인의 누리소통망에 직접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 발기를 축하하는 등 적극 홍보 행보에 나섬. * 출처: 남아공 관광부 장관 공식 X (https://x.com/PatriciaDeLille/status/1906693201089409425) □ 한류 동향 ㅇ ‘김밥은 어떻게 글로벌 센세이션이 되었나’ - 남아공 최대 인터넷 매체 IOL은 미국 The Washington Post 기사를 인용해 어떻게 한국의 김밥이 글로벌 센세이션으로 번졌는지를 심층 분석. - 한국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에 힘입어 인기 한식으로 떠오른 김밥이 다양한 응용 가능성 등 여러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소개. * 출처: 남아공 IOL (https://www.iol.co.za/ios/behindthenews/how-koreas-kimbap-became-a-global-sensation-96262e72-723e-4292-aa5e-2dcccc4b5112)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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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UAE]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 제2단계 개시 (Abu Dhabi Media Offic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의 제2단계를 공식 출범하고, 아부다비 전역의 상징적 장소에서 새로운 설치작 7점을 공개함. 본 비엔날레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예술·문화·공동체 정신을 기념하는 취지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장소특정 설치작을 선보이고 있음. DCT 문화 프로그램 국장 림 파다는 “비엔날레는 ‘공공성’이라는 개념을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재조명하는 계기이며, 도시·지역사회·환경· 정체성이 얽힌 관계를 예술로 풀어내는 실험”이라 언급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launches-2nd-phase-of-public-art-abu-dhabi-biennial/) ㅇ UAE 문화부, 현대 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국가 정책 발표 (WAM/3.7.)- UAE 문화부는 아부다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공식 행사에서 '현대 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국가 정책(National Policy for the Preservation of Modern Architectural Heritage of the UAE)'을 발표했음. 이번 정책은 에미리트의 현대 건축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비전과 실행 지침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UAE 문화유산의 핵심 구성 요소로 간주됨. 무바라크 알 나키 문화부 차관은 이번 정책이 UAE의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 유산을 보존하고자 하는 문화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고 밝힘. 그는 현대 건축물이 단순한 건물이 아닌, UAE의 발전과 서사를 담고 있는 개인적·국가적 정체성의 일부라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jnudx-ministry-culture-launches-national-policy-for ) ㅇ UAE 공동체의 해 맞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라마단 ‘주수르(Jusoor)’ 프로그램으로 문화·화합의 장 마련 (알이티하드/3.16.)-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센터는 2025년 UAE ‘공동체의 해’를 맞아 라마단 기간 중 제5회 ‘주수르(Jusoor, 다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는 다양한 문화·종교·국적 배경의 사람들이 라마단의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포용적 행사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프타르(금식 종료) 식사 배분 자원봉사, 라마단 대포 발사 관람, 종교적·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대화, 셰이크 자이드 정신 공유 등을 통해 관용·연대·자비·협력의 이슬람 가치를 직접 체험함.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27개국 대사관과 다양한 기관 관계자, 센터 직원 등 총 1,3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uae/4559753/jusoor-programme-unites-diverse-communities-in-spirit-of-har) ㅇ 샤르자 부통치자, 오만 국립박물관서 이슬람 예술 명품전 개막…UAE-오만 문화 협력 강화 (샤르자24/3.17.)- 샤르자 부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알 카시미는 3월 17일, 오만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Oman)에서 열린 ‘샤르자 이슬람 문명 박물관 소장 이슬람 예술 명품전(Masterpieces of Islamic Art)’을 공식 개막함. 이번 전시는 5월까지 개최되며, UAE와 오만 간 문화 외교 및 역사적 유대 강화의 상징적 행사로 평가됨. 샤르자 박물관국 아리샤 라시드 디마스 국장은 이번 전시가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의 문화외교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예술과 문화를 국가 간 교류의 다리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밝힘. 특히 이번 전시는 UAE 외 지역에서 처음 공개되는 유물들도 포함되어 지역 간 공동 유산 인식 제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7/nk6)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라마단 2025 맞아 문화행사 프로그램 발표 (WAM /3.7.)-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라마단 2025를 맞아 한 달간 진행되는 문화행사, 활동, 워크숍 프로그램을 공개했음. 이번 프로그램은 아부다비의 문화유산 보존 및 창의성과 공동체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문학·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라마단의 정신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gd6ku-dct-abu-dhabi-announces-cultural-events-for) ㅇ 아부다비 사디야트 나이츠, 라마단 기간 ‘라야알리 라마단’ 개최 (더내셔널)- 아부다비의 야외 복합 문화 공간 사디야트 나이츠(Saadiyat Nights)는 라마단 기간 동안 ‘라야알리 라마단(Layali Ramadan)’이라는 음식·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체험 행사를 매일 수호르 시간대에 맞춰 운영할 예정임.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되며, UAE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브랜드가 한 공간에 모여 방문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함.현장에서는 로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카라멈, 백개먼 등의 전통 보드게임 공간, 헤나 아트·서예·알 탈리 자수 등 전통 공예 시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 들이 에미리트 문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food/2025/02/26/sasdiyat-nights-layali-ramadan-abu-dhabi/) ㅇ 샤르자 아동도서상, 총상금 AED 110,000 규모…시각장애·오디오북 부문 포함 (WAM/3.14.)- 샤르자 아동독서축제(Sharjah Children’s Reading Festival)는 오는 3월 31일까지 ▲샤르자 아동도서상, ▲샤르자 오디오북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샤르자 아동도서상 부문에 대한 작품 공모를 접수 중이며, 축제는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샤르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임. 총상금 AED 110,000(한화 약 4천만 원 상당)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상은 아랍권 및 세계 아동문학의 질적 향상, 아동 독서 의식 증진, 창의력 함양을 목표로 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ntvb1-sharjah-childrens-book-awards-offers-aed11000) ㅇ 디자이너 자이드 파루키, 창작과 정체성에 대한 철학 공유…“Ishq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랍어” (더내셔널/3.15.)- 팔레스타인계 디자이너 자이드 파루키(Zaid Farouki)는 밀라노 마랑고니 패션스쿨 졸업 이후 자신의 동명 브랜드를 설립하고, 예술성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작품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 엘리아나 , 퍼렐 윌리엄스, 아이리스 애펠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의 옷을 착용한 바 있음. 그는 패션 외에도 회화와 조각에서 출발한 예술가적 감수성, 지속가능성과 문화를 잇는 디자인 철학을 강조하며, “미래에는 젊은 창작자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일출, 가장 소중한 장소는 할머니의 부엌, 가장 좋아하는 책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The Prophet), 가장 사랑하는 아랍어는 ‘이쉬끄(‘Ishq’)’ 로, 사랑보다 깊고 집착은 아닌 상태”라고 설명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luxury/2025/03/15/palestinian-fashion-design-zaid-farouki/) ㅇ 아부다비 코미디 시즌 2025, 트레버 노아·케빈 하트 등 세계적 코미디언 총출동 (알이티하드/3.18.)- 제2회 아부다비 코미디 시즌이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야스 아일랜드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트레버 노아, 케빈 하트, 가브리엘 '플러피' 이글레시아스, 마이클 맥인타이어, 조 코이, 가드 엘말레, 피트 데이비슨, 빌 버 등 세계적인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임. 2024년 첫 시즌이 4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데 이어, 2025년에는 더 많은 관객과 웃음을 약속하며 대규모 시즌으로 확대됨. 각 코미디언은 정치 풍자, 문화적 통찰, 일상 공감형 유머, 대담한 사회 비판 등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이번 시즌은 아부다비를 중동 코미디의 중심 무대로 부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60092/seriously-funny-comedy-acts-lined-up-for-second-abu-dhabi-co) ㅇ 제3회 샤르자 애니메이션 컨퍼런스(SAC 2025), 전 세계 72명 전문가 한자리에…애니메이션 산업 미래 조망 (WAM/3.19.)- 샤르자 도서청(SBA)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샤르자 엑스포 센터에서 ‘제3회 샤르자 애니메이션 컨퍼런스(SAC 2025)’를 개최하며, 전 세계 72명의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적 창작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음.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애니메이션 데이즈(BAD)와 협력해 주최됨. SAC 집행이사 콜라 알 무자이니(Khoula Al Mujaini)는 이번 행사가 “애니메이션 산업의 혁신과 국제 협력의 중심 플랫폼”이 될 것이며, 샤르자 아동도서 독서축제와 연계되어 문학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융합 기회도 확대된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qt166-third-sharjah-animation-conference-convene) □ 관광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2026 SITE 글로벌 콘퍼런스 중동 최초 개최 (Abu Dhabi Media Office)-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는 오는 2026년, 글로벌 인센티브 관광 산업의 대표 행사인 SITE 글로벌 콘퍼런스(SITE Global Conference)를 아부다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의 유치로, 아부다비가 국제 관광 및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됨. 이번 SITE 글로벌 콘퍼런스는 2026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온 업계 전문가들과 인센티브 여행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이벤트, 관광 전략,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부다비의 문화적·경제적 잠재력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tourism/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to-host-site-global-conference-2026-for-first-time-in-middle-east/ ) ㅇ UAE 관광청, 라마단 기간 방문 예정 관광객 위한 문화 가이드 제시 (더내셔널)- 올해 라마단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예상되며, UAE 관광 성수기와 겹치는 시기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라마단 기간 중 유의해야 할 문화적 예절과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지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카페·레스토랑은 정상 운영되며, 관광객들도 공공장소에서의 식음은 가능하나 되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 노출이 적은 옷차림을 선택할 것, 공공장소에서 흡연 삼가할 것 등의 문화적 배려가 여전히 권장됨.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는 수영복 착용이 허용되나, 이동 시에는 가리는 옷을 착용해야 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travel/2025/02/17/ramadan-tourists-uae-need-to-know-dubai-abu-dhabi/)ㅇ 에미레이트 항공, A350 신규 투입 노선 7곳 발표…중동·아프리카·동남아까지 확장 (WAM/3.19.)-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은 자사 A350 항공기 신규 도입에 맞춰 7개 노선에 새롭게 투입될 목적지를 공개하며, 중동·GCC·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까지 A350 운영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발표함. 아드난 카짐 에미레이트 항공 부사장은 “A350 항공기는 유연성과 연료 효율성 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으며, 이번 확장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 대한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함. 에미레이트는 향후 추가로 도입될 A350 항공기 투입에 따라 장거리 노선 포함 신규 목적지를 계속 발표할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qt139-emirates-unveils-new-destinations-a350-network)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두바이 국제 아쿠아틱 챔피언십, 40개국 3,000여 명 참가 예정 (WAM/3.12.)-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는 두바이 국제 아쿠아틱 챔피언십 (DIAC)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온 수영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수상 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행사로 기대됨. 대회는 UAE 수영연맹 및 국내 아카데미들과 협력하여 주최되며, 다이빙(3월 21~23일), 수구(4월 5일), 오픈워터 수영(4월 5~6일), 아티스틱 수영(4월 12~13일), 경영(4월 18~20일)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뉘어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릴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mn067-dubai-international-aquatics-championships-attract) ㅇ UAE 축구 국가대표팀, 2026 월드컵 예선 대비 제벨 알리 캠프서 본격 훈련 돌입 (샤르자24/3.12.)-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 축구 대표팀은 3월 20일 이란전, 3월 25일 북한전을 앞두고 두바이 제벨 알리 내 훈련캠프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함.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 알 나스르, 알 와슬 소속 14명의 주요 선수들이 아시아 및 걸프 대회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함. UAE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위(10점)로, 이란(16점), 우즈베키스탄(13점)에 이어 본선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은 경기들이 본선 진출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임. 벤투 감독은 최근 클럽에서 활약 중인 루안 페레이라, 카이오 루카스(샤르자)와 카이오 카네도, 술탄 아딜 등 공격 자원에 주목하고 있으며, 선수단 내 신·구 조화와 조직력 강화를 중심으로 전술 훈련을 집중 진행 중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2/UAE-national-football-team-prepares-for-World-Cup-qualifiers) ㅇ UAE 선수단, 2025 토리노 스페셜 올림픽 동계 세계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WAM/3.12.)- 2025 스페셜 올림픽 동계 세계대회(토리노)에 출전한 UAE 선수단이 개막 첫날부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인상적인 출발을 알림. 압둘라 알 누아이미(Abdulla Al Nuaimi)가 스노보드 종목 금메달, 미나 알 마즈루이(Meena Al Mazrouei)는 동메달을 수상함. 이번 성과는 UAE 선수들의 헌신적인 훈련과 준비 과정의 결실로 평가되며, UAE 대표팀은 총 1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대회에 참가 중임. UAE는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피겨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케이트보드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하며, 중동 지역 대표단 중 최다 종목 출전국으로 기록됨.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2개국에서 온 1,500명 이상의 선수 및 통합 파트너가 참가한 포용적 국제 스포츠 행사로, UAE 대표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mn0hu-uae-athletes-secure-gold-bronze-medals-special) ㅇ UAE 축구협회장 함단 빈 무바라크, 자벨알리 훈련캠프서 국가대표팀 격려 (샤르자24/3.15.)- UAE 축구협회 회장 셰이크 함단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Hamdan bin Mubarak Al Nahyan)은 두바이 제벨 알리에서 진행 중인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대비 대표팀 훈련캠프를 방문해 선수단과 직접 만남. 그는 선수들과 기술·행정 스태프에게 “다가오는 이란·북한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집중력과 최선의 경기력 발휘를 당부, UAE 축구팬들의 기대를 언급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함. UAE 대표팀은 3월 20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3월 25일 리야드에서 북한과의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두 경기 결과가 월드컵 본선행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4/ZX23) ㅇ 제3회 ‘라브바이끄 코르팟칸 러닝 페스티벌’, 4,000명 이상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샤르자24/3.16.)- 샤르자 코르팟칸 스포츠·문화클럽 주최로 열린 ‘제3회 라브바이끄 코르팟칸 러닝 페스티벌(Labbaik Khorfakkan Running Festival)’이 4,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으며 활기찬 지역 스포츠 행사로 치러짐. 대회는 코르팟칸 원형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km, 3km, 6km, 8km 일반 참가 부문과 장애인 휠체어 부문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과 능력 수준의 참가자를 아우름.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총 AED 54,000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건강한 경쟁과 지역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됨. 살렘 무함마드 알 나끄비 코르팟칸 스포츠문화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착, 코르팟칸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3/16/Khorfakkan-Running-Festival-attracts-over-4000-participants) ㅇ 국제조정연맹, UAE서 세계급 조정 대회 및 프로그램 개최 예정 (WAM/3.16.)- 국제조정연맹(World Rowing Federation)은 UAE를 세계적인 수상 스포츠 중심지로 인정하고, 2027년과 2028년을 포함한 글로벌 일정에 따라 UAE에서 다양한 국제 조정 대회와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장 크리스토프 롤랑 연맹 회장은 UAE의 기후 조건, 수상 환경, 인프라 수준이 대회 유치에 최적이라고 평가하며, 올림픽 조정, 해안 조정, 비치 스프린트, 가상 조정, 실내 조정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될 예정임을 밝힘. 해당 내용은 3월 14~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5 세계 조정 총회에서 언급되었으며, 160개국 이상 국가연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UAE 요트·조정연맹도 공식 참여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p0qnu-world-rowing-federation-organise-global-events) □ 한류 동향 ㅇ 박찬욱 감독, ‘미키 17’의 로버트 패틴슨 연기에 극찬 (걸프뉴스/2.28.)-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의 신작 ‘미키 17’에서 다중 캐릭터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의 뛰어난 연기를 극찬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조연상 동시 지명을 촉구함. 영화는 202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패틴슨과 봉 감독이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음. ‘설국열차’, ‘옥자’ 이후 봉준호 감독의 첫 대형 영어권 프로젝트인 ‘미키 17’은 복제와 존재론을 다룬 SF로, 독창적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음. 아직 ‘기생충’만큼의 보편적 찬사는 받지 못했지만, 작품성과 기대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south-korean-director-park-chan-wook-praises-robert-pattinsons-mickey-17-performance-urges-oscar-recognition-1.500049047) ㅇ K-드라마 ‘더 위치’, 환상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서사와 몰입력 부족 지적 (걸프뉴스/3.4.)- K-드라마 더 위치는 판타지 설정과 미려한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미정의 존재감 부족과 느릿한 전개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음. 서사는 오히려 남자 주인공 이동진의 집착적 시선에 집중되어, 로맨스보다는 관찰극에 가까운 흐름을 보임. 감정선과 구조의 혼란으로 전개가 산만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남은 에피소드에서의 반전 여부가 관건으로 남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the-witch-k-drama-review-park-jin-young-roh-jeong-uis-show-is-a-slow-burn-that-barely-sparks-1.500051051) ㅇ 서인국,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보라카이 방문 통해 한국 관광객 유치 나서 (걸프뉴스/3.17.)- 서인국이 필리핀 관광청의 한국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되었으며, 지난 2월 21~23일 보라카이에서 요트 투어, 크리스탈 카약 체험, 팬미팅 등을 통해 필리핀 매력을 전하는 홍보 활동을 시작함. 서인국은 “세부에서 첫 방문 이후 필리핀에 반했다”며 자발적으로 홍보대사 역할에 지원했으며,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SNS 콘텐츠, 공식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임. 2024년 필리핀은 한국으로부터 157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돌파했으며, 4.5백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서인국의 영향력은 한국 관광객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drama-star-seo-in-guk-takes-on-boracay-1.500062806) ㅇ 차은우, 클래식과 절제의 미학으로 글로벌 패션 씬 점령 (걸프뉴스/3.18.)- 차은우는 최근 캘빈클라인(Calvin Klein) 2025 봄 캠페인을 통해 블랙 블레이저와 나파 가죽 재킷, 미니멀한 티셔츠 조합으로 간결함 속 정제된 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이며 패션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함. 차은우는 현재 디올 뷰티, 쇼메, 캘빈클라인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며, “복잡함 없이 단순함 속에서 조화를 찾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감각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cha-eun-woos-fashion-arsenal-leather-layers-and-lethal-precision-1.500062861) ㅇ K-드라마 흥행 공식: 팬 기반 캐스팅·웹툰 원작·감성 로맨스…이제는 팬이 서사의 주인공 (걸프뉴스/3.20.)- K-드라마의 강점은 감정선 중심의 서사와 정적이지만 깊이 있는 연출, 그리고 ‘한 마디보다 더 큰 침묵’에서 오는 묵직한 공감력임. 최근에는 러브 스카우트, 나의 사랑스러운 앙숙과 같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감정 서사 중심의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으며, 미스터리와 결합된 악의 꽃, 무법 변호사처럼 장르 혼합형 K-드라마의 수요도 커지고 있음. 웹툰·웹소설 원작의 급부상은 산업계의 또 다른 흐름으로, 이미 검증된 팬덤, 빠른 전개, 친숙한 캐릭터성 덕분에 제작 리스크가 적고 Z세대 타깃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drama-formula-kim-tae-ri-fan-casting-webtoons-1.1710914509443) □ 기타ㅇ UAE 최초의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에티하드-샛’,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통해 성공적 발사 (더내셔널/3.15.)- UAE 최초의 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위성 ‘에티하드-샛(Etihad-SAT)’이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됨. 이는 UAE의 우주 기술 자립과 정밀 지구관측 역량 강화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됨. 해당 위성은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가 주도하고, 한국의 Satrec Initiative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되었으며, MBRSC 엔지니어들이 기술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 참여해 국제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킴. 위성은 기름 유출 감지, 재난 대응, 스마트 농업, 해양 항법 개선,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처리 및 분석될 예정임. (출처:https://gulfnews.com/uae/science/uae-s-first-sar-satellite-etihad-sat-successfully-launched-aboard-spacex-falcon-9-rocket-1.500061509) ㅇ UAE 국가미디어청, SNS 이용 시 국가 가치와 정책 준수 강조…위반 시 법적 조치 경고 (WAM/3.16.)- UAE 국가미디어청(National Media Office, NMO)는 국민과 거주자들이 SNS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 국가적 가치인 존중, 관용, 공존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함. 특히 국가 상징, 공인, 우호 국가 및 그 사회에 대한 비방이나 모욕적 콘텐츠 게시를 금지하며, 위반 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함.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모든 국민은 UAE의 명예와 이미지를 대표하는 대사이며, 모든 행동이 에미리트 정체성을 반영한다”고 강조했으며, 국민에게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한 책임을 상기시킴. 또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의 SNS 활동 지침을 재확인하며, 故 셰이크 자이드의 지혜와 도덕성 계승, UAE 문명·문화의 전달, 건설적 담론 촉진, 타문화와의 긍정적 교류를 실천할 것을 당부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p0qfb-national-media-office-stresses-importance-adhering)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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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아르헨티나 전국 연극 행사, 관객 6만 명 이상 동원- 아르헨티나 국립연극원(Instituto Nacional del Teatro)이 주최한 연극 행사 ‘엘 떼아뜨로 아르헨티노, 관객을 기리다(El Teatro Argentino celebra su público)’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340개 공연장에서 680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총 60,205명의 관객 참여- 극장과 극단 간 협업을 촉진하고, 연극의 힘과 관객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어 의미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음※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25.03.07.)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mas-de-60000-personas-participaron-de-el-teatro-argentino-celebra-su-publicoㅇ 보르헤스 문화센터, 다섯 개 전시 동시 개막- 보르헤스 문화센터에서 2025년 시즌 개막을 맞아 설치미술·회화·조각·사진·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다섯 개 기획 전시 개막- 이민과 문화 융합, 예술과 실용성의 경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을 탐구하는 작품 전시- 50년 이상 이어온 레온 페라리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문명(Civilización)” 상영※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25.03.14.)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l-centro-cultural-borges-inaugura-cinco-muestras-simultaneasㅇ BAFICI, 아르헨티나 영화 100편 이상 상영... 최우수 국내 영화에 1천만 페소 수여- 제2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독립영화제(BAFICI)가 4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110편 이상의 아르헨티나 영화를 포함한 총 298편의 엄선된 작품을 상영- 올해 최초로 경쟁 부문 내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랑프리’를 도입하여 최우수 아르헨티나 영화에 1천만 페소 수여 예정※ 출처: La Nación (25.03.26)https://www.lanacion.com.ar/espectaculos/cine/el-bafici-exhibira-mas-de-cien-peliculas-argentinas-y-entregara-un-premio-de-diez-millones-de-pesos-nid19032025/ ㅇ 돌아온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 입장료 인하, 초청 작가, 정부와의 새로운 관계- 제49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이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정부와의 관계 개선, 입장료 인하로 대중 접근성 강화, 다양한 문학‧문화 행사, 국제 작가 초청 등 긍정적 변화 예고- 독자층 확대를 위해 국립미술관, 넷플릭스, 틱톡, MUBI 등 다양한 문화 기관 및 디지털 플랫폼과 협업※ 출처: Clarín (25.03.20.)https://www.clarin.com/cultura/vuelve-feria-libro-entradas-accesibles-invitados-frecuentes-nueva-relacion-gobierno_0_6eFcRrsKYh.html#google_vignette □ 문화산업 분야 ㅇ Incaa의 ‘적자 제로’ 정책, 아르헨티나 영화 산업 마비- 밀레이 정부 출범 이후 아르헨티나 국립 영화·시청각 예술 연구소(Incaa)의 지원을 받은 영화 제작이 전면 중단됐으며, 기존의 무료 영화 플랫폼도 정부 산하 기관으로 이관됨- 정부의 ‘적자 제로’ 정책 속에 Incaa의 예산 집행도 사실상 멈추면서, 아르헨티나 영화 산업은 심각한 침체에 빠진 상태※ 출처: Luciano Monteagudo, Página 12 (25.03.20.)https://www.pagina12.com.ar/811586-el-deficit-cero-del-incaa ㅇ 영화 산업 지원 기관 Incaa, 공모 발표에 AI 이미지 사용 논란- Incaa가 영화 심사위원 공모를 발표하면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해, 영화 산업 보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음- 밀레이 정부의 영화 제작 지원 정책 폐지와 보조금 지급 한도 제한으로 아르헨티나 영화계는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으며, Incaa의 AI 이미지 사용은 이러한 현실과 정부의 무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출처: Nazareno Napal, Infocielo (25.03.27.)https://infocielo.com/sociedad/en-casa-de-herrero-el-incaa-realizo-una-convocatoria-utilizando-imagenes-artificiales ㅇ 아르헨티나 정부, 영화 플랫폼 ‘Cine.Ar’ 운영권 회수… 대통령실로 이관- 아르헨티나 정부가 운영 효율화와 예산 절감을 이유로 Incaa로부터 영화 및 영상 콘텐츠 플랫폼 ‘Cine.Ar’ 운영권을 회수하여 대통령실 산하 기관으로 이관- 이번 조치는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니라 영화 산업에 대한 지원 축소와 통제 강화를 의미하며,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국가적 플랫폼이 정부에 의해 재편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음※ 출처: La Nación (25.03.18.)https://www.lanacion.com.ar/politica/el-gobierno-le-saco-la-plataforma-cinear-al-incaa-y-se-la-paso-a-la-orbita-de-manuel-adorni-nid18032025/ □ 스포츠 분야 ㅇ 2025 월드컵사격대회 아르헨티나서 최초 개최- 2025 ISSF 월드컵사격대회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티로 페데랄 아르헨티노 사격장에서 아르헨티나 최초로 개최- 소총, 권총, 산탄총 3개 종목에 80여 개국 800명의 선수 참가 예정※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3.12.)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tiro-argentina-organizara-la-copa-del-mundo ㅇ 아르헨티나, 2026 월드컵 진출 확정-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 4경기를 남겨둔 현재 9승 1무 3패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28점을 기록하며 2026 월드컵 진출 확정- 2026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48개국이 참가해 총 104경기를 38일 동안 진행할 예정※ 출처: La Nación (25.03.25.)https://www.lanacion.com.ar/deportes/futbol/argentina-ya-esta-en-el-mundial-2026-la-seleccion-se-aseguro-la-clasificacion-a-la-proxima-copa-del-nid25032025/ □ 관광 분야 ㅇ 아르헨티나, 1월과 2월 해외 여행객 160만 명 증가- 2025년 1월과 2월에 160만 명 이상의 아르헨티나인이 해외로 여행을 떠났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73%와 74% 증가한 수치- 반면, 아르헨티나 물가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비싼 수준에 도달하면서 경제와 관광업에 큰 영향을 미쳐 최근 두 달 동안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30% 감소함※ 출처: La Nación (25.03.26.)https://www.lanacion.com.ar/economia/boom-de-viajes-casi-16-millones-mas-de-argentinos-veranearon-en-enero-y-febrero-en-el-exterior-nid25032025/ ㅇ 정부, 국립공원 관광 규제 해제 공식화-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립공원에 관광 규제를 해제하여 더 많은 관광업체들의 경쟁을 통해 관광 서비스의 혁신 도모- 이 개혁은 공공재인 국립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기준을 유지하면서 관광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출처: Clarín (25.03.26.)https://www.clarin.com/economia/gobierno-oficializo-desregulacion-turismo-parques-nacionales_0_62gCSmcyum.html?srsltid=AfmBOoqpPD-0SLfzYDxaP9nFKlJgkHYerfx-mnIuvy-IDehTBYXiCsGo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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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2025년 2월 4일 03/CT-TTg호 명령에 서명하였고, "2025~2035년 문화 발전에 대한 국가 차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유관부처·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시했다. ㅇ "2025 베트남 시(詩)의 날" 개막식이 2월 12일 닌빈(Ninh Binh) 화르(Hoa Lu) 팜티쩐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몇 년 동안 하노이에서 개최됐던 "베트남 시의 날"이 닌빈 지역에서 열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비상하는 우리나라"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수많은 시인이 참여하였다. "2025 베트남 시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도 베트남 전역에서 12~13일 걸쳐 개최되었다. □ 관광 정책 ㅇ 베트남 국가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관광 매출액 1조 동 이상을 기록한 베트남의 성 시는 모두 7개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개 성시가 늘어난 기록이라고 밝혔다. 호치민(Ho Chi Minh)시는 16.7%가 증가한 210만 명의 관광객과 관광 매출액 7조6천900억 동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하노이(Ha Noi)는 6%가 증가한 1백만 명의 관광객, 3조5천300억 동의 관광 매출액을 기록하여 2위를 자리매김하였다. 꽝닌(Quang Ninh)(21%가 증가한 96만9천 명, 2조6천650억 동), 다낭(Da Nang)(16.7%가 증가한 46만9천 명, 1조8천870억 동), 끼엔 지앙(Kien Giang)(19.9%가 증가한 47만1191명, 1조8천860억 동), 칸호아(Khanh Hoa)(30.6%가 증가한 82만5195명, 1조2천460억 동), 라오까이(Lao Cai)(24.96%가 증가한 33만1382명, 1조2천10억 동) 등이 호치민시·하노이에 이어 높은 성적을 기록한 지역이다. ㅇ 인기 음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의해 발표된 2025년 가장 매력적인 음식 목적지 탑10 리스트에 베트남 다낭이 오스틴, 마이애미, 멕시코, 암스테르담, 방콕, 푸젠, 오사카, 바스, 빈 등과 함께 올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10대 음식 목적지로 꼽혔다. ㅇ 베트남 통계총국에 따르면 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6.9%, 전달 대비 18.5%가 증가한 210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대유행 발생 전인 2020년 1월에 기록된 200만 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피클볼 전국 선수권대회가 베트남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에 의해 올해 열릴 예정이다. 3월 5~9일 바리어-붕따우(Ba Ria – Vung Tau)에서 열린 예정인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4억 동 상당이다. ㅇ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2월 9~22일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컵 사격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 등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ㅇ 해방사이공 신문은 2월 26일 호치민시 벤탄(Ben Thanh) 극장에서 "2024 베트남 골든 볼 어워즈"를 개최하였다. 이는 베트남 축구계의 가장 권위있는 연례행사로서 연중 우수한 성적을 이룬 선수들을 축하하고 베트남 축구의 성장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남자 축구 부문에는 응우옌 디엔 린(Nguyen Tien Linh) 선수가 월드컵 예선에 2골, 아세안컵에 4골 등 성적으로 "골든 볼"을 처음으로 받았다. 여자 축구 부문에는 쩐 티 투이 짱(Tran Thi Thuy Trang) 선수가 "골든 볼"을 수상하여 베트남 여자 축구의 새로운 레전드 선수가 되었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27건 보도(기간 : 2025.2.1 – 2.28,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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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2025 아트바젤 홍콩 (Art Basel Hong Kong)ㅇ (개요) 홍콩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되며. 대중들이 쉽게 전급할 수 있는 예술축제 개최 1970년 스위스 바젤(Basel)에서 시작된 아트페어로, 스위스 바젤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미국 마이애미, 중국 홍콩까지 네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함※ 아트바젤 홍콩은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기간 제외, 매년 3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ㅇ (일시) 2025.3.26.(수)~3.30.(일)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MCH Swiss Exhibition (Basel) Ltdㅇ (주요내용)- (개요) 13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 42개국 242개 갤러리 참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 예술작품 판매와 함께 ▲신진 예술가 작품 부스 ▲아트 필름 ▲퍼포먼스 ▲미술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트바젤 행사 구성- (한국 참가 갤러리) ▲국제 갤러리(서울, 부산) ▲갤러리 바톤(서울) ▲학고재(서울) ▲아라리오 갤러리(서울, 천안, 상해) ▲PKM 갤러리(서울) ▲원앤제이 갤러리(서울) ▲리안(대구, 서울) ▲우손(대구) ▲조현 화랑(부산) ▲휘슬(서울) ▲제이슨 함(서울) ▲P21(서울) 등 총 12개- (한국 작가 소개) ▲김정욱(제이슨 함) ▲이응노, 박인경(갤러리 바지우) ▲신민(P21) ▲이해민선(휘슬) ▲김홍주, 권대섭(조현 갤러리) ▲김연신(국제 갤러리) 등의 작품 아트페어에 소개- (문화원 전시 업무 협약) 문화원은 아트바젤 참여 한국 갤러리 중 6개 기관과 아트페어 종료 후에도 문화원에서 작품 전시를 이어갈 수 있는 업무협약(MOU) 체결 ▲ 2024 아트바젤 홍콩 전경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artbasel.com/hong-kong (아트바젤 홈페이지)(2) No Limits 2025ㅇ (개요) 홍콩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되며. 대중들이 쉽게 전급할 수 있는 예술축제 개최ㅇ (일시) 2025.3.1.(토)~5.19.(월)ㅇ (장소) 홍콩 전역 주요 공연장 및 문화예술 기관ㅇ (주최) 홍콩아트페스트벌, 홍콩조키클럽ㅇ (주요내용)- (개요) 2025년도 제7회 "No Limits"는 홍콩, 중국 본토, 미국, 영국 등 지역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악, 연극, 무용, 영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11개의 놀라운 작품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공연 및 활동 시리즈를 제공함- 무료 공연 및 영화 상영, 심포지엄, 그리고 젊은이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의 접근성 및 포용성을 높이는 것은 목표- (주요 프로그램) ▲개막 공연 매튜 화이트크의 《Jazz Excellence》음악회 ▲아시아 초연 클레어 커닝햄의 새로운 솔로 댄스 작품 《Songs of the Wayfarer》▲극작품《Love Beyond》▲중국 인기 인플루언서 독백극《Be Seen》▲춤과 영상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공연 《Hide-and-Seek》▲키비주얼▲개막 공연 매튜 화이트크의 《Jazz Excellence》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artsfestival.org/programme/NoLimits2025 (No Limits 2025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Complex Con 2025ㅇ (개요) 미국 최대 팝 문화 축제 "ComplexCon"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콩에서 3일 동안 개최ㅇ (일시) 2025.3.21.(금)~3.23.(일)ㅇ (장소) AsiaWorld Expoㅇ (주최) Complex Chineseㅇ (주요내용)- ComplexCon은 음악, 스타일, 스니커즈, 팝 문화, 예술, 음식, 혁신을 한데 모으는 획기적인 글로벌 축제이자 전시회임. 2016년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 후 연례 행사가 된 ComplexCon은 2024년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해 아시아에서 데뷔했음- 마켓플레이스에는 ▲SLOOWDAY X LABUBU ▲OHANA HATAKE ▲sacai x Dr. Woo 브랜드 콜라보 상품 전시 및 판매 진행-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콘서트 “Complex Live!” 는 3일 동안 진행. 22일 공연 라인업에는 한국 랩 가수 지코, B.I CHANGMO, 23일 공연에는 여자 그룹 NJZ(구 뉴진스) 출연▲SLOOWDAY X LABUBU 부스▲NJZ 굿즈 판매 부스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stheadline.com/culture/3425231/ComplexCon-2025%E9%A6%99%E6%B8%AF321%E9%96%8B%E9%91%BC%E6%BD%AE%E6%B5%81%E5%B8%82%E9%9B%86%E6%BC%94%E5%94%B1%E6%9C%83%E5%98%89%E8%B3%93%E6%97%A5%E7%A8%8B%E7%BE%8E%E9%A3%9F%E9%A4%90%E5%BB%B3%E4%B8%80%E6%96%87%E7%9D%87%E9%99%84%E9%96%80%E7%A5%A8%E9%96%8B%E6%94%BE%E6%99%82%E9%96%93(Singtao Daily 보도)(2) 홍콩 필마트 2025 (Filmart 2025)ㅇ (개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TV·필름마켓으로 각국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획·제작·배급업체들이 바이어와 만나서 관련 산업의 수출입, 보급에 관해 논의하고 홍보하는 행사. 행사 기간 내 영화 및 콘텐츠, 그 외 관련 기술에 대한 전시회, 전문 세미나와 네트워킹 활동 등 개최ㅇ (일시) 2025.3.17.(월)~3.20.(목)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홍콩무역발전국 (HKTDC)ㅇ (주요내용)- 올해는 중국본토, 홍콩, 대만, 한국, 일본, 태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 인도, 베트남, 독일, 말레이시아 등 총 760개 기업이 참석, 42개국 7,600여명의 관계사들이 방문했음- 전시 외에도 기자회견, 영상 상영회 및 홍콩 아시아 영화 투자 포럼 등 연계행사가 진행. 그 중 김현우 CJ ENM CJ ENM 영화 해외기획제작 총괄 프로듀서 참석한 'Producers Connect',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서장호가 참여하는 ‘The Rapidly Evolving Premium Video Landscape: Navigating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중국 지역 콘텐츠에 관한 ‘Chinese Film Presentation’, 숏폼영화에 관한 "Co-Create the Future: Vertical Short Drama’s Global Opportunity Awaits"포럼 등 있음- (한국관 Korea Pavilion 운영) 한국문화체육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CJ ENM, MBC, SBS, KBS 미디어, 쿠팡플레이, SLL중앙 등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 20곳이 참여해 60여 편의 콘텐츠를 선보였음.총 540건의 상담을 통해 약 7천441만 달러(약 1천93억원)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상담 건수는 25%, 수출 상담액은 55% 증가했음▲필마트 현장▲필마트 포럼 현장 ▲한국공동관 부스 전경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filmart.hktdc.com/conference/hkfilmart/en (홍콩 필마트 홈페이지),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73000005 (연합뉴스 보도)□ 체육 분야(1) 홍콩 세븐스 (Hong Kong Sevens)ㅇ (개요) 매년 세계 최고의 럭비 선수들과 세계 각지의 수천 명의 팬들을 홍콩으로 불러모으는 세계적인 럭비대회ㅇ (일시) 2025.3.28.(금)~3.30.(일)ㅇ (장소)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ㅇ (주최) 홍콩 중국 럭비(Hong Kong China Rugby)ㅇ (주요내용)- 세계적인 강호 30팀이 총 72회의 멋진 7인제 럭비 경기 펼침- 새롭게 건설한 5만 석 규모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 홍콩 밴드 러버밴드(RubberBand), 영국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Kaiser Chiefs), 영국 DJ Pete Tong(피트 통)과 이탈리아 가수 갈라(Gala)가 현장에서 공연 진행 예정▲홍콩 세븐스 2024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sevens.com/ (2025 홍콩 세븐스 홈페이지)□ 관광 분야ㅇ 2025년 1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 (잠정적인 통계, 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44,278명(전년 대비 71.9%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126,739명(전년 대비 26.1%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5년 1월 4,742,066명, 전년 대비 24% 증가)□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날짜제목장소3.1(토)인피니트 콘서트(2024-2025 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WONDERLAND,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3.1(토)IDOL RADIO LIVE IN MACAU (마카오)*더보이즈, 하이라이트 (이기광,손동운), 이즈나 등 참석The Venetian Theatre3.2(일)드림캐쳐 콘서트 (마카오)(Dreamcatcher 2025 World Tour [Finale 7 Doors]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2(일)예성 콘서트 (마카오)(2025 YESUNG CONCERT [It’s Complicated]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3.7(금)에이핑크 콘서트(2025 Apink 7th CONCERT IN HONG KONG “Pink New Year”)Dreamland,Go Park Sai Sha3.8(토)크래비티 콘서트 (마카오)(2025 CRAVITY FAN-CON “BEYOND YOUR MEMORIES” IN MACAO)The Venetian Theatre3.8(토)최민호 콘서트 (마카오)(2025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14(금)여자친구 콘서트(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 in Hong Kong)Hall 11,AsiaWorld-Expo3.15(토)케플러 콘서트 (마카오)(2025 Kep1er FAN-CON TOUR [BEYOND THE STAR] IN MACAO)The Venetian Theatre3.22(토)규현 콘서트 (마카오)(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MACAO)The Londoner Arena3.22-23(토-일)김재중 콘서트 (마카오)(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J-PARTY "HOME"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28-29(금-토)지수 콘서트(2025 JISOO ASIA TOUR: “LIGHTS, LOVE, ACTION!” IN HONG KONG)Arena,AsiaWorld-Expo3.29(토)배우 이민호 팬미팅 (마카오)(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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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캐-미 관세 정책이 캐나다 미술 시장에 미치는 영향 1. 미국 → 캐나다 관세 부과⚬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미국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 - 미술품 포함 여부: ⦁캐나다 수입 미술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에 중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때 미술품을 포함시킴. ⦁미술품도 일반적인 상품처럼 무역 관련 법률에 따라 수출입 시 규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의 통상 관계에서 미술품을 배제할 수 없을 것 2. 캐나다 → 미국 미술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배경 - 캐나다의 대응: 캐나다는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동일한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 미국 수입 미술품에 대한 보복 관세: 캐나다의 새로운 보복 관세 대상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회화, 드로잉, 수작업 작품 및 사진 작품 등의 미술품 포함 ⚬ 보복 관세의 영향 - 미국 수입 작품의 가격 급등: 캐나다의 보복 관세로 인해 미국에서 수입한 미술품의 가격이 급등함 ⦁예: 토론토의 갤러리에서 미국 작가의 작품이 판매될 경우, 10,000 미국 달러 짜리 작품이 25% 관세와 환율 차이로 18,056.25 캐나다 달러로 가격이 상승. 또한, 13%의 온타리오주와 연방 조화세(Harmonized Sales Tax, HST)가 더해져 최종 가격은 20,403.56 캐나다 달러에 달할 수 있음. - 경제적 부담: 이는 캐나다 내 미술품 시장에서 미국 수입 작품의 구매를 어렵게 만들고, 특히 중소형 갤러리와 개인 수집가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김 - 미국 갤러리 참여 감소: 캐나다 최대 미술 박람회인 Art Toronto에서는 미국 갤러리들의 참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3. 캐나다의 대응 노력⚬ 캐나다 내 미술 시장의 다변화 노력 - 국내 미술 작품에 대한 수요 증가: 미국 미술품 수입 감소로 인해, 캐나다 갤러리들은 자국 미술품에 집중하게 됨.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대체 시장으로의 이동: 캐나다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아시아, 남미 등의 시장으로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온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 온라인 판매와 해외 수출을 통한 새로운 시장 확보가 중요해짐 ⚬ 연방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노력 - 보복 관세 부과: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25% 관세에 대응하여,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추가적인 세금 조치를 통해 자국 이익을 보호하고자 함. - 국제무대에서의 법적 대응: 캐나다는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미국의 불합리한 25% 관세 부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국제적으로 캐나다 미술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 - 관세 타격받은 수출 업체 보호: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업체의 손실을 흡수하고 현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5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마련. 또한, 저금리 대출을 위한 5억 달러를 추가로 마련하고, 고용보험(EI) 프로그램을 완화해 직원의 일자리를 보존하고 고용주에게는 임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시행 4. 시사점 - 한국 미술 시장과의 교류: 캐나다의 미술 시장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며, 한국 등 다른 국제 시장과의 미술품 거래가 늘어날 수 있음 - 문화 예술 협력: 캐나다 미술 시장의 국제화에 따라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 문화 예술 교류가 활성화되면 한국과의 교류 증대도 기대해볼 수 있음 (출처: Artnet https://news.artnet.com/market/canada-tariffs-2615628, The Art Newspaper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5/03/03/trump-tariffs-canadian-art-trade-impact, Artnews https://www.artnews.com/art-news/market/art-professionals-scramble-as-new-trump-tariffs-against-canada-mexico-and-china-go-into-effect-1234734439/Dentons https://www.dentons.com/en/insights/newsletters/2025/february/13/trump-2-0-navigating-change-in-canada/the-impact-of-canada-us-trade-tensions-on-media-and-entertainment?utm, Reuters https://www.reuters.com/world/americas/canada-take-legal-action-against-us-tariffs-2025-02-02/?utm 캐나다 경제부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news/2025/03/list-of-products-from-the-united-states-subject-to-25-per-cent-tariffs-effective-march-13-2025.html, Reuters https://www.reuters.com/markets/canada-launches-c5-billion-program-help-exporters-reach-new-markets-2025-03-07/?ut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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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대통령, 여성의 날 기념 ‘역사 속 여성들’ 전시관 개관▶ 출처: 문화부, 2025/03/08-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대통령궁 내 ‘역사 속 여성들(Sala Mujeres en la Historia)’ 전시관을 공식 개관함- 본 전시는 멕시코 역사에 기여한 여성 인물들의 삶과 공헌을 조명하며, 멕시코 여성의 권리와 정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 기획됨- 문화부는 “이 공간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상징적 장소”라고 밝힘 ○ Bellas Artes 궁, 원주민 언어 예술 행사 첫 개최▶ 출처: 문화부, 2025/03/15- 멕시코 문화의 상징인 베야스 아르테스 궁(Palacio de Bellas Artes)에서 사상 처음으로 원주민 언어를 중심으로 한 예술 행사가 열림- 문학, 음악, 연극 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 10개 이상의 원주민 언어가 조명되었으며, 언어 다양성의 보존과 가시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됨- 문화부는 “이는 원주민 공동체에 대한 문화적 존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언급함 ○ 다국적 문화유산 보호 회의, 푸에블라에서 개최▶ 출처: 문화부, 2025/03/24- 푸에블라에서 열린 다국적 회의는 문화유산 보호와 관련된 정책, 사례,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됨- 본 회의에는 중남미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내 문화재 훼손 방지, 재난 대응, 디지털 기록화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 문화부는 “이번 회의는 국제 협력을 통한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평가함 □ 관광 ○ 1월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 돌파… 전년 대비 5.8% 증가▶ 출처: 관광부, 2025/03/06- 관광부는 2025년 1월 멕시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1,903,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수치임- 증가 요인으로는 항공편 확대, 문화행사 활성화, 치안 개선 등이 꼽힘- 관광부는 관광 회복세 지속을 위한 국제 마케팅 전략 강화를 강조함 ○ “세계 5위 관광대국 목표”… 통합 관광 전략 강조▶ 출처: 관광부, 2025/03/11- 관광부는 멕시코를 세계 5위 관광 목적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연계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포용 강조- 마르사리오 엘리아스 관광부 차관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함-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됨 ○ 관광부-교육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출처: 관광부, 2025/03/18- 관광부와 공공교육부(SEP)는 관광 커리큘럼 및 지역사회 중심 관광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협약은 관광분야 직업교육 확대, 지역자원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성 교육 콘텐츠 보급 등을 포함- 관광부는 “커뮤니티 중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함 □ 체육(스포츠) ○ 2025 WBSC 유소년 베이스볼5 월드컵, 멕시코 개최 확정▶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3/18-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유소년 베이스볼5 월드컵이 멕시코에서 개최됨- 이 대회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빠르고 접근성이 높은 경기 형식을 통해 대중성 확대가 기대됨- CONADE는 “차세대 선수 발굴 및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함 ○ 멕시코,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 2025 개최지로 부상▶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3/25- 세계 최고 수준의 승마 대회인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Global Champions Tour)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임- 본 대회는 국제 정상급 기수 및 말이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멕시코의 스포츠·관광 융합모델로 주목받음- CONADE는 “멕시코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있어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함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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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나우르즈나마 10주년 행사 전국 개최- 카자흐스탄의 새해인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나우르즈나마’가 3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임. · 나우르즈는 중앙아시아, 중동, 코카서스, 발칸 반도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새해 명절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나우르즈를 한 해의 시작으로 기념하며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함. · 나우르즈나마는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기간이자 카자흐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10년 전부터 나우르즈 기간을 포함하여 10일간의 축제 형식으로 통합하여 민족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10일간의 나우르즈나마 기간은 각각 따뜻한 만남의 날, 자선의 날, 가족의 날, 문화와 전통의 날, 전통 의상의 날, 쇄신의 날, 새해의 날, 정화의 날까지 10개의 주제로 카자흐스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음.- 2024년 나우르즈나마에서는 전시회, 축제, 자선행사 등으로 800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나우르즈나마 10년 기념행사로 카자흐 국민의 전통, 문화, 역사를 대중화 하기위한 1,500개 이상의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임.(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3월 6일자) □ 관광○ 170만 명의 관광객, 카자흐스탄 알마티 찾아-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 지역 주민, 관광업계 대표, 언론인 등이 참석한 보고 회의에서 관광 체육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함.- 2024년 9개월간의 지표를 보면 카자흐스탄의 관광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로, 특히 알마티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음. 2024년의 첫 9개월 간 170만 명의 관광객이 알마티에 방문하였으며, 그 중 120만 명이 국내 관광객이며 50만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2023년 대비 14.2%의 성장률을 보임.-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는 관광 인프라 개발에서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숙박시설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서비스 규모는 700억 텡게에 달한다.”고 언급함.- 2024년에는 관광 산업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이 2.5배 증가하였으며, 국가 프로그램으로 관광 시설 건설과 숙박 서비스, 교통 지원을 포함하여 32개의 프로젝트가 지원되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13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민속 스포츠에 66만 명 이상 참여- 카자흐스탄이 민속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면서 참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현재 66만명 이상이 민속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며, 이는 전체 스포츠 인구의 9.6%에 달함.- 민속 스포츠 클럽은 전국적으로 16,55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와 민속스포츠협회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음. 민속 스포츠 중에는 토기즈쿠말락(전략 보드게임), 카자흐 쿠레시(레슬링), 콕파르(전통 마상경기)가 가장 인기가 높음.- 작년에는 제5회 세계 유목민 대회가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개최되어 90개국 2,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민속 스포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임.- 카자흐스탄은 매년 1,000개 이상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년마다 전국 스포츠 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여 민속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20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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