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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문화예술 동향 (2020.5월)

    -이집트 문화예술 동향 (2020.5월)-□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라마단" 온라인 기념 방송 제공 - 문화부는 3월부터 “Stay at home, Culture is in your hand” 제하, 다양한 공연·강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공 중 - 특히, 무슬림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라마단 기념 방송을 문화부 공식 유투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방송 중(자료원 : Al-Ahram Daily News, 4/22일자) ㅇ 관광유물부, '세계 문화유산의 날'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 관광유물부는 지난 4.18일 '세계 문화유산의 날(World Heritage Day)'을 맞아 기자 대 피라미드에 'Stay home, Stay Safe', 'Experience Egypt Soon' 등의 슬로건을 내세운 불빛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 이와 함께, 고대 이집트 무덤 내부 온라인 공개, 어린이 대상 '세계 문화유산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문화유산 강국의 이미지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자료원 : Al-Youm 7, 4/18일자)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고대유물부, 이집트 요리 역사 다큐멘터리 제공 - 고대유물부는 라마단 동안 고대 이집트 요리 역사에 대한 다큐멘터리(A History of Egyptian Flavours)를 편성, 5.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영(자료원 : Al-Ahram Daily News, 5/2일자) ㅇ 이집트 문화부, "웃고, 생각해보고, 알기" 온라인 연극 제작 착수 - 문화부는 국립 연극단 '극장가'가 기획한 '웃고, 생각해보고, 알기(Laugh - Think - Know)'라는 10편의 짧은 영상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Stay at Home, Culture is in your hands"을 통해 제공할 예정 (자료원: Al-youm 7 통신, 4/28일자) □ 관광 정책 ㅇ 이집트, 코로나 대응차 아프리카연합(AU) 국가와 관광 분야 협력 - 아프리카연합(AU) 국가들은 지난 4.21일 아프리카 관광부 장관 온라인 회의를 개최(총 7개국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분야의 경제적 타격 및 부정적 영향 완화를 위한 대책반을 조직하는 등 공동 협력키로 함(자료원 : Al-Akbar Newspaper, 4/21일자) * 아프리카에서 관광부문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수입의 8.5%(1,940억 불)를 차지하며, 2천 5백만개의 일자리 제공 ㅇ 주요 관광지, 코로나19 이후 단계적인 관광객 유치 준비 시작 - 알시시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4.7)하였고, 현재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은 내국인 대상으로 단계적인 관광 재개 준비 중 * 현재 이집트는 3.19 이후 공항 폐쇄, 야간 통금 등으로 관광산업이 스톱된 상태로, 월 10억불 상당의 소득 피해 발생 중 □ 한류 동향 ㅇ (온라인 한국어 강좌 및 문화 공연 실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여건 속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한국어 교육, 요리강좌,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 중(자료원 : Al-Ahram, 4/28일자, Sada El-Balad, 4.26일자). 끝.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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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나이지리아문화원

    [나이지리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국립문화예술위원회, FCT 연방 수도 언론사 및 문화예술 단체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Segun Runsewe 국립문화예술위원회(이하 NCAC) 총장은 코로나19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육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언론사의 막중한 역할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이 언론인들이 건강해야지만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도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이에 NCAC는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언론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100% 현지에서 조달되고 생산된 물품들로만 구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순환에도 크게 이바지하였음. 이외에도 Runsewe 총장은 국가적으로 비상시국인 만큼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코로나19에 대항하기 위한 대중 캠페인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관계 부처, 정치인 그리고 여론 주도자들에게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음. (자료원: NNN News Nigeria, 4/23)□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코로나19가 몰고 온 나이지리아 문화산업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가 3.31자로 봉쇄 조치에 돌입하며 문화산업에도 큰 변화가 불어옴. 대부분의 예술가나 작가들은 평소에도 혼자 작업하기에 큰 영향이 없었지만, 갤러리 운영자나 공연업계 종사자와 같은 교류를 중시하는 예술가들은 직격탄을 맞게 되었음.- 갤러리를 운영하는 Patry Chidiac씨는 정부가 봉쇄령을 발동함에 따라 작품 판매는 물론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홍보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무대 안무가인 Anthony Yusuf씨는 준비했던 모든 공연이 취소됨은 물론 선 예매한 관객들의 표까지 환불해줘야 함에 따라 큰 타격을 입게 되었음. 장구를 현지에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원으로부터 지원받아 라고스시에서 강좌를 진행해온 Williams Isioma씨 역시 안전을 위해 모든 장구 강좌와 행사를 취소해야 했음. 이에 코로나19가 기약 없이 지속됨에 따라 이제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하는 등 그에 걸맞은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The Guardian, 4/12)□ 관광 정책ㅇ 나이지리아 보존재단, 불법 야생동물 거래 근절 위해 노력- Muhtari Aminu-Kano 나이지리아 보존재단 이사장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동물 밀매와 관련하여 불법거래의 부정적인 측면을 대중들에게 제고시켜줘야 할 필요성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였음. 야생동물의 불법거래는 순수하게 멸종 위기종을 보존하자는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이외에도 사스와 에볼라, 라사 열병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각종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목되는 야생동물로부터 감염되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야생동물은 야생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코끼리 상아, 코뿔소 뿔, 천산갑 비늘, 등을 얻기 위해 수많은 야생동물이 밀렵과 밀매되고 있으며, 이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도 지목되고 있음. 불법 야생동물의 거래를 금지시키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따라 야생동물 범죄에 맞서는 다양한 측면을 국가법으로 추진하는 등의 더욱 강력하고 결정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The Nation, 4/22)□ 체육(스포츠) 정책 ㅇ 나이지리아 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코로나19 구제기금 지원받기로- 나이지리아 축구연맹(이하 NFF)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으로부터 약 50만 달러의 구제기금을 받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타격 입은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로 함. 일반적으로 FIFA는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그에 맞춰 기금을 전달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구계가 전반적으로 비상사태를 맞은 것을 고려하여 2019-2020년도에 속해있는 모든 회원국들에 긴급 구제기금을 지원키로 함. 이에 NFF는 FIFA의 211개 소속 회원국 중 하나로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 지원금은 추후 FIFA에서 제공하는 지침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자료원: The Nation, 4/25)□ 통계 ㅇ 한국관련 언론보도 동향: 총 19건(기간: 2020.4.1. - 4.30.)매체ThisdayPunchBlueprintThe GuardianLeadershipVanguard기타1229221한국12문화관광경제코로나기타000111북한7남북관계북핵/실험 기타 016* 언론보도 인용자료 출처1. COVID-19: NCAC distributes sanitisers, face masks to media houses, others (https://nnn.com.ng/covid-19-ncac-distributes-sanitisers-face-masks-to-media-houses-others/)2. How COVID-19 changed face of creative industry (https://guardian.ng/art/how-covid-19-changed-face-of-creative-industry/)3. Foundation fights illegal wildlife trade (https://thenationonlineng.net/foundation-fights-illegal-wildlife-trade/)4. NFF to get N194m from FIFA COVID-19 relief funds (https://thenationonlineng.net/nff-to-get-n194m-from-fifa-covid-19-relief-funds/)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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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등 보고

    □ 문화예술 동향 및 정책 ㅇ 우리베스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 부문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 (4.6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우리베스 문체부 장관, 6일 문화예술계 대표인사 30인과 회동 ‧문화예술계 우려와 위기 상황에 대해 의견 수렴 및 현 시점에 국가방역대책이 가장 주요 관건임에 의견 일치 ‧문체부 장관은 현황 파악과 대처 방안 수립을 위해 문화예술계 대표 인사들과 주기적으로 회동을 가져, 문체부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약속 ‧한편, 정부가 승인한 바 있는 ‘임시고용해제제도(ERTE)’ 이행 및 스페인금융사(ICO)의 기업에 대한 유동성 확대를 위한 정책 및 프리랜서‧중상공인을 위한 실업 및 지원 정책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평가를 수집 ‧코로나19 사태로 문체부 소속기관의 기존 공연 등은 취소가 아닌 연기 및 재 프로그램을 할 것을 강조 ‧공영 및 민간 TV에서 문화, 스페인‧유럽 영화가 더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광역자치주 정부, 기초자치제 스페인 연맹, 유럽연합과 협의할 것 ㅇ 문체부 로드리게스 우리베스 장관의 안일한 대처에 분개, 문화예술계 단체 시위(#ApagonCultural) 확산 (4.9일자, 일간 La Vanguardia, 출처 / 일간 El Mundo, 출처) - 우리베스 문체부 장관은 최근 수많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분야 지원 대책 부재에 대해 질타를 받고 있는 중으로, 조만간 마리아 헤수스 몬테로 재무부 장관과 문화계 지원 대책 안건으로 회동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약 50여 개 무대공연 예술가, 음악, 영화, 문화경영 조합 등은 우리베스 장관에 코로나19 위기를 완화시킬 문화예술계를 위한 특별 조치 채택을 배제, 관련분야 ‘동력을 다운 ’시키고 있다고 맹비난 - 문화예술계 대표단이 내놓은 52개안을 ‘실질적이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재검토 요청 ㅇ 문체부 우리베스 장관, 문화예술 분야 진정시키기 위해 분투 (4.14일자, 일간 ABC, 출처) -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문화예술 분야 대책 부재 - 정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문화예술 부문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피해로 매우 긴장 국면 - 문화예술 부문은 GDP의 3% 차지, 도서 출판, 영화, 공연, 라이브 뮤직, 음반, 미술, 전시, 페스티벌, 비디오게임, 이벤트, 통번역 등 총 70만 명 이상이 종사 - 연합 정부를 구성하는 두 당의 의견 차로 코로나19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대응 조치를 내야 하는 문체부와 갈등 중 - 이번 주 우리베스 장관, 재정경제부 대표들과 만나 문화예술 분야 투입 가능한 가용 예산과 관련하여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1주일 내 특별 조치를 취할 것으로 ㅇ 스페인 국왕, 왕립극장·리세우극장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적극 지원 (4.15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펠리페 6세 국왕 내외는 마드리드 왕립극장(Teatro Real de Madrid),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Teatre del Luceu de Barcelona)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 플랫폼에 대한 적극 지원 의지 표명 -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는 무료 플랫폼인 ‘My Opera Player’를 통해 공연콘텐츠를 제공, 약 5만 명의 이용자 수 기록. 주요 콘텐츠는 ‘세비야의 이발사’, ‘파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라 보헤미안’ 등이며, 향후 ‘맥베스’, ‘아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마담 버터플라이’ 등도 제공될 예정 -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은 4만 명의 회원 보유, 12여 개의 오페라 및 3만5,000여개의 시각자료를 제공. 또한 ‘리세우의 순간들(#MomentosLiceu20)’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년 간의 리세우 극장을 거쳐간 예술가, 관객 등의 모습들을 소개 - 이 외, 각 극장에서는 문화예술 향유 취약 계층(아이, 청소년,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계획 중 ㅇ 문체부 장관, 주·도 및 부처 간 협정 체결 (4.15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 문화 분야를 보호하기 위한 시, 주도 및 재무부 등의 부처 간 협정 체결 ㅇ 문체부, 문화유산 및 자원 방역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4.16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문화유산·자원들 훼손 전망, 스페인문화유산협회를 통해 가이드라인 제시 ㅇ 마드리드 주, 중앙 정부는 문화부문 특별 구제를 위해 자금 조성해야 (4.16일자, La Razon, 출처 ) - 마드리드 주, 중앙정부에 문화부문 특별 구제 자금 조성 촉구 - 한편, 문체부에 공연장, 콘서트 홀, 영화관, 박물관 등 재개 시점을 가능한 한 빨리 공지 요청 ㅇ 미술관들, 혁신적인 방법으로 “관람객들을 찾아나서야” (4.16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 호세 레브레로 말라가 피카소 미술관장, “코로나19로 급박하게 문을 닫은 미술관들, 전례 없는 상황에 대해 다시 미술관이 재개관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관람객을 찾아가기 위한 혁신적 노력 필요” 강조 ㅇ 국립공연예술음악협회(INAEM*), 2020년도 공연예술 지역순회 프로그램 (PLATEA*) 내년 3월까지로 기간 연장 및 약 520만 유로 지원 예정 (4,17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연 순회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 내년 3월까지 순회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INAEM 주체로 약 520만 유로 추가 투입 예정 * INAEM(Instituto Nacional de las Artes Escenicas y de la Musica) : 스페인 국립공연예술음악협회 * PLATEA(Programa Estatal de Circulacion de Espectaculos de Artes Escenicas en Espacios de las Entidades Locales) : 스페인 공연예술 지역순회 프로그램ㅇ 정부, 문화분야 경제적 지원 이행 10일 연기 (4.18, El Mundo / 출처) - 재무부 장관(마리아 헤수스)과 문체부 장관(로드리게스 우리베스), 문화 분야 경제적 지원 조치 이행은 4.28일 개최될 국무회의에서 승인받을 것이라고 문화 분야 대표자들에게 발표 - 약 10일 전, 문체부 장관은 문화산업별 대표자들을 소집하여 코로나19 위기대비 각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정부가 도울 수 있도록 계획안을 제시함.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9일 후 다시 전문가들을 소집하여 본인 의견관철 -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구체적인 대안이 언급되지 않고 있음. 해당 장관 협의회에서 구체적인 문화 분야 지원금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 ㅇ 문체부·재무부 장관, 문화분야 중·단기적 지원 계획 가시화 (4.18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각 문화 분야별 대표자들과 장시간 화상회의 진행 결과, 부문별 지원 계획을 단기적·중기적 지원 등 두 트랙으로 나누어 설계 예정 ㅇ 문체부, 문화계 자영업자 대상 경제적 지원 신청자 중 90%에 혜택 제공 (4.26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사업이 중단된 문화, 지적재산권, 체육 분야의 자영업자 경제 지원 신청자 중 89.9%(약 74,500여 곳)가 지원 혜택 받을 예정 (전체 자영업체 237,190곳 중의 약 35.3%가 지원 신청) ㅇ 칠리다, 미로 등 주요 현대작가 미술작품 온라인 자선경매 진행 (4.27일자, La Vanguardia, 출처) - 4.28일-5.6일까지 마드리드의 ‘Subastas Segre’ 경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 미로의 ‘Personnage, etoile (1977)’ 1만2,000유로, 칠리다의 ‘Mano (1967)’ 2만 8,000 유로 등, 원래 시장가의 30% 인하된 가격으로 경매 진행(수수료 없음) - 바르셀로나 등 다른 도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의 맥락에서 비슷한 형태의 자선경매 준비 중(미확정)ㅇ 불가항력으로 인한 행사 취소가 아닌 이상 입장권 환불 불가 (4.28일자, 일간 ABC, 출처) - 4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Primera Sound’, ’SanSan’, ‘Sonar’ 등 스페인 주요 음악페스티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발된 상황에서, 해당 축제 홍보기획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입장권을 환불해주지 못하고 있음 - 정부에서 ’불가항력‘으로 인한 사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지 않은 이상,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예술가들이 행사 불발에 대해 반발할 여지가 있는 등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섣불리 환불 등의 후속 과정을 밟기 힘듦 - 이웃국가 독일에서는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여 구입했던 금액만큼 2021년까지 쓸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2021년까지 소진하지 않을 시 사후 환불해주도록 방침을 제공하고 있음. 또한 네덜란드의 경우 ’Save Your Tickets, Enjoy Later’ 등의 공공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티켓을 환불하지 않고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안내하고 있음. 이 밖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정부도 유연성 있는 환불정책을 도입하고 있음 ㅇ 문화계,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정책 추진 그러나 본 정책에 대한 의구심 남아 (4.29일자, 일간 La Vanguardia, 출처 / 일간 ABC, 출처) - 코로나19로부터 정상화로 가기 위해 정부의 6월까지 4개 단계별 정책 발표 ‧ 5.4일부터 서점 등 오픈을 시작으로 ‘영화관, 공연장, 콘서트장’ 등, 수용 인원 제한을 두고 다음 주부터 재개관 가능 ․점진적 문화예술 공간 재개관을 환영하나, 극장주, 행사 프로모터 등 ‘인원 제한을 둔 공연장 개관은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 - 준비 (0단계:5.4일부터 적용)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서점을 비롯한 소규모 상점 개점 - 초기 (1단계) ․도서관: 도서대출 및 출입인원 제한하여 열람실 개방 30명 미만의 실내 공연‧행사장: 최대수용인원의 1/3 200명 미만의 야외 공연‧행사장: 착석 200명 미만 및 일정 거리 유지 박물관: 최대수용인원의 1/3관람만 가능, 부대 문화행사 가능하지 않음 관광, 자연 관람 활동: 제한적 인원수 그룹 활동 가능 드라마, 영화 등 촬영 가능 - 중기 (2단계) ․영화관, 극장, 콘서트홀: 지정석 배치, 최대수용인원의 1/3으로 재개관 기념물‧전시물 관람: 부대 문화행사 없이 최대수용인원의 1/3 관람 전시 갤러리, 포럼 등 행사: 최대수용인원의 1/3 관람 50명 미만의 문화 실내 공연‧행사장: 최대수용인원의 1/3 참석 400명 미만의 야외 공연‧행사장: 착석 400명 미만 및 일정 거리 유지 관광, 자연 관람 활동: 좀 더 완화된 인원수 그룹 활동 가능 - 말기 (3단계): 최대수용인원의 1/2 허용 ․80명 미만 실내 공연‧행사장: 최대수용인원의 1/3 800명 미만 실외 공연‧행사장: 착석 800명 항시 유지 및 일정 거리 유지 투우장: 1인당 면적 9제곱미터 유지 ㅇ 극장들, 인원 제한을 둔 재개장은 ‘불가능한’ 것으로 9월 ‘100%’ 재개장 요구 (4.29일자, Europa Press 통신, 출처) - 헤수스 시마로 스페인 극예술‧무용단 협회 국가연맹 회장(FAETEDA)은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으로 인원제한을 두고 공연장을 재개장하는 것은 ‘수익성이 없어 불가능한’ 것, 9월 완전 개장 요구 ‧ ‘안전이 보장돼야 함. 수용인원 제한을 두고 재개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감염자가 있다면 어디에도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건 예방책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 ㅇ ‘페스티벌‧콘서트’, 정부 코로나19 ‘특별정책’ 기대 (4.29, Europa Press 통신, 출처) - 스페인 음악 연맹(Federación de la Música de España)은 화요일(28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정책에 ‘페스티벌‧콘서트’는 해당되지 않아 관련 ‘특별정책’이 나오길 기대 ㅇ 문화계 전체, 정부의 단계별 정책은 ‘현실성이 없다고’ 봐 (4.30, 일간 El Mundo, 출처) - 영화계: 촬영 재계는 수칙도 없고 안전하지도 않아 - 극공연예술계: 수용인원에 제한을 두고 재개관하는 것은 ‘불가능’ - 미술계: 대형 미술관, 박물관 등은 0단계(5.10일까지)에서 개관하지 않을 것 - 라이브 음악계: 모든 것이 애매모호하며, 혼란 가중 - 출판계: 명확한 보건수칙 필요해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동향 및 정책 ㅇ ‘LoQueNoExiste’ 출판사, 100개 증언으로 구성된 ‘팬데믹 일기’ 출간 예정 (4.14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현재 100명 이상 일반사람들의 증언을 모아 ‘LoQueNoExiste’ 출판사에 의해 자서전 형태의 ‘팬데믹 일기’ 구성 중, 4.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 스페인, 미국,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콜렉티브를 구성, 작가는 학생, 심리학자, 베스트셀러작가, 퇴직자, 실직자, 회사원 등으로 구성 - 사회적 고립을 하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글쓰기를 장려하고, 사회적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대적으로 자서전을 출판하는 첫 사례로서 의의를 가짐 ㅇ 마드리드 22곳에서 ‘발코니 영화’ 상영 (4.13일자, 일간 Okdiario, 출처) - 4.13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플랫폼의 영화·드라마가 마드리드 주요 장소에서 야외 상영됨. 국가경계령에 시민들이 잘 버틸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 마드리드 약 22곳에서 상영 예정 - 최초로 진행되는 ‘발코니 영화’는, 마드리드 시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엑스테리오르 플러스(Exterior Plus), 루푸스(Rubus)의 협력 프로젝트 - 코로나19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매일 저녁 8시 경 진행되는 스페인 ‘전국민 박수’ 시간 이후, 이동용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를 상영하는 방식 - 최초 상영은 마드리드의 크리스토 레이 광장(Plaza de Cristo Rey)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상 ‘고마워요 마드리드(Gracias Madrid)’ 및 ‘Modern Love’ 영화가 연속 상영됨 ㅇ 넷플릭스, 스페인 예술지원기관 및 영화·영상협회 등과 협력, 코로나19 비상라인 가동 (4.15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넷플릭스의 기부(100만 유로) 바탕으로 스페인 예술지원기관(Accion Cultural), 스페인 영화아카데미(La Academia de Cine), 영화·영상 협회(el Instituto de la Cinematografia y de las Artes Audiovisuales)의 공동협력 하에 관련 종사자들에 경제적 지원 예정 ㅇ 스페인 영화아카데미, 영화 관련 특화 채널 ‘Academia Canal’ 런칭 (4.16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스페인 영화아카데미(La Academia de Cine)sms 지난 16일부터 ‘Academia Canal’이라는 새로운 채널 런칭 - 영화감상뿐 아니라 최신 정보·경향, 영화관련 교육 및 활동에 관한 콘텐츠들을 팟캐스트, 영상,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제공 ㅇ 스페인 전자책 수요 약 50% 급증 (4.16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전 국민 자가격리가 시작된 이래, 전자책 수요가 50% 이상, 전자책 구독플랫폼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약 30% 가량 증가 - 2019년 기준, 스페인어로 된 전자책 판매는 지난 10년 연속 꾸준히 성장해왔음(전 세계 12.5%, 스페인 내 12% 등의 성장률 기록). 출판분야 총 판매량과 관련하여, 전자책의 시장점유율은 약 15%-25% 사이임. 교과서 등 교육·학술자료를 제외한 판매수치는 작년에 8,430만 유로를 기록(스페인 내 5,250만 유로, 해외 3,180만 유로) - 현재 스페인 출판 분야에서 전자책 점유율은 5.2%인 것으로 추정, 스페인어권 국가(남미, 미국 포함)에서는 62.4%를 차지하고 있음(2위 멕시코(12.7%), 3위 미국(9.9%) 등 ㅇ 문체부,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기념 (4.20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2020 세르반테스 문학상 수상자 호안 마르가릿(Joan Margarit) 시인의 기념 강의 진행 예정 - 시, 오디오북, 전자책 등 다양한 온라인콘텐츠 제공 중, 지난 3월 전자도서관(eBiblio) 가입자 수 265% 증가 ㅇ 스페인 정부, 문화예술 첫 지원책으로 전자 도서 및 디지털 출판물 세금 부가가치세 4% 인하 (4.21일자, 일간 La Vanguardia, 출처 / 일간 El Mundo, 출처 ) - 경제부 차관 나디아 칼비뇨는 전자 서적과 디지털 잡지 및 언론지에 대한 부가가치세 4% 감면책 발표 ㅇ 주요 예술가·배우·인플루언서, ‘LOS40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4.23일자, 일간 El Pais, 출처 (영상포함) - 스페인 주요 예술가·배우·인플루언서, ‘LOS40’의 ‘#TodoVaaSalirBien (다 잘 될거야)’ 캠페인 참여,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 전달 -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스페인 국민들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 캠페인으로, 발렌시아 출신 작가인 엘리자벳 베나벤트 (Elisabet Benavent, 예명: Beta Coqueta)의 단편이야기를 낭송하는 식으로 진행 ㅇ 출판계, 올 해 10억 유로 이상 매출 감소 예상 (4.22일자, 일간 ABC, 출처) - 미겔 바레로 스페인 출판연맹(FGEE) 회장, 3월 내려진 국가경계령 발령 등으로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2020년 출판업계 매출은 전년도 절반 수준인 10억-12억 유로, 관련 분야 경기 회복은 매우 더디고 느릴 것으로 전망 ㅇ 세계 주요 영화제 20개가 연합한 글로벌 영화공모제 ’We Are One’ 열려 (4.27일자, 일간 El PaiS, 출처) -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베네치아영화제, 깐영화제, 베를린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 20개가 모여 ’We Are One(우리는 하나)‘라는 글로벌 영화 공모제 오픈 - 유튜브 채널과 미국제작회사 트리베카(Tribeca Enterprises)이 주축이 되어 기획되어 오는 5.29일부터 10일 간 무료로 유튜브로 진행되며 영화 외에도 장·단편 영화, 다큐, 음악콘서트, 토크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 - 정확한 영화 선정방식은 미정,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영화인들의 열정과 관심을 지속시키는 창구로서 의의를 지님 □ 관광 동향 및 정책 ㅇ 노동부 장관(욜란다 디에즈), 올해 말까지 관광분야 회복 불가 예상 (4.18일자, 일간 ABC, 출처) - 라 메사 데 투리스모(La Mesa de Turismo) 회의에서 스페인 관광분야가 연말까지 회복 불가할 것이라 언급, 1억 유로 이상의 누적 손실과 수천 개의 일자리 소실 예상 -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현상으로, 관광 모델이 전반적으로 바뀔 것이며, 각 사업체 및 회사들도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매커니즘 개발 필요 ㅇ 마드리드 시, ‘안전한 여행지’ 이미지 부각 등 관광분야 재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 실시 예정 (4.28일자, EuropaPress 통신, 출처) - 마드리드 시 문화·관광·체육 위원회 안드레아 레비(Andrea Levy)는 ‘안전한 여행지, 마드리드(Madrid, destino seguro)’라는 기조 아래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 ‧ ‘가장 빠르게 조치를 취한 국가 중 하나’, ‘이페마(컨벤션 센터) 내 의료시설 설치한 도시’, ‘원격근무를 재빨리 적용한 도시’, ‘모범적인 이동제한 조치를 실행한 도시’, ‘타 유럽국가 수도 대비 쾌적한 인구(밀도)환경으로 인한 안전한 여행지’ 등 - 관광분야가 실질적으로 재개되려면 문화 부문 정상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문화행사를 통한 관광업 활성화 - 4.30일 마드리드 주 정부, 마드리드 시청, 마드리드 호텔경영연합회(AEHM) 회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알론소(Gabriel Garcia Alonso) 등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제안서 작성 예정 □ 체육(스포츠) 동향 및 정책ㅇ 라 리가(La Liga), 축구경기분석 모델 활성화 (4.7일자, 일간 El Pais, 출처) -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역으로 이용, 축구 경기 전략을 분석모델 홍보 및 활성화, 글로벌 표준 모델로의 성장 기대 ㅇ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폰서 계약 전년대비 71% 하락 (4.21일자, 일간 Expansion, 출처) - 스트록(Strock) 스폰서십·이벤트 컨설팅 스폰서 패널에 따르면, 전년도 3월 실적 대비 71%가 감소한 총 7건 계약만 성사됨. 월별기준 감소율은 56%임 - 성사된 계약 7건은 e스포츠분야 2건, 자동차경주 1건, 육상 1건, 사이클링 1건, 농구 1건, 장애인경기 1건 ㅇ 스포츠연합(Adesp), 정부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정지원책 요구 (4.22일자, 일간 ABC, 출처 ) - 스페인 스포츠연합은 ‘경기입장권 등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21%에서 10%로 하향 조정, 스포츠배팅 매출액 일부 배분, 체육계 투자자 재정적 인센티브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스페인 스포츠 회복‧정상화 계획(Plan de recuperación y vuelta a la normalidad del deporte español)을 마련, 정부가 실행해 줄 것으로 요구 ㅇ 문체부, 체육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19 대안 마련을 위한 팀 구성 (4.21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향후 도쿄올림픽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해 스포츠 연합의 지속가능성 촉진 노력, 이를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 강조ㅇ 문체부, 투우사 등 투우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보호조치 마련 예정 (4.22일자, 일간 ABC, 출처) - 문체부는 문화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조치 사항들에 투우분야를 포함, 해당분야의 전문가(투우사)들을 보호하는 구체적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 밝힘 - 투우 산업이 갖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 환경 및 생태계 간 연결성, 농촌지역의 고정인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향후 각료회의에서 투우부문을 포함한 문화 산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방침 마련을 약속 ㅇ 체육최고위원회, 보건부에 훈련관련 보건 수칙 통보 예정 (4.23 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출처) - 문체부 체육최고위원회는 스포츠업체, 스포츠연맹 등과 협의하여 향후를 위한 ‘체육훈련 수칙’을 제정, 보건부에 통보할 예정 - 관련 체육훈련 수칙은 보건부가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할 것으로 보건부 승인 이전에 관련 수칙 내용은 미공개 □ 한류 동향ㅇ 자가격리 시대에 볼만한 영상물로 한국 드라마 대거 소개 - ‘반도’: 부산행 한국 좀비의 귀환 (4.2일자, 일간 20minutos, 출처) ‧영화 ‘기생충’ 성공에 힘입어, 한국 영화, 시리즈물은 인기 절정의 시점을 맞이,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 소개 - 한국의 ‘픽션’, ‘스트리밍’의 새로운 광맥 (4.25일자, 일간 La Razon, 출처) ‧ ‘하이 바이 마마’ 소개, 가장 강력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는 진정성 있는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비롯,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 잔잔한 드라마 ‧ 한국에서 시작된 디지털 만화형식인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 - 넷플릭스 ‘7번방의 선물’, 한국 버전과 터키 버전을 소개 (4.13일자, sensacine.com, 출처) - 넷플릭스 한국 좀비 시리즈 ‘All Of Us Are Dead’ 소개 (4.14일자, CulturayOcio, 출처) ‧ 넷플릭스,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 제작 - 이민호, ‘더 킹: 영원한 군주’로 컴백 (4.15일자, La Verdad, 출처) ㅇ ‘한류우드’, 한국 할리우드 (4.6일자, 일간 La Vanguardia, 출처) -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 한국의 대중음악 K-팝의 국제적 인기는 ‘한류우드’ 즉 한국 영화산업으로 확장되어 감. 현재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크게 ‘할리우드, 발리우드, 그리고 한류우드’로 분류 - 한국 제2도시 부산은 199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도시, 작년 총 85개국에서 온 약 300편의 영화가 상영된 바 있음 - 부산은 주말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광안리’ 해수욕장, LED 조명이 달린 ‘다이아몬드 다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최대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높이 120m의 부산타워에서 도시의 전망을 볼 수 있으며, 금정산(810m) 꼭대기의 ‘석불사’와 같은 역사적 장소도 방문할 수 있음 ㅇ 라이브 K-팝을 가정에서도 즐기다 (4.14일자, Los40.com, 출처) - 한국 SM 엔터테인먼트 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네이버사와 헙력, ‘브이 라이브(V LIVE)’의 새로운 수익 모델인 멤버쉽 플랫폼 ‘팬쉽(Fanship)’을 내놓음 - 시청각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Beyond LIVE’도 출시, 4.26일 오전 8시(한국시각으로 오후3시) ‘SuperM’의 공연을 볼 수 있음 ㅇ K-뷰티는 잊어라, 이제는 K-푸드 (4.15 자, 일간 Canarias, 출처) - 한식은 칼로리가 낮고 매우 건강한 식문화로 알려져 있음.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식의 아이콘, 김치는 비타민 함량이 높은 항산화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발효식품임 - K-푸드에서 매운 맛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음식 재료 본연에 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줌 - 수증기로 찌는 전형적인 한식 요리법은 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고, 영양소를 잃지 않게 하며, 물과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은 인체 내장 관리와 피부 건강에 좋음 ㅇ 달고나 커피, 인스타그램 내 유행 중인 음료 만드는 법 (4.20일자, 일간 ABC 브록지, 출처) - 한국에서 등장해 SNS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자가격리 음료’라 불리는 ‘달고나 커피’는 한국 배우 정일우가 한국 전통 카라멜 ‘달고나’ 맛에 커피를 더해 소개한 데에서 기인함 - 인스턴트 블랙커피와 설탕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 부풀어 오를 때까지 400번을 젓는 것이 핵심 - 인스타그램에서 #dalgonacoffeechallense 해쉬태크로 만드는 법과 영상을 볼 수 있음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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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총리실의 총리는 공공도서관, 공동체 사용이 가능한 민간도서관의 활동을 추진하라고 지시함을 전달함에 대한 2462/VPCP-KGVX호 문서가 반포되었음. 총리실의 2462/VPCP-KGVX호 문서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thuvienphapluat.vn/cong-van/van-hoa-xa-hoi/Cong-van-2462-VPCP-KGVX-2020-phat-trien-hoat-dong-thu-vien-cong-dong-438966.aspx□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복잡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정보통신부는 제7회 베트남 "도서의 날"(4.21) 계기로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라인 도서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음. ㅇ 4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 아세안 영화의 주"를 개최한 제안을 결재함에 대한 1015/QĐ-BVHTTDL호 결정을 반포했음. 문체부의 1015/QĐ-BVHTTDL호 결정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ovhtt.hanoi.gov.vn/to-chuc-tuan-phim-asean-chao-mung-nam-chu-tich-asean-cua-viet-nam/ ㅇ 4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하노이에서 "2020년 – 제6회 하노이국제영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라는 요청에 대한 1388/BVHTTDL-ĐA호 문서를 전송했음. 문체부의 1388/BVHTTDL-ĐA호 문서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baotuyenquang.com.vn/van-hoa/tin-tuc/lien-hoan-phim-quoc-te-ha-noi-lan-thu-vi-dien-ra-tu-ngay-4-den-8-11!-131101.html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혁명성공 75주년 기념일(1945.08.19 ~ 2020.08.19.) 및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의 개천절 기념일(1945.09.02. ~ 2020.09.02.) 계기로 온라인 포스터제작대회 개최에 대한 결정을 반포했음.□ 관광 정책 ㅇ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스테이, 에어비앤비 및 시간제 단기 숙박 서비스 대상으로 새로운 손님 대접을 임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음. ㅇ 다낭시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행동 지침에 대한 388/SDL-QLLH호 공문을 반포했음. 따라서 친절한 관광지에 대한 상호를 유지하기 위해 관광법의 규정을 준수하여 관광객을 차별하지 않고 다낭에 입국한 관광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차별하거나 대접을 거절하는 행위 대상으로 엄격한 처벌을 시행할 것임. ㅇ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꽝닌 – 할롱 관광의 주" 및 "2020 할롱카니발"을 2020년 9월 2일 개천절의 날로 변경함에 대한 2020년 4월 6일 2171/UBND-DL2호 문서를 반포했음. 꽝닌성 인민위원회의 2171/UBND-DL2호 문서의 출처 URL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https://www.quangninh.gov.vn/chuyen-de/dichcorona/Trang/ChiTietTinTuc.aspx?nid=90406 ㅇ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다낭시관광진흥기금을 설립함에 대한 결정을 반포했음.□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20 국가컵축구대회 및 2020 V-리그는 순서대로 5월 15일 및 5월 20일 재개될 예정임.□ 한류 동향 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4월에 베트남에서 주의할 만한 한류 행사나 활동이 없었음.□ 통계 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16건 보도(기간 : 2020.4.1. - 4.30,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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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

    5월 일본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도쿄도 예술지원사업 ⸀예술에 성원을!도쿄 프로잭트」발표 (4.28) - 도쿄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로 피해를 입은 예술문화분야의 지원사업으로「예술에 성원을! 도쿄 프로젝트 (이하, 도쿄 프로젝트) ' 실시를 발표함. 도쿄도와 공익재단법인 도쿄도 역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도쿄 프로젝트는 프로작가로 활동하는 예술가, 크리에이터 등의 동영상 작품을 모집하여,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발신하는 프로젝트. - 동영상 작품 제작자에게는 1인당 10만엔, 1작품당 최대 100만엔까지 지급함. 모집 대상은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그룹으로, 예술 창작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가로서, 최근 1년 이상 계속 활동해 온 사람 그리고 도쿄 거주자 또는 도내를 활동거점으로 하는 예술가가 대상이 됨. - 작품은 응모자 본인의 미발표 신작 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방지 때문에 발표 기회를 잃은 작품을 가지고 5 ~ 10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만든 영상물이 대상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것이나 또는 그림 등의 정지영상 작품을 슬라이드쇼 형태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 - 응모는 개인 참가 등록 후, 300자 정도의 동영상 작품 기획서 제출이 필요하며,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 개인 등록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응모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약 4,000명. 작품 발신을 위한 전용 사이트는 5월 15일 개설 예정임. - 기타 교토시의 문화예술긴급장려 추경예산 5천만엔, 나가노현 1,230만엔 등 규모는 작지만 지자체별 예술 지원책을 발표중임.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도쿄게임쇼 2020」 등 대규모 게임 관련 이벤트 중지 결정 - 5월 8일「도쿄게임쇼 2020」을 주최하는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는 올해 9월 24일로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동 이벤트 중지를 발표했음. - 코로나19 감염이 세계 규모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내에서도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 되어 행사장소인 마쿠하리 멧세에서의 오프라인 개최는 중지하고, 온라인상에서 개최 가능 여부를 검토중에 있음. - 행사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5월 하순 경부터 순차적으로 공식사이트 및 프레스 릴리스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임. - 또한 별도의 행사로 올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일본 최대급 게임 등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인「CEDEC 2020」도 오프라인 행사장에서의 개최를 단념하고, 행사 기간중 온라인상에서 개최할 것임을 밝혔음. ※ 「도쿄게임쇼 2020」공식 홈페이지   https://expo.nikkeibp.co.jp/tgs/2020/ ㅇ 디지털 전송 「가설 영화관」 시작 -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긴급사태선언과 지자체의 휴업 요청 등에 따라 전국 대부분 영화관이 휴관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새로운 시도로서 최신 영화를 유료로 디지털 전송하는 「가설 영화관」이 5.2(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 - 인터넷 상에서 관람하고 싶은 작품과 영화관을 선택하고, 감상 요금 1,800엔을 지불하면 시청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익은 일반적인 영화 흥행수입과 같은 비율로, 극장, 배급사, 제작자로 분배되기 때문에 휴관중이라도 일정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서 주목을 받고 있음. - 상영 작품은 5월 3일 시점에서 11개 작품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작품을 늘려 갈 예정이라고 함. ※ 「가설의 영화관」공식 홈페이지 http://www.temporary-cinema.jp/ □ 관광 정책 ㅇ 관광청, 내년 올림픽을 위한 긴급환경정비사업 2차 공모 개시 (5.8) - 일본 관광청은 내년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대회의 경기장, 선수촌 등 올림픽 관련 시설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림픽 관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방일외국인여행자 대응환경정비 긴급대책사업비 보조금(호스트타운 등 긴급대책사업)」의 제2기 공모를 5.8(금) 시작. - 공모기간 2020년 5.8(금)〜7.31(금) ⋅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심사 실시. - 보조금 대상사업 및 보조율 등 1. 지역 조건 ⋅ 호스트타운으로 등록되어 있는 지자체 ⋅ 선수촌이 있는 지자체 2. 사업주체 (1) 정비계획 작성주체 ⋅ 시청 및 구청 등 지자체, 관광지조성법인, 협의회 등 3. 보조율 ⋅ 보조대상경비의 1/3 이내 4. 주요 지원대상 사례 ⋅ 지역내 다언어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 지역내 음식점 및 소매업의 인바운드 환경 정비 강화 ⋅ 상업시설 표시 및 메뉴 등의 다언어 대응(홈페이지 포함) ⋅ 무료 공공무선랜 환경정비 ⋅ 현금 없이 결제 가능한 캐시리스 환경 정비 등 ㅇ 일본, 공항 및 항만의 입출국 제한 조치 현황 (5.12 현재) - 입국 거부 : 일본 상륙 전 14일 이내 거부지역에 체류 이력이 있는 외국인 대상 ⋅ 대상국 : 아시아 10개국(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대양주(호주, 뉴질랜드), 북미(캐나다, 미국),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87개국 - 검역 강화 : 모든 지역 입국자 대상 검역소장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14일 격리 대기 및 대중교통 사용 자제 요청 - 기 발급된 비자 효력 정지 (~5월말) - 무비자 조치 중단에 따라 일본 입국시 신규 비자신청 절차 필요 - 외국으로부터 항공기 도착 및 공항 제한 (~5월말) ⋅ 대상국 : 한국, 중국 * 나리타/간사이공항으로 제한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스포츠청의 코로나19 경제지원 대책 1. 고용유지 · 사업계승 지원 가. 단체·개인 대상 정부 전체의 각종 지원책 1) 일본정책금융공고 등을 통한 긴급대부 · 보증범위 확충 2) 고용조정 조성금 특례조치 대폭 확충 3) 긴급소액자금 특례대출 나. 사업 지속이 어려운 중소규모 사업자 등이나 전국 모든 사람에 대한 새로운 정부 보조금 제도를 창설 다. 티켓 반환청구권 포기를 기부금 공제 대상으로 하는 세제 개정 ※ 4.30 일본 국회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대응을 위한 국세관계법률 임시특례에 관한 법률」제정. 2. 안전·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의 스포츠 재개 지원 가. 스포츠 이벤트의 감염증 확대 방지 대책(체온측정기, 소독용 알코올 등)의 경비 지원 나. 공립 사회체육시설에 대한 환풍기·공조기 정비 개선 다. 엘리트 선수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한 하이퍼포먼스 스포츠센터의 공조설비 개선 등 감염증 예방 대책·상담체제 강화 3. 스포츠에 대한 관심 부양 지원 가. 스포츠 이벤트의 계속적인 관객모집을 위한 홍보경비 지원 나. 스포츠를 통한 지역활성화 · 교류행사 개최경비 지원 다. 이벤트 사업을 대상으로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할인 · 포인 트 · 쿠폰권 등을 부여하는 민관일체형 캠페인을 실시 라. 행사자제와 학교 휴교에 따른 학생들의 운동 부족 해소를 위한 운동 기회 창출 플랜 실시와 콘텐츠 정보 제공. □ 한류 동향 ㅇ 몬스타엑스 싱글 앨범 타워레코드 주간 랭킹 3주 연속 1위 기록 - 인기 K-POP그룹 몬스타엑스가 4월 15일에 발표한 일본 싱글 앨범『Wish on the same sky』가 일본의 대형 음악체인점 타워레코드 주간 랭킹에서 3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음. - 동 싱글 앨범은 타워레코드 전 점포의 종합 싱글 주간 랭킹으로, 발매 직후의 4월 13일∼19일, 4월 20일∼26일, 4월 27일∼5월 3일까지 3주에 걸친 기록. - 몬스타엑스의 동 싱글 앨범은 발매 당시에 오리콘 랭킹 주간 싱글 랭킹 2위, 빌보드 재팬 주간 랭킹 2위, 빌보드 재팬 HOT100 7위에 각각 랭크되었음. ※ 타워레코드 싱글 앨범 주간 랭킹(4.27∼5.3) https://tower.jp/chart/5/2020/04/20200427-20200503 주일 한국문화원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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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4월 싱가포르 문화예술 동향

    □ 문화예술 정책 (출처: 싱가포르 문화부)ㅇ 싱가포르 문화부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지원예산(Solidarity Budget)의 일환으로 55백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문화예술 회복지원 예산(Arts and Culture Resilience Package)을 편성하여 발표함(4월 7일)- (고용유지 지원) 모든 문화예술분야 기관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직원 급여의 75% 상당금액 (4,600싱가포르 달러 限)을 9개월간 지원예정- (역량개발 교육) 싱가포르국립예술위원회(NAC)가 지원하는 주요 국립예술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개발비 등 지원* ※ 단체의 경우 최대 2만달러, 개인의 경우 최대 6천달러 지원- (임차료 감면) 싱가포르 문화부 소유 건물에 입주 중인 소매업체 및 외식업체, 자선단체 등 대상으로 2개월 분 임차료 감면 조치□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싱가포르 문화부와 국립문화예술위원회(NAC), 문화재청(NHB) 등 3개 기관이 모여서 디지털화 펀드(Digitalization Fund) 조성 예정 - 2020년 5월부터 프리랜서 개인작가를 포함하여 신규 예술작품 또는 기존 작품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예정으로 프로젝트 당 2만 싱가포르 달러 한도로 지원예정- 싱가포르 작가축제, 예술주간, 문화재 축제 등 주요 축제를 디지털 형태로 개최 추진 (Digital presentation of key festivals)- 가상현실(Virtual Platform) 등을 활용하여 여러 전시와 소장품을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박물관 구축 추진- 기존 디지털 문화예술콘텐츠를 A-list.SG 사이트를 통합 제공□ 관광 정책 (출처 바로 보기)ㅇ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은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ESG)와 공동으로 쇼핑몰, 약국, 편의점 출입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발표함(4월11일)ㅇ 동 방침은 4월 12일부터 적용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출입을 제한할 수 있음□ 한류 동향 (출처: The Straits Times 기사)ㅇ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조치(Circuit Breaker)를 시행하면서, 필수 업종을 제외한 업체에 대하여 오는 5월4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였음ㅇ 재택근무자가 많아지면서, 싱가포르 유력 언론인 The Straits Times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기사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특히 K-POP 음악을 엄선하여 소개 □ 통계ㅇ 4월 13일 기준,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918명으로 1,158명이 치료 중이며, 586명이 퇴원하였고, 9명이 사망하였음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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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동향 및 정책 ㅇ 코로나19 여파 - 마드리드 시청,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 서비스 기관 잠정폐쇄’ 최초 공지(3.10일) (3.11일자 ABC 보도 / 출처) - 문화체육부, ‘산하 문화시설 14곳 무기 휴관’ 발표(3.12일) ‧ (미술관) 국립 프라도(Prado) 미술관, 국립 레이나 소피아(Reina Sofia) 현대미술센터, 세랄보(Ceralbo) 미술관, 국립 장식 미술관, 국립 로만티시즘(Romanticismo) 미술관 등 ‧ (영화관) 씨네 도레(Cine Dore) 등 ‧ (박물관) 고고학 박물관, 인문학 박물관, 아메리카(America) 박물관, 국립 의상 박물관, 소로야(Sorolla) 미술관, 국립 티센-보르네미사(Thyssen-Bornemisza) 미술관, 타바칼레라(Tabacalera) 센터 등 - 국가문화유산기관 무기 휴관 발표(3.12일) ‧ 왕궁, 수도원 등 왕실 산하기관 - 마드리드 시 공연장 전면 휴관 돌입 및 전국 1,000석 규모 공연 전면 중지(3.11일자 일간 El Mundo 보도 / 출처) - 정부, 국가경계령 발동 및 이동제한령 발표 (3.14일자 El Mundo, 출처), 생활유지 명목의 영업, 운영(식료품 수급 등)을 제외한 모든 영업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실질적 모든 문화시설 운영 중단 - 각종 축제·영화제 등 문화행사 중단(3.10일자 El Mundo / 출처) * 3.14일 발동된 국가경계령 이행조치 기간은 1차 4.12일, 2차 4.26일까지 연장됨 - 내달, 스페인 문화예술 분야 경제적 손실은 약 9억 6,000유로로 예상 ‧ 3월 중 국립 레이나 소피아 50%, 프라도 미술관 25%, 바르셀로나 미로재단 40% 가량 방문자 수 급감 (3.10일자 El Mundo / 출처) ‧ 총 약 25억 유로로 추정되고 있는 코로나19 경제적 손실 금액 중 문화예술 주요 분야에서 9억 6,000 유로 가량 발생. 이는 콘서트·영화관·극장 및 박물관·도서관 운영 손실 25%, 책·음반·DVD 등 직접구매비율 17%, 관광 영역 30% 등으로 구성 (3.16일자 El Mundo / 출처) - 코로나19 대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대미술분야, 관련 협회․조직 등 문체부의 아무런 대응이 없음에 강력 항의(3.24일자 El Pais 보도 / 출처) - 국립드라마센터, ‘세계 연극의 날(3.27일)’ 맞아 SNS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소개(3.24일자 Europa Press 통신 보도 / 출처) - ‘세계 연극의 날(3.27일)’ 기념, 마드리드 극장들 중심으로 코로나19 극복 독려 영상 배포(3.25일자 El Mundo / 출처, 3.27일자 La Vanguardia / 출처) * 영상출처 : 원본 / 한국어자막 편집영상 ㅇ 문체부 차원 대응 정책 - 문체부, ‘문화는 민주적, 연대적 사회가치를 높이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시민들에게 강조하는 한편, 온라인상에서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LaCulturaEnTuCasa(집에서 문화생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이동제한령에 따른 자택에서 문화콘텐츠 소비·생산 다양화(3.20일자 보도) ․#YoMeQuedoEnCasa(집에 있자), #Frenarlacurva(코로나 억제) 등 해쉬태그 활용,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 활성화: - 왕립극장(3.19-3.25) 온라인 스트리밍 오페라 공연(7유로/3.17일부터 무료공연) (3.31일자 El Mundo / 출처) - 프라도 미술관 디지털 서비스 개시 (4.1일자 ABC / 출처) - 국립 박물관 등 #YoMeQuedoEnCasa(집에 있자) 해쉬태그 활용, 영유아 대상 디지털 교육콘텐츠 제공 (3.26일자 문체부 보도자료 / 출처) - 공연예술스트리밍 Teatroteca - 영화스트리밍 Filmin 등 - 코로나19 계기로 스페인 음악 프로듀서들, 자체 홍보 플랫폼 ‘IN-SIDE’ 결성 (3.20일자 Europa Press 통신 보도 / 출처) ㅇ 정부 차원 지원 정책 (3.25일자 문체부 발표 / 출처) - 정부, 국가지급보증 형태의 신용지원책 승인, 경제‧사회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 긴급 조치 차원에서 신용지원금 최대 1,000억 유로로 책정하고 이 중 1차로 200억 유로를 신용지원금으로 승인, 이중 50%는 중소기업체 및 자영업자를 위한 우선 지원책으로 할당될 예정 - 경제 부속 국가정책금융기관은 스페인금융공사(ICO)가 신용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본 신용지원 정책으로 관련 종사업체의 자금 유통을 유도하고, 신규 대출 및 기존 융자 갱신의 경우 80%까지 보장 * 문화계 종사업체 대부분 소규모 업체들로, 관련 부문 0.7%만 종업원 50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업체들임 - 임시고용해제(ERTE) 제도의 유연한 적용으로 해고 인력 최소화 * ‘ERTE’ 제도: 경영난 발생 시 노사 간의 합의에 따라 특정 기간 동안 임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 기존 사회안정보장세 납입 유무에 상관없이 해당 인원 모두에 실업급여를 보장하며, 해당 사태로 인한 수급은 근로자 수급기록에 미반영, 본 제도 적용기간 동안 고용주 부담 사회안전보장세 납부 면제(50인 이하 사업장, 그 이상 기업은 25% 납부)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동향 ㅇ 영화 부문 (3.19일자, El Pais 보도 / 출처) - 코로나19로 인한 영화계에서 입는 피해와 관련,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 및 입법적 면세 요구. 특히, 극장 신작 개봉을 의무화하고 있는 현 영화법과 관련, 국가영화연합(Asociacion Estatal de Cine)은 ‘영화 및 시청각예술진흥원(ICAA)’에 디지털 플랫폼에서 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개정 촉구, 3.16일부터 관련 조치 협의 중 * 스페인 영화법 의거, 지원받는 영화는 예산의 15%를 상영관 개봉에 따른 홍보에 우선적으로 상용할 의무가 있음 - 독립영화 유통․제작자, 온라인 개봉 체제로 전환 준비(3.24일자 El Pais 보도 / 출처) ㅇ 도서‧출판 부문 (3.18일자 ABC 보도 / 출처) - 저작인·출판인총연합(SGAE)’은 소규모 업체 존속을 위해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지원 당부. 창작가에게 2개월간 활동 중지는 매우 큰 타격임을 강조, 세금 면제 및 유연한 대출 등 요청 - 스페인 전역에 설치된 도서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도서를 대량 구매하는 조치와 ‘도서 수표’, ‘도서펀드’ 등의 대책 마련 촉구 - 출판 분야, 코로나19 이후 전자책 소비량 약 130% 증가(3.26일자 Europa Press 보도 / 출처) ㅇ 문화산업 부문 - 스페인 미디어연합(AMI) 및 스페인 상업라디오연합(AERC)에 따르면, 미디어 부분은 전체 수입의 75-80%를 광고에 의존, 코로나19 사태로 관련 수입이 급감함으로써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크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구체적인 지원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4.14일자)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구체 지원책은 수립되지 않았음 □ 관광 동향 및 정책 ㅇ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산업의 시장 신뢰회복까지 상당기간 소요 예상 - 관광산업은 GDP의 10-15%를 차지, 고용 비중은 13%로 300만 명 이상이 호텔, 요식업, 교통 등 관광산업 분야에 종사(차량 공유 등 간접분야 고용포함 시 동 수치 상승) - 대면접촉 및 대규모 이동을 필수 동반하는 산업이라 전염병에 취약 - 소비자 신뢰가 핵심인 산업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소비자들이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추가 소요 - 스페인 관광 부분, 35만 명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3.13일자 20minutos 보도 / 출처) - 관광분야 종사자 교육플랫폼(AnfitrionesTurismo.es) 코로나19 대비 조기 오픈 (3.31일자 온라인 매체 TUR43 보도 / 출처) ㅇ 산업통상관광부, 관광 분야 대상 특별 지원방안 마련(3.12일자 발표) - 스페인금융공사(ICO)의 지원 대상에 관광업 포함 - 스페인 전역 정규직 대상 사회보장세 2-6월 간 면제, 사전 신청을 한 기업에 한해 6개월간 납세 연기 가능 (이자율 부분 감축) -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경제활동에 대해 GDP(세계은행 기준 스페인 2018년 GDP는 1조 4,190억 달러)의 20%가량인 2,000억 유로 상당의 공적, 사적 기금 사용 허용(3.17일자 발표) * 국가경계령이 발동, 선포(3.14일) 됨에 따라, 보건부는 관광 숙박시설 대중 개방을 금지, 국가경계령 해제일 까지 유효 □ 체육(스포츠) 동향 및 정책 ㅇ ‘체육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영리 기관들도 중소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어(2005.1.1. EU 집행위 정의 의거), 정부의 신용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문체부 발표(3.25일자) ㅇ 호세 우리베스 문체부 장관, “2021년 도쿄올림픽 연기는 최선의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라고 언급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라고 문체부 발표(3.30일자, 문체부 보도 / 출처) - 현재까지(4.14일자) 구체적 지원방안은 발표된 바 없음 □ 한류 동향ㅇ BTS, 코로나19로 아시아 투어 취소 - 한국 K-팝 그룹 BTS는 최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 발매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음악시장에서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앨범 홍보에 위기 직면, 20만 명의 관중이 참석 예정이었던 BTS 서울 콘서트 취소(3.1일자 일간 El Pais 보도 / 출처) ㅇ 한국영화 ‘기생충’ 관련 - ‘기생충’ 돌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연관된 영화 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봉 감독의 ‘기생충’ 스토리보드가 출판될 예정(3.7일자 CulturaOcio 보도 / 출처) - 한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 봉준호 감독, 출연 배우 등 ‘기생충’ 팀을 청와대로 초청, 김정숙 영부인은 영화 속 상징적인 요리인 ‘자파구리’를 직접 요리하여 대접하는 등 오찬 행사 가짐(3월 ABC 부록 Corazon 지면보도) ㅇ K-팝 ‘아이돌’ 군입대, 28세 이전 군복무는 의무사항(3.12일자 공영 TV RTVE PlayZ 보도 / 출처) - 한국의 남성들은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K-팝 아이돌 스타들 역시 음악 활동을 잠시 접고 군대를 가야함 - 두 번이나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BTS 멤버 중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성화가 빗발치고 있음 ㅇ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 소개 - 스페인 극장에서 개봉되지 않았으나, 스페인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Filmin’에서 관람 가능한 홍상수 감독의 2018년 작 ‘풀잎들’ 소개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이 영화 배우 혹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홍상수 감독은 에릭 르메르(Eric Rohmer)나 우디 알렌(Woody Allen)과 비교되기도 한다는 비평과 함께 영화 줄거리 등을 소개(3.20일자 El Pais 보도 / 출처) - 최근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한국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을 ‘Filmin’에서 볼 수 있음. (3.240일자 El Mundo 보도 / 출처) ㅇ 자가격리 동안 볼만한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소개 -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 ‘킹덤’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동안 볼 만한 최고 액션 호러 시리즈물로 소개(3.23일자 일간 El Mundo 보도 / 출처) - TV 애청자들을 위해 낙소 로페스(Natxo Lopez) 극작가가 추천하는 드라마로, 18세기 한국을 배경을 좀비와 싸우는 무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을 소개.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이 작품에는 명예를 건 전투와 피를 부르는 폭력이 난무하지만 애절한 스토리에 코믹함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마라고 소개(3.29일자 일간 ABC 보도 / 출처) ㅇ 자가격리 동안 한국어 배우기 - BTS 멤버인 Jin, Jimin, V, RM, Jungkook, J-Hope, Suga가 ‘Weverse’ 플랫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변모,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들이 흥미로운 언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소개(3.24일자 음악 전문 매체 Los 40.es 보도 / 출처) - 이동제한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K-팝과 한국문화에 특화된 온라인 잡지 ‘Norae Magazine’에 ‘한국어 배우기’ 코너가 신설(3.26일자 온라인 일간 Heraldo 보도 / 출처) □ 통계: 총 406건 보도 (기간: 3.1-3.31일)매체406El PaisEl MundoABCLa RazonLa VanguardiaTV기타19182884618269한국347문화관광체육경제일반 (코로나19 관련)5411025257 문화 세부54 영화 K-팝K-뷰티클래식무용 기타 221311008 북한59남북관계북핵 일반 033 26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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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키지섬의 키지 포고스트 건축물

    [러시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관련 피해업계 명단 발표 - 러시아 정부는 3.23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업계 활동분야를 발표하고 두 차례(4.11, 4.18)에 걸쳐 관련 분야 추가함. - <문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창작, 예술, 공연, 영화상영, 박물관 및 동물원의 활동과 <스포츠 및 피트니스 업계>에는 스포츠, 레크레이션 및 오락, 피트니스, 휴양기관의 활동이 포함되었고 그 외에 관광여행업도 추가 포함됨. ※ 출처 : 주재국 정부 홈페이지 (http://government.ru/news/39242, http://government.ru/docs/39479, http://government.ru/news/39528/)○ 전국적인 행사 Library Night-2020, 온라인 형태로 진행 -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Library Night-2020 행사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을 주제로 하여 역사적 기록물을 보존해온 도서관의 특별한 업적을 알리는 것임. 관련 각종 행사는 온라인 릴레이 형태로 culture.ru 포털 사이트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SNS에서 진행됨. - 러 문화부 올가 류비모바 장관은 "도서관은 전쟁의 증인이자 역사적 기록물의 보호자일 뿐만 아니라, 2차 대전 정식 참가자입니다. 많은 도서관과 직원들이 기록물 보관소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민병대에 참여하고 병원을 돕는 전쟁의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각 도서관은 올해 Library Night-2020 에 바치는 그 위대한 세대와 진정한 업적을 기억할 것입니다." 라고 언급 - Library Night-2020에서는 유명 배우, 작가, 문화 및 스포츠계 인사들이 전국 도서관 사서들과 함께 "75 words of Victory" 라는 전러시아 온라인 릴레이를 진행, 유명 예술가들이 온라인상에서 2차 세계 대전 전후의 전쟁 서신과 좋아하는 책의 발췌문을 읽음. 뿐만아니라 각 도서관 사이트에서 전쟁에 헌정된 시, 서적, 영화, 연극, 논문과 문학도서 읽기 및 강연도 진행 ※ 출처 : 러시아 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ezhegodnaya_vserossiyskaya_aktsiya_biblionoch_2020_sostoitsya_v_onlayn_formate/)○ 상트 페테르부르그 마린스키 극장 공연 동영상, 2천5백만명 이상 시청 - 마린스키 극장의 인터넷상 콘서트와 공연 시청은 점점 인기가 상승하여, 4월 14일 시청횟수는 2천1백5십만건이었지만 5일후인 19일에는 2천5백만건을 넘어섬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극장 임시 폐쇄후 극장장은 오페라, 발레, 소·대형 음악 콘서트의 인터넷 매일 방송을 결정함 - 3월 19일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마린스키 극장의 30개 이상의 공연 및 콘서트를 제공하고 있음 - 마린스키 극장의 동영상은 mariinsky.tv 와 극장 홈페이지 및 러시아 SNS인 vk.com 과 ok.ru에서 시청할 수 있음 ※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zapisi_kontsertov_i_spektakley_mariinskogo_teatra_posmotreli_bolee_25_mln_zriteley/)○ Russian Seasons, 인터넷망에서 새 콘서트 시작 - 국제문화프로젝트인 Russian Seasons는 Stay home with Russian Seasons 조직위의 주창으로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지속 -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동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지금까지 Russian Seasons 에 참가해 온 모든 저명한 문화 기관 및 예술 창작 단체들의 공연 및 음악 콘서트들을 감상할 수 있음 - Russian Seasons 대표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문화는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로움을 달래고 영적인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언급함 - 2021년에는 Russian Seasons의 대규모 행사가 한국에서 있을 예정이며, 2020년 행사로 프랑스, 벨기에 및 룩셈부르그에서 전시회, 연극, 음악 콘서트, 발레 공연, 영화예술, 민속공연, 서커스 등이 있을 예정이었음 - 2017년에는 일본 40개 도시에서 250개의 행사가 있었고, 2018년에는 이탈리야 74개 도시에서 310개 행사가 열렸고, 2019년에는 독일의 90개 도시에서 437개의 행사가 개최되었음. ※ 출처 : 러시아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russkie_sezony_pokazhut_novye_kontserty_v_seti/)□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 규격화된 도서관 조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에 53개주 전문가들 참가 - 국가 프로젝트인 규격화된 지방도서관 조성의 일환으로 지방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국립도서관이 개발한 프로그램 원격 교육 실시 - 러시아문화부 지원으로 러시아 국립도서관 교육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현재 53개주 114개 지방 도서관 282명의 전문가들이 교육받고 있음 - 교육 강연자로는 중앙 및 지방 정부 대표들과 도서관장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러 문화부 올가 야릴로바 차관, 러시아 국립도서관 바짐 두다 관장, 국제도서관협회연맹 도나 쉬더 회장, 글로리아 페레즈-살레론 전회장 등도 참여함 - 동 교육 프로그램에는 동영상 강연, 실습 및 웹 세미나가 포함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자격증을 부여받음 ※ 출처 : 러시아 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onlayn_obuchenie_ot_rgb_po_sozdaniyu_modelnykh_bibliotek_prokhodyat_spetsialisty_iz_53_subektov_ross/) ○ 러시아 키지섬의 정교회 목조 성당의 22개 양파형 지붕 복원 완료 - 러시아 북서지역에 위치한 키지섬의 키지 포고스트(울타리 내 포함된 지역과 3개의 목조 성당 포함하여 명명)는 모스크바 크레믈린과 상트 페테르부르그 역사지역과 더불어 1990년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 - 2009년 키지 포고스트 건축물 복원과 키지섬 박물관의 인프라 구축이 시작됨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전문가들과 러시아 문화부 특별위원회 회원들인 목조건축 전문가들이 유네스코의 요청에 의해 매년 복원작업을 감독했으며 이것이 최고 품질의 복원 작업임을 언급함 - 40년전인 1980년 키지 포고스트 내의 3개 건축물중 하나인 그리스도 변용교회가 사고를 맞아 출입이 폐쇄된 이후 모든 복원 작업을 거쳐 처음으로 2020년 여름부터 관람객을 맞이하게 됨 ※ 출처 : 러시아 문화부 홈페이지(https://www.mkrf.ru/press/news/zavershena_restavratsiya_22_kh_glavoy_tserkvi_preobrazheniya_gospodnya_na_ostrove_kizhi/)□ 체육(스포츠) 정책 ○ 학생 농구협회,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디지털 형태로 바꾸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생 농구협회는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디지털 형태로 변형하고 농구협회의 모든 희망자들을 위해 매일 훈련을 온라인 릴레이로 진행하며, 농구협회 SNS 인스타그램에서 방영함 - 4월 26일~5월 8일 기간동안 제1회 전러시아 학생 대화식 농구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농구협회 공식홈페이지와 vk.com에서 시청 가능함. - 학생농구협회의 전통적 연례 페스티벌도 디지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시즌에 있을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될 것이며 특히 < ASB(학생 농구협회) 3X3 > 챔피언십은 43개 지역에서 680팀이 참가, 8백만루블(약 1억5천만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출처 : 러시아 체육부 홈페이지 (http://www.minsport.gov.ru/press-centre/news/34886/)○ 러시아 보디빌딩 연맹, 보디빌딩 및 피터니스 온라인 대회 개최 - 4월에 러시아 보디빌딩 연맹은 온라인 보디빌딩 및 피터니스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대회에는 러시아 16개 지역에서 8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음 -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는데, 이 행사의 주요특징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모두 각자의 지역에 있었으며 심사위원들은 전자 심판 시스템을 사용했다는 것임 -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은 온라인 대회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IFBB 라파엘 산토냐 회장은 이번 러시아 온라인 대회가 유럽과 세계의 온라인 대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드러내었고, 현재 2020년 유럽 온라인 챔피언십 개최 여부가 논의되고 있음※ 출처 : 러시아 체육부 홈페이지 (http://www.minsport.gov.ru/press-centre/news/34893/)□ 관광 정책 ○ 러시아관광청장 담화문 - 4월 러시아 연방관광청 도구조바 자리나 청장의 담화문이 게재됨 - 담화문 주요내용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관광산업과 관련 업계는 심각한 손실을 입었음 · 여행사, 호텔, 모텔, 휴양소, 숙박업체, 가이드, 건강과 레저, 오락을 제공하는 업체, 자동차, 항공, 철도, 크루즈, 기타 관광버스 업계들이 피해를 입음 · 모든 관광지는 폐쇄되고, 관광업체들은 국가지원 없이 이전과 같은 조건으로 고객들과 직원들에 대한 의무를 다할 수 없게 됨 · 이러한 전례 없는 상황에서 청장 본인의 임무는 관광업계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과 위기 후의 재빠른 복원이라고 생각함 · 우리의 추정에 따르면 관광산업에 250만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하며, 경제개발부와 기타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모든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임 · 이미 관광업계와 함께 정상화 이후의 관광산업 복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관광 촉진을 위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음 ※ 출처 : 러시아관광청 홈페이지 (https://www.russiatourism.ru/news/16652/)○ 관광전문가들, 팬데믹 기간 중 관광산업 지원 조치 논의 - 4월 23일 전문 온라인 세션이 열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조건에서 위기 예방 계획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지원 조치를 논의하고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과 관광부문의 위기로 빚어진 결과물을 평가함 - 온라인 세션에서는 정부기관, 기업 및 관련 업체 대표들은 상황을 통제, 정상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여행객들과 관광산업 대표들의 권리 보호 문제를 다루었고 팬데믹 전후의 관광시장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전략적인 결정에 대한 경험, 국제권장 사항, 유망한 디지털 솔류션 도입을 공유함 - 유투브상 온라인 세션 : https://www.youtu.be/B-54mOsmvpg※ 출처 : 러시아관광청 홈페이지 (https://www.russiatourism.ru/news/16666/)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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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아부자

    [나이지리아]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나이지리아 청년들, 화합을 위한 스포츠⦁문화 축제 참가Malam Muhammad Musa Bello, FCT 행정부 장관은 올해로 벌써 37회째를 맞이한 NYSC 스포츠⦁문화축제에 대해 다양한 배경에서 성장한 나이지리아 청년들이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각자 특기를 발휘함과 동시에 모두가 다 같이 문화적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또한, 이 축제는 젊은이들에게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미래에는 이 청년들이 나이지리아 관광산업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짐.(자료원: Peoples Daily, 3/5)□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불법 복제에 맞서기 위한 나이지리아 영화산업 수익구조나이지리아의 영화산업인 날리우드는 현재 영화 한 편당 단돈 400나이라(약 1,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불법 복제물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음. 나이지리아 경제의 황금기였던 1970년대에는 300개가 넘는 영화관과 1500여개의 스크린이 전국적으로 분포해있었으나, 1994년 경기 침체로 인해 현지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투자가 끊기면서 영화산업 또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음.현재 2020년 기준, 나이지리아에는 전국적으로 45개의 영화관이 존재하며 그나마 구식이었던 유통방식이 많이 개선되면서 영화관들이 주요 배급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날리우드의 발전과 불법 복제물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음. 하지만 보다 더 건강한 영화산업을 만들고 불법 복제물의 근절을 위해서 이 사안은 정부와 주요 관계자들이 꾸준히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간주됨.(자료원: Leadership, 3/14)□ 관광 정책ㅇ 석유산업을 뒤이어나갈 나이지리아의 관광산업Alhaji Lai Mohammed 정보통신부 장관은 그 산하기관인 나이지리아 관광개발공사를 방문하여 ‘Tour Nigeria’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음. 모하메드 장관은 여기서 ‘관광’이란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음식, 음악, 패션, 영화, 등 다양한 산업을 전반적으로 포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음. 이에 나이지리아는 250여 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색깔을 보유한 국가이자 영화산업으로는 전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어 무수한 발전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임을 강조하였고, 음악 산업 또한 지난해에만 5.1천만 달러의 수익을 보이며 매우 큰 성장세를 보인다고 언급했음. 따라서 현재 나이지리아의 주요 산업인 석유가 언젠간 고갈될 것을 대비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개발은 앞으로 계속 주목해야 할 분야로 보임.(자료원: The Authority, 3/2)□ 체육(스포츠) 정책ㅇ 코로나19로 인해 태권도 강좌 온라인 개최아프리카국제무술원(PANAMAI) 서아프리카 지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태권도 도장이 폐쇄됨에 따라 태권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곧바로 온라인 강좌 진행이라는 방안을 내놓았음. 왓츠앱 그룹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 온라인 수업은 주 2회 훈련 가이드와 영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집에서도 많은 사람이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함.(자료원: DailyTrust, 3/27)□ 언론보도 출처1. Cultural festival catalyst for unity – FCT Minister (https://peoplesdailyng.com/cultural-festival-catalyst-for-unity-fct-minister/)2. Modern Cinema Houses Rescue Nollywood From PiracyModern Cinema Houses Rescue Nollywood From Piracy(https://leadership.ng/2020/03/14/modern-cinema-houses-rescue-nollywood-from-piracy/)3. The need to explore tourism sector in Nigeria(https://authorityngr.com/2020/03/02/the-need-to-explore-tourism-sector-in-nigeria/)4. We’ve settled for online training, says taekwondo stakeholder(https://guardian.ng/property/fg-commits-to-wildlife-protection-un-urges-nature-preservation/)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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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브 쓰루를 통한 검사 시행

    [UAE] 코로나19 관련 주재국 대응 동향

    □ 문화·예술 분야 ㅇ 두바이 엑스포 운영위원회, 국제박람회 기구와 2020 두바이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논의 ㅇ 3월 14일자로 추후공지가 있을 때까지 두바이오페라, 문화재단 등 주요 문화시설 전면 폐쇄 ㅇ UAE문화관광부는 Bait Al Oud, Berklee Abu Dhabi, AL Qatara Art Center, 루브르 박물관 등 추후 공지가 있을 때 까지 예술기관 모두 폐쇄 ㅇ UAE문화관광부, 3월 13일자로 모든 행사 중단과 나이트클럽, 바, 라운지 등 무기한 폐쇄 명령 ㅇ 문화지식 개발부 산하 모든 문화원 및 도서관 3월18일부터 다음 공지 시까지 한시 폐쇄, 동 기간 동안 모든 문화행사 금지 ㅇ 주재국내 해외 문화원 정부방침에 따라 3월 8일부터 다음 공지 시까지 수업 연기 및 도서관 시설 폐쇄 ㅇ 문화부분 온라인 서비스 제공 - UAE문화관광부는 Cultural All이라는 주제로 SNS를 활용하여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 및 마나랏 알 사디야트, 까사르 알 호산 외 다수 갤러리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시설에 콘서트, 비디오 클립, 영상 세션 콘텐츠를 무료 제공 - 에미리트 문학재단(Emirates Literature Foundation), 패널토론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시작 ㅇ 문화부분 지원 공표 - 문화지식개발부 누라 알카비 장관은 문화 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온라인 ‘문화 마즐리스’를 방송을 통해 문화시설 임대료 경감 대책, 부가가치세 경감 및 중소기업, 프리랜서에 대한 기타 지원을 촉구하고 추후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통해 문화 정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발표 - 문화지식개발부 누라 알카비 장관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단체 대상 설문조사 진행(4.28일 까지)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현상 파악과 위기 완화를 위한 대책 의견을 모아 정부의 경제구호책과 수혜 여부 파악 ㅇ 문화회담(Cultural Submit) 온라인 진행 - 당초 4월 5일 예정된 아부다비 문화 회담이 코로나로 취소됨에 따라 4월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Alone Togehter : Culture and Resilience를 주제로 유네스크 문화 총책임자 Ernestro Ottone Ramirez, 구겐하임 박물관 선임 큐레이터 Alexandra Munroe 등이 참여한 특별 패널 토론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Desmpond Child의 뮤지컬 공연 등으로 방송 대체 진행 -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문화를 위기에 보다 탄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재정을 조달하는 방법을 재고하기 위한 방법 논의, 위기를 통해 교훈을 얻어 콘텐츠 용도의 변환,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미래를 보장하는 문화를 위한 도구 개발에 대한 필요성 강조 ㅇ 박양우 장관, UAE문화지식부 누라 알카비 장관과 원격회담을 통한 양국 문화협력 방안 논의(4.23) - 2020 양국문화교류의 해(Cultural Dialogue)의 다수 행사 취소와 관련하여 문화교류의 해를 2021년까지 1년 연장 실행 논의 - 양국 대표는 코로나 대응 및 문화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공동 관심사인 고고학, 예술, 출판, 문화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ㅇ 두바이 Jameel Art Center, 예술인 대상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개시 - 코로나로 행사 및 프로젝트가 취소된 UAE 거주 예술가 및 문화 종사자, 단체 신청자 총 20인 선정 총 550,000디르함 규모의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 활동 보조금 지원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영화·미디어 포함) 분야 ㅇ 대형 부동산(알푸테임 등) 개발회사 주체 일부 지역 및 쇼핑몰 연 30%의 임대료 감면 지원(영화관, 오락실 등 시설 포함) ㅇ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 3월 15일자로 2019-2020 시즌 조기 폐쇄 발표 ㅇ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 진행 - 두바이 오페라는 From Home to Stage를 주제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화예술 애호 일반인들 대상 경연을 이벤트 진행 - 코카콜라 아레나 역시 Believe in Dubai를 주제로 음악, 댄스, 코미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뿜내고 싶어하는 참가자들 대상 영상 공모 이벤트 진행 - 두바이 문화청과 아트두바이 그룹 주최로 현 위기 동안 문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하는 Dubai Ideathon 개최 ㅇ 온라인 콘텐츠 지원 - 정부의 지원 하에 니켈로데온 방송국은 체널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스폰지밥, 닌자거북이 등)과 게임, 엔터테이너 콘텐츠를 한달간 영어, 아랍어로 무료 제공 - UAE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BEAT DXB Lockdown을 온라인 축제로 전향, 알아인 출신 재즈보컬리스트 Ghaliaa Chaker, 소말리아 출신 랩퍼 Freek, UAE에서 가장 뛰어난 힙합 아티스트로 평가받은 Faith등 총 33명의 현지 활동 음악가들이 9시간 동안 콘서트 진행 ㅇ 라마단 시작 보름전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받는 ‘하끄 알라일라’ 행사 전체 취소 결정 ㅇ UAE통신규제청은 3월 24일 온라인 학습, 홈스쿨링, 재택근무자들 위한 화상통화용 일부 어플리케이션 사용 허가(기존 모든 화상 통화에 대한 제재) ㅇ 국영통신사 Etisalat 인터넷 화상 및 영상통화 요금제 2개월 면제 ㅇ 라마단 시작(4월 24일)에 맞춰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3월 15일자로 잠정폐쇄되었던 상업 시설의 운영 허가(단, 강화된 예방수칙 적용) - 쇼핑몰 운영시간을 10시간으로 제한하고, 방문객의 하루 방문가능 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이용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권고) - 쇼핑몰 규모의 30% 인원만 수용 가능, 유흥시설, 탈의실, 기도실 및 영화관 포함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운영 금지 - 6세 이하의 어린이와 60세 이상 노약자 입장 불가, 그 외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필수□ 관광 분야 ㅇ 아부다비 정부 식당, 관광, 엔터테인먼트 업종 임차비용 최대 20% 환급, 지방세 유예 ㅇ 국영항공사 3월 25일부터 모든 항공편 운항 중단 - 3월 25일자로 한국행 항공편 전면 운항중단(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 4월 5일 일부 노선 재개(에티하드의 경우 인천행 노선 일부 운행) ㅇ 내국인 해외여행 전면금지 및 해외거주 자국민 귀국요청 (UAE외교부, 3월 18일) ㅇ UAE 내각, 3월 1일 이후 만료된 체류 허가(Residence Permits) 3개월(4월 1일부터)간 자동 갱신 - 코로나 여파로 인한 비자비용 갱신 관련 벌금 면제 발표 - UAE 모든 거주비자 12월까지 자동 연장 ㅇ 아부다비 및 두바이, 3월 31일까지었던 관광지 휴업일정을 무기한 연기 발표 ㅇ 두바이, 3월 29일부터 수상 택시, 페리, 아브라 등 두바이 내 모든 해상 교통수단의 운행 중지 발표 ㅇ 두바이, 4월 4일부터 메트로와 트램 운행중단에 이어 RTA(도로교통부)는 두바이와 타 도시를 오가는 버스 운행을 무기한 중단 발표, 4월26일자 재운행 ㅇ 호텔 투숙객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모든 호텔 투숙객이 14일 격리되어 바이러스 검사 ㅇ 두바이 정부는 관광, 소매, 무역, 물류 부분에 15억 디르함(약 4억불) 지원 예정 ㅇ 두바이 내 호텔에 부과되는 지방세를 7%에서 3.5%로 감액 ㅇ 호텔 등급, 티켓판매, 허가증 발행 및 기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이벤트 등에 부과되는 정부 수수료 동결 ㅇ 아부다비 관광청, 가상 관광 포털(#StayCurious) 운영을 통한 가상 투어, 교육, 스포츠, 콘서트 등 콘텐츠 제공 ㅇ 4월 예정이었던 중동최대 관광박람회 ATM(Arabian Travel Market) 금년도 행사 취소 결정□ 체육 분야 ㅇ UAE 연방정부 차원의 스포츠 관련 기관인 General Authority of Sports(GAS)에서 UAE 내 모든 스포츠 대회, 훈련, 커뮤니티 활동 중지 지시(3.19~현재) ㅇ 종합 스포츠 단지 이용 제한 및 코로나 검사 및 격리 시설 활용 - Zayed Sports City 내 코로나 검사를 위한 Drive-Through 시설 설치, 운영 - Hamdan Sports Complex, Dubai Sports City 등 주요 종합 체육 시설 단지 이용 제한, 출입 통제□ 교육 ㅇ UAE 모든 교육기관, 7월 초까지 온라인 강의로 대체, 이는 9월 학기제를 택하고 있는 UAE 학제를 반영할 때 마지막 학기인 봄학기를 사실상 열지 않는 강력한 방침. 사립학교의 경우 학비 환급요구와 관련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의견조정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부가 조율에 나섬 ㅇ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세인 이브라힘 알하마디 UAE교육부장관 원격 회담 개최(4.22) - 후세인 장관,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기 위한 대내외적으로 아낌없는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양국의 전략적 관계가 교육 분야의 협력까지 진전되고 있으며 교육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국제적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 - 유은혜 장관, Smart Learning System을 도입해 학생들의 교육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 언급 - 양국은 교육협력에 대한 자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며 함께 현사태를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 ㅇ 아부다비 교육부, 소득감소 증명시 가족 대상 학교 교육비 일부 지원 계획 발표□ 기타 ㅇ UAE정부 경기 부양책 : 미화 340불 규모의 업계 지원 계획 - UAE정부는 민간에 대한 6개월간 원리금 상환 연기, 일시 구제금융 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최근에 총 1,260억 디르함(약 340억) 규모에 이르는 경제 지원 계획 발표 ㅇ 국가방역 캠페인 기간(3.26~) 중 정당한 사유(직장, 식료품, 의약품 구입 등) 없이 외출시 벌금 부과(기존 4월 5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2주간 연장), 시행시간 중 생필품, 의료 등 필요시 홈페이지를 통해 통행허가신청 - 두바이 경찰청, 일시폐쇄 공공장소 순찰 목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감시체제 돌입 - 이동시 차량에 3인 이상 탑승금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공지 - 4월 24일자로 UAE전역 방역 프로그램 시행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공표(4월4일~4월 23일까지는, 두바이는 24시간 체재, 아부다비는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금 시간 중 특수경우를 제외한 통행금지, 상업시설에 대한 휴업 4월 24일자로 일부 개장 - UAE정부는 감염병 통제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 대한 상당한 벌금을 부과 발표, 나아가 국외추방도 검토 중 ㅇ 두바이 경찰, 코로나19 관련 통금령 위반자들의 신원을 언론을 통해 공개 결정 ㅇ 모든 민간 기업의 직원 80% 재택근무 권고, 두바이 모든 정부 부처들은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보건, 보안, 병원, 식품 등 일부 필수 부문 제외) ㅇ SNS등을 통해 코로나 19 관련 정부 지침을 무시하거나 위반하는 내용을 언급한 자들에 대한 체포 사례 보도 ㅇ 아부다비 교통부는 배송에 대한 택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ㅇ UAE중앙은행, 총 약 270억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 - 그중 135억 달러는 중앙은행 자체 자본이며, 시중은행에 제로금리로 제공되며 나머지 135억 달러는 시중은행 자본 완충액으로 투입 - 시중은행의 코로나 19피해 고객 구제 패키지 발표(수수료 없이 최장 3개월간 상환 유예대출 또는 수수료 일부 감면 등) ㅇ 3월 16일부터 다음 공지시 까지 모든 모스크 및 교회 등 종교행사 전면 금지, 4월 9일자로 종교시설 폐쇄를 무기한 연장 결정 ㅇ 두바이 경찰, 코로나19 관련 통금령 위반자들의 신원을 언론을 통해 공개 결정 ㅇ 아부다비 경기부양책 - 면제 및 공제(2020년 말까지) 1) 상용 차량에 대한 차량등록세 면제 2) 모든 차량에 대한 톨게이트비 면제 3) 개인 및 상업용 부동산 등록세 면제 4) 상업 및 산업용 부동산 임차등기세 면제 - 개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1) 수도 및 전력 사용 보조금 지원 배정(약 13억 5천만 달러) 2) 스타트업 전력 연결비용 보조 3)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운영 중소기업 신용보증 프로그램에 약 8억 1천만 달러 배정 4) 최대 약 1,35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참가 스타트업의 이행보조금 면제 ㅇ 아부다비 정부, 경제 활성 및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부양책 발표(3.16) - 16개 안건은 상업 및 산업 활동과 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도와 전기 보조 요금에 50억 디르함을 배정 - 창업에 필요한 전기 요금 인하, 모든 상업, 산업 활동의 부동산 임대 계약 수수료 면제 -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를 위해 30억 디르함을 배정하고, 주가 안정을 위한 시장조성기금을 설립하기 위해 10억 디르함 배정 - 경제개발부는 72,200개의 민간 기업 대상 246백만 디르함 규모의 벌금면제ㅇ 주재국 금식월 라마단 기간(4월 24일~5월 23일) 동안의 코로나 예방 수칙 공표 - 셰이크자이드그랜드모스크 등 사원 폐쇄로 인해 라마단 기간 방문 불가, Taraweeh기도(라마단 기간 중 저녁기도 이후에 추가로 진행하는 기도) 라이브 방송으로 대체 - 직계가족이 아닌 경우 방문 자제 요청, 한 번에 5명 이상 방문 금지 - 고령자나 지병환자 등은 외출 자제 - 재택 내에서 가족 모임을 제외한 공공장소에서의 모임 또는 사적인 모임 금지 - 라마단 기간에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라마단 텐트’ 및 ‘마즐리스’ 금지(단, 정부의 승인을 받은 단체 한해서 가능) -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금식하지 말 것을 권고** 출처 : https://wam.ae/en , https://www.thenational.ae/ , https://gulfnews.com/ , https://www.khaleejtimes.com/ , https://adsc.ae/en/ , https://tcaabudhabi.ae/en/default.aspx , https://www.mckd.gov.ae/en/ , http://overseas.mofa.go.kr/ae-dubai-ko/brd/m_10772/view.do?seq=1342480&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3/globalBbsDataView.do?setIdx=242&dataIdx=180965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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