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문화예술 동향 (2020.5월)
-이집트 문화예술 동향 (2020.5월)-□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라마단" 온라인 기념 방송 제공 - 문화부는 3월부터 “Stay at home, Culture is in your hand” 제하, 다양한 공연·강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공 중 - 특히, 무슬림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라마단 기념 방송을 문화부 공식 유투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방송 중(자료원 : Al-Ahram Daily News, 4/22일자) ㅇ 관광유물부, '세계 문화유산의 날'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 관광유물부는 지난 4.18일 '세계 문화유산의 날(World Heritage Day)'을 맞아 기자 대 피라미드에 'Stay home, Stay Safe', 'Experience Egypt Soon' 등의 슬로건을 내세운 불빛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 이와 함께, 고대 이집트 무덤 내부 온라인 공개, 어린이 대상 '세계 문화유산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문화유산 강국의 이미지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자료원 : Al-Youm 7, 4/18일자)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고대유물부, 이집트 요리 역사 다큐멘터리 제공 - 고대유물부는 라마단 동안 고대 이집트 요리 역사에 대한 다큐멘터리(A History of Egyptian Flavours)를 편성, 5.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영(자료원 : Al-Ahram Daily News, 5/2일자) ㅇ 이집트 문화부, "웃고, 생각해보고, 알기" 온라인 연극 제작 착수 - 문화부는 국립 연극단 '극장가'가 기획한 '웃고, 생각해보고, 알기(Laugh - Think - Know)'라는 10편의 짧은 영상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Stay at Home, Culture is in your hands"을 통해 제공할 예정 (자료원: Al-youm 7 통신, 4/28일자) □ 관광 정책 ㅇ 이집트, 코로나 대응차 아프리카연합(AU) 국가와 관광 분야 협력 - 아프리카연합(AU) 국가들은 지난 4.21일 아프리카 관광부 장관 온라인 회의를 개최(총 7개국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분야의 경제적 타격 및 부정적 영향 완화를 위한 대책반을 조직하는 등 공동 협력키로 함(자료원 : Al-Akbar Newspaper, 4/21일자) * 아프리카에서 관광부문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수입의 8.5%(1,940억 불)를 차지하며, 2천 5백만개의 일자리 제공 ㅇ 주요 관광지, 코로나19 이후 단계적인 관광객 유치 준비 시작 - 알시시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4.7)하였고, 현재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은 내국인 대상으로 단계적인 관광 재개 준비 중 * 현재 이집트는 3.19 이후 공항 폐쇄, 야간 통금 등으로 관광산업이 스톱된 상태로, 월 10억불 상당의 소득 피해 발생 중 □ 한류 동향 ㅇ (온라인 한국어 강좌 및 문화 공연 실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여건 속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한국어 교육, 요리강좌,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 중(자료원 : Al-Ahram, 4/28일자, Sada El-Balad, 4.26일자). 끝.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