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UAE문화부, 학교 내 에미리트 문화 활동을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 시행 (WAM/2.27.)- UAE문화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에미리티 문화 활동 국가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고 발표. 이 프레임워크는 에미리티 문화 활동을 학술 커리큘럼에 통합하기 위한 정책, 기준, 실행 계획을 포함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에미리티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 프레임워크는 교육 및 문화 기관 간 협력 강화, 세대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도 연관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외에서 문화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ewdk1-ministry-culture-implements-national-framework-for)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루브르 아부다비, 아프리카 왕실과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개최 (더내셔널)-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아프리카의 왕과 여왕: 권력의 형태와 형상' 전시가 5월 25일까지 개최됨. 350여 점의 유물과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다양한 왕국과 문화를 조명할 예정. 전시는 아프리카의 금 거래, 지도 제작 역사, 왕권의 상징성을 탐구하며,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전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1/29/louvre-abu-dhabi-exhibition-kings-and-queens-africa/) ㅇ 샤르자 헤리티지 연구소, 쿠란(Quran) 아카데미 지식과 문화의 중심임을 강조 (샤르자24/2.6.)- 샤르자 문화유산연구소 회장인 압둘아지즈 알 무살람 박사는 쿠란 아카데미(HQA)가 샤르자를 세계적인 문화·교육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샤르자 통치자의 비전을 반영하는 중요한 문화 기관이라고 강조했음. 그는 한국의 문화유산 연구자와 함께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이슬람 초기 희귀 필사본을 관람하고, 아카데미의 문화유산 보존 역할에 대해 설명을 강조함. 또한, HQA가 연구 및 전시를 통해 샤르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2/06/Al-Musallam-HQA-beacon-of-intellectual-and-culture-worldwide) ㅇ UAE 미술관 및 갤러리 가이드: 베이루트의 현대 추상미술과 샤르자 비엔날레 (더내셔널/2.7.)- 샤르자의 마라야 아트센터에서는 레바논이 1960~70년대 아랍 현대 추상미술의 중심지였음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음. 두바이 이샤라 아트 파운데이션에서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선 저항 시인의 작품을 다룬 실파 굽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임. 인로코 갤러리에서는 튀니지 예술가 카림 자바리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빛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선보임. 또한, 올해 샤르자 비엔날레는 "To Carry"라는 주제로 개인이 간직한 기억과 전통을 탐구하는 6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함. 이번 비엔날레는 샤르자 전역 17개 장소에서 6월 15일까지 개최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2/07/sharjah-biennial-ishara-art-uae/ ) ㅇ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26년의 히트곡과 함께 UAE 공연(더내셔널/2.16.)-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7년 만에 아부다비에서 열린 사디야트 나이트(Saadiyat Night)공연에서 26년 동안의 히트곡을 선보였음. 그녀는 "Dirrty", "Genie in a Bottle", "What a Girl Wants" 등 수많은 곡을 에너지 넘치게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음. 공연은 감동적인 "Say Something"부터 "Beautiful", "Fighter"까지 아길레라의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담아냈으며, 강렬한 보컬과 함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5/02/16/christina-aguilera-abu-dhabi-saadiyat-nighs/) ㅇ 아랍어 소설 국제상 후보에 오른 에미리트 소설가 나디아 나자르(더내셔널/2.19.)- 나디아 나자르의 소설 The Touch of Light가 올해 아랍어 소설 국제상(Ipaf) 후보에 올랐음. 이 소설은 두바이의 석유 발견 이전 역사와 맹인 화자가 사진을 분석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지역의 과거를 탐구함. 나자르는 여러 차례 현지 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작가로, 이번 상을 두고 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모리타니아 출신 작가들과 경쟁 중임. 수상자는 4월 24일 아부다비에서 발표될 예정.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2025/02/19/international-prize-arabic-fiction-shortlist-2025/) ㅇ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 (Sharjah Heritage Day)에서 전시된 이집트 민속 공예 (WAM/2.20.)-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에서 이집트 전시관은 이집트의 풍부한 문화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다양한 민속 공예를 선보였음. 상하이에서 온 샤이마 엘 나가르는 금속 실로 수놓은 타리 자수 기법을, 마브룩 모하메드 아부 샤힌은 200년 전통의 킬림 푸와 공예를 소개함. 나스린 아흐메드 아티아는 파라오, 콥트, 이슬람 문양이 새겨진 카야미야 천을 전시했으며, 다른 예술가들은 이집트 전통 자수와 비즈 공예를 선보였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h12p-folk-crafts-tell-egyptian-tales-sharjah-heritage) ㅇ 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