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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UAE]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UAE문화부, 학교 내 에미리트 문화 활동을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 시행 (WAM/2.27.)- UAE문화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에미리티 문화 활동 국가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고 발표. 이 프레임워크는 에미리티 문화 활동을 학술 커리큘럼에 통합하기 위한 정책, 기준, 실행 계획을 포함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에미리티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 프레임워크는 교육 및 문화 기관 간 협력 강화, 세대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도 연관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외에서 문화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ewdk1-ministry-culture-implements-national-framework-for)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루브르 아부다비, 아프리카 왕실과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개최 (더내셔널)-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아프리카의 왕과 여왕: 권력의 형태와 형상' 전시가 5월 25일까지 개최됨. 350여 점의 유물과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다양한 왕국과 문화를 조명할 예정. 전시는 아프리카의 금 거래, 지도 제작 역사, 왕권의 상징성을 탐구하며,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전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1/29/louvre-abu-dhabi-exhibition-kings-and-queens-africa/) ㅇ 샤르자 헤리티지 연구소, 쿠란(Quran) 아카데미 지식과 문화의 중심임을 강조 (샤르자24/2.6.)- 샤르자 문화유산연구소 회장인 압둘아지즈 알 무살람 박사는 쿠란 아카데미(HQA)가 샤르자를 세계적인 문화·교육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샤르자 통치자의 비전을 반영하는 중요한 문화 기관이라고 강조했음. 그는 한국의 문화유산 연구자와 함께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이슬람 초기 희귀 필사본을 관람하고, 아카데미의 문화유산 보존 역할에 대해 설명을 강조함. 또한, HQA가 연구 및 전시를 통해 샤르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2/06/Al-Musallam-HQA-beacon-of-intellectual-and-culture-worldwide) ㅇ UAE 미술관 및 갤러리 가이드: 베이루트의 현대 추상미술과 샤르자 비엔날레 (더내셔널/2.7.)- 샤르자의 마라야 아트센터에서는 레바논이 1960~70년대 아랍 현대 추상미술의 중심지였음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음. 두바이 이샤라 아트 파운데이션에서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선 저항 시인의 작품을 다룬 실파 굽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임. 인로코 갤러리에서는 튀니지 예술가 카림 자바리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빛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선보임. 또한, 올해 샤르자 비엔날레는 "To Carry"라는 주제로 개인이 간직한 기억과 전통을 탐구하는 6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함. 이번 비엔날레는 샤르자 전역 17개 장소에서 6월 15일까지 개최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2/07/sharjah-biennial-ishara-art-uae/ ) ㅇ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26년의 히트곡과 함께 UAE 공연(더내셔널/2.16.)-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7년 만에 아부다비에서 열린 사디야트 나이트(Saadiyat Night)공연에서 26년 동안의 히트곡을 선보였음. 그녀는 "Dirrty", "Genie in a Bottle", "What a Girl Wants" 등 수많은 곡을 에너지 넘치게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음. 공연은 감동적인 "Say Something"부터 "Beautiful", "Fighter"까지 아길레라의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담아냈으며, 강렬한 보컬과 함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5/02/16/christina-aguilera-abu-dhabi-saadiyat-nighs/) ㅇ 아랍어 소설 국제상 후보에 오른 에미리트 소설가 나디아 나자르(더내셔널/2.19.)- 나디아 나자르의 소설 The Touch of Light가 올해 아랍어 소설 국제상(Ipaf) 후보에 올랐음. 이 소설은 두바이의 석유 발견 이전 역사와 맹인 화자가 사진을 분석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지역의 과거를 탐구함. 나자르는 여러 차례 현지 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작가로, 이번 상을 두고 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모리타니아 출신 작가들과 경쟁 중임. 수상자는 4월 24일 아부다비에서 발표될 예정.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2025/02/19/international-prize-arabic-fiction-shortlist-2025/) ㅇ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 (Sharjah Heritage Day)에서 전시된 이집트 민속 공예 (WAM/2.20.)- 샤르자 헤리티지 데이에서 이집트 전시관은 이집트의 풍부한 문화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다양한 민속 공예를 선보였음. 상하이에서 온 샤이마 엘 나가르는 금속 실로 수놓은 타리 자수 기법을, 마브룩 모하메드 아부 샤힌은 200년 전통의 킬림 푸와 공예를 소개함. 나스린 아흐메드 아티아는 파라오, 콥트, 이슬람 문양이 새겨진 카야미야 천을 전시했으며, 다른 예술가들은 이집트 전통 자수와 비즈 공예를 선보였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h12p-folk-crafts-tell-egyptian-tales-sharjah-heritage) ㅇ 샤르자, 개최 (더내셔널/2.20.)- 2025년 Xposure 국제 사진 축제가 샤르자에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음. 이번 축제는 300개 이상의 이벤트와 90개 이상의 전시회를 선보이며, 49개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세계적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음. 특히, 환경, 문화, 인간성 등을 다룬 상호작용적인 설치 미술도 전시되며, 사진작가들의 라이브 데모와 북 서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됨. 사진작가들에게는 총 60,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다양한 카테고리의 Xposure 국제 사진상과 독립 사진 저널리스트 상 등이 수여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2/20/xposure-international-photography-festival-2025-guide-sharjah/) ㅇ 제니퍼 로페즈 아부다비 공연, 힘든 한 해를 딛고 빛나는 무대 (더내셔널/2.21.)- 2024년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제니퍼 로페즈가 아부다비 사디야트 나이트 (Saadiyat Night) 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음. 1시간 넘게 펼쳐진 그녀의 공연은 다채로운 히트곡과 함께 개인적인 반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음. 특히, 사랑에 대한 깊은 고찰과 인생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며 강력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달함 로페즈는 공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5/02/21/jennifer-lopez-abu-dhabi-concert/) ㅇ 문화관광부, 2025년 4월 18일 'teamLab Phenomena Abu Dhabi' 개관 발표 (아부다비 미디어 오피스/2.25.)-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와 일본의 예술 단체 teamLab, 미랄(Miral)이 협력하여 'teamLab Phenomena Abu Dhabi'를 2025년 4월 18일에 개관한다고 발표. 이 17,000㎡ 규모의 다감각 예술 경험 공간은 아부다비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몰입형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작품들은 예술, 과학, 기술의 교차점에서 환경이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관람객들이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연결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함. 이 전시회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환경에 의해 생성된 현상들로 구성된 작품들이 계속 변화하는 특징을 보여 줄 예정.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announces-teamlab-phenomena-abu-dhabi-to-open/) ㅇ 루브르 아부다비, 제5회 아트 히어와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 개최 (알이티하드/2.26.)- 루브르 아부다비는 2025년 5번째 전시회를 개최하며,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와 협력하여 “그림자(Shadows)”라는 주제로 예술 작품을 선보임. 이번 전시회는 GCC, 일본, MENA 지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전시회는 일본의 전통과 아랍 지역의 건축적 전통을 연결하며, 작가들이 공간에서 빛과 어둠의 미묘한 균형을 표현하도록 유도함.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GCC와 일본 간 문화적 대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됨. 전시회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아부다비 루브르에서 열리며, 리차드 밀 아트 프라이즈는 올해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예술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54989/louvre-abu-dhabi-launches-5th-art-here-and-richard-mille-art) □ 관광 정책 ㅇ 두바이 분수, 5개월 동안 리노베이션(더내셔널/2.6.)- 두바이의 유명한 명소인 두바이 분수가 5개월간 리노베이션을 위해 휴업할 예정. 5월부터 시작되는 업그레이드 작업에는 첨단 기술과 개선된 안무, 그리고 향상된 사운드 및 조명 시스템이 포함되어 관람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됨. 버즈 칼리파와 두바이 몰은 그대로 개방되며, 두바이 분수 주변의 12헥타르 면적의 지역도 그대로 열릴 예정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things-to-do/2025/02/06/dubai-fountain-closure-renovation/) ㅇ 샤르자 통치자, 칼바 개발 프로젝트 점검 (WAM/2.10.)-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가 샤르자 칼바 지역의 새로운 박물관, 공원, 산책로 등 여러 프로젝트를 점검했음. 프로젝트에는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박물관, 홍수 피해를 입은 코르 칼바 요새 주변 공원, 그리고 알 헤파이야 호수와 연결되는 ‘칼바 게이트’ 산책로가 포함됨. 또한, 환경·고고학·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으며, 칼바의 자연과 역사적 특징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4rzya-sharjah-ruler-inspects-several-projects-kalba) ㅇ 에티하드 항공, 2024년 17억 AED (4억 7,600만 달러) 기록적 이익 발표(WAM/2.19.)- 에티하드 항공은 2024년 17억 AED(4억 7,6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25% 증가한 총 수익과 함께, 208억 AED의 승객 수익과 42억 AED의 화물 수익에서 비롯되었음. 항공사는 승객 수가 32% 증가하고, 탑승률이 87%에 달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음. 또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하고 12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는 등 운영을 확장했음. 에티하드는 승객 경험 향상을 위한 30억 AED 규모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올해의 환경 항공사' 등 여러 산업상을 수상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a4wn5-etihad-airways-announces-highest-ever-profit-aed17) □ 체육(스포츠) 정책 ㅇ UAE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사라 빈 카람, 스포츠 발전을 꿈꾸다 (더내셔널/2.6.)- 13세의 UAE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라 빈 카람 (Sara bin Karam)은 UAE에서 피겨스케이팅을 더욱 널리 알리고,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어릴 적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알리나 자기토바의 연기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그녀는, 꾸준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로 성장했음. 은퇴한 UAE 피겨스케이팅 개척자 자흐라 라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출신 코치 루다 칼레눅의 지도 아래 훈련하고 있음. 사라는 UAE를 대표하여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2025/02/05/ice-skating-uae-sara-bin-karam/) ㅇ UAE 대표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서 역사적 첫 메달 도전 (더내셔널/2.6.)-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은 총 7명(남자 6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알파인 스키(하산 알 파르단, 압둘라 알 발루시, 알렉스 에스트리지), 프리스타일 스키(압둘라 알 라시드, 술탄 알 켄디), 스노보드(아메나 알 무하이리, 하미드 알 안사리) 등 세 종목에서 경쟁함. 선수들은 조지아에서 6일간의 집중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의 스키 두바이에서 최종 준비를 마쳤음. UAE 동계스포츠연맹의 하멜 알 쿠바이시 부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훈련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UAE 국기를 높이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음. 이번 대회에서 UAE 대표팀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며 역사적인 첫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5/02/06/emirati-team-asian-winter-games/)ㅇ UAE 최초 여성 스노보더 아메나 알무하이리,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 (칼리지타임즈/2.7.)- 16세의 UAE 스노보더 아메나 알무하이리(Amenah AlMuhairi)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며 UAE 역사상 최초의 여성 스노보더로 기록을 남겼음. 8세 때 가족 여행 중 보스니아에서 스노보드를 접한 그녀는 13세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23년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 선수권과 유스 올림픽에 UAE 대표로 참가했음. 두바이의 ‘스키 두바이’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성장한 그녀는 "비판에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UAE 여성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 앞으로 2026년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기술을 연마하며 도전을 이어갈 계획임. (출처:https://www.khaleejtimes.com/sports/from-ski-dubai-to-asian-winter-games-16-year-old-snowboarder-makes-history-for-uae) ㅇ UAE 알파인 스키팀,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슬라롬 경기 선전 (WAM/2.9.)- UAE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팀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5 동계 아시안 게임’ 슬라롬 종목에서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음. 알렉스 에스트리지는 1분 43.80초로 17위를 기록했고, 압둘라 알 발루시는 2분 15.78초로 36위를 차지했으며, 하산 알 파르단은 첫 라운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했음. UAE 동계 스포츠 연맹 부회장 하멜 알 쿠바이시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높이 평가했음.(출처:https://tinyurl.com/4tranark) ㅇ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두바이 문화예술청 회장 제25회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트로피 수여 (WAM/2.23.)- 두바이 문화예술청 회장이자 두바이 최고위원회의 위원인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가 제25회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의 여성 단식 우승자인 미라 안드리에바에게 트로피를 수여했음. 이번 대회는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안드리에바는 클라라 타우손을 7-6,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음. 대회에는 WTA 1000의 핵심 일정에 맞춰 36명의 톱 40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ngk1-latifa-bint-mohammed-crowns-winners-25th-wta-dubai) ㅇ 두바이 e스포츠 및 게임 페스티벌(DEF)개최 (걸프뉴스/2.25.)- 두바이 e스포츠 및 게임 페스티벌(DEF)이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 될 예정. 이번 페스티벌은 대회, 산업 세션, 가족 친화적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인사와의 만남, 세계 최초 게임 공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GameExpo가 포함됨. 또한, 두바이 코스플레이 챔피언십과 학교 방문 워크숍을 통한 Game Quest Express도 진행됨.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GameExpo Summit이 열려 AI, Web3, 모바일 게임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MENA 게임 어워드에서는 지역 게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시상식이 개최 될 예정. (출처:https://gulfnews.com/uae/people/dubai-esports-and-games-festival-returns-in-april-with-citywide-events-1.500045850) ㅇ 다게스탄, UAE 레슬링 연맹컵 지배 (알이티하드/2.25.)- 2025년 2월 25일, 두바이의 다게스탄 톱 팀 아카데미가 UAE 레슬링 연맹컵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음. 샤르자 셀프 디펜스 스포츠 클럽이 2위, 푸자이라 무술 클럽이 3위를 기록함. 대회에는 13개 클럽에서 약 400명이 참가했으며, 유명 선수들도 참석했음. UAE 레슬링 연맹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14개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회 중에는 이집트 레슬링 연맹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되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fngk1-latifa-bint-mohammed-crowns-winners-25th-wta-dubai) □ 한류 동향 ㅇ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그려낸 이별의 아릿한 감정 (걸프뉴스 /2.2.)- ‘그 해 우리는’은 학창 시절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사랑에 빠졌지만 이별한 두 연인이 다시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임. 과장 없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두 주인공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drama-rewind-our-beloved-summer-how-choi-woo-shik-and-kim-da-mi-captured-the-quiet-ache-of-lost-love-1.500027242)ㅇ 배우 김성철, “경솔한 행동이었다” 여성 아이돌 관련 논란에 사과 (걸프뉴스 /2.3.)- 배우 김성철이 여성 아이돌과 관련된 부적절한 투표에 참여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음. 해당 투표는 여성 아이돌들의 공연을 느린 화면으로 편집해 게시하는 논란의 SNS 계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부적절한 콘텐츠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음. 이에 대해 김성철의 소속사 Story J Company는 그가 해당 계정의 성격을 인지하지 못한 채 투표에 참여했으나, 문제를 인식한 후 즉시 철회했다고 해명했음. 또한, 김성철은 이번 일로 인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피해를 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SNS 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그 해 우리는’, ‘지옥’ 등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south-korean-actor-kim-sung-cheol-apologises-after-offensive-poll-involving-female-k-pop-idols-a-careless-action-1.500027872) ㅇ 서예지, 인천공항에서 포착,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의 존재감(걸프뉴스 /2.4.)- 배우 서예지가 2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음. 그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이브’에서는 절제된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감정을 의상으로 표현했음. 서예지는 공항 패션부터 드라마 속 스타일링까지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friday/beauty/south-korean-star-seo-ye-jis-stuns-in-rare-public-appearance-a-look-back-at-her-best-k-drama-fashion-moments-1.500028470) ㅇ BTS 정국, 군 복무 중 팬에게 감동적인 편지 전해 (걸프뉴스 /2.17.)- 정국은 현재 한국 군대에서 복무 중이며, 2월 15일 팬들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전했음. 그는 ARMY에게 자신이 군 복무 중에도 항상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상상하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밝혔음. 또한, 제이홉은 "정국이 많이 성장했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진은 "너의 제대 후 더 바빠질 거야, 걱정 마"라고 유머러스하게 반응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ts-jungkooks-pens-poetic-letter-to-army-amid-military-service-jin-j-hope-react-constantly-thinking-about-you-1.500038904) ㅇ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 (칼리지타임즈 /2.17.)- 한국의 봉준호 감독은 신작 ‘미키 17’에서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선동적인 정치인 캐릭터가 과거 독재자들을 참고해 만들어졌다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현재의 정치인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봉준호 감독은 2020년 ‘기생충’ 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최고 영예를 안은 바 있음. 기생충은 현대 서울의 빈부 격차를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킴. 그의 신작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SF 다크 코미디로, 이번 베를린 영화제의 스페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었음. (출처:https://gulfnews.com/friday/beauty/south-korean-star-seo-ye-jis-stuns-in-rare-public-appearance-a-look-back-at-her-best-k-drama-fashion-moments-1.500028470) ㅇ 아랍 문화 클럽, 한강 소설 심포지엄 개최 (샤르자24/2.23.)- 샤르자에 위치한 아랍 문화 클럽(The Arab Cultural Club)은 "한강의 소설과 삶의 연약함"이라는 주제로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작가 한강을 조명함. 사회자인 프린스 카말 파라즈는 한강이 한국 문학 역사상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는 점을 강조했음. 그는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번 노벨상 수상은 그녀의 시적 문체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시선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소개했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2/23/ZX58) □ 기타 ㅇ 아부다비, NAVDEX 2025 위해 세계 각국 군함 환영(WAM /2.15.)- 아부다비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NAVDEX 2025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군함을 맞이함. 이번 전시는 UAE, 한국, 영국 등 8개국이 참가하며, 다양한 크기의 함정 전시와 실시간 해상 시연이 진행될 예정임. NAVDEX 2025는 해양 방위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방위 산업 관계자들이 협력과 혁신을 논의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i7r6fm-abu-dhabi-welcomes-warships-from-across-the-world)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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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상설 공연 단체가 2025년 콘서트 시즌을 시작하다- 아르헨티나 문화부 소속 단체들인 아르헨티나 국가 음악 오케스트라 "Juan de Dios Filiberto", 국가 교향악단, 국가 다중합창단,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국가 다중합창단 "Carlos Roberto Larrimbe", 아르헨티나 국가 음악 합창단, 국가 현대 무용단, 국가 민속 발레단은 2025년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팔라시오 리베르타드, 세르반테스 국립 극장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 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los-elencos-estables-inician-su-temporada-de-conciertos-2025) ㅇ 2월,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와 보르헤스 문화센터가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돌아오다- 2024년, 방문객 수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와 보르헤스 문화센터는 레오나르도 시펠리가 이끄는 국가 문화부 소속의 대형 문화 센터로, 2월 5일 수요일부터 풍성한 활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개막- 프로그램에는 연극, 문학, 사진, 시각 예술, 음악, 무용, 영화, 어린이 활동 등 많은 분야가 포함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l-palacio-libertad-y-el-centro-cultural-borges-vuelven-con-todo-en-febrero) ㅇ 스페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주간 행사에 문화부 참여- 스페인 아르헨티나 주간의 일환으로, 마르카 파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레오나르도 시펠리가 이끄는 문화부는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르헨티나 현대 미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 예정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la-secretaria-de-cultura-en-la-semana-argentina-en-espana) □ 산업문화 분야ㅇ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 도서전: 주요 출판사들의 초청 외국 작가들- 두 대형 출판사인 Penguin Random House와 Planeta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라 루랄에서 열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에 초청된 작가 명단을 공개, 대부분은 자주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하는 스페인 출신의 유명 작가들임- 펭귄 램덤 하우스 출판사는 한국의 만화 작가 김금숙(《풀》)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들의 책은 두 출판사의 대형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음출처: La Nación(https://www.lanacion.com.ar/cultura/feria-del-libro-los-grandes-grupos-anuncian-a-los-primeros-invitados-internacionales-nid19022025/) ㅇ 훌리오 르 파르크, 500점 이상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상 박물관 개관- 아르헨티나 작가 훌리오 르 파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365일 무료”라는 설명과 함께 가상 박물관 개관을 발표- 사이트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또는 가상 현실 헤드셋을 통해 훌리오 르 파르크가 다양한 시대에 걸쳐 제작한 500점 이상의 작품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함출처: La Nación(https://www.lanacion.com.ar/cultura/julio-le-parc-inauguro-su-museo-virtual-con-mas-de-500-obras-disponibles-online-nid17022025/) □ 스포츠 분야 ㅇ 스포츠의 선도자들이 미래의 인재들을 이끈다- DAR 캠퍼스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코스는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수준의 경기력으로 나아가면서 자신만의 최상의 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 국가 관광 환경 및 체육부, 국가 고등 스포츠 기관(ENARD), 아르헨티나 올림픽 위원회(COA)는 협력하여 278명의 선수와 80명의 코치들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los-referentes-del-deporte-guian-los-talentos-del-futuro) ㅇ 크리스마니치: 운동선수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가치도 중요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CeNARD에서 열린 DAR 캠퍼스에 참여한 운동선수들에게 강연을 제공했으며, 이 행사에는 관광, 환경 및 체육부 장관 다니엘 시올리와 차관 디오제네스 데 우르키사가 함께 참석- 크리스마니치는 스포츠 경력에서 인간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동선수는 인간적인 부분과 분리될 수 없다. 운동선수와 사람은 함께 가야 한다. 내가 금메달을 딴 날은 그저 평범한 하루였고, 기회를 잡았고 결과가 나왔다. 그 전후로 변한 건 있지만, 가치관은 그대로다"고 말함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crismanich-el-deportista-no-puede-disociarse-de-la-parte-humana) □ 관광 분야ㅇ 산 마르틴 장군의 업적을 홍보하는 관광 이니셔티브 발표- 산 마르틴 여권은 '자유의 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개 주에 걸쳐 83개의 관련 장소를 포함해 문화 관광을 촉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프로그램은 학생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관광 수요를 증대시키고, 관광객들이 산 마르틴 관련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presentan-iniciativa-turistica-para-promover-la-figura-del-general-san-martin) ㅇ 아르헨티나, 국제 관광지로서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강력한 캠페인 열어- 여행사 인프로투르(Inprotur)와 데스티노 아르헨티나(Destino Argentina)는 아르헨티나를 국제적으로 우수한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미션을 진행함. 이는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런던, 상파울로를 포함하며 고급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함- 아르헨티나 온 투어(Argentina On Tour)' 일정은 각 도시에서 관광업계 고위 관계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B2B 미팅을 포함해, 현지 업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로 구성됨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intensa-promocion-de-la-argentina-como-destino-internacional-de-excelencia)ㅇ 세계 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서 아르헨티나 높이 평가- 세계 관광 기구는 아르헨티나가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공모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함- 2024년 공모에서는 아르헨티나의 4개 농촌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가와 지방 정부 간 협력이 증진되었음을 강조출처: Argentina Gob(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onu-turismo-destaco-el-trabajo-de-argentina-por-su-accionar-en-los-best-tourism-villages)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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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2025 제53회 홍콩아트페스티벌ㅇ (개요) 1973년부터 매년 세계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클래식, 재즈, 오페라, 경극, 연극, 발레, 현대무용, 영화상영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축제ㅇ (일시) 2025.2.16.(일)~3.30.(일)ㅇ (장소) 홍콩 전역 주요 공연장 및 문화예술 기관ㅇ (주최) 홍콩아트페스티벌ㅇ (후원) 홍콩정부, LCSD, 홍콩조키클럽 등ㅇ (주요내용) - (개요)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45개 이상의 프로그램에서 125회 이상의 공연과 약 300개의 아웃리치 및 교육 행사 진행. 1,300명 이상의 국제 및 현지 예술가 참여 예정 - (주요 프로그램) ▲이탈리아 볼로냐 테아트로 코무날레 오케스트라(Orchestra of the Teatro Comunale di Bologna), 도나토 렌제티(Donato Renzetti) 지휘 ▲중국 국립 공연예술센터 오케스트라(China 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 Orchestra), 뤼 지아(Lü Ji), 송 위안밍(Song Yuanming) 소프라노, 장 하오천(Zhang Haochen) 피아노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예술가 다카타니 시로 공동 제작 음악 연극 ‘TIME’ ▲중국 국립 공연예술센터 오케스트라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artsfestival.org (홍콩이트페스티벌 홈페이지)□ 체육 분야(1) 2025 홍콩 마라톤ㅇ (개요) 제27회 홍콩 마라톤이 개최되며, 참석률은 약 90%로 홍콩에서 열리는 마라톤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자랑ㅇ (일시) 2025.2.9.(일)ㅇ (장소) 홍콩 시내 마라톤 코스ㅇ (주최) 스탠다드차타드은행ㅇ (주요내용)- 경기는 풀 마라톤, 하프마라톤, 10km 마라톤, 휠체어 마라톤 등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5,000명의 비현지 참가자가 포함하였으며, 참가자 총 74,000명 등록- 풀 마라톤 본 경기에서는, 남성 경기에서 케냐 출신의 Bethwell Kipkemboi Rutto, 여성 경기에서 벨라루스 출신의 Volha Mazuronak이 우승▲홍콩 마라톤 홍보 사진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marathon.com (홍콩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관광 분야(1) Wondrous Winter Gala: 'Tis the Season for Panda-full Blessings! 쌍둥이 판다 첫 공개 기념 축하 이벤트ㅇ (개요) 작년 홍콩 오션파크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와 새로 기증 받은 판다 ‘안안'과 ‘커커'의 공개 전시 개방과 설날 계기로 축하 이벤트 진행ㅇ (일시) 2025.1.29.(수)~3.2.(일)ㅇ (장소) 홍콩오션파크ㅇ (주최) 홍콩오션파크ㅇ (주요내용) - 지난 8월15일 홍콩오션파크에서 쌍둥이 판다가 중국이 기증한 커플 판다‘잉잉’(Ying Ying)과 ‘러러’(Le Le) 사이에서 태어났음. 지난해 홍콩 반환 27주년 기념으로 중국에서 기증 받은 ‘안안(An An)'과‘커커(Ke Ke)'를 포함해, 홍콩오션파크는 현재 판다 6마리를 보유 중 - 설날과 쌍둥이 판다 2월16일 첫 공개 전시를 기념으로, 홍콩오션파크는 ▲판다 주제 인터랙티브 설치 ▲라이언 댄스 공연 ▲라이트쇼 ▲판다 케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 진행▲판다 주제 인터랙티브 설치▲판다 케릭터 포토존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oceanpark.com.hk/en/park-experience/wondrous-winter-gala-cny (홍콩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2) InnerGlow 2025ㅇ (개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 및 타이쿤 건물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불빛 공연ㅇ (일시) 2025.1.26.(일)~2.14.(금)ㅇ (장소) 홍콩 타이군ㅇ (주최) 홍콩 타이군ㅇ (주요내용) - 홍콩에서 인정받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컹 (Hung Keung)와 콜라보한 프로젝트로 중국문화 및 문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3D 프로젝션 맵핑 공연 - 공연 기간동안 타이쿤 Parade Ground에서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공연을 한번 진행하여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여행을 느껴볼 수 있음 - 맨토십 프로그램 InnerGlow Searchlight를 통해 학생 아티스트가 창작한 3D 프로젝션 맵핑 작품 9개를 타이쿤 Prison Yard에서 보여줌▲Parade Ground 공연 현장▲Prison Yard 공연 현장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taikwun.hk/en/programme/detail/innerglow-searchlight-open-call-for-proposals/1410 (홍콩 타이군 홈페이지), https://www.timeout.com/hong-kong/art/tai-kwun-innerglow-2025 (Time Out Magazine)(3) 관광 통계ㅇ 2024년 12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 (잠정적인 통계, 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58,670명(전년 대비 37.1%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96,705명(전년 대비 30.2%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4년 12월 4,255,551명, 전년 대비 8.3% 증가)□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날짜제목장소2.5(수)웨이브투어스 콘서트(wave to earth 0.03 World Tour)Macpherson Stadium2.7(금)빌리 콘서트(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Shek Mun Heung Yee Kuk Theatre2.13-16(목-토)선미, Mirror(홍콩 보이그롭) 멤버 콘서트(Katch the Pop SUNMI x ANSON LO x JEREMY concert 2025)Arena, AsiaWorld-Expo2.15(토)웨이션브이 콘서트 (마카오)(2024 WayV CONCERT [ON THE Way]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 Macau2.15-16(토-일)태양 콘서트 (마카오)(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IN MACAU)Galaxy Arena, Macau2.16(일)강다니엘 콘서트(2025 KANGDANIEL CONCERT [ACT] IN HONG KONG)Dreamland, Go Park Sai Sha2.22(토)투에이엠 콘서트(2025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2.22(토)예성 콘서트(2025 YESUNG CONCERT [It’s Complicated] in Hong Kong)Hall 3, AsiaWorld-Expo2.22-23(토-일)투애니원 콘서트 (마카오)(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IN MACAO)The Venetian Arena, Macau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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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1월 11일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시는 "2025 디엔비엔푸 – 벚꽃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하였다. 올해 벚꽃축제는 1월 10~12일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다.ㅇ "2024 블루스타 어워즈"가 1월 11일 호치민시에서 열렸다. 4개의 부문, 31개의 상이 시상되었으며 그중 쩐 탄(Tran Thanh) 감독·배우가 연출한 "마이(Mai)" 영화작품이 6개의 상을 휩쓸었다.ㅇ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50년 비전, 2025~2030년 하노이시 전통 작업 마을 발전 전략" 채택에 대한 문서를 발행하였다. 이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2025~2030년 내 후세에 전해지지 않을 위험이 있는 최소 5개의 직업과 전통 작업 마을을 보존하고 최소 10개의 직업과 25개의 전통 작업 마을에 대한 신규 등록을 처리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3개의 작업 마을과 10개의 작업 마을을 관광코스로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ㅇ 을사년을 맞아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가 베트남 전역에서 열렸다.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위원회는 1월 19일 400명 규모의 전통의상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하였다. 다낭박물관은 "설날 장날" 행사를 개최하여 수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였다. 칸호아(Khanh Hoa)성은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20여 건의 새해맞이 문화예술 행사를 열었다. "을사년 봄 글씨 축제"가 1월 23일 문묘-국자감에서 열렸으며, 서예 전시, "2012~2018 베트남 유산 사진 시상식" 수상작 50점을 선보인 사진전, 75명의 베트남 청년 화가가 창작한 뱀 그림 전시 등 전통 문화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 관광 정책 ㅇ 베트남은 2024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 1천750만 명, 내국인 관광객 1억1천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9%와 1.6%를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관광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가 증가한 840조 동으로 집계되었다.ㅇ 아세안사무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의 관광업계는 아세안 역내에서 가장 높은 회복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의 98%를 회복한 1천7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다른 아세안 국가의 관광 회복률 수치는 말레이시아(94%), 태국(88%), 싱가포르·인도네시아(86%), 필리핀(72%) 등으로 집계되었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24 AFF Cup 결승전 1차전과 2차전에서 태국팀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베트남팀의 FIFA 랭킹이 2계단 상승하였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세계 축구 랭킹에서 총 10.22점을 얻어 세계 112위를 차지하였다.ㅇ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 3위권 진출, 아시안게임(Asiangames) 상위 20위권 진출, 올림픽대회 메달 획득 등을 목표로 엘리트 스포츠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베트남은 가까운 미래 내 이뤄야 할 목표로서 올해 제33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 33)에 높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였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40건 보도(기간 : 2025.1.1 – 1.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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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필리핀 톨게이트 규제위원회(TRB), 파시그 강 고속도로(PAREX) 프로젝트 촉구 (출처: 2월 11일, The Philippine Star)- 톨게이트 규제위원회(TRB)는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파시그 강 고속도로(PAREX) 프로젝트에 대해 명확한 정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함. 총 9,540억 페소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현재 환경, 문화유산, 법적인 문제들로부터 여러 가지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 미겔 코퍼레이션(SMC)는 올해 P148.3억 페소 규모의 북부 고속도로(NALEX)와 P152.39억 페소 규모의 남부 고속도로(SALEX)의 건설을 시작할 예정임. NALEX는 메트로 마닐라와 뉴 마닐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향후 필리핀 교통 체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됨.ㅇ 필리핀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마욘 화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출처: 2월 15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필리핀 유네스코 국가위원회(Unacom)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유산센터(WHC)에 마욘 화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함. 대상지는 마욘 화산 자연공원(MMNP)으로, 화산 자체와 6km의 완충지대 및 다라가 알바이의 산티아고 아포스톨 교회(일명 카그사와 교회) 유적지가 포함될 예정임. 필리핀의 마지막 문화유산으로 목록에 등재된 지역은 1999년의 비간(Vigan City)이었고, 이번 문화유산 신청은 필리핀 문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ㅇ UST, 일본의 의료 시스템과 문화유산 탐구 프로그램 참여 (출처: 2월 22일, Daily Tribune)- 필리핀 Santo Tomas 대학교(UST)는 “Enhancing the Attractiveness of Niigata Prefecture through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 Health, Medical Care, and Welfare”라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함. 이는 동남아시아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본의 의료 시스템과 문화유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술 강의, 문화 체험 및 현장 견학등이 진행됨.□ 관광 정책ㅇ 필리핀 세부 시티 보홀 주정부, 고래상어 체험 활동 중지 조치 (출처: 2월 16일, Philippine Daily Iqurier)- 필리핀 보홀 주정부는 고래상어 먹이 주기 체험이 고래상어의 자연적인 행동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며 지역 관광 산업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필리핀 국가 경찰(PNP), 해안 경비대(PCG), 수산자원국(BFAR), 환경자원부(DENR), 그리고 해안법 집행위원회에 고래상어 체험 활동을 즉시 중단하는 행정명령(EO) 제10호 시행을 요청함. 또한 이 명령에 의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임.ㅇ 필리핀 관광부(DoT), 관광 지원 한국어 콜센터(TACC) 확대 (출처: 2월 17일, Daily Tribune)- 필리핀 관광부(DoT)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지원 콜센터(TACC)를 확대하며 한국어 상담원을 채용함. 한국은 여전히 필리핀 최대 관광객 유입국으로, 전체 관광객의 26.46%를 차지하고 있음. 프라스코 장관은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ㅇ 서인국, 필리핀 한국 관광 홍보대사 체결 (출처: 2월 22일, The Manila Times)- 필리핀 관광부(DoT)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TPB)는 한국 배우이자 가수 서인국이 필리핀의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오랫동안 필리핀의 최대 관광 시장이었으며, 필리핀인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서인국 씨와의 이번 협력은 한국인들의 필리핀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임.□ 체육(스포츠) 정책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법안 거부에도 불구 필리핀 내셔널 게임스(PNG) 개최 강행 (출처: 2월 3일, Daily Tribune)-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필리핀 내셔널 게임스(PNG)를 제도화하는 법안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PNG 개최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힘. 대통령은 “이 법안은 국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한 기존 예산과 노력을 중복시키고,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으나, PSC 타타드 사무총장은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PNG 개최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ㅇ MILO, 교육부와 협력 강화 및 ‘Milo Active Pilipinas’ 통한 스포츠 활성화 추진 (출처: 2월 5일, BusinessMirror)- MILO는 필리핀 교육부(DepEd)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Milo Active Pilipinas’라는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스포츠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 중임. 이는 마라톤 캠페인, 스포츠 클리닉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프로그램은 교육부(DepEd),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지방 정부 단체(LGU) 등 다양한 기관의 지원을 받으며 진행되며, 스포츠 캠페인을 통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ㅇ 필리핀 남자 컬링 대표팀, 올림픽 예선전(OQE) 여정 위한 PSC 지원 약속 받아 (출처: 2월 17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회장 밤볼 톨렌티노는 “선수들이 매번 자비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남자 컬링 대표팀에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대한 준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함. 또한 이번 하얼빈 대회에서의 활약 이후, 컬링 대표팀뿐만 아니라 다른 겨울 스포츠 선수들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힘.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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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2.25.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퍼스트 네이션스 예술 및 언어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 호주 정부는 4년 동안 83개의 퍼스트 네이션스 소유 예술 센터, 박람회 및 산업 서비스 조직에 3,8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 이 자금은 정부의 ‘퍼스트 네이션 시각 예술 산업 지원(IVAIS)’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됨-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지원 통해 예술가들의 수입 증대, 직업 기술 개발 및 예술 시장의 연계를 돕는 역할- 지원금은 다양한 예술 센터와 지역 기관들에 전달될 예정*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funding-strengthen-first-nations-arts-and-languages ㅇ 호주 정부, 방송세 유예로 미디어 기업에 5,000만 달러 절감 효과- 호주 정부는 연방 선거를 앞두고 상업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사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세(CBT) 1년 유예를 발표- 방송세는 상업 방송사가 사용하는 공공 자원인 주파수에 부과되는 세금- 방송사들은 세금 부과가 불공정하다며 정부에 방송세 폐지를 요구해 왔음- 방송세 유예는 100% 환급을 통해 방송사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출처:https://www.bandt.com.au/government-suspends-broadcasting-tax-saving-media-companies-50m/□ 관광 정책 ㅇ 호주 북부준주(NT), 호주에서 ‘필수’ 군사 관광지로 소개- 북부준주, 군사 관광 촉진을 위한 첫 번째 단계 착수, 북부준주의 군사 역사적 중요성 강조- 300만 달러 지원과 군사 관광 상품을 발전시키고 홍보하기 위한 계획 발표- 1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군사 유산 관광 상품 개발, 기존 상품 확장 및 방문객 유치하기 위한 지원- 30개 주요 군사 유산지에 대한 감사 진행, 표지판과 인프라 평가 및 접근성과 관람객 편의 개선 작업 진행 예정*출처:https://territorystories.nt.gov.au/10070/989104/0□ 스포츠 정책ㅇ 호주 스포츠 연구소(AIS), 퍼스트 네이션스 운동선수들을 위한 기회 제공- AIS는 문화적 연결을 희망하는 퍼스트 네이션스 운동선수들에게 2025년 “Share a Yarn” 프로그램 참가를 권장-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및 세계 챔피언 출신 멘토들과 선수들을 연결하고, 원주민 운동선수로서 스포츠 시스템을 탐색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배우고, 긍정적인 영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출처:https://www.ais.gov.au/media-centre/news/exciting-opportunity-for-first-nations-athletes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겨울 스포츠로 몸풀기” 캠페인 시작- 겨울을 맞아 ASC는 호주인들이 운동을 통해 활동적인 겨울을 보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발표- 다양한 현직 호주 운동선수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든 연령대와 운동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함-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근처 스포츠 프로그램, 센터, 행사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음- 캠페인은 즐겁고, 안전하며 포용적인 스포츠 활동을 장려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sc-launches-warm-up-with-winter-sport-campaign-to-get-aussies-moving□ 한류 동향ㅇ 호주 여자축구대표팀 마틸다스, 호주에서 한국과 국제 친선 경기 펼칠 예정- 호주 축구협회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2025년 첫 홈 국제 친선경기로 마틸다스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2연전 경기를 4월에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개막을 1년 앞두고, AFC 주요 국가 두팀의 경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첫 번째 경기는 4월 4일 금요일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경기는 4월 7일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 호주 축구협회 CEO 제임스 존슨은 이번 경기가 아시안컵 준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함*출처:https://www.matildas.com.au/news/commbank-matildas-set-face-korea-republic-new-south-wales-internationalsㅇ 한국 골프 스타, 다가오는 호주 멜버른 대회에 주목- 한국 골프 선수 신지애, ‘빅 오픈’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차지할 유력한 후보로 예상됨- 세계 랭킹 1위 출신 신 선수는 세계 각지에서 65개의 프로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 그중 5개는 호주에서 달성- 2023년 빅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4년에는 한 타 차로 아쉽게 패- 올해 경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됨*출처:https://www.golfaustralia.com.au/news/korean-golf-gun-star-attraction-at-upcoming-vic-open-614738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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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전통적 어촌문화 세계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기후(岐阜) 등 5개 시에서 추진 협력-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관(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기후시, 기후현 세키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미에현 도바시, 미에현 시마시에 의한 ‘전통적 어촌 문화 유네스코 등록 추진 협의회’가 발족했음. 5개 시는 각각 우카이어(鵜飼漁)(기후, 세키), 해녀어(海女漁)(와지마, 도바, 시마)로 국가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음.전통적 어로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록됨에 따라 보존에 대한 기운이 높아지며 종사자들에게 격려가 된다는 이점을 기대할 수 있음. 또한 노토반도 지진의 재해지이기도 한 와지마시의 사카구치 시장은 취재에 대해 지진으로 어장이 거칠어지는 등 해녀 어로에도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근년의 어획량 감소도 포함해 존속은 큰 과제다. 등록 활동은 부흥에 있어서도 큰 한 걸음이 된다”라고 기대를 나타냈음.*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25.2.8)https://www.asahi.com/articles/AST273SGZT27OHGB008M.html□ 체육(스포츠) 정책ㅇ 미야자키대학 스포츠의료 거점을 내년도 개설- 미야자키 대학은 내년도 선수의 부상 치료나 건강 관리를 서포트하는 스포츠 의료의 거점을 의학부 부속 병원에 마련한다고 밝혔음.미야자키 대학에서는 스포츠 의료의 연구에 힘을 쓰고 있으며 작년도부터는 현과 현 스포츠 협회 등과 공동 사업체를 형성하여 선수들의 지원 체제를 구축해 왔음.구체적으로는 스포츠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스포츠 의료의 전문 자격을 가지는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 등을 현내의 경기 단체에 파견하여, 메디컬 체크와 영양 지도를 실시하거나 스포츠 의료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강습회를 연 바 있음.이 공동 사업체의 보고회가 12일 미야자키시에서 열려, 내년도미야자키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에 스포츠 의료의 거점으로서 ‘스포츠 메디컬 센터’(가칭)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이 밝혀졌음.*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25.2.13)https://www3.nhk.or.jp/lnews/miyazaki/20250213/5060020388.html □ 관광 정책ㅇ 오사카 간사이 박람회를 맞이하여 공장 견학 포털 사이트 개설- 관광청, 스포츠청, 문화청은 2월 5일, 관광, 스포츠, 문화예술의 제휴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방일 외국인 여행자 증가를 목표로 하는 포괄적 제휴 협정을 개정해, ‘지속 가능한 관광’‘소비액 확대’‘지방 유객 촉진’의 3가지 방향성을 포함시켰음.향후, 관광입국추진기본계획, 스포츠 기본계획, 문화예술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3청의 제휴를 강화하며 국제적인 스포츠·문화 예술 이벤트를 활용한 관광 촉진이나, 관광 자원의 고부가가치화에 의한 소비 확대, 지방 유객의 촉진 등을 진행한다고 함.또한 지역의 스포츠 문화 투어리즘 진흥과 관광을 지지하는 인재 육성에도 임한다고 함.* 자료출처 : THE TRAVEL NEWS(25.2.10)https://www.travelnews.co.jp/news/kankou/2025021017191544136.html□ 한류 동향ㅇ 소녀시대 태연 일본서 단독 공연- 소녀시대 태연이 1년 9개월 만에 일본 공연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을 개최한다고 함.본 공연은 2025년 3월 7일(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태연의 아시아 투어 일본 공연으로 그 외 3월 타이베이와 마닐라, 4월 자카르타와 마카오, 5월 싱가포르와 방콕, 6월 홍콩 등 일본을 포함해 9개 지역을 방문함.일본 공연의 티켓은, 2025년 2월 12일(수) 18:00부터 소녀시대일본 오피셜 SNS 및 SMTOWN OFFICIAL JAPAN에서 선행 접수(추첨)가 시작된다고 함.* 자료출처:kstyle(24.2.12) 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55951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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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예산 복원 요구받은 키루나 미술관▶https://www.svt.se/nyheter/lokalt/norrbotten/kravs-pa-miljoner-efter-brak-om-konstmuseet-i-kiruna (SVT 2025.01.15.)- 스웨덴 북부 키루나(Kiruna)시가 2023년 가을, 킨현대미술관(Kin museum för samtidskonst)의 예산을 삭감함. 킨현대미술관은 키루나 시청에 자리 잡고 있고 노스보텐(Norbotten)주가 운영하고 있음. - 노스보텐주는 키루나시가 삭감한 220만 크로나의 보조금을 복원할 것을 요구함. 예산 삭감 전, 키루나시는 연간 440만 크로나를 노스보텐 주는 연간 660만 크로나를 지원해 왔음. 2023년 키루나 시가 삭감한 220만 크로나는 연간 예산의 절반임. - 키루나 시의원, 마츠 타베니쿠스(Mats Taavenikus)는 박물관 이사회에서 예산 관련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며, 키루나시의 예산 삭감 이유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함.ㅇ 어린이 독서장려를 위한 교사 대상 문학 교육 정책 추진 ▶https://www.svt.se/kultur/upprop-om-barnen-ska-lasa-maste-lararna-gora-det (SVT 2025.01.15.)- 어린이의 독서 장려를 위해서는 교사들이 문학 이해력이 중요함. 하지만 2년 후 개편될 스웨덴 교사 양성 과정에서는 문학 교육이 제외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이에 대해 70명의 문학 연구자가 “문학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함. - 문학 연구자들은 “읽기와 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존재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이라며, 문학 교육의 필수성을 주장함. 또한 학생들이 책을 즐기도록 하려면 교사들부터 ‘독서가’여야 한다고 강조함. - 이에 대해 스웨덴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은 문학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연구자들이 지적한 점에 동의하며 다른 의견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ㅇ 스웨덴 EU 가입 30주년이 스웨덴 문화계에 미친 영향▶https://www.svt.se/kultur/3o-ar-av-eu-medlemskap-vad-fick-svensk-kulturliv-for-det (SVT 2025.01.17.)- 올해는 스웨덴이 EU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스웨덴 공영 방송사 SVT가 스웨덴 예술위원회(Kulturrådet)의 카이사 라빈(Kajsa Ravin) 사무총장에게 스웨덴의 EU 가입이 스웨덴 문화계에 끼친 영향에 대해 질문함.- 카이사 라빈은 ▲문화 창작자가 동일한 규제하에서 EU 전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점, ▲ EU 내 협력을 통한 문화 창작자들의 국제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이야기하며, 스웨덴의 EU 가입은 스웨덴 문화계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창이 되었으며, 유럽 이외의 지역과도 문화계 협업은 증가했다고 밝힘.- 단, EU 프로그램의 지원 과정에서 문화 창작자들이 더 많은 관료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ㅇ 정부, 현대미술관(Moderna Museet), 국립건축디자인센터(ArkDes), 국립예술위원회(Statens konstråd) 통합▶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1/kulturminister-parisa-liljestrand-har-tagit-emot-forslag-om-organisering-av-arkdes-statens-konstrad-och-moderna-museet/ (Regeringen 2025.01.20.)- 스웨덴 정부는 국립건축디자인센터(ArkDes), 국립예술위원회(Statens konstråd)를 현대미술관(Moderna Museet)으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조사하고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하는 임무를 조사관에게 임명함. - 이는 국내외적으로 예술, 건축, 조형 및 디자인 분야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응집력 있는 정부 기관을 만들기 위함임. ㅇ 스웨덴 왕립 오페라 개조 공사 계획 수립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1/planen-klar-for-renoveringen-av-kungliga-operan/ (Regeringen 2025.01.22.)- 스웨덴 왕립 오페라(Kungliga Operan)와 국가 재산위원회(Statens fastighetsverk)가 대규모 보수 공사가 필요한 스웨덴 왕립 오페라 건물의 개조 계획에 합의함. 스웨덴 왕립 오페라 건물이 임시 폐쇄되는 동안, 스톡홀름 북쪽 노라 유르고르드스타덴(Norra Djurgårdsstaden)에 있는 가스트로칸(Gasklockan) 건물이 2027년 2월 1일부터 스웨덴 왕립 오페라 공연을 위한 임시 무대로 사용될 예정임. ㅇ 스웨덴 왕립 오페라, 민간 기부자 통해 자금 조달▶https://www.svt.se/kultur/kungliga-operan-far-en-andra-scen-privata-donatorer-bakom-renovering (SVT 2025.01.22.)- 스웨덴 왕립 오페라 개조 공사에는 여러 재단을 포함한 민간 기부자의 기부금이 약 3억 크로네 조달될 예정임. 이에 따라 왕립 오페라는 계속해서 민간 기부자를 찾는 것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개조 공사로 1,400개가 넘는 방이 개조될 예정이며 총 32억 크로네 정도가 소요될 것임. 이번 공사는 정부가 시행한 공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공사가 될 것임. ㅇ 사람과 문화(Folk och Kultur) 컨퍼런스 주요 내용▶https://www.svt.se/kultur/kulturens-roll-i-kriget-paverkar-forsvarsviljan (SVT 2025.02.07.)- 에스킬투나(Eskiltuna)에서 매년 열리는 사람과 문화(Folk och Kultur) 컨퍼런스에서는 전쟁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한 문화 정책이 논의됨. - 피아니스트이자 우크라이나 연구소(Ukrainska institutet) 소장(Natalya Pasichnyk)은 전쟁 중 문화의 중요성과 문화가 어떻게 국민들의 국가 방어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음. 스웨덴 심리방어당국(Myndigheten för psykologiskt försvar)의 수석 고문(Per Enerud)도 문화가 국민의 회복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함.ㅇ 디지털문화학교 시범사업 허가▶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2/klartecken-till-pilotprojekt-for-digital-kulturskola/ (Regeringen 2025.02.13.)- 2월 13일, 정부는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원격 학습 시범 프로젝트를 위해 스웨덴 문화학교 협의회에 100만 크로네를 지원하기로 함. -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 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13~19세)이 스웨덴 전역의 문화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예정임.□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정부, 불법 IP TV 대응 방안 조사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1/filmutredningen-ska-undersoka-hur-illegal-ip-tv-kan-motverkas/ (Regeringen 2025.01.24.)- 2024년 초, 정부는 영화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영화 정책 검토 임무를 할당했으며, 불법 IP TV에 대한 대응 방식을 조사하는 추가 임무를 부여함.- 해당 추가 임무는 권리자의 허가 없이 제공된 IP TV 콘텐츠가 어떻게 접근 및 배포되는지와 이러한 IP TV가 스웨덴 영화 및 TV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개인의 불법 IPTV 수신 금지 조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제안해야 함. ㅇ 국립예술위원회(Statens konstråd), 하나홀멘(Hanaholmen)에 예술 작품 제작▶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1/statens-konstrad-far-i-uppdrag-att-producera-ett-konstverk-pa-hanaholmen--kulturcentrum-for-sverige-och-finland/ (Regeringen 2025.01.30.)- 올해는 스웨덴과 핀란드 협력 및 문화 센터인 하나홀멘(Hanaholmen)이 개관한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임. 정부는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립예술위원회에 핀란드로 공식적으로 인도될 예술 작품을 2025년 하반기까지 제작할 예정임. ㅇ 스웨덴 왕립 오페라, 유럽 최초의 북부 사미어 오페라 공연 예정 ▶https://www.svt.se/kultur/sa-blir-europas-forsta-nordsamiska-opera-pa-tiden (SVT 2025.02.06.)- 유럽 최초로 북부 사미어로 구성된 오페라 작품인 은 사미족의 창조 신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쓰인 가족 관객 대상 오페라임. - 해당 오페라를 완성하는 데에 약 8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사미족이 노래하는 전통 방식인 ‘joik’과 북소리를 통해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고, 북부 사미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오페라를 즐기는 데 문제가 없는 작품으로, 올해 11월 스웨덴 왕립 오페라에서 초연될 예정임.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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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원주민 영화 및 미디어 아트제 ImagineNATIVE Film and Media Arts Festival⚬ 개요 - ImagineNATIVE Film and Media Arts Festival은 원주민 예술가들의 스크린 기반 작품을 상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제. 캐나다 토론토에서 매년 열리며, 원주민 영화와 미디어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음. 2025년 6월 개최 예정.⚬ 설립 배경 - ImagineNATIVE는 Cynthia Lickers-Sage와 Vtape에 의해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원주민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원주민 영화 및 비디오 예술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함⚬ 주요 특징 - 영화, 비디오, VR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포함됨. International Spotlight 시리즈를 통해 여러 나라의 원주민 작품을 소개. - 원주민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 운영. Netflix와 협력하여 원주민 예술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 - On-Screen Protocols & Pathways 가이드를 통해 원주민 커뮤니티와의 협력 및 동의를 중요시하며, 원주민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 결정은 반드시 원주민을 통하는 “Nothing about us without us” 원칙을 지킴.(출처: 캐나다 백과사전 https://www.thecanadianencyclopedia.ca/en/article/imaginenative-film-media-arts-festival,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ImagineNATIVE_Film_and_Media_Arts_Festival) □ 캐나다 스포츠 대회 개최⚬ 개요 - 캐나다 게임(Canada Games)은 2년마다 겨울과 여름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포함함. 이 대회는 캐나다의 스포츠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하게 할 중요한 기회. 최근 문화유산부가 2027년 대회의 지원금을 발표함. 2027년에는 겨울에 퀘벡 시티에서 22개 종목이 출전하며 캐나다 전역에서 약 3,200명이 참가. (올해는 8월에 뉴펀들랜드 St. John’s에서 대회가 개최되고 19개 종목에 4,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 정부의 대규모 투자 - 캐나다 정부는 이 행사를 위해 1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 이 자금은 퀘벡 시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기존 시설의 업그레이드, 경기 운영 등을 위해 사용됨. 정부는 이러한 투자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퀘벡주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함.⚬ 스포츠를 통한 통합 - 캐나다 게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중에게 스포츠를 통한 연대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무대와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 장기적 영향 - 이 대회는 캐나다 전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운동선수의 발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퀘벡 시티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도 기대.(출처: 문화유산부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02/the-government-of-canada-announces-investment-in-the-2027-canada-games-in-quebec-city.html, 2025 캐나다 게임 https://www.2025canadagames.ca/) □ 캐나다 공식 언어 교육 강화에 14억 달러 투자⚬ 불어 교육 강화 - 캐나다 정부는 전국적인 불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14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이 자금은 전국의 학교 및 대학에서 불어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 불어 문화 보호 및 활성화 - 캐나다는 두 개의 공식 언어인 영어와 불어를 사용, 퀘벡주를 중심으로 불어가 중요한 문화적 자원을 형성하고 있음. 정부는 불어 교육을 통해 이 언어와 그에 따른 문화적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 언어 교육을 통한 문화적 통합 - 이 투자는 언어 교육을 통해 캐나다 내 언어적, 문화적 다양성을 촉진하고, 각 지역과 공동체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 특히 불어는 캐나다의 문화적 독특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로, 불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됨.⚬ 전국적인 정책 - 정부는 불어 교육 외에도 다른 공식 언어인 영어 교육 또한 강화할 계획. 이로써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각 민족과 공동체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함.(출처: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02/government-of-canada-invests-more-than-14-billion-to-strengthen-official-languages-education-across-canada.html) ■ 결론 ⦁ 캐나다는 정부와 비영리 단체 중심으로 문화, 스포츠, 언어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공동체와 문화의 통합을 추구. ⦁ 원주민 영화 및 미디어 아트, 2027 캐나다 게임, 공식 언어 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과 행사들은 각각 그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끌어가며, 국가적 통합과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성하게 함. ⦁ 이러한 노력은 캐나다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문화적 다양성의 모범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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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2025 설날잔치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1월 29일 문화원에서 주태국 한국대사, 태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장, 참전용사들과 한인단체장, 한국어학과 전공 대학생, 일반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설날잔치’를 개최했음 - 현지 학생들이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이어서 공연단 장단랩스가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신명 넘치는 판굿 공연 등을 펼쳤음 - 이후 참석자들은 떡만둣국과 인절미 등을 시식하고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로 화제가 된 공기놀이를 비롯해 널뛰기·투호·제기·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를 체험했음 - 또한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와 한복 체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음ㅇ 이번 설날잔치에는 많은 현지 언론들도 관심을 갖고 취재가 이루어졌음 - 아마린TV는 <중국 춘절과 다른 한국의 설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중국계 태국인들이 기념하는 춘절과 한국의 설날을 비교 분석했음 - 타이PBS는 설날에 먹는 떡국 요리법부터 한복까지 심층취재 보도했음설날잔치 공연떡메치기 체험※ 보도: Thai PBS(1.31/2.1), Thairath(2.1), Dailynews(1.25/2.5), Matichon(1.31), MCOT(1.31) 등< 태국, 결혼평등법 발효 >ㅇ 태국에서 결혼평등법이 발효된 첫날, 태국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동성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축제가 열렸음(1.23) ※ 태국은 지난해 6월 동남아시아 최초로 결혼평등법을 통과시켰음 - 태국의 성소수자 단체인 방콕프라이드(Bangkok Pride)는 방콕 시내 시암파라곤 쇼핑센터에서 축제를 개최했음 - 한국의 성소수자 커플도 행사에 참석해 태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음 - 패텅탄 총리는 “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20년 이상 사회의 편견과 투쟁했던 노력이 결국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 승리는 모든 사람, 특히 운동을 이끌었던 성소수자 단체들의 공동 성과입니다. 결혼평등법은 태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권리와 존엄성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음 - 한편, 결혼평등법 발효는 태국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지만, 법적 성별 정정 법안인 ‘성 인식 법안’을 위한 투쟁은 계속되고 있음 ※ 보도: Bangkok Post(1.24), CH7(1.23)□ 체육 동향< 제12회 최영석컵 국제태권도챔피언십 파타야 >ㅇ 태국태권도협회는 파타야 동부국가체육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최영석컵 국제태권도챔피언십을 개최했음(2.8∼9) - 한국·태국을 비롯해 핀란드·대만·홍콩·인도네시아·인도·폴란드·미얀마 9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했음 - 2013년 시작한 최영석컵 국제태권도대회는 상위 입상자들에게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선발에 필요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음 - 개막식에서는 한국에서 온 영산대 시범단 등의 공연도 펼쳐졌음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대회장에서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 한식·전통놀이·한복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음개막식 단체사진한복체험 ※ 보도: Matichon(2.9), PPTV(2.8), Khaosod(2.8), Ban Muang(2.9)<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국 >ㅇ 태국은 6개 종목에 선수 85명을 포함 총 133명의 대표단을 파견했음- 패텅탄 태국 총리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음- 프랑스계 태국인 폴 앙리 비외탕 선수가 남자 프리스키 슬로프스타일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최초의 역사를 만들었음(2.11)- 이로써 태국은 종합순위에서 대만과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음(2.14 기준)ㅇ 이번 대회에는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차나팁 썬캄 선수가 컬링 종목에 출전해 화제가 되었음- 차나팁 선수는 4개월 간 연습 뒤 한국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하얼빈으로 건너갔으며, 혼성복식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승을 거두고 최종순위 8위를 기록했음- 태국의 더네이션 지는 중국의 차이나데일리뉴스 차나팁 선수 인터뷰기사를 인용해 태국이 동계스포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성과 확대의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고 게재했음(2.10) ※ 보도: The Nation(2.10)□ 관광 동향< 태국,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관광체육의 해 2025’선포 >ㅇ 태국 관광체육부는 2월 3일 원 방콕(One Bangkok)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관광체육의 해(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and Sports Year 2025)’를 선포하고, 방문객 3,900만 명, 관광수입 3조 5천억 바트(약 150조 5천억 원) 달성을 목표했음 - 선포식에는 패텅탄 총리, 세타 전 총리,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인사들과 주재국 외교단들이 참석했음 - 써라웡 관광체육부장관은 인바운드 항공편을 늘리고, 2선 도시간의 교통 연결성을 개선해 관광객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말했음 - 행사장에서는 태국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태국음식·무에타이·타이실크·성다양성존중문화 등 태국 소프트파워를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음 - 타빠니 관광청장은 올해 관광 홍보가 아래와 같이 5가지 컨셉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음 ① Grand Festivity: 연중 개최하는 예술·문화·음악·스포츠 축제행사 ② Grand Moment: 꼭 방문해야 할 5개 루트 소개(치앙마이 도이인타논, 우본랏차타니 파쏙 폭포, 뜨랏 타라네마을, 깐짜나부리 람클렁응우국립공원, 춤폰 띠얍섬) ③ Grand Privilege: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모션 제공 ④ Grand Invitation: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태국으로 초대해 홍보 ⑤ Grand Celebration: 태-중 수교 50주년, 태-인니 수교 75주년, 태-독 수교 160주년, 태-불 수교 340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 - 특히 올해 상반기에 가장 큰 볼거리는 4월‘마하 송끄란: 태국의 매력 카니발(Maha Songkran: Saneh Thai Carnival)’과 함께 동성결혼 합법화를 기념해 6월에 열릴 ‘어메이징 타일랜드 러브 윈스 페스티벌 (Amazing Thailand Love Wins Festival)’이 될 것임ㅇ 한편 민간업계에서는 3조 5천억 바트(약 150조 5천억 원) 달성 목표가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타넷 촌부리관광연맹 회장은 한 달 전에 태국에서 일어난 중국배우 납치사건으로 중국 내 태국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예약이 취소되어 현재까지 관광객들이 파타야 지역에 돌아오고 있지 않다고 말했음 - 또한 타넷 회장은 부동산 위기와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중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했음 - 마리사 수코손 전 태국호텔협회 회장은 태국이 전년대비 7,000억 바트(약 30조 원) 이상을 추가로 벌어야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은 힘들겠지만, 신규 호텔과 항공편이 늘었고 정부 주도 행사의 숫자도 늘어나기에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음단체사진축하공연※ 보도: Bangkok Post(2.4), TAT News(2.3), MGR Online(2.4)< 온라인 입국신고서 시행 >ㅇ 태국 관광체육부는 5월 1일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의무화할 계획임 ※ 태국은 기존에 사용하던 수기 입국신고서를 지난 2024년 4월 15일부터 한시 중단 중 - 태국관광청은 온라인 입국신고서가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확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음 - 온라인 입국신고서는 무료로, 항공·해상·육로로 도착하는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에게만 적용될 것임ㅇ 한편 태국 관광체육부 소식통은 온라인 입국신고서의 시행으로 300바트(약 13,000원)의 입국세 징수가 연기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음 - 새로운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기까지 몇 달 또는 1년이 걸릴 수 있으며, 최근 불법조직들이 태국을 주변 국가 이동을 위한 환승지로 이용한다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 지금은 입국세를 징수하기에 부적절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함 ※ 보도: Bangkok Post(1.24)< 태국 아웃바운드, 일본과 중국이 여전히 인기 >ㅇ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태국국제여행박람회(TITF)에서 일본과 중국이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를 기록했음(1.16∼19) - 짤른 태국여행업협회(TTAA) 회장은 구매력이 높은 태국인들이 박람회 기간 중 4월 송끄란 연휴 출발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해 약 3억 바트(약 1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음ㅇ 짤른 회장은 올해 일본을 방문할 태국인이 작년 114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증가하고, 중국은 작년 70만 명에서 올해 100만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일본의 여행상품·숙소·관광지의 가격이 올라서 여행비용이 20% 상승했지만, 엔화 대비 바트화의 강세로 이러한 비용을 상쇄하고 있음 -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약 80%가 여전히 베이징·상하이·칭다오·광저우와 같은 주요 도시를 선택하지만, 한번 중국을 다녀온 사람들이 2선 도시를 찾고 있다고 전했음 ※ 보도: Bangkok Post(1.29)<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는 치앙마이 >ㅇ 태국관광청은 2025년 1월 한달 한국인이 치앙마이 방문객수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을 제치고 올해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 공유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 또한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2024년 치앙마이로 여행을 간 외국인 관광객들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음. 에어비앤비는 한국-치앙마이 직항편이 늘어나고, 숙박기간이 길어진 것을 그 이유로 꼽았음 - 중국의 경우 미얀마 국경 중국배우 인신매매 사건으로 관광객들이 감소했으나, 한국은 골퍼들과 MZ세대들의 방문이 증가했음 ※ 2024년 치앙마이 방문객수 순위 : ①중국인 326,651명 ②한국(283,681명) ③대만(158,552명) ④홍콩(58,237명, ⑤말레이시아(55,067명)ㅇ 팟싸린 태국관광청 치앙마이사무소장은 치앙마이가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집중도를 낮추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한국과 같이 잠재력 있는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고 밝혔음 - 현재 인천-치앙마이 매일 6편, 부산-치앙마이 매일 1편의 항공편이 운항 중에 있음(25년 2월 기준) - 태국관광청은 지방수입 분배에도 도움이 되는 치앙마이 직항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입을 환영하며, 올해에는 인도 직항 항공편을 더욱 유치하고자 함 ※ 보도: Bangkok Post(1.28), Brand Inside(1.24)<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56,152133,741142,327154,509189,3241,868,945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6,77518,86840,16728,92032,742323,856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453,49434,66745,522132,188118,000146,7001,148,881※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2월 주 218편(1월 주 211편 대비 3%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14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14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 치앙마이-부산(주 7회)□ 한류 동향< 문화원 제작 연극, 2024년 태국 연극 10선에 선정 >ㅇ 깔라파프륵 평론가는 태국 일간지 더모멘텀(The Momentum)에 2024년을 빛낸 연극 10선을 선정해 게재했음. 이 중에는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쭐라롱껀대 연극학과와 협업해 공연한 참전용사 소재 연극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도 포함되어 있었음. 다음은 요약 내용 ※ ‘25.1.18∼20 초연 / ’25.8.28∼30 2차 공연 / ‘25.9.4, 9.6 방한 공연 개최 - 지난 한해는 태국 연예산업에 있어서 또 하나의 흥미진진했던 한 해로 보임. 영화산업에서는 많은 수익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던 성공적인 영화가 있었고, 음악 산업에서는 대규모 콘서트가 계속해서 열렸음. 한편 연극산업에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이었던 작품들이 많았음 - 더모멘텀 깔라파프륵 코너에서는 작년에 태국에서 공연했던 뛰어난 10개 작품을 공연순서대로 소개하고자 함 -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파타라수다 아누만라차돈 연출의 연극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로서,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쭐라롱껀대 연극학과와 협업해 제작한 연극임. 김어흥 작가의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담껑 티따삐야삭 작가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각색했음 - 이야기는 1950년 10월 22일 태국 정부가 한국전쟁에 참전할 군인을 파병했던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음. 또한 타임머신을 타고 국가와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 있음. 인기 케이팝 그룹의 리더인 케이가 돌연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면서, 케이의 열혈 팬이자 성형외과 의사인 핌 씨가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임. 핌 씨는 시간 사슬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우주의 궤도를 바꿔 케이를 다시 데려올 방법을 찾게 되는데... - 파타라수다 연출가는 유쾌하고 리듬감 있게 연극을 연출했고, 관객들은 매번 큰 소리로 웃었음. 줄거리가 약간 복잡해 보이지만 모든 배우들의 광기와 유쾌함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며, 모든 장면을 흥미롭고 품격 있게 만들어 냈음. 연극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는 태국과 한국에서 공연함으로써 국제 협업 연극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강화한 작품임보도기사※ 보도: The Momentum(1.25)< 한국 소프트파워 성공의 비결 >ㅇ 타이PBS 방송은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한다. 한국 소프트파워 성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쭐라롱껀대 한국어학과 교수 및 국제경영한국학장(KSIM)으로 재직 중인 까몬 붓사반 교수를 인터뷰했음 (1.13) 다음은 주요 내용 - 지난 2∼3년 동안 ‘소프트파워’는 태국에서 유행어가 되었음. 패텅탄 정부는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설립하고 11개 분야, 54개 프로젝트에 50억 바트(약 2,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부여했음 - 그런데 ‘소프트파워’라는 단어를 언급하기 전에, 이 단어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의문임 - 까몬 교수는 국가가 소프트파워 자원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국민들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음. 어느 국가가 아무리 많은 소프트파워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국민들이 그것을 고수하거나 준수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음 - “만약 태국을 성소수자들의 천국으로 전 세계가 받아들이게 하려면, 태국인들이 먼저 성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성소수자들에게 돌을 던지거나 폄하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또한 까몬 교수는 한국 소프트파워 성공이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한다”라는 정책에 있었다고 설명함 - SM 엔터테인먼트가 슈퍼주니어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 수 있었던 사례를 들었음. 한국 정부는 슈퍼주니어의 가능성을 보고 공공정책의 홍보대사 임명 또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지원했음 - 한국은 각 나라의 시장을 먼저 분석하고 소프트파워 자원들 중에서 그 나라에서 판매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했음. 예를 들어, 소주는 태국에서 좋아할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음. 이에 태국에는 소주를 집중하고, 유럽에 케이팝을 판매하는 차별 전략을 썼음 - 까몬 교수는 소프트파워 진출 과정에서 불가피한 저항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 왜냐하면 모든 국가들은 다른 국가가 자국 시장을 압도하고 자국의 소프트파워 자원이 발전하지 못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임. 따라서 소프트파워 자원이 진출하는 것이 그 국가에 위협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임 - 사랑은 강요될 수 없음. 그리고 매일 떨어지는 물방울로 바위가 침식될 수 있음. 소프트파워 진출은 전속력으로 다가가지 않고,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함. 김치는 태국의 채소 요리들을 대신하기 위해 들어온 것이 아니라, 매일 먹는 태국 음식들이 지겨울 때 하나의 선택지가 된 것임 ※ 보도: Thai PBS(1.13)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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