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국가예술위원회(NAC)와 토지청(SLA), 캄퐁자바 내 5개 문화유산 부지 입찰 선정o 싱가포르 국가예술위원회(NAC, National Arts Council)과 싱가포르 토지청(SLA, Singapore Land Authority)은 캄퐁자바로드 52-56번지의 5개 문화유산 부지의 가격 및 품질 입찰에 대해 19SixtyFive Pte Ltd로 선정함 - 이를 통해 예술가 중심 창의적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향유자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예정 - 음향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및 공동 작업실, 갤러리, 공연장, 식음료 매장 등 또한 운영 예정 - 해당 수주 건 5년 선불 이후 운영성과에 따라 4년 갱신 가능o NAC 비주얼아트 디렉터 Tay Tong: “52-56 캄퐁자바는 산업 주도 실험・창작 공간을 위한 예술 산업과의 긴밀한 참여과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또한, 싱가포르를 독특한 예술 도시로 가꿔가기 위한 공간 다양화라는 NAC의 사명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o SLA 사업기획 및 개발 부문 이사 Carrie Wong: “지역사회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해 부응하기 위해 민간/공공 부문의 다양한 관계자와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NAC와의 파트너십으로써 해당 부지를 성공적으로 예술커뮤니티로 제공하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관련 파트너와 협력해 싱가포르인을 위해 (부지를) 더 잘 활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겠습니다.”(2) 싱가포르 국가예술위원회-국립박물관, “AMAXZoNIA” 전시o 브라질 출신의 사진작가 Sebastiao Salgado - 기간: 2024년 11월 22일 ~ 2025년 3월 2일 - 음식문화 체험, 사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무료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음o 지구상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으로서 “지구의 폐”라고 불리는 아마존 지역의 생태계를 조명해 아름다움과 위엄을 보여주는 동시에 삼림 벌채 및 기후 변화로 위협받는 이 곳을 보호・보존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o Lelia Wanick Salgado가 큐레이팅하고 디자인한 이 공감각적 몰입형 해당 전시는 200장 이상의 사진, Jean-Michel Jarre의 사운드트랙과 프로젝션 룸, 원주민 커뮤니티의 목소리・형상・관점 등을 포함함 □ 관광 정책 동향: 싱가포르관광청(STB), 지속가능 정책 발표하며 업계 선도 가속화o 싱가포르관광청(STB, Singapore Tourism Board)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강화하고 ‘Singapore Green Plan 2030’ 지원을 위한 두 가지 이니셔티브 발표: 1) 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Attraction Critera(GSTC), 2) MICE Venue Sustainability Playbooko 여행 및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기준인 GSTC는 교육 및 인식 제고, 기업/단체 및 정부 기관의 평가/인증 기준으로 활용됨o MICE Venue Sustainability Playbook 출시 - 탈탄소화, 국제대응 모범사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제도를 담음 - 에너지 효율성, 폐기물 관리 및 물 절약 등 실용적 권장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장들 탄소배출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o 로드맵 진행 상황- MICE: 일련의 지속가능성 표준 개발 및 폐기물/탄소배출량 추적해 2030년까지 ‘Singapore Green Plan’에 맞추어 폐기물 축소를 목표로 함. 2050년까지 제로를 달성해야 함- 호텔: 2025년까지 최소 60%의 호텔이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을 취득하도록 함 ※ 현재 38%(50개 이상)의 호텔이 인증을 취득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