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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베트남한국문화원

    2020년 3월 베트남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정부의 술의 유해한 영향 방지에 대한 2020년 2월 24일 24/2020/NĐ-CP 의정에서 영화, 드라마, 무대, 방송에서 배우가 술과 맥주를 마시는 장면을 제한하는 내용이 언급되었음. 정부의 24/2020/NĐ-CP 의정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thuvienphapluat.vn/van-ban/the-thao-y-te/Nghi-dinh-24-2020-ND-CP-huong-dan-Luat-phong-chong-tac-hai-cua-ruou-bia-425470.aspx ㅇ 코로나19 사태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연주, PC방, 영화관 등의 활동을 임시 중단 조치했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베트남여성연합중앙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타 부처와 협력하여 '아오자이 - 베트남 문화재'라는 주제로 2020년 내내 다양한 활동을 개최할 예정임. ㅇ 푸터(Phu Tho)성상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훙사원축제 - 훙왕제사'를 개최할 계획 변경에 대한 푸터성 인민위원회의 제안을 지지했음. ㅇ 2020년 하노이 비전문가 핫째오 예술 대회는 군, 현, 시들의 30팀의 참가를 확인하여 3월 말 ~ 4월 초 개최될 예정임.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3월 6일 749/QĐ-BVHTTDL 결정에 따르면 제6회 하노이국제영화제는 2020년 4/4분기에 개막될 계획임. 749/QĐ-BVHTTDL 결정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dangcongsan.vn/tu-tuong-van-hoa/lien-hoan-phim-quoc-te-ha-noi-lan-thu-vi-549823.html ㅇ 미스 베트남 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에 2020년 미스 베트남 경연대회는 연기되었음. ㅇ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초문화국은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에 대한 선전 포스터 제작 대회를 가동했음.□ 관광 정책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과 도시의 인민위원회에 관광 숙소 시설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격리 시설로 이용하는 내용에 대한 974/BVHTTDL-TCDL 문서를 송부했음. 974/BVHTTDL-TCDL 문서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www.nhandan.com.vn/du-lich/item/43565402-de-nghi-lua-chon-mot-so-co-so-luu-tru-du-lich-cho-cach-ly-phong-chong-covid-19.html ㅇ 베트남정부는 베트남 입국하기 14일 전 아세안 국가들을 경유하거나 아세안 국가들에서 체류한 아세안 국가의 국민 또는 타국의 국민 대상으로 베트남에 입국하는 대로 14일간 강제 격리를 해야 하라고 요청했음. 이 규정은 3월 18일 0시 이후 시행되었음.□ 체육(스포츠) 정책 ㅇ 체육총국은 반포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급 공문에 따르면 3월 개최될 예정인 모든 체육 경기가 연기되었음. ㅇ 베트남축구주식회사(VPF) 집행위원회는 2020년 LS V리그를 연기되기로 했음. 따라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전국 선수권은 2020년 3월까지 연기되었음. 이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VPF는 관람객이 없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었음.□ 한류 동향 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3월에 베트남에서 주의할 만한 한류 행사나 활동이 없었음.□ 통계 ㅇ 언론보도 동향 : 총 219건 보도(기간 : 2020.3.2. - 3.31, 지면보도 위주)3월 한국에 대한 베트남 언론보도 통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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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4월 홍콩 문화예술 등 주요 동향 보고

    2020년 4월 홍콩 문화예술 등 주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전시) ㅇ 홍콩갤러리연합 주관 ‘홍콩 아트 위크’ 진행 - 홍콩갤러리연합(Hong Kong Art Gallery Association)은 40개가 넘는 홍콩 갤러리들이 소속된 회원제로 운영되는 비영리 기관. 홍콩갤러리연합 채널을 통해 회원 갤러리들의 전시를 홍보하며 매년 연합이 주관하는 미술 행사 개최 - (아트 갤러리 데이, 4.24.) 홍콩의 센트럴(Central), 셩완(Sheung Wan), 등지의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아트 갤러리 데이’에 전시 개막식, 아티스트 토크 등의 특별 연계 행사 등이 마련되기도 함. 올해 32개 갤러리 참여 - (사우스 사이드 아트 데이, 4.25.) 홍콩섬 남쪽인 웡척항(Wong Chuck Hang)이나 틴완(Tin Wan)에 위치한 갤러리들을 위한 행사로, 토요일에 개최됨. 올해 11개 갤러리 참여 ㅇ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 홍콩갤러리연합 공동 주최 야외조각전 개최 - 홍콩갤러리연합 소속 갤러리들이 코로나19 대응방안으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조각 전시를 구상. 아시아소사이어티 홍콩(Asia Society Hong Kong Centre)과 공동 주최로 아시아소사이어티 야외 공간에서 조각 전시(Sculpture Exhibition) 진행 - (참여 갤러리) 홍콩갤러리연합 소속 18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하였으며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소사이어티의 2주 휴관으로 5월 31일까지로 전시 연장 예정 - (전시 내용) 총 18개의 갤러리에서 출품한 21개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솔루나 파인 아트(Soluna Fine Art) 갤러리가 소개하는 한국의 도자 작가 이강효 분청사기 대형 작품() 도 소개됨. 온라인 전시 소개가 유튜브 채널에 마련되어 있음. 판매와 연계되어 구입 문의가 있을 경우 갤러리에 직접 연락 가능자료원: 홍콩갤러리연합(HKAGA) 홈페이지(http://www.hk-aga.org/event/art-gallery-day/)자료원: 홍콩갤러리연합(HKAGA) 홈페이지(http://www.hk-aga.org/event/south-island-art-day-2/)관련자료 : www.youtube.com/watch?v=cz5L7WRzTaE&feature=youtu.be자료원 : 홍콩갤러리연합(HKAGA) 홈페이지(http://www.hk-aga.org/ashk-x-hkaga-sculpture-exhibition/) □ 각 분야별 코로나19 대응방안 ㅇ 홍콩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LCSD) 원스탑 온라인 리소스센터 운영 자료원 : LCSD 온라인리소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lcsd.gov.hk/en/onlineresources.html) -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전 연령대의 홍콩시민들이 활용 가능한 종합플랫폼으로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 및 업데이트 예정 · (전시) 홍콩 미술관(HKMoA), 홍콩 문화유산 박물관 구글 아트앤컬쳐 프로젝트(Google Arts & Culture Project)와 디지털 전시 운영 · (공연) 홍콩 레퍼토리극장의 우수작품 페이스북 상영, 탭댄스 온라인 강좌 등 홍콩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콩 신포니에타, 중앙극장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공 · (문화콘텐츠) 홍콩공공도서관(HKPL)에서 전자자료 다량 제공. 홍콩 역사박물관, 홍콩 과학박물관 온라인 전시회 개최 (팜플렛, 오디오가이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등 제공) ㅇ 온라인 플랫폼 활용 - (온라인 콘서트) 홍콩을 대표하는 칸토팝(Cantopop, 광둥어 팝 음악)의 전설 샘후이(Sam Hui)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4.11)하여 250만 명이 시청 자료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 (2020.4.12.), https://www.scmp.com/news/hong-kong/society/article/3079545/coronavirus-father-canto-pop-sam-hui-stages-free-concert - (온라인 박람회)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홍콩무역박람회‘Spring Virtual Expo’를 개최하여 가정용품, 라이프스타일 등 33개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의 사진과 설명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소통 및 거래 가능 자료원: 홍콩무역발전국 홈페이지(http://info.hktdc.com/virtualexpo/?DCSext.dept=2&WT.mc_id=1849649) □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Anti-epidemic Fund) 2차 계획 발표 ㅇ 홍콩 정부는 지난 4월 8일(수), 2차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으로 1,375억 홍콩달러(약 21조 5,800억 원) 규모 편성을 발표, 1차와 비교하여 5.5배 증가한 이번 기금에는 고용지원 기금과 창의 산업, 항공업계 지원 등 16개 분야에 대한 지원 포함(세부내용 향후 발표 예정) 자료원: 홍콩정부 전염병 지원기금 발표자료(2020.4.8.), https://www.coronavirus.gov.hk/pdf/fund/20200408_supplementary_information_en.pdf ㅇ 스포츠 분야 지원 - (스포츠 코치) 국립체육협회 소속 코치 대상 1인당 7천 500홍콩달러 (약 118만 원) 지원, 약 17,000여명 지원 예상 ㅇ 문화예술 창의산업 지원 - (영화관) 2020년 3월 상업 공공문화시설 극장 라이선스 소지 영화관에 스크린(상영관)당 10만 홍콩달러(약 1천 570만 원) 지원, 극장 계열사 당 최대 300만 홍콩달러(약 4억 7,100만 원) 지원 - (PMQ) PMQ 입주자 임차 및 관리 비용 2천 5백만 홍콩달러(약 39억 2,500만 원) 지원 - (인쇄 및 출판업) 홍콩 북페어(7월 개최 예정) 참가자에게 대상자별 최대 10만 홍콩달러(약 1천 570만 원) 지원 ㅇ 관광산업 지원 - (관광 에이전시) 규모에 따라 2만에서 20만 홍콩달러(약 314만 – 3천 140만 원) 지원. 약 1,730여 개의 기업 지원 예정 - (관광업 종사자) 해당 직업 종사 증명서 소지자에 한해 6개월간 5천 홍콩달러(약 78만 5,000원) 보조금 지금. 약 2만 6천여명 지원 예정 - (호텔 지원금) 라이선스를 보유한 호텔에 30만(약 4천 710만 원) 또는 40만 홍콩달러(6천 280만 원) 지원. 약 3백여 개 호텔 지원 예정 - (관광버스 기사) 관광버스 운전 서비스 제공자 대상 일회성 보조금 1만 홍콩달러(약 157만 원) 지급. 약 9천 3백여명 지원 예정 - (카이탁(KaiTak) 크루즈) 크루즈 터미널 임차 및 관리 비용 6개월간 면제 ㅇ 항공업계 지원 - (항공기 지원) 홍콩에 등록된 대형 항공기 1대당 100만 홍콩달러(약 1억 5,700만 원), 소형 항공기 1대당 20만 홍콩달러(약 3천 140만 원)의 일회성 보조금 지급. 약 270여 항공기 지원 예정 - (항공 및 물류 기업) 100인 이상의 기업 대상 300만 홍콩달러(약 4억 7,100만 원), 100인 이하의 기업 대상 100만 홍콩달러(1억 5,700만 원)의 일회성 보조금 지급 예정. 약 40개 기업 지원 예정▲2차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 요약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2020.4.8.),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78969/coronavirus-hong-kong-set-hk100-billion-covid-19-relief□ 기타 한류 동향 (주요 공연 및 드라마 방영 등) ㅇ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 - 최근 대부분의 공연은 연기됨.날짜제목장소비고04.04 (토)AB6IX 1st World Tour 6IXENSE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 연기8.26. 개최 예정04.25-26(토,일)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 연기 ㅇ 한국 영화, 드라마, TV 예능 등 방송 현황드라마/ 예능제목장소부부의 세계VIU Online Platform어서와그 남자의 기억법반의반방법포레스트낭만 닥터 김사부 2본 대로 말하라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아무도 모른다 정글의 법칙TVB J2런닝맨꽃보다 할배슈퍼맨이 돌아왔다영화오피스 (2015년 개봉영화, 4.26 재개봉)Broadway Cinematheque(매주 일요일) □ 관련 통계 ㅇ 홍콩 2월 입국자 통계(잠정적인 통계, HK Tourism Board) - 총 방문객 (2020년 2월 19.9만 명, 전년 대비 96.4% 감소) - 한국인 방문객 전년 대비 97.7% 감소 ㅇ 2월 방한 관광객 통계(한국관광공사, 4.8 발표) - 총 홍콩 방한 관광객(2020년 20,966명, 전년 대비 59.1% 감소)▲홍콩 국가별 방문객 통계자료원 : 홍콩 Tourism Board 통계 보고서, http://www.discoverhongkong.com/common/images/about-hktb/pdf/tourism_stat_02_2020.pdf▲2월 국가별 방한 입국자 수 자료원: 한국관광공사 관광 통계,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data/statis/profit/board/view.kto?id=441320&isNotice=false&instanceId=294&rnum=1 □ 현지 고용 동향 ㅇ 홍콩 취업 및 실업 현황 - (총 고용인구) 홍콩 총 고용인구 380만 3,200명(`19.12.-`20.1.)에서 376만 8,800명(`19.12.-`20.2.)으로 약 3만 4,400명 감소(약 0.91% 하락, 3월 17일 홍콩 통계청 발표) - (분야별 현황)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정체로 소매, 숙박, 식품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고용 상황 악화. 실업률은 6.1% 상승하였고, 불완전고용률은 2.5% 상승하여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특히, 식음료 분야의 실업률과 불완전고용률은 각각 7.5%와 3.5%로 급격히 상승 자료원: 홍콩 통계청(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 ) 홈페이지,https://www.censtatd.gov.hk/press_release/pressReleaseDetail.jsp?charsetID=1&pressRID=4622 ㅇ 고용 정책 및 대응방안 - (2차 전염병 위기관리 기금) 800억 홍콩달러(약 12조 5,600억 원) 규모로 고용 규제 지원금을 구성하여 기업이 직원을 해고하지 않도록 보조금 제공, 식음료 서비스, 관광산업 분야 등 지원 예정 자료원: https://www.news.gov.hk/chi/2020/04/20200412/20200412_100256_471.html?type=category&name=finance - (2020년 하반기 정책) 지난 4월 9일, 노동 및 복지부(Labour and Welfare Bureau)가 관련 정책 발표 · (예산) 2020-2021년 예산은 24억 6천 홍콩달러(약 3,862억 2,000만 원)로, 전년 대비 3억2천만 홍콩달러(약 502억 4,000만 원) 증가(15.1% 상승) · (청년 취업 지원) Youth Employment and Training Programme(YETP) 지원금 확대 예정.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 알선, 무료 취직 교육 제공 등을 통해 15 - 24세 청년 구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중고령자 취업 지원) 중고령자 고용 프로그램(Employment Programme for the Elderly and Middle-aged)을 통해 취업 지원 확대 예정. 2003년부터 실시된 해당 프로그램은 구직자가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에 성공하면 정부가 고용주에 3천 또는 4천 홍콩달러(약 47만 – 62만 원) 지급 자료원: 홍콩 입법회(https://www.legco.gov.hk/yr19-20/chinese/panels/mp/papers/mp20191217cb2-371-5-c.pdf)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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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체육 관광

    4월 일본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일본 문화청의 코로나19 사태 관련 지원책 발표 (4.7) - 문화시설이 부담한 행사취소 비용 대응 : 감염확대방지를 위해 발생한 지정관리자제도 도입시설의 행사 취소에 의한 수입감소의 경우 지방공공단체에 적절한 대응을 요청하겠음. - 티켓 환불청구 포기시 기부금 공제로 하는 세제 개정 : 문화예술관련 행사 입장료에 대해 관객 등이 청구권을 포기할 경우 포기한 금액에 대해 기부금공제 대상으로 지정. - 문화시설 재개장 지원(21억엔) : 문화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책, 혼잡완화를 위한 시간제 방문 시스템 도입을 지원. -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상환경 등의 개선(14억엔) : 동영상 제작, 발신, 교육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감상환경과 수익을 강화하고, 박물관과 다른 분야의 연계 모델 구축. - 아트 캐러밴 등 이벤트 개최 지원(13억엔) : 학생, 아마추어 등을 포함한 예술단체 및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예술가의 공연 및 전시를 전국에서 개최. -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감상 및 체험 기회 창출(13억엔) : 학교 일제 휴교로 중지되었던 감상교실과 어린이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지원. ※ 코로나19 사태로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경우, 문화계도 다른 분야와 같이 행사주최자인 기업과 단체 등은 법인관련 지원신청, 개인의 경우는 개인 생활지원 신청이 가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코로나19 관련, 극장 등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서명 활동 실시 -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휴업하게 된 라이브하우스나 극장 등에 대하여 손실보상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저명한 음악가와 라이브하우스 대표가 발기인이 되어 정부에 대한 탄원서를 작성하고, 인터넷상에서 서명 활동「#SaveOurSpace」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였고, 찬성한 30만명 이상의 서명을 국회에 제출함. - 이 서명 활동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씨(坂本龍一)를 비롯한 많은 음악가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찬성하고, 정부가 활동 자숙을 요청한 2월26일부터 향후 감염 확대가 끝날 때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시설 유지비, 종업원 급여, 행사 제작 경비(출연료, 음향, 조명 등)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금까지 중지가 된 공연에 대한 실질적 손해금액 등에 대한 조성을 정부에 요구. - 이 배경에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중지와 연기를 요청한 소위「보상 없는 자숙」 때문에 행사 주최자와 관계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에 따름. ㅇ 문화청, 온라인 수업 저작물 사용을 무상으로 가능하게 할 방침 - 문화청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학교 휴교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감염확대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휴교기간 기간중 실시하는 원격수업시 사용할 교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하여 인터넷 온라인 수업 교재 등으로 사용하는 문학 작품이나 논문, 신문기사 등에 대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전송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정령을 개정하여, 시행일을 앞당겨 4월말부터 시행하여 2020년도(2020.4-2021.3) 내에 한해 무상 실시할 방침임. - 2018년 저작권법 개정에 따라 공포로부터 3년 이내 교직원이 이러한 교재를 예습 및 복습용으로 학생들에게 메일로 보내거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형 수업에서도 저작물을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것도 보상금을 지불하면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 관광 정책 ㅇ 관광청, 베지터리언/비건 여행자를 위한 대응 가이드 작성 (4.2) -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중 베지터리언/비건 외국인여행자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나 많은 음식점 등이 이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대응방법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지 않음. - 이와 관련해 관광청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베지터리언/비건 대응 가이드를 작성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습관을 가진 외국인관광객의 방일환경조성을 촉진할 계획. - 일본을 방문하는 베지터리안/비건 외국인관광객은 연간 145∼190만명으로 그들이 소비하는 식음료 금액은 450∼600억엔으로 추산되고 있음. (2018년 통계 기준) ※ 일반적으로 비건은 다양한 배경과 목적(종교, 동물애호, 환경보존 등)으로 인해 식사제한을 하는 것으로서 고기, 어폐류 등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 계란 등을 먹지 않는 사람을 칭함. □ 체육(스포츠) 정책 ㅇ 新국립경기장 및 내셔널트레이닝센터 운영중지 (4.8) - 코로나19 감염확대 방지를 위해 일본정부가 7일 발표한 긴급사태선언으로 올림픽·패럴림픽선수의 강화거점인 아지노모토 내셔널트레이닝센터(NTC)와 국립스포츠과학센터(JISS)를 5월6일까지 중지한다고 발표함. -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는 선수들의 거점인 NTC, JISS가 중지됨으로 인하여 현재 합숙훈련중인 모든 선수들이 시설에서 나가게 되며, 이후 국제대회 등의 중지로 인하여 선수강화플랜도 당분간 백지상태가 된다고 함. - 현재 운영이 중지된 스포츠시설은 新국립경기장 (2020도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내셔널트레이닝센터(NTC), 국립스포츠과학센터(JISS), 국립요요기경기장, 치치부노미야 럭비경기장·테니스경기장, 치치부노미야기념 스포츠박물관·도서관임. ㅇ스포츠청 추경예산안으로 20억엔 계상 - 스포츠청 스즈키 다이치 장관은 2020년도 추경예산안으로 계상한 20억엔의 개요에 대해 프로야구 및 축구J리그 등의 스포츠 이벤트 재개를 위한 지원에 약 9억엔을 예정하고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의 훈련 거점인 내셔널트레이닝센터(NTC)와 국립스포츠과학센터(JISS)의 공조정비를 위해 1.8억엔을 투입하여 감염증 확대방지에 힘쓰며, 스포츠가 사회의 활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발표함. □ 한류 동향 ㅇ 세븐틴, 일본 둘째 싱글 판매가 오리콘 주간 1위 기록 - 4월 7일 일본의 유력 음악차트 회사 오리콘에서 K-Pop 인기 그룹 세븐틴이 4월 1일에 판매를 시작한 일본 둘째 싱글「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ら)」가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3.30.∼4.5) 1위가 되었다고 발표함. - 또한, 이전에도 미니 앨범「YOU MADE MY DAWN」, 앨범 「An Ode」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의 신곡을 통해 처음으로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였음. - 이번 싱글이 33만4000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전작품 「Happy Ending」에 이어 초동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역사상 처음 거둔 성적임. 주일 한국문화원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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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COVID-19 관련 영향(2020년 5월 3일까지 인도 전국 락다운) - 확진자_10,363명, 회복자_1,036명, 사망_339명(4월 14일 기준) - 각종 문화예술시설, 기관 및 관련시설 폐쇄 연장 - 각종문화행사 최소 및 일정 연기 - Habita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일정 재 연기 고려 -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예술수업, 공연, 전시(비주얼 투어) 등 진행 ㅇ 위기의식이 만들어낸 기회를 포착한 인도 미술계 - India Art Fair: 아트 페어에 참가한 작가 위주로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디지털 프로모션’ 강화 계획 --> 작가, 갤러리, 옥션, 미술품 구매자 등 네트워크 확립 - MoJart(온라인 미술품 판매 사이트): 전 세계 70여개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작가 프로모션, 판매 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월드와이드 미술대회를 계획하고 있음 ㅇ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중심 온라인 수업 및 미술 경연대회 개최 - 재외인도문화원을 중심으로 온라인 요가, 카탁 수업 진행 - ‘United Against CORONA-Express Through Art’ 주제로 미술작품 경연대회 개최, 온라인 접수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버추얼 콘서트 방영 - COVID-19을 이기고, 락다운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버추얼 콘서트를 DD National TV에서 방영 - 인도 유명 뮤지션 18명 참가 - 방영일자: 4월 10일~12일(20:00~21:00) - 총 청취자: 약 4억 5천만명(Mumbai Live) ㅇ 공연계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 홍보 - 인도 공연 예매 사이트 BookMyShow, Live from HQ 시리즈 런칭, 3월 25일~4월 1일, 4월 12일~21일 간 매일 저녁 9시 코미디/음악공연 스트리밍 행사 개최 - 온라인 스트리밍 카테고리 별도 신설하여 각종 콘서트, 코미디쇼, 홈트레이닝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 홍보 ㅇ 인도 예술영화, 독립영화계 위축 - 전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 취소 및 잠정 연기에 따른 인도 일부 영화계(예술영화, 독립영화) 위축 - 국제영화제 참여/시상에 따른 마케팅 기대 효과 무산□ 관광 정책 ㅇ COVID-19 경제상황 특별대책 위원회 운영 - TF팀 구성: 특별 금융지원책 마련 ※ 인도 관광업체 종사자 중 약70%에 해당하는 3,800만명 실직상태 (4월 1일 인도 관광산업협회 발표) ㅇ 항공업계 대상 16억 달러(약2조원) 지원 ㅇ 인도관광부는 락다운으로 인해 인도 내 갇힌 외국인 관광객들을 돕기 위한 Standed in India 운영(24시간 헬프센터) ※ 3월 22일~4월 9일까지 779건의 상담 완료 주인도 한국문화원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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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국회 차원에서의 <코로나19 문화/교육분야 대응 위원회> 조직 - 본 위원회는 문화부 및 사기업분야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정보 공유, 해결방안 모색 등을 주 목표로 함 - 본 위원회는 총 6개 분야 세부 그룹(문화/문화콘텐츠/공교육/고등교육/연구/체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별 여당과 야당 의원 각 1인, 총 2인이 주도하여 진행 예정 ㅇ 프랑스 문화부는 코로나19 대응 일환 <2020년 페스티벌 긴급대책반> 구성 (2020.04.06.) - 코로나19 관련 다수의 주요 페스티벌의 개최 여부가 7월 중순까지는 불가능, 그 이후로도 불확실한 가운데, 긴급대책반 구성을 통해 지원방안 모색 ※ 현재 제 44회 브르쥬의 봄 음악축제(04.21~26 예정), 제 15회 헬페스트 뮤직 페스티벌 (06.19~21 예정.), 제 74회 아비뇽 연극제(07.03~23 예정) 등 대형 페스티벌 취소가 확정되었으며, 제 73회 깐느영화제(05.12~23)은 하반기로 연기가 확정된 상황. ㅇ 코로나19 관련 이동금지 조치로 휴관 중인 문화시설 활용, 사회 취약층 지원 -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느(Bouches-du-Rhone)지역 지자체는 지난 3.12.부터 휴관중인 마르세이유의 복합문화공간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를 이동금지 조치가 해지될 때까지 노숙자 등 사회취약증 보호시설로 임시 활용할 것을 발표. ※ 라프리슈라벨드메(La Friche La Belle de mai) : 5개 공연장, 전시시설, 도서실, 구내식당,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티스트들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던 건물을 사회취약층 보호시설로 사용. - 본 프로젝트는 정부의 이동금지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지역 지자체와 사회취약층 지원 협회, 라프리슈라벨드메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해쉬태그 “#집에서즐기는문화(#Culturecheznous)” 플랫폼 운영 - 프랑스 문화부는 최소 5.11.까지 지속되는 프랑스 내 이동제한 조치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 - 본 플랫폼은 문화부 산하기관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아동/학부모/일반대중 등 향유층에 알맞은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며, 대표적인 소개 콘텐츠는 아래와 같음: · 프랑스뮤직 라디오(France Musique), 파리 오페라, 코메디 프랑세즈, 파리 필하모니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콘서트, 공연 등 무료 상영 · 프랑스국립시청각연구소(INA), TV방송 아르테(ARTE), 베르사이유 궁전 등의 사이트를 통한 시청각자료, 영화,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 · 오르세미술관, 라빌레트(La Villette), 클루니국립중세미술관, 국립건축센터, 국립박물관연합-그랑팔레(RMN GP)등의 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전시 및 아카이브 자료 제공 ·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도서, 시청각 및 교육자료 제공 프랑스 문화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s://www.culture.gouv.fr/Actualites/Podcasts-tutos-live-ce-qu-il-faut-retenir-de-5-ressources-sur-le-spectacle-vivant자료 출처 : 관관공사 파리지사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지원 - 호텔, 식당 등 관광 서비스 업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 직원 감축 시, 임금 노동자 대상 일시적 실업수당을 급여의 84%선에서 국가가 지급 - 2개월간 86억 유로(약 11조 6천억원) 투입 ㅇ 코로나19 기업대출 보증 계획 - 기업 활동 위축을 막기 위해 최대 3천억 유로(411조원) 규모의 은행 대출 보증 - 급격한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부도 및 대량실직 사전 대처 방안 · (전체기업)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세금 및 사회보장기여금 등 조세납부 유예 · (대 기 업) 재정투입, 도산위기 시 국가의 지분인수 등을 통한 국유화 검토 · (중소기업) 수도·전기·가스요금 면제 / 융자 상환기간 연장 ·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 재정지원* 투입 ·월 1,500유로(약 205만원) 3월부터 지급(종료기간 미정) * 특별 재정지원은 연대기금 20억 유로(약 2조 7천억원) 우선 투입 ㅇ 관광산업 구제 긴급대책반 구성 - (타산업 공통) 사회보장 부담금 및 조세부담 유예 혜택, 은행 대출 지원 및 정부 보증 시스템 지원 - (파산 위험이 있을 경우) 세금 인하 및 감세 - 관광서비스 종사원 대상 고용유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 - 코로나19에 따른 박람회 등 행사 취소 관련 보험처리 등 행정절차 지원 - 소비자 및 납품업체 등과의 분쟁 조정 지원 - 온·오프라인 핫라인 개설을 통한 사업체 지원관련 문의 대응 / 신청절차 간소화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프랑스 체육부(장관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u)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ㅇ 프랑스 전체에 이동제한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의 개별적인 스포츠 향유 지원 ※ 프랑스 내 이동제한조치(3.15~최소 5.11.까지) : - 재택근무가 불가한 경우, 생필품 구입, 의료지원 및 산책(짧은 산책, 가벼운 운동, 반려동물과의 외출 등이 해당되며, 거주지 반경 1km 내 1시간 내로 제한)등 만이 허용 - 외출 시 이동허가서를 지참해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형 -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조깅을 하는 등 이동제한조치가 준수되지 않는 다는 비판이 커지며 파리시와 파리경찰청은 4.8(수)부터 이동제한의 예외적 허용 사유인 운동목적의 외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금지한다고 발표. - 국립체육관찰청(ONAPS)과의 협력을 통해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Be sports, My coach, Goove.app, Bouge chez toi 등)을 선정 및 공인하고 활동 지원 - 프랑스승마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Équitation), 프랑스사바트복싱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avate), 프랑스서핑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Surf), 프랑스자전거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Cyclisme)등 과 협력하여 온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및 홍보 지원 - 해쉬태그 “#집에서운동하세요(#Bougezchezvous)“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상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의 라이브 방송 진행 - 트위터 등 sns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이동금지 조치의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강조 ㅇ 또한 이동금지 조치로 무기한 운영이 중지된 전국의 체육부 산하기관, 선수촌, 훈련소, 협회 등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 의료진 임시 거처로 활용 - 중환자가 아닌 코로나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 - 정부의 이동금지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노숙자 보호 시설로 활용 2020.4.1.기준, 참고자료 Le Monde 기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프로, 아마추어 체육분야에 큰 경제 타격 예상> (2020.4.1.) Coronavirus : l’économie du sport français, professionnel comme amateur, se prépare à de lourdes perteshttps://www.lemonde.fr/sport/article/2020/04/01/coronavirus-l-economie-du-sport-francais-professionnel-comme-amateur-se-prepare-a-de-lourdes-pertes_6035134_3242.html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zoom-sur/article/les-federations-francaises-se-mobilisent-pour-le-sport-a-domicile프랑스 체육부 홈페이지 발표 내용 http://www.sports.gouv.fr/accueil-du-site/actualites/article/covid-19-le-monde-du-sport-se-mobilise-pour-accueillir-les-plus-fragiles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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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관련 주재국 대응 현황 자료

    코로나19 관련 주재국 대응 현황 자료

    □ 문화·예술 분야 ㅇ 자카르타 공연허가 발급 중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해 자카르타 내 공연허가(Izin Keramaian) 신청 및 발급을 당분간 중지하며, 이미 허가받은 신청서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발표 (CNN Indonesia, 3.2)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영화·미디어 포함) 분야 ㅇ 자카르타주, 17개 유흥업종 및 놀이시설에 2주 영업중단 지시 -관내 클럽, 디스코텍, 펍, 가라오케, 사우나, 영화관, 볼링장, 당구장, 등에 대해 2주간 영업 중단 지시 (3.23~4.5, 총 17일간) -이는 재택근무 및 휴교령 시행에 따라 오히려 놀이시설 입장객이 증가했다고 말한 조꼬위 대통령 언급과 관련있음 (Kompas, 3.20)□ 관광 분야 ㅇ 4월 1일부터 자카르타 출발 44편의 열차운행 취소 -인니 철도공사(PT.KAI)는 코로나로 인해 28편의 자카르타발 열차운행을 취소한 바 있으며, 계속되는 승객감소로 인해 4월 1일부터 44편의 자카르타발 열차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 -인니 철도공사는 코로나가 인니에 발생된 이후, 약 80%의 승객이 감소하였는데, 감비르 역의 경우 일일 탑승자가 15천명에서 1천명으로, 파사트 세넨 역의 경우 일일탑승자가 17천명에서 4천명으로 감소(Kompas. 3.31) ㅇ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롬복의 길리 관광지역 일시 폐쇄 -NTB주 주지사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길리 메노(Gili Meno), 길리 아이르(Gili Air)지역을 2주간 폐쇄한다고 3월 15일 발표 -이들 지역은 코로나에 노출된 발리에 가까이 있어 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음(Kompas, 3.16) ㅇ 인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국영기업과 민간기업 연합 -국영기업과 민간기업들이 힘을 합쳐 인니 관광사업 부활을 위해 ‘인도네시아 나의 목적지(Indonesia Destinasiku)' 캠페인을 시작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호텔&식당업체 플라타란(Plataran), 최대 국영은행 BNI, 인도네시아 여성재단, 최대 민간은행 BCA, 미용업체 Mustika Ratu 등이 참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기관들의 기능을 통합하여 원스톱 예약, 항공권 할인, 할부 패키지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관광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함 (Antaranews, 3.12) ㅇ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연기 -인니정부는 코로나 여파 극복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했지만, 인니서 코로나 확진자 발표되며 연기 결정 -앞서 내ㆍ외국인 관광객 유치전략으로 ▲항공사ㆍ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자국 관광객 10개 관광지 방문 시 항공권 30% 할인혜택 지원 등을 발표하였음 (The Jakarta Post, 3.4)□ 체육 분야 ㅇ 2020 올림픽 연기는 인도네시아의 2032 올림픽 유치신청에 영향 없음 -라자 삽타 옥토하리(Raja Sapta Oktohari)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 연기가 인도네시아의 2032 올림픽 유치신청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함 -페리 코노(Ferry J Kono) 올림픽위원회 사무국장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공식후보가 될 수 있도록 협의중이며, 2021년에는 공식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Kompas, 3.30) ㅇ 코로나로 인해 파푸아에서 개최되는 2020 인니전국체전 연기 -인도네시아 국회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파푸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0 인니 전국체전의 연기를 조속히 발표하여 참가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해달라고 촉구 -샤이플 후다(Syaiful Huda) 국회의원은 많은 국제대회들이 연기되고 있다며, 2020 인니 전국체전을 1년 연기하자고 제안 (Detik, 3.28) ㅇ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리그 중단 및 급여 삭감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프로축구 리그 1과 리그 2를 5월 29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불가피하게 리그가 중단된 만큼 이 기간동안 클럽은 선수들에게 급여의 25%를 지급하라고 권고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협회(APPI)는 선수들에 대한 급여 지급기준을 25%로 결정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PSSI와 협의를 진행중 (Kompas, 3.29)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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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캐나다예술위원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위해 연례 지원기금중 6천만 캐불 선지원 발표(3.30) -(지원목적)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운영을 돕고자 함 -(지원내용) 기 지원이 확정된 1,100개 문화예술단체들의 연례 운영예산의 35%에 해당하는 총 6천만 캐불(한화 519억여 원)을 5월4일까지 지원 ㅇ 캐나다예술위원회, 문화예술계 대상 설문조사 실시 -(목적 및 배경) 캐나다문화유산부 Steven Gilbeault 장관이 3월 30일 캐나다의 연방정부 및 주정부 산하 문화예술서비스단체(Art Service Organizations)들과 긴급 회의 후 그 후속조치로 캐나다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설문조사 실시 -(일시/방법) 2020년 4월 6일 ∼ 4월 8일/온라인 설문조사 2020년 4월 14일 / 결과 발표 -(조사대상) 지난 3년간 캐나다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받은 경력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 3만여 명 -(조사목적) COVID-19의 문화예술계 영향 및 현 정부 대책의 효과 및 보완 등과 관련한 의견 조사 -(조사결과) ▲응답자의 61%가 정부의 지원대책에 긍정적으로 반응 ▲응답자들은 각각 긴급가계지원대책금(43%)과 긴급임금지원대책금(41%), 긴급사업대책금(16%)을 신청하겠다고 응답 ▲캐나다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계 전 영역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 됨 ▲한편 대부분의 예술가들을 계약직으로 고용하는 단체나 직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단체들은 정부 긴급대책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특별위험군으로 나타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방송분야 지원 발표(3.30) - 캐나다문화유산부는 코로나바이러스 19 사태로 인해 광고수입이 급격하게 줄어든 방송업계 지원을 위해 3천만불(한화 250억원)에 달하는 2020-21년도 방송허가세 면세 계획 발표 *1997년 제정된 캐나다 방송허가세 규정(Broadcasting Licence Fee Regulations)에 따라 방송업체들은 매년 캐나다방송심의위원회(Canadian Radio &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에 방송허가세를 납부해왔고 이는 CRTC 운영자금으로 사용 - 면세로 인한 CRTC 운영자금 부족분은 정부에서 보전할 예정 ㅇ 문화유산부, 코로나19 관련 올바른 정보 유통을 위해 3백만 캐불 지원 발표(4.7) -(지원목적)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정보의 올바른 유통을 통해 인종차별 등의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 -(지원내용) 문화유산부가 2019년7월에 온라인 정보의 바른 유통과 건전한 온라인정보 전달 체계 수립을 위해 발표한 Digital Citizen Contribution Program을 통해 8개 단체가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에 3백만 캐불 지원□ 관광 정책 ㅇ 관광업계 대상 온라인 긴급회의 개최(4.1) -(주최) 캐나다관광산업협회 -(참석 및 주요 내용) 캐나다 경제개발및언어부장관 Mélanie Joly 주재로 캐나다 정부의 긴급 가계 지원 대책(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및 캐나다 긴급 임금 지원 대책(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등에 대해 설명 -(참석자) 관광업계 종사자 1,400여명 참석□ 스포츠 정책 ㅇ 캐나다 올림픽위원회, 패럴림픽위원회 및 종목단체, 훈련 중단 선수 대상 정신건강지원 TF팀(Mental Health Task Force) 발족 - 코로나19로 훈련이 중단되어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불안감 해소, 동기부여, 향후 전략 등에 대해 치료 및 상담 진행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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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독일 5개 도시 "2025 유럽 문화 수도" 후보 도시로 제안 * 유럽에서는 1985년 이후 매년 최소 2개 도시(고도시와 신도시 각각 1개 도시) 를 유럽의 "문화 수도"로 선정하고 있으며, EU국가 이외에도 유럽 문화수도를 지정할 수 있음. 독일은 1988년 서베를린, 1999년 바이마르, 2010년에 에센/루 르지역이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된 바 있음. - 독일은 2025 "유럽 문화 수도" 후보 도시로 막데부르크, 하노바, 켐니츠, 힐데스하임 등 5개 도시를 선정하였음. * 2025년에는 독일과 슬로베니아에서 유럽 문화 수도가 선정될 예정임. - 유럽 문화 수도 선정은 유럽 국민들에게 선정도시와 지역의 특별한 문화를 알리고, 방문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해당 연도에 문화 수도에서는 수많은 행사가 개최됨. - 동 사업은 유럽문화 프로그램인 "크레아티브 유럽" 재정 지원으로 선정된 문화수도(도시)에는 150만 유로가 지원되며, 선정 도시는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제시하여야 함. (출처: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독일연방정부 “영화관 미래 프로그램(Zukunftsprogramm Kino)" 프로젝트 시작 - 특별한 구조적, 문화적 기능을 수행하는 영화관에 2020년 최대 1,700만 유로 지원 예정(모니카 그뤼터스 연방 문화부 장관 발표) - 그뤼터스 연방 문화부 장관은, 농촌 지역 등 문화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 동등한 생활조건을 부여하기 위해 문화적 교류와 만남 장소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지역 영화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공동체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힘. - “영화관 미래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 1개 영화 상영홀 최대 60,000유로 또는 상영홀 당 최대 45,000유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일 영화관은 최대 315,000유로 연방기금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음. - 동 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25,000명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영화관 운영자는 최대 25,000유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음. - 지원금 사용은 영화관 시설, 영사기, 금전출납기, 영화팬들과의 디지털 네트워크, 접근성, 지속가능성, 그린 에너지 시설 등에 사용됨.(출처: filmportal.de) ㅇ 독일 문화창조산업 모니터링 보고서 발표 - 독일 문화 창조사업 주관기관인 연방 경제에너지부는 2018년까지 동 산업을 비교 분석하는 "2019 문화 창조산업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관련 현황은 아래와 같음. 항목 ■관련산업 업체수256,600■총 부가가치 100.5 Mrd. €■총 매출168.3 Mrd. €■전문 종사자별 매출140,800€■2018년 회사설립 수 9,500■업체별 전문종사자 수 4.66명■전문 종사자수1,195,035명■전문 종사자증 자영업자 비율21.5%■단기 고용자500,888■미니 자영업자339.609■총 고용자수1,695,923■국내 총생산 중 기여 비율3.0%2016∼2018 기간 산업별 총부가가치에 대한 문화 창조산업 기여도2016∼2018 기간 업체별 기여도 (출처: 독일문화창조 역량센타 Monitoringbericht Kultur- und Kreativwirtschaft 2019) ㅇ 독일 문화 창조 역량 센타 코로나19위기 대응 종합 사이트 운영 - 코로나위기로 인한 문화 창조산업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개 주정부 및 각계 기관 지원 내용에 대한 통합 안내 사이트 운영 https://kreativ-bund.de/corona (출처: 독일문화창조 역량센타) ㅇ 독일 연방 영화위원회(German Federal Film Board) 2019년 독일 영화산업 현황 발표 - 2019년 총 1억 1,860만장 영화티켓 판매, 10억 유로 이상 영화관 매출 달성구분2019201820172016독일인구83,149,277 882,886,96082,521,65382,175,684티켓판매1억1,860장1억540만장1억2,230만장1억2,110만장영화관 매출10억2,400만8억9,930만10억5,610만10억2,300만1인당 영화관 방문수1.431.271.481.471인당 영화관매출수입12.3210.8512.8012.45평균 티켓가격8.638.548.638.45영화관 운영자수1,2271,1711,1771,169영화 극장수1,7341,6721,6721,648영화 화면수4,9614,8494,8034,739좌석수798,442795,686789,279787,755위치946905899892주민당 좌석수104104105104주민당 영화 화면수16,76117,09417,18117,340독일영화 비율21.5%23.5%23.9%22.7%독일영화 관객수2,490만명2,460만명2,830만명2,770만명3D 필름 점유율16%16.3%21.5%25.6%3D 필름 관객수1,850만명1,710만명2,550만명3,130만명(출처: 독일 연방 영화위원회 보도자료, 2020.02.17.) ㅇ 독일 연방문화부 17개 단편영화 제작 지원 발표 - 88편 제작지원 응모 작품중 17 작품 선정, 총 436,000유로 지원 결정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22, 2020.04.9.) ㅇ 독일 연방문화부 장편영화제작 지원(420만 유로) 발표 - 코로나 19 위기가 영화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재, 독일 연방문화부는 자금지원을 신청한 영화작가, 감독, 제작사로 하여금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도로 하기 위해 지난 3.24-25일간 접수된 31개 장편영화제작 기금 신청서중 8개, 36개 영화대본 지원신청 중 4개를 외부위원회를 통해 선정하여 총 420만 유로를 지원한다고 발표(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21, 2020.04.9.)□ 문화재 ㅇ 7개 독일 무형문화재 등록: - 수제맥주 양조, 독일 묘지 문화, 그라제단즈(독일 하르츠지역 여성 페스티벌), 마르텐스만의 관습, 시각장애인용 독일 점자 사용, 남부독일 양치기 문화, 슈타이거 숲 및 인근지역 공동체 숲 이용 문화 형태 등 7개 항목 독일 무형문화재로 등록(출처: 독일문화부장관 협회 보도자료 2020.03.13.) ㅇ 2개 항목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후보 등록 - 독일 현대무용 - 독일-덴마크 소수민족 모델 * 독일과 덴마크 국경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다양성속에서 통 합하여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델 (출처: 독일 유네스코위원회 보도자료, 2020.3.31 )□ 관광 정책 ㅇ 문화관광정책(Kulturtourismus) - 독일은 관광정책으로 풍부한 문화 및 건축 유산을 보유한 국가로 홍보하였고, 지금까지 독일의 문화관광이 도시 관광을 주로 하였던 것을 지양하여 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많은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독일의 특징을 살려 독일 관광을 홍보 - 독일을 찾는 관광객의 1/2 이상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것이 휴가의 일부라 생각하며, 독일은 시인과 철학자의 나라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음을 적극 활용 - 독일은 역사적인 명소, 박물관, 전시회, 페스티벌, 극장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여행지로 프랑스보다 앞서 유럽에서 문화예술 여행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2020년 독일관광 중점 문화행사는 전 독일 지역에서 개최되는 "베토벤 250주년" 행사와 바이에른주 소도시 오베라머가우에서 10년주기로 개최되는 제42회 "오베라머가우 예수 수난극(Passionsspiele Oberammergau)" 임. *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관련 행사는 모두 연기되었음. - 독일 관광산업의 주관 기관인 연방 경제 에너지부는 농촌지역이 그들의 문화관광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의뢰하였으며, GNTB(German National Board, 독일 관광공사)는 독일관광에 중요한 문화행사를 특히 중점을 두어 홍보(출처: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홈페이지)□ 체육(스포츠) 정책 ㅇ 대다수 육상선수들 코로나19 위기 이후 도핑방지 시스템의 신뢰성 우려 - 육상선수 이익 협회(Interessenvertretung Athletics Association)가 82개국 685명 선수들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8%의 선수들이 코로나19 위기 이후 이번 시즌 테스트 결과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신뢰성 저하 이유는, 현재 검사에 제한이 따르고 있다는 것이며, 세계육상협회 세바스티안 코 회장도 최근 전염병이 통제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였음. (출처: Focus 기사 2020.04.11.)□ 통계 ㅇ 2020.2월까지 독일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위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전년 2월 대비 7.7% 숙박증가를 보였음. - 독일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총 3천만명이 숙박업소를 이용하여 전년 2월대비 7.7% 증가를 보였음. - 외국인들의 숙박은 2019년 2월 대비 2.6% 증가하여 570만명, 내국인 숙박은 9% 증가 2430만명으로 파악됨(출처: 독일연방통계청 보도자료128, 2020.04.09.)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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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관련 주재국 대응 현황 자료

    코로나19 관련 주재국 대응 현황 자료

    □ 문화·예술· 체육 ·관광 공통- 전국의 문화행사, 공연 취소 및 극장,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 문화기관, 체육시설 등을 폐쇄조치하는 3월8일 특별 행정령이 5월 3일까지 연장됨. (학교는 9월에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때까지 온라인 수업을 의무적으로 진행할 예정임/4월 14일부터 필수품 유통업 외에 책방과 유아복 판매점이 오픈할 예정임/ 1주일 후부터 패션업과 철강업을 포함한 일부 생산라인들이 재가동될 예정임/ 전국 이동 제한 역시 5월 3일까지 연장됨)- 코로나19 특별행정령이 발표된 직후, 문화부 장관 다리오 프란체스키니 (Dario Franceschini) 는 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laculturanonsiferma(문화는정지되지않는다) 캠패인을 열어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이 온라인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장려하고, 예술인들에게 소셜네트워크 상 생중계 영상 등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을 권장함. 이에 동참하는 기관 및 예술가들이 계속 늘고 있음. 각 시청들 또한 자발적으로 문화부 캠페인에 참여하여 유튜브와 관광부 채널을 통해 주요 문화유적지의 가상투어를 제공하고 있음.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예산으로 1억3천만유로를 문화부에 배정하였으나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 문화·예술 분야4월 8일에 진행된 유럽문화부장관 비공식 회의 중 이탈리아 프란체스키니 장관 주요 발언 내용: - 문화·창조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유럽의 공통된 대응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창조적 유럽 프로그램’에 배정했던 예산의 최소 2배인 28억 유로를 배정해야 함. - 공연 취소 및 티켓 환불 요청으로, 여러 문화예술 분야 종사기관들이 커다란 손실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운동에 너그럽게 참여하고 있음. 수많은 미술 컬렉션, 공연들이 온라인상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SNS상으로 생중계 공연을 하거나 발코니에서 시민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하는 가수들도 많이 늘고 있음. 4월 4일 Corriere della Sera 신문에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문화부 장관들이 공동으로 서명한, ‘우리의 힘은 문화이다’ 제목의 기고문이 게재됨.- 이기적인 국가단위 폐쇄주의를 지양하고, 유럽 내의 연대감과 상호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바이러스 대처에 효과적으로 임하는 자세이고, 문화협력이 이를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하면서 유럽국가 내 문화 분야들의 공통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힘. - 유럽국들은 비상사태가 종료된 이후에도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와, 해당 기관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신속히 배정함. 이와 같은 분야들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점을 지금부터 예상하고는 있지만 극장, 콘서트 홀 등의 문화공간에 돌아가고자 하는 큰 희망을 가진 국민들이 많기에 문화예술분야가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함. - 문화공간들이 다시 오픈할 때까지, 국제문화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 공간 내 창조적인 문화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임. 하반기에 이와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여 유럽 국가들의 문화예술계 오퍼레이터들이 기획하고 있는 창조적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함. □ 관광 분야- 문화부에서 관광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Bonaccorsi 차관은 공영방송 뉴스채널인 Rainews24와 진행한 인터뷰 중 ‘이번 여름에 바닷가에 피서할 수 있을 것’이라 발언하여 화제가 됨. 이탈리아 관광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여름철 휴가시즌을 살리기 위해 문화관광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문화부자관은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한 관련 규정 및 지침을 연구 중이라고 전함.- 유럽연합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그러나 ‘여름철 휴가시설 예약을 보류하십시오. 신뢰할만한 예측을 아무도 할 수 없는 (불확실한)상황입니다’라고 말함.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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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코로나관련 주재국 행정명령 - (3.12) 뉴욕주 500명 이상 결집 대규모 행사 중단 발표 - (3.16) 뉴욕주 50명 이상의 모임 금지, 뉴저지주 ‘밤 8시~다음날 오전 5시' 야간통금 권고 - (3.20) 뉴욕주 비필수 사업장 전원재택근무 명령 - (4.12) 뉴욕주 필수 사업장(Essential Business) 업주 마스크 및 안면보호대 지급 의무화 - (4.13) 뉴저지트랜짓(NJ Transit) 이용객·운전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최대 수용인원을 50% 감축 ㅇ 공연 예술계 행사 중단 조치 - ▲링컨센터,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카네기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주요 공연예술기관, 상반기 행사 전면 취소 ㅇ 주요 박물관 휴관 - 뉴욕을 포함한 미 동부지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뉴욕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뮤지엄 ▲브루클린 뮤지엄 ▲뉴욕자연사박물관 ▲필라델피아 뮤지엄 등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문화예술기관이 전면 휴관 조치에 들어감 ㅇ 필름 앳 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는 ‘비상기금’ 지원을 영화 애호가들에게 요청하기 시작함. COVID-19 위기의 치명적인 영향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극장이 재개관하여 전 세계 최고의 영화를 계속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 ㅇ 온라인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공연> -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링컨센터 “Lincoln Center at Home”,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Met Opera Stream”,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CMS) “Concert at Home”,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Y Phil Plays On”,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 “Love from BAM” 등 - 온라인 공연 챌린지: SNS 채널 해시태그를 활용한 각종 릴레이 공연 진행: 브로드웨이 공연 배우들의 홈 싱어롱,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e Are NY Phil @ Home” 등 -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강연, 티칭, 토크 프로그램 등 <미술> - 뉴욕 대부분의 미술관/박물관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휴관 중인 가운데 Google’s Arts & Culture 플랫폼 및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및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음 - 이 들 기관은 주요 소장품을 #MuseumAtHome, #MuseumMomentofZen 등과 같은 SNS 해시태그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음 <영화> - 올해 4월15일~26일 개최 예정이었던 Tribeca Film Festival은 뉴욕 행사의 일부 요소를 온라인으로 옮기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4월에 열리는 축제와 대부분 같은 날에 일반인 및 영화 산업에 제공하여 Tribeca의 플랫폼에 의존했던 영화 제작자와 예술가들에게 쇼케이스를 유지하게 함 * 영화계 및 언론의 온라인 허브에서 경쟁 부문의 참여영화를 제공 할 예정. ** 특히 이번 온라인 서비스에는 온라인 VR영화로 보는 Tribeca Immersive: Cinema360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 - 뉴욕시 “92nd Street Y”는 새로운 온라인 영화 코스 인 “릴 피스 리모트 : 아네트 인스트도르프”의 클래식 영화를(동 코스는 필름 프로듀서인 Annette Insdorf가 선정한 걸작) 시작으로 Criterion Channel을 통해 스트리밍 됨. 코스 참가자는 영화와 Insdorf의 사전 녹음 된 소개 및 강의를 보고 Zoom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토론에 참여 * 해당 수업에는 45일 동안 무료 Criterion Channel 평가판 멤버십이 포함.□ 문화예술계 지원(공연, 미술) ㅇ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에서 총 7천 5백만 불 규모의 지원금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을 포함한 미국 내 문화예술기관에 지원하기로 결정, 구체적인 지원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3월 27일 발표) ㅇ New York Foundation for the Arts (NYFA)와 Anonymous Was A Woman(AWAW)는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으로 재정적인 피해를 입은 40세 이상 여성 아티스트들(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을 대상으로 일인당 최대 $2,500까지 보상해 주는 지원프로그램 발표(총 $250,000 예산 내에서 심사를 통해 결정/4월 6일부터 접수) ㅇ 미국박물관협회(The American Alliance of Museums)의 따르면 미국 내 박물관의 하루 적자가 최소 3천 3백만불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New York Community Trust에서 Bloomberg Philanthropies, Carnegie Corporation of New York, The Estée Lauder Companies Charitable Foundation, The Andrew W. Mellon Foundation 등 약 20여개의 자선재단 및 단체에서 총 7천 5백만불 규모의 ‘NYC COVID-19 Response & Impact Fund’ 펀드를 조성하여 뉴욕시에서 중소규모 박물관 등 문화예술 단체 및 비영리 재단에 최소 $10,000에서 최대 $250,000 지원금 또는 $100,000~$3,000,000 무이자 대출 지원 계획을 발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음◆ 자격요건○ 비영리 기관○ 뉴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관○ 뉴욕시 또는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 연간 운영비가 2천만불을 초과하지 않는 기관○ 뉴욕 거주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ㅇ Culture Cultural Relief Fund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 또는 예술기관을 대상으로 매주 심사를 거쳐 개인 최대 $2,000, 기관 최대 $5,00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표(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ㅇ Foundation for Contemporary Arts 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계획되어 있던 전시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일인당 $1,000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음(2020년 12월 8일까지) * 미술/전시 분야는 현재 연방정부나 주정부 차원의 대책 보다는 비영리 미술단체나 재단 등의 기금을 임시적으로 지원하는 민간분야의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임 □ 한류 동향 ㅇ 미국에서 비영어 음반으로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음반은 단 10개에 불과, 지난 2년동안 방탄소년단은 차트에서 4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성공을 거둠 <공연> ㅇ 한인 여성 극작가들의 오프 브로드웨이 봄 시즌 점령 - 아시안 여성 희곡 작가로 브로드웨이에 최초 진출한 바 있는 이영진 극작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리바이벌 모노드라마,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다(We’re All Gonna Die)’가 지난 2월초부터 3월 1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 - 우리나라 해녀를 소재로 한 셀린 송 극작가의 연극, ‘엔들링스(Endlings)’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뉴욕을 대표하는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인 뉴욕 씨어터 워크샵에서 개최. 당초 3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음 -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맨해튼 소재 소호 레퍼토리 씨어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정한솔 극작가의 한인 입양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울프 플레이(Wolf Play)’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상연되지 못하였으나 연극계의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동 작품은 다음 시즌으로 연기되어 개최 예정□ 관광분야 동향 ㅇ American Airline, 여름 성수기 국제항공편 60% 감편 예정 - 태평양/아시아 노선 80%, 대서양/유럽 노선 65%, 남미 노선 45% 감편 - 올해 신규 취항 예정이던 필리핀, 체코, 인도 노선을 내년으로 연기 ㅇ Hilton 그룹, American Express 공동 미국 의료진에 1백만 객실 무료 제공 - 타지에서 의료활동을 하거나 가족으로부터 격리가 필요한 의료진을 위해 차주부터 객실 무료 제공 ㅇ 대한항공, 미주 비운항 노선 5월 31일까지 연장 - LA,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제외 모든 노선 5월 31일까지 비운항 ㅇ 델타항공은 미국 및 운항 국가에 20만 파운드(약 100톤) 음식 기부 - 병원, 푸드뱅크, 치료센터 등 코로나 치료 현장 위주로 음식 기부 발표 ㅇ 뉴욕시 3개 주요 공항으로 오가는 항공편 급격 감소 - 코로나 발생 폭증으로 인해 American Airline 의 경우 기존에 하루 평균 270여편을 운항했지만, 당분간 하루 13편으로 줄일 것으로 발표 ㅇ 미국내 항공기 탑승객 수 60여년전 수준으로 복귀 - TSA(미 교통안전국)는 4.7 기준 미국 전역 공항의 검문소를 통과한 사람의 수가 9만 7130명에 그쳤으며 1년 전보다 95%감소한 수치라고 밝힘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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