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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산업(콘텐츠) 정책ㅇ 한국 정부와 협력으로 콘텐츠전문인력양성센터 개소(공영통신사 Antaranews, 9.6)- 교육문화연구기술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디지털 창의성 센터인 ‘콘텐츠전문인력양성센터(Rumah Indonesiana)’를 설립함.- 개소식에 참석한 심민석 한류지원협력과장은 인도네시아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인도네시아측 힐마르 문화총국장은 동 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함. - 동 센터에는 애니메이션, 모바일 콘텐츠,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며,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시카군, 잠비, 마카사르, 발리, 치레본 등 6개 지역에 센터가 설립될 예정임. ㅇ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원회 출범(Kompas, 9.24)- 인도네시아 신규 법령에 따른 양질의 저널리즘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원회'가 출범함.-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가 공정하게 국민에게 제공되도록 하여 공정한 저널리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플랫폼 기업의 의무 중 협력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할 예정임.- 수프랍토 위원장은 언론위원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대통령령 제32호에 따라 서로 간 합의가 중요함을 주장함.※ 동 위원회는 '양질의 저널리즘 지원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책임에 관한 2024년 제32호 대통령령' 제5조에 규정된 플랫폼 기업의 의무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임. □ 문화유산 정책ㅇ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제10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교육문화연구기술부, 9.5)- 유네스코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2024년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한 바, 동 도서관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문헌을 보존하고 접근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음.- 국립도서관의 아미누딘 아지즈 관장은 국제적 협력을 통해 문헌을 후대에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관광 정책ㅇ 발리의 혼잡 완화를 위해 호텔 신축 중단 추진 (Tempo.co, 9.9)-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은 발리에서 열린 국제품질관광 컨퍼런스에서 발리 내 호텔 건설 및 농경지의 상업용 전환을 중단하는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함.- 동인은 무분별한 건설로 인해 관광지가 혼잡해지고 관광객의 안위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숙박 시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3~6개월마다 평가를 거쳐 관광지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산업의 품질 유지와 기업의 기회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함.. ㅇ 신수도, 일반인 개방(공영통신사 Antaranews, 9.15)- 신수도 누산타라(IKN)가 9.16부터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으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이 가능함.- 매일 최대 300명의 방문객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방문객은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흡연 금지 등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하며, 세레모니 프라자, 타만 쿠수마 방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으나, 관광신수도청 및 공공주택부가 규정한 제한된 구역에만 입장 가능함. □ 한류 동향ㅇ 인도네시아 웨이브(I-Wave), 창의경제 기반으로 성장(공영통신사 Antaranews, 9.10)- 인도네시아 외교부 산하 외교정책전략청 아세안부의 요아네스 조정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네트워크’ 초청사업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가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I-Wave'의 개념을 통해 창의경제를 소프트파워 외교의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함.- 동인은 2045년에도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는 없다며, 교육과 문화를 통해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강화해야 함을 주장하며, 적절한 전략과 열정이 있다면 I-Wave도 K-Wave(한류)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낙관함.- 또한, 동인은 한국과 협력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야 하며, 특히 한국 예술분야의 교육 체계를 본받기 위한 대학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전통 요리의 존재 강화 및 경제 활성화(공영통신사 Antaranews, 9.28)- 최근 인도네시아인의 음식 소비 패턴이 현지식에서 한식, 일식, 미국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 국가들의 미식외교 전략의 성공과 관련이 있음.- 한국은 대대적이고 창의적인 미식외교 전략을 통해 한식을 포함한 한국 제품 소비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성공함.- 인도네시아는 지역 요리의 고유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 맛의 표준화와 소비자 입맛을 형성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미식외교가 필요함. □ 통계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2024.7 기준, 관광창의경제부, 9.5)- 2024년 7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총 1,310,7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1% 증가했으며, 국적별 입국자는 말레이시아 188,342명, 호주 166,921명, 중국 126,108명, 싱가포르 102,322명, 동티모르 67,615명 순임.- 주요 공항별 입국자는 응우라라이(발리) 공항 625,569명, 수카르노 하타(자카르타) 공항 271,680명, 바탐 공항 100,295명 순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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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4년 10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4년 10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한태 정상 첫 회담에서 소프트파워 협력 강조 >ㅇ 아세안 정상회의 차 라오스를 순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패텅탄 태국 총리는 라오스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의 사이드라인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을 논의했음(10.10) - 패텅탄 총리는 태국 정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경험을 배워 콘텐츠 창조산업과 소프트파워 개발을 관장하기 위해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태국 정부는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과 전문성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음 - 윤 대통령은 태국의 THACCA 설립 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소프트파워 개발에서 태국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음 - 양측은 이외에도 내년 말까지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마무리하고 태국 내 전기자동차 생산시설 투자와 청정에너지, 원자력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음양국 정상회담 모습※ 보도: Bangkok Post(10.11), Thairath(10.11), Matichon(10.10), Dailynews(10.10) 등<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타이페스티벌 >ㅇ 주한태국대사관이 매년 주최하는 싸왓디서울타이페스티벌 2024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음(10.5∼6) - 올해의 부제는‘T-팝 스토리’로 태국 음악 소프트파워를 홍보하기 위해 4Eve, Ally, LYKN, Eff 등 20여 명 이상의 유명 태국 가수들이 방한해 공연을 펼쳤음 - 이외에도 음식·무에타이·관광 등 태국 소프트파워의 종합적 홍보를 위해 센트럴그룹·더몰그룹·아이콘시암·CP푸드·타이베버리지·싱하·타이항공·타이에어아시아엑스 등 30개 이상의 태국 주요 민간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음ㅇ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는 올해로 9번째인 싸왓디서울타이페스티벌을 개최해 양국 수교와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 등 다양한 차원의 양국 우호와 발전을 기념하며, 앞으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음 - 다양한 인사들을 비롯해 태국인으로 귀화한 최영석(찻차이 최)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도 내빈으로 참석해 양국의 우호를 알렸음행사 홍보배너행사장 모습※ 보도: Bangkok Biznews(10.4/6), Thansettakij(10.6)< 뮤직 익스체인지 프로젝트로 태국 음악 세계화 >ㅇ 태국 창의문화진흥원(THACCA)과 창조경제진흥원(CEA)은 뮤직 익스체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소프트파워를 진흥할 것임을 밝힘 - 현재까지 전 세계 46개 페스티벌에 48명의 T-팝 가수들을 참여시켰으며, 올해 10월∼12월 75명 이상의 축제 개최 업체들을 태국으로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임 - 껍깐 태국 창조경제진흥원장은 2023년 태국 음악산업의 총 가치가 1억 8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 증가를 보였다고 말하며, 성장세는 매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CEA는 내년까지 100명 이상의 태국 아티스트들을 중국·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유럽·미주 등지에서 열리는 태국 페스티벌에 참가시켜 홍보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ㅇ 수라퐁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패텅탄 총리의 국정운영 방향에 따라 태국 정부의 소프트파워에 대한 지원과 홍보가 내년에 더욱 전면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음 - 수라퐁 부위원장은 태국이 2024년 글로벌 소프트파워 지수 40위를 기록하며 잠재력과 준비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뮤직 익스체인지 프로젝트가 태국 소프트파워를 더욱 강화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함 - 또한 수라퐁 부위원장은 내년 4월 마하 송끄란 축제, 6월 THACCA SPLASH 소프트파워 박람회를 비롯해 더욱 많은 행사들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큰 규모로 개최될 것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페스티벌도 반드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음※ 보도: MCOT(10.8), Thai PR(10.9)□ 관광 동향< 어메이징 타일랜드 2025 >ㅇ 패텅탄 총리는 내년 4,0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올해 대비 7.5% 증가한 3조 4,000억 바트(약 132조 6천억 원)의 관광수입을 목표로 ‘2025 어메이징 타일랜드 대관광의 해 (Amazing Thailand Grand Tourism Year 2025)’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음ㅇ 총리는 아고다(Agoda)·익스피디아(Expedia)·IHG매리어트(Marriott)·트립닷컴(Trip.com)·그랩(Grab)·타이항공의 임원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관광 진흥 3개 전략인 ①태국의 매력 ②숨겨진 보석도시 ③꼭 해야 할 5가지를 설명했음(10.7 / 정부청사) ① 태국의 매력: 요리부터 전통문화까지 관광객들의 특별한 체험을 유도하고 태국 관광의 전반적인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것임 ② 숨겨진 보석도시: 2선 도시 관광유치로 지방경제 활성화를 모색 ③ 꼭 해야 할 5가지: 각지의 축제를 접목시켜 관광을 진흥 - 총리는 ‘관광 TF 팀’을 구성하고 관료주의와 복잡한 절차를 타파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음※ 보도: Bangkok Post(10.8), Prachachat(10.9)< 관광업계 자영업자들에게 사회보장보험 제공 추진 >ㅇ 써라웡 신임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은 관광 및 연관업계에 종사하는 관광가이드·그랩(Grab)오토바이기사·온라인콘텐츠제작자·성노동자 등의 프리랜서들에게 사회보장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체들과 회동을 갖고 추진 중임을 밝혔음 - 성노동자 재단인 스윙 타일랜드(SWING Thailand)와 논의를 갖은 써라웡 장관은 이들이 합법화나 양성화를 원하지 않지만 보호권을 위한 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이는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프어타이당(여당)의 정책과 일치한다고 말했음 - 또한 써라웡 장관은 국가에 많은 수입을 창출하는 가이드 직업을 국가사회보장시스템에 포함시키는 것과 관련해 태국관광가이드협회와 회의를 가졌음ㅇ 써라웡 장관은 이를 반영한 법안 초안이 프어타이당에 제출되었음을 밝혔으며, 정책실현을 위해 대상자들의 세금납부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음※ 보도: Thairath(9.23), Bangkok Post(9.24)< 웰컴 투 코리아 행사 >ㅇ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기념 방한관광 소비자행사‘웰컴 투 코리아’가 방콕 시내에서 개최됨(10.12∼13 / 삼얀밋타운 쇼핑센터) - 지자체·항공사·여행사·한식기업 등 20여개 업체가 참석해 겨울 성수기 방한 관광과 함께 한국문화를 홍보했음 - 특히 행사 중 케이팝·T-팝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현지인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주태국 한국대사의 축사와 시상식이 있었음주태국 대사행사장 모습※ 보도: Hallyu K-Star(10.9)<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56,152----1,249,044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6,775----203,159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453,50034,700----706,510※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10월 주 201편(9월 주 192편 대비 4%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14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한류 동향< 국경일 행사 >ㅇ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제4356주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음(10.1 / 방콕샹그릴라호텔) - 태국 법무부장관, 관광체육부장관, 노동부장관, 보훈청장, 육군정보국 중장, 방콕시장, 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인사들과 각국 외교단들이 참석했음 - 또한 파니팍 올림픽 태권도 2연속 금메달리스트가 참석해 내빈들의 인기를 끌었음 - 축사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사는 존중하는 정신과 협력의 힘이 한태 관계의 두 기둥으로서 수교 66년간 강력한 양자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번영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음 - 특히 올해는 다양한 현지진출 기업들의 부스가 참여하고, 태국 내 전기자동차 생산기지설립을 발표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행사장에 전시되었음 - 또한 문화원·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사진전과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었음주태국 대사행사장 모습※ 보도: CH5(10.2), Matichon(10.3/4), Bangkok Post(10.3), Dailynews(10.4) 등< 파타야 워너랜드 뮤직페스티벌 >ㅇ 차이나트래블서비스(CTS)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는 태국 관광청과 함께 태국의 휴양도시 파타야에서 케이팝·중국·태국 아티스트들이 다수 출연하는 워너랜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임 (레전드시암파타야 / 11.2∼3) - 비·슈퍼주니어·FT아일랜드·에이핑크·펜타곤·트리플에스·에버그로우·피원하모니·올아워즈 같은 케이팝 스타들이 태국을 방문해 공연을 펼칠 것임 - 행사 관람 2일권 가격은 약 16만원에서 39만원, 1일권 가격은 약 1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책정됨※ 보도: Bangkok Post(10.10)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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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2025 보고타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여 - 스페인, 도서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파나마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여에 이어 ‘25년 보고타 국제도서전(FILBo) 주빈국 참여 예정 - 스페인 문학교수 안토니오 모네갈(Antonio Monegal)*은 ‘25년 보고타 국제도서전에 명예 초대국 위원으로 임명 * 바르셀로나 출신 비교 문학 교수로, ‘23년 저서『Como el aire que respiramos: el sentido de la cultura』로 국가 에세이 상을 수상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마리아 사모라, 2024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국가영화상 수상- 제72회 ‘2024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마리아 사모라(María Zamora)*가 국가영화상**을 수상(9.21일) * ‘23년 同 영화제에서 금소나무상을 수상 ** 스페인 영화 기여도를 인정하는 상으로, 前 수상자는 페넬로페 크루즈 등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국립도서관, 새로운 경영 제안 발표- 국립도서관장 오스카 아로요(Óscar Arroyo)*는 국제화․자치단체 협력․AI 활용 방안 등 ‘도서관 운영에 관한 행동계획’ 발표(9.10일) * ‘24년 1월 임명(前 관장은 아나 산토스 아람부로, Ana Santos Aramburo)- 아로요 관장은 국립도서관(BNE)의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및 인력 자원 재편성의 중요성 등을 재차 강조※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한류 동향ㅇ 2024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개최-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카탈루냐 지방 지로나(los Cinemes Girona)에서 2024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개최(9.11일∼9.15일) *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바르셀로나 시의회,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씨네아시아(CineAsia), 안단도 제작사(Andando Producciones) 등 협업 - 독립․상업영화 등 총 20편*의 한국영화 상영 예정(스페인어 자막) * 개막작은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폐막작은 김영화 감독의 '더 문' ※ 출처: LA VANGUARDIAㅇ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개최- 스페인 한국 문화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Bienvenidos a la librería Hyunam-Dong) 스페인어 출판 계기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개최(9.5일) * ‘24년 기준 30개국 판권 계약 완료 및 영국, 미국 등 주요국가 베스트셀러 선정 ** 황보름 작가 스페인 첫 공식 행사, 100여명 참여(마드리드 La Mistral 서점)- 스페인 유력 일간지 LA RAZON 등 10여개 매체는 ‘한국 문화 성공 요인은 스스로에게 설정하는 높은 기준의 결과’ 제하 기사에서 K-힐링 소설이 주는 감동과 만족감 에 대해 호평(9.16일) ※ 출처: LA RAZON ㅇ 마요르카 한국 리얼리티 쇼 ‘나라는 가수’ 촬영 진행- KBS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 마요르카에서 촬영 * 수지, 화사, 헨리 등 K팝 대표 가수들이 유럽을 순회하며 노래로 현지인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11.2일 첫 방송 예정- 스페인 매체 ULTIMA HORA는 ‘마요르카, 한국의 프라임 타임에서’제하 기사에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Plácido Domingo)와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Álvaro Soler)의 촬영 참여도 보도(9.10일)※ 출처: ULTIMA HORA 및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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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4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FDCP, Philippine Film Industry Month(PFIM) 중요성 언급 (출처: 9월 5일, Daily Tribune)- 필리핀 영화 개발 위원회(FDCP) 의장인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는연설에서 필리핀 영화 산업 (PFIM)의 중요성을 강조함. 그는 “우리는 필리핀 클래식 영화 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과거에 영화 복원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많은 영화들이 사라지고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고 덧붙임. 제4회를 맞은 PFIM은 한 달간 진행되며, 추후 필리핀 영화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됨.ㅇ Santa Rosa, 공공-민간 간 파트너십 강조 (출처: 9월 27일, The Philippine Star)- Santa Rosa(산타로사)는 20주년 시티 후드 기념일과 25회 시카얀 축제를 기념함. 이 두 축제는 도시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지속적인 사회경제적 성장을 상징하는 지표이며, 올해는 민간 기업의 첫 참가로 인하여 그 의미가 더욱 부각됨. 아르렌 시장은 앞으로도 더 큰 공공 및 민간 부문 협력을 촉구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약속함.ㅇ 보홀 팡라오, 제39회 ‘Hudyaka sa Panlao’ 축제 개최 (출처: 9월 1일, Philippine Daily Inquirer)- 팡라오 주민들은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기리기 위한 것과 동시에, 팡라오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여주기 위한 ‘Hudyaka sa Panlao’ 축제를 개최함. 보홀의 관광 보석인 팡라오 섬은 2024년 8월 23일 창조 도시 및 자치체 Congress에서 경제 역동성 부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치체로 선정된 바 있음.□ 관광 정책ㅇ 관광부(DOT)-과학기술부(DOST), 관광객 통계 수집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계약 체결 (출처: 9월 1일, Manila Bulletin)- 관광부(DOT)와 과학기술부(DOST)는 전국의 지역 관광객 도착 통계 수집을 개선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웹 기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함. 관광부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관광 산업 현대화에서 기술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관광의 민주화를 위한 혁신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기술의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절대적 필요입니다.”라고 언급함.ㅇ 필리핀, 제31회 세계 여행 어워드(WTA)에서 총 8개 수상(출처: 9월 5일, Manila Bulletin)- 필리핀은 제31회 World Travel Awards 2024(세계 여행 어워드) 8개 부문에서 수상함. 수상한 부문은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 아시아 최고의 해변 및 섬,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인트라무로스가),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섬(보라카이), 아시아 최고의 신혼여행지(세부) 등이 있음. 이는 점차 발전하고 있는 필리핀 관광산업의 지표를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됨.ㅇ 필리핀 관광부(DOT),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 환급 법안 통과 지지(출처: 9월 27일, Business World)- 필리핀 관광부(DOT)는 “필리핀을 주요 관광지로서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VAT) 환급 법안 통과를 지지함. 앞서 상원은 최소 3,000페소 이상 구매한 물품에 대해 관광객이 VAT 환급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상원 법안 제2415호를 최종 통과시킨 바 있음. DOT는 환급 법안이 통과되면 관광객 지출이 29.8% 증가될 것이라 예상함.□ 체육(스포츠) 정책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필리핀 남녀 국가대표 배구팀에 재정 지원 제공 (출처: 9월 11일, Manila Standard)-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의 놀라운 성과를 거둔 필리핀 남녀 국가대표 배구팀인 ‘알라스 필리핀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함. 이들은 해당 대회에서 첫 번째로 포디엄에 올라가는 성과를 이루었고, 이어서 2024년 여성 동남아시아 배구 리그에서도 또 다른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음. PSC의 공식 재정 지원으로 인해 필리핀 배구의 국가적 관심이 제고되었을 거라 평가됨.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대규모 선수 기숙사 및 훈련시설 건설 (출처: 9월 15일, Manila Standard)- 리잘 메모리얼 스포츠 콤플렉스(Rizal Memorial Sports Complex in Manila)내에 7층 규모의 선수 기숙사 및 훈련 시설 건설이 시작됨. 이 시설은 100명 이상의 선수들에게 안전한 거주 공간을 제공하며, 훈련을 위한 첨단 체육관이 포함됨. 피아 카야타노(Sen. Cayetano; Chairman Bachmann) 상원의원은 기숙사의 목적을 언급하며, 이것의 중요성을 강조함.ㅇ 필리핀 트랙 사이클링, 국제 사이클링 연맹(UCI) 총회에서 큰 지원 받아 본격적 복귀 진행 (출처: 9월 30일, Daily Tribune)-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회장인 아브라함 밤볼 톨렌티노(Abraham “Bambol” Tolentino)는 국제 사이클링 연맹(UCI) 제193차 총회에서 필리핀 복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 현재 타가이타이 시에는 새로운 실내 250m 벨로드롬이 건설 중이며, 2025년 2분기 초에 운영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필리핀의 트랙 사이클링 복귀가 추진되고 있음.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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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10.08)□ 문화예술ㅇ 상파울로 도서비엔날레에서 힐링, 환타지로맨스 장르 도서가 큰 인기를 끌었다- 24년 상파울로 도서비엔날레에 227여개의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2022년 대비 도서비엔날레 내 일일 도서 판매실적이 8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브라질 현지 출판사 Intrinseca의 도서 중에서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다.* 출처: O Globo(24.09.15.)https://oglobo.globo.com/cultura/noticia/2024/09/15/historica-bienal-do-livro-de-sp-bate-recorde-de-vendas-com-protagonismo-de-ficcao-de-cura-e-romantasia.ghtml ㅇ 뉴욕에 Visit Brasil – Amazonia 갤러리가 열렸다- 브라질 관광공사(Embratur)와 산업부 산하 기관 Sebrae의 협력으로 브라질 아마존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된 특설 갤러리가 9월 23일에서 27일까지 운영되었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되었다* 출처: Embratur(24.09.17.)https://embratur.com.br/2024/09/17/galeria-visit-brasil-chega-a-nova-york-e-celebra-a-natureza-cultura-e-gastronomia-da-amazonia-brasileira/ ㅇ 삼바악기가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되다- 빤데이루(Pandeiro), 탕탕(Tam-tam), 꾸이까(Cuica) 등의 삼바음악에 사용되는 악기가 브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악기를 사용한 음악을 비롯한 악기 제작까지 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출처: Agencia Brasil(24.09.30.)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4-09/instrumentos-do-samba-se-tornam-manifestacoes-da-cultura-nacional ㅇ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 사업가들은 문화분야 투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이다’ 라고 발언하였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리우데자네이루 지역 신설 문화기관 `Armazem Utopia’ 개원행사에 참석하여 브라질 각 도시마다 최소 500여권의 서적을 지닌 도서관 한 곳을 유치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정부에서 노력할 것을 발표하면서 브라질 사업장들이 문화 관련 투자에 소극적인 현 상황을 비판함* 출처: CNN Brasil(24.09.13.)https://www.cnnbrasil.com.br/politica/lula-empresarios-brasileiros-ainda-nao-tem-inteligencia-suficiente-para-entender-importancia-de-se-investir-em-cultura/ □ 관광ㅇ 브라질 관광부 장관이 환경위기가 브라질 관광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언급함- 브라질 관광부장관 셀소 사비노(Celso Sabino)가 브라질 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현재 관광산업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는 있지만 급격한 기후변화, 화재 등의 환경문제가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COP3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힘* 출처: Valor(24.09.13.)https://valor.globo.com/brasil/noticia/2024/09/13/crise-no-clima-vai-prejudicar-turismo-diz-ministro.ghtml ㅇ 럭셔리 관광이 브라질 내 여행분야 트렌드가 되다- 브라질 럭셔리 관광 협회(BLTA)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럭셔리 관광 상품, 호화여행 관련 시장규모가 2022년도 대비 2023년에 14.05% 가량 상승함* 출처: Examel(24.09.02.)https://exame.com/casual/turismo-de-luxo-no-brasil-associacao-brasileira-identifica-tendencias/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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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4년 9월 주재국 정책 동향

    [캐나다] 2024년 9월 주재국 정책 동향

    □ 스포츠 조직 내의 혐오, 차별, 학대 등 폭력 방지와 개방성 추구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방침⚬ 캐나다 스포츠 미래 위원회의 온라인 포털 런칭 - 캐나다 스포츠 미래 위원회(Future of Sport in Canada Commission)는 운동선수, 부모, 코치, 임원, 관리자, 학자, 스포츠에서 학대를 당한 피해자와 생존자 등 국민의 의견을 수집하여 캐나다의 안전한 스포츠와 스포츠 시스템을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한 공개 온라인 의견 제출 포털을 시작 - 캐나다 스포츠 미래 위원회: ⦁2024년 5월에 구성 ⦁독립적인 위원과 두 명의 특별 고문(법률 전문가)으로 구성 ⦁비당파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기능하여 위임의 목적을 달성 ⦁앞으로 18개월 이상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부적절한 행동과 학대의 경험, 원인, 영향을 밝히기 위한 의견을 구할 계획 ⦁정책, 자금 조달 구조, 거버넌스, 보고, 책임, 시스템 정렬, 이해 상충, 문화, 법적 고려 사항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광범위한 문제를 검토하여 캐나다의 스포츠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을 고려 ⦁스포츠 참여자가 학대 사실을 폭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트라우마 중심 접근 방식 포함 ⦁위원회 활동에는 지역 및 주제별 원탁 회의, 공개 온라인 설문 조사 및 공개 온라인 제출 포털이 포함 - 온라인 포털: ⦁현재 상태 Open ⦁참여 방법: 설문조사 참여 / 위원회에 이메일 쓰기 / 위원회와 대화하기(출처: 캐나다 스포츠 미래 위원회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ampaigns/future-sport/media/online-portal-launch.html문화유산부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3/12/backgrounder-the-future-of-sport-in-canada-commission.html) ⚬ 하키 캐나다의 성폭력, 차별, 혐오, 괴롭힘 드러난 이후의 정화 노력 - Hockey Canada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캐서린 헨더슨은 1년 전 위기에 처한 기관을 물려받은 이후로 조직과 스포츠가 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발표 - 하키 캐나다 내의 과거 사건들: ⦁2018년 6월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갈라에서 캐나다 주니어 남자 하키팀 구성원이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 NHL에서 뛰었던 5명의 선수가 내년에 배심 재판을 받게 됨 ⦁2022년 하키 캐나다가 소액 하키 수수료의 일부를 다른 유사한 사건의 소송을 해결하는 데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종 차별, 괴롭힘, 차별, 하키에서의 동성애 혐오와 같은 다른 문제들이 밝혀짐. 이로 인한 후원금 손실로 위기를 맞음. - 헨더슨의 조치: ⦁취임한 지 1주일 만에 캘거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엘리트 남자 하키의 비뚤어진 남성성 강조가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트랜스젠더 혐오가 차별의 근본 원인임을 조사함 ⦁여성혐오, 성차별, 동성애 혐오, 트랜스젠더 혐오를 탐구하는 또 다른 정상회담이 11월 14-15일에 오타와에서 예정되어 있음 ⦁조직의 투명성을 위해 재무제표, 학대 보고서, 하키 캐나다 웹사이트에 하키 수수료가 어디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 내용을 게시 ⦁선수 입단 프로그램, 코치 훈련, 안전한 스포츠 정책이 존중하는 행동을 어떻게 촉진하는지에 대한 조사 - 발표의 결론: 하키 캐나다는 더 건강해졌음. 책임과 투명성을 선언했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했기 때문.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실행하는 것(출처: 시티뉴스 https://toronto.citynews.ca/2024/09/20/a-year-into-job-as-hockey-canada-chief-henderson-says-hockey-healthier/) ⚬ 주목할 점 - 캐나다에는 한국과 비교해 성소수자와 다양한 인종, 문화를 가진 스포츠 선수들이 훨씬 많음. 전통적 방식과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팀 내 누군가에게 차별이 되고 나아가서는 폭력적 언행을 할 가능성이 있음. - 대다수 십대의 어린 나이부터 프로로 활동하게 되는 스포츠 조직 내에서는 더욱 각별한 처신과 확고한 방침이 중요. - ‘체육인’ 또는 ‘남성’ 등으로 프레임을 씌워 괴롭히거나 차별할 가능성이 많은 환경 * 캐나다 정부는 위와 같은 현실을 국민 앞에 인정하고 범죄 혐의에 대해 법적 절차를 따르는 데 협조. 스포츠 선수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마련. * 한국 스포츠 조직에도 앞으로 성소수자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수가 늘어나면서 캐나다 스포츠계가 겪고 있는 문제 발생 가능. 비슷한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좋은 정책은 차용할 수 있어야 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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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러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 동향ㅇ 모스크바 주, 최초의 창조산업 학교 개설 - 모스크바 지역의 첫 번째 창조산업 학교가 9월 12일 오레호보-주예보에 개교하였음. 현재 러시아에는 56개 지역에 74개의 창조산업 학교가 있으며 9천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임. 2024년 말까지 러시아 연방 18개 지역에 19개의 새로운 학교를 개교할 계획임. -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부 장관은 “창조산업 학교는 예술, 디자인, 기술 및 기업가 정신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창조 산업의 현대적인 직업을 시도하고, 디자인, 음향 공학, 현대 전자 음악 분야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만들고 구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합니다."라고 언급함. - 오레호보-주예보 학교에는 음향 공학, 전자 음악, 사진 및 비디오 제작 분야의 최신 기술을 갖춘 세 개의 창작 스튜디오가 있으며, 이곳에서 12~18세의 젊은 인재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최신 장비로 작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음. - 창조산업 학교는 러시아 문화부가 러시아 연방 구성 기관의 집행 기관과 함께 설립하였음. 러시아 연방의 구성 기관에 여러 창조산업 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창의적인 직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출처 : 러시아문화부(9.12.) □ 한류 동향 ㅇ 한국 드라마의 인기 비결 - 2020년대 초부터 소위 “한류”가 전 세계를 장악하였음. 사람들은 한국 음악을 듣고, 한국 요리에 대해 알게 되고,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고,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음. - 드라마의 성공은 주로 로맨스와 긍정적인 결말 등 여러 요소가 있음. 그 중 한국 드라마는 위에 언급한 내용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를 접하는 외국인들도 이러한 부분을 접하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해 더 빠져들게 됨. 대개 한국 드라마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가족과 우정, 사랑, 정의의 추구와 같은 세계적인 이상을 전달함. - 또한, 한국 드라마는 보통 16화 분량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한 시즌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한 시즌 당 150화가 넘는 외국 시리즈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음. 대체로 외국 시청자들은 지루하고 연속적인 플롯을 선호하지 않으며, 시리즈 중간을 넘기지 못하고 시청을 하지 않는 경향이 높음. 그와 반대로 한국 드라마의 경우,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을 에피소드와 분량으로 제작됨. - 서양 드라마와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순진하고 순수한 사랑을 강조한다는 점으로, 드라마 내 인물 간 관계는 육체적 쾌락 보다는 로맨스, 감정, 심리적 경험을 통해 드러남. 노골적인 장면은 없음. 이러한 경향은 대개 아시아 국가에서 도덕, 문화 및 전통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임. 또한 범죄, 추리 장르에서 욕설, 흡연, 누드는 물론 폭력과 잔인한 장면이 많지 않음. 한국 드라마의 철학은 유교적 가치에 기반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러시아 내 '드라마' 또는 '도라마'라는 용어는 일본어에 차용되었지만 요즈음에는 한국 드라마로만 해석되는 경우가 많음. 동아시아 TV 시리즈의 일반적인 이름이며, 혼동을 피하기 위해 영어에서는 드라마라는 단어 앞에 자음을 붙이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K-드라마는 한국, C-드라마는 중국이지만 한국이 이 장르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가 가장 먼저 연상하는 국가는 한국임.※ 출처 : Gor Novosti(8.1.) □ 관광 동향 ㅇ 러시아 관광 포럼, 성장 동력 및 전망 - 10월 3일, 미네르네보디에 위치한 엑스포에서 연례 관광 지역 포럼이 개막하였음. 포럼은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포럼 주관사는 여행자협회임. 올해 포럼은 작년 행사인 2023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어 터키, 중국,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및 기타 국가의 투자자, 기업인, 정부 관계자, 해외 전문가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하였음. - 2024년 참가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크라스나야 폴랴나 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며 1,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이번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는 업계에서 화두가 되는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토론이 포함하여 총 50여개의 라운드 테이블과 비즈니스 세션을 준비하였으며, 200명의 연사가 연설할 예정임. - 포럼의 의제는 관광 산업에서의 IT 기술 도입, 지역 개발에서 프랜차이즈의 역할, 세제 개혁 및 입법, 투자 및 개발, 교육, 인적 자원 개발, 여행사 간 교류, 건설 및 인프라 관리 등임. 포럼 기획자 스베틀라나 다닐리나는 "올해 우리는 북코카서스 연방지구의 가장 현대적인 플랫폼에 8개 산업을 통합했습니다. 우리는 업계 규제 당국과 이야기하고, 세금 개혁 및 새로운 법률 초안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 제조업체의 최고의 발전을 보여줄 것입니다. 엘브루스와 아르키즈 비즈니스 투어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의 눈으로 리조트 개발을 살펴볼 것입니다."라고 언급함.※ 출처 : 러시아 여행협회(10.4.) □ 체육 동향 ㅇ 러시아 체육부 장관, 아시아 협력 대화 정상회담 참가 - 지난 5월 신임 러시아 체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미하일 데그티아레프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협력 대화 정상회의에서 참석하였음. 장관은 회담에서 “스포츠 외교.”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협력에 관한 대화' 정상회의의 주제입니다. “이 대화는 35개국의 주요 다자간 아시아 협회의 통합을 위한 플랫폼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라고 언급함. -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 마수드 페제쉬키안 이란 대통령, 파통탄 시나와트라 태국 총리,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셰이크 사바 알 칼리드 알 사바 쿠웨이트 왕세자, 나세르 알 무테리 대화 사무총장도 도하에서 연설하였음. - 장관은 "세계는 다극화되고 있으며, 여기서 핵심은 아니더라도 매우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는 새로운 힘의 중심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어 “러시아는 우리 선수들의 국제 대회 출전이 중단된 상황에서 오픈 형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연설함.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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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두 번째 리허설 기간을 마친 튀르키예 청소년 합창단, 처음으로 무대에서 관객들 만나 (출처: 하베르튀르크, ’24.08.14)-3월 첫 만남 이후 다시 앙카라에 모인 튀르키예 청소년 합창단은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 홀에서 1주일간의 리허설 캠프 연습을 계속했다. 아틸라 차다쉬 데게르, 부락 오누르 에르뎀, 치뎀 아이테페의 지휘 아래 리허설을 마친 합창단은 CerModern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튀르키예 36개 주에서 온 48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한 여름 캠프를 마무리했다.https://www.haberturk.com/ikinci-prova-donemini-tamamlayan-turkiye-genclik-korosu-ilk-kez-sahnede-seyircilerle-bulustu-3711496 ㅇ12세 피아니스트, 1년 만에 두 번 세계 1위 차지(출처: 엔티비, ‘24.08.31)-무라트파샤 지역의 8학년 학생인 바데 우이군(Bade Uygun)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열린 72개국이 참가한 국제 음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우이군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2개국이 참가한 그랜드 프라이즈 비르투오소 국제 음악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 1위로 돌아왔다.https://www.ntv.com.tr/n-life/kultur-ve-sanat/12-yasindaki-piyanist-bir-yilda-iki-dunya-birinciligi-elde-etti,AmLKiAdVnUCdnRCGXjDICg# ㅇ7개월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한 에페스 고대 도시 박물관 (출처: 줌후리옛, ‘24.08.08)-이스미르 셀축 지역에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에페스 고대 도시는 1월에서 7월 사이에 1,444,405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렇게 해서 에페스 고대 도시는 튀르키예에서 첫 7개월 동안 국내외 방문객 수를 늘리며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한 박물관이 되었다.https://www.cumhuriyet.com.tr/kultur-sanat/efes-antik-kenti-ilk-7-ayda-en-cok-ziyaretci-agirlayan-muze-oldu-2235765 □ 체육(스포츠) 정책ㅇ국가대표 배구 선수들, 24년 파리 올림픽에서 4등 (출처: 엔티비 스포츠, ‘24.08.10)-파리 2024 올림픽에서의 동메달 경쟁에서 튀르키예 여자 배구팀 'Filenin Sultanları'는 브라질에게 3-1로 패배했다.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을 4위로 마쳤다.https://www.ntvspor.net/olimpiyat/filenin-sultanlari-paris-2024-te-4-oldu-66b7852f07ba89004e02a5f7 ㅇ 튀르키예:3 - 이탈리아:2 (경기 결과 - 요약) U20 여자 배구팀 유럽 챔피언! (출처: 아스포츠, ‘2024.08.17)-튀르키예 20세 이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유럽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불가리아와 아일랜드가 공동 개최한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7전 전승으로 마친 튀르키예팀은 준결승전에서 폴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https://www.aspor.com.tr/diger-sporlar/2024/08/17/u20-kadin-voleybol-takimi-avrupa-sampiyonu □ 경제ㅇ 올해 7개월 동안 2,890만 명의 관광객의 튀르키예 방문 (출처: 듄야, ‘24.08.24)-튀르키예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월에 2.6% 증가하여 733만 3천 명에 달했다. 첫 7개월 동안에는 8.27% 증가하여 2,890만 명에 이르렀다. 러시아는 360만 명의 관광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https://www.dunya.com/sektorler/turizm/ilk-7-ayda-289-milyon-turist-geldi-haberi-742989 ㅇ 8월 소비자 신뢰도가 상승 (출처: 에코노밈, ‘24.08.22)-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8월 소비자 신뢰 지수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TÜİK와 튀르키예 중앙은행의 협력으로 실시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산된 계절적 요인 조정 소비자 신뢰 지수는 8월에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7월에 75.9였던 지수는 8월에 76.4로 기록되었다.https://www.cumhuriyet.com.tr/ekonomi/tuketici-guveni-agustosta-yukseldi-2240109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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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UAE]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루브르아부다비와 함께 개최 (루브르아부다비/09.01.)- 리처드 밀 아트 프라이즈와 함께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아트 히어(Art Here) 2024>는, GCC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현대 예술가들이 참여 할 예정. 이번 행사에서는 조각 및 야외 공간에 적합한 오디오-비주얼 설치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작품을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임. 올해의 주제는 “각성(Awakenings)” 으로,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커미션 작품을 통해 이 주제를 탐구하게 됨. <아트 히어 2024>는 루브르 아부다비의 독특한 박물관 환경 속에서 진행되며, 아티스트들에게 표현의 중심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번 행사는 현대 미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예술가들이 그들의 독창성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https://www.louvreabudhabi.ae/en/art-here-2024-proposal ㅇ 팔레스타인, 제11회 샤르자 국제 아동 및 청소년영화제 주빈국으로 선정 (걸프뉴스/09.19.) - 제11회 샤르자 국제 아동 및 청소년 영화제에서 팔레스타인이 주빈국으로 초청됨. 이번 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샤르자 시티 센터 알 자히아에서 열리며, 18개국에서 온 9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임. 팔레스타인의 영화는 그 역사와 미적 풍부함 덕분에 아랍 영화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아옴.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팔레스타인 영화의 독특한 특성을 조명하며, 영화 제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려고 함. 또한, 오만, 이집트, 프랑스, 이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스페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영화도 소개될 예정임. 샤르자 국제 아동 및 청소년 영화제는 지역 내 신진 및 기성 영화 제작자들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 https://gulfnews.com/uae/people/palestine-to-be-guest-of-honour-at-the-sharjah-international-film-festival-for-children-and-youth-1.104147531 ㅇ 샤르자 고고학청,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 개최 (WAM/09.26.)- 샤르자 고고학청(SAA)과 샤르자 미국대학교는 최근 “아라비안 걸프의 고고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함.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걸프 국가와 여러 아랍국가의 고고학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고고학 발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음. Eisa Yousif SAA 국장은 “고고학은 단순한 역사적 유적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발굴과 기록 작업의 중요성을 언급함. 심포지엄에서는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권고안이 마련되었으며, 현대 기술의 통합과 유산 보존을 위한 개발 계획에의 포함이 강조되었음. https://www.wam.ae/en/article/144z2si-%E2%80%98archaeology-the-arabian-gulf%E2%80%99-discusses-ways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샤르자통치자, 아랍어-라틴 사전 편찬 (더내셔널/09.01.)- 샤르자의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 카시미 박사는 아랍어와 라틴어 간의 깊은 문화적, 언어적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해 5권의 아랍어-라틴어 편찬 예정. 이 프로젝트는 밀라노 아랍문화원 출범식에서 발표되었음. 그는 또한 아랍어의 진화를 추적하는 125권의 아랍어 역사 코퍼스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권이 출간되었음. 셰이크 술탄 박사는 샤르자를 문화 교류와 보존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밀라노 암브로시아나 도서관과 협력해 2,500개 이상의 아랍어 원고를 디지털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힘.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2024/09/01/sharjah-sheikh-al-qasimi-arabic-latin-dictionary/ ㅇ 아부다비 왕세제, 아부다비 국제 사냥 및 승마 전시회 방문하여 전통스포츠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 (WAM/09.03.)- 아부다비의 왕세자이자 아부다비 행정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은 2024년 9월 3일, 아부다비 국제 사냥 및 승마 전시회(ADIHEX)를 방문함.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포용하고, 과거를 기리다’라는 주제로 9월 8일까지 아부다비 ADNEC 센터에서 열리며, 65개국의 1,400여 개의 브랜드와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있음. 셰이크 칼레드는 전시장에서 전통 스포츠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행사가 과거와 미래 세대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음. https://www.wam.ae/en/article/b501ty9-khaled-bin-mohamed-bin-zayed-visits-21st-abu-dhabiㅇ 2024년 제21회 아부다비 국제 사냥 및 승마 전시회(ADIHEX)에 전세계에서 다양한 전시업체들이 참여 (WAM/09.03.)- 2024년 제21회 아부다비 국제 사냥 및 승마 전시회(ADIHEX)에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전시업체들이 참여하여 사냥, 승마, 야외 스포츠 등 11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임. 특히 에미리트 아라비아 말 협회와 아부다비 승마 클럽이 아라비아 말 유산을 강조하며, 예술과 공예 부문에서는 일본 작가 후미카 타나카와 아랍 서예가 디아 알람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음. 또한, UAE의 CARACAL을 비롯한 여러 국제 기업들이 무기, RV, 야외 레저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함. https://www.wam.ae/en/article/b501u18-adihex-2024-showcases-premier-local-internationalㅇ IGCF 2024 패널, 딥페이크 위험 강조하며 글로벌 AI 규제 촉구 (WAM/09.05.)- 9월 5일 샤르자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정부 커뮤니케이션 포럼(IGCF 2024) 2일차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한 정부의 보호막 구축'이라는 주제로 세션이 열려,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음. 패널들은 딥페이크가 기술적 도구로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정부가 국민 교육과 인식 제고를 통해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함. 딥페이크는 미디어와 민주주의 신뢰도에 큰 위협을 가하며, 특히 선거와 같은 중요한 사회적 이벤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됨. 또한 패널들은 여성과 같은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https://www.wam.ae/en/article/b518p8s-igcf-2024-panel-highlights-deepfake-risks-callsㅇ 샤르자통차자, <뿌리와 현대성: 현대 지중해 아랍 예술의 축하> 전시 개막식 참석 (WAM/09.18.)- 샤르자의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 카시미 박사는 <뿌리와 현대성: 현대 지중해 아랍 미술의 축하 (Roots and Modernity: A Celebration of Contemporary Mediterranean Arab Art)> 전시회를 개막함. 이 전시는 샤르자 박물관에서 요르단 국립미술관과 협력하여 개최되며, 11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임. 전시회에는 현대 아랍 예술가들의 대표작 80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통적 영향과 현대적 기법을 연결하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음. 또한, 9월 21일에는 전시회의 기획 비전과 현대 지중해 아랍 미술의 주제를 조명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됨. https://www.wam.ae/en/article/b58zc9q-sharjah-ruler-inaugurates-exhibition-contemporaryㅇ 샤르자 캘리그래피 비엔날레, 3명의 혁신가를 기리는 자리 마련 (WAM/09.18.)- 2024년 10월 2일, 샤르자 문화부는 제11회 샤르자 캘리그라피 비엔날레를 개최함. 이번 행사에서는 UAE대표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칼리드 알리 알 잘라프, 이라크 연구자 이드함 칼리드 하니시, 그리고 스페인 이슬람 및 안달루시아 예술 역사학자 호세 미겔 포야토스를 기리게 될 예정임. 개막일에는 광장에서 수상자들의 작품이 개인 전시로 공개되며,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일반에 개방될 예정임. 또한, 이 비엔날레는 현대 서예 작품 및 에미리트 서예가들의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임. 마지막으로, 잊혀진 서체를 되살리기 위한 특별 전시도 예정되어 있음. https://www.wam.ae/en/article/144hxin-sharjah-calligraphy-biennial-honour-innovatorsㅇ UAE, 세계 AI시장에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룰 개최 (자와야/09.20.)- UAE는 세계 AI 시장에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에서는 AI 경제가 중심 주제로 다뤄질 예정임. 이 행사에는 3,500개 이상의 세계 유수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신 AI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UAE는 AI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 에너지, 관광 및 교육 분야에 AI를 통합하여 2031년까지 세계 AI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https://www.zawya.com/en/press-release/events-and-conferences/uae-takes-the-lead-in-ai-as-international-markets-face-talent-race-to-meet-global-demand-dgp5tfioㅇ 샤르자, 제2회 국제아랍어 학술회의 개최 (WAM/09.22.)- 샤르자에서 열린 제2회 샤르자 국제 아랍어 학술회의(SICALE)에서는 유럽의 여러 학자들이 글로벌화와 문화 교류의 결과로 아랍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함. 이번 회의에서는 비아랍어 사용자를 위한 아랍어 교육의 경험과 전망, 아랍 문학의 서구적 수용, 아랍어와 현대 기술의 관계 등 총 7개의 주제에 대해 23편의 학술 연구가 발표되었음.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터키, 카자흐스탄 등 14개국이 참가하여 아랍어의 확산과 교육의 도전 과제를 논의했음. https://www.wam.ae/en/article/b5bd270-sicale-discusses-academic-studies-from-countries□ 관광 정책ㅇ 두바이 통치자, 두바이 엑스포시티의 전시 센터 확장 승인 (WAM/09.23.)-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통지자가 두바이 엑스포 시티의 두바이 전시 센터(Dubai Exhibition Centre) 확장 계획을 승인하며 100억 AED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이번 확장은 지역에서 가장 큰 실내 행사 및 전시 공간을 만들고, 두바이를 세계적 이벤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임. 이 계획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세 단계로 진행되며, 총 전시 공간이 현재 58,000㎡에서 180,000㎡로 증가할 예정. 이 센터는 연간 600건 이상의 대규모 이벤트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행사도 개최될 예정임. 이번 확장은 두바이의 경제적 성장과 혁신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https://www.wam.ae/en/article/b5byhne-mohammed-bin-rashid-approves-aed10-billionㅇ 두바이 경제관광부, 한국의 해주엑스와 두바이 리프 프로젝트의 설계 및 건설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자와야/09.24.)-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한국의 해주엑스(HaejooX) 와 ‘두바이 리프 프로젝트(Dubai Reef Project)’의 설계 및 건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함.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목적별 리프 모듈 20,000개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4년 11월에 첫 번째 1,000개의 모듈이 배포될 예정임. 두바이 리프는 두바이의 지속 가능성 목표와 연계된 중요한 프로젝트로, 해양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해주엑스는 이 프로젝트에 2021년부터 참여해왔으며, 두바이는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관광 중심지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임. https://www.zawya.com/en/press-release/government-news/dubai-department-of-economy-and-tourism-signs-partnership-with-haejoox-k99eklkhㅇ 세계 문화 관광 지도에 빛나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센터 (걸프뉴스/09.27.)-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센터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음.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문화 투어와 첨단 멀티미디어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이슬람 건축과 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있음. 특히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며 야간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음. https://gulfnews.com/uae/people/sheikh-zayed-grand-mosque-centre-shines-on-global-cultural-tourism-map-1.104229709□ 체육(스포츠) 정책ㅇ 샤르자 통치자, 새로운 스포츠 도시의 설계와 입지 승인 (WAM/09.03.)- 샤르자 통치자 셰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 카시미 박사는 새로운 스포츠 도시의 디자인과 위치를 승인함. 이 스포츠 도시는 네 개의 스포츠 단지를 포함하며, 중앙 광장과 이를 가로지르는 네 개의 주요 도로로 연결될 예정임. 스포츠 도시 스타디움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통해 사막의 모래언덕과 날개를 펼친 새를 형상화하며, 지역 및 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https://www.wam.ae/en/article/b501u41-sharjah-ruler-approves-designs-location-for-newㅇ UAE 청소년 무에타이 대표팀, 2024 IFMA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9개 메달 획득 (WAM/09.21.)- UAE 청소년 무에타이 대표팀이 2024 IFMA 청소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획득했음. 이 대회는 방콕에서 열린 행사로, 92개국에서 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UAE는 1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7개의 동메달을 차지함. 특히, 아지즈 알 함마디가 12-13세 48kg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흐메드 아부 기시가 63kg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성적을 거둠. https://www.wam.ae/en/article/144od09-uae-scoops-medals-during-2024-ifma-youth-worldㅇ 네덜란드 하그의 듀인디흐트 경마장에서, 제 31회 UAE대통령컵 아라비안 순종경마 시리즈 경기개최 (WAM/09.21.)- 네덜란드 하그의 듀인디흐트 경마장에서 31회 UAE 대통령컵 아라비안 순종 경마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열릴 예정. 이 대회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라비안 말의 유산을 보존하는 UAE의 노력을 반영함. 이번 경기는 4세 이상의 말들이 참가하는 2,150미터 그루프 3 경주로, 유럽 각국의 저명한 경주마들과 조련사들이 참여함. UAE 대통령컵 시리즈의 일반 감독인 파이살 알 라흐마니는 유럽 각국에서의 성공에 대한 기쁨을 표함. https://www.wam.ae/en/article/144od0w-netherlands-hosts-last-round-uae-president-cup-forㅇ 알 아인, FIFA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컵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랜드 시티를 6-2로 격파 (WAM/09.22.)- UAE의 알 아인의 축구팀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상대로 6-2로 승리하며 FIFA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컵의 다음 단계로 진출함. 알 아인은 초반 11분 만에 2-0으로 앞서갔고, 이후 오클랜드가 추격했지만 다시 두 골 차로 벌려 경기를 마무리했음. 이 경기에서 모로코 선수 소피안 라히미가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추가하며 활약함. https://www.wam.ae/en/article/b5bd2nv-ain-6-2-auckland-city-fifa-african-asian-pacificㅇ UAE 가라테 국가선수 아시아선수권 대회 은메달 획득 (WAM/09.23.)- UAE의 가라테 국가대표 파티마 카시프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여성 가라테 -68kg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함. 파티마는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마 키피를 6-0으로 이기고, 일본 선수에게 10-3으로 승리함. 준결승에서는 요르단의 주드 알-두라스를 이겼으나, 결승에서는 홍콩 챔피언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함. 카시프는 202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U-21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음. https://www.wam.ae/en/article/144sn8x-uaes-fatima-khasif-wins-silver-medal-womens-kumiteㅇ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한국스포츠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WAM/09.23.)- 아시아 패럴림픽 위원회(APC)와 한국 스포츠 과학 연구소(KISS)는 두바이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번 협약은 파라 운동선수를 위한 전문 훈련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내 파라 스포츠의 성장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APC의 마지드 라셰드 회장은 “이번 MoU는 파라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KISS의 고급 스포츠 과학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특히 UAE의 파라 운동선수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됨. https://www.wam.ae/en/article/b5byhw6-asian-paralympic-committee-korea-institute-sportㅇ 샤르자 포럼, 스포츠 투자의 경제적 효과 강조 (WAM/09.24.)- 샤르자에서 개최된 아랍 스포츠 투자 및 금융 포럼은 스포츠 투자와 경제 성장의 관계를 조명하며, 산업 내 자금 조달 및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음. 이번 포럼은 아랍 행정 개발 기구와 샤르자 스포츠 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Al-Hazami 샤르자 스포츠 위원장은 스포츠가 인류 발전의 기초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노력을 강조함. 포럼은 스포츠 투자와 마케팅,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 스포츠 법규 및 스포츠 투자 중재 등 다섯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논의함. https://www.wam.ae/en/article/144ush9-sharjah-forum-highlights-sports-investmentsㅇ 스포츠 관광이 GCC 국가의 석유 경제 위축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 (걸프뉴스/09.27.)- GCC 국가들은 스포츠 관광을 통해 경제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고 있음. 이러한 이벤트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프라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음. 스포츠 관광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 카타르 월드컵과 같은 대형 이벤트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 GCC의 스포츠 관광 전략은 향후 경제 구조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음. https://gulfnews.com/business/energy/sports-tourism-compensates-for-oil-economy-shrinkage-in-gcc-nations-1.1727177504968□ 한류 동향ㅇ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K컬처 ‘풍류’공연 개최 (샤르자24/09.14.)- 샤르자 정부 관계부는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샤르자 문화궁전에서 찾아가는 K컬처 ‘풍류’ 공연을 개최함. 이 행사에는 할리마 알 오와이스 샤르자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 미술 애호가들이 참석했음. 한국 문화원은 이번 공연이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에미리트와 한국의 유산을 공유하는 악기인 드럼을 활용해 두 민족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심화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함. https://sharjah24.ae/en/Articles/2024/09/14/a1ㅇ 한국 전통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한국문화원에서 공연 개최 (걸프뉴스/09.16.)- 오현지(27세) 뮤지션은 K-pop 곡을 25현 악기인 가야금으로 연주하며, 전통 한국 악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그녀는 2006년 드라마 ‘황진이’에서 영감을 받아 가야금을 배우게 되었고, 현재는 TikTok 스타로 활동하며 젊은 팬들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음. 최근 아부다비의 한국문화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K-pop과 전통 음악을 접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음. https://gulfnews.com/friday/art-people/meet-south-korean-musician-oh-hyun-ji-who-plays-k-pop-music-on-the-traditional-gayageum-1.1726496881970ㅇ 한국 전통무용가 ‘조다희’ 한국문화원에서 공연 개최 (걸프뉴스/09.17.)- 26세의 조다희는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야금야금’ 공연에서 진주빛 한복을 입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쫓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오는 전통 춤인 살풀이를 공연하며, 한국 전통무용을 관객에게 선보임. https://gulfnews.com/friday/art-people/meet-cho-da-hee-a-traditional-dancer-from-south-korea-1.1726580550530ㅇ 한국 정가 보컬리스트 ‘정승준’, 전통 한국 노래를 공연하고 아랍 곡인 "Mohem Jiddan"도 소화하여 큰 호응 (걸프뉴스/09.26.)- 27세의 정승준은 한국 전통 음악 장르인 정가의 가수로, 최근에는 샤르자 문화 궁전에서 전통 한국 노래를 공연하고 아랍 곡인 “Mohem Jiddan”도 소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음. 정승준은 새로운 정가 가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함.https://shorturl.at/ngb6s□ 기타ㅇ 남아프리카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 고조 (자와야/09.18)- K-웨이브 (한류)가 남아프리카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Viu 남아프리카의 엘루이즈 켈리(Country Head)는 한국 드라마와 음악,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통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BTS와 Blackpink의 스트리밍이 93% 증가하여 서부 아프리카에서 K-pop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 또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이들의 품질과 효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음. 이러한 현상은 남아프리카에서 서구 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글로벌 내러티브를 수용하려는 경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음. https://www.zawya.com/en/world/africa/the-k-wave-hits-south-africa-as-appetite-for-k-content-grows-u2zugfifㅇ UAE관객들, 2025년 콜드플레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 (더내셔널/09.19.)- 콜드플레이의 UAE 콘서트는 2009년 에미레이트 팰리스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UAE의 라이브 이벤트 씬에 큰 영향을 미쳤음. 2016년의 화려한 새해 맞이 공연과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의 무료 공연은 그들의 발전과 지역과의 연결을 강조했음. 2025년 1월 아부다비로 돌아오는 콜드프레이는 현지 팬들과 음악 환경과의 유대감을 계속 강화하고 있음.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stage/2024/09/19/coldplay-concerts-uae-abu-dhabi-dubai-history/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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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과 루브르 박물관, 연구 협력 진행 중-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아이다 발라예바 장관,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10주년을 기념한 회의에서 루브르 박물관 이슬람 미술부 수레아 누자임 책임자, 주카자흐스탄 프랑스대사관 실뱅 조그 대사와 간담회를 가짐. *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은 2014년 7월 2일 개관, 2024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함- 발라예바 장관은 프랑스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양국 박물관 간의 협력을 강화할 심포지엄, 컨퍼런스, 세미나 등을 조직함. 발라예바 장관은 “양국의 과학 연구 협력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카자흐 문화와 독특한 유물이 발견되고 소개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함.(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9월 24일자) □ 관광·스포츠○ 카자흐스탄과 세계관광기구(UNWTO), 협력각서 체결-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관광체육부 장관, UNWTO 주라브 폴리올리카빌리 사무총장과 세계노마드게임에서 회담을 가졌으며, 관광의 디지털화, 관광 개발 협력 등을 포함한 협력 각서를 체결함. * 세계노마드게임: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개최된 세계 유목민 스포츠 행사, 제5회 세계노마드게임은 스타나에서 개최되었으며 89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함.-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세계노마드게임 기간동안 참가자와 관중은 유목민의 전통을 배우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게 될 것이며,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세계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9월 12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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