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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부, 문화적 소외 방지를 위한 미술관 정책 참여하는박물관 상

    프랑스 문화부, 문화적 소외 방지를 위한 미술관 정책 참여하는박물관 상

    □ 제 1회 “참여하는 박물관(Prix Osez le musee) 상”수상자 발표 : 문화적 소외 방지를 위한 미술관 정책ㅇ 지난 2월, 프랑스 문화부는 제 1회 “참여하는 박물관(Prix Osez le musee)상” 정책의 첫 시행을 맞아, 2018 공모에 선발된 미술관을 발표.ㅇ 주요 내용  ‘21세기박물관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공모는 경제적·사회적 취약 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랑스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함. ※ 21세기박물관 정책 : 지난 2017년 3월 프랑스 문화부가 제시한 박물관 가이드라인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여론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21세기형 박물관이 가져야 할 우선 가치’를 기반으로 만든 15가지 구체적 시행안을 포함함.ㅇ 심사위원단심사위원단은 문화부 소속 기관인 문화재사무국장의 지휘 하에 문화재사무국 대표, 지역문화사무국 대표, 프랑스시청연합 대표, 문화부 대표, 복지부소외방지및장애인 담당 장관 대리, 국가평등위원회 대표, 프랑스 응급의료지원서비스(SAMU) 대표 등으로 구성됨.※ 문화재사무국(La direction générale des Patrimoines) : 2010년 문화부령으로 수립된 기관으로, 문화부 소속 건축 및 문화재 담당기관, 기록보관소, 프랑스 박물관 연맹으로 이루어짐.※ 지역문화사무국(DRAC, Direction régionale des affaires culturelles) : 프랑스 문화부 산하 특별지방행정기관으로, 프랑스의 행정지방분산(déconcentration) 정책에 따라 각 지역에 설치하여 국가차원의 문화정책을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시행하는 기관. ㅇ 심사 기준심사 기준은 장애인, 빈곤층 등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박물관의 물리적·심리적 접근성 및 교육적 성격을 중심으로 하며, 다음의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 기준으로 함1.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회단체와의 협업2. 박물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단 구비(방문자 안내 프로그램, 교육자료, 안내자료 등)3. 관람객의 자율적 관람을 위한 다양한 물리적, 교육적 수단 구비(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 멀티미디어, 디지털 자료 등)4. 협력단체와 그 대상을 위한 시행 안내서 발간, 배포 5. 협력단체와 그 대상을 위한 외부 기획 수립6. 적정 관람 요금7. 지역의 소외 방지 정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수립8. 일반 관객과 정책 대상이 되는 관객(소외계층)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ㅇ 선정 결과이에 따라, 1등 두 곳, 2등 한 곳, 심사위원 특별상 두 곳 등 총 5개의 박물관이 제 1회 “참여하는 박물관” 시행 기관으로 선정 됨. - 1등상 · 루브르-렁스 박물관(Louvre-Lens) : 2013년 개관 이래 15,000여명의 소외계층 관람객을 유치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둠. 특히, 국립고용청(Pole emploi)과의 협업을 통한 젊은 실업인들의 문화 직업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 편입에 기여함. · 릴 팔레 드 보자르 미술관(Palais des Beaux-Arts de Lille) : 지역 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10년째 작가와의 만남, 공방 활동 및 전시와 같은 장애인의 사회편입 프로젝트를 진행해옴. - 2등상, 마르제리드 에코뮤지엄(Ecomusée de Margeride) : 지역의 노인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뜨개질을 비롯해, 약용식물의 활용, 정원식물을 활용한 레시피와 같은 삶의 지혜를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 - 심사위원특별상 : · 캐브랑리 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 - Jacques Chirac) : 지역 병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하여, ‘움직이는 박물관’ 프로젝트를 통해 물리적, 경제적 제약을 이유로 전시를 관람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찾아가 작품을 전시하고 근방에 무료 셔틀버스 마련을 통해 접근성을 높임. · 파리 시립 미술관 그룹(Paris Musées) : 사회적 소외 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 파리 시립 미술관 그룹은 실업자, 불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난민과 이주민, 위탁 시설의 어린이, 정신질환 장애인, 수감자를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 ※ 파리 시립 미술관 그룹 : 파리시립현대미술관, 발자크 생가, 부르델 미술간, 꺄르나발레 파리 역사 박물관, 카타콤브, 빅토르 위고 생가를 비롯한 11개 미술관, 박물관을 포함함. ㅇ“참여하는 박물관(Osez le musee)”상 수상을 자축하는 릴 팔레 드 보자르 미술관(Palais des Beaux-Arts de Lille)의 홍보물 - 출처 : http://www.pba-lille.fr/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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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캐나다 문화예술 분야 예산안 보고

    2018년 캐나다 문화예술 분야 예산안 보고

    □ 주요 내용캐나다 정부는 ‘평등과 성장, 튼튼한 중산층’이라는 제목으로 2018-2019년도 예산안을 2.27(화) 캐나다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그 중 문화예술 분야 관련 주요 예산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1. 개요 및 관찰 o (개요) 캐나다 정부는 문화예술산업이 국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많은 캐나다인들이 더 넓은 지역에서 캐나다의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총 18억 캐나다 달러를 배정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동 금액은 이번 예산안 총액인 약 3천4백억 캐나다 달러의 0.53%에 달함. o (지난 예산안과 주요 차이점) 캐나다 정부가 2016년도, 2017년도에 발표한 예산안은 문화 사회 복지시설(인프라) 및 문화예술 지원금 관리 기관에 예산 배정을 집중하였고, 2018년도 예산안에서는 중앙 부처인 캐나다 연방 문화유산부의 자체 주요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을 배정하고 있음. ※ (캐나다 예산안의 특징) 캐나다는 매년 향후 5년간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있으며, 5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정부가 교체되어도 관련 예산이 지속 배정되는 것이 일반적임. 따라서 2016년 2017년에 의회를 통과한 예산안에 따라 문화 사회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 지원금 관련 예산은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해당 기관에 지원되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2018년 예산은 문화유산부 자체 사업에 초점을 맞춤. ※ 상세사항은 아래 표 참조 단위 : 1백만 캐불기관/지원항목18-1919-2020-2121-2222-23합계캐나다 문화유산부캐나다 공용어3268696769305콘텐츠 산업1529434343172지역 언론 산업101010101050다문화 사회15153--32지적장애인 스포츠3344216공공정책연구원10----10원주민 스포츠101010101050여성 스포츠101010--30국립인권박물관4886733국립도서기록원41218191871국립수도권위원회1342---55국립공원청2538474545200캐나다 사회과학·인문학 연구원100128165190190772캐나다 표준화 위원회4222213연도별 합계255375389396396총 1,8112. 분야별 주요 내용 가. 예산 투자 핵심 분야 o (캐나다 공용어)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로서 영어와 불어의 공존, 공존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언어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역사회단체 지원, 교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향후 5년간 3억 캐나다 달러 이상을 배정함. o (미디어기금) 시청각 미디어 제작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캐나다 미디어 기금(Canada Media Fund)은 그 동안 의존했던 현지 방송언론사들의 기부금이 줄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미디어 기금이 현 운영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72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o (지역언론 활성화) 캐나다 지역사회들은 각 지역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해 주고 공유하는 지역 신문이 부족하거나 없는 곳이 많음. - 캐나다 정부는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5천만 캐나다 달러를 지역의 다양한 비정부기구들에 제공하여 지역 언론을 활성화시킬 예정임. o (다문화 사회 및 흑인 사회) 다양성은 캐나다의 장점이자 캐나다 정체성의 초석으로,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내 인종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다문화 정책 프로그램에 향후 3.2천만 캐나다 달러를 배정함. - 특히, 캐나다 내 흑인 사회와 흑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약1.9천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o (국민 체육·건강) 캐나다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국가에서 생각하는 만큼의 권장 운동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국민들의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립 비영리기구인 ‘ParticipACTION’에 향후 5년간 2.5천만 캐나다 달러를 배정함. o (지적 장애인 스포츠 참여) 캐나다 내 지적 장애인들에게 스포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림픽 관련 국제기구인 ‘Special Olympics’단체에 향후 5년간 1.6천만 캐나다 달러를 제공할 예정. o (여성 스포츠 참여) 캐나다 정부는 여성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보다 스포츠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여성들이 스포츠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2035년까지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양성 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3천만 캐나다 달러를 관련 연구와 사업에 배정함. 나. 기타 문화 분야 기관 지원 o (국립수도권위원회 국유자산 보수유지) 국립수도권위원회는 연방 공기업으로서 수도권 지역의 모든 국유자산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수도권 내 주요 역사유적지 및 공원들을 보수하고 유지하기 위해 향후 2년간 5.5천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함. o (국립도서기록원·오타와시립도서관 합병건물 신축)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국립도서기록원과 오타와시립도서관의 합병건물 신축과 운영을 위해 향후 6년간 7.3천만 캐나다 달러를 제공할 것이며, 동 사업에 필요한 추가 예산은 오타와시가 제공할 예정임. o (캐나다 국립인권박물관) 캐나다 국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캐나다 국립인권박물관에 박물관 운영예산으로 향후 6년간 약 3.3천만 달러를 배정함. o (국립공원청) 캐나다의 자연, 국립공원, 야생 및 생태지역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캐나다 원주민들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캐나다 국립공원청에 향후 5년간 2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함. o (캐나다 표준화 위원회) 캐나다 표준화 위원회에게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지적재산전략 수립 및 시행, 디지털시대에 맞는 보안 강화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1.3천만 캐나다 달러를 배정함.3. 현지 반응 o (전반적인 평가)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이번 예산은 국가의 생산성과 사회의 고령화를 고려하여 여성을 노동인구에 유입시키고자 하는 정책과 여성들의 스포츠계 진출 및 참여 등에 집중되어 있다며, 동 예산은 여성을 위한 예산이라고 평가함. o (문화예술분야) 캐나다 문화예술전문지 ‘Canadian Art’는 다양한 문화산업 종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8 예산은 ▲지식재산권 ▲양성 평등 ▲임시 계절직 지원 등 문화예술산업에 협조적인 정책이 포함되어 있지만, 박물관계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을 보임. o (캐나다예술인협회) 캐나다예술인협회(CA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약65만명의 캐나다 문화예술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쉽다는 입장을 밝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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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혁명 50주년 기념 문화 행사

    68혁명 50주년 기념 문화 행사

    □ 주요내용ㅇ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프랑스 68혁명의 50주년을 기념한 문화 행사가 여러 공공문화예술기관 및 국립대학의 참여하에 대대적으로 개최. ※ 68혁명(Mai 68) 또는 5월 혁명 : 1968년 5월, 프랑스 샤를 드 골 정부의 실정과 사회의 모순으로 인한 저항운동과 총파업 투쟁을 뜻함. 이 혁명은 교육 체계와 사회문화라는 측면에서 "구시대"를 뒤바꿀 수 있는 기회로, 기존의 보수적인 가치와 질서에 저항한 사건으로 여겨짐. 프랑스 파리-낭테르 대학 학생들이 교육변혁을 외치며 시위를 일으킨 것이 발단이 되어, 이후 여성운동, 반전운동, 성해방운동, 인권운동, 생태주의 등과 결합되면서 프랑스 사회를 뒤흔들었으며 그 여파로 미술, 영화, 연극 부문에서도 혁명적인 시도들이 등장함. 즉각적으로는 이듬해 드골 대통령 사임의 계기가 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오늘날 프랑스를 주도하는 진보적인 가치들이 사회의 주된 가치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ㅇ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 목록 1)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 - 프로그램명: 국경을 열다(Open Borders) - 일시: 2018. 5. 4. - 내용: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시프(Escif)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 ※ 에시프(Escif): 스페인 태생의 거리예술가 에시프는 발렌시아(Valencia)를 기반으로 활동, ‘벽’이라는 대중적인 매체에 쉽고 단순한 표현 방식을 통해 정치, 사회,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함.   ① 팔레 드 도쿄가 주관하는 “라스코 프로젝트(Lasco Project)”의 일환으로써 작가는 본 건물 지하에서 작업, 미술·박물관 관계자들을 풍자한 작품을 그려낼 예정.    ② 팔레드도쿄 건물의 문, 비상계단, 공식 깃발이 눈속임기법을 통해 재구성하고, 건물의 정면 또한 화장실에 쓰인 낙서와 문구들을 이용한 해체작업을 통해 새롭게 바뀜.     ※ 라스코 프로젝트(Lasco Project):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로써, 2012년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각국 아티스트가 참여함. 본 미술관의 공간 곳곳(복도, 계단, 통로 등)을 그림, 문구, 그래피티 등의 표현수단으로 새롭게 재구성함. 2) 파리 건축 문화재 단지(Cit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 - 프로그램명: 68혁명과 건축(Mai 68, L’architecture aussi !) 전시 - 일시: 2018. 5. 16. ~ 9. 16. - 내용 : 본 전시는 68혁명의 영향으로 조형예술(Beaux-Arts)에서 분리된 건축 교육의 변모 과정을 소개함. 또한 1977년 제정된 건축법을 통해 건축이 문화의 표현수단으로 인정받은 당시 상황을 조명함. 전시는 프랑스 건축 아카데미(l’Academie d’architecture), 파리국립고등예술학교(Beaux-Arts de Paris), 건축 역사학자 장 루이 코엔(Jean Louis Cohen) 등 여러 예술기관 및 건축가들이 소장한 문서들로 구성되며 총 360여 개의 원본 자료(그림, 사진, 도면, 영상)를 선보일 예정. 3) 파리 국립고등예술학교(Beaux-Arts de Paris)  - 프로그램명: 투쟁의 이미지 : 프랑스 극좌파의 시각문화(Images en lutte : La culture visuelle de l’extreme-gauche en France (1968-1974) 전시   - 일시: 2018. 2. 21. ~ 5. 20. - 내용: 1960년대 프랑스 신구상주의(Nouvelle Figuration) 운동을 이끌었던 제라르 프로망제(Gerard Fromanger)와 에두아르 아로요(Eduardo Arroyo)의 작품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페미니스트 및 성소수자 예술가들의 작품도 전시. 전시되는 모든 작품의 이미지를 열람할 수 있는 임시 도서관을 마련함. ※ 신구상주의(Nouvelle Figuration) 운동: 1960-70년대 프랑스 미술에 나타난 일종의 저항운동으로써, 68혁명과 같은 급진적인 변혁 시기에 등장. 당시 사회 현실을 직접적으로 반영, 권력층과 소비사회를 비판하는 작업을 보여줌. 대중매체 이미지(사진, 만화, 잡지 등)를 이용한 화면 구성이 가장 대표적인 조형적 특징임.      4)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 프로그램명: 68혁명 총회(Mai 68 - Assemblee generale) 행사  - 일시: 2018. 4. 28. ~ 5. 20. 및 연중 - 내용 : 라디오 채널 프랑스 퀼트르(France Culture)와 협력한 본 행사는 3개의 주요 프로젝트와 함께 포럼 형식으로 이루어짐. ① 68혁명의 포스터를 재현하는 대규모 프레스코 벽화. ② 국립조형예술센터(CNAP, Centre national des arts plastiques) 소속 디자이너들, 역사학자이자 국립과학연구센터 소장인 필립 아르티에르(Philippe Artieres)와 성소수자 인권단체 “파리 액트업(Act Up-Paris)”의 전 대표 필립 망죠(Philippe Mangeot) 등 이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연중 진행됨. ③ 일반 대중 대상, 파리 국립장식예술학교(ENSAD,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Arts Decoratifs), 제네바 고등예술디자인학교(Haute Ecole d’art et de design de Geneve), 니스 국립고등미술학교(Villa Arson de Nice), 파리 8대학 등이 참여하고 주관하는 아틀리에 진행. 5) 국립드라마센터 낭테르-아망디에(Nanterre-Amandiers, centre dramatique national) - 프로그램명: 가능한 세계(Mondes possibles) 행사 - 일시: 2018. 4.~ 5. - 내용 :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학자 및 예술가들을 초청하고, 특히, 철학교수이자 흑인인권운동가인 안젤라 데이비스(Angela Davis)참여 예정.   ① 스위스 출신 아티스트 샤퓌자 형제(Freres Chapuisat)의 공간설치 작업 ② 철학 마라톤(marathon de la philosophie) 대회: 이탈리아 무용수 마시모 푸를란(Massimo Furlan)과 함께하는 철학 토론 대회가 36시간 동안 진행됨. ③ 연극 “천국을 향하여(Paradise Now)”: 미국 뉴욕 극단 리빙씨어터(Living Theatre)의 본 연극을 재해석한 공연이 마련됨. 6) 국립문서보관소(Archives nationales) - 프로그램명: 68혁명, 권력의 기록(68, les Archives du pouvoir) 전시  - 일시: 2018. 5. 3. ~ 9. 22. - 내용: 68혁명을 정부와 경찰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전시로, 당시의 정부 문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열람이 가능한 임시 독서실을 마련할 예정. ① 수비즈 호텔(Hotel de Soubise) 전시에서는 68혁명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식을 연대기적으로 구성. 2018년 5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② 피에르피트-쉬르-센느(Pierrefitte-sur-Seine) 전시에서는 당시 정부로부터 구금된 68혁명 운동가들의 문서를 공개. 2018년 5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 7) 프랑스 국립도서관(Bibliotheque nationale de France) - 프로그램명: 68혁명의 아이콘들 (Icones de Mai 68 : Les images ont une histoire) 전시 - 일시: 2018. 4. 17. ~ 8. 26. - 내용: 본 전시는 프랑스사진협회(la Societe francaise de photographie)로부터 제공 받은 200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6월 16일에는 라운드 테이블 개최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68혁명의 이미지가 끼친 영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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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부, 지역 밀착형 사회 정보 미디어 지원기금 신청 공모 개최

    프랑스 문화부, 지역 밀착형 사회 정보 미디어 지원기금 신청 공모 개최

    □ 프랑스 문화부, 지역 밀착형 사회 정보 미디어 지원기금 (fonds de soutien aux médias d'information sociale de proximité) 신청 공모 개최ㅇ 2018년 1월 15일, 프랑스 문화부는 ‘지역 밀착형 사회 정보 미디어 지원기금’(fonds de soutien aux medias d'information sociale de proximite) 신청 공모를 개최. - 2016년 4월 26일 공식 신설된 본 기금은 당시 총 462개의 프로젝트 중 114건을 채택하여 총 150만 유로를 지원 함. ※ 예1) 본디 블로그(Bondy blog): 2005년 설립된 온라인 뉴스 매체로서, 주로 프랑스 사회 내 인종의 다양성이나 도시우범지역과 같은 민감한 문제들을 다룸. ※ 예2) 아프리스코프(Afriscope): 1997년 창간된 잡지로서, 아프리카 문화와 인종 분열 문제를 다룸. 현재 아프리카 영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올리비에 바를레(Olivier Barlet)의 후원 하에 프랑스 파리 외곽을 기반 하여 활동.ㅇ‘지역 밀착형 미디어’: 전통 미디어(신문, 텔레비전, 라디오)와 디지털 미디어(인터넷 광고, 휴대전화)의 대안매체로, 구체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의 매개 역할 수행하는 이른바‘지역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미디어. ㅇ‘지원기금에 관한 시행령 n°2016-511’은 지역 밀착형 미디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 함. - 명확한 기획, 편집 의도와 방향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알맞은 독창적인 컨텐츠를 개발하며, 상업적 성격을 띄지 않음. -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지역 민주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통합 및 발전에 기여 함. - 지역 사회문화 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 간의 협력 조장. - 지역 주민들이 언론 매체의 순기능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대중의 미디어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 함. ㅇ 본 기금의 출현은 기존 언론사들에만 지원이 국한되어있던 과거와는 달리, 지역 매체까지 언론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ㅇ 지원 대상 자격 조건 - 언론출판공동위원회(Commission paritaire des publications et des agences de presse : CPPAP)로부터 승인 받은 언론 출판물이나 온라인 정보 서비스. ※ 언론출판공동위원회: 1945년에 정부가 설립한 독립 행정 기관으로써, 언론 분야의 경제적 혜택 보장을 목적으로 함. - 지역 재활성화 정책의 수혜 지역을 기반으로 공익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쇄/디지털 정기 간행물. - 인쇄 출판물의 경우, 지식, 교육, 공공정보 전파를 목적으로 하며, 상업적인 성격을 띄지 않음. - 온라인 정보 서비스의 경우, 참신한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글·이미지·소리·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매체. ㅇ 2016년, 기금 지원 대상이었던 본디 블로그 메인 페이지 화면 출처: http://www.bondyblog.fr/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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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장애인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근 정책 성과

    프랑스 장애인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근 정책 성과

    □ 주요내용ㅇ 지난 2018년 1월 3일, 프랑스 문화부는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행된 최근 정책과 그 성과를 발표.ㅇ 유럽 장애인 고용 주간 (SEEPH, la Semaine européenne pour l'emploi des personnes handicapées): 장애인에 대한 편견 타파를 위한 노력- 2017년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유럽 장애인 고용 주간’을 맞아, 프랑스 전역,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고용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됨. ※ 유럽 장애인 고용 주간 : 1997년 프랑스에서 설립, 현재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시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매년 11월 셋째 주에 사회전반, 특히 기업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2017 SEEPH 주간 일환으로 장애인 구직 포럼, 직업 박람회, 기업 내 편견 타파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됨. - 프랑수아즈 니센(Françoise Nyssen) 문화부 장관은‘문화와 매체’주제 학회 연설에서 장애인 고용 주간과 관련, 강한 연대 의지를 보인바 있음. 장관은 장애에 대한 ‘혁명적’ 인식 전환을 요구하며 장애인이 모든 공공 기관 및 문화 시설에 ‘완벽히’ 수용될 수 있어야 하며, 노동할 권리를 가진다고 강조.- 올해 장애인 고용 주간 내 문화 부분은 특히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둠. · 지난 12월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열린 학회에서 ‘장애인의 공공서비스 분야 편입을 위한 국립 기금 위원회(FIPHFP, Fonds pour l'insertion des personnes handicapées dans la Fonction publique)’ 의장 도미니크 페리오(Dominique Perriot)는 ‘디지털 접근성 향상은 장애인 사회편입의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이며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도록 인적, 교육적 자원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인터넷 사이트의 웹 접근성을 강화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 상의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환경 및 수준을 보장하고자 함. ㅇ 프랑스 국립 도서관과 협력하여 전국 출판 연합(SNE)이 주최한 제 5회 ‘모두를 위한, 문학이 있는 개학’ 캠페인 진행.- 시각 장애인의 독서 장려를 위해, 프랑스 문화부, 국립도서센터(CNL), 유럽 디지털 독서 연구소(EDRLab, European Digital Reading Lab)의 후원으로 전자책 형태의 문학 서적 보급 캠페인을 펼침. 국립도서센터에서 기술 적용 비용을 전액 지원함. - 또한, 지난 2016년 7월 7일 프랑스 문화부가 공표한 “창작의 자유, 건축 및 문화재 관련 법률”내, 공공자료실(공공도서관 등)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자료의 복제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재생산 용이성 제공 의무가 명시 된 바 있음. 2017년 2월 27일 시행령 발효 후, 장애인의 공공자료 접근성이 현저하게 확대되어, 2017년 9월 이후, 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품 위주의 서적 328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확대문자, 점자, 음성 지원 가능한 전자책 형식으로 출간됨. ㅇ 유럽 장애인 고용 주간 (SEEPH, la Semaine européenne pour l'emploi des personnes handicapées) 홍보 이미지 출처: http://www.semaine-emploi-handicap.com/edition-2017-작성 : 주프랑스한국문화원(2018.01)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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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부, 독서의 밤 개최

    프랑스 문화부, 독서의 밤 개최

    □ 주요내용프랑스 문화부, 독서의 밤 (Nuit de la lecture) 개최 ㅇ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도서관과 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대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제 2회 ‘독서의 밤’ 행사 개최. ㅇ 지난 2017년 1월 14일 프랑스에서 최초로 개최된 본 행사는 및 미국, 캐나다, 칠레, 부르키나파소 등 에서도 동시 진행 되었으며, 프랑스 내 주요도시에서 진행된 1,500여건의 행사에 250,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거둠.ㅇ 대중에게 독서와 토론을 통한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식과 정보의 매개체인 문화공간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참여 제고를 목적으로 함. - 올해 진행자는 대중성과 문학성에서 두루 인정받는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냑(Daniel Pennac)으로 선정. ※ 다니엘 페낙 :1944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프랑스 니스에 정착하여 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중등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기 시작. 오늘날 프랑스 문학계를 이끄는 선두 주자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페낙은 대중성과 문학성에서 두루 인정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산문 파는 소녀>, <말로센 말로센>, <마법의 숙제> 등 과 어린이 책 <까모와 나>를 비롯한 까모 시리즈가 있음. - 본 행사를 위해 전국적으로 1,700개 이상의 독서 공간이 참여하고, 3,50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됨. - 도서관 및 서점이 대중에게 소장 도서와 전자책 서비스를 공유‧제공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 릴레이 낭독, 독서 게임, 독서 파자마 파티, 음악과 함께 하는 독서 아틀리에, 독서 토론 및 컨퍼런스, 작가와의 만남 등.1) 독서 접근성 제고 : 대중화 정책의 주요 관건 - 오늘날 도서관은 영화관 다음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문화 시설로 프랑스 인구의 약 40%(2,700만)가 전국 16,500개의 도서관 및 독서 공간을 찾음. - 정부는 누구나 책과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것이 주체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시민 양성의 필요조건으로 여기고, <독서를 위한 오르세나 정책(Mission Orsenna pour la lecture)>을 통해 적극적인 장려 정책을 실행하고자 함. ※ 오르세나 정책: 문화부 장관 프랑수아즈 니센(Françoise Nyssen)은 프랑스인의 독서 장려를 위한 전방위 정책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에릭 오르세나(Erik Orsenna)를 독서 명예 대사로 임명하고, 전국 16,500개 공립 도서관과 작가들, 출판 산업 관계자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실행하고 있음. 2) 물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대중을 위한 문화 예술 교육 - 도서관, 서점은 물론, 수감시설과 의료시설 독서교육문화협회(associations de développement de la lecture en prison et à l'hôpital) 대상 물질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환자, 수감자,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 접근성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 장려 정책 실행. - 이는 라디오프랑스, 르 몽드, 프랑스TV 등 수많은 협력 단체의 후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수감시설 내 독서 공간 설치, 병원 내 바퀴가 달린 이동 책장 및 독서 전용 공간 설치, 책을 읽어주는 자원 봉사자들을 두는 형태 등으로 이루어짐.3) ‘독서의 밤’ 파리의 주요 행사둘 - 프랑스 국립문서보관소 (Archives nationales - Bibliothèque et musée) : 17세기 건축가들의 도면과 설계 방식을 테마로 한 전시회, “건설을 위한 데상 (Dessiner pour bâtir)” 관련 낭독회 개최. - 파리 역사 도서관 (Bibliothèque historique de la Ville de Paris) : 오늘날 파리가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18-19세기 도시계획과 변모과정을 소개하는 행사 마련. 건축도시환경위원회(Conseil d’Architecture, d’Urbanisme et de l’Environnement : CAUE) 소속 건축가와 함께 마레 지구에서 즐기는 ‘밤의 산책’ 후 역사 도서관에서 고문서자료 열람 체험 제공. - 파리 음악 도서관 (Médiathèque musicale de Paris) : 락과 팝의 경계를 드나들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그룹 라 펠린(La Féline), 철학자이자 작가, 작곡가로 활동 중인 아녜스 가이로(Agnès Gayraud), 2016년 노벨상을 수상한 젊은 철학자 트리스탕 가르시아(Tristan Garcia) 등이 인류 최초의 서사시 『길가메시』를 음악적으로 재현한 낭독회 개최. ㅇ 독서의 밤 관련 링크 : https://nuitdelalecture.culturecommunication.gouv.fr/ 작성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2018.1)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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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부의 공연 예술 지원 정책 : 공연예술 지속고용 기금

    프랑스 문화부의 공연 예술 지원 정책 : 공연예술 지속고용 기금

    □ 주요내용프랑스 문화부의 공연 예술 지원 정책 : 공연예술 지속고용 기금(FONPEPS : Fonds national pour l'emploi perenne dans le spectacle)ㅇ 프랑스 문화부는 실연 및 녹음 공연 예술 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인 ‘공연예술 지속고용 기금(FONPEPS : Fonds national pour l'emploi pérenne dans le spectacle)’을 설립. - FONPEPS는 공연 예술 분야 내 실연 및 녹음/녹화에 있어서 지속적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설립한 기금으로, 궁극적으로는 피고용자의 정규직 계약 체결과 안정적인 고용 생태계 마련을 주 목적으로 함. - 2015년 10월, <공연예술 분야 고용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처음 제시되었으며, 2016년 9월부터 오늘날까지 총 9개의 조치 중 6개가 실행되고 있고 3개 조치 또한 2020년까지 실행 예정 임. - 노동부와 기재부 간 협력을 통해 조성되고 문화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본 기금은 신청을 통해 수혜자에게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공연예술계 사업자와 피고용자 간 의견 조율을 원칙으로 함. ㅇ 시행 중인 6개의 조치1) 공연예술 분야의 정규직 노동자 채용 지원- 공연예술 분야 사업장이 임금이 최저임금의 3배 이하인 정규직 노동자를 처음 고용할 경우, 3개월마다 1,000유로를 2년간 지원. 노동자가 비상근으로 채용되었을 경우, 업무량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되며 노동 계약이 중단될 경우, 근무 기간에 맞춰 지원을 받게 됨.2) 공연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평생고용을 위한 특별수당- FONPEPS의 주요 지원 수단인 본 특별수당은 기술자나 예술가의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예술 사업체에 지급됨. 4년에 걸쳐 매년 각 10,000유로, 8,000유로, 6,000유로, 4,000유로를 지원. 첫 번째 조치와 마찬가지로 수혜 혜택은 최저임금의 3배 이하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 채용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근 채용의 경우 업무량에 따라 지원을 받으며, 계약이 중단될 경우 근무 기간의 할당량에 맞춰 지원.3) 공연예술 분야 장기 계약을 위한 특별수당- 단기 혹은 장기 계약 비정규직 예술가, 기술자의 채용을 지원하는 특별수당으로 갱신이 가능하며, 2~3개월 기간제 계약은 500유로씩, 3~6개월 계약은 800유로씩, 6개월~1년 계약은 1800유로씩, 1년 이상 계약은 4000유로씩 지원.4) 학위를 취득한 젊은 신진 예술가들의 채용 지원- 학위를 소지한 신진 예술가들의 공연예술 분야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학위 취득 후 3년 내 비정규직 혹은 정규직으로 채용된 예술가에게 매달 1,000유로씩 4개월간 지원. 5) 음반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 지원을 위한 조치- 본 조치는 상근 고용자 10명 이하에 해당하는 소규모 음반 사업체 지원을 위한 지원으로 관련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을 지원. 각 음반 녹음의 참여 피고용인의 수에 따라 사업체의 사회복지 분담 비용과 납세 금액의 25%~60% 지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줌. 6) 고용 문제 취약 부문 지원 조치 “문화 카페 (Cafés-Cultures)”-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이뤄지는 공연예술 지원을 위해 공익 단체 ‘문화 카페 Cafés-Cultures’에 500,000유로를 지원. ※ 문화 카페 Cafés-Cultures : 모두를 위한 문화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신진, 아마추어 혹은 전문 음악가‧예술가들이 근접(주변) 지역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 단체. 전문가보다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프로젝트 개발 지원.ㅇ 시행 예정인 3개 조치 사항- 비정규직 예술가와 기술자의 자녀 돌보기 서비스 지원- 문화 기업 단체 기금 운영- 음악·연극·춤을 배포하는 소규모 산업체의 고용 지원 조치ㅇ FONPEPS 관련 정보 소개 프랑스 문화부 링크 (프랑스어) : http://www.culturecommunication.gouv.fr/Aides-demarches/Dispositifs-specifiques/Fonds-national-pour-l-emploi-perenne-dans-le-spectacle-FONPEPS작성 : 주프랑스한국문화원(2018.1)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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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농업교육내 문화예술교육 정책 보고서

    프랑스 농업교육내 문화예술교육 정책 보고서

    □ 주요 내용프랑스 농업교육내 문화예술교육 시스템 : 농업고등학교연계 지역문화예술 레지던스 프로그램( Résidence territoriale artistique et culturelle en établissements relevant de l'enseignement agricole)1. 개요2. 배경3. 프랑스 농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4. 정책 상세내용5. 평가 및 함의작성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017.12)* 첨부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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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지방분산정책 특별지방행정기관 : 지역문화사무국

    프랑스 지역문화사무국 정책

    □ 주요 내용1. 지역문화사무국 개요2. 역할 및 담당분야3. 평가 및 함의작성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2017.12)* 첨부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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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예술가-작가 지원 사회보장 제도

    프랑스 예술가-작가 지원 사회보장 제도

    □ 주요 내용1. 개요2. 역사3. 원칙4. 상세 내용5. 평가 및 함의작성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017.11)* 첨부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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