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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자유의 달’ 맞이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1994년 인종차별정책 폐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선거를 기념하기위해 제정된 ‘자유의 날(Freedom Day, 매년 4월 27일)’이 포함된 4월을 ‘자유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 - 남아공의 역사적 맥락에서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에 걸쳐 한달 간 지속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9523217909178406) □ 문화예술 분야 ㅇ Nluu어 보존을 위한 특별기념행사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현재 거의 쓰이지 않아 소멸 위험에 처한 토착어인 Nluu어 및 관련 문화 보존을 위한 특별기념행사를 지난 4.24일 노던케이프(Northern Cape)주에서 개최하고 토착언어 보존을 중요성을 강조함. - 한편 남아공은 다양한 토착언어 및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총 12개의 공용어를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15355012479291859)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지난 5년간 10만 일자리 창출 -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NAC)은 지난 5년(2020~2025)간 107,4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천여 개인 및 단체가 각종 기금 등 수혜를 입었다고 발표. - 이외에도 예술분야 장학금 및 전문가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분야의 지원 및 장려 정책이 이루어진 것으로 발표함. * 출처: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공식 X (https://x.com/nacsouthafrica/status/1905183937766244524) □ 체육(스포츠) 분야 ㅇ 2025 남아공청소년스포츠챔피언십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차세대 체육인 육성을 위해 지난 4.5~7일 2025 남아공청소년스포츠챔피언십(2025 National School Sports Championships, NSSC)을 대규모로 개최하고 방송 중계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임. - 한편 남아공 정부는 체육 분야 전문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 프로그램 및 체육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9333385522053121) □ 관광 분야 ㅇ 남아공 관광부, 2025 아프리카관광대회 개최 발표 - 남아공 관광부는 지난 4.23일 더반에서 언론 초청 특별행사를 통해 2025 아프리카관광대회(2025 Africa’s Travel Indaba) 개최 계획을 발표함. - 관광부는 더반을 남아공의 ‘놀이터(Playground)’로 명명하고 대표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15026604104761538) ㅇ 관광부, 부활절 특수 맞이 관광 안전 캠페인 개최 - 관광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남아공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관광부는 부활절 특수를 맞아 안전 캠페인을 전국에 걸쳐 개최. - 관광부 차관은 직접 거리로 나와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는 등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12775005361910231)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언론, 한국의 ‘귀 필러’ 뷰티 유행 조명 - 남아공 유력 언론 IOL은 4.17일 ‘귀의 변신: 이제는 '귀 필러'가 뷰티 필수템인 이유’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이른바 ‘요정 귀’를 연상시키는 뷰티 유행을 조명. - 해당 기사는 “유리 피부에서 그라데이션 립까지, 뷰티 트렌드의 선두주자인 한국에서 이번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술은 다소 뜻밖인 ‘귀 필러’”라며 한국의 뷰티 유행을 소개. *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lifestyle/style-beauty/beauty/2025-04-16-ear-glow-up-why-ear-fillers-are-the-new-beauty-must-have/)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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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연방 보호지역 고고학 유적지 관광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출처: 문화부, 2025/04/10- 멕시코 국가자연보호구역위원회(CONANP)와 국가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자연보호지역 내 고고학 유적지에서의 지속가능한 관광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양 기관은 생태계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관광 모델을 발전시키기로 함- 협약은 환경 교육,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문화·생태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함 ○ 부활절 휴가 기간 중 박물관·유적지 방문객 대거 증가▶ 출처: 문화부, 2025/04/22- 문화부는 Semana Santa(성주간) 휴가 기간 중 전국 박물관과 고고학 유적지에 대규모 방문객이 유입되었다고 발표함- 특히 멕시코시티, 유카탄, 오악사카 등 주요 문화 관광지에서 방문자 수가 두드러졌으며, 전통문화 및 역사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함- 정부는 향후 더 많은 대중 참여와 보호를 위한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함 □ 관광 ○ 항공편 통한 외국인 관광객, 전년 대비 2.7% 증가▶ 출처: 관광부, 2025/04/04- 관광부는 2025년 1~2월 항공편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38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함-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순으로 입국객 수가 많았음- 관광부는 항공 연결성 확대와 관광 캠페인의 성과로 분석함 ○ 2025년 부활절 연휴, 경제 효과 144,948백만 페소 기록▶ 출처: 관광부, 2025/04/21- Semana Santa(부활절 휴가) 기간 동안 멕시코 전역에서 약 14만 5천억 페소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함- 이는 당초 전망을 초과한 수치로, 숙박업, 식음료업, 교통·오락 산업이 큰 수혜를 봄- 관광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도 강화할 예정임 □ 체육(스포츠) ○ CONADE, 찰코 지역 스포츠 클리닉 지속 운영▶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4/11- 국가체육위원회(CONADE)와 스포츠개발센터(CEDEM)는 멕시코주 찰코(Chalco) 지역에서 청소년 대상 스포츠 클리닉을 지속 운영 중이라고 발표함- 해당 프로그램은 축구, 농구, 배구 등 기초 스포츠 훈련과 건강·협동심 교육을 포함하며, 지역 사회 통합과 스포츠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함- CONADE는 “지역 기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사회 포용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함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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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 동향1. K-팝 관련 동향ㅇ 최근 주재국에서는 K-팝 스타들의 공연이 지속 이어지면서 한국의 스타 발굴 시스템 및 아이돌 그룹의 트레이닝 교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타스 통신 이고리 이바노프 특파원은 4월 12일자 특집 기사를 통해 연습생부터 아이돌까지 K-팝 스타를 양성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보도함.- 현대의 인기 K-POP 음악은 자동차, 전자제품과 함께 대한민국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전하며 '한류'가 관광객을 한국으로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해외 콘서트와 앨범 판매로 음반사에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함.- 한국 측에 따르면 러시아는 '한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 중 하나이며 2024년에 발표 된 대한민국 문체부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한국 콘텐츠 팬 수 (810 만 명) 측면에서 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함. 또한 이러한 추정치는 인터넷 플랫폼의 다양한 커뮤니티 구독자로 구성되며 그룹 및 관련 게시자 수 측면에서 세계 2위를 차지된다고 보도.ㅇ 주재국 내 한국 스타 발굴 시스템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바, 다양 한 매체에서 국내 K-팝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음. 특히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은 레이블사의 감독 하에 수년에 걸쳐 진행되며 메이저 기획사들은 10대부터 인재 확보 경쟁을 시작한다는 점이 이목을 끌고 있음.-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S2엔터테인먼트의 홍태화 대표는 외신 기자들과의 미팅에서 자신의 레이블이 매년 약 20명의 새로운 연습생과 계약한다고 언급, 연습생 중 가장 어린 연습생은 12세, 가장 나이가 많은 연습생은 17세이며, 통상 대형 기획사는 최대 100명의 연습생을 모집할 수 있다고 전함.ㅇ 한편, 이고리 특파원은 K-팝 가수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K-팝 댄스에 대해 언급하며, 연습 과정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훈련과정에 비유함. 보컬과 악기 레슨 외에도 춤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이기에 신체 운동이 일상의 일부가 되었고, 많은 리허설을 통해 몸을 더 잘 조절하는 법을 K-팝 가수들은 배우고 있다고 부연함.※ 출처: 타스통신(2025.4.12.) https://tass.ru/kultura/236251652.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동향ㅇ 동년 4월 23일 개최된 제47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는 총 50개국에서 200여 편의 작품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영화는 비우호국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8편이 경쟁작과 비경쟁 초청작으로 상연되는 성과를 거둠.ㅇ 특히 한국 작품 가운데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주요 모티프로 한 이찬호 감독의 <수련>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목화솜 피는 날>, <파과>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대중들에게 소개됨.ㅇ 러시아 주력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비평가 유리 쿤구로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초신 감독의 <꿈꾸는 사진관>에 대해 4.20(일) 별도의 기사를 생산, 아래와 같이 보도함.-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한국 정초신 감독의 영화 '꿈꾸는 사진관'이 제4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 'far, far away'에서 상영되었음을 언급하며 기묘한 영화 여행이 관객에게 폭풍우가 아닌 포근한 휴가가 된 이유에 대해 보도함.- 동 영화의 정초신 감독은 종종 말없이 촉각으로 친구들의 여정에 관객을 몰입시키며 여행의 문화적 목표는 진지한 인식에 길들여진 시청자를 자극할 수 있는 관습으로 남아 있다고 동 기사는 부연 설명함.※ 출처: 일간 로시스카야 가제타(2025.4.20.) https://rg.ru/2025/04/20/film-korejskogo-rezhissera-zeonga-pokazali-na-mmkf.html3. K-푸드 관련 동향ㅇ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4월 21일 기사를 통해 한국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하며, 올해 3월 한국에서 러시아로 공급되는 아이스크림의 양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함.- 2025년 3월 기준 러시아의 한국 아이스크림 수입량은 251.5톤(78만 7천 달러)으로 연간 기준으로 보았을 때 1.7배 증가함. 이는 작년 6월 이후 최대치이며 동시에 아이스크림 구매량도 한 달 동안 14% 증가함.- 물량 측면에서 러시아는 한국의 전체 아이스크림 수출량에서 미국(1.7천 톤)과 중국(342톤)에 이어 3위를 차지함. 전년 7위였음을 감안하자면 큰 폭으로 상승.- 아이스크림 외, 물과 탄산음료도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바, 3월 청량음료 수입량은 9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37% 증가하여 최대 2.6천 톤(230만 달러)을 기록함.※ 출처: 리아 노보스티 통신(2025.4.21.) https://ria.ru/20250420/import-2012426421.html□ 체육 동향ㅇ 주재국 태권도 동향- 대러 제재로 인해 국제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주재국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은 지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방을 중심으로 대통령배 대회, 협회장배 태권도 대회 등 규모 있는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러-우 양국 관계에 있어 태권도는 비정치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됨.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4월 29일자 기사에서 러시아 최초의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막심 흐람초프(Maxim Khramtsov)의 발언을 인용하며 정치적인 이유로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러시아 선수들과 악수를 하지 못하지만, ‘무대 뒤에서는’ 여전히 존중을 상호 표한다고 전함.- 흐람초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경기 후 러시아 선수와 악수하지 않는 이유가 국가 정책 때문이라고 하며, 그는 “어느 대회에서 한 명의 우크라이나 선수가 본인에게 다가와 미안하지만 악수는 못 해도 그럼에도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고 전함. 본인 또한 우크라이나 선수를 존경하며 우리 종목인 태권도는 존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부연하였다고 리아 노보스티는 전함.- 흐람초프는 과거 도쿄 올림픽에서 80kg 이하 체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력을 가짐. 그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그와 다른 세 명의 러시아 태권도 선수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이에 흐람초프는 2025년 2월부터 경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임.※ 출처: 리아 노보스티 통신(2025.4.29.) https://rsport.ria.ru/20250428/khramtsov-2013905643.html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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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UAE]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제7회 컬처 서밋 아부다비, 4월 27일 개막…‘인류와 그 너머의 문화’ 주제로 세계 문화 리더들 집결 (아부다비 미디어 오피스/4.2.)- 제7회 컬처 서밋 아부다비(Culture Summit Abu Dhabi 2025)가 2025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 마나랏 알 사디야트(Manarat Al Saadiyat)에서 개최됨. 주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이며, 올해의 주제는 ‘인류와 그 너머의 문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회복력, 포용성, 창의성의 역할(Culture for Humanity and Beyond: Resilience, Inclusion and Creativity for a Sustainable Future)’임. 이번 서밋은 문화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가, 정책 결정자, 혁신가, 학자, 창작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가 기술, 환경, 사회적 변화와 어떻게 교차하며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다층적으로 논의함. 주요 세션은 ▲AI 시대의 창작과 예술,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전략, ▲문화 교류를 통한 평화 구축, ▲청년과 창의성, ▲세계화 시대의 로컬 정체성 등으로 구성됨.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공연, 쇼케이스 등도 병행되며, 실질적인 협업과 실행 전략 도출에 중점을 둠. 참여 기관에는 구글, 유네스코, 구겐하임, 디자인 뮤지엄, 레코딩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아랍에미리트가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행사로 평가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7th-culture-summit-abu-dhabi-to-take-place-in-the-emirate/) ㅇ 샤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회원국들과 문화 협력 논의 (샤르자24/4.3.)- 샤르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회원국들과 함께 문화 교류 및 창의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함. 이번 회의는 샤르자 문화청(Department of Culture) 주관 아래 개최되었으며, 디자인, 문학, 공예 및 민속 예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UCCN 소속 도시들이 참여함. 회의는 창의도시 간 협력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예술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주요 의제로 삼았으며, 샤르자는 아랍 지역 내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아시아 및 유럽 도시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제안함. 특히 샤르자는 지역 작가, 예술가, 디자이너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과 디자인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기반 창의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축으로 삼고 있음. 샤르자 문화청은 앞으로도 국제 창의도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샤르자의 문화 역량을 세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4/03/aa11) ㅇ 샤르자 아트재단, ‘라인즈 인 더 샌드’ 전시 개최…현대 예술과 지역성 탐구 (샤르자24/4.3.)- 샤르자 아트재단(Sharjah Art Foundation)은 새로운 전시회 ‘Lines in the Sand’를 통해 샤르자의 자연 환경, 역사, 지역 정체성과 연계된 현대미술 작품들을 소개함. 이번 전시는 사막 지형, 도시 확장, 문화유산 등 샤르자의 고유한 풍경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역성과 예술적 실험을 결합한 현대미술 담론을 확장하고 있음. 참여 작가들은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시화와 자연의 경계, 기억과 장소성, 공동체와 서사의 층위를 탐색함. 전시작들은 샤르자의 시각적, 감정적 풍경을 바탕으로 공간과 시간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제시하며, 지역적 맥락을 세계적인 현대미술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임. 이번 전시는 아트재단의 지역사회 중심 예술 정책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샤르자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창작이 교차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줌. ‘Lines in the Sand’는 샤르자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국제적 위상을 동시에 조명하는 기획으로 평가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4/03/aa7) ㅇ 아부다비 아트, 2025년 행사 일정 및 새로운 시각 캠페인 발표 (WAM/4.4.)-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가 주관하는 ‘아부다비 아트(Abu Dhabi Art)’가 2025년 본 행사 일정을 공식 발표하고, 새로운 시각 캠페인을 공개함. 제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마나랏 알 사디얏(Manarat Al Saadiyat)에서 개최되며, 11월 18일부터는 프리뷰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임. 올해 아부다비 아트는 ‘미래를 향한 창(Windows to the Future)’이라는 콘셉트의 시각 캠페인을 중심으로,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관점을 연결하고자 함. 캠페인 이미지는 디지털과 전통 매체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포스터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관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시도함. 아부다비 아트는 단순한 아트페어를 넘어, 지역 및 국제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학자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해마다 예술 시장 활성화 및 창작자 발굴에 기여하고 있음. 올해 역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 커미션 프로젝트, 공공 예술, 토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랍 에미리트 내 예술 생태계와 국제 아트 씬의 교차점을 조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i16z8-abu-dhabi-art-announces-dates-visual-campaign) ㅇ 아트 두바이 2025 : 올해 박람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더내셔널/4.16.)- 아트 두바이(Art Dubai)가 2025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 (Madinat Jumeirah)에서 개최되며, 프리뷰는 4월 16~17일에 진행됨. 이번 행사에는 12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정치·사회·환경 이슈에 대한 현대미술의 응답이 중심 주제로 제시됨. Bawwaba 섹션은 다양한 국가의 작가 10인의 신작을 통해 세계적 불안과 위기를 다층적으로 조망함. 디지털 아트 섹션은 ‘Sublime(숭고함)’을 주제로, AI 및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 기반 작품들을 선보임. 이번 행사는 동시대 미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성과 글로벌 이슈를 함께 반영하는 전시로 평가받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4/16/art-dubai-first-look-location-dates/) ㅇ teamLab, 아부다비에 ‘Phenomena’ 전시관 개관 앞둬…몰입형 예술로 경이감 구현 (더내셔널/4.18.)- 일본의 대표적인 디지털 아트 그룹 teamLab이 아부다비 사디야트 문화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에 ‘teamLab Phenomena Abu Dhabi’ 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있음. 해당 공간은 2025년 하반기 공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예술·과학·기술·자연이 융합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할 예정임. teamLab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다카시 쿠도(Takashi Kudo)는 이번 전시의 철학에 대해 “작품은 사전에 정해진 결과물이 아니라, 관람객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유기적 존재”라고 설명함. 그는 이 프로젝트의 중심 개념이 ‘경이로움(wonder)’이라고 강조하며, 현상적 체험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 호기심과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가 지향하는 문화적 혁신과 글로벌 예술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 전략과도 맞물려 있으며, teamLab은 이를 통해 중동 최초의 대규모 상설 몰입형 예술 공간을 선보이게 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4/18/teamlab-abu-dhabi-takashi-kudo/)ㅇ UAE 대표단, 2025 오사카 엑스포 UAE관 점검 (알이티하드/4.21.)- 라시드 알 누아이미(Rashid Abdulrahman Al Nuaimi) 아랍에미리트 문화청(UAECB) 장관이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Expo 2025 Osaka Kansai) 준비 현장을 방문해 UAE관(United Arab Emirates Pavilion)의 진척 상황을 점검함. 이번 방문은 UAE의 참가 준비가 국제적 약속과 문화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한 자리였음. UAE관은 “Imagining a Future We Want”라는 엑스포의 주제 아래, 지속가능성, 혁신, 문화적 다양성을 축으로 삼아 설계되었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임. 알 누아이미 장관은 UAE관의 창의적 설계와 기술적 구현이 국가의 정체성과 글로벌 비전을 반영한다고 평가하며, “문화는 미래를 설계하는 도구이자 UAE가 세계와 소통하는 언어”라고 강조함. UAE관은 전시 외에도 문화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예술 및 공연 행사를 통해 방문자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엑스포 기간 동안 UAE의 예술적 역량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됨.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68280/rashid-al-nuaimi-visits-uae-pavilion-at-expo-2025-osaka) ㅇ 두바이 문화예술청, 하타서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 ‘Deliberate Pauses’ 공개 (WAM/4.21.)- 두바이 문화예술청(Dubai Culture and Arts Authority)은 하타(Hatta) 지역에서 야외 공공 미술 프로젝트 ‘Deliberate Pauses(의도된 멈춤)’를 선보이며,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 경험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함. 본 프로젝트는 두바이 공공예술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성과 몰입적 감각을 강조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과 자연의 공존을 표현함.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분야의 UAE 기반 예술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설치된 작품들은 하타의 산악 지형과 생태적 특성에 반응하도록 설계됨.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걸으며, 하타 자연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춤’의 여유를 체험하고, 사유와 감정의 흐름을 새롭게 발견하게 됨. 두바이 문화예술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도 사람들과 연결되고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타 지역을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임(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agcj8-dubai-culture-unveils-%E2%80%98deliberate-pauses%E2%80%99-hatta)□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 출판사, 제2회 ‘출판의 가치상’ 수상자 발표 (WAM/4.2.)-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를 운영하는 아부다비 Arabic Language Centre는 ‘출판의 가치상’(Values of Publishing Award) 제2회 수상자를 발표함. 이 상은 도서 출판 분야에서 포용, 관용, 인권, 문화 간 대화,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인류 보편 가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출판사에 수여됨. 본 상은 출판 산업 내 윤리적 책무를 장려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출판사들의 노력을 격려함. 시상식은 2025년 5월 5일 아부다비 국제도서전(Abu Dhabi International Book Fair) 중 개최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z53sn-publisher-honours-winners-second-edition-its) ㅇ UAE, ‘지브리 트렌드’ 확산…현지 예술가들 일본 애니 감성으로 도시 재해석 (칼리지타임즈/25.4.4.)- UAE에서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감성을 차용한 '지브리 트렌드(Ghibli Trend)'가 현지 예술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음. 특히 TikTok, Instagram 등 SNS를 중심으로 UAE의 도시와 자연 풍경을 지브리 스타일로 재현하는 디지털 아트 작업이 인기를 끌고 있음. 이는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거리, 건축물, 사막 풍경을 서정적이고 몽환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일상적인 공간에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를 입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음. 참여 예술가들은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포토샵 등 디지털 툴을 활용하여, UAE 고유의 문화와 일상을 애니메이션적인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음.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미학적 유희를 넘어, 지역성과 노스탤지어를 결합한 시각 언어로 UAE의 정체성을 새롭게 그려내는 창의적 흐름으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www.khaleejtimes.com/uae/uae-ghibli-trend-local-artists ) ㅇ 세계 정상급 발레리나들, 아부다비 ‘올-스타 발레 갈라’ 무대에 오른다 (알이티하드/4.4.)- 세계 정상급 여성 발레리나들이 아부다비에 집결하여 5월 8일 ‘올-스타 발레 갈라(All-Star Ballet Gala)’를 통해 UAE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임.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스타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드문 기회로, 아부다비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의 주관 아래 이루어짐. 이번 공연은 UAE가 국제 무용예술계에서도 주요 무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아부다비를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64019/world-s-top-ballerinas-pirouette-into-abu-dhabi-for-rare-all) ㅇ 더 내셔널, ‘2025년 최고의 아랍어 노래’ 10선 선정…장르 다양성과 사회적 메시지 부각 (더내셔널/4.5.)- 더내셔널은 음악전문 기자 Saeed Saeed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아랍어 노래’ 리스트를 통해, 아랍권 음악의 예술성과 진화를 조명함. 해당 리스트는 전통과 현대, 로컬과 글로벌의 감성이 교차하는 가운데 발표된 10곡의 주목할 만한 신작을 소개하며, 단순한 대중성보다는 창의성과 문화적 깊이를 기준으로 삼음. 이들은 아랍어 음악이라는 정체성 아래에서 팝, 록, 힙합,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며, 사회·정치적 메시지, 자전적 고백, 기술적 실험성을 드러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5/02/24/best-arabic-songs-2025/) ㅇ 제4회 샤르자 출판사협회 콘퍼런스 성료…출판 유통 혁신 논의 (WAM/4.8.)- 제4회 샤르자 출판사협회 콘퍼런스(Sharjah Booksellers Conference)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림. 본 행사는 샤르자 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이 주최하고, 전 세계 76개국에서 485명의 출판 및 서점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판 유통의 미래와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됨.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립서점의 지속 가능성, ▲도서 유통망 최적화, ▲AI 기술의 출판 분야 적용, ▲독서 문화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집중 논의됨. 특히 글로벌 출판 산업의 변곡점에 놓인 현재, 지역성과 세계성이 공존하는 서점 모델과 독립출판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음. 샤르자 도서청 의장인 셰이크 파흐임 알 카시미(Sheikh Fahim Al Qasimi)는 개회사에서 "샤르자는 단순한 문화 행사 주최지를 넘어, 글로벌 지식 경제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서점과 출판사가 상생할 수 있는 국제 협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2pps4-sharjah-booksellers-conference-concludes) ㅇ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 2025 수상자 발표…하루키 무라카미 등 문학계 거장 포함 (더내셔널/4.8.)-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Sheikh Zayed Book Award)에 전 세계에서 문학과 지식문화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이 선정됨. 특히 일본 소설가 하루키 무라카미(Haruki Murakami)는 ‘문화 인물상(Cultural Personality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아랍 세계와의 문학적 가교 역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음.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는 아랍어권 최고의 문학상 중 하나로, 아랍 문화 진흥과 국제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아부다비 Arabic Language Center주관으로 수여됨 . 하루키 무라카미는 그의 작품들이 아랍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며 “고립, 인간성, 초현실”이라는 주제를 전 세계 독자들과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음. 이번 수상자 명단은 아랍 세계 내부와 외부의 학문적, 문학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셰이크 자이드 북 어워드가 ‘아랍 문화권과 전 세계 간 지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2025/04/08/sheikh-zayed-book-award-2025-winners-murakami/) ㅇ 셰이카 보두르 알 카시미, ‘Folktales Reimagined’ 전시 개막…전통 설화의 현대적 재해석 선보여 (WAM/4.19.)- 셰이카 보두르 알 카시미(Sheikha Bodour Al Qasimi)가 샤르자 아트재단(SAF)에서 열린 ‘Folktales Reimagined’ 전시회를 공식 개막함. 본 전시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전통 민담과 설화를 현대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총 14개국 15명의 예술가가 참여함. 전시는 아랍, 이란, 인도,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모로코 등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전 이야기와 신화를 기반으로 하며, 회화, 설치, 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됨. 참여 작가들은 설화 속 인물과 상징을 통해 문화 정체성, 사회적 기억, 식민주의 이후의 서사를 탐색함. 셰이카 보두르는 개막 연설에서 “이 전시는 스토리텔링이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상상하고 재구성하는 창조 행위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99gwy-bodour-qasimi-opens-folktales-reimagined) ㅇ 셰이크 술탄, 제16회 샤르자 어린이독서페스티벌(SCRF) 개막…문해력과 창의성 강조 (WAM/4.23.)-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Sheikh Dr.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샤르자 통치자가 제16회 샤르자 어린이독서페스티벌(SCRF 2025)을 공식 개막함. 본 행사는 샤르자 엑스포센터에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며, 올해 주제는 ‘상상은 지식의 시작(Imagination Starts Here)’임. 이번 페스티벌에는 139개 출판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1,500개 이상의 문화·문학 프로그램과 창작 워크숍, 공연, 작가 강연이 마련됨. 특히 아동 및 청소년 문해력 증진과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가 강조됨. 셰이크 술탄은 개막식에서 독서의 사회적 가치를 재차 강조하며, 샤르자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지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점을 환기함. 그는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간과 문명의 기초를 만든다”고 역설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bn7r2-sharjah-ruler-inaugurates-16th-scrf) □ 관광 정책 ㅇ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2025’, 두바이서 개막…글로벌 관광 리더들 대거 집결 (걸프뉴스/4.16.)-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2025)은 인공지능(AI)의 혁신적 영향력을 주제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논의함.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며, 세계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임. ATM 2025는 160개 국가에서 수천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중동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전 세계 여행사, 항공사, 호텔 체인, 관광청 등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 파트너십 체결, 정책 토론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임. 특히 지속가능한 관광, 스마트 여행 기술,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 등에 대한 패널 토론과 워크숍도 대거 마련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7h69q-arabian-travel-market-gather-global-experts) ㅇ 두바이 야외 명소 5곳, 여름철 휴장 앞두고 방문 마지막 기회 안내 (걸프뉴스/4.28.)- 두바이의 대표적인 야외 관광 명소 5곳이 본격적인 여름철 고온기를 앞두고 2025년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폐장에 들어갈 예정. 대표적으로 글로벌 빌리지는 4월 28일, 두바이 가든 글로우는 5월 12일, 미라클 가든은 6월 2일에 폐장하며, 버터플라이 가든은 7월 말까지 운영되지만 기온에 따라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음. 일부 해변과 야외 워터파크는 개방되나, 한낮 이용은 자제할 것이 권고되며, 관광객들에게는 폐장 전 마지막 방문 기회를 권장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living-in-uae/ask-us/uae-dubais-top-five-outdoor-attractions-closing-for-summer-2025-your-last-chance-to-visit-1.500080219) □ 체육(스포츠) 정책 ㅇ ‘AJP 두바이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개막…전 세계 주짓수 선수들 참가 (WAM/4.3.)- 아랍 주짓수 프로(AJP)가 주최하는 ‘AJP 두바이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 두바이 샤밥 알 아흘리 클럽에서 개막함.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엘리트 주짓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UAE가 글로벌 주짓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 중 하나임. 경기는 청소년,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및 마스터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룸. AJP는 세계 6대륙을 무대로 연간 수십 개의 국제 주짓수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두바이 대회는 2024–2025 시즌의 핵심 일정 중 하나로 자리잡음. UAE 주짓수 연맹(UAEJJF)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유망주들의 성장 기회를 강조함. 또한 AJP는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운영 시스템과 경기 진행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음.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두바이의 스포츠 관광 산업 활성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촉진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zqjvh-ajp-dubai-international-championship-kicks-off) ㅇ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제29회 두바이 월드컵 경마 대회 참석 (WAM/4.6.)- UAE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2025년 제29회 두바이 월드컵 경마 대회(Dubai World Cup)에 참석함. 본 대회는 3월 30일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마와 기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제 경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이 수천만 달러에 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들이 UAE 및 글로벌 마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 셰이크 무함마드는 UAE가 세계 경마 무대에서 중요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메이단 경마장을 통한 스포츠 관광과 경제적 효과 또한 국가 비전의 일부로 언급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i5hap-mohammed-bin-rashid-attends-29th-dubai-world-cup) ㅇ UAE, 아랍 유도 연맹 집행위원회 의석 유지…스포츠 외교 입지 강화 (WAM/4.8.)- UAE가 아랍 유도 연맹(Arab Judo Federation)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에서의 의석을 성공적으로 유지함. 총회에서는 각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운영 및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으며, UAE는 지역 스포츠 외교의 일환으로 유도 종목의 행정·조직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집행위원회 멤버로 재 선출됨. 이는 UAE가 유도 및 무도 스포츠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방증으로 평가됨. UAE 유도연맹은 이번 성과를 통해 아랍 지역 내 유소년 육성, 코치 교육, 국제대회 유치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외교를 통한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주력할 방침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j2ppj7-uae-retains-seat-arab-judo-federation-executive) ㅇ UAE 팀 에미리츠, ‘이츠울리아 바스크 컨트리’ 사이클 대회에서 종합 2위 달성(WAM/4.8.)- UAE 팀 에미리츠(UAE Team Emirates)가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적 도로 사이클 대회 ‘이츠울리아 바스크 컨트리(Itzulia Basque Country) 2024’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 대회는 6일간에 걸쳐 바스크 지방의 험난한 산악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침. UAE 팀 에미리츠 소속 영국 선수 아이작 델 토로(Isaac Del Toro)는 대회 기간 내내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총합 성적 2위를 기록, 개인 종합 순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 이 팀은 아부다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UAE의 사이클링 인프라 확대 및 세계무대에서의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i9rp9-uae-team-emirates-xrg-places-second-itzulia-basque)ㅇ UAE U-17 대표팀, AFC U-17 아시안컵 예선서 호주에 3-0 승리(WAM/4.8.)- UAE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AFC U-17 아시안컵 2025 예선 경기에서 호주를 3-0으로 완파하며 인상적인 승리를 거둠. 본 경기는 C조 조별리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UAE는 전반전부터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주도권을 장악함. UAE 축구협회(UAEFA)는 이번 결과를 유소년 대표팀 육성 전략의 긍정적 결과로 보고 있으며, 본 예선을 계기로 향후 본선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팀은 다음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체력 관리 및 기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이어갈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i9rma-uae-defeat-australia-afc-u-17-asian-cup-saudi) □ 한류 동향 ㅇ 제주도, 화산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한국 관광 혁신의 상징으로 부상 (더내셔널/4.4.)-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기술 중심 미래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이 섬은 독특한 지질학적 구조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스마트 관광, 재생에너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결합한 ‘비전 2030’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지향적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asia/2025/04/04/postcard-from-jeju-from-volcanic-origins-to-a-visionary-future/) ㅇ K드라마 5편 소개…결말이 아쉬웠던 인기작들 (걸프뉴스/4.4.)- 초반 전개와 연출, 연기력 면에서 극찬을 받았으나 결말에서 아쉬움을 남긴 한국 드라마 5편을 선정하여 소개함. 이 기사에 따르면 해당 작품들은 뛰어난 시작과 몰입감 있는 전개로 기대를 모았으나, 마지막 회에서 서사적 개연성 부족, 급작스러운 캐릭터 변화, 미완의 플롯 정리 등으로 인해 전체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렸다는 공통점을 가짐. 기사는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사의 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부각시키며, 결말이 작품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5-k-dramas-that-were-perfection-till-the-finale-destroyed-the-vibes-when-the-phone-rings-to-korean-odyssey-1.500082869)ㅇ 두바이 ‘Korea 360’ 전시, K팝·K드라마 중심의 한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인기 (더내셔널/4.4.)- 두바이 페스티벌시티몰 내 마련된 ‘Korea 360’이 K팝, K드라마, 한국 음식, 전통복 체험 등 한국 대중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음. 관람객들은 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 K팝 아티스트의 전시물을 감상하거나,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경험이 가능함. 두바이 ‘Korea360’은 방문자들은 한국 전통놀이, K-뷰티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등도 즐길 수 있음. 특히 현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things-to-do/2025/04/04/korea-360-dubai-kpop-kdrama/) ㅇ K팝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방송 논란에 손편지 사과…팬심 진화 나서(걸프뉴스/4.9.)- K팝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최근 방송 중 발생한 부적절한 언행 논란에 대해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공식 사과함. 해당 방송은 일본 플랫폼에서 라이브로 송출되었으며, 멤버 일부가 민감한 표현과 농담을 사용한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킴. 손편지에는 “부주의한 언행으로 상처를 준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내용이 담겼음. 팬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는 반응과 함께, 아티스트 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병존하고 있음. 일부 국제 팬덤은 방송 중단 요구까지 제기했으며,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시 문화 감수성과 발언 윤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music/k-pop-group-kiss-of-life-share-handwritten-apology-for-controversial-broadcast-1.500087814) ㅇ 이승기·이다인, 전 소속사 상대로 소송 승소 이후 첫 공식 언급 (걸프뉴스/4.9.)- 최근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에서 결정적 승소를 거둔 이후 처음으로 부부가 공식적으로 함께 입장을 밝힘. 이승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지난 몇 년간의 고통과 회복의 과정이 오히려 두 사람을 더 단단히 이어줬다”고 언급함. 이다인 역시 “가족이란 이름으로 매일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함. 두 사람은 2023년 4월 결혼 이후 언론 노출을 최소화해왔으나, 최근 이승기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 미지급 소송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보상을 받으며 대중적 재평가를 받고 있음. 본 판결은 K엔터 산업 전반에 아티스트 권리 보호와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음. 부부는 현재 자선 활동과 문화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며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lee-seung-gi-and-lee-da-in-celebrate-second-wedding-anniversary-after-landmark-lawsuit-win-against-former-agency-1.500087572) ㅇ NCT 마크, 첫 솔로 앨범 ‘The First’로 아이튠즈 차트 정복 (걸프뉴스/4.9.)- NCT 멤버 마크(Mark)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를 발매하며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함. 이 앨범은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일본 등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함. 타이틀곡 ‘200’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앨범은 마크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음.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music/ncts-mark-tops-itunes-charts-with-first-solo-album-the-firstfruit-1.500087613) ㅇ ‘선재 업고 튀어’, 백상예술대상 주목작으로 부상…변우석·김혜윤 케미 호평 (걸프뉴스/4.9.)-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Lovely Runner)’가 방영 1주년을 맞아 백상예술대상 유력 후보작으로 거론되고 있음. 변우석과 김혜윤의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 연기가 특히 극찬을 받고 있으며, 시청자와 평론가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됨. 드라마는 시간여행 설정과 감정선의 균형,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전개로 많은 팬층을 확보함. 기사에서는 이 작품이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장르적 완성도를 갖췄다고 강조함.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lovely-runner-a-year-on-why-byeon-woo-seok-kim-hye-yoons-time-defying-romance-deserves-the-baeksang-spotlight-1.500088095)ㅇ 스포트라이트 뒤의 그림자…K-스타들의 정신 건강과 연예계의 구조적 문제 조명 (걸프뉴스/4.10.)- 최근 수년간 발생한 여러 K-팝 및 드라마 스타들의 정신적 고통과 극단적 선택 사례는, 업계 전반의 과도한 경쟁, 사생활 침해, 감정노동 강요, 그리고 온라인 악성 댓글 문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 연예인들이 겪는 이미지 관리 압박과 24시간 대중 감시 속에서의 피로감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특히 신인 아이돌과 여성 연예인들이 높은 기준과 모순된 기대에 노출되어 있다고 분석함. 또한, 일부 소속사들이 심리 상담 및 보호 체계 부족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됨. 이에 따라, 한국 내 일부 기획사들과 정부 기관은 최근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확대, 익명 보호 채널 개설 등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팬들 역시 ‘정서적 지지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가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ehind-the-spotlight-korean-stars-mental-health-struggles-and-the-industrys-dark-underbelly-1.500087081) □ 기타 ㅇ 중동에 남긴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관용, 대화, 연대의 실천적 발자취 (더내셔널/4.21.)-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의 중동 지역에서의 발자취는 단순한 교황의 방문을 넘어 종교 간 대화와 인도주의 연대, 포용의 상징적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함. 2019년 아부다비 방문은 역사상 가톨릭 교황의 첫 아라비아반도 방문으로 기록되며, 그가 이슬람권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낸 대표적 사례로 평가됨. 당시 아흐메드 알타예브 대이맘과 함께 발표한 ‘인류 형제애에 대한 공동 선언(Document on Human Fraternity)’은 종교 간 갈등이 만연한 지역에서 공존, 평화, 인간 존엄성의 원칙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 실천 지침으로 기능함. 이 선언은 이후 자이드 인류 형제애상(Zayed Award for Human Fraternity) 제정, 아브라함 협정, 인터페이스 대화 확산 등의 흐름으로 이어짐. 교황의 메시지는 신자들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그는 중동 내 난민, 빈곤층, 비무슬림 소수집단을 향해 연대와 보호의 의무를 강조해 왔음. 이는 특히 레바논과 이라크, 팔레스타인 지역의 기독교 소수 공동체에 실질적 위안과 지지를 제공함. 더내셔널 편집장은 그의 리더십이 중동의 외교·문화 담론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며, 종교가 분열이 아닌 치유의 도구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opinion/2025/04/21/the-lasting-legacy-of-pope-francis-in-the-middle-east/)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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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 예술인들, 아랍에미리트에서 투어 공연- 카자흐스탄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사하자예바를 포함한 ‘카자흐 콘서트’의 카자흐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인들, 두바이에서 열린 의 주요 연주자로 참여함. · 아이만 무사하자예바는 카자흐스탄 바이올린 음악계에 가장 뛰어난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카자흐스탄 노동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IBC의 국제 명예 목록에서 ‘20세기 뛰어난 음악가 2000인’ 중 하나로 선정됨. · 은 2022년부터 두바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음악 행사로,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됨.-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 간 외교 관계의 강화 및 세계 무대에서 카자흐스탄의 문화적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됨.- 카자흐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의 지원으로 영국, 프랑스, 체코,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많은 국제 클래식 음악축제에 참여하며 국내와 해외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고 있음. (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4월 23일자) □ 관광○ KITF 2025: 카자흐스탄, 세계 관광 산업을 하나로 묶다- 카자흐스탄 국제 관광 박람회(KITF 2025)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 센터에서 공식 개막함. 개막식에는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 카자흐스탄 알마티 관광부 갈리야 톡세이토바 부장, ITECA 보리스 다닐렌코 사장이 참석함. · 카자흐스탄 국제 관광 박람회 KITF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회로, 2001년부터 매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었으며 2025년에는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3일간 개최됨.- 올해 전시회에는 카자흐스탄 14개 지역을 포함하여 아제르바이잔, 영국, 베트남, 인도, 튀르키예, 일본 등 30개국 이상의 500여개 회사가 참여하였음.- 이번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동시에 비지니스 포럼을 통해 관광분야의 디지털 솔루션, 항공 시장의 개발, AI 기술과 빅데이터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었음.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4월 23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국제 스포츠 협력 확대 : FIBA와 협상 진행- 카자흐스탄 예르멕 코셰르바예프 부총리는 특별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총장이자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정위원회 안드레아스 자글리스 위원과 공식 회동을 가짐. 해당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미르자보시노프 장관과 카자흐스탄 농구 연맹 아바이 알파미소프 회장도 참여함.-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카자흐스탄과 국제 무대에서의 농구 발전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특히 카자흐스탄 내 FIBA Plus 프로그램 시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였음.· FIBA Plus는 농구 활동을 조직, 전문화, 상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최근 국제 스포츠계의 카자흐스탄 방문이 늘어나고 있음. 이는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지시한 국제 스포츠 조직과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이제까지 국제 유도 연맹, 국제 역도 연맹, 세계 레슬링 연합, 국제 농구 연맹까지 방문이 이어졌으며, 이후 유럽 축구 연맹(UEFA)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음.- 카자흐스탄 정부는 고위급 협상과 전략적 상호 작용을 통해 국내 스포츠의 잠재력을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4월 23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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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4.29.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 장애 예술 네트워크 변화 위해 4년간 AUD $800,000 투자 계획 발표-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AUD $800,000를 투자해 ‘호주 장애 예술 네트워크(Arts and Disability Network Australia)’를 지원할 예정임- 이 네트워크는 장애 예술 단체들이 주도하여, 예술 및 창작 산업 전반에 포용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전국 단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 참여 단체는 호주 남호주의 주도 기관을 비롯해, 뉴사우스웨일스, 서호주, 노던 테리토리, 퀸즐랜드, 빅토리아 등 각 주의 장애 예술 지원 단체들이 포함됨- 해당 사업은 예술계 내에서 장애인의 가시성, 리더십,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공정하고 포용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함*출처:https://creative.gov.au/news/media-releases/leadership-visibility-access-arts-and-disability-network-australia-to-drive-national-change/ ㅇ 영국에서 36명의 호주 퍼스트 네이션스 조상 귀환 – 런던 자연사 박물관서 환영식 진행-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총 36명의 퍼스트 네이션스 조상 유해가 호주로 귀환함- 이 중 6명은 퀸즐랜드의 4개 공동체로 직접 반환됨- 나머지 30명은 퀸즐랜드 출신으로 확인되었으며, 전통 수호자 확인 전까지 호주 정부 관리하에 임시 안치될 예정- 호주 정부는 30년 이상 해외 수집 기관과 개인 소장자로부터 조상 유해의 귀환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775명 이상이 귀환함- 호주 정부는 현재 영국 내 다른 기관 및 개인 소장자들과도 조건 없는 자발적 반환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임*출처:https://www.arts.gov.au/news/media-release-36-first-nations-ancestors-welcomed-home-united-kingdom□ 관광 정책 ㅇ 호주 원주민 가이드 관광 상품 연합체(DAE), 2025년 신규 콘텐츠 공개- DAE는 2025년을 맞아 회원사들의 활동과 여정을 조명하는 영상과 기사, 원주민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룬 사례 연구, 여행 기획에 영감을 줄 이야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함- DAE 전무이사 니콜 미첼은 “회원사들의 경험을 널리 알리고, 독창적인 여행과 스토리텔링 기획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힘- 공개된 자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 있는 문화인 호주 원주민 유산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둠*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discover-aboriginal-experiences-media-release-1-april-2025.html ㅇ 2025 호주 관광교류행사(ATE), 브리즈번/미안진에서 개막- 호주 최대 관광 무역 행사인 ATE 2025가 브리즈번/미안진에서 4일간(2025년 4월 28일~5월 1일) 진행됨- 이번 행사에는 호주 관광업계 종사자 약 1,600명과 해외 관광 바이어 700명 이상이 참가해, 총 60,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 호주 관광청 CEO 필리파 해리슨은 ATE가 호주 관광 산업의 국제 시장과 연결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중요한 행사라고 전함- 참가자들은 31개국에서 온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호주의 관광 상품과 체험을 소개하며, 향후 국제 방문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ate25-opens-in-brisbane.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 스포츠 체험 전시관 ‘Sportex’, 2025년 대규모 재단장 진행- 호주 스포츠 위원회가 운영하는 대표 체험 전시관 Sportex가 2025년 대대적인 재단장 작업에 들어감- 이번 재단장을 통해 스노보드, 카누, 사이클링 등 새로운 전시가 추가되고, 기존 전시도 전반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 Sportex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캔버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며, 더욱 몰입감 있고 기억에 남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exciting-new-exhibits-coming-to-sportex ㅇ 호주 주니어 크로스컨트리 스키팀, 호주 스포츠 연구소(AIS)에서 겨울 시즌 준비- 호주 주니어 크로스컨트리 스키팀은 AIS에서 겨울 시즌 대비 훈련 캠프를 진행함- 1주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선수들은 시간 측정, 근력 테스트, 협응 훈련, 생리학적 테스트 등을 통해 기초적인 체력과 성능 지표를 수집함- AIS 생리학자 에드워드 브룩스는 캠프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신체 능력 이해를 돕고, 체력 변화 모니터링 및 훈련 방법 수정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강조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junior-cross-country-skiers-ready-for-winter-at-ais□ 한류 동향ㅇ 2025 멜번한국영화제(KOFIM) 개막- 2025 멜번한국영화제가 5월 2주 동안 호주 영상미술센터(ACMI)에서 개최됨- 이번 영화제에서는 역사,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영화제는 문화적 교류와 창의적 탐색의 장으로, 한국 영화의 독특한 소재를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출처:https://www.filmink.com.au/public-notice/feel-korea-frame-by-frame/ ㅇ 한국의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호주 아웃백 오페라 페스티벌 출연- 성악가 조수미는 호주 브리즈번주에서 열리는 2025 아웃백 오페라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 조수미는 세계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여러 번 공연한 경험이 있음- 조수미는 "페스티벌에서 초대받아 매우 기쁘며, 특별한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또한 고 호주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에게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힘*출처:https://www.smh.com.au/culture/opera/dianne-dumped-a-deluge-now-this-diva-will-storm-the-outback-20250403-p5lp0q.html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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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The Hong Kong Jockey Club Series: Picasso for Asia—A Conversationㅇ (개요) 2025년 프렌치 메이 아츠 페스티벌의 개막 프로그램으로 홍콩에서 10년 이상 만에 열리는 피카소 작품의 첫 번째 주요 전시ㅇ (일시) 2025.3.15.(토)~7.13.(일)ㅇ (장소) M+ 뮤지엄 West Galleryㅇ (주최) M+ 서구룡문화지구, Musée national Picasso-Parisㅇ (주요내용)- 피카소의 60점 이상의 걸작이 파리 피카소 국립미술관에서 대여되어 전시됨. 이 작품들은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의 30명의 아시아 예술가의 M+ 컬렉션에 속한 약 130점의 작품과 함께 전시됨▲전시 키비주얼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mplus.org.hk/tc/exhibitions/picasso-for-asia/ (M+ 홈페이지)(2) Hong Kong Pop Culture Festival 2025ㅇ (개요)‘홍콩 대중문화 축제’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대중문화가 어떻게 전파되고 변형될 수 있는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ㅇ (일시) 2025.4.1.(화)~7.31.(목)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홍콩여가문화서비스부(LCSD)ㅇ (주요내용)- 공연, 영화 상영 및 전시 등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개막 행사로 공연 “Silhouette Resonance x (1991)”이 4월 4일 홍콩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현지 가수 및 밴드 등 참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는 홍콩 시민과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음악 축제이며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현지 대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음- 정부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여러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Saturday Music Live”, “2025 Hong Kong Reading +”, “Hong Kong's Cinema Day 2025” 등의 행사도 개최될 예정▲《Hong Kong Pop Culture Festival 2025》 홍보 사진▲《ImagineLand》 홍보 사진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pcf.gov.hk/en (Hong Kong Pop Culture Festival 2025 공식 홈페이지)(3) WestK FunFest 2025ㅇ (개요) 국제 및 로컬 아티스트 공연, 멀티미디어 공연, 워크숍 및 창의적 체험으로 이루어진 가족 참여형 축제ㅇ (일시) 2025.3.21.(금)~4.27.(일)ㅇ (장소) 홍콩 서구룡문화지구ㅇ (주최) 홍콩 서구룡문화지구ㅇ (주요내용)- 올해는 홍콩, 호주, 캐나다, 미국, 벨기에 등 아티스트가 다영한 공연을 진행. 그 중 멀티미디어 및 음악을 활용한 서커스 공연 "Carnival of the Animals", 야외 투명 버블 장치물을 활용한 연극 "La Bulle" 등 하이라이트 공연 등 있음- 그 외, 문화지구 아트파크 주위에서 진행되는 무료 팝업 공연, 아티스트가 이끄는 워크숍 및 소통형 시츄 워크숍 등 무료 참여 행사가 진행됨. 현장에서는 마켓 플레이스, 먹거리 부스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축제 설치물▲축제 마켓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estk.hk/en/events/westkfunfest2025?tab=overview (WestK FunFest 공식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제49회 홍콩국제영화제(The 49th 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ㅇ (개요) 아시아 내 가장 오래된 국제영화제로, 올해 영화제에서는 약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됨. 69개국 작품, 6편의 세계 초연, 2편의 국제 초연, 52편의 아시아 초연 포함ㅇ (일시) 2025.4.10.(목)~4.21.(월)ㅇ (장소) 홍콩 내 영과관ㅇ (주최)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ㅇ (주요내용)- 올해의 특별 소개 인물(Filmmaker in Focus)로 선정된 구천락(Louis Koo Tin-lok)은 32년간 홍콩 영화계를 이끌어온 배우 겸 제작자로, 그의 대표작 10편과 기념 도서가 공개. 또한 홍콩영화상 및 타이베이 금마장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인 안젤라 유엔(Angela Yuen Lai-lam)이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 개막작으로는 일본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Tetsuya Nakashima)의 7년 만의 신작 「The Brightest Sun」과 말레이시아 감독 총 킷 아운(Chong Keat Aun)의 「Pavane for an Infant」가 선정. 폐막작으로는 감독 다그 요한 하우게루드(Dag Johan Haugerud)의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 영화 「Dreams (Sex Love)」가 선정▲제49회 홍콩국제영화제 키비주얼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iff.org.hk/ (홍콩국제영화제 홈페이지) □ 한류 분야(1) Happy Wednesday경마일“한국의 밤”ㅇ (개요) 경마일 때 관객에게 케이팝 공연 및 댄스 챌린지 무대, 한국 길거리 음식 및 소주, 사진존을 제공으로 한국 주제 축제 개최ㅇ (일시) 2025.4.23, 4.30.(수) 18:00ㅇ (장소) Sha Tin Racecourse, Happy Valley Racecourseㅇ (주최) 홍콩쟈키클럽ㅇ (주요내용)- 수요일 경마일마다 관객 대상 축제인 ‘Happy Wednesday’는 4월 23, 30일 한국을 주제로 진행- 축제에는 ▲가수 Rechelle Mansour과 댄서들 함께하는 케이팝 공연 ▲네온 포토존 ▲케이팝 댄스 챌린지 ▲한국 길거리 음식, 주류 제공 등 이벤트 진행▲케이팝 공연▲경마장 안 한국 길거리 음식 제공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appywednesday.hkjc.com/en-US/parties/neonnights_koreannights/ (홍콩 쟈키클럽 Happy Wednesday 홈페이지) (2)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날짜제목장소4.4-6(금-일)엔시티 위시 콘서트 (마카오)(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4.6(일)보이넥스트도어 콘서트(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IN HONG KONG)Hall 10,AsiaWorld-Expo4.12(토)올아워즈 콘서트(ALL(H)OURS 1st FANCON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4.12(토)비 콘서트 (마카오)(2025 RAIN CONCERT: STILL RAINING - MACAO)The Londoner Arena4.13(일)동해 콘서트 (마카오)(2025 DONGHAE FANCON EAST COAST : WAVE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4.19(토)임재범 콘서트(2025 JAY B CONCERT "TAPE: RELOAD" 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4.19(토)최예나 콘서트 (마카오)(2025 YENA 1ST CONCERT <從NEMO開始的異世界!旅行>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4.20(일)온유 콘서트 (마카오)(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CONNECTION]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4.25-26(금-토)비투비 콘서트(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 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4.26(토)김재중, 김준수, 세이마이네임 콘서트(Kim Jun Su x Kim Jae Joong x SAY MY NAME Concert in Hong Kong 2025)Kai Tak Arena4.26(토)김현중 콘서트 (마카오)(2025 KIMHYUNJOONG WORLD TOUR < Filament >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4.26-27(토-일)태연 콘서트 (마카오)(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MACAU)The Venetian Arena4.26-27(토-일)엔시티127 콘서트 (마카오)(NCT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 IN MACAU)Galaxy Arena4.27(일)키스 오브 라이프 콘서트 (마카오)(2025 KISS OF LIFE 1st WORLD TOUR [KISS ROAD] IN MACAO)The Venetian Theatre □ 관광 분야(관광 통계)ㅇ 2025년 2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 (잠정적인 통계, 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30,270명(전년 대비 14.6% 감소)- 한국 → 홍콩 방문객 121,523명(전년 대비 42.6%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5년 2월 3,667,671명, 전년 대비 8.3% 감소)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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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제 16회 아닐락 축제(Anilag Festival) 개최(출처: 4월 4일, BusinessMirror)- 아닐락 축제는 필리핀 라구나주(Laguna)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매년 열리는 축제임. 올해 베이블레이드와 타미야 대회가 새롭게 추가되어 90년대 세대의 관심을 끌었으며, 농업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피나카말라킹 바스켓’ 전시와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됨. 또한, 무역 박람회, 랜드 플로트, 스트리트 댄스 대회 등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가 열림. 라구나 주지사는 정치적 색깔을 초월한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제의 성공을 축하함.ㅇ 마닐라 파시그(Pasig)강, 국가문화재 및 역사 유적지 지정 청원 잇따라 (출처: 4월 7일, Daily Tribune)- 최근 마닐라의 파시그 강을 국가문화재 및 국가역사유적으로 지정하고, 파시그 강 고속도로(PAREX) 제안에서 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와 국가역사위원회(NHCP)에 제출됨. 이 청원은 마닐라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직면한 도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문화와 성과를 촉진할 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ㅇ Philippine Organizing Committee,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라이브 미디어 파사드 파빌리온 선보여 (출처: 4월 11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조직위원회(The Philippine Organizing Committee (POC))는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몰입형 파빌리온 ‘Woven’을 선보임. 이 파빌리온은 ‘라이브 퍼포먼스 파사드’로, 건물 외벽에 200개 이상의 패널이 부착되어 필리핀 전통 직조문화를 소개하는 건축물이자 전시작품임. 재생 가능한 토착 자재가 사용되었고, 문화 보존을 촉진하고자 하여 추진됨. 국제 언론은 ‘Woven’을 영감을 주는 혁신적 전시로 극찬함.□ 관광 정책ㅇ 필리핀, 2025 Routes Asia Awards ‘올해의 여행지’상 및 세부 퍼시픽 항공 2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상 수상 (출처: 4월 2일, BusinessMirror)- 필리핀은 최근 퍼스에서 열린 2025 Routes Asia Awards에서 ‘올해의 여행지’상을, 세부 퍼시픽 항공은 2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상을 받음. 또한 막탄-세부 국제공항과 클락 국제공항은 각각 다른 공항 카테고리에서 후보로 지명되기도 함.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이번 수상이 필리핀 관광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2023년 시작된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은 필리핀의 관광지를 강조하며 외국인의 필리핀 관광 수요를 촉진시킨 바 있음.ㅇ 에어 캐나다, 필리핀-캐나다 직항 노선 운행 시작 (출처: 4월 5일, Manila Bulletin)- 2025년 4월 3일, 에어 캐나다의 첫 번째 직항 노선이 마닐라와 밴쿠버를 연결하며, 필리핀과 캐나다 간의 관광 및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됨. 이 노선은 연간 57,000석 이상의 좌석을 제공하며, 여행 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2-14시간으로 단축시킴.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는 이번 주 3회씩 운행되는 직항 노선이 양국 간 경제 및 문화적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함.ㅇ 2005년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 600만 명 예상, 성장 정체 우려 (출처: 4월 9일, BusinessMirror)- 올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과 비슷한 600만 명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 필리핀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5만 명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으며, 특히 주요 시장이었던 한국 관광객은 환율 약세 등의 영향으로 14% 줄었음. 중국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주요 관광 시장에서 제외됨. 미국 시장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미중 무역 전쟁 등 글로벌 경기 침체가 관광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됨. 관광부는 외국인 관광 목표를 조정할 예정이나 아직 새로운 목표치는 발표되지 않았음.□ 체육(스포츠) 정책ㅇ POC(필리핀올림픽위원회), 제33회 동남아시아(SEA)게임 국가대표팀에 알렉스 에알라(Alex Eala)선수 선두 결정 (출처: 4월 2일, Daily Tribune)- 필리핀올림픽위원회(POC)는 알렉스 에알라(Alex Eala) 선수를 12월 태국 SEA 게임 대표로 세울 계획이라 밝힘. 에알라 선수는 마이애미 오픈에서 세계 5위와 2위를 꺾고 세계 75위로 급상승했으며, POC 회장 톨렌티노는 에알라가 대표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힌 바 있음. 에알라는 2022년 SEA 게임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필리핀 스포츠계에 큰 영감을 주고 있음.ㅇ Special Olympics Pilipinas(SOP), 장애인 선수를 위한 프로그램 시행 예정(출처: 4월 6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SOP는 지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을 위해 1968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이번 해에 ‘SOP National Games’를 개최할 예정임. 또한 처음으로 지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2025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Special Olympics Asia Pacific Games’에 참가할 계획이라 밝힘. 이를 위해 향후 4년 동안 2,000명의 교육자를 양성하고, 500개의 공립학교에서 Unified School Programming을 시행할 예정임. 2024년 11월 SOP는 DepEd와 협약을 체결하고, SDO-파라냐케와 SDO-라스 피냐스, SDO-파사이 등과 협력하여 포용적 교육을 확산시키고 있음.ㅇ MILO, 1,200개 장소에서 여름 스포츠 프로젝트 시작 (출처: 4월 23일, Manila Standard)- MILO 여름 스포츠 프로젝트는 올해 1,200개 장소에서 40개 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임. 이 프로그램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Mindanao의 카가얀데오로와 다바오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임. 농구, 테니스, 수영, 배구, 육상, 카라테 등 다양한 스포츠가 포함되고, 아이들에게 스포츠 기술뿐만 아니라 규율 및 팀워크 등을 가르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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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팔라시오 리베르타드, 월간 최다 방문 기록 경신- 아르헨티나 문화부 산하 문화센터 '팔라시오 리베르타드(Palacio Libertad)'가 2025년 3월 한 달간 7만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월간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움- 다양한 예술 장르의 융합을 지향하는 기획과 몰입형 전시, AI 활용 콘텐츠, 공연, 야간 테마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 유치- 전체 방문자의 78%가 첫 방문자로 집계돼 새로운 관객층 확보에서도 성과※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25.04.15.)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nuevo-record-de-publico-en-el-palacio-libertad ㅇ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긴축 여파로 부지 상실-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MNBA)은 2023년 말, 미술관 작품 보존을 위한 새로운 센터 건립을 계획했으나, 2024년 3월 정부가 해당 부지를 공매에 부쳐 계획이 무산됨- 해당 부지는 당초 미술관의 보존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미술관은 여전히 대체 공간을 물색 중이며, 문화부는 미술관 내에 보존 공간을 계속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4.05)https://www.lanacion.com.ar/cultura/el-museo-nacional-de-bellas-artes-pierde-un-predio-por-la-motosierra-nid05042025/ ㅇ 산 마르틴 문화센터 복구에 350억 페소 투입- 1970년 개관한 산마르틴 문화센터(CCGSM)가 구조적 문제로 잠재적 붕괴 위험에 처하자,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가 350억 페소 규모의 복원 계획을 공식 발표함- 이번 공사는 2027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며, 외관 및 내부 공간 개보수, 전기 설비와 공연장 현대화, 문화재 보존이 포함됨※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4.02.)https://www.lanacion.com.ar/cultura/situacion-de-potencial-colapso-costara-35-mil-millones-de-pesos-recuperar-el-centro-cultural-san-nid02042025/ ㅇ 2026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BAFICI) 수상작 발표- 독일과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LS83」이 ‘그란 프레미오 시우다드 데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을 받으며 최고의 아르헨티나 영화로 선정됨- 이번 BAFICI 26에서는 여성 감독들의 작품과 장르 실험, 사회적 통찰을 결합한 영화들이 주목받았으며, 국제 경쟁 부문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모음※ 출처: Página 12, Diego Brodersen y Juan Pablo Cinelli (25.04.13.)https://www.pagina12.com.ar/817768-ganadoras-del-bafici-26-lo-bueno-del-presente-las-dudas-del-ㅇ BAFICI,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참여 현황-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의 협력 아래,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가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 기간 동안 총 세 차례 상영되었으며, 전석 매진됨- 문화원은 첫 상영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한식 간식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함 □ 문화산업 분야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서전(Feria del Libro) 개막- 제49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이 4월 24일 개막하여 5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올해의 초청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아랍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선보임- 올해의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논의와 함께, 아르헨티나 내 정치적 흐름을 반영한 출판물이 주목을 끌며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함※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4.24.)https://www.lanacion.com.ar/cultura/empieza-la-feria-del-libro-del-fantasma-de-la-inteligencia-artificial-al-cafe-dorado-y-las-nid24042025/ㅇ 한국관 운영 현황- 아르헨티나 한인회 주최로 한국관 부스가 운영, 다양한 한국 문학 작품 소개- 위안부 문제를 담은 만화 ‘풀’의 김금숙 작가 사인회와 대담 등 부대 행사도 진행 ㅇ 카타르 도하에서 아르헨티나 미술관의 역사적 전시- 카타르 도하에서 말바(Malba)의 대표 소장품을 전시하는 ‘Latinoamericano’ 전시가 개막되어,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정수를 소개함-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안토니오 베르니 등의 주요 작품 외에도, 콜렉터 에두아르도 콘스탄티니의 개인 소장품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음- 카타르 문화계 핵심 인사들과 유럽 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문화 외교와 민간 교류의 상징적 성취로 평가받음※ 출처: Clarín, Matilde Sánchez (25.04.21.)https://www.clarin.com/cultura/malba-qatar-historica-muestra-museo-argentino-cuarta-estrella_0_CSDTgRaGcg.html □ 스포츠 분야 ㅇ 아르헨티나 ISSF 월드컵 주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7년 만에 열린 ISSF 월드컵은 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모든 사격 종목(권총, 소총, 산탄총)을 유치한 대회로, 45개국 400여 명이 참가함- 대회를 주최한 아르헨티나 사격연맹은 열악한 자원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으며, 선수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4.11.)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tiro-argentina-organizara-la-copa-del-mundo □ 관광 분야 ㅇ 부활절 연휴, 아르헨티나 전국 관광지 숙박률 급등- 부활절 연휴 기간 아르헨티나 전역의 숙박시설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항공편과 버스는 대부분 만석이었고, 이와 함께 종교 행사, 축제, 음식 박람회 등이 각지에서 열리며 활기를 더함- 마르델플라타, 코르도바, 이과수, 바릴로체, 우수아이아 등 대표 관광지 다수가 80~100%의 숙박률을 보임※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4.20.)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alta-ocupacion-en-destinos-de-todo-el-pais-durante-semana-santa-0 ㅇ 아르헨티나 관광지 홍보 위해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참가- 아르헨티나 관광환경체육청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Seatrade Cruise Global'에 참석하여 아르헨티나의 주요 관광지와 항구를 홍보- 이번 참여로 아르헨티나가 더 많은 크루즈를 유치하고, 2024-2025 시즌 동안 50만 명 이상의 승객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4.08.)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cioli-participa-en-la-feria-de-cruceros-mas-grande-del-mundo-para-posicionar-los-destinos □ 한류 분야 ㅇ K-팝으로 물든 오벨리스크… “아르헨티나를 잊지 말아 달라”- 4월 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벨리스크에서 수백 명의 K-Pop 팬들이 모여 "아르헨티나에서도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 특히 팬들은 Stray Kids의 월드 투어에서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플래카드와 기발한 문구로 열정을 나타냄으로써 아르헨티나 내 K-Pop의 강력한 영향력과 충성도 높은 팬층을 여실히 보여줌※ 출처: Infobae, Martina Cortés (25.04.06.)https://www.infobae.com/teleshow/2025/04/06/el-obelisco-se-tino-de-k-pop-cientos-de-fans-pidieron-a-sus-idolos-que-no-se-olviden-de-argentina/ ㅇ 이달소 출신 이브, 아르헨티나서 첫 단독 콘서트 성료- K-팝 그룹 LOONA(이달의 소녀)의 전 멤버 이브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 이브는 아르헨티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세트리스트를 변경하고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음※ 출처: Perfil (25.04.07.)https://exitoina.perfil.com/noticias/musica/asi-fue-el-gran-show-de-yves-ex-grupo-de-k-pop-loona-en-argentina.phtml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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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대규모 역사 시리즈 "후녀디(Hunyadi, 영어 제목: Rise of the Raven)" 공개헝가리 TV 역사상 최대 규모인 225억 헝가리 포린트 (약 5,85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헝가리 정부와 헝가리 국립영화연구소(NFI)는 각각 1930만 유로와 1010만 유로를 투자하며 헝가리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함. 이 드라마는 약 10년의 기획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촬영에 앞서 22개월에 걸쳐 15,000 제곱미터 규모의 중세 시대 세트와 높이 12m, 길이 60m에 달하는 난도르페바르 성벽 세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제작 시설이 구축되었고. 5년 동안 진행된 치밀한 각본 작업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목표로 했음. 2025년 3월 첫 방영 이후 "후녀디"는 매주 평균 1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헝가리 TV 역대 시청률 1위를 석권."후녀디"의 주인공 '후녀디 야노시(Hunyadi Janos)'는 헝가리의 황금기를 이끈 명군 마차시 1세 (Mattiyas Corvinus)의 아버지로, 15세기 오스만 제국의 위협으로부터 헝가리와 유럽의 기독교를 지켜낸 영웅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매체 Variety는 "후녀디"를 "역대 최고의 유럽 TV 작품 중 하나"로 극찬했으며, 오스트리아 ORF와 슬로베니아 Planet TV 등 주요 유럽 방송사에서 방영 예정임.https://www.budapestreporter.com/hunyadi-series-scores-surprising-ratings-and-critical-acclaim-on-debut/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4/nezettseg-milliardos-bevetel-magyar-filmek□ 헝가리의 독특한 부활절 전통, ‘로촐코다시(Locsolkodás)’헝가리에는 부활절 월요일 아침, 젊은 남성들은 마을의 젊은 여성들을 찾아가 준비한 물을 뿌리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고. 이는 여성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기원하는 행위로 여겨졌으며, 물을 흠뻑 맞은 여성들은 감사의 표시로 정성껏 색칠한 부활절 달걀(히메시 토야시, hímes tojás)을 남성들에게 선물했음. '로촐코다시'는 '물을 뿌리다'라는 헝가리어 동사 '로촐(locsol)'에서 파생된 명사입니다. 이 풍습의 기원은 고대 농경 사회에서 물이 생명과 다산을 상징했던 믿음과 관련이 깊음. 최근 '로촐코다시'는 점차 현대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거친 물 대신 향긋한 향수나 플로럴 워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시를 읊는 대신 간단한 축복의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물을 뿌리는 행위 자체보다는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사회적 교류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추세임. https://egerhirek.hu/2025/04/21/husvethetfoi-nepszokasok-a-locsolkodas-es-a-piros-tojas-eredete/eletmod/egerhirekhttps://24.hu/elet-stilus/2025/04/09/husveti-locsolkodas-igy-valassz-parfumot-hogy-ne-menekuljenek-eloled/□ 헝가리, 헌법 개정으로 LGBTQ+ 권리 및 이중 국적자 시민권 제한 논란2025년 4월 14일, 헝가리 의회는 헌법을 개정하여 성별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만 규정하고, 특정 조건 하에 이중 국적자의 시민권을 일시적으로 박탈할 수 있도록 했음. 이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헝가리 정부가 추진하는 "비자유주의" 민주주의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됨.이번 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첫째, 헌법상 성별을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남성 또는 여성으로만 인정함으로써 트랜스젠더 및 간성인의 법적 지위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둘째, 이중 국적자의 시민권을 "일시적으로" 박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은 정부 비판적인 해외 인사나 특정 개인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헝가리 정부는 이번 개정이 헝가리의 전통적인 가치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함.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주장이 소수 집단의 권리를 억압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함. 헝가리 정부의 이번 헌법 개정은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평등의 원칙 등 기본적인 헌법적 권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이는 헝가리 사회의 다양성을 약화시키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음.https://www.pbs.org/newshour/world/hungary-passes-constitutional-amendment-to-ban-lgbtq-public-eventshttps://www.hrw.org/news/2025/04/17/hungary-fundamental-law-changes-attack-rule-law-rights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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