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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대표적 문학상 현황 보고

    캐나다 대표적 문학상 현황 보고

    2019캐나다 대표적 문학상 현황 보고 □ 캐나다 문화예술계 개요 o 캐나다 문화계는 이웃에 국경을 맞닿고 있는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인구밀도가 낮고 문화예술의 상업성이 현저히 떨어져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비영리 문화단체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o 특히 문학의 경우 미국과의 근접성, 온라인 문화의 발전으로 인한 국경 없는 문화 수용 등을 통해 캐나다만의 고유한 문화를 담는 캐나다 문학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o 실제로 캐나다의 주요 일간지들은 매 주말 판에 캐나다 베스트셀러를 소설/비소설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는데 이때 미국의 소설/비소설도 동시에 싣고 있으며 이는 독자들의 관심사를 무시할 수 없는 언론매체에 반영된 캐나다 문학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음. □ 캐나다 주요 문학상 현황 o (문학상 제정 배경) 이러한 캐나다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며 문학의 경우도 정부차원에서 1936년 Governor General’s Literary Awards를 제정·운영하고 있음. - 정부지원 외에 캐나다 문필가들에 대한 지원은 민간차원에서도 추진되어 1976년에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5명이 새로이 Writer’s Trust of Canada라는 문학상을 설립하였으며, 이외에 1994년 캐나다 소설(장단편 포함)만을 대상으로 한 Giller Prize가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음. 1) 총독 문학상 : Governor General’s Literary Awards o (총독상 현황) 캐나다 정부는 문화예술분야에“총독상 (Governer General’s Awards)”제도를 두고 있으며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음 - 문학상 (GG's Literary Awards) - 건축상 (GG's Medals in Architecture) - 공연예술상 (GG's Performing Arts Awards) - 역사분야상 (GG's History Awards) - 미술·미디어아트상(GG's Awards in Visual and Media Arts) o (창설) 캐나다의 15번째 총독인 John Buchan에 의해 1936년도 창설됨 ※ John Buchan 총독은 스릴러 장르를 확립한 것으로 평가되는「39계단」의 저자로도 유명 ※ 노바 스코시아 은행(Nova Scotia Bank)이 후원하는 길러 상(Giller Prize)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문학상 o (수상 분야) - 창설 당시에는 영어작품은 소설과 넌픽션, 불어작품은 영어 번역문학 분야로 구분하여 수상자 선정 - 1987년 이후에는 영어, 불어 각각 7개 분야(소설, 넌픽션, 시, 극작, 아동문학-글, 아동문학-삽화, 번역 등)에 14개 상을 수상하고 있음 o (운영 주최) - 1957년 캐나다예술위원회가 창설되면서 1959년부터 본 상의 운영을 전담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시상금을 주는 제도 시작 - 1980년부터 언론과 일반인을 상대로 총독 문학상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상자 발표 1개월 전에 분야별로 각각 4명의 후보자를 사전에 발표하는 제도 시작 o (심사 대상 및 방법) - 영어작품인 경우 전년도 9월1일부터 해당연도 9월30일까지 출판된 작품, 불어작품인 경우 전년도 7월1일부터 해당연도 6월30일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캐나다예술위원회 문학지원금 프로그램 산하에「총독 문학상」심사위원회를 해당분야 문학가들로 구성하여 심사후 수상자 결정 o (상금) - 2007년부터 상금을 각각 캐나다 달러 25,000불(연총액 45만불)로 확대 - 수상작품 출간한 출판사들도 홍보비 협조 명목으로 각각 3천불씩 시상금을 받으며, 후보작들도 각각 1천불씩이 수여됨 o (그간 수상작 현황) - 현재 초창기 수상 작품부터 최근 수상작까지 500여 명의 작가들이 펴낸 700여권의 수상 작품들이 총독관저인 리도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음. 2) Writer’s Trust of Canada o (설립목적) 1976년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인 마가렛 에치우드, 피에르 버튼, 그레엄 깁슨, 마가렛 로렌스, 데이비드 등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캐나다작가연합, 캐나다작가협회 등 작가들간 친목 및 권익옹호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들과는 달리 매년 시상제도만을 운영하고 있음 - 캐나다 총독문학상이 주로 문학위주로 운영되며 문학 각 분야에서 해당연도 최고의 업적을 남긴 1인을 뽑아서 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문학 및 관련 저작부분을 다양하게 수용함으로써 문학 발전의 다양성과 독자의 저변확대를 기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 o (상의 종류) 3개 분야에 10개의 시상제도를 운영 - 신진작가상(Emerging Writer Awards) - 도서상 (Book Awards) - 경력상(Career Awards) o (심사 및 후원기관) 별도의 한시적인 심사위원회나 접수기간이 없이 연중 접수 가능하고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결정 - 각 상들이 개별의 주요 후원자를 가지고 있어서 후원자들의 후원금에 의존하여 시상금을 수여하며, 캐나다문화유산부도 후원하고 있음 - 비영리사립재단인 Metcalfe 재단, RBC 은행, 로져스 커뮤니케이션, 공공기업인 CN이 주요 후원기관임 o (신진작가상, Emerging Writer Awards) ① RBC 브론윈 월리스 신진작가상(RBC Bronwen Wallace Award for Emerging Writers) - (대상) 35세 이하 단편소설가 및 시인 대상으로 문학잡지나 시선집에 수록된 작품 중 선별 - (수상금) 1만 캐불, 입선은 2500 캐불 ② 데인 오길비 성소수자 신진작가상(Dayne Ogilvie Prize for LGBTQ Emerging Writers) - (대상) 나이 제한 없이 새로이 해당 분야를 시작한 작가 중 선별 - (수상금) 1천 캐불, 입선은 250 캐불 ③ 맥클리랜드&스튜어트 져니 상(McClelland & Stewart Journey Prize) - (대상) 신진이 쓴 단편소설 및 단편이야기를 발표한 문학잡지사가 신청 - (수상금) 1만 캐불, 입선은 1천 캐불, 해당잡지사 2천 캐불 o (도서상, Book Awards) ① Rogers 문필가 위탁소설상(Rogers Writer’s Trust Fiction Prize) - (대상) 생존하는 작가의 최우수 신간 영문 장단편 소설을 펴낸 출판사에서 지원신청(개인이 출간한 책은 해당사항 없음) - (수상금) 5만 캐불, 입선(4명)은 각 5천 캐불이며 신간 중 영어 이외의 작품으로 저작되어 영어로 번역된 작품인 경우 작가와 번역가가 나누어 시상금을 받게 됨 ② 힐러리 웨스톤 논픽션 문필가위탁상(Hilary Weston Writers’ Trust Prize for Nonfiction) - (위상) 캐나다 문학계 최고영예의 논픽션상으로 1997년 창설된 이래 여러 스폰서를 거치다가 2011년 온타리오 주총독 힐러리 웨스톤이 주요 후원자가 되면서 상의 이름이 바뀌고 시상금액도 배 이상 증가됨 - (수상금) 6만 캐불, 입선(4명)은 각 5천 캐불 ③ 쉐네시 코헨 정치논평상(Shaughnessy Cohen Prize for Political Writing) - (배경) 온타리오 윈저 출신 연방의회 의원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혀 온 것으로 유명한 쉐네시 코헨을 기리는 상으로 2000년에 창설 되었으며 캐나다 철도회사인 CN이 기금을 지원 - (대상) 출판사들에게만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지난 1년간 전문 출판사가 영어로 펴낸 비소설, 정치 논평을 대상으로 문학적 완성도가 높고 캐나다 국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치적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현 캐나다 정치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 단행본 책들을 심사를 하여 선정 - (수상금) 2만5천 캐불, 입선(3~5명)은 각 2천5백 캐불 o (경력상, Career Awards) ① 멧 코헨 공로상(Mat Cohen Award: In Celebration of a Writing Life) - (배경) 캐나다작가조합을 창설하였으며 1999년 캐나다총독문학상 소설부분 상을 수상한 멧 코헨을 기려서 2001년에 창설된 상으로 시나 산문 분야의 창작을 위해 평생을 바친 문학인들을 심사위원회가 직접 선정하는 상 - (수상금) 2만5천 캐불 ② 엔젤/핀들레이 상(Writers’ Trust Engel/Findley Award) - (배경) 중견작가의 작품활동을 격려하는 상으로 2008년 Marian Engel 상과 Timothy Findley 상을 통합하여 만든 상 - (수상금) 2만5천 캐불 ③ 라트너 시부문상(Latner Writers’ Trust Poetry Prize) - (대상) 3권 이상의 시집을 발간한 중견시인으로서 작품성이 뛰어난 시인들 중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 - (수상금) 2만5천 캐불 ④ 비키 멧카프상(Vicky Metcalf Award) - (대상) 캐나다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상으로 비캐나다 출판사와 책을 출판한 경우도 수상자격이 주어짐 - (수상금) 2만5천 캐불3) 길러문학상(Giler Prize) o (배경) 1994년 토론토의 사업가인 잭 라비노비치가 사별한 부인이자 전임 토론토스타誌 편집인이었던 도리스 길러를 기리고자 설립하였으며 캐나다의 우수한 문학인재와 그들의 작품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상업적인 성공을 지원 o (대상) 캐나다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시아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그해 최고의 소설작품으로 선정된 1개 작품에 수상 o (수상금) 2005년부터 스코시아은행이 후원자로 참여하면서 시상금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부터는 최고상에 10만불과 입선작에 각 일만 불씩 수상 □ 각 문학상별 특성 비교 총독문학상이나 길러문학상 심사의원의 대부분이 Writer’s Trust of Canada 수상 작가들로 위에서 언급된 캐나다의 3대 대표적 문학상은 미국의 상업적인 문학계와 구별, 캐나다만의 문학을 살려내기 위한 캐나다 문학인들에 의해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상황 o (총독문학상) 정부로부터 기금을 받아 정부 산하기관인 캐나다예술위원회가 운영하며, 원로문학인 중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룩한 1인을 선정하여 그해의 수상자로 시상하는 상징적인 문학상 제도 o (Writer’s Trust of Canada) 명망 높은 문학인 5명이 열악한 캐나다의 문학계와 문학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설립한 뒤 원로작가상, 중견작가상, 시 분야 상, 동성애작가상, 정치비평상 등 그 분야를 다양화하여 10개 분야의 작품 및 작가, 출판사 지원. 모든 수상금은 개인 및 기업체의 지원으로 이루어짐 o (길러상) 캐나다의 대표적인 시중은행이 지원하는 길러 상은 소설 및 단편소설 분야만 지원하며, 캐나다 국영 CBC방송국과 연계하여 사전과 사후 홍보에 크게 주력하는 등 선정된 작품의 상업적인 성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둠 □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문학인 현황 o 1992년 Michael Ondaatje가「English Patient」로 캐나다 작가중 최초로 영국 부커 상(The Man Booker Prize) 수상 o 2000년 캐나다 최고의 문필가로 손꼽히는 Margaret Atwood가「눈먼 암살자(Blind Assassin)」로 부커 상 수상 o 2001년 Alistair MacLeod가「No Great Mischief」로 더블린국제문학상 수상 o 2002년 Yann Martel이「Life of Pi」로 부커 상 수상 o 2008년 Rawi Hage가「De Niro's Game」으로 더블린국제문학상 수상 o 2008년 Lawrence Hill이「The Book of Negroes」로 영연방최고문학상 수상 o 2013년 Alice Munro가「Dear Life」로 캐나다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 (Alice Munro는 2009년 부커 상, 총독문학상은 3차례나 수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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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캐나다 연방정부 문화예술 관련 예산 보고

    2019 캐나다 연방정부 문화예술 관련 예산 보고

    2019캐나다 연방정부 문화예술 관련 예산 보고캐나다 정부는 ‘중산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2019-2020년도 예산안을 3.19(화) 캐나다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그 중 문화예술 분야 관련 주요 예산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1. 개요 및 관찰o (개요)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문화산업이 매년 65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평균 540억 캐불(4조6천억여원)의 거래규모를 보이는 중요한 경제영역이라고 보고 다양성, 문화, 예술분야 투자를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문화예술 분야 예산책정의 핵심이라고 밝힘.o (지난 예산안과 주요 차이점) 캐나다 정부는 2015년 입각 이래 발표한 문화예산안을 통해 낡은 문화 사회시설 보완 및 확충(Cultural Spaces Fund: 캐나다문화유산부가 주관), 문화예술 지원금 규모의 대폭 인상 (캐나다예술위원회의 지원금 5년간 두 배로 증가) 및 중앙 부처인 캐나다 연방 문화유산부의 자체 주요사업 지원 등에 예산을 집중 배정. 2019 예산안은 이전 년도에 배정하기로 발표했던 예산지원의 지속적인 시행 이외에 특히 다양성 및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 확대 등에 초점을 두고 있음2. 분야별 주요 내용지원분야 기금명 캐나다 달러 (백만불)원화 (십억원)해당기간 예술가·문화행사지원음악기금2016 2019~2021프리젠테이션기금16142019~2021지역사회·축하기금24202019~2021양성평등·다양성 정책개발기금 10.82019~2021문화기부지원세금공제 해당 기부의 자격조건 완화를 위한 예술법 개정 2019~언론계지원자선단체 자격부여를 통한 기부금 수혜 혜택 인정 2019~뉴스종사자 임금에 대한 세금공제 2019~디지털뉴스구독자 세금공제 1인당 연간 최대75불1인당 연간 최대64만여원 2019~양성평등·다양성고양여성프로그램16132019-2024양성평등 정책수립 지원 1.51.22019-2024유관단체 조직능력 향상 지원 20172019~2021공공외교분야 지원 (‘아시아문화의 달’, ‘흑인 역사의 달’ 등 행사 지원) 2019~인종차별반대 활동·교육 프로그램 지원 45382019~2022 공식언어발전지원 5003902019-2024건전한 스포츠 시스템 구축 스포츠의 접근성, 윤리, 평등, 안정성을 추구하는 단체지원 30252019-2024가. 예술가와 문화행사 지원 확대o (캐나다 음악기금) 디지털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의 음악인과 음악 산업 전반을 위하여 향후 2년간 2천만 캐불(1백70억여원)을 투자하여 신작 제작 및 국내외 홍보와 배급을 도움으로써 더욱 혁신적이고 음악인들이 실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o (캐나다 예술프리젠테이션기금) 전국의 비영리 전문 공연예술단체에 의해서 발표되는 축제와 공연예술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2년간 1천6백만 캐불(1백40억여원) 지원.o (예술과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사회 건설 프로그램/축하와 기념 프로그램) 향후 2년간 2천4백만 캐불(2백억여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축제들이나 지역사회가 추진하는 축제 및 기념행사 지원-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캐나다 사회의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그동안 도외시 되었던 계층을 통합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o (캐나다문화유산부를 통한 지원) 캐나다문화유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1백만 캐불(8억5천만여원)을 투자하여 양성평등과 성별다양성 분야에서 그동안 분산되어 각종 자료들을 모으는 한편 지원금 배분에 있어서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Gender-based Analysis +:GBA+) 지원나. 문화기부 지원o (예술법 개정을 통한 세금공제 혜택 지원) 캐나다 국내 주요 미술관에 미술작품을 기부하는 등의 경우 그동안은 ‘현저한 의의(outstanding significance)’와 ‘국가적 중요성 (national importance)’을 모두 만족하는 작품의 기부에 한하여 세금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음.- 그러나 이러한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미술작품 기부의 폭이 감소함에 따라 정부는 ‘국가적 중요성’이 있어야 한다는 문구를 삭제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하여 문화기부를 늘림으로써 문화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힘다. 캐나다 언론계 지원o (자선기부를 받을 수 있는 자격 부여) 2020년 1월부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언론단체에 한하여 캐나다 소득세법이 인정하는 자선단체의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여타의 기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함o (임금 지불액에 대한 세금공제) 2019년1월부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언론단체가 뉴스방송 직원들에게 지불한 임금에 대해 정해진 범위 내에서 환불가능한 노동세금 공제 혜택 제공o (캐나다 디지털뉴스 구독신청자 세금공제) 2019년부터 2025년에 걸쳐 캐나다의 디지털뉴스를 구독 신청하는 독자들을 위한 소득공제 혜택 신설 – 연간 일인당 최대 75캐불(64만여원)의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라. 양성평등, 다양성 고양o (여성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여성프로그램(Women’s Program)‘을 통해 관련프로그램을 지원. 2018년 1억 캐불(8백5십억여원)을 배정하여 원주민 여성, 여성장애인, 동성연애여성, 여성이민자, 소수인종 관련 이민여성 들을 돕는 여성단체들의 지속적인 성장 돕는 프로그램 지원해 옴.- 캐나다 정부의 여성·양성평등부 창설안이 2018년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캐나다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해 2023-24년까지 향후 5년에 걸쳐 1천6백만 캐불(130억여원)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힘o (캐나다 기획재정부를 통한 지원) 향후 5년간 1.5백만 캐불(12억여원)을 기획재정부 사무국에 지원하여 성별관련 분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부서들의 업무 진행사항을 관리하고, 조사된 성과들이 정부의 여타 프로그램들과 호환성 및 연속성을 갖고 활용될 수 있도록 감독하도록 함o (양성평등 유관단체 지원) 양성평등 유관단체의 조직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2년간 2천만 캐불(1백70억여원) 지원- 아울러 양성평등 유관단체 사무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차년도인 2020-2021년에 120만 캐불(십억여원) 추가 지원 약속o (캐나다 전역에 걸쳐 사회 다양성 지원) 정부는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해 ’Asia Heritage Month‘, ’Black History Month‘등 국제협력과 공공외교 및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후원하겠다고 밝힘o (인종차별 반대 전략 도입) 향후 3년간 4천5백만 캐불(3백8십억여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인종차별 반대 전략 수립. 대중 교육 교재 개발 및 소수인종들의 리더십과 직업기회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전국 규모의 인종차별 반대운동 사무국 활동 지원 등이 해당 됨.-‘UN 국제 아프리카 후손을 위한 10년의 해’ 지정을 기념하여 향후 5년간 2천5백만 캐불(2백십억여원)을 지원함으로써 캐나다의 역동적인 흑인사회를 자축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자생력을 키우는 것을 돕고자 함마. 캐나다 공식언어 발전 지속 지원o (캐나다 내 공식언어 소수권자 언어교육 지원) 2019년은 캐나다 정부 내에서 불어와 영어 사용에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캐나다 공식언어헌장’ 재정이 50년을 맞는 해. 이에 2018년에 공식언어 소수자 커뮤니티 (캐나다 내 영어권에 거주하는 불어사용자 혹은 불어권에 거주하는 영어사용자를 일컬음)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5억여 캐불(3천9백억여원)을 투자하겠다는 새로운 행동지침을 시행 중에 있음.바. 안전하고 건전한 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o (스포츠계의 건전성 증진에 투자) 2019년부터 향후 5년에 걸쳐 3천만 캐불(2백5십억여원)을 지원하여 스포츠의 접근성, 윤리, 평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포츠 단체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최근 스포츠 팀 내 코치들의 선수들에 대한 성범죄 사실이 연이어 밝혀진데 대해 정부가 정책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임.3. 현지 반응o (전반적인 평가) 캐나다예술연맹은 이번 예산을 통해 캐나다의 지역사회가 보다 많은 캐나다의 문화이벤트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예산이 국내 공연시장의 자생력을 키움으로써 국제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도울 것이라고 평가함. 덧붙여 재정부 장관과 문화유산부 장관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시함.o (캐나다미술인협회) 캐나다 미술인 권익보호단체인 캐나다미술인협회(CARFAC)는 이번 예산이 전반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침내 정부는 문화예술이 ‘겉치례’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를 돕고 투자대비 성과가 높은 경제영역‘ 중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환영.- 그러나 예술프리젠테이션기금의 경우 지원조건 중 하나가 최소3일 이상 지속되는 축제행사를 지원 대상으로 두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현재 캐나다 전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얀밤(Nuit Blance)’ 미술축제는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는 행사로 예술프리젠테이션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시함.o (캐나다박물관협회) 캐나다박물관협회(CMA)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미술품 기부에 있어서 ‘국가적 중요성’이 있는 작품에 한해 기부를 인정한다는 조항이 없어지게 됨으로써 중요한 미술품들이 국내에 남아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환영.o (캐나다 음악계) ▲캐나다 음악계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체인 ‘canadianmusician. com’은 이번 예산이 작년에 향후 2~5년의 지속적인 기금지원을 약속하며 발표됐던 예산에 더해 6천만 캐나다 달러의 추가기금을 문화예술계에 불어넣게 되었다고 환영. ▲55년 역사의 독립 음반제작 및 유통관련 비영리단체인 ‘Music Canada’는 이번 예산이 ‘캐나다음악기금’ 및 ‘캐나다아트프리젠테이션기금’등의 기금을 인상하였다는 점에서는 환영의 의사를 보이면서도, 경쟁력 있고 재정적으로도 성공한 음반이나 뮤지션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비즈니스 지원체제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표시 함.o (캐나다 스포츠계) 전국 규모의 스포츠정보·자료센터인 ‘SIRC’는 이번 예산이 캐나다 스포츠의 접근성, 윤리, 평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포츠 단체들에 대한 주요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환영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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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글로벌 시대의 언어,카자흐어

    새로운 글로벌 시대의 언어,카자흐어

    1. 개요◦ 목적 : 카자흐어 알파벳(키릴 문자)을 라틴어로 바꾸기 위한 현대의 혁신적인 기술을 창조하고 소개 함-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은 올 해가 ‘청소년의 해임’을 선언하며 젊은이들이 빠르게 정보화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카자흐어 알파벳을 라틴 문자로 번역하는 IT 프로젝트를 구현2. 주요 내용◦ 2019년 2월 11일 카자흐스탄 문화 체육부는 ‘새로운 글로벌 시대의 카자흐어’라는 내용의 IT 프레젠테이션을 실시- 라틴어로 카자흐어 알파벳을 가르치기 위한 새로운 웹 포털(Qazlatyn.kz, Tilqural.kz, Sozdikqor.kz)과 플랫폼-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검색 시스템- 애니메이션 영화- 백과사전- 인식의 방법론 및 참조 웹 서비스 소개◦ 국가 포털 ‘Qazlatyn.kz’는 이용자에게 단계별로 라틴어 스크립트로 바꿔주며 모든 정보를 찾도록 함- 카자흐어 알파벳의 철자 규칙에 따라 개발된 다기능적의 포털 변환기는 키릴 문자의 텍스트를 라틴어로 직역 또는 역 번역하는 기능을 수행 함◦ 카자흐어를 가르치기 위해 웹 서비스 ‘Tilqural.kz’와 전자 검색 시스템 Sozdikqor.kz을 개발◦ 새로운 카자흐어 알파벳을 빨리 배울 수 있도록 3D 형식으로 제작 된 만화 ‘IQdos’와 라틴어 자막을 넣은 애니메이션 영화 ‘Селтең сері(셀텐 세리)’을 제작◦ 카자흐어 전문용어의 기초에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전자 플랫폼‘카자흐어 용어의 내용과 구성’개발3. 목표 및 계획◦ 카자흐어를 라틴어로 전환◦ 완성된 프로젝트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용이 개방되고 라틴어 표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함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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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관광산업 국가 발전 프로그램

    카자흐스탄 관광산업 국가 발전 프로그램

    1. 개요◦ 카자흐스탄은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여행 및 관광 경쟁력 지수’를 평균 10-20단계 높이기 위한 국가 발전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 수 증대뿐 아니라, 관광서비스 규모를 확장시키면서 동시에 투자 규모 확대를 목표◦ 2019년~2025년까지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과 재정적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시행 예정2. 주요 프로그램(1) 관광자원 개발◦ 관광 인프라 형성을 위한 두 가지 요소 증대- 숙소 및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환대 서비스 발전- 관광 상품 형성에 참여하는 기업 모색(2) 관광지 및 객체의 접근성 보장◦ 도로의 건설과 재건, 도로 서비스, 주 경계선의 검문소 인프라 버스 정류장과 철도의 개발◦ 카자흐스탄 관광카드로 항공 여행, 도로 및 철도 운송의 접근성 향상(3) 관광 상품과 서비스 품질의 접근성 개선◦ 관광의 우선순위 분야에서 관광 상품 및 서비스의 형성- 농촌여행, 사냥 기념품 (짐승의 머리, 뿔, 털 가죽 등) 관광, 생태관광, 캠핑 및 자동차 카라반 관광, 아동 및 청소년 관광, 의료 및 요양원 휴식 관광 등(4) 관광지 풍토 조성◦ 비자 및 이주제도의 자유화◦ 환대문화 발전◦ 관광지 관람객 안전 보장(5) 국내외 관광 잠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경쟁력 있는 정체성 개념’에 기반을 한 관광 잠재력 공표 및 홍보- 외교정책 이행- 투자 정책 이행- 브랜드 수출- 영화 및 문학- 문화와 스포츠*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의 ‘경쟁력 있는 정체성 개념’의 6가지 요소 : 국가 또는 개최지 브랜드 관광, 브랜드 수출, 외교 및 국내 정책, 사업 및 투자, 문화, 시민(6) 관광산업 발전의 지속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개선◦ 관광산업 경영 시스템 개발◦ 관광 산업에 대한 국가지원◦ 해외여행 지원◦ 통계, 회계 시스템 개발3. 목표 (‘25까지 단계적 상승)◦ 3백만 명의 출입국 관광객*을 포함한 입국 방문객** 수를 900만 명으로 증가* 출입국 관광객 - 카자흐스탄 영토에서 전문적인 활동과 관련 없이 24 시간 이상 체류 한 외국인** 입국 방문객 – 국경을 넘은 외국인◦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 650,000명으로 증대◦ 숙박 시설에 기반을 둔 관광 서비스 규모 2.5배 증가 (2,700억 텡게까지)◦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 규모 3배 증가 (최대 6천억 텡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및 브랜딩의 효율성 증대- 2023년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제력 지수’ 80위 목표 (2017년 – 102위)◦ 항공운송 인프라 개발- ‘23년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제력 지수’ 60위 목표 (‘17년 – 71위)◦ 육지 및 항만 기반시설 개발- ‘23년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제력 지수’ 80위 목표 (‘17년 – 91위)◦ 관광 서비스 인프라 개발- ‘23년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제력 지수’ 70위 목표 (‘17년 – 97위)◦ 국제적 개방성- ‘23년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제력 지수’ 70위 목표 (‘17년 – 113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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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 메세나 관련 동향 조사

    프랑스 문화 메세나 관련 동향 조사

    1. 개 요ㅇ 기업 및 개인의 사회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지원 활동을 칭하는 메세나는 오늘날 그 의미가 확장되어 예술·문화·과학·스포츠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포괄하고 있음※ 메세나(Mécénat)는 고대 로마의 예술부흥에 공헌한 가이우스 마이케나스(Gaius Maecenas)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자신의 재력을 이용하여 당대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제왕을 둘러싼 정치적 단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한 마이케나스의 모습에 그 의미를 두고 있음.ㅇ 프랑스는 정부가 기업 및 개인의 메세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적 장치와 관련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 주도하에 메세나 활성화 정책을 펴는 국가 중 하나임ㅇ 한국에서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메세나 활동 증진을 꾀하고 있음. 특히, 지난 10년간“메세나 특별법”제정 및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되어있는 실정임ㅇ 이에 프랑스에서 시행 중인 메세나 관련법 및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사례 및 정책 등을 살펴봄으로 한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도출에 도움이 되고자 함2. 프랑스 문화 메세나 관련 제도 및 현황□ 배 경ㅇ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국민에 대한 문화서비스를 국가의 의무라고 여기는 나라 중 하나로, 문화 분야에 대한 책임이 민간보다는 정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 전통적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 아래 문화예술의 재원 대부분을 정부 지원으로 조성하였음ㅇ 하지만 차차 국민의 문화 활동의 폭이 증가하고 국가지원금의 증가율의 변화폭은 이를 충당하지 못하게 되자, 정부는 국가와 개인이 공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인식을 하게 되며 문화 분야의 발전 및 장려를 위한 메세나 활동 유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음ㅇ 이에, 1979년 프랑스 상공업메세나진흥협회(Association pour le développement du mécénat industriel et commercial : ADMICAL)가 발족하면서 공동체 차원의 메세나 논의가 본격화 됨※ 프랑스 상공업메세나진흥협회(ADMICAL)는 1979년 창설되었으며,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새롭고 실험적인 예술창조 활동들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됨. 이들은 기업에 메세나 교육, 홍보를 하고 관련 법률과 제도 연구조사, 제도 개선안을 만들며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의료보건,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음. 동 협회의 주 임무로는 기업 메세나 지원, 메세나 경험의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세나 주체들에 대한 교육 등이 있음ㅇ 더욱이 2003년 “메세나 협회, 재단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프랑스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메세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메세나 협회, 재단에 관한 법률, 이른바 아야공법” (Loi n°2003-709 du 1er août 2003 relative au mécénat, aux associations et aux fondations)ㅇ 2003년 제정된 법으로 개인과 법인의 기부금에 대한 세제 개선, 공익재단의 설립 절차 완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함※ 동 법안은 당시 메세나 관련법 제정을 진행한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 장 자크 아야공(Jean-Jacques, Aillagon)의 이름을 따 일명 “아야공법(Loi Aillagon)”으로 불리기도 함.ㅇ 법률의 주된 목적은 실질적인 세제 혜택의 강화를 통한 ▲개인의 메세나 활동 진흥, ▲기업의 메세나 활동 촉진, ▲재단의 세 부담 경감, ▲공익 재단 설립 절차 단순화 등으로, 매력적인 세금 인센티브를 통해 기부금이 증가하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함.ㅇ 세부내용- 첫째, 세액 공제제도 개편․ 법인의 경우, 공익성 기부금을 세법상 비용 인정하는 방식에서, 기업 매출의 0.5% 한도 내에서 기부 금액의 60%를 세금에서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개정. 또한, 초과 시, 향후 5년간 이월이 가능하도록 함.․ 개인의 경우,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 한도와 과세소득 상한선을 높여 기부금의 66%를 세액공제(과세소득의 20%한도 내, 매출액의 0.5%한도)하도록 하였으며, 초과분이 생긴 경우 본 세금혜택을 5년동안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 둘째, 기부자에 대한 혜택 제공을 인정하는 것으로 개인과 법인이 기부할 경우 기부 수혜 단체로부터 한도 내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 셋째, 공익재단 설립 활성화를 위해 공익재단 설립 조건을 단순화하고 심사 기간을 18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함- 넷째, 기업 출연(出捐) 재단에 기부금 수령자격을 부여, 동 법률 개정으로 기업의 기부금에 대해 66%의 과세소득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할 수 있게 됨□ 프랑스 메세나 현황ㅇ 2013년 프랑스 문화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메세나 협회, 재단에 관한 법률 (이하: 아야공 법) 시행 후 10년간 프랑스 내 메세나 후원금 총액 및 규모 등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ㅇ 후원금 총액 경우, 2004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천8백억원) 가량이었던 것이, 2012년 30억 유로(한화 약 3조 8천4백억원)로 측정, 10년 사이 약 3배 가 증가함ㅇ 기업 후원의 경우 약 26%가 문화 분야를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 분야를 후원하는 그룹의 중 75%가 중소기업으로 조사됨.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음악, 박물관·전시, 공연예술 등에 대한 지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음악(39%), 박물관·전시(19%), 공연예술(19%), 사진·영상·이미지 분야(10%), 문화재 복원(10%), 조형예술(7%), 출판 및 도서(4%), 작품구매(4%)를 위해 기업 후원금이 사용됨. (2012년 기준)ㅇ 아야공 법안 제정 이후, 약 1,473개의 지원 기금이 문화예술창작 활동 지원금 마련을 위해 창설되었으며, 동 지원기금의 약 21.5% 정도가 문화 예술적 사회복지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함ㅇ 프랑스 문화부는 메세나 관련법 제정 10주년의 성과를“새로운 장과 지평 마련”이라 평가하였으며, 동 법안이 ▲사회적 행위, 교육, 문화예술 등을 결합한 메세나의 발전, ▲대중 메세나의 발전, ▲협력 메세나의 발전,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적 후원기금 마련 방안의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평가하였음ㅇ 지난 2018년 12월 프랑스 문화부 장관 프랑크 리에스테르(Franck Riester)는 아야공법 15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메세나 회담을 개최하여 앞으로 메세나의 발전방안을 발표함※ 동 회담에서 리에스트테르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장려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 특히, 기부금의 수익자 조직 및 기관에 대해 정부가 파악할 수 있도록 ▲메세나 기업 및 수혜자에 대한 세무회계 신고와 ▲지원금 총액 및 지원에 대해 보상받은 금액신고와 관련한 의무 규정을 구성할 것이라 표명.3. 프랑스 문화 메세나 관련 정책 사례□ “프랑스 박물관에 관한 법률” (LOI n. 2002-5 du 4 janvier 2002 relative aux musées de France)ㅇ 프랑스는 2002년 1월 4일 박물관법 제정을 통해, 국보의 보존과 수집을 촉진하고 이를 프랑스 영토 내에서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장치를 마련함.ㅇ 이는, 국보나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대상에 기부하는 총액의 90%를 세금에서 감면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는 지정 후 30개월 동안 해외 반출이 금지 되는데, 이 기간 동안 국가에서 해당 문화재 소유를 위한 재원을 확보 함. 이때, 기업이 동 문화재를 구입해 국가에 기증하는 경우 구입가격의 90%를 세액 공제해 줌. 기업이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경우 매출액의 0.5%한도로 작품가격의 100% 손비를 인정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 경우 구입 작품을 향후 5년간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며 공공장소에 전시해야 함.□ 문화메세나상 (Prix du mécénat culturel)ㅇ 프랑스 문화부는 2017년부터 기업, 재단, 협회 등의 메세나로 실현된 주목할 만한 문화프로젝트를 후원한 기업을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음ㅇ 이는 2003년 아야공법 시행 이래 문화예술과 문화유산 및 예술 창작활동 장려를 위한 민간부문의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 조성을 위한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을 독려ㅇ 지난 2018년은 메세나 관련법 시행 15주기를 맞이하여, “한 프로젝트, 한 메세나 (Un projet, un mécénat)” 제하 진행, 8개로 예술 분야를 나눠 상을 수여하고 이와 함께, 올해의 대상(Grand Prix)을 선정 및 수여함ㅇ 올해의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그룹인 코메옹(Commeon)과 프로아르티(Proarti)를 선정하므로, 인터넷을 활용한 메세나 활동을 장려함※ 2018년 문화메세나상 수상자 목록 구분수상자 및 그룹명내용대상 크라우드 펀딩 그룹코메옹 · 파리의 유명 성당 생제르맹 데 프레 (Église de Saint-Germain-des-Prés)의 천장 복원사업에 대한 기금 마련을 위해 코메옹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모금 진행· 코메옹 그룹이 진행한 동 모금 사업은 “성당의 둥근 천장에 있는 별을 입양해보세요. (Adoptez une étoile sur la voûte de léglise)”라는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100유로 이상 기부한 사람에 한해, 생제르멩 데 프레 성당 천장에 그려진 700여 개의 별 중 하나를 선택, 기부자의 이름을 명명할 수 있도록 함· 기부자의 이름을 붙인 별은, 생제르맹데프레 천장 복원사업 공식 웹 사이트(www.depuis543.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모든 기부자를 “생제르맹 데프레 성당의 친구”로 임명, 기부자들의 메일로 ‘공식 친구 확인서’를 전송하는 등의 보상을 제공· 동 크라우드 펀딩에는 약 1,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당의 천장 복원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함크라우드 펀딩 그룹프로아르티· 극작가 쟝 필립 노엘(Jean-Philippe Noël)의 희곡 <미칼렌젤로와 신의 엉덩이(Michel-Ange et les fesses de Dieu)> 연출 지원을 위해 프로아르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모금 진행 · 기부자들에게 출연자 사인이 담긴 공연 포스터, 공연 표 할인 혜택, 공연 관람권 제공, 공연 DVD 제공 등 기부액에 따라 차등을 두고 기부에 따른 보상을 제공 ·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 72여 건의 후원 모금에 성공, 공연 진행함문화접근성 및 문화예술 교육상 에메리지 그룹· 2016년부터 약 6천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베르사유 궁전 (Château de Versailles)과 정원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는 <베르사유에서 즐기는 하루짜리 바캉스(Une journée de vacances à Versailles)> 프로젝트 지원 바르로 드 파리 · 여성 교도소 수감자 8인의 이야기를 다룬 마리옹 라쉐즈(Marion Lachaise)의 영화 <안티포트레트, 레오(Antiportraits, Réau)> 창작 지원문화 고등교육상 다니엘 니나 카르소 재단·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ENSAD), 기술연구소 에콜 폴리 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과의 협업을 통한 창작과 과학과 예술 간의 담론 연구 지원 문화유산부문 상르베르 회사 · 파리 서쪽에 위치한 메종 라피트(Maisons Laffitte)의 고성 ‘샤토 드 매종(Château de Maisons)’의 성곽 복원 프로젝트 지원 공연부문 상에드몽 드 로칠드 재단, 오랑주재단· 유럽 내 난민 출신 음악인들을 소개하고 유럽 내 그들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프로젝트 <21세기 오르페우스, 삶과 존엄을 위한 음악 (Orpheus XXI, musique pour la vie et la dignité, 기획 : 조르디 사발(Jordi Savall))> 후원 비주얼아트부문 상콜레트 토르니에르· 예술창작 지원 프로젝트 세인트 앙주 레시던시(Résidence Saint-Ange)를 후원, 입주작가들의 작품 제작 및 전시 실행, 작품 카달로그 제작 후원 영화 및 교육영상물부문 상꼬리안스 그룹·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예술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한 “어린이를 위한 영화 협회(Association 'Films pour enfants')” 프로젝트 지원 도서부문 상데시트르 기금· 어린이들의 독서증진 및 독서와 글쓰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는 <읽기 상자(Boite à lire) 프로젝트> 기금 지원예술직업 부문 상콩데 박물관 연간회원· 프랑스 샹티이에(Chantilly)에 위치한 콩데 박물관(Musée Condé)의 예술품 및 가구소장품 복원 기금 지원□ 소셜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메세나 활동 장려ㅇ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후원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을 이용,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및 개인이 메세나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함※ 크라우드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창의적 기업가, 예술 창작자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모집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함. 프랑스에서는 자금모집 및 보상방식에 따라 기부형(don), 대출형(prêt participatif), 투자형(investissement)이 있으며 프랑스 내 가장 대중적인 크라우드펀딩은 기부형임.※ ▲기부형 : 보상을 조건으로 하지 않고 순수한 기부만을 목적으로 함 ▲투자형 :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액에 비례한 지분을 취득할 수 있음. 주로 수익창출 벤처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함 ▲대출형: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원금 및 이자를 다시 상환해주는 방식※ 프랑스의 경우, 2009년부터 온라인상에 메세나 활동을 위한 중개플랫폼 형태의 크라우드펀딩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프랑스 기업으로는 마이메이저 컴퍼니(My Major Company), 위울레(Ulule), 키스키스뱅크뱅크(KissKissBankBank) 등이 있음.ㅇ 프랑스 크라우드펀딩 회사 협회인 프랑스참여자금조달협회(Financement Participatif France: FPF)는 2018년 한해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프랑스 내 약 60여개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약 4억 200만유로(한화 5,109억 6천만 원, 2018년 기준)가량의 금액이 모아짐.- 프랑스 내 약 백 오십만 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약 33,381여 개의 프로젝트의 자금을 지원□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 사례 : <모두 후원자가 되어보세요 (Devenez tous mécènes)> 프로젝트ㅇ 프랑스 국립문화유적센터 (Centre des Monuments Nationaux : CMN)와 프랑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인 My Major Company(이하 MMC)가 문화유산 보수 자금 마련 목적으로 2012년부터 공동 진행하는 메세나 프로젝트ㅇ 프랑스 국립문화유적센터가 관리하는 유적 보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메세나 후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동 프로젝트의 골자, 이에 4개의 유적지를 선정 MMC의 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함※ 4개의 유적지 : 팡테옹Pantheon), 시테 카르카손(la cite de Carcasson), 몽생미셀(le Mont-Saint-Michel)의 도개교 및 생-클루 공원(le domaine national de Saint-Cloud)의 조각상※ 생-클루 공원(le domaine national de Saint-Cloud)의 경우, “조각상을 입양하세요 (Adoptez une statue)" 캠페인을 진행. 공원 내 46개 조각상의 복원을 위하여 조각상 당 6,000~14,000유로를 후원하고 금액에 따라 각각 사자상, 님프상, 인물상을 입양할 수 있게 함. 후원자와 기업들에게는 복원사와의 만남, 학예사와의 만남, 무료 입장 티켓 기증, 공간 대여, 후원자 명패 설치 등의 혜택을 제공. 또한, 메세나 관련 적극적인 언론 대상 홍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어냄.ㅇ 동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판테옹 및 몽생미셸의 도개교 보수를 위한 5,000유로 상당의 모금을 마련한 바 있으며 프로젝트 발안 24시간 만에 도달금액의 58%, 78%를 각각 모금할 수 있게 됨<“당신의 조각상을 고르세요” - 조각가 퀴뇨(Cugnot)의 아폴론 상 “이미 입양됨“> 생클루 공원의 46개 조각상과 필요 복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는 프랑스 국립문화유적센터의 메세나 홍보 자료집 손자의 이름으로 된 명패를 달아주고자 생-클루 공원의 사자상을 입양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 기사. 기사는 한편, 부부가 후원금 6,000유로의 66%에 해당하는 3,960유로를 세액공제 받았음을 강조.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엥 (Le Parisien), 2017.10.24.). ㅇ 후원에 대한 보상으로 후원자들의 이름이나 사진 등을 관련 사이트 내에 게재하거나, 기념비 측면에 후원자들의 이름을 명기하는 등, 일종의 보상 제공이 있으며, 일반 대중들의 개인 메세나 활동을 장려하기도 함ㅇ 프랑스 국립문화유적센터 센터장 필립 벨라발(Philippe Belaval)은 동 프로젝트를 실험적인 작업이었다 평하며, 일반 대중들의 메세나 활동의 힘이 크게 작용한 사례였다 밝히며, 동 사례가 문화의 민주화 정책의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메세나”를 이끌었고, 메세나의 대중화에 시초가 되었다 평가함ㅇ 시사점- 누구에게나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관련 후원금 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므로, 메세나 활동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일반 대중들의 참여 장려- 후원에 참여한 개인 모두에게 세금공제를 함께 진행하므로 메세나 활동에 기업과 개인 모두 쉽게 메세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4. 평가 및 함의ㅇ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 및 실행을 통해 보다 사회적 차원에서 문화예술 관련 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함.ㅇ 이에, 오늘날 문화 발전의 관리 주체를 정부에서 기업과 개인에게 넘겨주고, 문화 사업의 국가 독점을 포기하는 대신, 기부에 참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세제 혜택을 통해 사후에 보상을 해 주는 지원 정책을 진행.ㅇ 관련법 시행, 크라우드펀딩 활용 등을 통하여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 대한 메세나 활동을 가능하도록 하므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의 문화 메세나 활동을 독려ㅇ 문화예술의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문화 메세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를 통해 메세나 활동을 통한 문화 접근성 확대 및 문화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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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문화향수실태 보고

    2016년도 캐나다 문화향수실태 보고

    2016년도 캐나다 문화향수실태 보고(Canadians’ Arts, Culture and Heritage Participation in 2016)2016년도 캐나다인들의 문화향수 실태에 대한 보고서가 최근 발표(2018.11월)된 바, 그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문화향유 실태 조사 개요o (조사 대상) 15세 이상 캐나다 국민 9,844명 대상- 10개 주에 거주하는 캐나다 국민 대상o (조사 내용) 2016년도의 캐나다 국민 문화예술활동 참여도- 직접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 공연이나 전시 관람- 문화유적지 방문- 독서(책, 신문, 잡지 등)- 영화 관람- 음악 감상o (조사방법) 전화 및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 전반적인 문화향유 실태2016년도에 적어도 한 번 이상(at least once) 참여한 적이 있는지를 조사함o (문화예술 활동 직접 참여, Made or performed art) 캐나다인 50%가 문화예술 활동(공예, 음악, 시각예술, 글쓰기, 댄싱 등)에 직접 참여한 적이 있음o (문화예술 행사 관람, Attended an arts activity) 캐나다인 86%가 공연, 문화예술 페스티벌, 미술관, 영화관을 방문한 적이 있음o (문화유적지 방문, Visited a heritage site) 캐나다인 70%가 박물관, 역사유적지, 동물원·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한 적이 있음1992년(9,815명), 1998년(10,749명), 2005년(9,851명), 2010년(7,502명) 조사에 이어 5번째 조사 결과임o (독서, Read a book) 캐나다인 77%가 종이 또는 전자 책을 읽은 적이 있음□ 문화예술 활동 직접 참여 실태o 캐나다인 50%가 2016년 적어도 1번 이상 문화예술활동에 직접 참여- 공예(Craft) 18%, 음악(Music) 15%, 시각 예술(Visual arts) 13%, 글쓰기(writing) 11%, 춤(dancing) 9%, 시청각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Audio-visual and interactive media) 4%, 연극(Theatre) 1.4%, 기타(Other activity) 5%□ 문화예술 행사 관람 실태o 캐나다인 10명중 9명이 2016년 적어도 1번 이상 문화예술행사 관람- 공립미술관(Public art gallery) 39%, 문화예술 축제(Artistic or cultural festival) 31%, 라이브 공연(Live performance, 연극/코미디) 40%, 팝 뮤직(Pop Music) 42%, 클래식 뮤직(Classical Music) 16%, 전통 공연(Heritage performance) 20%, 그 외 문화공연(Other cultural performace), 영화관람(Movie at a theatre) 71%o (공립미술관 관람 횟수) 캐나다 국민중 61%는 공립미술관(Public art gallery)을 관람한 적이 없는 반면, 33%는 1-4번 관람, 4%는 5-11번 관람, 2%는 한달에 한 번 이상 관람한 것으로 조사됨o (공립미술관 관람율 추이) 1992년 이래 공립미술관 관람율은 계속 증가(1992년 20% → 2016년 39%)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o (문화예술 축제 관람 횟수) 캐나다 국민중 31%가 문화예술 축제를 관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중 27%는 1-4번 관람, 2%는 5-11번 관람, 2%는 한달에 한 번 이상 관람한 것으로 조사됨o (문화예술 축제 관람율 추이) 동 항목은 1998년 이래 조사되기 시작했으며 2010년 37%로 가장 높았다가 2016년 조사에서는 31%로 낮아짐□ 문화유적지 방문 실태o 캐나다인 10명중 7명이 2016년 적어도 1번 이상 문화유적지 방문- 박물관(Museum) 35%, 공립미술관(Public art gallery) 39%, 역사유적지(Historic site) 50%, 동물원, 아쿠아리움, 식물원 등 45%o (박물관 방문율 추이) 조사항목으로 추가된 2005년 이래 계속 증가 추세(2005년 21% → 2016년 35%)로 조사됨o (역사유적지 방문율 추이) 1992년 이래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1992년 27% → 2016년 50%)로 조사됨□ 독서 실태o 2016년에 적어도 책 한 권 이상 읽은 캐나다 국민은 77%, 잡지 한 권이상 읽은 사람은 72%, 신문을 읽은 사람은 94%로 조사됨- (책) 종이책 74%, e-book 27% / (잡지) 종이 잡지 67%, 온라인 잡지 32% / (신문) 종이 신문 75%, 온라인 신문 79%o (종이책 및 e-book 독서 실태) 종이책으로 독서하는 비율이 e-book으로 독서하는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됨- (종이책) 매주 1권 이상이며 읽는 사람은 10%, 매월 1권 이상은 21%, 분기별 1권 이상은 19%, 6개월에 1권 이상은 11%, 1년에 1권 이상은 12%로 조사됨- (e-book) 매주 1권 이상이며 읽는 사람은 4%, 매월 1권 이상은 7%, 분기별 1권 이상은 6%, 6개월에 1권 이상은 4%, 1년에 1권 이상은 5%로 조사됨o (잡지 독서 실태) 종이 잡지를 읽는 비율이 온라인 잡지를 읽는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됨- (종이 잡지) 매일 종이 잡지를 읽는 사람은 2%, 1주일에 1번 이상 읽는 사람은 15%, 한 달에 1번 이상 읽는 사람은 26%, 한 달에 1번 이하로 읽는 사람은 23%로 조사됨- (온라인 잡지) 매일 온라인 잡지를 읽는 사람은 3%, 1주일에 1번 이상 읽는 사람은 8%, 한 달에 1번 이상 읽는 사람은 10%, 한 달에 1번 이하로 읽는 사람은 10%로 조사됨o (신문 독서 실태) 종이 신문보다 온라인 뉴스를 보는 사람 비율이 조금 높은 것으로 조사됨- (종이 신문) 매일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은 17%, 1주일에 1번 이상 28%, 1달에 한 번 이상은 14%,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읽는 사람은 15%로 조사됨- (온라인 뉴스) 매일 온라인 뉴스를 보는 사람은 44%, 1주일에 1번 이상 22%, 1달에 한 번 이상은 7%,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읽는 사람은 6%로 조사됨□ 영화 관람 실태o 2016년에 영화 1편 이상 본 캐나다 국민은 93%, 극장에서 1편 이상 관람한 사람은 71%, DVD, Blu-ray disc, 온라인 등으로 관람한 사람은 88%로 조사됨o (연간 극장에서 영화관람 횟수) 1년에 1∼4번 관람은 40%, 5∼11번 관람은 17%, 한 달에 1번 이상은 13%, 1주일에 1번 이상은 2%로 조사됨o (극장 관람 비율 추이) 1992년 조사이래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임(1992년 49% → 2016년 71%)o (DVD, Blu-ray disc, 온라인 등으로 관람 횟수) 1년에 1∼4번 관람은 10%, 5∼11번 관람은 9%, 한 달에 1번 이상은 25%, 1주일에 1번 이상은 36%, 하루에 1번 이상 8%로 조사됨□ 음악 감상 실태o 2016년에 어떤 형태로든 녹음된 음악을 들은 캐나다 국민은 91%, CD/LP/카세트 음악 감상 비율은 60%, 컴퓨터, 모바일 디바이스, 태블릿 등 디지털로 음악을 감상한 비율은 79%로 조사됨o (CD, LP, 카세트 감상 횟수) 매일 감상은 12%, 1주일에 1번 이상은 19%, 한 달에 1번 이상은 14%, 한 달에 1번 이하는 15%로 조사됨o (CD, LP, 카세트 감상 추이) 1992년 조사이래 2005년까지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임(1992년 82% → 2016년 60%)o (디지털 감상 횟수) 매일 감상은 48%, 1주일에 1번 이상은 21%, 한 달에 1번 이상은 6%, 한 달에 1번 이하는 4%로 조사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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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로의 시선 : 사회의식의 현대화 <루하니 장그루>

    미래로의 시선 : 사회의식의 현대화 <루하니 장그루>

    미래로의 시선 : 사회의식의 현대화<루하니 장그루><’19.1.30.,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개요ㅇ 목적- 세계 30대 선진국 진입을 위해 개인의 책임감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사회의식을 현대화- 국가 정체성 보존, 실용주의, 지식주의를 추구하여 국민의 국가 발전 인식 제고* ‘루하니 장그루’는 카자흐어로 ‘사회적 인식 계몽’을 의미ㅇ 주요 프로그램1. 카자흐스탄어 표기법을 키릴문자에서 라틴문자로 전환2. 인문과학 서적을 카자흐스탄어로 제작·출판3.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국가적 규모로 확대 시행하여 국민의 애국심 제고4. 민족문화 탐험·발굴을 위한 <카자흐스탄의 신성한 지리>* 프로젝트 시행* 국립박물관 주최 민족문화 관련 백과사전·비디오 클립 제작5. 카자흐스탄의 경쟁력과 문화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시대의 카자흐스탄 현대문화>* 프로젝트 시행* 글로벌 사회 속에서 카자흐스탄이 외교·문화적 업적 달성의 이니셔티브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선진화6. 사회의 관심을 현 시대에 맞추기 위한 <카자흐스탄 100인의 얼굴>* 프로젝트 시행* 현 시대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계획ㅇ 2017년~2020년까지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과 재정적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시행 예정□ 기대효과ㅇ 국민 개인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형성하여 젊은 엘리트 세대 양성ㅇ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뿌리를 잊지 않고 글로벌 시대 속 완전한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적 경쟁력 확보붙임: '미래로의 시선 : 사회의식의 현대화' <루하니 장그루>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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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주요 언론매체

    카자흐스탄 주요 언론매체 현황

    카자흐스탄 주요 언론매체 현황구분순위매체명창립년도언어방문객(명/주)발행부수(부/주)시청률(%)온라인1누르2009카자흐어, 러시아어7,000,000명2텡그리뉴스2010카자흐어, 러시아어2,870,000명3자콘1999카자흐어, 러시아어2,565,416명4카즈인폼1920카자흐어,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700,000명5BNews2009카자흐어, 러시아어, 영어210,000명신문1예게멘 카자흐스탄1919카자흐어1,000,000부2카자흐스탄 프라브다1920러시아어500,000부3아이큰2004카자흐어160,000부4리테르2004러시아어120,000부5엑스프레스 케이1920러시아어50,000부TV1예브라지야1997카자흐어, 러시아어71%2KTK1990카자흐어, 러시아어69%3아스타나1993카자흐어, 러시아어56%4하바르1995카자흐어, 러시아어52%5카자흐스탄1958카자흐어44%붙임 : 카자흐스탄 주요 언론매체 현황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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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타나 인형 극장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주요 극장 현황

    1. 아스타나 인형 극장 아스타나 인형극장은 2010년 12월 29일에 아스타나 시청의 결의로 설립되었다. 인형극장은 수도 아스타나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요 극장으로 꼽히고 있다. - 극장 면적 : 764 평방 미터 - 주소 : Republic Ave. 3, Astana - 매표소 :Tel: +7 (7172) 48-63-68 - 문의 : +7 (7172) 43-96-24 - 이메일 : teatrkukol_astana@mail.ru 2. 막심 고리끼 러시아 드라마 극장 아스타나 소재 러시아 드라마 극장은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오래된 극장 중 하나로 러시아의 유명 작가 막심 고리끼의 이름 따서 지어진 극장이다. 드라마 극장은 19세기 말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카자흐스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이다. - 좌석 : 284 석 - 주소 : Saryarka District, Zheltoksan Street 11 - 매표소 : + 7 (7172) 32 82 23 - 문의 : +7 (7172) 324 053 - 홈페이지 : http://rtd.kz/ru/ 3. 쿠아느스바예프 카자흐 음악-드라마 극장 쿠아느스바예프의 이름을 따서 설립된 국립 카자흐 음악-드라마 극장은 1991년 11월 15일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아스타나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극장 중 하나이다. - 좌석수 : 194석 - 주소 : Omarov St., 47A, Astana - 매표소 : +7 (7172) 323 624 - 문의 : +7 (7172) 323 512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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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와 화합의 궁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주요 공연시설 현황

    1. 아스타나 발레극장 - 좌석수 : 782 - 주소 : Uly Dala Avenue 9, Astana - 연락처 : +7 (717) 262 12 00 - 홈페이지 : https://astanaballet.com/ 2. 아스타나 아레나 - 좌석수 : 30,000 - 주소 : Qabanbay Batyr Ave, Astana - 연락처 : +7 (7172) 70 26 62 - 홈페이지 : http://www.astanaarena.kz/ 3. 아스타나 아레나(경륜장) - 좌석수 : 9,270 - 주소 : Qabanbay Batyr Ave 42, Astana - 연락처 : +7 (7172) 70 26 62 - 홈페이지 : https://velotrek.kz/ 4. 아스타나 오페라극장(대) - 좌석수 : 1,200 - 주소 : Dinmukhamed Qonayev St 12/1, Astana - 연락처 : +7 (7172) 70 95 94 - 홈페이지 : http://astanaopera.kz/ 5. 아스타나 오페라극장(소) - 좌석수 : 250 - 주소 : Dinmukhamed Qonayev St 12/1, Astana - 연락처 : +7 (7172) 70 95 94 - 홈페이지 : http://astanaopera.kz/ 6. 엑스포 노마드홀 - 좌석수 : 852 - 주소 : Astana city. st.Mangilik el 55/2 - 연락처 : +7 (800) 080 20 17 - 홈페이지 : https://www.astanagid.kz 7.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교(대) - 좌석수 : 450 - 주소 : The Republic of Kazakhstan Astana city, 50, Tauyelsyzdyk ave - 연락처 : +7 (7172) 70 55 18 - 홈페이지 : http://kaznui.kz 8.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교(소) - 좌석수 : 429 - 주소 : The Republic of Kazakhstan Astana city, 50, Tauyelsyzdyk ave - 연락처 : +7 (7172) 70 55 18 - 홈페이지 : http://kaznui.kz 9. 카자흐스탄 콘서트홀 - 좌석수 : 2,700 - 주소 : Mangilik street 10/1, Astana - 연락처 : +7 (7172) 70 53 31 - 홈페이지 : http://qazaqconcert.kz/kz/ 10. 카즈메디아 - 좌석수 : 875 - 주소 : Kunaev street 4, Astana - 연락처 : +7 (7172) 75 78 88 - 홈페이지 : https://qazmedia.kz/?lang=ru 11. 콩그레스홀 - 좌석수 : 1,600 - 주소 : Beibitshilik Street 1/1, Astana - 연락처 : +7 (717) 275 22 00 - 홈페이지 : 해당없음 12. 평화와 화합의 궁전(피라미드) - 좌석수 : 1,300 - 주소 : Tauelsizdik Ave 57, Astana - 연락처 : +7 (7172) 744 626 - 홈페이지 : http://astana-piramida.kz/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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